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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세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성형 미세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확대의 좋은 점 삽입한 보형물이 자기유방과 똑같은 촉감을 주고 누웠을 때 유방이 퍼지므로 전혀 수술티가 없고 보형물의 파열이나 구형구축 같은 합병증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또 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종아리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유방을 확대함으로써 균형 잡힌 몸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유방확대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어 진 것을 사용함으로 시술자나 고객이 원하는 모양으로 유방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으나 지방이식의 경우는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더 넣을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가슴을 만드는데 더 적합한 수술입니다. 보형물 유방확대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수술 후 몇 일간 통증과 팔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으나 지방이식 유방확대는 국소마취로 시술하여 입원이 필요 없으며 다음날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통증도 없습니다. 또한 주사로 시행하여 흉터가 없습니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확대에서 알아야 할 점 흡입한 지방을 그대로 이식하는 경우는 이식한 지방의 부피에 30-40%만 생존함으로 여러번 수술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발되었고 본원에서 보유한 지방이식전용기기는 공기노출을 최소화하였고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가 가능하여 원심분리과정을 거쳐 순수 지방만을 이식함으로써 이식된 지방 중 50-60%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보형물 크기처럼 많은 양을 이식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방이식전용기기는 기존의 지방이식기기에서 할 수 없는 다량의 지방을 빠른 시기에 원심분리와 이식할 수 있어 보형물 크기와 동일하게 유방확대를 할 수 있습니다.지방이식 유방확대는 유방의 석회화가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석회화는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에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모든 석회화가 치료를 요하는 질병은 아니며 나이가 들면서 인체조직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유방암에서 석회화가 동반될 수 있으나 수술전 유방촬영과 수술 후 유방촬영을 해서 지방이식에 의한 석회화인지를 구별할 수 있어 유방암과 혼돈되는 걱정은 없습니다.글 : 김형수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사회 환원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터” 서양의 과학주의, 합리주의에 대한 회의와 맞물려 90년대 후반을 지나 2000년으로 접어들면서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신뢰는 깊어졌다. 더불어 사회의 고령화나 웰빙을 추구하는 의식의 변화도 화학적이지 않은 천연의 것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사상체질의학에 기초한 한의학은 각 개인의 체질을 근간으로 개별화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이런 사회의식변화에 잘 호응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의식변화와는 다르게 의학, 한의학계의 변화에는 아직도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2013년 4월 1일, 대전시 한의사협회는 정금용 신임회장의 취임과 함께 이런 사회적 변화와 욕구에 발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천연물 신약에 대해천연물 신약은 한약처방이 캡슐화되서 유통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식약청 약사들이 캡슐화해서 만든 것으로 결국 한약을 재형만 변화시켜서 공급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편리함의 뒷면에 도사리고 있는 오용이나 남용의 부작용을 피해갈 수 없다. 한약은 개인적인 체질과 상태에 따라서 개별화해서 섬세하게 처방되어야 하는데 그런 성격을 퇴색시키는 것으로 권장하기 힘든 사안이다. IMS 근육자극요법은 무엇 침은 아니고 침처럼 생긴 것을 몸에 꽂는다. 일정한 자극을 주는 것인데 이것은 잠깐의 자극일 뿐 침이라고 보기 어렵다. 침은 경혈과 경락에 처치하는 것이고, 음양오행원리를 배제하거나 거스를 수 없다. 이런 원리에 따르고 개인의 몸상태 살펴서 처치해야 한다. 매선요법은 무엇이고, 어디에 이용되나 일종의 한방 미용 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선을 매립한다는 뜻으로 잠깐 침을 맞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침맞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피부에 들어간 선이 피부를 자극하며 탄력과 미백작용을 한다. 피부내부에 침투한 선은 6~8개월 동안 녹아서 없어진다. 피부에 매립한 선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많아서 탄력과 미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보통 3년~5년은 젊어진다고 할 수 있다. 주름이 많은 사람, 팔자주름, 미간주름, 피부처짐, 피부색 고민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진단기기와 관련해서 한의학에서는 CT, MRI, X-Ray 등을 사용할 수 없다. 한의학의 이권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수요자인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 일이다. 한방 진단의 객관화를 위해 진단기기 사용은 꼭 필요하다. 