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치원교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설명회 개최 세종시에 근무 중인 공립유치원교사도 올해 시범 운영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에 선발될 기회를 갖는다.교육부에서 그동안 초·중등 교원들만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기회를 부여해 유치원 교원은 제외돼 왔다. 올해 교육부에서 유치원 교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차츰 확대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시교육청은 유치원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연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설명회를 가졌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 우수자에 대한 보상기제로 학습연구년을 부여하고 재충전 기회와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13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지원 자격은 2012년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에서 동료교원평가 및 학부모 만족도조사 결과가 모두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교원에게 주어진다. 시교육청은 6월중에 우수 유치원교사를 추천받아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세종시교육청,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에 다양한 노력 세종시교육청은 STEAM 리더스쿨, 교사연구회, 학생동아리, 교원워크숍, 교원 및 학부모연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융합교육(STEAM) 조기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STEAM은 기존 이론 중심의 수학·과학교육에 기술·공학·예술 교육을 연계해 교육함으로써 실생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꿈과 끼를 살리는 학교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교육청에는 이미 5개의 교사 STEAM연구회가 구성돼 현장 적용성이 높은 STEAM 교수·학습 자료와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교과 교사들의 수업 능력 신장과 STEAM 마인드 확산을 위해 수업공개도 계획하고 있다.또한, 세종고, 조치원여고, 한솔고를 대상으로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조사·연구하는 STEAM R&E Activity도 지원하고 있다. 교원들의 STEAM 수업 체험이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원들의 STEAM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 능력 배양을 위한 연수도 열고 있다. STEAM 리더스쿨은 교육과정에 융합교육이 편성·운영될 수 있도록 연구하는 학교로, 시교육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5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교육부, 동신고를 과학고로 전환 승인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대전동신고등학교의 과학고등학교 전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해 대전과학고의 과학영재학교 전환 승인에 이어 일반고인 동신고까지 과학고로 전환을 승인 받아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모두 갖추게 됐다.2014년 개교 예정인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가칭)는 현 대전과학고등학교와 같은 규모로 학급 당 학생 수 18명, 학년 당 5개 학급 90명으로 전교생 27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 영재들의 심화 학습에 필요한 스마트 과학실험실, R&E연구실, STEAM연구실, 천문대, 창의수학교실 등 시대 변화에 적합한 첨단 시설을 갖춰 과학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가칭)는 5월 중에 신입생 선발 관련 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형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전지역 학생과 학부모 대상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 후 8월부터 12월까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15일 문을 열었다.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지원, 가족통합교육, 생활상담, 가족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서구는 배재대학교 인근 도마동, 정림동, 복수동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많아 접근성이 양호하고 교육청의 기존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3월 27일 배재대학교를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하게 됐다.4월 한 달 여간 운영프로그램과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했다.여성가족부의 제2차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은 2012년 기준으로 70만명 내외며,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0년에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젠 지역이나 민족으로 국민을 구분하는 것이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는 사회적 환경에 놓여있어 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소비자가 식품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서구는 지난 14일 소비자 관련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서구에서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달까지 위촉된 85명을 포함해 100명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부정ㆍ불량 식품 단속, 식품 위해요인 사전예방활동,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행위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민들의 가정 지킴이 역할을 한다.특히 유통식품 수거ㆍ검사 지원,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계몽활동, 어르신을 상대로 한 ‘떴다방(무료체험방)’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정보 조사, 유통기한 위·변조 판매여부 조사, 어린이 식품안전 전담관리원 활동 등 식품안전 관련 전 분야에 참여하는 ‘민간 식품안전지킴이’ 역할도 담당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2013년 가족사랑 도서관축제 개최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3 가족사랑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프로그램은 우리아이 경제교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매직콘서트, 페이스페인팅, 달력 만들기, 안마 무료체험, 퍼즐 및 도블 게임, 색칠풍선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대전지방기상청, 솔로몬로파크, 대전맹학교, 미래에셋증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서관측은 대부분 가족단위 참여자로 프로그램에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흥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nbatlibrary.kr)를 참고 하면 된다.문의: 042-580-4262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대전시, 채소모종 무료 나눔 행사…도시농업 확산 기대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화)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상추, 토마토, 오이, 호박 등 채소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연다.대전시와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도시농업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아파트 베란다, 텃밭 등에서 키울 수 있는 상추, 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모종 5만주를 1인당 20주 내외로 선착순 지원한다.