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남도 인삼엑스포 관람객 3배나 부풀려 충남도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관람객을 부풀려 발표해 논란이 있고 있다. 충남도는 3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폐막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관람객이 261만6724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인삼엑스포 관람객은 입장권이 있어야 관람이 가능한 주행사장에 91만2480명이, 금산인삼약초시장 등 주변 부행사장에 170만4244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문제는 부행사장에 다녀간 170여만명의 인원이 대부분 허수라는 것. 금산군이 집계한 이 인원은 인삼약초시장은 물론 칠백의총과 대둔산·서대산 휴양림, 서대산리조트 등 금산군 일대 관광지를 방문한 인원을 모두 포함시켰다. 주행사장과 멀게는 20㎞ 이상 떨어진 곳이다. 중복집계도 이뤄졌다. 부행사장을 다녀간 인원 170여만명에는 91만여명의 주행사장 참여 인원이 반복 집계됐다. 나머지 관광지 관람 인원도 마찬가지다. 결국 금산인삼엑스포의 실제 관람객은 최대로 잡아도 주행사장 관람 인원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 셈이다. 이 같은 관람객 부풀리기는 행사를 주최한 금산인삼엑스포 조직위와 금산군도 인정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행사 관람객 집계 방식은 정부의 관련 규정에 따른 것"이라면서도 "불가피하게 중복 집계가 이뤄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지자체들의 관광객 집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추계 방식을 따른다. 방문차량을 대형버스는 대당 35명, 승용차는 대당 3명으로 계산해 추산하는 것.문제는 이 방식은 단일 관광지의 관람객 추계는 가능하지만 지역 전체 관광객 추산은 어렵다는 것. 중복 집계를 막을 수 없어서다.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축제 참가인원 수를 부풀리기 위해 이 방식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동일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관람객 부풀리기는 단순히 행사의 성과를 강조하는데 그치지 않는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이를 토대로 행사의 경제적 가치와 생산유발효과 등이 계산되기 때문이다. 결국 예산집행의 효율성 평가마저 왜곡시키는 셈이다.금홍섭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지자체들이 참여인원 부풀리기를 통해 행사 성과를 과대 포장하면서도 아무런 문제의식도 갖지 않는다"며 "이는 결국 예산집행의 효율성 평가마저 왜곡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민간자격증만 1842개 ‘자격증 홍수시대’ 정진선(45·서구 둔산동)씨는 최근 생활광고지를 보고 ‘노인복지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 이를 위해 교재비로 58만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이 자격증이 국가고인 자격증이 아닌 민간 자격증이라는 것을 알고는 환불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 업체가 환불을 해주지 않아 소비자보호원을 찾았다. 정씨는 “민간 자격증이라 취업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고, 또 회원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 환불을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리더십 지도사, 요리 치료사 등등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자격을 증명하는지 알 수 없는 별별 자격증이 늘고 있다. 자격증이 취업과 대학 진학을 위한 필수조건처럼 돼 버린 탓이다. 경제난에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들까지 각종 자격증 취득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한마디로 ‘자격증 홍수’ 시대다. 하지만 이런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 자격증이 공인된 것인지, 아니면 민간단체에서 자체로 발급하는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또한 실제로 취업에 별 도움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보니 이로 인한 피해도 늘고 있다. ◆ 국가공인 자격증 84개 뿐 = 국가가 관리·감독하는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은 한국어능력시험, 텝스, 한자능력검정시험, 회계관리사, PC관리사 등 84개 종목이다. 12개 정부부처에서 공인하고 49개 기관에서 관리한다. 소관부처는 교육과학기술부가 27개로 가장 많고 지식경제부 14개, 방송통신위원회 10개 등의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직업능령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제는 민간 자격증이다. 국가자격증과 공인자격증에 대해서는 소관부처에서 어느 정도 관리·감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민간자격증은 사실상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민간자격제도는 급변하고 있는 산업구조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민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도입되었다. 하지만 2007년 민간자격증 등록제가 시행된 이후 검증되지 않은 민간자격증이 넘쳐나고 있다. 단체나 기업은 물론 개인도 서류신청만으로 등록할 수 있다. 관리·감독 규정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미등록 상태에서 자격증을 발급하더라도 제재할 수 없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2011년 3월 기준 민간자격증은 모두 1842개에 이른다. ◆ ‘방과후 학습’ 관련 66개 모두 비공인 = 방과후 학교 제도가 도입된 뒤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방과후 학습’ 관련 자격증도 66개에 이르지만 모두 비공인 민간자격증이다. 