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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 국내 첫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 대전 유성구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 광역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26일 청소년 성취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 포상지도자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성구청에서 ‘성취포상제’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청소년 자기 성장 프로그램인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돼 세계 127개국에서 600만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8년 시범 도입됐다. 14세 이상 청소년은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 자기개발, 신체 활동, 탐험 활동을 하며 본인 스스로 세운 목표치를 달성하면 포상담당관으로부터 금·은·동장의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유성구는 대전광역사무국(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과 함께 10개 정도의 성취포상제 운영 기관·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공공기관, 청소년시설 및 단체, 학교 등이다. 유성구는 이들 기관·단체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와 취업 등에 대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장대청소년문화의집 대덕고등학교 봉산동성당 등 3곳은 성취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지역대학들과 협약을 맺어 성취포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점을 적용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대전시 주차단속 부활 논란 대전시가 자치구로 이관했던 주차단속 업무를 부활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5개 자치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고, 시는 자치구의 단속이 느슨해져 선택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맞서고 있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07년 7월 자치구로 이관했던 주차단속제도를 부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단속요원 50명을 채용하고 내년 1월중 4명으로 구성된 주차단속팀을 꾸려 시에서 직접 현장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권식 교통건설국장은 “그동안 불법주정차 단속업무가 구청장 의지에 따라 좌우되다 보니 주민들의 민원 등으로 인해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아 2007년 33만6000건이던 단속건수가 2009년 30만8000건으로 줄었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가오동길 등 도로확장사업과 신호체계 최적화 등 교통관련 투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강력한 단속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동구청 관계자는 “구도심은 주차공간 자체가 적어 주차단속에 있어서 신도심과 같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며 반대 의견을 내놨다. 이 관계자는 또 “단속 건수가 줄어든 것도 구청의 단속이 느슨해진 탓이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아지고 시민들의 의식수준도 높아져 줄어든 것”이라고 주장했다.현재 주차단속을 하고 있는 자치구의 업무와 중복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시에서 주차단속 업무를 맡게 되면 단속은 시에서 하고 과태료 부과와 징수는 구청에서 맡게 돼 업무가 이원화된다는 것도 구청들이 반대하는 이유다. 중구청 관계자는 “중구에 이미 주차단속 요원이 16명 있다”면서 “각 구청에 시 단속요원을 몇 명씩 배정할지는 모르겠지만 자치구별 특성을 제대로 이해할지 의문이고 업무만 중복돼 예산만 낭비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만 2001년부터 시본청 산하 6개 도로교통사업소를 통해 주차단속을 벌이고 있을 뿐 전국 다른 광역자치단체에서 주차단속 업무를 하고 있는 곳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참기 힘든 아토피 피부염, 증상에 맞게 치료한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부모의 마음은 속이 타들어가는 그 이상이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해 좋다는 것은 다 해 보았지만 호전되지 않을 경우 부모는 더욱 절망적이다. 