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생교육도우미 51명, 세종 학생들에게 봉사 시작 세종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대학생교육도우미 51명을 관내 초·중·고교에 배치해 본격적인 교육봉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대학생교육도우미는 초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체육 미술, 중학교 국어 수학 영어 일어 과학 체육 등 교과관련 학습보충지도와, 특기적성교육을 지원한다. 4월부터 교육봉사 활동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은 고려대 20명, 홍익대 23명, 공주대 7명, 교원대 1명이다. 지난해 시교육청은 각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대학생 1명당 3~4명의 초·중·고교 학생을 배정하고, 주 1~2회 방과후나 토요일을 활용해 학교로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봉사점수를 부여해 학점에 반영하도록 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세종시교육청, 세계효실천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세종시교육청은 2일 오전 11시 30분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세계효실천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리사랑 정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올리사랑(孝, HYO)운동’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인성교육과 효행관련 체험프로그램 업무 지원 △효행 함양과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효 관련 행사의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서는 시교육청과 세계효실천운동본부가 인성교육과 효행교육을 활성화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효행 실천교육 활성화, 효 문화 진흥 정보교류, 교육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기반을 마련했다.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출범과 동시에,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올리사랑(孝, HYO)운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코레일- 대전시교육청 힐링열차 협약식 사진제공 : 대전시교육청3월 30일 오전 8시 코레일과 대전시교육청은 서대전역에서 힐링열차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코레일 정창영 사장과 김신호 교육감은 1년 동안 힐링열차 운영에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조한다고 밝혔다. 힐링열차는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코레일이 후원했다.김신호 대전교육감은 "힐링열차 참가 학생들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발견하고 마음의 안식과 평화, 학교 적응력 향상은 물론 자신의 꿈을 크게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매월 한차례씩 힐링열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고, 하반기에는 중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코레일 정창영 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순천만과 송광사 1박2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 사장은 "국민기업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제 고객 환경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정부부처나 기관이 융합적 사고를 통해 사회의 작은 문제도 함께 풀어야 한다"며 "힐링열차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아름다운 삶을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 사장은 또 "자연환경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 직업을 고민하고 국제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로 가는 힐링열차''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소아 뇌전증(간질) 치료에 대해 어딘가 심하게 아프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일시적인 통증이면 다시 또 통증이 재발하진 않죠. 하지만 진통제 약효가 떨어지고 나서 다시 또 통증이 재발하면 다시한번 먹어보죠.그러고도 약효가 떨어지고 나서 다시 통증이 재발하면? 진통제 몇 번 먹어보고 통증이 계속되면 뭔가 원인을 찾아서 병을 치료 해야겠다 생각하고 병원에 가시죠.진통제는 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통증을 일시적으로 못 느끼게 해주는 대증요법인 것입니다.항경련제라는 약들은 어떤 약일까요?항경련제의 주된 약리작용은 신경세포의 작용을 억제하여 과민성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신경세포만 골라서 억제할 수 없기에 정상적인 세포의 작용도 영향 받습니다. 따라서 모든 항경련제는 많든 적든 인지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많습니다.보고에 의하면 두 가지 이상의 항경련제를 복합 사용할 경우 단독요법에 비하여 인지장애가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간질 환자 중 대략 30% 가량이 항경련제의 단용 치료에 적응하지 않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이기에 복합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는 실제로 난치성 간질의 경우 인지장애를 심각하게 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렇다면 단독요법은 문제가 없느냐? 실제로 양방에서 치료받다 저에게 오신 환아의 부모님들은 간질치료하면서 아이들의 이해력이나 집중력,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물론 양방 항경련제 먹는다고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어째든 항경련제의 원리가 그런 것이니 그런 부작용이 있을 가능성이 많겠죠)항경련제는 진통제, 감기약과 같은 단순 억제제이기에 아무리 복용해도 자연 치료율(아무런 치료 없이 방치했을 경우의 치료율)을 크게 넘지 못합니다. 