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구,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운영 중구는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 치과진료소는 여성가족부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라이나생명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중구의 다문화·한부모·조손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등 170여명을 진료했다. 진료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봉사 자원봉사단(단장 이우철 교수) 24명이 담당했다. 무료 검진과 함께 불소도포와 구강관리 교육, 다국어 구강건강 교육자료 등을 배부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모유수유 이렇게 하세요” 중구보건소는 9일 보건소내 보건교육실에서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했다. 모유수유 교육에서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과 아기모형을 이용한 수유자세 실습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는 모유수유 교육은 특히 직장 임신여성을 위하여 출산에서 직장에 복귀한 이후의 젖먹이기 방법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는 태교동화 교실에서는 임산부와 태아에게 도움이 되는 태교동화 읽어주기 및 그림책을 활용한 동화구연을 하고 있다. 문의 : 042-580-2713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잠자는 책 바꿔 읽어요” 서구는 집에서 불필요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을 다른 사람과 바꿔 읽을 수 있도록 ‘도서교환전’을 펼친다. 이번 교환전은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도서교환전은 서구 관내 도서관에 2006년 이후 출판된 도서를 기증하고, 기증도서 한 권당 1장의 교환 쿠폰을 받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원하는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기증도서 접수는 서구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소장 전년도 잡지를 무료로 선착순 배부한다.또, 교환하지 못한 도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해 책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일조할 예정이다.한편, 서구 도서관들은 ‘한여름 책 축제’를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한여름밤의 음악회’, ‘야간 시네마’, ‘팝업북 강좌’, ‘세계문화기행’, ‘전시회, 피서지 이동도서관’,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갈마도서관 042-533-4283~4, 가수원도서관042-543-0051~2, 둔산도서관 042-471-2572~3, 어린이도서관042-581-2574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겠다고요” 은행선화동 주민센터 주변과 대흥동 중구문화원 주변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지역이다. 이곳들은 재활용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었던 지역으로 몰래 갖다 버린 쓰레기들이 항상 널려 있었다. 하지만 중구청이 이곳에 친환경 벽화를 그린 후에 쓰레기가 사라졌다. 벽화 조성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인력을 활용해 공공기관 2개소에 시범적으로 추진되었다. 효과가 드러나면 민간시설이나 기관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투기 단속에 더욱 노력하고 상습투기지역 인근 주민을 집집마다 방문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서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대전시 서구의회가 제198회 정례회에서 제6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으로 새누리당 고경근(사진·변동, 괴정. 가장, 내동)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선진통일당 이응노(가수원, 관저1·2, 기성) 의원이 뽑혔다.운영위원장에는 새누리당 김옥호 의원, 행정자지위원장은 선진통일당 김성일 의원, 경제복지위원장은 새누리당 손혜미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은 민주통합당 이광복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좋은 한자선생님이 되어 보자 “오늘은 왜 잘했다고 안 해줘요?” “그랬어? 미안.”“오늘도 참 잘 했어.” “근데요. 제 친구 윤하 있잖아요. 선생님이 소개해준 선생님께 배우잖아요. 그 선생님 착해요?”“그럼! 착하지”“근데요. 그건 시간이 지나봐야 알아요. 제가 다니는 영어 학원에 있는 선생님도요 처음에는 착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화도 내고, 혼도 냈어요. 안 착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좀 더 있어봐야 돼요.”“우와~~ 너 엄청나게 똑똑하네. 어떻게 그런걸 알게 되었지?”“그냥 알게 되었어요.”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가 한 말이다.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더 친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한자를 재미있게 접근을 시킬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수업을 할까’ 늘 고민해 왔다. 