아토피 치료에 대해 깨끗안한의원 대전둔산점 왕선정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 아토피질환의 증가 원인 복지부는 최근 3년 동안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수가 노년층에 비해 증가속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알레르기질환이 노년층에 비해 소아·청소년층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1~5세 사이 아이의 경우 19.2%나 된다. 5명중 1명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셈이다. 왕선정 원장은 “알레르기질환의 악화요인과 자극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잦은 청소와 환기,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등 실내 환경관리가 철저해야 한다”며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잦은 보습이 중요하며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으로 단기간 완치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의료기관의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토피 치료, 왜 안되나 아토피는 그 종류가 많고 원인과 반응이 다양해 정해진 약물과 획일화된 치료법으론 완치하가 어려운 질환이다. 때문에 개인마다 다른 체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또 나이와 증상에 맞는 개인별 맞춤 진료로 치료해야하는 면역계 질환이다. 때문에 아토피는 수많은 치료법이 난무하고 검정되지 않은 민간요법이 전파되고 있는 것이다. 아토피는 앞서 말한 것처럼 개인 마다 다른 체질과 반응 때문에 어떤 치료법이 옳다고 말할 수 없다. 어디서 잘 치료하더라, 거기서 치료해서 나았다는 등의 소문을 듣고 방문해 치료를 해보았지만 잘 낫지 않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이다. 이것이 아토피 질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체질에 따른 처방과 아토피가 발생하는 신체적 특성 그리고 생활환경과 면역기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치료법을 개인에 맞게 차별화해서 치료의 완성단계를 높여 나간다. 아토피치료, 면역기능을 되 살려야 아토피는 학계에서 알려진 것처럼 면역계 질환이라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때문에 단순히 피부표면에 약물을 바르는 치료방법은 한계점에 부딪힐 수 있어 내적인 면역기능의 치료가 필요하다. 이는 피부표면만 치료했을 때의 일시적인 호전 증상과 재발을 막아준다. 더 나아가 체질을 바꾸는 내면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 후 생활관리와 식이요법 등을 꾸준히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치료를 통해 몸의 교란되어 있는 면역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아오도록 유도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한약처방을 통해 빠른 피부재생을 돕고, 음식처방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해 재발을 막도록 하는 것이다. 음식은 나의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그동안 섭취해 온 음식에서 오는 악화요인을 최대한 피해야 하는 식이요법의 관리 또한 필요하다. 아토피는 치료하는 동안에도 무엇보다 참기 어려운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이 또한 천연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피부 외용제를 발라 가려움을 해소하도록 해준다. 오신채와 열독음식을 피하라 한의학에 의하면 아토피는 매운 맛을 내는 다섯 가지 양념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마늘 파 생강 겨자 후추가 그것인데 ‘오신채(五辛菜)’라고 한다. 이것과 ‘열독(熱毒)’이 많은 술 밀가루 음식 등을 많이 먹은 사람이 아이를 낳으면 임신부의 뱃속에서 열 과잉 축적되어 태아의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출산 후 아이의 피부를 통해 발산되는 경우가 있다. 아토피는 방치할 경우 얼굴이 벌겋게 붓고 각질화 되어 거칠어지며 진물이 나면서 가려움증이 몹시 심하게 되기 때문에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 스테로이드 계 연고를 함부로 바르면, 아토피성 피부염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깨끗안한의원 왕선정 원장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효소, 건강음료로 뜨고 있다 효소전문가 장옥순(50)씨는 효소를 ‘집 짓는 일꾼’에 비유했다. 건축자재에 비유되는 영양분을 가지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얘기다. 장씨가 효소를 만들게 된 계기는 위장장애로 인해 수년간 고생하다 지인의 소개로 구절초 효소를 복용한 후 증상이 호전되는 경험을 하면서부터다. 효소란 생명을 유지하게 하는 물질로 각종 화학반응을 촉매하는 단백질이다. 우리 몸 속 효소의 종류는 약 3000여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생체촉매라 불리는 효소는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질을 자연 상태보다 빠르고 쉽게 만들어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이 때문에 산야초를 활용해 만든 효소가 건강음료로 뜨고 있다.