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에 미쳐라’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 강사 및 청소년들의 성공을 위한 필독서 저자인 진낙식 박사의 ‘성공에 미쳐라’ 출판 기념회가 4월 27일(토) 오후 5시 30분 DCC(대전컨벤션센터) 2층 파크뷰 홀에서 개최된다. 북 콘서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성공에 미쳐라’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이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열정적 삶을 제시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문의 : 862-6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아나운서 김효정, ‘카라스피치’ 확장 이전 오픈 다양한 경험과 실력, 노하우를 갖춘 아나운서 김효정이 운영하는 ‘카라스피치’ 아카데미가 지난 12일 확장 이전 오픈했다. ‘카라스피치'' 아카데미는 보이스 트레이닝, 스피치 클리닉, 항공사 승무원 양성반, 취업면접대비반 등 취업을 앞둔 준비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방송인 전문 강사진을 두어 실질적인 생생한 면접과 방송입시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카라스피치’ 대표 김효정 아나운서는 대전MBC, SBS(ubc)방송국, SBS(tjb)방송국, TBN교통방송국, KT사내방송국 등에서 기상정보, 뉴스진행, 리포터, MC까지 다방면에 탄탄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확장 이전 오픈 기념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단기 면접특강 개설과 제1기 카라스피치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www.karaspe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70-8757-05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대전방산, 지역경제 살리고 해외시장 선점 ‘정조준’ 국방 벤처기업인 (주)두시텍 류광오 회장은 최근 정부 방위산업 과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그동안 대기업이 싹쓸이 했던 국방과제를 중소기업이 주관업체로 끌고 나갈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이지만 유도전자 분야에서는 대기업에 뒤지지 않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과 경쟁에서 중소기업이라는 벽을 넘기가 어려웠다. 류 회장은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묶어 대기업에 상생방안을 제안했다. 류 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대기업 하청회사에 불과했다. 협력업체 등록조차 힘든 상황이다” 며 “대전은 좋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이 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가 나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대전시는 국방산업에 눈을 돌리고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 근무 경력자들이 창업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국방산업에 접목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계룡대, 군수사, 국방과학연구소 교육사 등 국방산업이 발전할 조건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시는 2011년11월 대덕테크노벨리에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군 관련 행사를 통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올려 국방산업 전문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대전시에는 80여개의 국방관련 업체가 활동 중이다. 이중 대전시가 지원하는 협약업체는 25개.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군 사업 과제발굴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관리한다. 센터가 문을 열고 1년 5개월 만에 크고 작은 성과가 나타나 국내외 관심이 쏠리고 있다.초음파를 활용, 이물질과 농약을 제거와 살균 제품이 이미 일본에 상륙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군에 접목, 대량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유도전자 장비를 생산하는 ‘ㅅ 엔지니어링’도 미국시장에서 인정을 받아 미국현장에 생산 공장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회사와 투자협약을 통해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유재명 국방벤처센터장은 “정부가 나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규제가 풀리자 대기업이 국방산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적절한 기준점을 정해야 중소기업 기술을 살리고 국가미래 산업 기초를 튼튼하게 다질 수 있다”고 말했다.유 센터장은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방사업 과제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방산업, 미래 먹거리 창출 급부상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을 위해 국방산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1단계로 국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2단계로 국방산업 신성장동력화를, 3단계는 국방산업메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1500억원을 투입해 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민?군 기술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시가 조성한 유성 특구 1단계 죽동지구에 LIG넥스원 등 8개 국방기업이 입주를 한다.