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1과학고’, 2014년 대덕구에 설립 대전시교육청이 201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대전1과학고 설립 예정지를 대덕구로 확정했다. 그동안 학교 유치를 놓고 동구 중구 대덕구 등 구도심 지역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이같은 결정에 대해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과학영재학교와 대전외국어고, 대전예고가 모두 서부지역에 있어 동·서부 균형발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대덕구를 예정지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전1과학고는 대전과학영재학교가 개교하는 2014년 3월에 맞춰 동시 개교한다. 김 교육감은 “대덕구 내 중학교 또는 초등교 중에서 용지 면적, 학생수용 문제, 교육환경 여건 등을 고려해 검토하겠다”며 “대덕구 구성원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자칫 대덕구 내에서 위치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우려하는 것이다. 위치는 이달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대전1과학고에는 모두 169억 원을 투입해 첨단과학동과 기숙사 등이 신축된다. 규모는 학년당 5학급, 학급당 18명씩 모두 15개 학급(정원 270명). 선발 대상은 대전지역 출신 중학생이다. 교직원은 교사 42명, 일반직원 12명 등 모두 54명으로 구성된다. 우수 교원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대덕구 정용기 구청장은 “개교할 대전1과학고를 위해 대덕구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민과 공무원 모두 ‘학습도시 대덕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 말했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유성구, 중학생 대상 우주과학캠프 진행 유성구는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꿈나무과학멘토 우주과학캠프’를 열었다.이번 우주과학캠프는 청소년들의 도전의식과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구는 우주과학캠프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유성중 35명, 송강중 36명 등 총 71명 학생들에게 우주여행자 체험과정, 우주선 발사모듈 체험, 우주임무 수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성구 과학청소년과 김가환 과장은 “아이들에게 우주 뿐 아니라 다양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며 “과학 도시답게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자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힘든 유격훈련 이겨내고 자신감 쑥쑥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대천해수욕장에서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체험활동에서 아이들은 해상 유격훈련, 서바이벌 게임, 갯벌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두 소화해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갖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병영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털보교관 아저씨를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바다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이 너무 재밌었다”며 즐거워했다.한편 동구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월1회 이상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과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동구, ‘2012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 동구는 자매도시 중국 양주시 광릉구의 샤커우 초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등 20명을 초청해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홈스테이 체험, 한국의 역사·문화 탐방 및 체육교류 등 ‘2012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를 진행한다.한국과 중국의 꿈나무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의를 다지는 이번 행사는 동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제교류문화원(원장 김진배)이 주관했으며 지난 4월 동구 관계자들의 중국 강소성(양주시) 초청 방문에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중국 샤커우 초등학생 등 방문단은 4박5일간 교류 대상학교인 동서초등학교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 체험을 하며 ▲한국의 탈 만들기 등 전통체험 ▲부여백제문화단지 탐방 및 한밭수목원 방문 등 역사문화 탐방 ▲체육활동 및 한식체험 등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다.홈스테이를 제공한 정정숙(45·삼성동)씨는 “지난해에도 홈스테이를 신청했는데 아이들끼리 말이 통하지 않아도 금방 친해졌다. 또, 지난해 우리아이들도 중국에 초청 되어 홈스테이를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이 됐었다.