더불어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레이저기기도 저준위 레이저만 사용할 수 있고 고준위 레이저는 사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의료보험 등 보험 적용의 문제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알려지지 않은 사안이고 그래서 많이 알려야 한다. 한의약 분야도 의료보험이나 기타 상해보험, 산재보험, 자동차 보험 등이 적용된다. 교통사고 등 사고와 관련해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까지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며 약의 경우, 첩약이 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는데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된다. 뜸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다.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각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기관과 결연을 추진 중이다. 월평동 사회복지관과는 이미 연결되서 공단쪽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를 협회 회원들과 함께 로테이션 방식으로 무료로 진료하기도 한다. 양한방 합동 의료봉사단도 창단했다. 올 7월에는 몽골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4월 1일이면 대전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된다 약 630명 회원들의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대전 시민에게 양질의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의료보험적용 확대나 상해보험 적용문제, 의료기기 사용문제 등은 한의학의 권익과도 관련되지만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받은 것을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협회가 되겠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맛있는 점심 먹으며 수다도 떨고, 이런 게 행복 새로운 학기가 시작과 함께 학부모 모임이 많다. 정기적으로 만나야하는 모임도 많고 구성원의 식성도 각양각색이라 모임 장소를 구하는 것도 고민이다. 눈치 안 보고 수다 떨고 맛나게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곳, 어디가 좋을까? 신선한 샐러드 바 무한 리필 ‘퓨전레스토랑 푸른창’ 대전 동구 맛집으로 소문난 ‘푸른창’은 맛에 반하고 직원 서비스에 반해 다시 찾는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입맛 까다로운 블로거들이 극찬한 퓨전레스토랑 푸른창은 육즙이 살아 있는 스테이크로 정평 나 있지만 점심 모임에선 신선한 샐러드 바를 이용해도 충분히 만족스런 식사를 할 수 있다. 샐러드 바라고 해서 기존 스테이크 전문점과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20년 경력의 주방장이 손수 준비하는 호텔식 뷔페를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40여 가지 수제요리가 육회부터 동파육 도미회까지 다채로운 음식들이 식객들을 기다린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고려해 메뉴의 폭을 넓혔다. 누구와 함께 와도 메뉴 선별에 고민하지 않고 편하게 식사 할 수 있는 것이 푸른창의 장점이다. 일품요리로 샐러드 바를 구성해 무엇을 먹든 속이 든든하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커리를 먹기 위해 먼 길을 마다 않고 오는 손님도 많다. 푸른창의 커리는 부드럽고 풍미가 깊어 어느 요리와 먹어도 궁합이 잘 맞는다. 상하이 볶음밥이나 샌드위치에 김밥에 곁들여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마니아 층도 두터워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많은 곳이다. 미팅룸이 따로 있어 식사하는 동안 여유 있게 대화를 즐길 수 있다. 주인이 재배한 허브로 끓인 차와 커피 아포가토 등 디저트도 다양하다. 특히 내일신문 독자라면 특별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평일 점심 샐러드 바 1만3800원문의 : 푸른창 042-255-5587싱싱한 회와 20여 종류 곁들임 반찬, 고품격 점심특선 ‘1박2일’ ‘1박2일’은 ‘회는 칼 맛’이란 말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짧은 점심시간에도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로 매장은 늘 붐빈다. 곁들임 반찬으로 상을 채우고 회는 두어 점 나오는 일반 일식집의 점심특선과 달리 회가 넉넉하게 나온다. 광어를 얇고 길게 썰어 씹는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1박2일 회맛의 특징은 ‘단맛’이다. 일식 경력 30년인 주방장이 칼을 들면 어종에 상관없이 회에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식객들은 ‘회를 달게 써는 집’이라 부른다. 초밥 역시 정통 일식 초밥이 나온다. 밥을 보자기처럼 감싼 회 덕분에 초밥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회를 찍어 먹는 간장도 주방장이 직접 배합한 특제 간장이다. 짜지 않고 은은한 향이 감돌아 회 맛을 배가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간장은 회 맛을 오히려 죽이기 때문에 직접 개발했다. 20여 종류의 곁들임 반찬이 순서대로 나와 찬 음식부터 맑은 미역국까지 고루 맛 볼 수 있다. 각종 해산물도 재철 것을 사용해 싱싱하다. 마지막 나오는 알밥도 놓치지 말고 먹어봐야한다. 데친 양배추에 알밥과 제주 자리돔 젓갈을 싸서 먹어도 맛있다. 