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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기부전’ 무조건 약 먹자? 최근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 받으러 왔다며, 싼 가격대의 약이 많이 나왔다던데 한 번에 많이 처방받을 수 없느냐고 묻는 40대 중·후반 남성들이 종종 있다.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한 후 약을 처방해주겠다고 하니 바빠서 검사받을 시간이 없다며 약만 넉넉히 처방해달란다. 약 복용보다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게 먼저라고 설득해 보지만 결국 진료실을 나가버린다. 이는 발기부전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제를 먹으면 정력이 강화되리라는 그릇된 인식, 그냥 한두 번 먹는 건 괜찮으리라는 생각 때문이다. 먹는 발기부전치료제는 발기부전 극복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너무 많은 관심을 받는 까닭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발기부전치료제를 대하는 남성들에게 세 가지만은 당부하고 싶다. 첫째, 발기부전이 의심되면 의사부터 찾자. 발기부전 환자를 모두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건 아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기 때문에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발기부전은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같은 생활습관병의 경고 사인이다. 발기부전이 생기면 이런 질환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발기부전 검진을 하다 당뇨 같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 까닭도 그래서다. 둘째, 환자가 아니라면 약에 관심조차 갖지 말자. 최근 복제약이 쏟아지면서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졌다. 치료제에 걸맞지 않은 이상야릇한 제품명으로 눈길을 끌거나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기용하는 등 제약사들의 도 넘은 마케팅 탓에 정상인 남성도 약에 대해 부쩍 궁금해 한다. 오죽하면 정부가 이들 복제약을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확대 지정하는 조치를 취했겠는가. 셋째,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보지도 듣지도 말자. 약을 구하려고 병원에 오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다. 의사가 위험성을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품을 보증한다는 인터넷 광고만 보고 순진하게 처방전 없는 가짜 약을 복용하는 건 위험천만한 일이다. 심하면 성기능 상실,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발기부전치료제가 반드시 의사 진단과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임에도 오남용을 걱정해야 하는 현 상황은 의사로서 매우 안타깝다. 약 종류가 늘어난 것은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하지만 과도한 관심이 자칫 약 오남용으로 이어져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하는 것이 발기부전치료제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다. 파파스의원 김성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가르텐, 오비맥주와 손잡고 사업 확대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가르텐이 오비맥주와 손잡고 ‘골든라거펍’ 1호점을 최근 서울 도곡동 매봉역 근처에 오픈했다. 가르텐이 100%지분을 가진 골든펍에 오비맥주가 뛰어든 것은 하이트에 뒤져 있는 생맥주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996년 이후 15년만에 전체(병맥주+생맥주) 맥주시장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생맥주 시장에서는 하이트에 간발의 차로 뒤져 있다.골든펍은 가르텐이 기술을 보유한 냉각테이블을 적용했으며 생맥주는 오비맥주가 지난해 선보인 골든라거 생맥주를 사용한다. 오비맥주는 골든펍에 자사 브랜드 사용권을 제공하고 창업자들에게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100호점, 50억원이 우선 투자되며 가맹점이 늘어날 경우 지원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골든펍은 동네 맥주집을 콘셉트로 한다. 2000년대 중반 동네 호프로 성공한 ‘쪼끼 쪼끼’와 비슷한 콘셉트다. 역세권과 중심상권 중심으로 출점할 경우 매장 수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지역밀착형 프리미엄 생맥주전문점을 지향한 것이다. 최소 82.6㎡(25평)면 창업이 가능하고 창업비용은 가맹비 800만원을 포함해 99㎡(30평) 기준으로 9300만원이 든다. 한편 가르텐은 ‘가르텐 호프&레스트’라는 생맥주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며 230여개의 생맥주 전문점을 보유하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건강 100세’, 우리가 책임진다 유성구가 25일 건강 100세 프로그램 사업 등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대학교 병원과 보건사업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유성구의 건강 시책인 ‘건강 100세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고 주요 만성질환 예방 활동과 주민 건겅 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9월부터 유성구의 ‘건강 100세’ 버스와 충남대병원의 ‘건강버스’를 외곽지에 배치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와 버스가 만나는 날’을 월 1회 이상 추진해 의료소외계층의 보건의료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건강 100세 프로그램과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등 유성구 보건사업에 충남대병원으로부터 강사, 기자재 등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지원받기로 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100세’ 등 보건사업이 한층 더 알차게 추진돼 유성구민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공정여행 통해 세계를 배워요” 유성구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청소년 15명에게 25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8일간 필리핀 국제문화교류와 탐험활동 영역에 대한 도전을 지원한다. 국제문화교류를 떠난 청소년들은 국제성취포상제 은장 도전자 8명을 포함해 중·고등학생 15명으로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고 봉사활동과 탐험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키앙안 지역에 위치한 유엔개발기구, 유네스코, 뉴욕 빌라노바 대학의 협력기구인 국제기구 시트모(Save the Terraces Movement)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이푸가오족의 계단식 논 복원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필리핀 곳곳을 필리핀 특유의 교통수단 지프니와 트래킹을 통해 탐험한다. 