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도심개발 더딘 걸음, 지역주민 ‘불만’ 지난 3월 9일 대전시는 ‘익사이팅(exciting)대전, 사람이 모이는 원도심’계획을 발표하고 익사이팅 대전 만들기를 원도심에서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 4월 총선에서 각 후보들의 공약도 원도심 개발과 활성화에 초점이 모아졌던 것도 그만큼 원도심 개발문제가 시급하다는 점을 명백히 해주는 대목이다.. 철도역사에서 느껴지는 낙후한 대전모습설상가상으로 동구청은 가오동으로 이전했고 충남도청도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앞두고 있어 원도심의 공동화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전시 원도심활성화기획단 강태훈 담당자는 “은행동·선화동 일대의 경우 중앙시장이 인접해있고 인근지역도 오랜 상권이 형성되어온 지역이기 때문에 개발에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다. 시에서는 우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모 사업을 주관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다”고 밝혔다. KTX로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경훈(44)씨는 “사람들이 모여야 상권이 살아나는 법이다. 대전역사도 그렇고 중앙시장개발도 집수리 하듯 해 돈 들인 만큼 효과가 없어 보인다”며 “역에서 내리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이 없는 듯하다. 간혹 차 시간 때문에 역에서 손님을 만나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땅히 머물만한 공간이 주변에 없다. 대전의 관문인 철도역사에서부터 대전의 낙후한 모습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대전 시민을 위한 원도심으로 거듭나야 도안신도시에 분양을 받았지만 입주를 미룬 이미정(44·둔산동·부동산업)씨는 “원도심 활성화계획은 비단 중구와 동구의 문제가 아니다. 서구의 택지 개발에 이어 도안신도시로 도시계획을 확장시켜나갔지만 사람들의 온기를 느낄만한 문화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기엔 지나치게 주택분양위주로 개발되어있다”며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원도심 개발에 대전시에서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삼성동에 사는 이미선(39)씨는 삼성동 일대는 동구에 위치하지만 학군이나 생활권은 중구와 가깝다”며 “서구, 대덕구와 경계에 있고 대전역과 복합터미널, 대전IC도 가까워 대전시민들이 드나들기 용이한 이 지역은 재개발과 더불어 대전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동구청 문화공보과 권태웅 계장은 원도심 개발과 관련해 “대전역사 주변개발계획을 하나씩 진행해 나가고 있고 소제동에 무형문화제 전수관인 ‘전통 나래관’건립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또 인쇄, 한의약거리도 특화 거리로 리모델링 하기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원도심 개발과 활성화라는 문제해결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신도시 하나를 건설하는 것 보다 몇 배의 노력과 사업비용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민의 협조와 막대한 사업비 확보가 선결 과제”라고 덧붙였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아이 치아 관리, 방학이 적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기다리는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이의 치아 치료를 문의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치과 치료는 자주 내원해 치료 받아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치료 기간이 긴 교정치료나 신경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방학 시작 전에 예약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료와 예방, 방학 이용해 여유롭게 =아이들은 치아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방학기간에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치를 늦게 발견해 뒤늦게 신경치료를 받으려면 비용과 시간은 물론 고통까지 커지기 때문이다. 충치와 신경치료는 무리하게 한꺼번에 받는 것보다 의사의 조언에 따라 나눠받는 것이 좋다. 어금니 2~3개를 신경치료할 경우 5주 정도 치료 기간이 필요함으로 여유 있게 예약해야 한다. 20세 전후로 나오는 사랑니의 상태도 미리 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다. 사랑니는 잇몸 가장 안쪽에서 제멋대로 자라는 경우가 많아 다른 치아에도 영향을 준다. 뿌리가 뻗을 공간이 부족해 이로 인한 통증으로 밤잠을 설칠 수 있다. 때문에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미리 엑스레이를 찍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발치를 해야 할 경우 사랑니 뿌리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18~22세가 적기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충치 방지를 위해 예방치료 하는 것도 방학 중에 놓치지 말아야한다. 플랜트치과 홍찬의 병원장(치의학박사)은 “‘6세구치’라 부르는 제1대구치에 실란트(치아 홈 메우기) 예방치료를 하면 충치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시술시간도 약 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만6~7세 아이들도 쉽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치아 홈 메우기 치료는 건강보험급여 적용대상이라 부모들의 부담도 적다. 