큰 방이 여러 개 있어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점심 특선 1만5000원문의 : 1박2일 042-639-2230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세종시교육청-한국교육방송공사, 상호협력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신용섭)는 26일 EBS 교육콘텐츠 활용 활성화를 통한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호 교류·협력 사업의 내용은 ▲EDRB(Educational Digital Resource Bank, EBS가 만든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무료 이용 및 홍보 ▲스마트스쿨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EDRB 활용 교사 연수 협력 ▲EBS 교육방송 교재의 질 제고를 위한 협조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의 공동 개최 및 상호협력 ▲기타 홍보 및 상호 협의에 따른 사업 협력 등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EBS 교육콘텐츠의 활용 활성화를 통한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스쿨 시스템과 연계하여 스마트패드 및 PC 환경에서도 교육콘텐츠를 제공받아 학교와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사립유치원비 인상여부 일제 점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170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4월말까지 납입금 안정화를 위한 유치원비 인상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급식비와 차량비(2.6%이내 인상)를 제외한 납입금을 인상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학급당 월25만씩 연300만원의 운영비를 주지 않기로 했다.또한 올해부터 유치원 운영위원회 신설로 유치원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공식적 참여 통로로서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이 강화되었기에 이번 점검 시 유치원 운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정부는 올해부터 취학전 유아의 보육과 교육과정을 통합하고 지원하는 누리과정을 확대해 올해부터 만3~5세 유치원생에게 유아학비 22만원과 방과후과정비 7만원을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KAIST, 국기원 인정 로봇태권도 대회 개최 도복을 입은 태권로봇이 태권도 동작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KAIST는 올해 10월말 ‘제12회 지능형 SoC(System-on-Chip) 로봇워(Robot War)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 종목으로 진행되는 SoC 태권로봇 우승팀에게 세계 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 태권도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oC 태권로봇이 세계 최초로 국기원의 인정을 받는 로봇 태권도 대회가 됐다. SoC 태권로봇은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지능형 로봇에 접목해 태권도처럼 1:1 경기 대련을 펼친다. 대회에 참가하는 로봇은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와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있어 스스로 사물을 인식하고 동작을 제어하는 두뇌기능을 갖추고 있다.대학생 혹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제12회 지능형 SoC 로봇워 대회는 홈페이지(http://www.socrobotwar.org)를 통해 오는 4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터” 90년대 후반을 지나 2000년으로 접어들면서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신뢰는 깊어졌다. 서양의학에 대한 한계인식이 주된 이유였지만 사회의 고령화를 통해 확인되는 예방의학적 관점에서나 웰빙을 추구하는 의식 변화의 관점에서도 한의학에 대한 요구와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의학에 기초한 한의학은 각 개인의 체질을 근간으로 개별화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사회적 요구와 맞물려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의식 변화와는 다르게 한의학계의 변화에는 아직도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2013년 4월 1일, 새롭게 취임하는 대전시 한의사협회 정금용 신임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의학의 과제들을 점검해 봤다. 한의학에서 진단기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CT, MRI, X-Ray 등의 진단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 한의학의 이권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수요자인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 일이다. 한방 진단의 객관화를 위해 진단기기 사용은 꼭 필요하다. 더불어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레이저기기도 저준위 레이저만 사용할 수 있고 고준위 레이저는 사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렵지 않게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좀더 과학적이고 확실한 진단이 왜 양방의 전유물이어야 하는가. 한방치료도 의료보험, 자동차 보험 등 보험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알려지지 않은 사안이고 그래서 많이 알려야 한다. 한의약 분야도 의료보험이나 기타 상해보험, 산재보험, 자동차 보험 등이 적용된다. 교통사고 등 사고와 관련해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까지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며 약의 경우, 첩약이 의료보험 적용이 원래는 안 되는데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의료보험이 적용된다. 뜸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다. 물론 과제도 있다. 물리치료의 경우 급여 범위가 확대되어야 하고 의료보험의 정액한도도 인상이 필요하다. 협회에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이 부분에 힘을 쏟고 있다. 한약재를 사용한 천연물 신약 유통이 허용되었다. 한의학계의 생각은 천연물 신약은 한약처방이 캡슐화 되서 유통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만 허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식약청 약사들이 캡슐화해서 만든 것으로 한약을 제형만 변화시켜서 공급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편리함의 뒷면에 도사리고 있는 오용이나 남용의 부작용을 피해갈 수 없다. 한약은 개인적인 체질과 상태에 따라서 개별화해서 처방되어야 하는데 그런 성격을 퇴색시키는 것으로 권장하기 힘든 사안이다. 