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본오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바자회’열어 본오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월 26일 소외계층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이날 바자회는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수, 파전, 순대 등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본오2동 자매결연지인 청양군 정산면에서 특산물을 가져와 저렴하게 판매해서 동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이선우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렸으며, 이러한 나눔 실천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윤교엽 본오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있는 새마을 회원과 행사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 및 유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쌀 나눔 등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이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열어 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3일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이웃들에게 선보이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구룡체육관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유아발레, 아동방송댄스, 요가 등 9개 프로그램), 초청공연(상록구여성 합창단 등 6개팀)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번 작품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재능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재능 연마의 기회로 삼고, 주민들에게 프로그램 홍보를 실시해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김철호 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병권 이동장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이동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기생충학박사 서민 교수 안산에 온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관산도서관이 마련한 풍성한 인문학 강의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산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역사, 천문학, 건축 등 다양한 주제로 3년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6월 16일과 23일 ‘생태, 인문학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기생충학박사 서민 교수의 강연이 두 차례 이어지며 서천국립생태원 탐방이 진행된다. 7월에는 ‘꿈을 키우는 과학원정대’를 주제로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의 저자 이은희 작가의 특강과 카이스트, 국립중앙과학관 탐방을 운영하여 인문과학을 이해하고 진로탐색을 통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서민교수의 강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은희작가의 강의는 청소년이 대상이다.신효승 관산도서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이 발전하고, 진로탐색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산도서관(☎48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고잔신도시 수제돈까스 맛집, ‘손여사돈갓스’ 인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돈까스! 그중에서도 특히 믿을 수 있는 식재료와 100% 수제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잔 신도시 ‘손여사돈갓스’의 돈까스가 우리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곳의 돈까스는 24시간 숙성시켜 맛을 품은 생고기를 수타하여 만든다. 거기에 주문과 동시에 빵가루를 묻혀 튀겨 신선하고 튀김이 살아있다. 특히 씹는 식감이 살아있는 고기와 직접 숙성시킨 과일청과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새콤달콤한 수제소스는 다른 돈까스집들과의 경쟁력에 있어서 절대 뒤처지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메인요리는 돈까스 말고도 로메인, 파프리카, 토마토를 얹은 채소갓스, 생대구살로 튀겨낸 생선갓스, 달콤한 소스 위 계란프라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사함박 등으로 모든 요리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환상적이다. 5월 가정의 달, 가족들끼리 푸짐한 양은 물론 바삭한 수제돈까스를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면 손여사돈갓스의 돈까스를 꼭 맛봐야만 할 것이다. 문의 031-485-8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매일 즉석에서 구워내는 ‘달인의 쌀빵’ 달인의 빵집으로 유명한 쌀빵 베이커리 외계인방앗간이 3일 안산 단원구 고잔동 문화예술광장에 위치한 퍼스트빌 1층에 오픈한다. 논현동에 본점을 둔 외계인방앗간은 2015년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돼 ‘달인의 빵집’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빵을 만들며,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을 고수한다. 프렌차이즈지만 각 점포별로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오픈하는 안산 고잔점도 30년 경력의 셰프장을 포함 총 3명의 셰프가 상시 상주하며 매일 매장에서 빵을 굽는다. 특히 전 점포중 최초로 주방을 통유리로 설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직접 쌀로 빵을 굽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안산 문화예술광장의 많은 유동인구를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수타의 결이 느껴져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순쌀식빵 (4000원)과 앙금이 풍부하게 들어간 순쌀팥빵 (2,500원) 등이 있다. 모든 빵에는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사탕수수에 나오는 원당을 넣어 단맛을 낸다. 외계인방앗간 안산 고잔점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오픈 전부터 제품 관련 다양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특히 아이들 먹거리에 신경 쓰는 주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외계인방앗간 안산고잔점: 031-401-52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주민 참여 예산 제안 하세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집중공모한다.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안산시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 민원실 제안서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시민이 제안한 사업은 부서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조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게 되며, 앞서 시는 2016년도 예산으로 97억여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한바 있다.