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 자원봉사 진행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평, 정도선) 위원들은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선정된 중증장애인 K모씨(28세) 집을 방문해서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가정은 편집성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어머니가 요양원에 입소를 하게 돼서 중증장애와 질병을 앓고 있던 k모씨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더 겪고 있는 사정이 알려지면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소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됐다.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곰팡이가 핀 씽크대 등 집안을 말끔히 청소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하여 청소 교육, 뜨개질 배우기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희평 부곡동장은 “2016년 첫 나눔 활동인 청소 봉사를 통해 땀을 흘리며 참된 봉사의 뜻을 알게 되었고, 2016년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마음의 담장이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부곡동 4ha 규모 삼림욕장 만들어진다 수리산 자락에 4ha 규모의 삼림욕장이 들어선다. 안산시는 도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및 산림휴양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부곡동 일대에 삼림욕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곡동 삼림욕장에는 산책로, 숲속쉼터, 주차장, 유아숲체험원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여, 안산시민들이 쾌적한 쉼터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욕장 조성사업이 토지매입비, 조성비 등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나 사유림에 무상녹화계약을 체결하여 토지매입비를 절감하고,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 예산 소요를 절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세부 조성계획으로는 2014년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하고 산림욕장 조성계획을 경기도에 승인을 받아서 2015년 실시설계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개발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2016년 조성공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안산시 관계자는 “시의 미래비전인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인 부곡동 산림욕장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산림을 휴양 및 문화시설로서의 이용 및 자연에서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여가활동을 위한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안산시 농업인단체 ‘사랑의 쌀’ 기탁 안산시 농업인단체는 지난 11일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의 쌀(10kg)’ 152포(340만원)를 안산시에 기탁했다.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회장 김중근), 농업경영인안산시연합회(회장 김대학), 안산시 4-H지도자 협의회(회장 방상규), 안산시 쌀연구회(회장 김대식) 등으로 이루어진 안산시 농업인단체는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에 헌신, 영농기술 향상과 농촌사회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풍요로운 복지농촌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지난 일 년간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지역의 고품질 쌀을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전달한 안산시 농업인 단체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후원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림 복지정책과장은 “농업인 단체분들이 성심껏 모은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날 기탁 받은 쌀(10kg) 152포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다문화복지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풍도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바람꽃으로 유명한 안산시 풍도가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은 여름철 가족, 단체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아이템 위주로 ‘놀 섬’, ‘맛 섬’, ‘쉴 섬’, ‘숨은 섬’의 4가지 테마를 정해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33개 섬을 발굴해서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에 안산시 ‘풍도’는 서산의 ‘웅도’, 여수의 ‘연도’ 등과 함께 ‘숨은 섬’으로 선정되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24km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풍도(豊島)는 예부터 중국과의 교역을 위한 해상 교통 중심지이자 군사적 요충지로 많은 역사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또한, 섬 곳곳에서 복수초, 노루귀, 변산 바람꽃, 홍아비바람꽃 등 아름다운 야생화를 볼 수 있어 어느 섬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풍도’는 ‘북배’라는 세상에서 하나 뿐인 붉은 바위와 ‘북배딴목’이라는 수탉이 우는 형상을 한 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올해 개장하는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최경호 관광과장은 “국내 3,865개의 섬 중 야생화 천국으로 사진작가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풍도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다양한 관광객들이 풍도를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사2동 ‘항가울 갤러리 배점순 개인展’개최 사2동 ‘지역작가 초대전’ 그 세 번째 작가로 배점순 작가를 초대 6월 1일부터 ‘항가울 갤러리 배점순 개인전’을 개최한다. 사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월 원성순 개인전, 5월 오옥이 개인전에 이어 세 번째로 배점순 작가를 초대하여 전시회를 진행한다.배점순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으로 소담회원전(인사동 안산미술관), 작은작품미술제(서울시립미술관)부터 아시아 태평양 미술대상전, 스페인 한국미술 조망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가졌으며, 주로 시골 풍경위주의 그림을 그려 한국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주를 이룬다.