김광춘 시 농업유통과장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 누구나 채소를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채소를 키우면서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해 서로 배려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아름다운 사람의 뒷모습은 더욱 아름답다 비오는 날 차를 타고 갈 때는 궂은 날씨만큼 앞이 잘 보이지 않고 기분 또한 상쾌하지 않아 언짢았던 순간들이 가끔씩 우리를 맞이하곤 합니다. 얼마 전이었습니다. 비는 많이 내리고 정체도 심해져 짜증이 날 때쯤 앞에 있던 마티즈 승용차의 뒷모습이 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 승용차 뒷 유리에 ‘나도 빨리 커서 에쿠스가 될래요’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잠시나마 미소를 짓게 만든 그 승용차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순간 갑자기 앞쪽의 차에서 한 분이 차에서 내리더니 인도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차량이 고장 났나?’ 생각을 하던 차에 그 차에서 내린 젊은이는 비를 맞고 걸어가던 할머니에게 우산을 건네주고는 다시 운전을 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순간적이었지만 그 짧은 순간에 어떻게 할머니에게 우산을 건넬 생각을 했을까 생각을 하니 그 젊은이의 작은 행동과 용기가 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비오는 날 한 젊은이의 아름다운 행동은 그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의 행동은 앞모습뿐만 아니라 뒷모습도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기에 충분했으니까요? 성공적인 인간관계에 있어 마술과 같이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은 “내가 저 사람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어떻게 반응할까?” 상대방 관점에서 사물을 성실히 바라보는 것입니다.이처럼 지혜와 용서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입장에 설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과 협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대화를 시작할 때는 목적이나 방향을 제시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바탕으로 조정하면서,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해보세요. 그도 여러분의 생각을 받아드릴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명심하세요. 비가 오는 날 도로가를 운전할 때 우산이 없는 사람에게 다가가 우산을 전해줄 수 있는 용기와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고 계신지요? 작은 행동 하나가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갑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성공을 원한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과 느낌, 감정까지 이해하라.’ [카네기코스 교육문의]042-488-3597, www.ctci.co.kr 카네기 신간안내 :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매경출판사/박영찬 저) 5월말 발간글 : 데일 카네기 코리아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원장/소장 KAIST 인성 ·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이마주름, 쳐진 눈썹과 윗 눈꺼풀 성형술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눈 주위 주름이며 30대 후반이 되면 특히 윗눈꺼풀에서 가장 빠르게 주름이 생깁니다. 또 윗눈꺼풀이 처지면 시야를 가리게 되어 눈이 쉽게 피곤해지거나 시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눈꼬리가 짓무르거나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를 수 있습니다. 또한 눈꺼풀이 쳐져 있으면 눈을 크게 뜨려는 습관이 생겨 이마에 깊은 주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눈꺼풀의 늘어진 피부와 근육, 지방을 제거한 후 쌍꺼풀을 만드는 상안검 성형술을 받게 되는데, 나이가 들어서 시행하는 상안검 성형술은 10-20대에 시행하는 쌍꺼풀 수술처럼 자연스러우면서 예쁜 눈을 만들기는 어려우며, 쳐진 위 눈꺼풀은 제거되지만 수술하고 자연스러워 지는데는 수개월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머리안쪽에 긴 절개선을 가해 위로 잡아당기는 절개식 이마성형술을 시행하였으나 이 방법은 출혈이 심하고 절개부위가 너무 넓고 상당한 통증과 수술 후 반흔 및 두피의 감각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내시경의 도입과 성형술의 발달로,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이 소개되었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은 수술흔적을 내기 싫어하는 중년여성들에게 눈에 직접 절개를 하지 않고 머리에 작은 절개를 통해서 내시경을 보면서 이마주름과 쳐진 눈썹 및 윗눈꺼풀을 성형하는 시술입니다. 최근 눈꺼풀이 쳐진 여성들에서 수술티를 내지 않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술입니다. 이 수술을 하시면 이마의 깊은 주름이 개선되며, 쳐진 눈썹과 위 눈꺼풀이 젊었을 때의 눈으로 되돌아가 상안검 성형술이 필요 없으며, 눈옆의 눈가주름도 많은 개선이 됩니다. 수술방법은 두피에 작은 절개선을 통해서 내시경을 넣고 확대된 모니터를 보면서 이마주름과 눈썹 및 윗눈꺼풀 쳐지게 하는 근육들을 조작하여 주름과 쳐진 눈썹 및 눈꺼풀을 교정합니다. 작은 흉터가 머릿속에 위치하여 수술흔적이 눈에 띄지 않으면서 이마와 눈썹, 윗꺼풀을 젊었을 때로 복원시켜 ‘노화의 시계를 반대로 되돌리는 수술’입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성형술은 부분마취와 수면마취로 이루어져 전신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면서 통증 없이 안전하게 시술됩니다. 그러나 내시경을 능숙하게 조작해야 하고 주름과 쳐진 눈썹의 원인이 되는 근육만을 골라서 제거해야 함으로, 이 분야에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한테 시술하는 것이 안전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글 : 김형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유성구,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이렇게! 유성구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14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사이언스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구민위원과 동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효율적인 참여예산제 운영을 하기위해 마련됐다.UST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하반기 동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심의할 구민위원회 위원 35명과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주도할 9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27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송창석 희망제작소 부소장으로부터 주민참여예산제와 사업우선순위 선정에 대한 심화교육을 받았다.특히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3년차를 맞아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제도의 발전방안, 효과적인 회의 진행기법 등에 대한 토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진행하는 2014년 추진사업 주민제안서 동별 접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이후 △7월중 동 주민회의 중심 제안 내용 자체 심의 △사업부서 검토 △9월 중 참여예산 구민위원회 각 동 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발전하려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2014년 예산 편성이 수요자인 주민 참여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