다른 예방법은 불소도포로 치아에 불소를 씌워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아이들의 경우 예방치료 후 올바른 칫솔 방법으로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이 외에 정기적으로 치석제거를 하면 잇몸 염증과 충치 예방을 할 수 있다. 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이 적당하다. 치아 교정, 방학 시작 1~2주 전 예약 =치아교정은 단순히 삐뚤어진 치열을 바로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치열을 교정함으로써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안면 성장 불균형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칫솔질 할 수 있어 충치 발생빈도를 줄일 수 있다. 치아교정은 치아의 기능 회복과 구강 질환 가능성을 낮추고 예방할 수 있지만 1년 이상 걸리는 장기 치료이기 때문에 시작부터 중요하다. 따라서 여름방학 중 교정치료를 시작하면 진단과 교정, 장치 부착 과정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교정기 착용초기에 느끼는 이질감을 학기 중보다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치아교정 중에는 치아 관리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교정을 시작하기 전에 충치치료를 다 받는 것이 좋다. 방학을 이용해 교정을 하려다 충치 치료로 방학이 끝날 수도 있으니 방학 전에 치아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홍 병원장은 “성장점을 체크해 교정 시기를 정하지만 대략 11~12살이 적합한 나이라 볼 수 있다”며 “그러나 교정기를 낀 상태에서 본인이 스스로 관리를 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개인마다 교정최적기는 다를 수 있으니 정기검진으로 시기를 놓치지 말 아야 한다”며 “교정기로 인해 충치가 잘생길 수 있으므로 치아의 청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 플랜트치과 홍찬의 병원장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오케스트라 연주하며 꿈 키워요” “바이올린 연습이 아직 어렵지만 정말 재밌어요. 매일 매일 연습하는 날이면 좋겠어요.”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오케스트라 연습생 안승훈(10 가명)군의 말이다. 어린이재단은 5월 31일 대전지역 빈곤아동 중 음악에 관심 있는 아동 70여명을 모집해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기적의 오케스트라라 불리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성공사례를 모델로, 초록우산 오케스트라는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목표로 삼았다.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5개 악기로 구성한 오케스트라는 구자홍 단무장과 열정적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주 2회 연습을 한다. 악기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하며 1년 뒤 창단 연주회도 열 예정이다. 구자홍 단무장은 “연습 시간이면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난다”며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이 상처를 치료하고 꿈과 희망을 연주해 이웃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길 희망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구자홍 단무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존감과 소속감 책임감을 키워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할 것”이라 덧붙였다.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오케스트라 후원신청 : 042-477-4072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인종과 문화의 벽을 허문 한마당 ‘세계청소년문화페스티벌’ 2012년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세계청소년문화페스티벌이 1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렸다. (사)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0개국 5000여명의 캠프 참가자들과 14개국 20여명의 청소년 관련 장·차관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이 교류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지수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프리카와 중국, 러시아, 페루, 한국 등 각국의 민속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 등의 공연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사)국제청소년연합 IYF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지구촌의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해 현재 세계 여러 나라의 정부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류 및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국제 NGO 단체이다.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수술하지 않는 신개념 얼굴주름제거술 성형외과엔 주름제거를 위한 여러 가지 수술들이 있다. 기존의 수술들은 효과와 지속기간에 대해서 아직도 논란의 소지들이 있다. 특히 수술 후 부종으로부터의 회복기간과 자연스러워지는 얼굴로 돌아가는 기간이 길어서 수술 후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상당기간이 걸렸다. 