한양방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IMS 근육자극요법은 무엇인가 양방에서 말하는 IMS 근육자극요법은 일반적인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좋아지지 않는 목, 허리 통증이나 경직을 간단한 바늘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바늘 치료를 한다는데 1차적 문제가 있다. 이상을 일으키는 근육 부위에 가는 바늘을 삽입해 손으로 직접 자극하는데 이를 통해 짧아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근육은 수축시켜줌으로써 근육의 균형을 맞춰 통증을 해소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한방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잠깐의 자극일 뿐 침이라고 보기 어렵다. 한방에서 침은 경혈과 경락에 처치하는 것이고, 음양오행원리를 배제하거나 거스를 수 없는 것인데 IMS는 이런 원리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그것이 문제다. 한방 미용술의 하나인 매선요법이 각광받고 있다. 일종의 한방 미용 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 선을 매립한다는 뜻으로 잠깐 침을 맞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침맞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피부에 들어간 선이 피부를 자극하며 탄력과 미백작용을 한다. 피부내부에 침투한 선은 6~8개월 동안 녹아서 없어진다. 피부에 매립한 선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많아서 탄력과 미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보통 3년~5년은 젊어진다고 할 수 있다. 주름이 많은 사람, 팔자주름, 미간주름, 피부처짐, 피부색 고민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계획은 각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기관과 결연을 추진 중이다. 월평동 사회복지관과는 이미 연결되서 공단쪽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를 협회 회원들과 함께 로테이션 방식으로 무료로 진료하기도 한다. 양한방 합동 의료봉사단도 창단했다. 올 7월에는 몽골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4월 1일이면 대전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된다. 약 630명 회원들의 목소리와 권익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대전 시민에게 양질의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의료보험적용 확대나 상해보험 적용문제, 의료기기 사용문제 등은 한의학의 권익과도 관련되지만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받은 것을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협회가 되겠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찾아가는 취업장터’4월 4일 열려 대전시는 구인 구직자간의 만남을 위해 4월 4일 오후 2시 도시철도 시청역 로비에서‘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과 서구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10개 구인업체 및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다.시는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전시와 서구 일자리지원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여성새로일하기본부,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컨설팅관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864-001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유성구, 청소년 구청 견학 프로그램 운영 유성구가 청소년들에게 구청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4월 15일부터 청소년 구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구청 견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구청을 직접 방문해 행정 현장을 견학, 행정청의 역할을 알리고 구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 구정홍보 프로그램은 구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시작해 구청장 접견실, 1층 민원실, 별관 기록관, 구의회 본회의장 등을 돌아보는 약 1시간 코스로 운영한다. 각 코스마다 해당부서 관계자들이 각 부서 안내와 공간의 역할, 행정서비스 등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체험도 해 볼 예정이다.구는 주방문객을 초등학생으로 보고 그 눈높이에 맞도록 유성구 캐릭터인 ‘유성이’를 활용해 홍보 리플릿과 동영상을 만들어 프로그램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8인 이상 청소년이 구청을 방문하면 견학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구 SNS 매체와 학교, 구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홍보를 하고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화신청도 가능하다.문의: 042-611-2052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대전역사박물관 문화교실 참여자 모집 대전역사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교실은 ‘조선의 공예-옛 사람들의 멋과 풍류를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 민화 그리기(4.27) △ 붓통 만들기(5.4) △ 어사복두와 교지 만들기(5.11) △ 서책과 책갈피 만들기(5.18) △ 보석함과 머리핀 만들기(5.25) △ 부채 만들기(6.1) 등으로 꾸몄다. 신청은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daejeon.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며, 매회 프로그램마다 20가족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 환 대전역사박물관장은 “이번 문화교실은 주말을 이용해 박물관을 찾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042-270-8614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