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입시 명문 이투스24/7학원 오픈 대학입시의 선두주자 이투스(ETOOS)가 그동안 서울 강남 중심의 입시교육을 지방에까지 동일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에 전국 50개의 이투스 24/7 캠퍼스를 런칭한다. 그 중 안산에서는 고잔동 신도시에 개원했다. 대상은 최상위권, 상위권의 고등학생과 재수생이며, 기존학원과는 달리 반 기숙학원 형태로 운영되어 철저한 시간관리, 학습관리, 목표관리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완전히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이투스 24/7가 지향하는 방식은 같은 등급도 목표, 습관, 실력, 학습분량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학습관리는 개별학생에게 맞추어진 학습자 중심의 1:1 맞춤형 관리이다. 이투스 교육이 운영하는 1타 강사들의 영역별 이투스 인강컨텐츠와 최상위권 하이퍼학원, 강남청솔학원의 관리시스템과 입시솔루션, 중앙유에이 전국모의고사 시스템을 결합하여 개별학생의 현재 위치와 목표를 정확한 진단과 평가, 관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시스템이다.문의 031-402-0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연말모임, 예산이 부담된다면 중앙동 강남숯불돼지갈비 제격 중앙역 사거리에 위치한 강남숯불돼지갈비는 넓고 쾌적한 매장에, 좋은 고기를 정량판매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가 많다. 회식자리에서 인기 1순위인 수제 숯불돼지갈비가 250g에 10,900원, 국내산 생삼겹살은 200g에 12,000원이다. 돼지갈비의 경우 유명고기집에서 전수받은 비법양념을 사용하며 고기구이의 핵심인 숯도 좋은 숯을 엄선해 사용한다. 부담 없는 가격에 더해 120석 규모, 중앙역 대각선 맞은편의 대로변 입지로 편리한 교통, 인근 롯데볼링장 건물에 주차권도 지급되므로 연말연시 회식하기에 적당하다. 문의: 031-401-92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내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대상자 모집 안산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강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201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만 5세~18세(기준 출생일 1998.1.1.~2011.12.31.)의 유·청소년으로 매월 최대 7만원(1인 1강좌) 범위 내에서 태권도, 검도, 볼링,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결과는 2016년 1월초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전덕주 체육진흥과장은 “국·도·시비를 합쳐 2억 3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 참여를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02-410-1298~9) 및 안산시 체육진흥과(☎481-210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작 깃털 1.5톤 뿌린다 오는 5월 5일부터 나흘동안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질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작이 화제다. 개막작 ‘천사의 광장(Place des Anges)’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 퍼포먼스에 소요되는 깃털만 약 1.5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백의 깃털이 광장에 쏟아지면 광장은 5월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공연을 펼치는 ‘컴퍼니 그라떼 씨엘(Compagnie Gratte ciel)’팀은 서커스에 기반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프랑스 공연팀으로, 평소 도심의 넓은 공간에 펼쳐진 빌딩들의 꼭대기를 와이어로 연결하여 인간과 도시의 관계를 시적으로 표현하는데 주력해왔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시간이 흘렀어도 아직 안산에는 아픈 기억이 남아 있다. ‘천사의 광장’을 통해 내리는 깃털이 안산의 아픈 기억과 아물지 않은 상처를 순백의 눈처럼 덮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세계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아 2015 세계축제협회(IFEA) 피너클어워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 선정,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뽑은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및 2016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매김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대형마트 안산시민 우선 채용한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위한 ‘지역의 청년과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협약을 관내 대형마트와 체결하고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지난 4월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대형마트 8개소와 지역 주민 우선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대형유통 업체들이 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기업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한 매출상승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한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는 롯데마트(안산점, 상록점, 선부점) 3개점, 이마트(고잔점, 트레이더스 안산점) 2개점, 홈플러스(안산점, 고잔점,선부점) 3개점 등 안산시의 대형마트 8개점이 참여했다.제종길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 제공만큼 최고의 복지는 없다”며 “대형유통점이 선도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앞으로 모든 경제활성화 시책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청년과 여성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안산지역 대형마트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근종 이마트 고잔점장은 “시와 적극 협력하여 인력채용 시 지역 청년, 여성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희망 일자리 창출’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안산시 지역의 청년·여성 우선 채용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고잔2동 어르신의 흥겨운 생신잔치 개최 지난 4월 20일 주공 9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에서는 흥겨운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생신잔치에는 고잔2동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생신 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함께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을 위한 웃음강의로 시작해서, 생신축하 노래를 마친 후 고잔2동 단체장들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올 한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했다.고잔2동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동아리 ‘크레파스 하모니카’는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멋진 기타 반주와 함께해서 공연 내내 어르신들이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주공 9단지 아파트 경로당 고기열 회장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이상계 고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 공경의 마음으로 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뵙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원하는 책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세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희망도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를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는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을 경우 희망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여 이용 후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이며,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다. 