특정기업이 자사의 제품을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친 뒤 자격증을 발급하거나 ‘웃음’ 등 한 가지 소재로 수십 건의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도 많다. 이런 ‘자격증 홍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정보서비스만 살펴봐도 금방 확인이 된다.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자격증 관련 피해 상담 건수는 2008년 1531건에서 지난해 2094건으로 급증했다. 소비자보호원 측은 “국가 공인이라거나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내고 자격증 시험을 보고 난 뒤 비공인 자격증이라는 점을 알게 된 소비자들이 피해 보상이나 환불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유정 의원은 “현재 민간자격증의 등록을 의무화하고 매년 1회 관리·운영 실태를 조사해 등록취소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자격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데 이번 회기에 반드시 처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코로 숨 쉬면 몸이 달라진다 김선미(가명)씨는 요즘 살맛난다. 김 씨의 아들은 어릴 때부터 비염을 앓아왔다. 처음에는 잦은 감기와 중이염으로 고생하더니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점점 심해져 늘 입으로 숨을 쉴 정도로 심해졌다.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잘 낫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의원에서 체온면역치료법으로 비염을 고쳤다는 사람을 만났다. 김 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의원을 찾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 씨의 아들은 코가 뚫리기 시작했고 입으로 숨 쉬는 것이 없어졌다. 사람이 코로 숨을 쉰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요즘은 당연하다고 여겼던 숨을 쉬는 일조차 쉽지 않은 세상이 되었다. 갈수록 많아지는 코질환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늘봄한의원 도기보 원장은 “환경오염과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기초체온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비염환자들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며 “치료를 해도 나아지지 않는 만성비염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늘봄한의원은 완치중심의 통합적 비염치료를 추구하는 공동체 한의원 ‘숨길을 열다(www.soomgil.com)’의 일원으로 체온면역치료법으로 비염을 치료하고 있다.면역력 높아지면 비염 저절로 낫는다도 원장은 “비염(鼻炎)은 기초체온 조절력이 떨어져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며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우선 코 점막이 붓고 코가 막혀 코를 통한 호흡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염증이 발생하면 코 점막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점액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콧물”이라며 “콧물 또한 호흡을 어렵게 한다”고 덧붙였다.코 막힘과 콧물이 심해지면 머리가 무겁고 냄새를 맡을 수 없다. 코를 통해 신진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는 것도 힘들어진다. 이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구강호흡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입을 건조하게 만든다. 감기, 편도염, 기관지염, 폐렴, 배탈, 구내염, 후두염 등을 자주 앓게 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 항상 피곤하거나 이유 없이 짜증을 잘 낸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집중을 잘 못하게 되면서 학습능력도 떨어진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코로 숨 쉴 수 있도록 치료하고 근본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비염치료에서는 코 점막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기능은 인체의 체온조절기능을 회복함으로써 강화될 수 있다. 몸 속 체온이 낮은가 높은가, 또는 체온이 분리되지 않고 상하로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가가 면역세포 활성화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수족냉증이 있거나 안구건조, 피부염, 소화장애, 배변장애, 불면증, 만성피로 등을 같이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 체열의 불균형이 만들어낸 증상들이다. 숨이 달라지면 몸이 달라진다도시인구의 5~15%가 앓고 있다는 축농증도 비염과 마찬가지로 체온조절력을 높여 면역기능을 정상화하지 않고는 치료가 힘든 질환이다. 체열이 상하로 분리되어 뱃속 중심체온은 내려가 백혈구가 무력해지면 쉽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얼굴이나 상체로 체열이 몰려 코 점막이 사막화되면 열에 의한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도 원장은 “염증이 가라앉고 체열조절력이 회복되면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만성이거나 오랜 기간 재발돼 온 비염이나 축농증이라도 체온면역력치료법으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점점 늘고 있는 심인성(心因性)질환과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질환, 난치병 등이 모두 코로 숨을 쉬지 못해 생기는 질병”이라고 진단하며 “코를 다스려 인체의 신진대사와 면역기능, 호르몬과 조혈기능을 살림으로써 숨이 달라지고, 숨이 달라지면 몸이 달라지고 외모도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체온조절력과 면역력을 기르게 되면 근본적인 비염치료는 물론이고 아토피를 비롯한 알러지질환도 호전된다. 