또 청소년들은 자원봉사활동 외에도 현지 청소년들과 모닥불 피우기, 마을축제도 함께 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여행은 현지 대중교통 이용과 지역의 생산품 소비 등 현지 생활을 체험하는 공정여행 원칙으로 진행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7박8일의 짧지만 또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넓은 시야와 자신감, 도전정신을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유성구는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광역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은장 5명, 동장 41명을 배출하는 등 청소년들의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동구, 폭력예방 순회교육 실시 동구는 8월 24일까지 지역의 아동·여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아동센터 시설종사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폭력예방 순회교육을 연다.이번 교육은 동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동주민센터 등 35개 시설을 대전열린성폭력상담소 배순화 강사 등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폭력예방과 대처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위험대처 능력을 키우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종사자들을 위해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도 함께 실시해 교육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걱정과 싸울 줄 모르는 사람은 단명한다 삶에 지치거나 고민, 스트레스가 있는가?우리가 걱정하거나 고민하는 것의 대부분은 사람이나 사물에 관한 것이다.예를 들면,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물가가 상승되면 사업에 지장이 있을 거라고 단정을 해 버린다. 하나의 작은 걱정이 연쇄적으로 다른 걱정거리를 양산한다.우리의 일상 대화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걱정’이다. 예를 들어, 아내가 남편에게 ?운전, 조심하세요”하면, 남편은 “걱정 말아요. 조심할게요”라고 말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이번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데”라고 하면, 자녀는 “열심히 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답을 한다.팀장이 멤버에게 “이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합니다”라고 하면, 팀원은 “철저하게 준비했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안심을 시킨다. 이러한 사례에서 보듯 가까운 사이에서 걱정은 상대를 생각하는 ‘노파심’에서 나오는 것 같다. 스트레스(stress)의 주요 원인인 걱정은 스스로 만드는 것 같다. 스트레스는 몸에 해로운 면도 있지만, 적당한 스트레스가 없으면 발전하지 못한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걱정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속을 태우는 정도가 심하면, 그 감정적 반응으로 불안 내지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어 생활을 제대로 못할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유발시켜서 자신을 태우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걱정과 싸워 이겨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걱정도 스스로 만든 것이니까, 스스로 해소할 수가 있다. 문제는 데일 카네기가 강조한 바와 같이 「냉정한 현실세계와 싸워 패배하고 기가 꺾인 사람들은, 그런 환경과 인연을 끊고 자기가 만든 자기만의 세계로 도피한다. 그리고 그것으로 자신의 걱정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한다」는 점에 있다.속담에 ‘걱정도 팔자다’란 말이 있듯이 부정적 사고가 걱정을 만든다.걱정, 스트레스가 있다면 당신을 위한 어드바이스다. 사람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고 기운을 돋우는 힘은 건전한 종교, 수면, 음악, 웃음이다. 건전한 믿음을 갖자. 그리고 깊은 잠에 빠지는 법을 배우고, 좋은 음악을 즐겨듣자. 그리고 인생의 즐거운 유머에도 눈을 돌리면 그러면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 카이스트 인성 리더십(커뮤니케이션) 담당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변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 교육제도가 바뀔 때마다 자녀의 교육 방법이 바뀌어야 한다는 현실이 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고민이다. 최근 NEAT, 수학선진화방안, STEAM인재교육, 창의, 인성, 성취평가제, 관찰추천제 등 너무나도 많은 제도의 변화가 있는 상태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자녀 교육의 명쾌한 해법은 무엇일까?“교육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평소 모범적인 학습 습관을 가지고 성실히 공부한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라고 어떤 이는 말하지만 지금 사회가 어떤 인재를 요구하는가를 생각해본다면 자녀 교육에 대한 명확한 답인이 필요하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자기주도력을 갖춘 사람으로 이러한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육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육성에 역점을 두어야하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강화시키는 교육이 절실하다.지금 이 순간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큰 학부모라면 필자의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민 & 해결방향 Q. 선행학습A. 불필요한 선행 학습을 위해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수업과잉으로 학습피로감과 이미 배웠다는 착각 속에 학교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학교수업 소홀로 면학 분위기를 저해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과 창의력이 위축되는 등 폐해 심각하므로 자녀의 학교 진도에 따른 학습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심화학습 된 상태라면 선행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자기주도학습A. 교과부의 바뀐 교육 제도를 살펴보면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 확대와 자기주도학습 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론, 발표 활동의 학습 방식이 중요하며 학생 스스로의 단기목표, 장기목표 수행능력향상을 위한 리더십 학습이 절실히 필요하다. Q. 초등학교 입학 전, 후 자녀의 연산 학습에 대한 고민A. 유치부에서 초등 저학년 과정에서 연산은 매우 중요한 학습이며 올바른 연산 학습을 위한 현명한 지도 방법의 선택이 절실하다. 