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아동·여성 안전망 셉테드 마을사업 확대 실시 주택 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 본오1동 주택밀집지역 주택 약 50가구에 대해 여성가족과, 상록경찰서, 본오1동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해서 주민들이 직접 창틀, 파이프, 담장 등에 특수형광 페이스트 물질을 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특수형광 페인트 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자외선 특수 렌턴을 통해서만 보이기 때문에 범죄 발생 시 증거로 활용되어 범인 검거에 효과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이번 작업으로 범인의 족적 추적이 가능해서 검거율을 높이는 효과와 함께 구역 내 안내판 설치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 범죄 기회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전복희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4개 동의 주택가 265개 건물 창틀, 가스배관 등 건물 후면의 시설물에 특수형광페이스트 물질을 도포했으며, 올해는 10개 동으로 확대해 취약지역에 셉테드(CPTED)를 적용한 범죄예방을 확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고잔2동,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고잔2동이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공기 주입기 7대를 고잔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동네 곳곳에 설치했다.자전거 공기주입기가 설치된 장소는 동 주민센터, 중앙역 2곳, 광덕공원, 당곡운동장, 제일교회 옆, 경안고등학교로 모두 자전거 통행량이 많고 자전거 보관대가 위치한 곳에 설치됐다. 그 중 동 주민센터는 기계식 공기주입기를 설치해 어린이들과 여성들도 손쉽게 공기주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김두수 고잔2동장은 “이번 공기주입기 설치로 주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되고, 더 나아가 자전거 이용이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 교통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안산 어디까지 가봤니? 노적봉공원 장미원 5월부터 10월까지 60여종 장미 감상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두 아이의 전쟁 같았던 중간고사 뒷바라지가 끝나고 주변을 돌아보니 어느새 울창한 녹음이 짙어져 있다. 뭉게뭉게 피었던 벚꽃이 진 자리엔 빨갛게 버찌가 익어가고 아파트 울타리마다 향기 진한 장미가 벌써 6월이 코 앞임을 알려준다. 6월말 기말고사가 시작되기 전 마음 맞는 친구들과 중간고사로 힘들고 속상했던 마음도 달래고 기말고사 전 기력을 충전하기 위해 나들이를 계획했다. 아직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부터 찾아대는 초등학생 딸 덕분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꽃구경 한 번 제대로 못하고 지나간 봄이 아쉬워 노적봉 공원 장미원으로 향했다. 오월의 어느 날 노적봉 공원 장미원 풍경을 전한다. 노적봉 공원, 안산을 알려주는 이정표다른 도시로 장거리 외출을 했다가 돌아오는 길이면 노적봉 공원 인공 폭포는 마치 고향동네 당산나무처럼 ‘이제 집에 다 왔다’라는 걸 알려주는 이정표였다. 지금은 가림막을 설치하고 인공 폭포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라 아쉽게도 시원한 폭포수는 볼 수 없지만 폭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름다운 장미꽃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성포동 홈플러스에서 주차하고 단원미술관을 가로질러 공원으로 걸어갈 수 있는 길도 있지만 때 이르게 달궈진 5월의 태양 때문에 걸어가는 건 포기하고 성포동 청소년 수련원 앞으로 차를 돌렸다. 노적봉 공원에 가는 길은 단 하나 수인산업도로를 타고 수원 방향으로 달리다가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이다. 노적봉 공원 장미원은 폭포보다 도로변과 가깝기 때문에 공원 관리소를 지나기 전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다. 멈춰 선 차안으로 진한 장미향이 밀려 들어온다. 어서 가자. 전 세계 장미 한 자리에 다 모였네1998년 만들어진 노적봉 공원은 안산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안산 들머리에 위치 해 있어 안산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지나쳐 가는 공원이다. 성포동 일동 주민들에겐 하루를 시작하는 적당한 길이의 산책길이 있고 여름철이면 아이들 물놀이 장이 개장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고 지는 곳이라는 걸 아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리포터도 오고가며 장미원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작정하고 장미꽃만을 보기 위해 노적봉을 찾은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98년 공원 개장과 함께 만들어진 장미원 전체 규모는 4.917㎡. 여기에 전 세계 장미 60여종 9000여주가 심어져 있다. 김수용 노적봉공원 관리소장은 “2014년 하반기 장미원 보식사업을 진행해서 지난해 올해 장미꽃이 아주 예쁘게 피고 있다”며 “예년에 비해 장미꽃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귀뜸한다. 장미꽃으로 나들이 오는 어린이집 차량만 해도 많게는 하루 15대까지 이곳을 찾아온다고 한다.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장미원은 꽃구경 나온 시민들도 북적거리고 있었다. 서울대공원 장미정원 부럽지 않은 노적봉공원 장미원‘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잘 가꿔진 장미꽃 정원을 보자 느닷없이 만화 주제곡이 떠올라 가볍게 흥얼거리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장미원은 노적봉 산자락 경사진 곳에 꾸며져 있다. 중앙 계단 통로에는 아치를 만들고 양쪽으로는 곡선형 계단을 만들어 다양한 장미꽃을 심었다. 중앙 통로 아치 주변에는 포도나무를 심어 그늘을 만든다. 가을이면 포도까지 진한 향을 더 할 것이다. 꽃길 사이를 오가며 꽃구경 나온 시민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장미꽃 향기에 이끌려 산책하다 말고 이곳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일동사시는 한 아주머니는 연신 장미의 이름과 꽃을 확인하더니 이렇게 말을 건넨다. “이 장미는 모나코 왕비가 된 영화배우 그레이스 캘리에게 바쳐진 ‘프린세스 드 모나코’라는 장미에요. 그래이스 캘리 아세요? 참 아름다운 배우였는데 그 배우처럼 이 장미꽃도 참 예쁘네요. 그쵸?” 장미원에는 휴대폰 카메라를 든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전문 카메라 장비를 챙겨 출사 나온 사람들도 심심챦게 만날 수 있다. 본오동에 사시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A씨는 “노적봉 공원 장미가 서울대공원 장미꽃보다 더 종류도 많고 더 예쁘다”고 말한다. 