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실제 효소는 소화흡수작용 분해배출작용 항염항균작용 혈액정화작용 세포부활작용 해독살균작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원대 함승시 교수(식품생명공학부)는 산야초의 생리적 효능에 관한 연구에서 우리나라 야생초에 강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취나물을 비롯해 냉이 곰취 씀바귀 잔대순 쇠비름 개미취 민들레 질경이 등 국산 산나물 20여 가지 즙에 발암물질을 80% 이상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이 처럼 몸에 좋은 효소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음료 뿐 아니라 소화제, 고추장 담글 때, 김치 담글 때, 고기양념 잴 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장옥순 씨는 “효소를 만들 때 재료와 설탕의 비율이 1:1로 동일하게 하고 수분이 많은 재료는 1:1.5로 설탕의 양을 늘려주면 3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며 “효소는 엑기스만을 뽑아내어 농도가 매우 진해 처음엔 적은 양으로 아주 약하게 희석해 마시다가 점차 농도를 진하게 해서 양도 늘려 마시는 것이 안전한 복용 방법”이라고 말했다.장옥순씨가 소개하는 효소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 장순옥 효소전문가는 공주에서 15년간 야생초로 차와 효소를 만들고 있다. 효소음료는 대전프랑스문화원 개원 25주년 기념행사 관련 리셉션에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봄~가을까지 직접 효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5인 이상 2주전에 예약 필수) 문의 : 010-8314-5200 *수세미 효소 재료: 수세미 1kg, 생강 2뿌리, 황설탕 1.5kg 만드는 법 1.수세미를 잘게 썰고 생강도 썰어 둔다. 2. 수세미와 황설탕을 1:1 비율로 버무려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2. 항아리 맨 위에 남은 설탕 0.5 kg을 수북하게 덮는다. 3. 한지나 무명천으로 항아리를 봉한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한다. 4. 3일에 한번 씩 반복해서 4~5번 정도 뒤집어 준다(설탕이 밑에 가라앉은 것을 방지) 5. 6개월 후 건더기와 분리해 원액만을 유리병에 담아 6개월이상 2차 숙성 시킨다. 효능 : 수세미는 기침을 진정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기관지 천식 아토피 변비 축농증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위장질환 및 설사를 멎게하고 청혈작용이 있다. 피부가 달아오르는 것을 진정시키고 여드름 땀띠 기미에 효과가 있다. * 탱자효소 탱자 1kg, 황설탕 1.5kg 만드는 법 1. 하루 전에 탱자를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물기를 제거한다. 2. 항아리는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 소독해 둔다. 3. 탱자를 이등분해 설탕 1kg 넣고 고루 버무린다. 4. 항아리에 설탕에 버무린 탱자를 꼭꼭 눌러 담는다. 5. 나머지 설탕을 탱자위에 수북하게 뚜껑덮는 올린다. 6. 항아리 입구를 한지로 꼭 봉해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6개월간 발효시킨다. 효능 : 탱자는 비타민과 무기질 및 각종 유기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소화력을 증강시키고 이질 및 변비에 도움이 2010-11-01
- “외국인들도 대전의 한 구성원입니다” 17일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에서는 아이들이 외국인들과 어울려 노는 소리로 왁자지껄했다. 웃음소리도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서 간단한 영어회화를 배우고, 춤과 노래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은 외국인들이 직접 만든 스파게티를 함께 나눠먹었다. 이날 행사는 ‘국제외국어지원회(회장 오창윤)’가 지역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외국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국제외국어지원회는 2009년 가을 결성된 민간단체다. 처음에는 오창윤씨가 알고 지내던 외국인 2명을 포함해 5명이 뜻을 모아 결성했다. 대전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였다. 또한 대전지역 시민이나 학생들이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도 담겨있었다.이렇게 소박하게 시작한 모임이 불과 1년 만에 회원 수 100명을 넘는 큰 단체가 됐다. 외국인 회원도 30명을 넘어섰다. 주로 영어권 나라가 많지만 중국어권과 불어권 회원들도 있다.다양한 활동도 펼쳐왔다. 이들은 평소에는 서로 어울리며 친목을 다지지만 주말 등을 이용해 회원 자녀들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왔다. 최근에는 외국인 회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충남 부여·공주에서 열린 세계대백제전에도 다녀왔다.