아이들은 참 솔직하고 똑똑하다. 때가 묻어있지 않아서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표현할 때가 많다.그럴 때 아이들의 말을 있는 그대로 들어줘야 한다. “그랬구나.”“그래서 어떡했어?”“그래서 그때 기분은 나쁘지 않았어?” 얘기하는 그 상황 그대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럴 때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기편이라고 생각하고 선생님을 좋아하게 된다. 무슨 공부든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면 그 과목을 열심히 하게 된다. “얘! 너는 누구니? 지난번에 본 것 같은데 오늘은 생각이 안 나네.”“얘! 넌 어디서 왔니?” 지난 시간에 배운 글자를 복습 시키는 시간에 아이가 가끔 내뱉는 말이다. 공부를 안 했다고 말하기도 싫고, 모른다고 말하기도 싫어서 글자에게 탓을 돌린다. “네가 안 놀아주니까 얘가 삐쳤나 봐. 그래서 자기 이름을 알려주기 싫은 게지….” 그런 후에 아이에게 답을 알려준다.아이들에게는 절대 혼을 내면 안 된다. 모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배운 글자를 잊어버릴 수도 있고, 확실하게 알고 있는 글자였어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모른다고 핀잔을 주면 아이들은 자기가 머리 나쁜 아이라고 스스로 단정을 짓게 된다. 그리고 그게 반복되면 정말 잘 잊어버리게 되고 자신감이 없어진다.머리 좋은 얘들은 진도를 좀 빨리 빼면 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조금 천천히 가면 된다. 모른다고 혼 낼 이유는 없다. “그렇지!~ 그렇지!~”“응~” “그렇지!! 정말 잘 한다~~”“오늘은 다른 날 보다 더 잘 하네~”“원래 채연이가 좀 똑똑해요. 호호호~~” 수업을 진행하면서 늘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 그때그때 추임새를 넣어주고 호응을 해줘야 한다. 아이와 한 호흡이 되어 수업을 진행한다는 말이다.그렇게 수업을 하다보면 아이는 선생님이 의도하는 방향대로 푹 빠져서 완전히 집중을 하게 된다. 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푹 젖어들게 수업을 이끌어 간다. 그런 과정이 지속되면 아이는 선생님이 자기에게 끝없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기를 인정해 준다고 생각한다.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네가 공부를 안하고 오니까 오늘은 선생님이 참 힘들었어. 다음 시간에는 조금만 하고 오면 정말 고맙겠다.”“오늘은 열심히 해서 선생님 기분이 너무 좋아.”“네가 너무 안하니까 오늘은 선생님이 화가 나!” 선생님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아이들은 정신이 맑아서 선생님이 화가 났는지, 기분이 좋은지 너무 잘 안다. 아이들을 속이려고 하면 안 된다. 선생님의 있는 모습 그대로 아이들을 대하는 게 중요하다.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란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아이들과 한마음이 되는 선생님이다.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혼내지 않는 선생님이다. 그런 선생님을 만나면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한다. 자기를 좋아해주는 선생님께 인정받고 싶음 마음에, 그리고 스스로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오래 하지 못한다. 오래 하지 않는 공부는 자기 것이 안 된다. 무엇이든 시간이 지나야 잘 익고, 제대로 익어야 제대로 된 맛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게 좋은 선생님이 해야 할 몫이 아닐까 싶다. 좋은 한자 선생님이 되어 보자.박성란 한자지도사 깨모한자042-484-85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효과적인 여름방학 공부법 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과외 매니저 서웅석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은 단순히 휴식을 위한 시간이 아닌 2학기를 대비하고 지금까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중요한 시간이다. 단순히 학교 안 가고 쉬는 기간이라는 개념만 가지고 시간을 보내면 2학기 때 성적이 향상되는 일은 기대하기 힘들다. 하루는 24시간으로 길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방학 때 오전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세운 계획표의 첫 시작은 꼭 9시 이전에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인체 시계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방학 중에 과도하게 수면시간을 늘리거나 생활리듬을 바꾸면 쉽게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방학이라도 기본적으로 등교할 때와 비슷한 기상·취침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방학이 끝나는 시기는 더욱 중요하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도 틀어진 생활리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한 달을 낭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기온이 높은 점심시간 이후보다는 오전시간이 과제나 학습을 하기에는 수월할 것이다. 또한 방학동안의 계획표와 함께 하루하루 학습할 양을 책상에 붙여놓고 완벽하게 끝내고 다른 일과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무더운 여름에 공부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또한 중요하다. 