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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통 잡아야 성적도 쑥쑥 중학교 3학년 지 모양(16·둔산동)은 생리기간이면 말할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린다. 엉엉 울 정도다. 통증이 심하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도 난다. 생리 전에 예민해지고 생리할 때는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때도 있다. 온몸에 몸살통이 생기기도 한다. 보통 학교 보건실에서 진통제를 타 먹고 버티지만 조퇴와 결석을 한 적도 있다. 생리기간엔 공부에 집중할 수도 없었다. 생리는 임신이 가능한 모든 여성들이 한다. 따라서 흔히 생리통은 여성이라면 당연히 겪을 수 밖에서 없는 증상인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리통은 치료할 필요도 없고 아프면 일시적으로 진통제를 먹고 견디면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생리통은 그냥 참고 견뎌야 하는 증상이 아니다. 생리통이 있다는 것은 자궁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올리브한의원 이효상 원장은 “생리통을 방치할 경우 자궁내막증 등 다른 자궁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며 “특히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결석 원인 중 1위가 생리통이라는 조사결과도 있을 만큼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적극적 치료 필요 =생리통이 이틀 이상 계속되고, 진통제나 피임약을 먹어도 통증이 충분히 가라앉지 않는다면 일단 정상적인 생리통의 범주를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출산 이후에 생리통이 있는 것도 정상은 아니다.이효상 원장은 “생리통은 자궁내막증, 자궁샘근증, 자궁근종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이런 원인질환이 없이 아무런 이상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이 없는 통증은 없다”며 “자궁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즐겨먹는 가공식품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원인을 찾아 빨리 교정해주고, 자궁과 난소 주변의 혈액순환을 치료해서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로 청소해주고 회복시켜줘야 한다”며 “급할 때는 진통제를 먹되 자궁건강을 회복해서 진통제가 필요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어린 여학생들의 경우 진통제에 의지해 생리통을 견디는 것은 위험하다. 초경을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평생 자궁건강의 기초가 다져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민감한 시기인 만큼 학교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리통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은 방학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 =생리통을 방치할 경우 다른 자궁질환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그중 대표적인 질환이 자궁내막증이다. 생리는 자궁내막의 혈관과 조직들이 충혈되었다가 내막이 떨어지면서 생리혈이 외부로 배출되는 것이다. 그런데 생리통으로 인해 자궁이 수축하게 되면 밖으로 빠져나가야 할 생리혈이 나팔관을 타고 복강 안으로 역류하게 된다. 이럴 경우 생리혈과 내막조직의 파편들이 난소와 자궁의 외벽 등에 묻게 되는데 문제는 생리 때마다 이 자궁내막의 파편들도 자궁 밖에 들어붙은 자리에서 같이 생리를 한다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이 생기면 생리통이 더욱 심해지고 주변 조직에 달라붙어 조직을 파괴하기도 하고 불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생리전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도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생리전증후군은 생리전에 뚜렷한 이유 없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스트레스가 생기다던지 식욕항진, 소화불량, 생리전 부종, 생리전 여드름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보통 생리전증후근은 생리가 시작되기 4~10일 전부터 시작해 생리가 시작되면 끝나지만 끝날 때까지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효상 원장은 “미국에서는 생리통보다도 생리전증후군이 더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생리전증후군은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보름까지 몸이 힘든 증상들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는 점에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져 학업에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치료와 더불어 과로와 안 좋은 음식을 피하고 면생리대를 사용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올리브한의원 이효상 원장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생리통, 이렇게 예방하세요”· 과로를 피할 것. 