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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년엔 타슈 돈 내고 타세요” 대전시의 공공자전거 ‘타슈’가 내년부터 유료화된다.대전시는 현재 200대인 타슈를 내년 3월 말까지 1000대로 확충하면서 기본요금제와 회원제를 도입하는 등 이용을 유료화하기로 했다.타슈 회원은 1년권 3만원, 30일권 5000원, 7일권 3000원에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비회원은 1000원권을 구입해 하루 1시간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1시간을 초과하면 30분마다 5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2000년 전 고대아시아의 ‘불멸의 꿈’ 아주미술관에서는 ‘불멸의 꿈’이란 주제로 12월까지 중국 고대예술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2000년 전 고대아시아의 화려한 문명을 꽃피웠던 한(漢)의 생활과 문화, 예술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물은 중국의 사천성, 하남성, 섬서성 등지에서 출토되었으며 기원전(BC) 206년~기원후(AD) 220년대의 작품이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유물을 쇼케이스를 통해 보는 기존 방식과 달리 국내 최초로 모든 유물을 개방형으로 전시한다는 점이다.아이들을 위한 판화체험과 테라코타 교육프로그램도 전시 기간 중 진행하고 있다. 아주미술관 이영옥 관장은 “한의 역사관·시대관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을 통해 ‘효·충·예·인·덕’을 배울 수 있어 초·중·고교생들에게 유용한 전시”라며 “전시되고 있는 100여점의 유물들 중 12점의 탁본들은 청나라 말기부터 중국 국민당시대까지 제작된 것으로 한 장만 전해지고 있는 귀중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전시일정 : 12월 11일(일)까지 월요일 휴관 문의 : 아주미술관 학예실 042-863-0017, 홈페이지 www.asiamuseum.asia천미아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대전시교육청, 고교입학설명회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중학교 교감, 진학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요강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고교 선진화를 위한 입학제도 및 체제 개편 방안에 따라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고, 일반고로 다양해진 고교전형 진학지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따라 정원의 20%를 사회적 배려대상자 중에서 뽑는 외국어고 및 자율형사립고(대성고, 서대전여고)의 전형, 내년부터 확대 실시되는 자율형공립고(대전고, 대전송촌고, 동신고, 대전노은고, 대전여고, 충남고)의 전형, 특성화고 전형 등에 대해 설명했다. 201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두드러진 특징은 자율형공립고의 확대, 내신성적에 의한 자율형공립고와 일반고를 합한 총정원 선발, 특목고 및 자율형사립고의 자기주도 학습전형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자율형사립고의 교과성적과 면접을 합한 총점순에 의한 선발 등을 들 수 있다.대전시교육청 김광분 학교교육지원과장은 “특목고 전형, 자율형공립고와 자율형사립고의 확대로 고교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다양한 고교 유형 및 전형방법의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학지도를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해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학교간 경쟁력을 유도해 고교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컨디션 조절이 수능점수를 좌우한다”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1점이라도 더 올리려는 마음에 잠을 줄여가며 학습에 매달리는 수험생들이 많다. 그러다가 자칫 수능 당일, 최악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망쳐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 있다. 수능 막바지에 가장 필요한 준비는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수능 시험에 맞춰 수면시간을 조절해야 우선, 수능 시험에 맞춰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 제2외국어까지 보면 오후 5시 35분에야 끝난다. 잠에서 깬 지 최소 2시간이 지나야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1교시 시험이 시작되는 시간보다 2시간씩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해야 된다. 일찍 일어나고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된다. 최소 5시간 이상은 자야 되는데, 두뇌활동 능력이 떨어지는 새벽 1시부터 6시까지는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새벽까지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은 체력적 한계 때문에 수능 당일, 오후 시험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수면 주기를 한 시간 조정해서 인체가 적응하려면 최소한 2주가 필요하므로 지금부터 서서히 생체리듬을 수능일에 맞출 필요가 있다. 수능일에는 잠시도 눈을 부칠 수 없기 때문에 낮잠을 자거나 늦잠을 자지 않는 연습을 해야 된다.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수면 주기 조절과 함께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을 자는 시간이 많아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어렵다. 햇볕을 받으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생성되므로 숙면을 위해선 점심을 먹은 뒤 잠깐이라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자기 전, 우유를 데워 마시거나 둥글레차를 마시면 공복감도 없어지고 진정효과가 있기 때문에 잠을 깊이 잘 수 있다.뇌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위해 아침밥 꼭 먹어야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먹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된다. 뇌세포가 사용하는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해주기 위해선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한다. 