오창윤 회장은 “대전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이방인이 아닌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모임을 결성한 취지”라며 “특히 이들이 대전 시민들의 실질적인 영어회화 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대전시, 대덕특구에 웅진에너지 유치 세종시에 입주할 계획을 갖고 있었던 대기업 계열사가 대전에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웅진에너지㈜와 대덕특구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웅진에너지는 현재 대덕테크노밸리 내에 태양광 잉곳(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녹여 결정으로 만든 것)과 웨이퍼(반도체를 만드는 토대가 되는 얇은 판) 등을 생산하는 1·2공장을 운영 중이며 태양광 발전용 3공장을 대덕테크노밸리내 나노팹 예정용지에 짓게 된다.염홍철 대전시장은 협약식에서 “웅진에너지가 대전에 3공장을 추가로 세움으로써 대덕특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세종시 수정안이 폐기되면서 대체용지를 물색 중인 기업들에게 과학연구기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대덕특구가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말했다.웅진에너지가 입주하는 대덕테크노밸리는 유성구 용산·관평·탑립·송강동 일원 427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2300억원을 투입해 2001년 10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한 국가산업단지로 입주 연구소나 기업에 대해 법인·소득세 3년간 면제,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7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준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7
-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한국학생 특별전형 실시 미국 유명 대학인 위스콘신대학교 플랫빌캠퍼스의 한국대표사무소 ESL센터로 대전ULS어학원이 공식 선정됐다. 대전ULS어학원은 위스콘신대학교 입학을 위한 ESL 및 AP 과정을 개설,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국내에서 SAT 점수 없이 내신, 영어, 면접으로 선입학 확정 후 ESL과 AP 과정 700시간 이상 이수 후 본교 입학이 이루어진다.오는 11월부터 2011년 9월 학기 입학에 대비해 ESL과 AP 수업이 진행된다. 고교졸업자 이상은 6개월 정도 Advanced Course, 고교 재학생은 Pre-step 및 Regular Course로 수업이 진행된다.서류 및 인터뷰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는 본교의 입학허가서를 미리 받고 국내ESL과정을 이수하고 출석률과 과제 제출률이 85% 이상 유지될 경우 별도의 테스트 없이 정식입학이 보장된다. 또한 ESL과 AP 과정을 마치면 연간 5,00달러의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어 한국의 사립대학 등록금 정도로 미국 명문 주립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대전ESL센터 이은권 센터장은 “학생들이 능력을 제대로 갖춰 미국유학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 http://www.iuec.co.kr문의 : 02)548-0570 위스콘신대 한국대표사무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7
- [대전여드름] 여드름, 한방으로 치료하니 깨끗해져요 여드름은 대부분 자라면서 겪는 과정으로 본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겠지 생각하고 학생이나 부모님이나 모두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린다면 큰 오산이다. 여드름을 방치해 둘 경우 심각한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의 한방치료에 대해 깨끗안한의원 대전둔산점 왕선정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여드름 원인적인 치료 중요여드름은 단순히 피부를 깨끗이 관리해서만 억제 될 수 없다. 사춘기(청소년기 여드름)뿐 아니라 특히 20대 이후의 여드름 (성인여드름)치료는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장부간의 부조화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여드름이 생긴 근원을 해결해야 한다. 한의학에서의 여드름은 불규칙한 식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잘못된 식생활(과도하게 매운 음식의 섭취, 음주, 밀가루음식의 지속적인 섭취), 불결한 환경의 외적요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리주기(자궁기능의 실조), 급격한 업무과다로 인한 피로 등의 내적요인을 주원인으로 본다. 