입마름, 구내염, 코골이, 다크써클 등도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재발률도 현저히 낮아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계룡문고 ‘왜요 아저씨’가 추천하는 ‘읽요일의 책’ - 10월 14일자 호랑감투 홍영우 글 그림/보리출판사 ‘호랑 감투’는 경남 언양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그림책이다. 우연히 신기한 감투를 얻게 된 한 영감이 욕심을 품고 나쁜 짓을 일삼다가 끝내 혼이 나는 이야기가 홍영우 작가의 생생한 그림과 함께 흥미롭게 펼쳐진다. ‘호랑 감투’는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투명 인간 이야기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호랑 감투는 우리 조상들이 산신으로 모실 만큼 신령스럽게 여겼던 호랑이의 수염과 눈썹을 엮어 만들어서 아주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영감은 조상 잘 모시던 선량한 사람이다. 그런데 우연히 호랑 감투를 얻고는 그만 욕심쟁이가 되고 만다. 감투만 쓰면 모습이 안 보인다는 것을 이용해 다른 사람 돈이며 물건을 마구 훔친다. 훔쳐 온 재물이 집 안에 산더미같이 쌓여도 눈만 뜨면 또 도둑질이 하고 싶어진다. 이제는 재물이 탐나서가 아니라 도둑질이 아주 버릇이 되어 버린 거다. 꼬리가 길면 잡히기 마련. 감투에 붙인 빨간 헝겊 때문에 영감은 도둑질하다 마침내 들키고 만다. 호랑 감투도 불에 타 버리고 영감은 몰매를 맞고 마을에서 쫓겨난다. 아무리 신기한 보물이라도 마냥 행복만을 가져다주는 건 아니라는 교훈을 들려준다. 이 사람들을 쪼아 먹으면 안 돼! 쉘 실버스타인/비룡소 쉘 실버스타인의 작품은 시적인 문장과 함께 풍부한 해학과 번뜩이는 기지가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그린 아름다운 그림들은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해 준다. 이런 그의 작품은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세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1964년에 출판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가장 감명 깊은 책으로 손꼽힌다. ‘이 사람들을 쪼아 먹으면 안 돼!’는 상상이 만들어낸 재미있는 괴물들이 도처에 등장한다. ‘목이 터무니없이 긴 아놀드’ ‘뜀 잘 뛰는 그리스’등 작자 특유의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이들의 상상 속에 있는 괴물들을 그려보며 독후활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외로운 가을을 위로해 줄 감미로운 기타 선율 2011 대전 국제기타페스티벌이 13일부터 16일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축제는 본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본행사인 국제기타콩쿠르의 예선은 13일, 본선은 14일, 결선은 15일에 열린다. 국내외 수제기타 전시회는 15일과 16일에 볼 수 있다. 부대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유명 록밴드의 공연과 지난해대전콩쿠르 우승자의 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전국 유일의 기타 대회이다. 전 세계 실력 있는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13일은 영국의 에덴스텔 기타 듀오의 연주가 준비됐다. 14일은 이탈리아 출신의 아니엘로 데시데리오와 세계정상급 연주 그룹 아마데우스 기타 듀오가 기다린다. 14일 오후 6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는 대전지역 통기타리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즐거운 상상, 장호진, 최덕환 등이 나온다. 록 밴드 마니아라면 15일 공연에 주목해야한다. 대전 최대 규모의 록페스티벌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Big field Rock Festival''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활, 강산애 밴드, 김종서 밴드, 크라잉 넛, 버닝햅번 등 한국 대표 록 그룹과 펑크밴드 플로우, 비비드, 더스트박스, 로코프랭크 등 일본 그룹도 참여한다. 16일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이 함께하는 기타협주곡의 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연이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한국의 대표 민간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국내외 정상급 기타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춘다. 국제 수제기타 전시회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42-485-3355 멘토기획 2011 대전 현대 음악제 ‘우리시대의 진정한 음악언어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개최된 ‘대전현대음악제’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과 세계적 현대 음악작품들이 3일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첫째 날 : 청년 작곡가의 밤 전국 오디션 공고를 통하여 선발된 이시대의 젊은 작곡가들이 21세기를 향한 다양 한 작품들을 작곡하여 초연하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젊은 작곡가들의 미래지향적 작품을 연주하고 감상하는 무대이다 일시: 1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1544-1556 . ◇둘째날 : 현대음악 작품발표회 이 시대의 창작계를 이끄는 대전작곡가 및 위촉 작곡가들의 현대음악창작품을 초연하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연주가들과 감상자들에게 새로운 레퍼토리를 제공하며, 음악인들에게 고도의 음악적 기법을 습득하는 기회로 마련된 무대이다. 일시 : 1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1544-1566 ◇셋째 날 : 20세기 음악해설과 작품연주회 ‘20세기 실내악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20세기 명 작품들을 모아 알기 쉬운 해설과 더불어 연주가들이 실연을 함으로써, 세계와의 작품 연계를 통한 이 시대의 창작음악의 지향할 바를 제시하는 자리. 