시는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남아와 남미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군 무관단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30여개 국가 40여명이 한국에서 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현 페루 대통령도 계룡대에서 무관으로 근무, 남미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해외틈새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시큐리티 엑스포 2013’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정보기술(IT)융합 첨단 업체들의 기술력을 과시했다.이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산업전인 ‘벤처국방마트’를 앞두고 미국과 남미 시장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2010년 국방사업 협약을 맺은 에콰도르를 방문, 남미군수사업 현황을 살폈다.시는 중장기적으로 동남아, 중동, 동유럽, 남미 등 4개 권역별 핵심거점을 구축하고, 국방산업 시장으로 부상하는 터키 및 폴란드, 에콰도르 등을 해외 수출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23일 충남대 국방연구소 등과 함께 ‘2013 방위산업 선진화 포럼’을 개최한다.국회 국방위 의원, 국방부, 방사청, 기술품질원, 군수사, 국방벤처센터 등 군산업 관계자들이 모인다. 포럼은 대전이 ‘산?학?연?군?관’이 융합한 국방산업 최적지임을 부각시키고, 대전 충청권 국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국방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대전 국방산업은 미래먹거리 창출에 가장 적합한 신성장 동력산업”이라며 “시가 적극나서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뒷받침하고 대기업에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쓰레기 줍는 것보다 버리지 않는 생각이 환경교육”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환경교육이다. 아이들을 환경리더로 만드는 것이 미래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이다” 대전시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방차석 회장은 지난 13일 갑천누리길 봉사활동을 나온 가족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토요일 아침,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갑천변에 모여드는 아이들은 화창한 봄날씨에 마냥 즐겁다. 갑천누리길 가족봉사단 활동을 하는 날이다. 평소 아이교육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던 아빠들도 오늘만큼은 아이 손을 잡고 갑천누리길을 걸었다. 유모차를 타고 나온 동생도 여덟 살 누나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갑천누리길을 걸었다. 오늘 활동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갑천누리길 1구간을 걸어 한밭수목원을 방문한다. 수목원에서 지구온난화에 관련한 영상물을 관람하고 환경운동가의 강의를 들었다. 이어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지구환경과 생태자원에 대한 영상물을 관람하고 센터를 둘러봤다.서구에서 운영하는 ‘갑천누리길 가족봉사단’은 지역의 우수한 생태·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날 행사에도 25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생태·문화체험을 즐겼다. 자연의 속성 알면 자신을 낮출 수 있어 박혜란(찾아가는 자원봉사자) 생태해설사는 “자연은 어떤 속성을 갖고 있을까요?”라며 아이들에게 물었다. “자연은 살아있어요” “서로 연결 돼 있어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해요” 아이들의 대답이 쏟아졌다. 박 해설사는 “자연은 살아있고, 이어져 있으며 낮아지려는 속성이 있다”며 “사람은 자연을 보면서 낮아지려는 속성을 배워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4월의 갑천에 살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살아있는 생물은 모두 사랑을 원한다’는 자연의 생리를 설명한 후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를 물었다. 박 해설사는 “좋아해야 사랑할 수 있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좋아해야 하고 두 번째 알아야하고 세 번째로 희생해야 한다”며 “자연이 스스로 정화할 수 있도록 우리가 좋아해주고 알아가고 희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갑천누리길그린봉사단’ 운영에 가족봉사단과 기성동 농민, 누리길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갑천누리길 드림생태텃밭, 갑천누리길 토요나눔장터, 갑천누리길 녹색학교도 운영한다.갑천누리길 토요나눔장터 운영은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며 생산자들의 판로 개설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생산자와 구매자, 농촌과 도시의 소통·상생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로컬푸드 운동이나 커뮤니티 공간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갑천누리길 녹색학교는 월평공원 생태학습장,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지, 흑석동 물안리 주말농장, 흑석동산성 역사·문화체험장, 승상골 연꽃마을, 증촌꽃마을 등 갑천누리길 명소를 찾아다닌다. 탐방과정에 △ 탄소나무 심기 △ 자전거 투어링 △ EM흙공 만들기 △ 바람개비길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효과를 높인다.갑천누리길 드림생태텃밭 운영은 일손이 부족해 방치한 유휴농지를 친환경먹거리 재배공간으로 활용했다. 이곳을 농촌과 도시의 상생공간으로 활용, 지역공동체 구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미래 환경리더 만드는 가족봉사단 학생들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건전한 주말을 보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로 성장한다. 