특히 생리기간에는 과로하면 통증과 증상들이 심해진다. · 정신적 긴장, 스트레스를 피하라. 컴퓨터 및 전자파유해기기 등을 멀리 하라.· 춥지 않게 보온을 해야 한다. 특히 복부와 하체를 따뜻하게 하라.· 꼭 끼는 옷은 피해야 한다. · 소화가 잘 되도록 부담 없는 식사를 하자.· 인스턴트, 화학적 첨가물, 기름진 음식 등 몸에 안 좋은 음식은 일체 먹지 말자. · 음식이나 음료를 차게 해서 먹지 말자. 특히 생리기간에는 물도 따뜻하게 먹는 게 좋다.· 생리통에는 커피, 녹차, 콜라 등 카페인이 있는 음료도 좋지 않다. ·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운동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인삼, 뿌리보다 열매 인삼 열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각종 포털사이트에 ‘인삼열매’가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삼 관련 업체에 인삼 열매 효능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다. 인삼열매는 ‘진생 베리’라고도 불리며, 4년 이상 자란 인삼에서만 볼 수 있다. 인삼 일생 중 단 한 차례만 열리며 채집 시기는 7월이다. 열매는 일주일 동안만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수확할 수 없다. 이 귀하게 얻은 인삼 열매에 사포닌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여름에도 시린 손·발 , 인삼열매로 다스려 =주부 김진선(46·탄방동)씨는 여름에도 수면 양말을 신고 잔다. 발뿐만 아니라 무릎과 손도 시려 삼복더위에도 외출 시 긴 옷을 필히 준비해야 한다. 김 씨의 고통을 해결해 준 것은 다름 아닌 인삼열매. 주변의 권유로 먹기 시작한 인삼열매순액의 효능을 본 것이다.“여름에도 손발이 시려 고통스러웠어요. 겨울엔 아예 외출 생각도 못 했고 집에서도 핫팩은 필수품이었는데 지금은 악수하기 겁나요. 손에서 열이 난대요.” 김 씨는 꾸준히 인삼열매순액을 복용한 덕에 활력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인삼열매는 혈행을 원활하게 도와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 한다. 따라서 갱년기 장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인삼열매 추출액으로 ‘세계 최초 가공기술 개발 상품화’(특허 제10-1051519) 특허를 받은 천년수작((주)한국인삼열매공사)의 경우 사포닌 진세노이드 Re의 함유량은 135.16㎎(1g당)으로 나왔다.(군산대학교 기초 연구소) 또한 12가지 사포닌이 총 237.8㎎으로 6년근 홍삼에 비해 약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다. 이처럼 여러 종류의 사포닌을 다량 함유한 천년수작은 혈당조절 혈관확장억제 등과 피부 주름개선 및 탄력 개선 효능도 있어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하는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인삼 결정체 인삼열매, ‘천년수작’에 고스란히 담아 =강동화 한국인삼열매공사 본부장은 “좋은 성분이 아무리 많이 있더라도 인삼 제품은 추출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사포닌 성분을 최대한 추출했는지, 농약 및 유해 성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제품을 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인삼열매공사 ‘천년수작’의 경우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120가지 농약잔류검사에 통과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인삼열매 이외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 맛이 쓰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홍삼 제품은 청량감을 위해 원재료보다 더 많은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청량감이냐 건강이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죠.” 강 본부장은 입에 쓴 약이 몸에 이롭다고 설명했다. 오랫동안 ‘천년수작’으로 건강을 지켜온 주부 이하연(39·월평동)씨는 “요즘처럼 더울 땐 1.5리터 생수병에 천년수작 한 봉지를 물과 섞어 음료처럼 마신다”며 “꿀을 조금 섞어 마시면 여름 음료로 훌륭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씨는 “회식이 많은 남편도 숙취해소음료보다 인삼열매농축액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강 본부장은 “구매 고객 중 음주 전후에 마시면 다음날 몸 상태가 확연히 다르다는 평가가 많다”며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지만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과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포닌 성분은 집중력 향상과 기억력 강화 등의 두뇌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강 본부장은 “YTN 등 각종 언론 매체에서 보도 이후 인삼열매 효능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며 “일시적인 복용은 효과를 보기 어려우니 꾸준한 복용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 042-223-2304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여성창업, 콕 짚어드립니다” 여성들만을 위한 무료 창업강좌가 열린다.