박경숙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배점순 작가는 물과 물감이 만나서 느껴지는 맑음과 사물의 상쾌함을 표현하는 수채화 작품이 주를 이루며, 이러한 작품이 감상자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준다”며 “주민들이 그림을 감상하면서 옛 시골 풍경속 추억을 생각하며 더위를 식힐 시원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사2동 주민자치센터 3층 항가울 갤러리에서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시원한 옛 추억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만나고 싶었습니다 - 예스병원 이정훈 내과원장 안산 예스병원에서 어깨 관절 수술을 앞두고 수술 전 재검사를 받던 A씨. 검사 중 신장에서 암이 발견됐다. 다행히 암은 초기라 어깨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기로 계획을 세웠지만 뜻하지 않게 암을 발견한 A 씨는 “하루라도 빨리 발견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A 씨의 사례는 종합병원에서나 이뤄지던 협진을 개인병원에서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척추 관절 클리닉을 운영 중인 예스병원은 지난 3월부터 내과 클리닉을 개원 운영 중이다. 예스병원 이정훈 내과원장을 만나 협진의 중요성과 척추 관절질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내과질환에 대해 알아 봤다. 협진의 중요성 갈수록 높아져 소규모 병원일수록 환자 체감 만족도 높아환자들은 ‘의사라면 내 몸의 이상한 변화에 대해 바로 알아 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예스병원 이정훈 원장은 “사람의 몸은 다 연결되어 있는 유기체인데 의사들은 각자 자신이 맡은 분야만 진료하죠. 환자 중심의 진료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의사들 간의 협업과 협진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협업과 협진은 대형 종합병원 전유물로 인식됐지만 최근엔 중소규모의 개인병원에서도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관절, 척추, 족부 외과와 함께 내과를 개원한 안산 예스병원은 매일 오전 병원 내 의료팀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환자 브리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환자의 치료계획을 공유하고 불편해 하는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환자가 느끼는 작은 불편, 사소한 변화까지 감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대형 종합병원에서는 브리핑에 참가하는 의료진도 제한적이고 모든 환자 정보를 공유하지 못해요. 설사 이뤄졌다 하더라도 나와 관련 없는 환자에 대해서는 관심도가 떨어지죠. 하지만 우리 병원에서는 입원 중 내과진료를 위해 찾아오는 환자에 대해서 어떤 수술을 받았고 평소 불편을 호소하는 부분이 어떤 점인 지 알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종합병원에 비해 협업과 협진의 효과가 훨씬 크게 나타는 것이죠.” 고령의 척추 관절 환자 이동성 낮아내과질환 방치하기 쉬워척추 관절 질환자들에게 쉽게 나타나는 내과 질환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원장은 “척추나 관절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연령대가 높다. 특히 이 분들은 활동량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불량 등 소화기 내과질환 순환기 질환이 자주 나타난다.”며 “관절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발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한다. 평소에는 통증이 심해 발견하기 어렵다가 치료과정이나 검사 도중 발견되는 경우가 잦다는 것이다. 이런 환자들 중 특히 당뇨 환자는 심할 경우 수술이 어렵기도 하고 수술 후 회복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예스병원은 내과진료의 정확성을 위해 위, 대장 내시경 장비와 심장 초음파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최신 장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력과 경험을 쌓은 의료진이다. 백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이정훈 원장이 부임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A 씨외 또 다른 환자의 암을 발견했다. “대장 내시경을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였는데 대장내시경보다 위 내시경이 필요해 보였어요. 몇 달 전 직장검진을 통해 위 내시경을 했다는 환자를 설득해 내시경 관찰을 한 결과 4~5㎝나 되는 제법 큰 종양을 발견했습니다. 50대 남자 분이셨는데 자칫하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었는데 다행이었죠.” 라고 말한다. 예스병원, 하반기 공단검진시설 등록 예정이처럼 내과 질환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예스병원은 하반기 공단검진기관 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이 원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단 검진기관으로 등록하면 의료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정기검진을 예스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의료보험공단 정기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검진이다. 검진 대상자는 잊지 말고 검진을 받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움말 : 안산예스병원 이정훈 원장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학교알리미를 통해 본 안산지역 중학생 진학현황 지난 5월 31일 학교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안산지역 중학생 고교 진학 결과가 공개됐다. 평준화 4년. 지역 내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률은 꾸준히 상승 중이고 이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여전히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안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현황을 분석했다. 일반계고 진학률 매년 소폭 상승 중지난 2월 안산지역 내 29개 중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은 모두 9천682명. 이들 중 74.3%인 7천191명이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평준화가 시작된 2013년도 70.9%였던 일반계고 진학률은 2014년도 72.3% 2015년도 73.6%를 기록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상승 중이다. 평준화 시행 후 일반계고 진학률은 꾸준히 상승 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기도 평균보다 5%이상 낮다. 경기도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률은 79%다. 안산지역 일반계고 진학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안산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진학결과를 분석해 보면 특성화고 진학률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교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올 2월 졸업한 안산지역 중학생들의 특성화고 진학률은 20.2%다. 