장미원 뒤쪽 산이 강한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장미색깔이 훨씬 더 아름답게 나온다는 것이다.5월부터 피기 시작한 장미는 11월까지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11월까지 진한 장미향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장미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바로 지금. 6월이다. 장미향 맡으며 숲 속에서 힐링을진한 장미향기를 맡으며 꽃길을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타선율. 장미원 끝자락 숲 속 그늘 아래엔 평상이 줄지어 놓여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 우리처럼 친구와 수다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그 틈에 나지막히 기타는 치며 노래를 읆조리는 사람도 있었다. 꽃구경 실컷 하고 나무그늘 아래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이곳은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이었다. 장미가 뜨거운 태양아래 지치기 전 노적봉 장미원으로 찾아가 보자. 수만 송이의 장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간판 없는 가게 사동 ‘장미빵카페’ 신선한 부재료 아낌없이 팍팍넣어 프랜차이즈 빵집이 골목을 점령한지 오래다. 입맛도 프랜차이즈 빵 맛에 길들여져 동네 빵집이 좀처럼 살아남기 세상이다. 하지만 이런 세상에 간판도 달지 않고 오로지 빵 맛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문을 연 작은 빵집이 있다. 상록구 사동. 시곡초등학교 건너편 상록수 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문을 연 ‘장미빵카페’. 스물일곱 장미씨와 그녀의 부모님이 이 빵집을 운영한다.400여 세대 작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장미빵카페에는 간판이 없다. 시원한 줄무늬 차양막과 넓은 창을 가진 예쁜 가게가 바로 ‘장미 빵카페’다. “간판을 달면 가게가 안 예뻐요. 꼭 간판이 있어야 하나요? 간판이 없어도 빵 맛있으면 다 찾아 올 수 있어요.” 간판을 달면 가게가 안 예뻐져서 그냥 생략했다는 장미의 쿨한 대답.장미씨 말처럼 간판이 없어도 입소문을 타고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손님들이 장미씨네 빵카페를 찾는 이유는 맛있고 건강한 빵이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가 빵을 좋아하시는데 일반 시중에서 빵을 사다 드리면 속이 불편하다고 해서 직접 만들어 드렸죠. 제가 만들어 드리면 속도 편하고 맛있다고 하세요”장미씨는 좋은 재료와 정직한 공법만을 사용해 빵을 만든다. 합성 착향료, 착색제를 쓰지 않고 싱싱한 레몬 라즈베르로 시럽과 쨈, 크림을 만들어 사용한다. 여기에 소량의 이스트만을 사용해 저온에서 충분한 숙성시간을 거친 빵 반죽은 건강한 빵을 만들어낸다. 바게트 빵을 만들기 위해 3일 동안 저온실에서 숙성과정을 거치고 카레 빵을 만들기 위해 직접 카레를 만드는 데 6시간이나 걸린다. 장미빵 카페에는 소보로빵, 메추리알 품은 카레빵, 엔젤링, 망고크림빵, 고구마앙금빵 등 20여종의 빵과 쿠키, 케익을 판매한다. 혼자 만들다 보니 프렌차이즈 보다 종류가 적어도 그날 만든 빵은 그날 다 팔릴 정도로 인기다. 장미씨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많이 가지만 “가족이 먹는 빵을 판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장미씨는 시곡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와 아직도 이 곳에서 살고 있는 ‘사동 토박이’다. “우리 동네 사람들, 동네 꼬마들이 먹는 빵인데 건강하게 만들어야죠”라고 다짐하는 장미씨. 아침이면 빵 굽는 냄새가 솔솔 퍼져가는 장미네 빵가게. 오래오래 사동의 대표 빵집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장미네 빵카페위치 : 경기 안산시 상록구 감골1로 37 월드스포션 근처전화번호 : 031-419-8053영업시간 : 9시~11시(일요일 휴무)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화정동 도시가스 시대 열린다 화정동 꽃우물 및 너비울 마을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주 배관망 공사가 시작됐다. 지난 17일 화정동 꽃우물마을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강병일 ㈜삼천리 대표,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동 지역 도시가스 공급 착공식이 열린 것이다. 이번 공사는 화정동 지역에 총 18억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4.9km의 배관망을 구축하여 110여 세대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공사로 꽃우물마을은 6월, 너비울마을은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박기연 꽃우물 통장은 “일반 LP가스에 비해 도시가스 연료비가 30%이상 저렴하여 가계의 부담이 감소되고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어 주민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착공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화정동 지역에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주민의 연료비가 크게 절감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하는 일부 도심 외곽지역에도 조속히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안산시 전국 최초‘노동인권 조례’제정 지난 12일 안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산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가 통과 됐다. 이로써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서울시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하며 노동친화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이번 조례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취약계층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노동인권지킴이 제도 운영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사회적 환경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장의 책무’를 규정함으로써 조례의 실효성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노동인권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대책이 마련됐다”며 “안산시를 근로자를 위한 노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앞서 이번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해 7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노동정책 자문단을 구성한 후 9차례의 회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달 7일 보고회를 통해 최종 조례안을 확정했으며, 또한 노동존중 사회환경 조성 등 8대 핵심과제와 18개 단위과제를 담고 있는 ‘안산시 노동정책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한편 20여만 명의 근로자와 7천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산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노동인권지킴이 제도 등 취약계층 노동인권 보호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번 조례는 입법공포 절차를 거쳐 다음달 6일 시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81-228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호수동, 호수공원아파트 효잔치 개최 호수동 호수공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2일 어르신들을 초청 어버이날 효잔치를 열었다. 