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한윤교·(주)가르텐 대표이사)는 ‘콕콕 짚어주는 여성창업 무료강좌(기초)’를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전지회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대전충남지회 한윤교 지회장은 “창업의 기초에서 심화, 실전, 체험 창업까지 꼼꼼하게 다룰 예정”이라며 “비용부담 없이 자기 학습을 통해 창업 및 재취업을 도와 자신감과 행복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시장 분석 ▲매출 활성화 전략 ▲개인창업과 프랜차이즈에 대한 정의와 이해 ▲매장 인테리어 및 패러다임 ▲단골고객 유치 전략 ▲소통의 중요성 ▲각종 세무상식 ▲상권 분석 ▲온라인마케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핵심포인트를 실전 전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7전8기의 신화’로 불리는 (주)가르텐의 한윤교 대표이사가 ‘외식업 성공 포인트 및 경영철학’ 특강도 진행한다.가르텐의 한윤교 대표는 현재 28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경제선정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 수상, 중기청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우수업체 선정, 2005년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대상 수상, 스포츠서울 선정 신기술 최우수 사업 대상 수상 등 성공적인 창업 사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냉각 시스템을 이용한 특허도 14종이나 출원했다. 한윤교 지회장은 “창업도 이제 평생학습만이 살아남는 시대”라며 “준비된 창업만이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이론과 실전을 겸비할 수 있도록 본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교육을 마치면 ▲전문 자영업 컨설턴트와 1:1 코칭을 비롯해 ▲본 교육기관 프로그램 무료참석 ▲제휴 브랜드 점장·조리장 취업 알선 ▲제휴 브랜드 창업시 창업자금 3000~5000만원 지원 ▲제휴 브랜드 창업시 창업자금 20% 할인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042-471-3200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물장구 치고 책도 읽고'' 대덕구와 새마을문고 대덕구지부는 23일 장동산림욕장에서 ‘숲속의 문고’를 개장했다. 삼림욕장에서 물놀이와 독서를 함께 할 수 있어 휴가철을 맞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숲속의 문고’에는 유아용 서적부터 만화 소설 수필 교양도서에 이르기까지 2000여권의 책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시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소아 야뇨증 만 5세가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잠자면서 더 이상 오줌을 누지 않는다. 반대로 만 5세까지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것이 부모를 화나게는 하지만 특이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만 5세 전에 이불에 오줌 싸는 것은 치료할 필요가 없으며, 치료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이에게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 특히 여아보다 남아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오랫동안 오줌 조절을 잘 해오던 아이가 다시 오줌을 싸는 것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정서적인 면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거나 의도적으로 부모의 주의를 끌려고 오줌을 싸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한다.야뇨증은 아이에게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끼게 해서 행동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 아이가 오줌을 싸는 것이 실수가 아니라고 설명해 주고, 그것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다면 부모가 어릴 때 오줌을 쌌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줌 쌌다고 아이에게 벌을 주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아이가 일부러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줌싸개에 가장 좋은 치료는 무엇일까?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치료 없이 좋아지지만 아이가 치료가 필요한지의 여부는 부모와 주치의의 의견에 따라 결정된다. 한의학에서는 증상에 따라 구분하게 되는데 야간 소변양이 많고, 낮에도 소변을 자주 보는 편이며 대체적으로 소변이 맑은 경우는 신장(腎臟)·방광(膀胱)기능이 약한 경우이다. 평소 피로를 많이 느끼며 잘 지치는 편이고 식욕이나 소화상태도 좋지 않으며 요도, 항문 부위의 괄약근이 무력하여 낮에 놀면서도 소변이나 대변을 옷에 약간씩 지리는 아이는 비장(脾臟)의 기운이 약한 경우이다. 유난히 겁이 많고 신경이 예민하여 잘 놀래고 밤에 잠꼬대를 하거나 야경증을 가지고 있으며 소변을 잘 가리다가도 학교 입학, 전학, 동생의 출생 등 외부적 스트레스가 있을 때 야뇨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심(心)·담(膽)의 기운이 약한 경우다. 