즉 항경련제는 치료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치료도 안 될 뿐더러 뇌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항경련제를 소아청소년기에 복용하게 되면 그 아이의 평생 뇌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노인이나 장년층의 뇌전증 치료를 한방으로 할것이냐 양방으로 할것이냐는 고민하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뇌가 체계를 잡은 상태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크지 않다면 비용적인 면에서 양방치료도 의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뇌가 체계를 잡아가는 시기인 소아청소년기의 뇌전증 치료는 반드시 한방치료를 받아야 합니다.글 : 김종승 원장 (아이엔여기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스크래치 가구 전문 아울렛 ‘행복창고 대전점’ 오픈 스크래치 가구 전문 아울렛인 ‘행복창고’가 경기도 광주, 수원, 남양주, 인천에 이어 대점점(대표 이미형)이 대흥동 테미삼거리에 오픈했다.유명브랜드 가구의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이월, 단종, 디스플레이 상품을 80%~30%까지 할인되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이미 수도권 실속파 주부들 사이에 새로운 쇼핑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곳이다. 엔틱에서 북유럽(매스티지데코)스타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향대로 만날 수 있다. 문의전화 221-28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나노·바이오, 21세기 주도하는 대전발 첨단산업 의약품 생산을 위한 GMP시설 환경모니터링 실험 모습대전시가 ‘나노융합산업 허브도시’를 구축하고 3조달러 세계시장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기초원천기술이 축적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과 연계하는 나노융합산업 클러스트를 조성하고 있다. 나노융합산업은 원자나 분자정도의 작은 크기 단위에서 물질을 합성하고 조립 제어하는 나노기술을 정보통신, 생명과학기술, 에너지 산업에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한국의 나노기술은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4위 수준으로, 2015년 3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유럽을 비롯한 중국도 나노산업을 21세기 국가전략산업으로 추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국내 나노기술 시장규모는 지난해 119조원, 2015년에는 295조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시장 규모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7500억달러에서 2015년 3조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는 우선 나노허브도시를 선포하고 기능성나노소재사업 지원센터와 국내최대 규모의 나노종합팹센터 건립을 마쳤다. 중장기 계획으로 나노융합산업단지 조성과 혁신클러스트를 구축한다. 2020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총 1조1290억원을 투입해 나노기업 250개와 나노융합기업 120개를 육성한다. 또한 일자리 1만 2000개를 창출하고, 9조원대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나노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을 추구, 기존 산업이 갖고 있는 ‘인력이동’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분석이다. 시는 그동안 연구시설과 장비구축에 1500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까지 국내특허만 35건, 해외출원 5건을 건졌다.지난해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최첨단 의료영상기기의 핵심부품인 실리콘 광증배관 소자의 상용화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군사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초소형 적외선 센서기술을 개발해 이전을 마쳤고, 수산물 원산지와 종명까지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자동 판독기를 개발해 실용화에 들어간 상태다. 뿐만 아니라 20nm 갭 기계식 나노집적소자를 세계최초로 공동개발, 표면 플라즈마 원천기술, 2차원 도펀트 프로파일 측정 기술개발로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협력기구 이종우 단장은 “세계 나노융합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전이 나노메카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국내최대 나노종합팩센터와 기계연구원 등 17개 관련 출연연이 있고, 35개의 연구센터와 카이스트 등 4개 대학의 잠재적 역량이 집약 집중 된 지역”이라며 “기술사업화 환경이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말했다. ◆신약개발의 선두주자, 바이오 산업2006년 대전 바이오벤처타운에서 창업한 (주)레고켐은 신종항생제를 개발해 ‘대박’을 터트렸다. 이 항생제는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를 치료하는 것으로 영국계회사인 아스트라 제네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레고켐은 치료제개발과 사업화 권리를 갖고, 로얄티로 1500억원을 받게 됐다.벤처타운에 입주한 (주)알테오젠도 브라질 오리젠사와 생물의약품 복제약 3종의 항체의약품 공동개발을 체결했다. 대전 바이오 벤처기업은 164개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전국 16%를 차지하며, 지난해 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용인원도 3000여명에 달한다. 국내시장은 2011년 기준 11조원. 세계시장은 2636억달러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대전에는 생명연구원, 화학연구원, 한의학연구원, 원자력연구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LG생명화학, 동부한농, SK, 한화케미컬 애경 등 국내기업이 활동중이어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대전시 의약바이오 비즈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맹필재(충남대 충남대학 미생물&bull분자생명과학과) 교수는 “대전바이오 산업이 수도권보다 국제경쟁력이 높은 이유는 국책연구소와 우수한 인재 등 전국 최고의 인프라 구축”이라며 “최근 국내외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어 미래가 매우 밝다”고 말했다.