현명한 학부모라면 아래 학습 방법 중 어떤 것을 선택 할 것인가? A1. 연산학습지를 통한 반복학습2. 부모와 함께 연산 문제집 풀기3. 부모가 직접 연산 지도하기4. 구구단 암기 B1. 다양한 연산 교구를 활동을 통한 수 개념 이해2. 친구들과 재밌게 보드 게임하기3. 한 가지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보기 Q. 초등학생 창의 사고력 학습 방법에 대한 고민A. 올바른 창의교육 1) 창의지도사 자격을 갖춘 선생님의 지도를 받을수록 효과적 2) 다양한 교구 활동은 필수 3) 사고의 확장을 위한 토론, 모둠 활동 형식의 수업 방식이 효과적 4)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라도 다양한 풀이방식을 따져보는 습관이 중요 5) 과학관등을 통한 체험 현장 학습 효과적 6) 좌뇌 학습과 우뇌 학습의 조화 필수 7) 재밌게 몰입해서 학습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 Q. 스토리텔링수학 대비를 위한 고민A. 추천 방향 1) 수학 관련 도서 다독 2) 수학 관련 잡지, 전문지 구독 3) 토론, 발표 형식의 수업 습관 만들기 4) 교과 내용의 수학이론과 실생활 수학 함께 학습하기 Q. 리더십 교육에 대한 고민A. 인성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인 리더십 교육 제시규칙적인 인성, 적성, 행동유형검사 &rarr 자녀의 의식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리더십 이론 교육 수행 &rarr 자녀의 특성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 수행 &rarr 자기반성과 꿈을 이루기 위한 체계적 자기주도능력 배양 Q. NEAT 대비를 위한 영어 학습법A.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의 핵심은 말하기, 쓰기이며 이제는 영어 학습의 방향이 수능을 잘 보기 위한 것이 아닌 말하기, 쓰기 중심으로 진행 된다는 점이다. 1) www.ebse.co.kr (방과후 영어) 사이트 적극 활용 필수 2) 토론, 디베이트 형식의 수업이 효과적 3) 화상 영어 등을 통한 꾸준한 회화 습관 필요 4)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통합 학습 효과적 5) 오프라인&온라인 영어 학습 병행 필요 Q. STEAM인재교육에 따른 고민A. STEAM이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matics의 약어로 미국에서 사용하는 "STEM"에 Arts가 추가되어 만들어진 용어로써 최근 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과 관련된 용어로 서로 별개로 보아왔던 과학, 기술 분야와 예술 분야의 융합을 강조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창의력 중심학습을 위한 학습 습관이 필요하다.이 지 원장제일C4U교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책 읽는 대전 만들어요” 김춘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과 이동선 계룡문고 대표는 지난 23일 오전 진흥원 회의실에서 책읽기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문고전 읽기 등을 통해 시민이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제공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윤여운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여성장애인 자녀 1박2일 캠프 대전여성장애인연대가 방학을 맞이해 여성장애인의 비장애 자녀를 대상으로 ‘1박2일 역량강화 캠프’를 8월 2일(목)~3일(금)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연다. 대전여성장애인연대 구미경 대표는 “집단상담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숲속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특히 여성장애인 자녀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멘토와 멘티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성장애인의 자녀 중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전화로만 가능하다.신청 및 문의 : 042-522-1542, 528-1542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생리통의 구분과 예방법 생리통의 구분과 예방법 그 동안 매번 진통제로 통증을 넘기면서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어느 순간 왜 나는 매달 이렇게 자궁이 아픈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혹시 자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평소 진통제 한 알이면 가라앉던 것이 잘 가라앉지 않게 되면 이런 생각은 더 깊어집니다. 생리통은 그저 귀찮은 여성으로서의 핸디캡 정도로 생각해왔는데 혹시 결혼과 임신에 지장이 있게 되는 걱정도 들게 됩니다.생리통은 기본적으로 속발성, 원발성 월경곤란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속발성은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있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골반염, 골반울혈증후군, 자궁내피임장치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생리통이고, 원발성은 자궁이나 난소에 크게 문제가 없으면서 그냥 있는 생리통입니다.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이를 가려내기 위한 전문의의 정확한 문진과 진찰이 필요합니다. 생리통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청결에 주의합니다.평소 월경기에 사용하는 패드는 반드시 부드럽고 흡수력이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일회용이 아닌 천으로 된 것을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조깅이나 줄넘기, 윗몸일으키기 등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생리통을 점차적으로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근육의 탄력을 증가시키고 골반을 강화하여 통증을 줄여줍니다.-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생리통은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골반강으로 가는 혈류를 늘려주기 위한 것으로서 자궁 수축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바닥에 그냥 앉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찬바람과 비를 맞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편안한 옷을 입습니다.편안한 옷을 입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합니다. 꽉 조이는 옷은 혈액순환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생리시에 냄새를 더욱 강하게 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비만하거나 너무 마르면 생리통이 더욱 심해집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들과 육류, 간, 미역 등이 좋은 식단입니다. 특히 안 좋은 것은 통증을 악화시키고 생리 기간과 양을 늘리는 카페인입니다. - 충분한 수면,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전자파를 주의해야 합니다.올리브한의원 이효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