전국 평균 특성화고 진학률은 17.5%이고 경기도 평균이 15%인데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안산지역 특성화고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3년 22.7%였던데 비해 매년 소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특성화 고등학교 진학이 높은 지역을 살펴보면 대부중학교 졸업생 중 50.9%가 특성화고교로 진학했으며 안산중 (38.8%) 선부중 (35.0%) 이호중 (34.7%) 석수중 (33.5%) 석호중 (32.1%) 등 주로 안산 외곽지역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특성화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 중학교 진학 담당 교사는 “청년 취업난 특히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일찌감치 진로를 찾아 취업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예전에 비해 꼭 대학에 가야한다는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늘었다”며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이 뒤따라야한다”고 말했다 특목고 진학률 낮고 자율고 진학 높아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특목고와 자율고 진학률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지난해 안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4명. 광덕중학교, 상록중학교, 석수중학교, 해양중학교에서 각 1명씩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외국어고등학교나 국제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96명, 예고·체고에 진학한 학생은 57명, 마에스터고 진학학생은 50명으로 전체 학생 중 2.1%가 특목고로 진학했다.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광덕중학교로 졸업생 275명중 과학고 1명, 외고 국제고 7명, 예고·체고 1명, 마이스트교 3명 등 11명이 특목고로 진학해 4.4% 진학률을 보였다. 광덕중에 이어 양지중 (3.7%), 중앙중 (3.7%), 관산중(3.6%)에서 특목고 진학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목고 진학률이 올해 처음 2%대에 진입해 예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안산지역 특목고 진학률은 매년 1%대였다. 평준화시 시행되기 전 1.6%였다가 평준화 첫해 2%대로 상승한 후 2014년 1.8%, 2015년 1.9% . 상위권 학생들의 특목고 진학률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자율고인 동산고등학교와 가까운 시흥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선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안산동산고등학교는 매년 정원의 일정 비율을 안산지역 학생들로 선발하고 있어 안산지역 학생들에게 인기다. 올해 자율고 진학률을 살펴보면 164명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 126명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 진학해 전체 학생 중 3%가 자율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자사고 진학이 가장 많은 학교는 동산고등학교 인근인 시곡중학교에서 31명이 진학했으며 중앙중 13명, 송호중 12명, 별망중 10명, 양지중 10명 등 주로 신도시에 위치한 학교의 자율고 진학률이 높았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안산시, 도시디자인 포럼 개최 지난달 9일 고잔동 소재 한 커피숍에서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의 도시 안산 도시디자인으로 경제를 살리다’라는 주제로 도시디자인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민병근 성균관대 교수의 진행으로 최성호 한양사이버대 교수의 ‘창의적 디자인으로 도시경제 활성화’, 이인수 신안산대 교수의 ‘패러다임 변화와 디자인 창의도시’, 송지성 한양대 교수의 ‘문화와 이야기가 있어 행복한 도시’ 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 속에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4월에 구성된 안산시 도시디자인 자문단에서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논의됐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안산시 만의 도시 디자인 구현의 핵심가치 도출 및 그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도시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혀서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도시디자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시를 실현시키고 안산시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발전적인 제안들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수렴된 제안들은 향후 안산도시디자인 정책에 적극 반영해서사람과 생명이 공존하는 숲의 도시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토마토와 함께하는 착한음악회 개최 ‘토마토와 함께 하는 착한음악회’가 지난 9일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소재한 토마토 농장에서 열렸다. 안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상록구(구청장 이성운)와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지부장 박길수)의 후원한 ‘토마토와 함께하는 착한음악회’는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안산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농업인들이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 주민 약 150여명이 관람했으며, 안산경기민요단의 민요를 시작으로 건아들 출신 가수 이창환과 소현아가 출연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토마토의 효능을 알아보고, 토마토 스파게티, 토마토 떡, 토마토 빵, 토마토 화채, 토마토 샐러드 등 다양한 토마토 음식 시식을 통해 안산 토마토의 맛과 품질을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안산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워크숍 개최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시키는 ‘안산形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안산시는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9일 호텔스퀘어에서 개최했다.‘안산形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역 내 잠재능력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해서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4년 동안 50억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15개 기업을 선정해서 수행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과 참여기업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 제품 상용화 및 해외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에 개최한 워크숍은 ‘생명공학과 미래융합기술’ 주제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태현 원장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수행기관 및 참여기업의 융합·협동연구 활성화 및 사업운영 발전방안 논의 등 공동연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形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지역경제 발전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