따라서 각각의 상태에 따라 한약, 침, 뜸, 향기요법, 행동요법 등의 치료방법을 사용한다.치료 중 치료일지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것은 아이의 경과를 확인하고 치료 중 해야 할 것들 되새기게 되므로 그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하늘마음한의원 이은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기대해도 좋다”…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 “기대해도 좋다”…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젊은 예술가 15명, 넘치는 열정의 무대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새로운 인재 발굴과 대전공연예술 발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이 콘서트는 음악분야의 국내외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전을 대표하는 미래예술가를 양성해 대전의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2006년부터 대전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신인 예술가를 매년 4명씩 발굴해 공연 기회를 부여하는 ‘뉴 아티스트 콘서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이 콘서트의 범위를 확대해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로 새롭게 꾸몄다. 총 87명이 지원한 오디션의 1차 관문은 연주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가늠했다. 2차 오디션은 음반과 DVD를 통해 이루어졌다. 눈앞에서 실제 이루어지는 오디션이 아닌 음반, DVD 오디션은 해외에 유학중이거나 해외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까지도 지원 가능 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연주자의 프로필은 마지막 선별 작업에서 참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대전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원의 범위를 대전, 충청지역 출신으로 좁혔으나 선발된 연주자들의 면면과 그들의 음악적 역량은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신이은 조성희 최유미 등 피아노 6명, 김효신 박민정 장광석 성악 3명, 이영숙 한은미 첼로 2명, 최한나 등 바이올린 3명, 그리고 플루트에 김유미 등 총 15명을 선발했다. 이번 연주자들은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매일 3명씩 무대에 올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일시 : 8월 8일 ~12일 오후 5시 6시 30분 8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5000원문의 : 042-610-2222 달콤하고 감미롭게 주크박스 뮤지컬 ‘더 초콜렛’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든 라디오 이야기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뮤지컬 ‘뮤지컬 더 초콜릿’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과속스캔들’, ‘원더풀라디오’, ‘라디오스타’, ‘와이키키브라더스’, ‘온에어’, ‘러브액츄얼리’, ‘라디오데이즈’ 등 단순한 영화나 뮤지컬 타이틀의 열거가 아니다. 무대와 영화가 대중문화를 지배하는 한 달콤한 멜로이야기나 의미심장한 사건을 다루는 영화가 주요 소재로 다루어진 것처럼 그 중 빠질 수 없고 꾸준히 이야기가 다루어진 소재가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라디오의 이야기이다. 작은 DJ부스 안에서 시작하는 우리들 사람 사는 이야기와 예쁘게 사랑하는 이야기들을 매력적인 구성으로 꾸몄다. 뮤지컬계의 히로인 최대철이 까칠하지만 수줍은 라디오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역을 맡았고, 뮤지컬 서편제의 문혜원, 방송과 무대를 넘나드는 박명훈, 최대성이 묘한 슬픔의 전령사로 활약 한다.한때 꽃보다 더 사랑받았던 국민요정 밍크, 그러나 한순간의 방송사고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요정이 까칠한 강철한 PD와 7년 만에 재회하며 사건은 시작한다. 과거 그녀에게 받은 상처를 극복한 강 PD와 밍크는 서로를 동료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감정을 유지하며 각자의 본분에 집중한다. 유쾌하고 발랄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더 초콜릿’의 매력에 빠져보자. 일시 : 26~8월 26일 장소 : 대전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입장료 : 전석 3만5000원 청소년1만7500원문의 : 1599-9210 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음악교실일시 : 26일 오전 11시장소 : 동구문화원문의 : 042-610-2266 한여름 밤 댄스페스티벌일시 : 27~29일 오후 8시장소 : 시립미술관 야외무대문의 : 042-610-2281 2012 일리네어 투어일시 : 28일 오후 6시장소 : 인스카이2 입장료 : 4만원문의 : 070-4121-1110 연극 ‘마요네즈’일시 : 8월25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3시장소 : 소극장 금강입장료 : 3만원문의 : 042-226-6741 연극 ‘달링’일시 : 9월 2일까지 평일 8시 토·공휴일 4시 7시 일요일 3시 6시장소 : 이수아트홀입장료 : 3만원문의 : 1661-3124 전시 김병진 개인전일시 : 27일까지 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ART ON YOUR ROOM’ 전일시 : 8월 13일까지장소 : 롯데갤러리문의 : 042-601-2827 제 9회 이동훈미술상 수상작가 ‘변시지’ 초대전일시 : 8월 26일까지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4전시실문의 : 042-602-3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치유와 성찰을 넘어 코칭으로 청소년들이 해결하고 싶어 하는 큰 고민 중 하나가 진로다. 