일시 : 14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1544-1566 2011 이문세 붉은 노을 콘서트 일시 :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7시장소 :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입장료 : R석 9만9000원 S석 8만8000원 A석 7만7000원문의 : 1588-2532 # 전시 ‘The Baptist 비누에게서 세례자 요한을 보다’-구본창 전 일시 : 25일까지장소 : 갤러리 누다문의 : 070-8682-6052 The Odd Nature-유근영 전 일시 : 12일까지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Shine 심리적이미지-이청학 전 일시 : 12일까지장소 : 이공갤러리문의 : 042-242-2020 이월숙 전 일시 : 12일까지장소 : 덕린갤러리문의 : 042-226-66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입영날짜 선택, 친구와 동반입대도 가능 ‘군대에 끌려간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이제는 자신의 적성과 희망을 고려하여 병역의무를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달라진 군입대 제도를 잘 활용하면 군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남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기간’으로 만들 수 있다.예전에는 행정기관에서 일방적으로 병역의무를 부과했는데, 이제는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조건만 맞으면 징병과 입영날짜, 복무 분야, 복무할 친구, 복무 부대까지도 선택할 수 있다. 징병검사와 입영날짜를 선택할 수 있어 징병검사와 입영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알아보자. 징병검사는 만 19세가 되는 해에 받는데 올해는 1992년생이 징병검사 대상이다. 징병검사 날짜는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의 징병검사기간 중에 검사를 희망하는 날의 하루 전까지 선택할 수 있다. 본인이 징병검사 날짜를 선택했는데 부득이한 사정이 생기면 반드시 취소를 해야 된다. 취소를 하지 않고 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에 의해 징병검사 기피자로 고발된다. 징병검사 장소도 선택가능하다. 학생, 학원수강생, 직장인이 실거주지에서 징병검사를 받고자 희망하면 실거주지에서 징병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징병검사를 받을 때는 징병검사장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여비도 지급된다.현역병으로 입대할 경우 입영날짜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요건은 대학 재학 또는 국외 체류 등의 사유로 입영이 연기 중에 있는 사람이거나 현재 입영기일연기 중인 사람이다. 특기와 적성을 살려 복무할 분야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복무할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육군의 경우 군입대 전의 특기와 경력을 살려 뽑는 기술행정병, 개별모집특기병, 어학병, 카투사 등이 있다.기술행정병은 중졸 이상의 학력을 갖춘 만18~28세의 현역 입영 대상자 중에서 242개 군사특기 관련 자격·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면허증이 없더라도 실업계 고교 과정의 수료 또는 대학에서 수학한 사람이면 전공학과별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행정병에 지원하고 싶으면 병무청 홈페이지&rarr 육군병모집&rarr 지원가능한 군사특기 찾아보기 코너를 활용하면 된다.개별모집특기병은 특수한 자격·면허, 전공 또는 경력을 필요로 하거나 선발의 전문성이 요구되어 기술행정병 중에서도 군사특기별로 별도의 지원 자격 및 선발기준을 정하여 모집하는 현역병을 말한다. 육군의 경우, 약 34개 분야에서 특기병을 개별 모집한다. 군대에서 자신의 특기를 살려 복무해서 사회 진출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지원자들이 많기 때문에 특기병 모집 경쟁률은 다소 높다. 하지만 전공, 자격·면허증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집하는 특기도 많으므로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특기병 지원은 내 뜻대로 할 수 있지만 취소는 규정에 맞아야만 가능하다. 어학능력이 요구되는 직위에 보직 받을 수 있는 어학병도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능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대대급 이상의 부대에 근무하면서 평소에는 부대 고유 직책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필요시 외국 서적 번역, 외국군과 협조 업무를 한다. 연합 작전시에는 통역임무를 수행한다. 주한 미8군에서 복무하는 한국군인 카투사 모집에도 지원해보면 좋다. 공인 어학 성적이 일정 점수 이상인 경우에만 응시 가능하다. 주한미군부대의 다양한 직위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동반입대병제도를 활용해 친구와 함께 복무를 자신의 복무할 분야뿐만 아니라 복무할 친구와 부대도 선택할 수 있다. 동반입대병 제도와 직계가족복무 부대지원병 제도를 활용하면 된다.동반입대병 제도는 가까운 친구나 동료가 함께 입영하여 같이 훈련받고 같은 내무 생활권단위 부대에 배치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입대 후에 군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복무 의욕을 고취시켜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육군에서 2003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들도 동반입대병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병무청이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직계가족복무 부대지원병 제도는 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형제, 자매가 복무한 부대에서 군복무를 하고 싶을 때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근무환경이 편한 부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전투부대나 보병부대 산하 36개 부대에만 지원할 수 있다.