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로호, 29일 오후 4시 3차 발차 재추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지난 22일 오전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3차 발사 일자를 확정했다.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은 “지난 10월 26일 나로호 3차 발사 운용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한 어댑터블록이 11월 17일에 국내로 이송됨에 따라 발사 준비 과정 중 나타날 수 있는 행정적 변수가 해소되었다”며 “어댑터블록의 철저한 점검 등 발사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할 때, 오는 11월 29일 나로호 3차 발사 추진이 기술적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11월 27일 나로호는 발사체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해 기립되며, 28일 발사리허설을 거처 29일에 발사를 할 예정이다.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유성온천, 부존량 풍부 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성구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약 1년간 한국온천협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온천원보호지구에 대한 정기자원조사 결과, 유성온천의 부존량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정기온천자원조사는 온천원보호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온천공에 대해 온천이용허가를 받은 후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다.이번 조사는 구 소유 온천공 등 21개 온천공을 대상으로 적정 양수량, 수위변동상황, 수질성분 변화 등 온천 특성을 조사해 결과에 따라 온천이용 허가기간과 허가량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했다.조사결과를 보면 온천 양수 중단시 회복된 최고 수위가 평균 22m, 최저수위가 평균 56.5m로 온천수위의 상승·하강 정도가 기준수위로부터 수위강하가 100m이상 발생되지 않아 수위 초과율은 전혀 없었다.아울러 100m 수위 하강시 양수량도 이용 허가량보다 많게 산출돼 현재 허가량인 하루 1만887톤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성온천의 평균 사용량은 하루 약 3000톤이다.용출온도는 최저 25℃ 최고 51.8℃이며 온천수 성분은 약 알칼리성 및 알칼리에 속하고, 규산질의 실리카(Sio)성분 함량이 40㎎/ℓ 이상으로 실리카 온천에 해당한다.또 온천수 원수(原水)의 오염지시 성분중에서 PCE, TCE, 총대장균이 21개 전 온천공에서 검출되지 않아 온천수 수질기준에 합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온천자원조사 결과와 온천효능 연구용역을 통해 온천수 효능을 검증해 우수한 유성온천을 홍보하고 온천 가치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의료관광 사업과 연계해 유성온천이 뛰어난 관광 상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서구 이종권 주무관, 토양환경기술사 합격 서구청에 근무하는 이종권 주무관이 기술관련 자격시험의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토양환경기술사 최종시험에 합격해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토양환경기술사는 오염물질이 직접 토양에 투기되거나 광산 및 공장폐수 등이 하천을 오염시키는 토양오염을 과학적ㆍ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가다. 토양오염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에서 전국에 100명 정도만 가지고 있는 자격증으로 대전지역 공무원 중에서는 최초로 취득한 것이다.이 주무관은 지난 1996년 공직을 시작, 통합 환경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선진행정을 실현했다. 또 갑천누리길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업무처리로 지난 10월 지방행정의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2010년부터 기술사를 준비한 이 주무관은 일과가 끝난 뒤 틈틈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해 이번에 최종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이 주무관은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전문가로서 지식과 소양을 갖춰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더 많이 느낀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큰 도시 명품서구에서 토양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최상의 환경행정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자운마을 작은도서관, 지역주민에 인기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이 지역 구성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유성구에 따르면 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이 개관 두 달 만에 자료이용 1만여권, 이용자 약 4200명을 넘어섰다.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은 ‘유성구 꿈나무작은도서관’ 3호점으로 4347권의 장서와 99㎡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9월 21일 자운대 호국복지센터 1층에 개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개관 두 달 만에 대출과 현장 이용자를 합쳐 약 1만2000권의 자료를 이용했으며, 독서회원도 먼저 개관한 ‘온천마을 작은도서관’과 비슷한 943명이 등록했다. 도서관학교를 통해 ‘명예구민 사서 인증’을 받은 주민 6명을 포함한 11명의 주민이 동네 사랑방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운영을 하고 있다.자원봉사자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동화구연을 진행하며 앞으로 영화상영, 북아트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올해 자운대에 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내년 초 봉명동과 신성동, 송강동에 3개 더 조성해 2014년까지 10개의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구 평생학습원 이은주 작은도서관담당은 “7000여 명의 군인과 가족을 위한 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이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인터뷰 - 대전 대덕레고교육센터 주혜란 원장 - “한 번에 안 되면, 다시 도전하면 돼요” “레고로 못 만드는 것이 없다. 무언가에 도전해서 한 번에 안 되면, 부숴서 처음부터 다시 도전하면 된다. 레고는 장난감이 아니라 학습 교구다” 레고의 매력에 대해 주혜란 원장은 거침없이 말한다.학습을 놀이처럼 하면서 수학·과학 원리를 깨우치는 레고 학습은, 창의력을 현실로 만드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1.5세부터 16세(중학교3)까지 이용이 가능한 교구를 보유하고 있다.기어와 모터, 움직일 수 있는 그 모든 것의 원리를 구현할 수 있는 교육용 교구가 레고다.주 원장은 대전에 레고교육이 생소했던 2000년 처음으로 레고 교육센터 문을 열었다. 처음에 레고를 접했을 때 일이 좋아서 시작했다가 주위에서 ‘레고 선생님’을 해보라고 권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서울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후 덴마크에서 수여하는 교사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레고교육으로만 13년차 된 베테랑이다. 