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들이 한중 청소년 교류에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뜻을 밝혔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동구 평생학습원, ‘문화예술체험 아카데미’ 운영 동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주기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주최하고 황진문화예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황토체험, 전통놀이, 공방견학 등을 직접 체험하는 문화체험과 지역 및 인근의 문화유적지, 지역명소를 찾아가는 문화탐방으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으로 매회 선착순 40명씩 모집하며, 황진문화예술연구소 홈페이지(www.hwangjin.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추진일정은 동구청 평생학습원 홈페이지(lll.donggu.co.kr)나 황진문화예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동구 평생학습원 배재미 과장은 “동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평생학습강좌 등 다양한 정보가 실시간 업데이트되고 있다”며 “수시로 홈페이지에 방문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좋은 강좌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7
- 지루성 탈모 최근에는 지루성피부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두피, 이마, 코 주변, 볼, 귓속 등 피지선이 많은 부위가 붉어지고 가렵고 각질이 생기고, 따끔따끔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두피에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머릿속에 가렵고 비듬처럼 두꺼운 각질이 생기거나 진물이 조금씩 올라와서 노란 딱지가 생기거나, 두피 전체가 붉고 가렵고 뾰루지가 올라오게 됩니다. 특히 40~50대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두피에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탈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지루성 탈모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남성형 탈모와는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는 탈모 가족력이 있는 경우 20~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두피의 가려움이나 뾰루지 등의 기타 증상 없이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고 두피 중심부에도 탈모가 진행됩니다. 남성형 탈모에서 중요한 인자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인데, 이 안드로겐의 대사산물 중 특히 테스토르테론의 대사산물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가 대머리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나면 치료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원인을 모르고 단순히 증상만을 보고 억지로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거나 피부면역력을 억제하는 것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탈모를 치료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의식적으로 기름진 음식이나 술, 맵고 짠 음식, 밀가루 음식 등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일상적으로 건너뛰는 아침식사나, 빵이나 과자로 주로 먹게 되는 간식대용으로 고구마나 감자, 두부 혹은 간편하게 제품화된 생식과 효소 등으로 바꿔나가면서 식생활 관리를 시작하세요. 물론 과한 음주의 횟수도 줄이면 건강도 챙기고 수면의 질도 높일 수 있습니다. 두피에 증상에 있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지루성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작은 노력으로 치료와 관리를 시작한 이후에, 좀 더 빠른 치료를 원하시거나 혹은 이런 생활관리 만으로는 호전이 더딘 중증의 경우에는 가까운 한의원이나 피부과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이은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7
- 역류성 식도염(탄산 토산)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장에 있던 소화액과 음식물이 위장과 연결되어 있는 소장으로 내려가지 못하여 식도나 입으로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주된 원인은 과식 폭식 음주 흡연 신경과민과 스트레스 그리고 약물의 오남용과 음식 섭취 후 잠(수면)을 취하다가 발생하니 양방의 급성 만성위염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한방에서는 크게 3가지 원인으로 봅니다.1.諸病喘嘔及吐酸 少陰君火手二經 眞心小腸氣之過2.嘔痛溢食下不能 少陽相火手二經 心包絡與三焦氣3.藿亂中滿諸膈? 곽란(藿亂)은 구토설사, 중만(中滿)은 복부창만,격비는(흉격답답) 太陰濕土二足經 脾與從中胃之氣입니다 본시 화열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어서 인체 내부에 화열이 많다면 구토하고 신물이 넘치는 것입니다. 더욱 쉽게 말을 한다면 소음군화, 소양상화가, 태음습토에 미친 영향이니 소음군화는 사람이 태어날 때 지니고 있던 화나 열이고 소양상화는 사람이 살면서 인체 외부(먹는 음식과 감기후유증으로 남은 한기와 열기)에서 들어온 화나 열을 말합니다. 둘의 차이점은 군화는 통증이 없으며 상화는 통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태음습토는 ‘비위가 상한다’라는 말입니다 결국 상화는 목(담 삼초 간 심포)의 기운이고 군화는 화(심장)의 기운이며 비위는 토의 기운이니 목극토냐 화생토냐를 구별함이 마땅합니다.목극토의 목은 상승하는 기운이니 상승하는 기운이 심하(명치)부위에서 막혀서 나타나는 증상이 나오니 명치가 아프면서 변비 설사 구토 신물(토산)을 토합니다. 화생토의 화는 하강하는 기운인데 하강하지 못하니 명치가 아프지 않고 답답한 느낌만 있으면서 이질 설사나 구토 혹은 신물(토산)을 올립니다. 소음군화는 칠정이니 사려(고민)와 과로가 주원인이며 소양상화는 외감이니 노기(화냄)와 무분별한 음식 섭취와 음주 흡연 약물의 오남용 등이 원인이 됩니다. 결국 역류성 식도염은 음식물과 소화액을 정상적으로 소장으로 내려가게 하면 됨으로 상화인지 군화인지를 찾아 비위를 건강하게 만들면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1) 음식 먹고 금방 누우면 소화 안 되어 적취가 된다. 2) 밤에 술이나 포식을 하지 마라 3) 식사 후 손바닥으로 배나 면을 문지르면 좋다4) 몇 리를 천천히 걸으면 소화가 잘되니 사람으로 하여금 음식으로 인한 병이 생길 수 없다5) 걷고 앉고 눕고 하는 것에 마땅한 법도가 있으니 피곤하게 하게 하는 것은 마땅치 않다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7