가족이 현역간부(부사관이상)인 경우에 현재 근무하는 부대에는 지원할 수 없지만, 이전에 근무했던 부대에는 지원할 수 있다. 가족들이 군생활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월급 받으며 군복무기간 연장할 수도 있어 한편 군대 복무기간도 선택할 수 있다. 2008년부터 도입된 유급지원병 제도를 활용하면 복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유급지원병은 군복무중인 사병을 대상으로 뽑는 경우와 병무청에서 직접 뽑는 경우로 나뉜다. 군복무중인 사병을 대상으로 각 군에서 모집하는 유형1은 의무복무기간 만료후 전문하사로 6~18개월 연장복무를 하게 되는데, 하사 임용 때부터 매달 120만원을 받는다. 병무청에서 직접 선발하는 유형2는 최초 입영일부터 총 3년간 복무한다. 의무복무기간 만료 후 전문하사로 임용되면 월 180만원을 받게 된다.병무청 대변인실의 곽유석 사무관은 “요즘은 입대 시기와 복무 분야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군복무 경험을 사회진출의 발판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며 “병무청 홈페이지 모병센터나 지방 병무청을 통해 지원 가능한 특기와 모집 시기를 적극적으로 찾아볼 것”을 권했다. 도움말 : 곽유석 사무관(병무청 대변인실)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대전 아파트단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쟁 대전시가 내년부터 5개 자치구별로 100가구 이상 아파트(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연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아파트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 총량을 비교해서 가구당 배출량이 적은 단지를 선정,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시는 이를 위해 5개 자치구에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하고 각 구에서도 1000만원씩 편성, 자치구별로 총상금 2000만원을 마련키로 했다.종량제 시행 이후 음식물 쓰레기 공동 수거함을 사용하는 아파트에서는 가구별 배출량에 상관없이 모든 가구에 균등하게 처리비용을 부과하면서 예전보다 비용이 늘어난 아파트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다.이런 상황에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주민들의 반응은 벌써 뜨겁다.서구 갈마동의 한 아파트는 이미 단지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고 이달부터 아파트 동별 경진대회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 아파트는 내년 말에 배출량이 적은 두 개 동을 선정해 2년 동안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면제해주기로 했다.동구의 한 아파트도 비슷한 내용을 검토하며 경비원들이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다.대전시 관계자는 “종량제 시작과 함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음식물 쓰레기 연간 처리비용(220억원)의 20%를 절감하는 게 목표”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파트 주민들 간 즐거운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시는 지난달까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매달 1500원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이달부터 ℓ당 60원씩 내는 종량제로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유성구의회, 심의위 보류결정에도 해외연수 강행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심의위원회의 보류결정에도 불구하고 외유성 연수를 강행해 비난받고 있다. 노승연 설장수 권영진 등 유성구의원 3명은 15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14일부터 9박10일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관광지를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떠났다. 방문지는 대부분 여행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유럽 관광 코스다. 앞서 유성구의회 국외여행심의위원회가 지난 6일 연수 일정 대부분이 ''관광성''이라며 연수 보류결정을 내렸지만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꼭 필요하다며 연수를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 심의위원 3명 중 2명이 사퇴했다. 하지만 유성구의회는 연수를 강행하기 위해 이들을 대신할 심의위원을 급하게 선임, 서면심의를 통해 연수 심의를 마쳤다. 유성구의회는 또한 국외여행심의가 있었던 지난 6일 이전에 이미 여행사를 통해 계약을 끝낸 것으로 드러났다. 국외여행심의위원회가 있지만 이를 무시한 채 해외연수를 준비했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4일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가 해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심의위를 요식행위쯤으로 인식하고 있는 유성구의회의가 한심스럽다"며 "의회 심의위원회를 들러리로 만들고 1500여만원의 세금을 낭비한 해당 의원들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번 유성구의회 문제를 계기로 대전시의회와 5개 자치구 의회는 해외연수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객관성과 해외연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일로 시민들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면서 하반기 일본으로 해외연수를 가려고 준비하던 윤종일 의장 등 다른 의원들도 해외연수 강행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 1362가구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1362가구(1단계 660가구ㆍ2단계 702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1단계의 경우 전용면적 49㎡ 286가구, 59㎡ 71가구, 84㎡ 303가구이며, 2단계는 전용면적 59㎡ 494가구, 84㎡ 208가구로 구성돼 있다.