여드름,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원인한의학에서는 질병을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보고 각 장기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치료법을 쓰게 되며 이는 현대의학의 호르몬의 균형을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드름도 단순한 피부트러블로 단정 짓기보다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안면부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이는 특히 많은 농포가 생기거나 재발이 잦은 난치성 여드름일수록 한의학적으로 내부 장기의 문제를 조절해야 치료가 잘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여드름의 표면적인 원인은 상초의 열이다. 물론 이상초의 열이 올라오는 원인은 위에 언급한 여러 가지가 있다. 한의학적으로 우리 몸의 열 흐름의 변화는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각 장기의 불균형으로 상하초 열 흐름에 조화가 깨지면 상초는 열이 많고 하초는 냉한 상태가 되며 이것이 상초의 여드름으로 표현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원인들에 의해 상초에 열이 몰리게 되며 이것이 피부 피지선의 염증을 유발하여 안면부에 여드름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이 초기에 잘 치료하지 못하거나 자연히 없어지지 않으면 오랫동안 피부에 많은 염증과 상처를 남기고 만성적인 경우 여드름 흉터를 남기게 된다. 한의학적인 여드름은 내부 장부의 균형을 맞추고 상초의 열을 잘 다스려 주면 반드시 낫는다. 도움말 깨끗안한의원 대전둔산점 왕선정 원장깨끗안한의원 www.cleanan.com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라 남녀의 차이는 영원한 흥밋거리다. 남녀 간의 차이는 유전자 및 뇌의 호르몬, 뇌세포, 신경전달물질 등에서 기인하고, 이 차이가 남녀의 행동 및 심리차이를 만들어 낸다. 여자아이는 젖을 먹을 때 한번 먹고 엄마 한번 쳐다보고 오랫동안 먹지만, 남자아이는 그냥 젖을 죽죽 빨리 다 먹고 잠을 잔다고 한다. 여자들은 언어능력이 뛰어나고 남자는 공간지각력이 뛰어나다. 남자는 사물(일)을 좋아하고, 여자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인간관계적 일(서비스, 인문사회)에는 여자가 적성에 더 맞고, 덜 인간관계적 일(컴퓨터나 공학)에는 남자가 더 적성에 맞다. 남자가 길을 모를 때 묻지 않고 뱅뱅 돌면서 찾아다니고, 여자는 길을 묻는 것도 다 생물학적 차이에 기인한다. 남녀의 이런 차이는 진화론에서 기인하는데 남자는 사냥꾼적 원거리 터널 시야를 가졌다. 즉 사냥감에 집중해서 계속 추적하는 것이다. 사냥감 외에는 주변사물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남자는 사냥을 잘해야 아내나 주위사람들한테 인정을 받았던 것이다. 남자가 TV를 보고 있을 때 아내가 말을 해도 별로 들리지 않고 남자아이가 장난감을 조립할 때는 엄마가 밥 먹으라고 해도 들리지 않는다. 여자는 대신 방어적 주변시야를 가졌는데 그녀는 둥지수호자의 역할을 해야 했다. 여자는 뒤에도 눈이 있다는 말이 있다.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폭이 남자보다 넓다는 의미다. 원거리는 남자가 잘 보고 주변은 여자가 잘 보는 것이다. 성의 문제에서도 있어서도 일부일처제는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고 일부다처제가 기본이다. 남자가 바람피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남자들은 자기의 자손을 퍼뜨리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이다. 사랑의 목적도 다르다. 여자는 로맨스나 대화, 남자는 섹스가 목적이라고 한다. 따라서 남자는 모르는 여자와도 단기간의 사랑을 할 수 있지만, 여자는 자기가 마음을 허락하는, 장기간 만나는 남자하고만 사랑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아침밥 먹으면 머리가 좋아져요”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25일 문창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주먹밥 나눠주며 ''아침밥먹기''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쌀과 함께하는 청소년 건강 생활프로젝트(r1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r10은 우리 식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밀가루에 10%이상 쌀가루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아침밥을 먹자는 운동이다. 문창초등학교 6학년 차재혁군은 “친구들과 주먹밥이 맛있게 먹었다”면서 “앞으로 빵 대신 밥을 많이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대전녹색소비자연대의 임혜원 국장은 “아침밥을 먹으면 건강은 물론 두뇌활동도 촉진시켜준다”면서 “쌀소비를 늘려 농가도 살리고 학생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이는 일에 모두가 적극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윤오섭)는 지난 9월 9일 학교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 후, 10월 한 달 동안 5차례 5개 학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고 +&alpha 어린이(청소년) 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