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성온천문화축제 장막 뒤 사람들 “환경미화원이 아닙니다. 유성구청 환경보호과 직원들입니다. 개막식에 관람객이 많아 축제장 뒷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 나왔습니다” 이름 밝히기를 꺼리는 환경보호과 직원은 묵묵히 쓰레기를 주워 봉투에 담았다. 온천문화축제 개막식이 끝나자 관람객들이 하나 둘 축제장을 떠나자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든 사람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축제장 곳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치우는 구 환경보호과 직원들이다. 환경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나서 축제장을 정리해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 축제장 주변 순찰을 돌던 조영찬(동부방범순찰대) 상경은 “축제에 볼거리가 많아 관람객이 많고 먹거리도 풍성해 늦은 밤까지 사람들이 많지만 소란도 없고 깨끗한 거리도 인상적”이라며 “유성구 축제에 온 관람객들은 시민의식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50명이 파견 됐는데,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고 해서 마지막 날에는 37명만 파견 근무중”이라고 전했다. 유성온천축제를 위해 주무부서인 문화관광과에서는 실무협의 4회, 보고회 3회를 거쳤고, 22개부서가 협조했다. 700여명 구공무원과 거리퍼레이드에 유성구 9개 동에서 2천여명이 참여했다.이재학(건양대학교 4학년)군은 “오코노미야키, 음식 맛이 색다르지만 먹을 만하다. 쌀국수는 닭 육수가 시원하고 담백해 맛있다”며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부스인줄 알았는데, 다문화 가족이 직접 요리한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다문화음식 체험 부스에 들른 이 군은 일본 태국 요리를 맛보며 유성사회복지관 담당자에게 음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음식과 문화를 묶어서 홍보하고 있다. 손님이 많을 땐 일일이 설명해줄 수 없지만 그래도 물어보는 분들에게는 친절하게 설명을 한다”고 박승도(유성사회복지관)씨는 설명했다.‘오월엔 힐링온천 유성으로!’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51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200억여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눈부신 5월, 아름다운 축제를 마친 유성구는 구민과 관람객들이 남긴 격려와 조언을 되새기며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위해 다시 신발 끈을 조이고 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충남고등학교 ‘고3 학생을 위한 맞춤식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 충남고등학교(교장 김동문)는 지난 13일 저녁 7시 소나무홀에서 이석록 책임 입학사정관과 이만기 중앙유웨이 이사를 초청해 ‘고3 학생을 위한 맞춤식 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스마트교육 연구회·교사 동아리, 교수-학습 모델 공유 세종시교육청은 스마트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연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교육 수업연구회와 25팀의 교사 동아리를 운영한다.시교육청은 올해 스마트스쿨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이를 활용해 스마트교육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단위학교 적용 중 발생되는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회와 동아리를 구성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우선, 20여명의 장학사와 교직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각 교과별 교수-학습 방법 및 자료 개발, 각급학교 현장중심의 연수강사 지원을 주안점으로 스마트 교육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한다.자율공모를 통해 구성된 25팀 교사 동아리는 연구회에서 개발한 디지털교과서(e-교과서) 등의 교수-학습 모델을 적용한 동아리별 수업을 공개한다. 또한 교과·주제별 수업에 대한 공동 연구와 실질적인 수업 활동으로 다양한 교수-학습 사례를 일반화 할 계획이다.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으로 스마트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수-학습 질 개선 및 스마트교육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세종교육청, 행복배움터 특성화 추진학교 14학교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특성화된 발전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 사업 대상학교 14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 계획서를 제출한 학교는 총 37개 유·초·중·고이며, 선정비율은 당초 선정예정비율인 48%보다 10%가 적은 38%의 학교를 선정했다. 이는 선정평가위원회의 특성화 가능성과 실현의지가 높은 학교를 중심으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가 선정됐고, 선정학교는 올해부터 2년간 특성화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는다. 올해 1교당 최소 28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총 7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이 사업은 세종시교육청 출범 1년을 맞아 개별학교의 특성을 최대한 구현하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적 능력계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교육경험 공유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세종 행복배움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성세재활학교 ‘나도 영상 편집한다’ 대전성세재활학교가 매주 금요일 컴퓨터실에서 KAIST 문화산업대학원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 지원으로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영상 편집한다’ 멀티미디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7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상반기 멀티미디어 교육은 영상제작을 통한 영상언어 습득 및 2D 동영상 만들기다. 학생들이 창의적 상상력으로 디지털 영상미디어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면서 영상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과학 분야도 익힐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영상 편집은 몸이 조금 불편한 학생들도 직업 또는 취미, 특기로 도전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알고 영상제작 활동을 통한 첨단기술과 소통하는 예술을 체험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예술 감각을 길러 주고,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존감을 길러 주고 있다.