임대조건은 전용면적 기준 전세 환산 시 49㎡는 5900만원, 59㎡는 7000만원, 84㎡는 1억2300만원이다.이는 대전 노은2지구(1억9000만원)와 대전 도안신도시(1억9500만원) 등 인근 아파트의 65% 수준이라고 LH는 설명했다.공급방법은 특별공급 1299가구와 일반공급 63가구이며, 특별분양 미신청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특별공급 대상은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와 세종시내 철거주택 세입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 최초, 노부모 부양, 3자녀 등이다.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공급물량의 70%가 배정된다.입주 예정일은 1단계의 경우 내년 1월이며, 2단계는 내년 6월이다.LH는 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으며,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청약접수를 한 뒤 다음달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회색 시멘트 공간, 편백 향기로 채우다 일본 옛말 중에 ‘편백 한 그루에 목숨 하나’라는 말이 있다. 일본의 전통 건축은 편백을 빼고는 생각할 수 없지만 허가 없이 편백을 베면 엄히 처벌해서 생긴 말이다. 편백을 일본사람들은 ‘히노끼’라 부른다. 그들은 편백으로 집을 짓고 ‘히노끼 탕’에 몸을 담근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 새집증후군, 알레르기성비염 등은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질병이다. 환경부는 지난 5일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립환경과학원의 시험·검사 결과 총 10개 건축자재에서 실내공기질 공정시험 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이 검출됐다”며 “이달 말부터 사용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오염물질을 다량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합성목재(wpc)에선 다량의 납과 비소 등의 중금속이 검출됐다. 플라스틱을 녹여 톱밥과 혼합하는 과정에서 접착제와 안료 등이 첨가 되니 프탈레이트 또한 다량 검출됐다. 염화비닐로 된 필름지나 실크벽지, 비닐 장판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의 양도 걱정스러울 정도이다. 편백을 가까이 하면 병원이 멀어 진다이러한 유해 환경에 지친 사람들이 자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삼림욕을 즐기고 황토로 지은 집에 기거하며 심신을 치료한다. 자연에서 얻는 치료는 그 가짓수와 방법이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일본인들이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편백나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소나무의 5배에 달하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편백나무를 생활 소품으로 활용해 보자.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편백 우드 볼이 들어간 베개를 권한다. 편백 베개는 머리의 열을 식혀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편하게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은은한 향으로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자는 동안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편백 숲엔 해충이 없다’는 말처럼 살균·항균력이 뛰어나 집먼지 진드기 걱정도 덜 수 있다. 또한 편백으로 침대나 가구를 만들어 아이들 방을 꾸미면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천연 제습기능이 있어 습도 높은 장마철에 따로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건조할 땐 편백 가구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두면 진한 향과 함께 피톤치드가 분출되어 기분 좋게 습도가 조절된다. 아이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가습기다. 고맙다, 편백 … 두통, 비만, 치매 예방 특효산림청과 서울성모병원의 ‘산림치유프로그램’ 결과 꾸준하게 편백 산림욕을 하는 사람들은 치매를 예방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앞서 말한 편백의 피톤치드 효능 때문이다. 편백 제품들을 일상생활에 활용한다면 산림욕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좋은 편백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방동 ‘편백 라이프’ 대전지점장 서창석씨는 “옹이가 많지 않고 마감재를 절대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 좋다”며 “물걸레로 닦아 주거나 때가 탄 부분은 사포로 부드럽게 갈아 주면 더 진한 향을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디자인과 크기를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어 좁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다. 최근엔 아이들 신체에 맞춰 편백으로 책상을 제작하는 일이 많다. 집중력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받았다는 사용자가 늘면서 침대 제작도 늘어나는 추세다. 일반 가구에 사용하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못과 ‘끼워 맞춤’ 공법을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작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편백 도마부터 입욕제까지 다양한 편백 제품들이 구비되어있다. 톱밥까지 버릴 게 없는 편백나무로 건강하게 도시 생활을 이겨낼 수 있다. 위치 : 탄방동 792 타워렉스 107호 문의 : 042-484-5949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