포도당은 12시간만 체내에 비축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에서 사용할 에너지가 부족하다. 아침밥을 먹지 않다가 수능일에 갑자기 아침밥을 먹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뇌의 기능은 밥을 먹고 2시간이 지나면 가장 활성화되므로 수능 시험이 시작되는 2시간 전에 아침 식사를 끝내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수능을 앞두고 극도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영양제나 보약을 먹는 것도 조심해야 된다. 해달별연합한의원(중구 오류동) 이상철 원장은 “누구에게나 맞다고 잘못 알려진 공진단과 홍삼도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영양제나 보약보다는 음식으로 막바지 체력 관리를 해주라”고 권했다.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는 과일,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하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 원장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갈아 데운 그릇에다 살짝 굴려서 마시면 피로 회복 효과가 크다”고 덧붙였다.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강차, 유과차, 모과차, 칡차 등을 미리 마셔두면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인공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 등은 두뇌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과식을 하거나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뇌의 힘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섭취해야 된다. 수능일에 우황청심환을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우황청심환을 먹으면 신경 안정은 될 수 있지만 심장이 두근거리고 뇌기능이 둔감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두뇌에 산소 공급해야 수능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적당한 운동은 두뇌에 산소를 공급해 정신을 맑게 하고 소화 기능을 촉진해주므로 식사 후에 30분 정도 걷거나 운동을 하면 좋다. 운동할 시간이 없으면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목과 등?허리 근육을 풀어줘야 된다. 머리를 지압하고 발바닥을 두드려주는 것도 머리나 눈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하품을 하면 과열된 뇌가 식으면서 두뇌 회전이 잘 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발표되었는, 머리가 무거울 때 하관을 자극하며 하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효과가 있다.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시험을 치르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수능일까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공부한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자기암시를 하면서 초조감과 불안감을 누그러뜨리는 것이 좋다. 수능일에 심호흡이나 복식호흡을 하면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므로 지금부터 연습을 해두면 좋다. 도움말 : 해달별연합한의원 이상철 원장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연극축제가 열린다, 원도심으로 모여라’ ‘연극축제가 열린다, 원도심으로 모여라’ 대전소극장 축제, 14일부터 대흥·은행동 일원 소극장서 대전연극협회가 주최하는 대전 소극장 연극축제가 열린다.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 달간 중구 대흥동과 은행동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열린 소극장 연극제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연극축제는 더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 되어 기대가 높다. 극단 새벽, 놀자, 우금치 등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 극단을 비롯해 극단 완자무늬, 대학로극장 등 국내외에서 초청된 6개 극단이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작품의 형식은 코믹극, 뮤지컬, 아동극, 마당극 등으로 다양하여 관객들의 작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공연 장소는 소극장 금강, 드림아트홀, 상상아트홀, 소극장 마당, 소극장 핫도그이다. ‘문득 멈춰서서 이야기하다’처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도 있다. 곱게 단풍든 은행동 일대를 걷다가 연극 한편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말자. 문의 : 042-223-0060 장소 단체명 작품명 일 시 입장료 소극장 금강 금강 보고싶습니다 11월 4~13 평일 오후8시 주말4시 <td style="BORDER-BOTTOM 2011-10-17
- 유성구 ‘사이버 스쿨’ 제대로 가고 있나 유성구청이 올 6월부터 운영 중인 ‘사이버 스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사이버가정학습’과 이용 대상이 겹쳐 있고 학습 내용 또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부에선 예산 낭비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대전사이버가정학습의 경우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유성구의 ‘사이버 스쿨’은 초등3학년부터 중학3년까지가 대상이다. 특히 대전시의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는 대전사이버가정학습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크게 차별화 되지 않았다면 유성구의 ‘사이버 스쿨’을 일부러 이용할 필요성이 없다. 중구청의 경우에도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사이버 스쿨(텐텐 사이버 스쿨)을 운영하다 대전시의 사이버 학습과 차별성을 두지 못해 폐지되었다. 주부 박 모(41·유성구 도룡동)씨는 “현수막을 보긴 했는데 아이는 학교에서 하라는 대전사이버가정학습 하기에도 바쁘다”고 말했다. 