문제집이나 수험서 등 희망도서 선정기준 제외도서는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기존 희망도서 서비스는 지속 운영된다.1인당 월 5권으로 대출기간은 2주이며, 도서관 회원증 지참 후 지정된 서점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4월 20일부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6개월간 연체 이력이 없고, 도서관 회원 가입 후 도서대출 실적이 1권이라도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britgm@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481-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마을 조성한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4월부터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생명사랑 마을은 증가하는 노인 자살 및 고독사 문제를 줄이기 위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노력을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보건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노인층 거주율이 높은 LH안산팔곡마을아파트 관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어 14일에는 아파트 주민과 입주자 대표,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 김학창반월동장, 문진연 LH팔곡마을아파트관리소장, 김윤희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노인자살예방상담 전담요원을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 추가배치하고 전용 상담실을 조성해서 운영 중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일동 주민들의 쉼터 ‘도롱구롱 생태숲’ 따스한 봄날 토요일 오전, 상록구 일동 성태산 아래에 있는 아주 작은 연못에 이웃마을 어린이들이 놀러 왔다. ‘도롱구롱 생태숲’에서 사는 북방산 개구리와 도롱뇽, 그리고 뾰족한 종달새가 부리를 내민듯 한 현호색과 꽃마리 등 풀꽃들을 만나러 온 것이다. 초대한 이들은 일동 좋은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회원들. 진달래화전을 만들어 봄을 통째로 입 안 가득 넣어주고, 천연 염색 손수건을 만들며 자연스러운 색과 디자인에 감탄을 하기도 한다. 가장 특별한 시간은 올챙이를 만나는 시간, 혹시라도 올챙이나 도롱뇽유생에게 스트레스가 될까 서로 쉬~쉬~ 챙기며 작은 움직임에 침을 삼킨다. 올해도 무사히 찾아와준 도롱뇽이나 개구리가 몹시 반갑기는 모두 마찬가지. 도롱뇽이 사는 마을 뒷산신라가 세력을 넓히던 약 150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성태산성 터 바로 아래에 언제부터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는 오래된 연못이 있다. 숲속 연못은 인기가 참 좋은 곳이다. 물을 먹으러 오는 동물들과 목욕하러 오는 새들, 알을 낳으러 오는 개구리나 도롱뇽으로 연못은 바쁘다. 산책 나온 시민들 역시 이 연못가에서 버들강아지를 만나고 연못 속 올챙이를 찾느라 발길을 멈추는 곳이다.지남 2012년 동네한바퀴 돌며 산책하던 주민들이 멸종위기종인 도롱뇽을 발견하면서 이 곳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주민들은 우리 마을 뒷산의 생태에 관심을 갖고, 보호하는 방법을 함께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일동 좋은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도롱구롱생태숲’이라는 이름을 짓고, 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모니터링을 진행하자 멀리 청주시에서 견학을 오기도 했다. 김금옥 회장은 우리 마을 뒷산을 잘 보호하는 것이 곧 환경운동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2012년 이곳은 참 외진 곳이었지만 도롱뇽을 발견되면서 다른 지역보다 다양한 생물들이 사는 숲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가까운 마을 뒷산에 사는 생명부터 지키려는 노력이다.” 도롱뇽을 지키려는 마을 주민성태산힐링 산책로조성사업은 2014년 일동에서 출발해 수암봉까지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2월부터 진행된 이 공사 때문에 이 숲은 잠시 몸살을 앓게 되었다. 일동 좋은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윤승진 총무는 “물이 맑아 발을 담그고 있어도 좋았던 이 연못에 물이 줄고 녹조가 생겼다”며 “갑자기 나무를 베어내고 데크를 설치하고 숲길을 포장하는 공사가 시작되었다”고 토로했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시설이 낡고 오래된 마무를 정비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하지만 주민들은 정작 공사가 진행되는지 모르고 있었던 것. 산에서 졸졸 내려오던 실개천이 끊어지고, 큰 나무가 만들어 주던 음지가 사라졌다. 연못주변이 마르고, 연못 안에 관정을 넣은 탓인지 물이 자꾸 빠지며 보이지 않던 이끼까지 보이기 시작하자 주민들은 항의를 시작했다. 계속된 민원 탓인지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2015년 도롱뇽은 산란을 하고, 성체가 되고 산으로 돌아갔다. 주민들 역시 양서류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매일 모니터링을 하며 대모잠자리, 북방산 개구리, 참개구리 등 귀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작은 생명에게 관심을 갖은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내는 2016년 봄이다.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교육 소문을 듣고 주말마다 예약을 해야 이 곳에 올 수 있다.일동에 자랑할 만한 생태 숲이 생기면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바로 아이들이다.윤 총무는 “7살부터 중 3까지, 봉사하는 엄마를 보며 자란 탓인지 봉사가 몸에 배인 듯하다”고 말했다. 내가 놀던 뒷동산을 안내하는 것은 하나의 놀이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회원들은 바람은 소박하다.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이 곳이 지켜지길 그리고 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엄마 손을 잡고 산책길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길 바라고 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이라는 동요에서 나오는 ‘고향’은 여기 일동에 있었다, 꽃피는 산골에는 올망졸망 귀여운 생물들도 많아 이 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고향과 추억을 함께 갖고 있는 셈이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오티콘보청기안산·인천센터 단원노인복지관 상호 업무 협약 - 사랑의 보청기 나눔 지난 4월 21일 오티콘 보청기 안산·인천센터(대표 허철규)와 사)단원구 노인복지관(관장, 최성우)은 안산지역, 특히 안산시 단원구 노인복지관을 내방하는 노인들에게 무료 청력 검사를 하고, 보청기가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보청기를 기증하는 것에 대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청각장애급수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 의료 차상위, 국가유공자들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국가에서 131만원 상당의 보조를 받게 되는데, 덴마크 오티콘보청기의 사랑의 나눔 행사 적용으로 반대편 보청기를 무상으로 후원하기로 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무료청력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5월8일 어버이날에는 보청기(230만원~250만원상당)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단원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보청기를 구매하는 노인들은 특별할인율을 적용 받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서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031-482-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