시는 5월부터 각 동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실생활에서 본격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및 다중집합장소 현장 설문조사 실시 등 예산의 편성권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박광옥 예산과장은 “예산의 편성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시내버스 광고, 홍보 전광판, 반상회보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진행 중이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참신한 제안사업이 발굴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과(☎481-302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골목길 조도개선 안전한 보행길 만든다 시민의 안전한 야간보행 확보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사2동, 부곡동, 월피동, 반월동, 안산동 지역의 노후보안등이 LED등기구로 교체됐다. 상록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관내 13개동의 노후보안등 전수조사를 토대로 조도가 낮고 다가구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사2동, 부곡동, 월피동, 반월동, 안산동 노후보안등 450개를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한 야간보행길 조성, 전기요금 절감, 도시 미관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으며, 국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준승 상록구 건설행정과장은 “지속적인 노후보안등 교체사업으로 늦은 밤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예산 절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여기에 네 꿈을 심어봐 활짝 꽃이 필거야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꿈의 보컬학교 개강식에 맞춰 고잔동 락아트센터에 들어서는 순간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은 지난해 보컬학교를 졸업한 김윤희 양(원일중 2)과 고예림 양(상록중 3). 학교 담장 안에서 갇혀있던 아이들의 꿈이 이제 막 싹 튀우기 좋은 곳을 찾아 씨를 뿌리는 순간이다. 꿈의 학교가 뭐래?4월 중순. 각 학교에 꿈의 보컬학교 모집 공고문이 붙었다.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재즈, 팝, K팝, 뮤지컬, 힙합, 클래식을 배울 수 있는 학교. 전문 보컬선생님에게 보컬트레이닝도 받고 친구들과 뮤직비디오도 만들어보고 노래도 만들도 버스킹 공연까지 할 수 있는 학교. 단 일주일만에 지원자 120명이 몰렸다.꿈의 보컬학교 오영진 교장은 “정원은 40명인데 어떡할까 고민하다가 오디션을 보기로 했어요. 오디션과 인터뷰를 통해 40명을 뽑았는데 떨어진 아이들에게는 ‘다음에 또 도전하라’는 격려의 문자를 보냈죠. 떨어진 아이들에게도 오디션이 추억이 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4월 30일 진행된 개교식에는 오디션을 통과한 40명의 꿈의학교 입학생들이 참석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장소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아이들의 꿈을 키우게 될 ‘락아트센터’. 반석교회가 운영하는 아트센터다. 조명 음향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작은 공연장이다.개교식은 마치 멋진 공연처럼 꾸며졌다. 학생이 MC를 맡았고 지난해 보컬학교 출신들의 뮤지컬 공연에 이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레이드백, 기타천재 김하진의 연주와 두왑사운즈의 무대는 음악을 꿈꾸는 아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무대였다.기타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는 김진우(강서고 1)학생은 “미래의 제 모습은 저 가수들 모두를 모아 놓은 모습이 아닐까요? 이 곳에서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면서 제 꿈을 조금씩 다듬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나도 가수가 될 수 있어?올해 꿈의 학교 지원을 신청한 곳은 20여 곳. 그 중 안산교육지원청은 꿈의 보컬학교를 선정했다. 이곳이 꿈의 학교로 선정된 데에는 작은 사연이 숨어 있다.오영진 교장은 “2014년 우리 지역에서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희생됐었죠. 지난해 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줄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안산교육지원청에 재능기부를 하겠다고 문을 두드렸죠. 음악은 치유하는 힘이 있으니까요” 세월호 형제자매 중 원하는 아이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뽑아 보컬학교를 운영했었다. 오영진 교장은 그 인연으로 2년 째 보컬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꿈의학교에서 백석대 실용음악과 교수이면서 ‘MBC 위대한탄생’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한 손유나 교수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오영진 교장은 “보컬수업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5개 정도의 미션이 1, 2학기동안 주어지는데 또래 친구들 또 언니 동생과 함께 협업을 하면서 만들다 보면 노래의 기술을 배우는 것 보다 더 큰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꿈의 학교는 언제 모집해?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꿈의 학교 136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안산에는 꿈의 보컬학교와 도시인문학학교가 지원을 받는다. 도시인 인문학학교는 꿈의보컬학교보다 앞서 개교했다. 지난해에는 연극학교와 승마학교를 운영했다. 안산교육지원청 000 장학사는 “올해 안산시가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되면서 꿈의 학교를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추경 예산이 편성되면 신청을 받았던 꿈의 학교들 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꿈과 재능도 모두 제각각인 아이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어른과 지역사회의 몫. 더 많은 꿈의 학교가 만들어져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아이들의 꿈이 무르익길 바래본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다농볼링장 주부클럽 성금 전달 다농볼링장 주부클럽(회장 홍은혜)은 지난 9일 안산지역 저소득층에 지원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다농볼링장 주부클럽 2009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 왔다. 다농볼링장 주부클럽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후원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 저소득층 가정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두산 인프라코어, 본오1동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두산인프라코어 현장관리협의회(회장 김효영)는 지난 12월 3일 본오1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40박스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 전달시에서 두산인프라코어 현장관리협의회의 노태일 부장 외 직원 4인은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년 동안 지속적으로 본오 1동 관내에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어 감동과 나눔 실천에 귀감을 주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 노태일 부장은 “조금이나마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황길성 본오1동장은 “저소득 계층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산인프라코어에 감사함을 느끼며, 더불어 사는 본오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