- 탐방-정통 이탈리안 카페 ‘피타보노’ - “피타빵 샌드위치 때문에 왔다가 커피 맛에 반해” 피타보노 대전시청점 내부 모습. 피타보노의 100% 수제빵들이 진열돼 있고, 이탈리안 브랜드 커피 이외에 다양한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 정통 이탈리안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피타보노’가 대전시청앞 카페골목에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피타보노는 ‘무설탕 무버터로 만든 ‘피타’빵처럼 건강하고 담백하게, 4000년의 긴 생명력처럼 끈질기게, ‘보노’라는 의미처럼 맛있고 행복하게’ 라는 세 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대전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탈리안 커피의 진한 향을 좋아하는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져 꾸준히 고객이 늘고 있다.지난 7월 13일 내일신문 번개 브런치 강좌에 참여했던 김영혜(47·도룡동)씨는 “브런치로 제공된 피타빵 샌드위치를 먹어봤는데, 신선한 재료와 담백한 피타빵이 아주 맛있었다”며 “아이가 중학생인데 학교 행사에 간식으로 주고 싶어 단체주문을 하려고 일부러 찾아왔다”고 말했다.피타보노 대전시청점에 들른 김 씨는 박경숙(51) 사장이 권하는 아메리카노 커피를 한잔 마셔봤다. 김 씨는 “평소에도 진한커피를 좋아하는데, 입안에서 느껴지는 쌉싸름한 커피 맛이 오래도록 남아있는 게 인상적인 커피였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번개 브런치에 참여했던 엄마들이 둔산동은 물론, 도룡동이나 신성동, 노은동 등에서도 찾아온다”며 “피타빵 샌드위치 때문에 왔다가 커피를 맛보고는 아예 오전시간에 커피타임을 즐기러 나온다”고 귀띔한다. 다양한 세대가 좋아하는 초콜릿 향의 커피 =피타보노의 커피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최고급 생두 공급자인 존 버튼 리미티드(John Burton Limited)와의 협력으로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최상급의 생두를 직접 수입해 공급한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로스팅과 블랜딩을 한다. 대전시청점 정회승(33·여) 매니저는 “피타보노의 커피는 초콜릿처럼 쌉싸름한 맛과 향이 있는데 이것을 나이 드신 분들이나 젊은 세대 모두가 좋아한다”며 “여름엔 아이스커피로 어울리고, 가을 겨울이 돼도 진한 초콜릿 커피향 때문에 카푸치노나 카페라떼로도 많이 찾는다 ”고 설명했다. 피타보노 커피 브랜드는 국내 1호 커피학과 알렉스 교수가 직접 로스팅하고 블랜딩한 정통 이탈리안 커피다. 피타빵은 무설탕 무버터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스라엘, 시리아 등 중동에서 4000년을 이어온 것이다. 이제는 미국, 유럽 등지에 널리 알려져 샌드위치나 케밥 등의 재료로 이용하고 있다.피타보노의 곁들임 메뉴인 100% 수제 빵들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즉석에서 주문 후 만드는 피타빵 샌드위치는 간식 뿐 아니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다. 허니브레드는 흑미통식빵을 이용해 최고의 레시피로 만드는데, 캬러멜 초코 블루베리 토핑의 허니브레드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100% 수제 완제품 빵 14종이 준비돼 있고, 이중 호두만쥬, 머핀, 호두파이, 호두크림치즈 등이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번은 우유와 버터의 향미를 기본으로 한 재료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가미해 만든 대표적인 영국빵이다. 호밀빵은 호밀가루의 질감을 식감으로 느낄 수 있으며, 바이킹브레드는 12가지 곡물로 만든 건강빵이다. 박 사장은 “타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곁들임 제과제빵에 비해 그 품질이 우수하고 번 종류는 기름기가 적어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피타보노의 모회사인 세종 F&C(주)에 따르면 “현재 커피 및 카페시장은 매년 20%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 진입을 노리는 기업들 또한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장에서 경쟁우위에 서기가 쉽지 않은 것도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커피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현재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다면 회사 또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피타보노는 ‘최상의 상품만이 살길이다’라는 확실한 하나의 신념을 가지고 출발했다.또한 세부적으로 차별화한 자연과 현대적인 인테리어, 고품질-저가격 커피 정책, 음료와 스페셜 제과제빵 메뉴라는 여섯 가지 피타보노만의 틀을 세워 현장에서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다.가맹점 문의: 대전시청점(지하철 7,8번 출구) 042-335-1003, 010-4437-9382.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피타빵 샌드위치에 이탈리안 브랜드 커피를 함께한 세트 메뉴다. 가격은 6000원이고,오전9시~11시에는 20% 할인, 오후 3시~5시에는 10% 할인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7