달리기·산책 등으로 심신을 가볍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차르트 효과’ 즉,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가 풀린다는 연구결과대로 공부할 때 이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것도 좋다. 라디오나 유행음악을 듣는 것은 학습자의 두뇌를 더 산만하게 하므로 지양해야 할 것이다. · 국어공부법-학교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문제집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한다.-지문을 읽을 때 빠르게 여러 번 읽는 것을 연습한다.(핵심파악에 유리)-문학, 비문학 지문을 다양하게 다루어 볼 수 있도록 한다. · 수학공부법-난이도를 정해서 하루에 20문제이상은 규칙적으로 풀 수 있도록 한다.(서술형문제 포함)-수학도 암기해야 할 부분은 있다. 1학기 때 배운 수학범위의 공식은 꼭 암기하자.-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풀이과정을 노트에 적는다.-반드시 오답노트를 만들도록 한다.(틀린 문제는 이해할 때까지 다시 풀도록 한다.)-수학문제를 풀 때는 정확도와 속도가 중요하다.(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을 한다.) · 영어공부법-독해를 할 때는 부분별로 끊어서 해석하는 습관을 들인다.(하루에 독해10문제 이상)-매일 단어를 외워라.(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표시해 두고 계속해서 노출시켜 암기한다.)-숙어를 외워라.(단어와 다른 의미를 갖는 숙어들이 존재한다.)-방학동안 기본적인 문법을 공부한다.(교과서 내 나오는 문법을 정리하는 것도 좋다.)-하루에 듣기평가는 20분씩 빠지지 않고 듣는다.(1회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음식물 쓰레기 제로, 나부터 실천해요” 대전목동초등학교는 중구청과 연계하여 녹색환경 구현을 위해 식생활지도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잔반저울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학생들이 점심급식 뒤, 스스로 식판을 잔반저울에 올려놓으면 남긴 음식물의 양에 따라 초록 노랑 빨강색 불이 들어와 자신이 음식물쓰레기를 얼마나 남기는지 체험하는 것이다. 잔반저울을 이용한 결과 전에 비해 음식물쓰레기가 1/3이상 줄었다. 목동초는 그동안 주 1회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실시했었다. 대전목동초 문언식 교장은 “선생님의 백 마디 말보다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면서 실천을 하는 것이 산교육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녹색환경 교육과 올바른 급식지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가양영어도서관, ‘토요영어토론방’ 열어 동구 가양어린이영어도서관이 우송대학교의 원어민 영어교수진과 재학생들의 도움으로 운영하는 ‘토요영어토론방’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전문교육기관인 대학의 우수인력을 활용하여 무료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토론방 8개반 △과학실험반 1개반 △유아영어 1개반 등 총 10개반 73명이 참가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10개반 중 4개반은 우송대학교 교수진 등이 매주 주제를 설정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5개반은 그동안 가양도서관의 영어도서 읽기를 통해 상당한 영어실력을 갖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 과학실험반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영어로 과학실험을 진행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개관 3주년을 맞이한 가양어린이 영어도서관은 수준별, 장르별 영어도서를 구비하여 대여 및 열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재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초의 어린이 영어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현택 동구청장은 “우송대학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금번 영어토론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영어 실력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책 추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우리 동네가 달라졌어요” 대덕구의 2012년 담장 미관개선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시경관의 저해요인 장소를 벽화와 조형물 설치 등으로 재탄생 시킨 사업으로 대덕구는 총사업비 5400만원을 투입했다. 한남고가차도 하부 교각은 한남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디자인을 개발하고 채색작업을 했다. ‘한남로 걷고 싶은 거리’를 형상화한 작품이다.회덕동의 폐철교 옹벽은 전문작가의 화필로 옛 회덕현의 성벽으로 탄생했다. 대화동 체육시설 주변의 노후한 주택가 담장은 밝고 아기자기한 벽화를 연출해 사진 찍고 싶은 곳으로 만들었다.대덕구는 2009년부터 추진한 ‘담장미관개선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래동에 거주하는 주부 권회선(41)씨는 “쓰레기가 쌓였던 공간이 ‘천사의 날개’를 그려 놓자 아이와 사진 찍는 곳으로 용도가 변했다”며 밝게 웃었다. 정용기 구청장은 “이번 디자인 사업을 통해 가로경관 개선, 주민 휴식공간 제공, 거리 활성화 거리 미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하는 등 좋은 효과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