시는 미래 신성장 주력산업으로 ‘바이오 융합산업 육성기본계획’을 세우고 2016년까지 시비와 국비 325억원을 투입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바이오벤처타운과 원료 및 완제품 시설을 구축해 창업 후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인접한 한의학연구원과 한남대학교 바이오학과를 통해 인력을 확보하고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시 송치영 신성장산업과장은 “바이오산업은 IT 혁명 이후 세계경제를 선도할 핵심 전략산업으로 급부상 하고 있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대전이 갖춘 고급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 강점과 특색을 살려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학습문제, 심리적인 문제인가? 많은 부모님들이 필자를 찾아와 하소연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는 학습동기가 없어요.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10분이면 끝낼 일을 2~3시간동안 붙잡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책을 싫어합니다. 중학생인 우리 아이는 꿈이 없습니다. 공부가 재미없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를 이젠 통제할 수가 없습니다. 공부는 시켜야 하고 손에는 항상 스마트폰이 들려있습니다. 이젠 아무 것도 안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좋죠? 문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이런 말씀을 들으면 부모님들은 보통 아이의 심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서 정신과나 심리상담 또는 동기부여,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실 겁니다. 그러나 뇌과학의 많은 연구 결과들이 사실은 심리적인 문제는 2차적으로 발생하는 표면적인 문제라고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미 그 이전에 무언가의 결핍에 의해서 점차 누적되어 심리적인 문제로 드러나는 것 뿐이죠. 저 또한 7년간의 임상경험에서 아이들이 의지가 부족하거나, 정신을 덜 차려서 또는 의도적으로 학습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학습의 가장 중요한 동기 관심과 흥미학습의 출발은 관심과 흥미입니다. 아이가 축구를 하는 모습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면 축구에 참여하게 되고, 축구의 재미를 느끼면 점점 더 집중하게 되며, 이것은 축구를 익히는 학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관심과 흥미가 있어도 막상 자신의 기능이 부족하면 재미를 못 붙이게 됩니다. 축구에 흥미가 생겨서 축구를 하고 싶지만 막상 나는 축구공을 쫓아다니기 바쁘고, 어쩌다 한 번 공이 내 앞으로 올 때면 허겁지겁 서둘러 차기 바쁩니다. 나의 몸이 내 맘 같지 않은 것입니다.어머니가 읽어주는 동화책이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직접 읽어보려 하니 빨리빨리 읽어내기가 힘듭니다. 책을 이해하는데 두뇌의 힘을 쓰기보단 글자를 읽어내는데 더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그림이라도 많으면 글자를 다 안 읽더라도 얼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데...그아이게 만화책은 좋지만 독서는 즐거울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기능이 떨어지면 흥미과 관심도 떨어 진다즉, 기능이 부족하여 재미를 느낄 수 없으니 집중할 수 없고, 집중이 안되니 학습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 아이들은 서서히 학습에서 관심과 흥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관심과 흥미가 사라진 모습만을 보게 되니 우리는 동기가 부족하고 의지가 없다고만 합니다. 하지만 이미 그 이전에 동기가 없어진 이면에는 부족한 두뇌기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능이 약간만 부족한 경우 주변의 격려를 받으면서 몇 번의 반복으로 기능이 발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능이 많이 부족한 경우에는 격려나 의지만으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이런 아동들에게 기능의 개선 없이 계속해서 집중할 것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이들도 잘하고 싶지만 부족한 기능으로 인해 스스로도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과학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두뇌의 근본적인 기능들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미국 발달장애협회장을 역임한 스탠리 그린스펀박사는 ADHD, 난독증, 학습부진/장애, 발달장애 아동들이 두뇌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작동하여야 하는 타이밍/리듬기능이 또래보다 부족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타이밍/리듬기능은 일명 “메트로놈”, 즉 박자 맞추기라고도 불립니다. 박자 맞추기가 무슨 두뇌의 학습과 관련된 근본적인 기능이라는 것인가 의아해 하실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타이밍/리듬기능은 순차적 사고처리의 가장 밑바탕을 형성하는 근본적인 기능으로 우리 두뇌가 하는 모든 일에 관여하는 핵심적인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부족하면 정리정돈에서부터 논리적 사고나 언어표현, 몸의 움직임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운동계획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타이밍/리듬 기능을 훈련시킬 수 있는 첨단의 훈련 방법이 감각운동통합훈련(interactive metronome: IM)입니다. IM훈련은 부작용이 없는 비약물적(drug free) 두뇌훈련으로 15~30회기의 짧은 훈련으로 두뇌의 근본적인 타이밍/리듬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두뇌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글 : 이호익 소장 (더브레인 · HB 두뇌학습클리닉, www.braintokt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KAIST 학부생 벤처기업 ‘아이엠컴퍼니’, 교육계 페이스북 꿈꾼다 KAIST 학부생 벤처기업 아이엠컴퍼니 행보가 주목된다. 인쇄물로 받아보는 가정통신문 대신 스마트폰으로 학교소식을 확인하는 ‘아이엠스쿨’ 앱을 출시한지 1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4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식 출시한 무료 교육앱 아이엠스쿨이 100여개 학교에서 시작돼 선생님과 학부모의 입소문을 타고 1년 만에 전국 15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전지역 학교에서는 80% 가까이 앱을 활용하고 있다. 