이러한 회복기간이 긴 기존의 수술방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는 특수한 실을 이용하여 안면주름을 교정하는 비수술적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술이 압토스(APTOS)라는 돌기가 있는 특수한 실을 이용하는 매직안면주름제거술, 페더리프트, 매몰식 안면주름제거술, 퀵 안면주름제거술 등이 있고 그 외에도 특수한 실을 이용하여 간단한 시술로 주름을 제거하는 방법들이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비수술적 방법들은 서양인들처럼 피부가 얇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서는 주름제거의 좋은 결과를 보았지만 한국인과 같이 피부가 두껍고 피하연결섬유도 많고 그것으로 인해 피하조직에 단단히 붙어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 있어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래서 유럽에서 Dr. Serdev 박사가 하고 있는 비수술적 주름제거수술방법을 도입하여 한국인에게 맞는 유로피안리프트라는 새로운 시술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했다. 그 일반적인 장점은 피부절개가 없고, 얼굴부위의 근육과 신경의 손상이 없다. 또한 수술시간이 30분정도로 빠르며, 회복기간도 빠르다. 유로피안리프트는 팔자주름, 입옆 심술주름, 목주름, 이중턱, 터키, 목변형, 쳐진 눈썹이 시술부위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기존의 압토스(Aptos)실을 이용한 비수술적 안면 주름 제거술과 차이점은 1. 압토스 수술시 생기는 광대의 돌출현상과 얼굴이 넓어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2. 압토스 수술보다 주름 개선 효과가 더 좋고 3. 입술양쪽 가장자리에 생기는 심술주름도 제거가 가능하고 4. 압토스 수술로 해결 안 되던 쳐진 눈썹도 해결이 가능하고 5. 턱 아래 목 부위를 당겨서 이중 턱도 해결하고 턱 라인의 윤곽을 뚜렷하게 만들 수 있다. 그 외에 유로피안 리프트를 시행한 후 특히 좋아진 것은 1. 턱선의 윤곽을 뚜렷하게 해줄 수 있고 2. 눈의 주름을 제거할 때 항상 문제가 되었던 쳐진 눈썹도 동시에 해결해 줄 수도 있다.(기존에는 이마를 당기는 수술이 필요했던 경우) 갤러리성형외과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남성의 자신감 찾기 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승용차를 흔히 볼 수 있다. 자동차 주인은 멀리 여행을 떠난 듯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다. 하루는 그 차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네 바퀴 중 하나가 바람이 빠져 차체가 한 쪽으로 기울어진 것이다. 기계는 사용하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그 기능이 떨어지고 쇠퇴하는 법.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대기업의 이사인 L씨(40대 초반)는 상태가 심각했다. 그래서 남성 클리닉이라고 간판을 걸어 놓은 곳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였다. L씨는 부인과 관계를 가질 때면 금방 시들어버려 도저히 부인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L씨는 섹스 행위 자체가 두려워져 섹스를 피하게 되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부인 역시 남편과의 섹스를 거의 포기하고 지내는 상태였다. 이런 가운데서도 가물에 콩 나듯이 L씨는 부부관계를 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비참함은 반복되었다. L씨의 경우처럼 섹스를 하지 않아 음경이 발기되지 않으면 그만큼 더 발기 능력은 쇠퇴하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사용하면 할수록 기능이 좋아지는 게 음경이다. 음경의 발기는 페니스 안에 있는 혈관이 예민하게 이완되면서 근육이 힘차게 늘어나는 현상이다. 늘어난 근육에 의하여 혈액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들어온 혈액은 다시 음경을 팽창시켜 신경전달물질들을 생성하고 배출시킨다. 오랫동안 성교를 하지 않으면 이러한 생리가 일어나지 않고 혈관과 근육의 작용이 쇠퇴하여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대조적으로 정기적으로 성교를 하여 페니스를 운동(?)시키면 신경전달물질들이 더 왕성하게 분비되고 상호 긴밀하게 연결되어 기능이 증강된다. 검사 결과 다행히 L씨는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특별한 원인이 있지는 않았으므로 경구용 약제를 사용하여 발기를 완벽하게 만드는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얼마 후 L씨는 훌륭히 섹스를 마칠 수 있었다. 비록 약물의 도움은 받았지만 음경을 충분히 운동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몇 회 시도한 후에는 약물의 도움 없이도 발기가 가능하여 L씨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현상은 음경이 발기함으로써 발기의 메커니즘이 살아났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발기에 이상을 느낄 때는 섹스를 멀리하지 말고 바로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나이가 들어 ‘섹스, 그까짓 것 안하고 말지’ 하고 포기하다보면 남성의 기능은 점점 저하되어 회복이 곤란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적절한 성생활은 남성 활력의 원천이다. 남성이 자신감을 찾고 남성기능이 쇠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성행위를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파스남성의원 김성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발레, 아름다움의 정점을 찍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인 월드스타 강수진이 올여름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17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전주 울산 부천 등 지방 5개 도시에서 26일까지 ‘강수진과 친구들’ 내한 공연을 펼친다.