특히, 이번 경로잔치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 아파트관리소, 통장, 부녀회,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공경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여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조동순 호수공원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오늘 하루 웃음 가득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호수공원아파트 경로당은 호수동 관내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고 규모가 큰 경로당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어르신 여름김치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겨우내 식탁을 지키던 김장 김치가 동이나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단원노인복지관과 (주)포스코AST(대표 강득상)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 지난 21일 단원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김치 담그기 ‘알콩달콩 김치로’ 행사가 열린 것이다. 단원복지관 가족들과 (주)포스코AST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여름김치행사는 3년째 계속되는 행사다. 이날 담은 김치는 생필품 상자와 함께 90여 가정에 전달됐다. 여름김치행사를 통해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여름 즘 되면 겨울에 먹던 김치가 떨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때맞춰 새 김치를 가져다주어 얼마나 유용한지 모른다. 복지관과 마을에 있는 회사에서 잊지 않고 우리 같은 노인들을 챙겨주어 매년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여름김치행사를 지원·참여한 (주)포스코AST 강득상 대표 역시 “어르신께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단순히 기부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김치를 담가 어르신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또한 단원구노인복지관 최성우 관장은 “3년째 김치행사를 위해 주말의 휴식을 포기하고 함께 해준 포스코AST 직원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이 함께 어려운 이웃,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해주고 있음에 든든하다.” 는 뜻을 전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안산시 공공데이터 무료 제공 확대 안산시가 보유한 공동데이터 제공이 확대된다. 안산시는 행정처리 과정에서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중 개인정보 등 비공개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데이터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민간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초 ‘안산시 공공데이터 포털(http://data.iansan.net)’을 오픈하고 공공데이터 102종에 대한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제공 건수를 15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안산시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안산시가 공개한 공공데이터를 컴퓨터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파일 형태인 엑셀 파일이나 텍스트 파일 형태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조회 등의 시민 관심이 높은 데이터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포털을 방문하여 엑셀 파일 등으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약국·병원 현황 등 생활 밀착형 정보는 지도에 표시되는 시각적인 정보로도 확인해 볼 수 있다.특히, 모바일 앱의 개발 사례와 프로그램 소스코드(Source Code)까지 공개하여 누구나 쉽게 모바일 앱(Application)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자(Programmer)가 공공데이터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함수(Open API)의 제공도 확대해서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이제는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다루는 빅데이터 시대로 진입되었다”며 “앞으로 민간의 창조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적극 제공하여 데이터 활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창업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선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실시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숙, 황인득)가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벌였다. 전수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 조사분과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관내 조사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한 것이다.또한,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알아보고 복지안내문을 전달∙부착해 선부1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적·물적 복지자원의 발굴과 육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관내 민간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다.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어려운 이웃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서비스를 신청하도록 돕거나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공동위원장은 “전수조사를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선부1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희망찬 선부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