아빠와 함께 봉사단에 참여한 양정범(봉산중 1학년)군은 “한밭수목원 교육장에서 본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재밌었다”며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고, 학교급식도 남기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갑천누리길 가족봉사단은 △ 갑천누리길 생태와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체험형 교육 △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탄소저감형 생활문화 교육 △ 지역 생태·문화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아이 둘을 데리고 봉사단에 참여한 신명옥(38·월평동)씨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봉사단 활동보다 다양한 내용과 활동을 해서 재밌었다”며 “교육장에서 본 영상물과 체험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유 다니엘(둔원중 2학년)군은 “갑천누리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돼서 좋았다.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2, 3구간에 가보고 싶다”며 “실제 현장에 나와 걷고 눈으로 보니 학교에서 하는 환경교육보다 지루하지 않고 머릿속에 잘 들어와 좋았다”고 말했다.갑천누리길은 엑스포다리에서 장태산에 이르는 39.9km 구간을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다. 이 구간은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감 넘치는 농촌마을을 탐방할 수 있는 생태·문화 탐방 녹색길이 조성된 곳이다. 문의 : 갑천누리길 홈페이지(www.gapcheonnuri.kr).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세종시교육청, 첫마을 초과학생수용 문제 해소 첫 걸음 세종시교육청은 17일(수) 오후 2시 한솔동 일원에서 미르유·초등학교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첫마을 인구유입에 따른 초과학생수용 문제 해소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이다. 미르유·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초등학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유치원을 2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축한다. 특히, IT기술과 생태환경 시설을 활용해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교육체제를 적용할 예정이다.또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co2를 적게 배출하는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건물로 신축하고 지역사회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시교육청은 미르유·초등학교 신축공사로 2014년 3월부터 학생들이 신축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신정균 교육감은 “세종시 첫마을에 초과인구가 유입돼 교실부족과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솔동 거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르유·초등학교를 신축해 초과학생수용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쾌적하고 스마트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평생학습의 보람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세요” 대전평생학습관은 ‘2013년 대전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 동아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대전지역 평생학습 동아리의 우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유발해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토)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개최하며, 대전지역 평생교육기관에 소속된 평생학습 동아리면 누구나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무대공연이 가능한 합창 합주 춤 사물놀이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경연을 펼칠 이번 대회는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전광역시교육감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 공지사항이나, 직접 전화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042-220-0542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색과 문양으로 만난 미적 형상 ‘김미화展’ 색과 형상의 작가 김미화씨가 타임월드 갤러리에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인전을 갖는다. 우리는 색과 형상을 떠나 살 수 없으며 화가의 경우 이것은 생명이다. 이처럼 김미화 작가의 작품은 생명의 기본 형상을 말한다. 색채 형상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상호 침투와 상호 보완, 그리고 상호 견제에 의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우연같은 그의 작품은 심리의 심연을 보이는 듯하다. 아리랑 시리즈 작품의 경우 여인의 홍조 띤 얼굴이 무수한 색과 형상들을 만나고 있다. 차가운 듯 따듯하고 엄격한 듯 부드러운 색과 형상의 조합에서 우리는 심리적 조형의 새로움과 만난다. 다양한 매체와 재료 또는 문양과 형태의 차이 그 다른 맛을 살리려는 동시에 각기 다른 리듬 호흡 긴장들을 한 덩어리로 통일시키려는 이율배반적인 조형의지에서 출발해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도달한다. 그것은 미리 계산된 고안품이 아니라 과정 중에 발견되는 미니멀리즘 감수성과는 전혀 다른 우연의 산물인 것이다.김미화 작가가 선호하는 문양과 색채의 이미지는 바로 이러한 작업과정, 이질적인 것을 하나로 묶어 내려는 통합의지의 발현이다. 그리고 모든 사물이나 자연 사람 감정 심리들이 자기만의 색을 나타내며 각기 다른 문양으로 장식된다. 이것들은 연속성 영구성 순환성 완전성 개방성 균형성 생동성을 동반해 나타내며, 자기 발견을 위한 심리적 조형언어로서의 색채와 형상의 화합이다.타임월드 갤러리 : 042-480-5960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뉴욕시립대학교 게일 레빈(Gail Levin) 교수 특별강연 대전시립미술관은 6월 18일부터 진행되는 특별전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의 일환으로 대강당에서 5월 1일 2시 ‘미국미술의 변화하는 전체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갖는다. 