간디대안교육센터(이하 간디센터)가 마련한 ‘교사를 위한 청소년 진로코칭’은 교사의 진로전문성을 고려한 일반학교, 대안학교, 청소년 단체 교사들을 위한 전문 코칭 과정이다. 학생과 함께 성장하기를 원하는 교사, 학생의 꿈과 비전을 소중하게 여기고 나누고자 하는 교사, 청소년의 삶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자 하는 교사들이 대상이다. 강의 내용은 △진로코칭이란 △청소년과 진로 △코칭 모델 실습과 익히기 △진단도구의 활용법 △강점발견과 가치발견 코칭 △자기존중감 코칭 △진로코치로 나아가기 등이다.기초과정을 마친 교사를 위한 이후 프로그램은 ‘교사를 위한 청소년 진로코칭’ 심화과정이 있다. 기초 과정을 통해 배운 진로코칭 기법을 현장에서 활용하고, 다양한 진로상황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더욱 심화하는 과정이다. 강사는 국제진로전문코치(NCDA-Natinal Career Development Association)과정을 수료하고 (사)한국코치협회 인증 코치인 태영철, 유준혁씨가 맡는다.신청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교육일정 : 2012년 8월 6일(월) 10:00 ~ 8일(수) 17:00 2박 3일(총20시간 과정)-전 과정 숙식 제공.-교육장소 : 간디교육연구소(충남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136-1번지)-교육비용 : 20만원 입금계좌: 농협 (301-0019-8285-11,숲속마을 작은학교)-신청마감 및 인원 : 30명 이내(선착순 접수)문의 : 041-753-7053(간디대안교육센터), 010-4559-7137(태영철), duglar1@hanmail.net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상소동 산림욕장 물놀이장 개장 동구는 초등학교 여름철 웰빙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상소동 산림욕장안에 물놀이장을 2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본격 운영한다.남대전 IC와도 가까운 상소동 산림욕장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지하 청정수를 이용한 물놀이장 3개소에 수심을 60~80㎝로 유지하여 어린이 물놀이에 제격이다. 단풍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4000여 그루의 울창한 수목과 400여개의 돌탑이 주는 아름다운 경관 또한 이곳의 매력이다.이 밖에도 5.3㎞의 등산로와 2㎞의 산책로, 지압로 등 체험시설 및 임시주차장(150면), 탈의실, 삼림욕대(정자, 평상)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쾌적하고 편안한 산림욕이 가능하다.동구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물놀이장 데크시설 및 화장실 설치 등 시설 정비와 사전안전점검 등 피서객 맞을 준비를 마무리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주차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동구, 중학생 학력신장 나서 동구는 14일 대전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2012 동구 중학생 학력신장사업’개강식을 가졌다.동구에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중학생 학력신장사업’은 동구지역 중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돕기 위해 대전여고, 우송고와 동구청 평생학습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관내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80여명의 성적우수생을 선발,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대전여고와 우송고에서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에 대한 심화학습을 무료로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지역 우수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사업이 명품 교육도시 동구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학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우리지역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한화 대전사업장-중앙동, 나눔실천 협약체결 한화 대전사업장(사업장장 장길회)과 동구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임관상)는 19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한화 대전사업장은 거주여건이 열악한 중앙동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실천을 펼칠 계획이다. 임관상 중앙동장은 “한화 대전사업장과의 협약체결로 수혜자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업과 협력하여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