아이엠스쿨을 이용하면 학교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학교일정 및 급식, 학급알림장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아이엠컴퍼니는 올해 말까지 5000개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중·하위권 학습자를 위한 제언 중・하위권은 실제능력과 학습성취의 불일치를 경험하는 학습자이다. 특히 하위권의 학습부진은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일정싯점에서의 학업결손이 연속적으로 누적되기 때문에 만성적인 경우가 흔하다. 중위권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등 학습 효율성에서 문제가 많다. 요점 정리,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태도로 인해 내용파악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사교육에 대한 의존이 높고 자신의 학습능력에 대한 신뢰가 낮기 때문에 적당한 점수에 만족하면서 대충 공부하는 척을 많이 한다. 하위권 학습자들은 학업결손에 따라 기초학습부진과 기본학습부진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초학습부진은 읽기, 쓰기, 셈하기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고, 기본학습부진은 교과목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성취 수준을 보이는 경우이다. 대부분 부모-자녀 관계를 포함한 심리적 어려움, 공부를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못한다. 이들은 심리적 문제에 대한 심리상담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접근이 필요하다. 중・하위권 학습자에 대해 원인 탐색보다는‘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태도’를 질책하면서 사교육을 통해 성적향상을 도모하지만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결국 대부분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학습에서의 포기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순히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학습을 통해서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배운다. 목적중심의 교육에서는 좋은 성적이 학습의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위권은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과정중심의 교육에서는 학습의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운다. 학령기의 학습태도가 성인기의 삶의 태도와 연결된다.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적합한 목표와 함께 학습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별화된 심리・학습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포기할 학습자는 아무도 없다. 성적의 잣대로 포기하는 것이 합리화될 뿐이다. 글 : 백미숙 교수(한남대 겸임교수,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 www.bms1305.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걱정을 완벽하게 극복하는 법 "신앙은 인간이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하나"라고 윌리엄 제임스는 말했다.기도를 했는데 응답이 즉각 나타나지 않으면, 회의를 품는 사람들이 우리들 중에 있다.노벨상 수상자인 알렉시스 카렐 박사는 "기도할 때 우리는 우주를 회전시키는 무한계 원동력과 한계의 힘을 결부시킨다. 이 힘의 일부가 우리의 필요에 따라 배분되길 기도하면 인간의 결함은 충족되고, 강화되며, 치료되어 일어서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기도는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에너지로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실용적이라고 한다. 첫째, 기도는 우리가 번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문제의 실체가 애매모호할 때에는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기도는 어떤 점에서 눈앞에 당면한 문제를 종이 위에 기록해보는 것과 같게 되는 것이다. 둘째, 기도는 우리에게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 함께 나의 무거운 짐을 분담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의사들은 압박과 건강, 정신적 고민에 시달릴 때, 남에게 털어놓는 것은 치료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을 때 언제나 자신이 믿는 신앙의 대상에게 호소하고 털어놓을 수가 있다. 셋째, 기도는 행위의 활발한 법칙을 활동시킨다. 어떤 일을 성취하길 기원하는 것은 적어도 성취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증거다. 지난 1990년대 이후 OECD 국가들의 자살률이 대부분 감소했지만 우리나라 자살률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도의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는 ‘기도가 없었다면 나는 벌써 미치고 말았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기도가 없었다면 정신적으로 지탱하지 못했다는 말일 것이다. 데일 카네기는, “만일 종교가 진실이 아니라면 인생은 무의미하여, 인생은 비극적인 연극의 한 토막일 뿐이다.”라고 말했고,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도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앙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자살과 정신 이상의 대부분은 그 사람들이 종교와 기도에서 찾을 수 있는 평화와 위안을 얻는다면 방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어떤 신앙을 갖고 있든 간에 종교를 초월해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의 힘, 기도를 한번 해 보는 것이 어떨까? 그 신앙대상이 누구든 간에. 문의 : 488-3597 www.ctci.co.kr <카네기 신간안내>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매경출판사/박영찬 저) 5월초 발간예정글 : 박영찬 소장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KAIST 인성·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