강수진은 이번 투어 공연을 위해 환상의 파트너로 불리는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주역 무용수인 마레인 라데마케르와 제이슨 레일리를 비롯해, 20여명에 이르는 스타급 무용수를 직접 선정했다. 그녀가 직접 선정한 공연 작품은 모두 10개. 클래식 발레와 네오 클래식, 드라마 발레, 컨템포러리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골랐다. 강수진을 월드 스타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1999년 브누아 드 라당스 최우수 여성 무용수상 수상 작품인 ‘까멜리아 레이디’와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을 대표하는 ‘오네긴’, 그리고 그녀의 주역 무용수 데뷔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투어를 위해 안무가 라이몬도 레벡에게 새롭게 안무를 받은 ‘Today is Yesterday from Tomorrow’도 만날 수 있다. 일시 : 17~18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10만원, S석7만원, A석5만원, B석3만원, C석2만원문의 : 1544-1556 안보면 후회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코믹쇼 ‘미남선발대회’ 리얼 버라이어티 코믹쇼 연극 ‘미남선발대회’의 열기가 뜨겁다. 어설픈 블랙 코미디도 아니다.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미남선발대회’는 기존의 연극과 과감히 비교를 거부한다. 이 작품은 관객이 직접 심사위원이 되어 공연의 결말을 결정하는 리얼 쇼다. 춤과 노래, 카툰, 샌드 아트, 라이브 연주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관객은 더욱 즐겁다. ‘콘테스트’로 미남을 뽑는다는 독특한 소재로 구성한 ‘미남선발대회’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네 명의 후보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을 목표로 도전 하는 이야기다. 그 속에 현대 사회 ‘보통 남자’의 애환과 갈등, 웃음을 버무렸다. 그래서 이 작품은 친구, 애인, 남편 그리고 나의 이야기다. 이러한 미남들이 2011년 9월 2일 대학로 창조아트센터에서의 초연 후 다시 돌아왔다. ‘2세대 미남’들과 함께 보다 강력하고 멋있는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보자. 놓치면 후회한다. 일시 : 8월 5일까지 장소 : 핫도그 소극장입장료 : 일반 3만원 청소년 1만5000원(사랑티켓 이용시 24세 미만 1만3000원 청소년 8000원)문의 : 1599-9210 아침을 여는 클래식 ‘그 남자를 만나다’일시 : 17일 오전 11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1만원문의 : 042-610-2222 수요브런치 콘서트일시 : 18일 오전 11시장소 : 시청 20층 하늘마당입장료 : 무료 문의 : 042-600-3364 부활 라이브 투어 콘서트일시 : 21일 오후 3시 7시장소 : 충대정심화국제문화회관입장료 : VIP석 9만9000원 R석 8만8000원 S석 7만7000원문의 : 1588-6306 이승환 콘서트일시 : 21일 오후 7시장소 : 우송예술회관입장료 : R석 11만원 S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문의 : 1661-3253 최현우 매직콘서트일시 : 21~22일 오후 2시 6시장소 : CMB엑스포아트홀입장료 :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 A석 3만3000원문의 : 1644-4325 2012 우리가락 우리마당일시 : 21일 오후 8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입장료 : 무료문의 : 042-256-4958 중요무형문화재 20호 대금정악 보존회 대전연주회일시 : 22일 오후 5시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강당문의 : 010-6407-9112 개그 BIG 콘서트일시 : 22일 오후 2시 6시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홀입장료 : VIP석 6만6000원 R석 5만5000원 S석 4만4000원 A석 3만3000원 문의 : 1588-9285 ◆ 전시 아트 온 유어 월 일시 : 18일~ 8월 13일장소 : 롯데갤러리문의 : 042-601-2827 김병진 개인전일시 : 19일~25일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 사람이 있다’일시 : 8월 26일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1~3전시실문의 : 042-602-3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가정형Wee센터 발표회 대전시교육청 ‘가정형Wee센터’(센터장 유낙준신부)는 2012년도 1차 발표회를 지난 6월 28일(목) 오후 7시에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오프닝 레이저쇼, 오카리나 연주, 시낭송, 난타, 달인쇼, 합동연주 등 자신들의 끼와 능력을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가정형Wee센터에는 2011년 26명의 중·고생이 입소해 85%의 학생들이 가정으로 돌아갔고, 일부학생은 상급학교에 진학하기도 했다. 현재 15명의 중·고생이 입소해 교과학습과 일상생활기술,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센터는 매년 2회 ‘종합발표회’를 갖는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4