- “봉사 통해 나눔의 기쁨 얻었어요” “내 작은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나고 뿌듯해요.”대덕구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석한 강예원(용전중 2)군의 말이다. 강 군은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대덕구에서 실시한 청소년 자원봉사 방학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6~7일 양일간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얻었다”며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6일은 장애인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을, 7일엔 직접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어 노인정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용기 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한 봉사의 참의미와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안시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7
- ‘음악의 꽃’, 실내악 축제 대전예당서 활짝 ‘음악의 꽃’이라 불리는 실내악(기악을 중심으로 5명에서 10명 안팎의 연주자가 실내에서 연주하는 형태)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실내악을 주제로 국내외 유명단체의 초청연주, 해외에서 활약하는 솔리스트와 대전음악계의 인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대전실내악축제는 서울대학교에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교수가 예술 감독을 맡았다. 이 교수는 “국제적인 수준의 축제를 기획하며 시민과 예술인이 나누고 공감하는 화음을 만들 것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 교수는 공연 뿐 아니라 대전과 중부권의 음악도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하는 등 축제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대전실내악축제 본 공연 첫 날인 13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는 서울현악4중주단의 명맥을 잇고자 창단된 ‘서울스트링쿼르텟’이 스트링과 쿼르텟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스트링만이 갖는 아름다운 선율과 콰르텟에서 나오는 서로간의 긴밀한 호흡은 듣는 이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14일 ‘그리움 피아노 쿼르텟’, 15일 ‘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16일 ‘아르코스트리오’, 17일 ‘클래식 오디세이’, 18일 ‘스미닛 트리오’ 19일 ‘화음챔버 오케스트라’, 20일 ‘앙상블 콘쿠오레와 대전주니어드림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 21일 ‘이경선&브라이언수츠 듀오 리사이틀’, 22일 ‘내일의 젊은 음악가들’ 공연까지 화려한 실내악축제가 열린다.특히 20일에는 ‘앙상블 콘쿠오레’와 ‘대전주니어드림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입장료는 전 공연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문의 : 042-610-2222 서울 스트링퀴르텟 13일 오후 7시30분그리움 피아노 쿼르텟 14일 오후 7시30분프라하 브라스 앙상블 15일 오후 5시아르코스 트리오 16일 오후 7시30분클래식 오딧세이 17일 오후 7시30분스미닛 트리오 18일 오후 5시화음챔버오케스트라 19일 오후 5시앙상블 콘쿠오레 20일 오후 7시30분이경선&브라이언 듀오리사이틀 21일 오후 7시30분내일의 젊은 음악가들 22일 오후 7시30분 ‘사유를 그릇에 담다’ … 윤정훈 전 도예가 윤정훈이 16일부터 모리스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유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유 도기에 색과 빛을 이용해 작가의 세계를 담았다. 윤정훈의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토기의 기법 중 마연소성 토기에 주목하며 토기로부터 자신의 존재에 대한 근원과 본질을 찾는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캔버스 대지 혹은 우주를 대변하는 윤 작가의 무유도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관조하는 따스한 시선과 그가 자라 온 고향산천과 빛에 관한 휴머니즘적인 사유를 형상화한 사색적이고 감성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통과 현대의 특성을 교류하고 융합하면서 새로운 시각적, 촉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일시 : 16~22일까지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042-867-7009 ◆ 공연 = 페퍼톤즈 Biginner’s Luck 일시 : 12일 오후 6시장소 : 대전인스카이 2 입장료 : 3만3000원문의 : 042-223-7117 뮤지컬 ‘깃털피리’일시 :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입장료 : 2만원문의 : 1566-0340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 ‘한여름에 만나는 시원한 크리스마스파티’일시 : 16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평생학습관입장료 : 1000원문의 : 042-252-7187 2012 청소년음악회 ‘환상곡’일시 : 18일 오후 3시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1만원 S석 5000원문의 : 042-610-2222 김경호 콘서트일시 : 18일 오후 4시 7시30분장소 : 충대정심화국제문화회관입장료 : VIP석9만9000원 R석 7만7000원 S석 6만6000원 A석 4만4000원문의 : 1588-7890 주말광장콘서트일시 : 18일 오후 8시장소 : 중구 우리들공원문의 : 042-600-2414 ◆ 전시 = 조영상 추모사진전일시 : 14~19일 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전시실문의 : 010-8826-1500 아우라 정기전일시 : 15~28일장소 : 쌍리갤러리문의 : 042)253-8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