대전성세재활학교 김일수 교장(代)은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디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준 카이스트 청소년문화기술체험센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대전평생학습관서 청소년무료음악회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와 교육가족, 지역사회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예술 작품을 선정해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지난 10일 오후3시 대전아트오케스트라의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2013년도 문화예술 공연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5월 15일과 16일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스쿨클래식’을 열고, 31일에는 육군본부군악대와 교사관악합주단의 합동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연은 9~10월에 문화예술 공연 6회,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푸는 오천년 우리역사’, 한삼무용단의 ‘시와 춤의 아름다운 만남’, 대전youth발레단의 ‘디스이즈모던’ 공연이 계획돼 있다. 11~12월에는 수능을 치른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고3특집 공연 20회를 계획하고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전화 220-0532홈페이지 www.dllc.or.kr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인생을 잃는 순간 진리를 깨닫는다 어느 평화로운 날 뱃사공이 젓는 배에 문학박사, 철학박사가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한참 노를 저어 바다로 나아갈 때 갑자기 문학박사가 뱃사공에게 질문을 했습니다.“사공이시여, 당신은 문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박사님! 저는 문학에 대해 잘 모릅니다.”이 대답을 들은 문학박사가 그에게 말하길,“사공이시여, 당신은 인생의 1/3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군요.”그러자 옆에 있던 철학박사가 사공에게 질문을 했습니다.“사공이시여, 당신은 철학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박사님! 문학도 잘 모르는데 그 어려운 철학을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 답변을 들은 철학박사가 말하길,“사공이시여, 당신은 인생의 2/3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군요.”한참을 가자 배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많은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이 때 사공이 문학박사와 철학박사에게 질문을 합니다.“박사님들! 혹시 수영할 줄 아시나요?”두 박사가 대답하길, “ 우리는 수영할 줄 모릅니다.”그러자 사공은 그 두 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박사님들! 이제 두 분은 인생의 전부를 잃게 생겼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삶에 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삶의 공부가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요? 때로는 삶이 힘들 때 숨고르기도 필요합니다. 숨고르기는 더 큰 발걸음을 위한 잠시 멈춤입니다. 필자가 쓴 「숨고르기」 시를 이 칼럼에 싣습니다. 숨고르기 외롭다고 느껴지면 걸어보라. 그래도 외롭다고 느껴지면 산행을 해보라.산에 가도 외롭다면 자연과 호흡해보라. 생각을 내려놓고 자연에 귀 기울이면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가 외로움을 달래준다네. 눈앞에 말없이 서서 나를 보는 나무를 통해숨고르기의 필요성도 깨우친다네. 자연은 계절 따라 변화를 주지만 한 결 같이 그 자리에서 우리를 지켜본다네. 그저 말없이 질서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숨고르기를 통해 때를 기다릴 뿐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네. 숨고르기는 외로움마저 잊게 만든다네. [카네기코스 교육문의]042-488-3597, www.ctci.co.kr 카네기 신간안내 :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매경출판사/박영찬 저) 5월초 발간글 : 박영찬 소장카네기 연구소(대전/충청), KIST인성·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수술티 안나고 붓기 없는 쁘띠성형 성형수술을 받고 싶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직장인으로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를 원하는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말합니다. ‘쁘띠’란 원래 프랑스 용어로 ‘조금, 작은, 귀여운’이란 뜻으로 쁘띠성형이라 함은 ‘칼을 댄 티 안 나는 가벼운 성형’이란 뜻입니다.성형 수술 중 ‘대표적인 쁘띠성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또식 아이메이크업 쌍꺼풀이 시술은 지방이 적은 눈에서 간단한 몇 바늘의 실로 쌍꺼풀을 만들기에 수술 직후에도 붓기가 거의 없어 자연스럽게 보이며 선글라스로 가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눈밑 애교 수술눈밑 부분이 빈약하다면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이 들며, 적당한 애교살이 있다면 좀 더 귀엽고 애교스러운 눈웃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주사로 간단하게 시술하면 붓기가 적고 티가 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으며 시술 직후부터 애교살이 도톰하게 만들어져 귀여운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쁘띠 코성형술 간단한 주사로 낮은 콧등과 코끝을 가진 경우 콧등과 코끝을 높이는 시술입니다. 매부리코가 있는 경우 튀어나온 매부리부분 위와 아래를 주사하여 부드러운 콧등을 만드는 경우도 효과적입니다. 쁘띠 팔자주름 성형코 옆의 팔자주름이 깊은 경우 나이가 들어 보이고 쳐진 인상을 주기에 주사로 간단하게 교정하는 시술입니다. 시술 후 붓기가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쁘띠 입술확대술직장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주사로 입술을 확대하는 시술입니다.얇고 작은 입술보다 볼륨이 있고 입체적인 입술을 선호하는 여성한테 인기있는 시술입니다. 보톡스 주름성형 및 보톡스 사각턱 축소술과 종아리 축소술보톡스 주사로 눈가 주름, 미간 주름, 콧등 주름, 이마 주름, 눈밑 주름 등을 펴주는 시술로 수술티가 전혀 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보톡스 주사로 턱 근육과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시술로 사각턱 절제술이나 신경절제을 통한 종아리 축소술의 합병증이나 후유증 없이 간단하게 갸름한 턱과 종아리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붓기가 전혀 없고 티가 나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글 : 김형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대전시설관리공단, 오는 12월까지 ‘주말환경학교’운영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원촌동 하수처리장에서 ‘주말환경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환경학교는 미생물관찰, 수질분석 체험 등 하수처리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학습형태로, 가족단위 소그룹으로 진행한다.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이고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문의전화 610-2813 홈페이지 www.djsiseol.or.kr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
- 김기태의 ‘공감스피치아카데미’ 오픈 최고의 열정과 재미있는 강의 진행으로 알려진 김기태 원장이 ‘공감스피치아카데미’를 오픈했다. 개인과 조직의 즐거운 변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김기태 원장은 2005년부터 스피치, 프리젠테이션, 펀리더십, 펀경영, 취업강좌, 직무스트레스 관리방안 등의 강의를 대학, 기업, 관공서 등에서 1,500회 이상 진행한 교육훈련전문가이다. 김기태의 공감스피치아카데미는 리더십, 자기계발의 콘텐츠가 있는 콘텐츠 스피치과정과 취업성공을 위한 면접, 프리젠테이션 등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과정도 진행하고 있다.자세한 교육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imageso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637-33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