- 남편 원수 갚으려 벌인 복수극, 가슴 찡한 결말 … 연극 ‘지상 최고의 만찬’ 극단 ‘나무시어터’가 인간의 외로움을 주제로 한 연극 ‘지상 최고의 만찬’을 선보인다. 나무시어터는 지난 ‘뱃놀이 가잔다’의 창단공연으로 지역 연극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연극공동체이다. 이번 공연은 이들의 두 번째 무대로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음달 28일까지 드림아트홀에서 상연하는 ‘지상 최고의 만찬’은 가장 극단적인 상황에서 마주한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 여자가 남편을 죽인 원수를 갚기 위해 출장 요리사의 신분으로 그에게 접근한다. 표면적으로 여자의 복수극이지만 이들을 지배하는 주된 감정은 미움보다 외로움이다. 여자는 남자를 향한 증오와 함께 가족과 같이 살 수 없어 외로운 남자에 대한 연민이 공존한다. 남자 역시 여자에게 죽을 운명에 처해 있지만 자신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여자가 애잔하다.기러기 아빠이자 사채업자 양동철, 사채로 인해 자살한 남편과 병으로 죽어간 딸의 엄마 김윤희. 두 사람 삶에 녹아있는 지독한 외로움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우리들의 자화상처럼 그려냈다. 정미진 작가는 “처음에는 복수극을 쓰고 싶어 복수에만 집중했다가 두 인물이 가여워졌다. 그 가여워진 작가의 정서를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작가의 말대로 이 작품은 천지간 홀로 느끼는 외로움과 상대방을 향한 연민이 작품을 관통하는 주된 감정선이라 할 수 있다. 정 작가는 ‘뱃놀이 가잔다’로 2010년 해양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1 대전희곡공모 우수작으로 선정된 ‘야구잠바에 소매박기’를 집필했다. 일시 : 7월 28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 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 드림 아트홀입장료 :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문의 : 070-8778-8606 영원한 디바, 전설로 남다 … 패티김 은퇴 콘서트 영원한 디바라는 칭호를 얻은 가수 패티김이 50년 가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은퇴 콘서트를 연다. 공연 타이틀은 ‘이별’. 7일과 8일 양일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1959년 데뷔한 패티김은 1971년 가요계 최초로 ‘디너쇼’를 시도했다. 1978년에는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세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패티김 리사이틀-서울의 연가’를 공연했다. 1989년에는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시티의 카네기 홀에서 공연했다. 이 외에도 여러 공전의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유일의 디바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의 찬가’, ‘못잊어’, ‘빛과 그림자’, ‘사랑하는 마리아’ 등 불후의 명곡을 남겼다. 일시 : 7일~8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4시장소 :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입장료 : 11만원 9만9000원 7만7000원 5만5000원문의 : 1588-44462012 유망단체 초청 연주회 ‘클레시모 창단 연주회’일시 : 1일 오후 5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1661-0749 극단 우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이야기’일시 : 3일~7일 평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7시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입장료 : 전석 2만원문의 : 042-934-9394 바수니스트 박대진 리사이틀일시 : 7일 오후 5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1661-0749 2012 우리가락 우리마당일시 : 7일 오후 8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원형극장입장료 : 무료문의 : 042-256-4958 연극 ‘그 남자 그 여자’일시 : 22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 4시 7시 일 3시 4시장소 : 가톨릭문회화관 아트홀입장료 : 3만원문의 : 1599-9210 어린이 뮤지컬 ‘개구리 왕자’ 일시 : 7월 22일까지 평일 4시 주말 오후 12시 2시 4시장소 :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공연장입장료 : 8000원문의 : 042-480-5961 전시 육명심 ‘예술의 초상’ 전일시 : 17일까지장소 : 롯데갤러리문의 : 042-601-2827 ‘작은 것이 아름답다’ 전일시 : 18일까지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4
- 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 ‘아나운서 아카데미’ 교육기부 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가 협회소속 전문 아나운서 인력을 적극 활용해 미래 방송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시교육청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아나운서 아카데미’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 ·현직 아나운서가 강의하고, 방송국에서 실제체험을 할 수 있다.방송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 중 진로 탐색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4월 28일 운영한 제1기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이어 6월 23일 제2기 수강생들로 진행했다.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방송계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발성과 발음, 아나운싱 관련 기법 등의 내용을 담아 대전KBS방송국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예빈(갑천중 1학년)양은 “텔레비전에서 보던 아나운서들이 강의를 해주니 신기하고, 책에서도 접하지 못한 생생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