장난감으로만 여기던 레고를 교육용 교구로 바꿔, ‘대덕 레고교육센터’를 운영하는 주 원장의 레고 철학을 들어본다. 레고교육, 아이들 협동·의사소통 능력 키워= 주 원장은 “아이들에게 레고가 좋은 이유는 30~40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집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이 생기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며 “사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으로 직접 만들어 보며 사물의 원리를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센터에서는 창의력과 새로운 지식습득을 목표로 운영한다. 또한 아이들끼리 협동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것이 레고교육센터가 추구하는 교육이념”이라고 강조했다.레고교육은 유아부터 대학과정까지 일관성이 있으며 전문화되어 있다. 유아기에 신체발달놀이로 시작하는 레고가 요즘에는 학교 과학 수업으로 연계 된다. 레고에서 배우는 지렛대의 원리, 기어, 바퀴와 축 등의 개념이 고스란히 초등 고학년 과학(슬기로운 생활)에 연계돼 있기 때문이다.주 원장은 “생후 18개월부터 레고를 만지기 시작한 아이들이 초등고학년이 되면 로봇을 만든다. 우리 지역에는 카이스트라는 중요한 인프라가 있다. 아이들이 레고를 통해 과학자의 꿈을 꾸고 그걸 실현시켜 카이스트에 진학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공과대학 계열 수업과목에도 채택된 ‘마인드스톰 NXT로봇’이 레고사(LEGO社)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을 볼 때, 레고의 교육적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대덕레고교육센터에는 매주 토요일, 대전지역에서 일하는 로봇박사가 와서 ‘NXT로봇’ 교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 원장은 “아이들은 평상시 궁금했던 것을 전문박사에게 질문하고 토론하며 질 높은 수업을 받는다. 노은동에서 송촌동 대덕센터까지 수업을 받으러 온다”고 말했다. “교육용 교구로 레고를 보면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움직임의 원리를 통해 모형을 만들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이 엄청나게 발달한다”며 “참된 영재성은 꾸준한 학습 습관, 즉 레고처럼 한 가지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레고, 한사람 영역에서 공동 구조물 만드는 협동학습=대덕레고교육센터는 대전시 전역의 문화센터와 교육청 산하 평생교육원에서 레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 원장은 초·중학교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복지관 등에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초·중등 방과후학교와 문화센터에서 1:1수업 및 단체 수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노인 치매 예방 차원에서 노인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자폐아동의 치료를 위한 장애인 복지관 수업은 대덕레고교육센터가 이뤄낸 따뜻한 결실이다. 주 원장은 “레고를 조립하면서 밝아지는 자폐아동들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다”며 “지자체가 나서서 레고를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정착해 나간다면 레고가 사회복지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근에는 자폐아동들의 치료를 위한 교육과 노년인구 증가로 인해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여가활동으로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다. 주 원장은 “이제 레고교육은 한 가정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관심을 넘어 지자체와 국가가 직접 나서서 준비해야 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이라고 말했다.레고는 열린 교육, 그룹교육의 매개체, 능동적 학습과 실제적 학습, 상호작용적 협동학습, 놀이가 학습으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눈으로 관찰한 대상을 레고를 통해 만들고 이를 한사람의 영역에서 공동의 구조물로 완성해 가는 협동학습을 통해 교육의 영역을 확장시켜가고 있다. 주 원장은 “아이들은 레고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상호작용과 따뜻한 인간관계를 배운다. 무한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협동을 통한 사회성을 배울 뿐만 아니라, 과학·수학적 사고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놀이가, 오늘날 레고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대전광역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 인생 100세,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 전국의 평생학습 결과물과 우수사례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다.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인생 100세,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국평생학습도시 등 92개 기관과 150여개 단체 등이 참여한다. 평생교육 방향, 한 눈에 볼 수 있다 =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하며 평생학습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제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 △주제관 인생사계관 지역관의 전시행사 △동아리작품전시관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평생학습프리마켓 등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개막식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젤라’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제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전시행사인 주제관은 평생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곳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의 평생교육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전시는 이곳에 2009년 전국 최초로 설립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개와 함께 인문고전 읽기, 연합교양대학, 배달강좌 등 평생학습 시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인생사계관은 인생을 사계절로 나눠 봄을 초·중·고교생으로, 여름을 청·장년층으로, 가을을 중·장년층으로, 겨울을 노년층으로 각각 구분, 파노라마 형식으로 구성했다. 관람객들에게 연령을 벗어나 평생 배워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관은 전국 84개 평생학습도시와 12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4개 시·도 교육청 등 105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우수평생학습 시책을 알리고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부대행사는 △국제학술대회 △17개 시·도 교육감협의회 △할머니는 1학년(영화상영) △대담콘서트 △동아리 사례발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등이 열린다. 국제학술대회는 개막 전날인 22일 오전 10시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끊임없는 배움’을 주제로 유네스코(UNESCO) 유럽연합(EU) 중남미 아태지역 등 전 세계 평생교육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대담콘서트는 만화 시리즈 ‘먼 나라 이웃나라’의 작가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와 고도원 작가, 세계 최고의 요리사로 우뚝 선 에드워드 권 등이 참석,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성공에 얽힌 메시지를 들려준다. 