유성구청 관계자는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가정학습과는 다르게 플래너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중학교의 경우 각 학년 모든 교과의 출판사별 콘텐츠를 담고 있어 어떤 학교를 다니고 있어도 모든 과목 맞춤형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유성구는 민간 전문 사이버 교육업체 (주)오투라인과 위탁 계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내년 2월까지”라며 “계약 만료 후의 사이버 스쿨의 운영은 내년 사업비 편성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당신의 문화적 상상력을 깨워드립니다” 대전충남 민예총과 대전문화연대는 오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문화콘텐츠 확대를 통한 문화예술 인식의 저변화를 위해 ‘2011 대전문예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대전문예아카데미는 시민사회단체나 대학, 종교단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러 학습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본격적인 문화예술관련 학습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문예아카데미는 인문학강좌인 ‘또 다른 문화적 상상력을 꿈꾸다’와 장르별 문화예술강좌인 ‘예술, 시대를 넘다’로 나눠 진행된다. ‘또 다른 상상력을 꿈꾸다’ 강좌는 오는 20일(목)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1번씩 10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과학, 철학 등을 문화예술 여러 분야에 접목시킨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져 있으면 탁현민 교수, 철학자 기세춘 선생, 김봉준 화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첫 강좌는 20일 ‘예술과 시공간의 사유’를 주제로 이정우 철학아카데미 원장이 맡았다. 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4만원이며 학생은 50% 할인된다. 개별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도 있다. 접수는 20일까지 방문, 전화(042-863-0338), 이메일(tjminart@naver.com) 및 현장(선착순)에서 할 수 있다. ‘예술, 시대를 넘다’ 강좌는 18일(화)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진잠도서관과 구즉도서관에서 각각 1회씩 진행된다. 영화, 미술, 문학, 음악, 사진 등 예술 전반에 대해서 다룬다. 박정범 영화감독, 도종환 시인, 이영미 문화평론가, 임종진 사진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며 총 5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1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까페 ‘대전문예아카데미(http://cafe.daum.net/djartacadem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우리도 내일은 슈팅 왕’ 축구꿈나무들의 체육생활화와 클럽단위의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11 대전광역시장기 생활체육 7:7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대덕특구복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1, 2학년부, 3, 4학년부, 5, 6학년부의 3개 부별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 50개 클럽, 600여명의 학생들과 출전선수들의 부모들이 한꺼번에 몰려 성황을 이뤘다. 1 - 3 위 입 상 팀 구 분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1 위 강정훈 FC < 2011-10-17
- “신명나게 한 판 놀아 볼까” 오는 30일 계족산과 다음 달 6일 보문산 등산로 일대에서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탈춤판이 열린다. 이 신명나는 판은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800년을 이어져 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탈놀이다.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전승되어 오는 민속가면극으로 재래의 탈놀이 중에서 가장 단순한 옛 모양 그대로를 전승하는 서민극이다. 그동안은 하회리에나 가야 제대로 된 탈놀이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08년부터는 ‘대전하회별신굿탈놀이회’의 활동으로 대전에서도 관람이 가능해졌다. 대전하회별신굿탈놀이회는 대전에서 탈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05년에 창단한 단체다. 단원 2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9월에 무형문화재 임형규씨의 전수를 받아 본격적으로 공연을 올리기 시작했다. 대전탈놀이회는 해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며 탈놀이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공연안내 : 10월 30일 계족산 장동산림욕장(다목적 광장) 오전 11시, 11월 6일 보문산 야외음악당 오전 11시문의 : 010-3917-0107, http://cafe.daum.net/yeehanda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학교급식 김치입찰 담합 ‘철퇴’ 대전지역 각급 학교에 단체급식용 김치류를 납품하는 업체 6곳이 입찰 시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대전 초·중·고의 김치류 납품 입찰에서 담합을 한 6개 업체를 적발, 3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5890만원을 부과하고 나머지 3개 업체는 경고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들은 2008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학교별 입찰참여자격을 얻은 2개 업체가 사전 모임 등을 통해 월별 낙찰 순번과 투찰가격을 협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그 결과 각 업체가 격월로 낙찰을 받았고, 낙찰률을 상승시켜 납품가격을 올렸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 현재 각 학교 급식위원회는 입찰참가 적격자로 통상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들은 1년간 해당 학교의 월 단위 입찰에 참여한다.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는 맛생식품과 대성식품팔도맛김치 가나다푸드시스템 등 3곳, 경고를 받은 업체는 종가집청호식품 호천식품 한울에프에스 등 3곳이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