강연자는 뉴욕시립대학교의 게일 레빈(Gail Levin)교수로, 그녀는 미국 사실주의 작가 에드워드 호퍼에 관한 작품 해설서, 전기 등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추상표현주의 이전으로부터 미국미술이 이민사나 남북전쟁 등 사회와 관계하며 형성해온 역사의 긴장 구조를 살펴봄으로써 미국미술에 대해 한층 더 깊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전은 130년이 넘는 한미 양국의 긴 역사적 관계에 비해 그간 부족했던 상호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자 미국의 유명 미술관인 필라델피아미술관,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 휴스턴미술관, 테라재단과 공영방송 KBS, 국립중앙박물관, 대전시립미술관이 함께 협력해 진행하는 전시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기술과 예술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한가요? 쓰는 것이 중요한가요?돈을 버는 것은 기술이지만, 쓰는 것은 예술입니다.33세 백만장자, 43세 미국최고의 부자, 53세 세계최대의 갑부. 하지만 2년 후 의사로부터 1년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가 병원복도를 걸어 나올 때 액자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행복하다.’ 그 순간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자신을 바라봅니다.병원입구를 나오는데 한 간호사가 여성분과 다투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죠.“제발, 우리 딸 입원 좀 시켜주세요.”“안됩니다. 병원비를 먼저 갖고 오세야 돼요.”가까이서 이 모습을 지켜 본 그분은 혼자서 생각합니다.“그래도 저분의 딸은 나보다는 더 행복하구나. 나는 전 재산을 준다 해도 고칠 수 없다고 하는데, 저 아이는 단지 돈이 없어서 입원하지 못할 뿐이구나.” 그분은 비서를 시켜 아무도 모르게 그 아이의 병원비를 내어 줍니다. 그리고 얼마 후 신문에 난 기사를 보게 되죠.“어떤 천사 같은 분이 제 딸의 목숨을 구해주셨습니다.”그분은 눈물을 흘립니다. “이게 바로 인생인데….”그리고 얼마 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을 수상한 학교인 시카고 대학교를 설립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번 돈의 10%는 항상 사회에 환원하면서 기술적으로 벌어 예술적으로 쓰면서 세상을 살다 갑니다. 그분의 이름은 바로 미국의 석유재벌이었던 록펠러입니다.그분은 1년 시한부가 아닌 43년을 더 살다 갑니다. 록펠러는 ‘인생 전반기 55년은 쫓기며 살아왔지만, 후반기 43년은 정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최고의 성공은 봉사라고 합니다. 필자 또한 카네기연구소 100주년을 맞이하여 「카네기 100년 클럽-나눔의 공간」을 창립하여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과 미남(미소짓고 남 배려하기) 되기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여러분! 마음을 비우고 사랑으로 베푸세요. 그러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소장카네기 연구소 대전/충청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멘토와 롤모델은 누구? 멘토와 롤모델의 차이를 아세요?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의 멘토는 에디슨입니다. 에디슨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맞는 말일까 틀린 말일까. 에디슨은 이 사람의 멘토일까요 롤모델일까요. 에디슨은 롤모델입니다. 멘토는 살아있으면서 나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고, 롤모델은 살아있거나 고인이 된 사람을 그대로 바라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것입니다.세계전력연구소장 이영권 박사는 멘토는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멘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자신을 성공으로 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인생의 스승 또는 조력자라고 말합니다. 역사적, 시대적으로 훌륭한 인생의 스승을 많이 존경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항상 자신의 가까이에서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하고, 도와줄 수 있어야 하며, 수시로 점검해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멘토로서 자격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멘토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4~5명 정도를 모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멘토는 성공으로 가는 인생의 동반자요, 조력자인 멘토를 어떻게 찾을 것인지에 대한 올바른 안내가 될 것입니다.롤모델은 위키백과사전에 보면 어떤 사람을 모범으로 삼아서 자신이 어느 정도의 성공을 이룰 때까지 그를 모델로 삼는 것을 뜻합니다. 롤모델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역할모델이 됩니다. 39세 100억 부자 이진우는 롤모델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자를 카피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를 카피하라.” 또 개그콘서트 애정남으로 스타가 된 개그맨 최효종의 롤모델은 유재석이었습니다. 이처럼 롤모델은 성공으로 가는 필수요소입니다. 그리고 롤모델은 직접 대화나 조언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상과 비슷한 말입니다. 여러분의 멘토와 롤모델을 적어보세요. 잘 생각이 안 나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일단 한번 적어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저한테 고맙다고 메일 한 통 보내시면 됩니다. “진낙식 박사님의 칼럼을 읽고 저의 멘토와 롤모델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멘토가 되어주세요.”생각만 해도 정말 행복합니다. 글 : 진락식 박사 (「성공에 미쳐라」저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