이 외에도 평생동아리 사례발표 대회에는 전국 24개 동아리가 실력을 겨루며 동아리 작품 전시회는 23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소비성 축제에서 내실있게 변화 = 평생학습박람회는 그동안 평생학습대축제라는 형식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0회가 열렸다. 하지만 소모성 행사 성격이 짙다는 평가에 따라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대폭 바꾸고 주관도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상향해 조정했다. 대전시는 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시작품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치는 등 대회형식도 대폭 바꿨다. 한필중 박람회 운영위원회 사무국장은 “관람객들이 알차고 보람차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람객들이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세종시교육청 특성화홈페이지 구축 완료 세종시교육청은 올리사랑, 방과후학교 등 특성화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하고 11월 13일(화)부터 전면 서비스 실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시교육청은 출범과 함께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고유의 특색 사업을 발굴, 특성화 홈페이지를 구축했다.새롭게 제공하는 홈페이지는 △올리사랑 △방과후학교 △스마트교육 △학부모지원센터 △봉사활동인증제 △유아교육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과정 △영재교육 △컨설팅장학 △학교운영위원회 등 11개 분야다. 각각의 주제별로 특성화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특성화 홈페이지 접속은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의 초기화면에서 ‘명품세종교육 특성화 사이트’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해당 특성화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학부모지원센터의 경우 학부모교육 신청과 사이버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 상담과 교재교구 대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 사용자를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m.sje.go.kr)를 구축해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교육청소식 △신설학교안내 △민원안내 △구인정보 등 교육행정정보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전진석 정책기획담당관은 “앞으로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업무를 발굴하고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동아리 운영 세종시교육청은 자녀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관계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동아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활동계획서 공모로 조치원신봉초의 ‘신봉 행복나눔’ 동아리 외 16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당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공경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올리사랑 운동을 실천하는 활동이 대부분이다. 시교육청은 자녀와의 소통은 물론 자녀의 올바른 인성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한편, 요리와 합창동아리는 실력을 꾸준히 연마해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맛있는 음식과 노래솜씨로 훈훈한 이웃사랑도 실천할 계획이다. 문화체험, 역사탐방, 탁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동아리 활동 등은 그동안 학교 참여가 쉽지 않던 아빠들의 참여가 늘면서 자녀와의 관계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시교육청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내년에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을 통해 더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동공방에서 리본공예를 배우고 있는 모습(전동초). <세종시교육청>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신나게 게임하면서 다이어트해요 대전 동구는 대암초등학교(교장 노오선)와 함께 건강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대암초등학교 강당에서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영양섭취, 운동량 부족 등으로 비만 학생이 날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이에 따라 동구 보건소는 게임식 놀이운동과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줄넘기, 올바른 간식섭취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 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김제만 동구보건소장은 “비만에 따른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대한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학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대전시교육청 내년예산 1조 5275억원 편성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을 전년도 대비 6.8% 증가한 1조 5275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시교육청은 3~5세 누리과정 지원 등 교육복지지원, 학교폭력예방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교육수요자 중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이 제출한 세입예산은 정부이전수입 1조 1463억원(75.0%),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및 기타이전수입 2377억원(15.6%), 자체수입 및 기타가 1435억원(9.4%)이다.세출예산은 공무원 인건비 등 인적자원운용 8407억원으로 가장 많고, 사학재정지원 등 학교재정지원관리 3151억원, 누리과정, 저소득층자녀 급식비 지원 등 교육복지 지원 1377억원을 편성했다. 학력신장 등 교수·학습활동지원 988억원, 학교신설, 교육환경개선 등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821억원, 지방채 및 민간투자사업 상환 236억원을 편성했다. 그 외 교육행정 및 기관운영 등으로 194억원, 보건·급식·체육활동 지원 70억원, 학교운영비, 평생·직업교육 31억원을 편성했다.특히, 만3~5세 누리과정은 전면시행으로 전년보다 193억원이 늘어난 748억원을 편성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예산도 82% 늘어난 85억원을 반영했다.시교육청 김재석 재정지원과장은 “인건비 증가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지원 등으로 경상적 경비의 비중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재정운영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교육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예산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