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자! 어렵게 배우지 말고 쉽게 배웁시다 봄에는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붑니다. ‘바람이 분다’라고 할 때 ‘분다’에는 ‘불어나다’의 뜻이 있습니다. 봄은 만물이 시작하는 단계에 있고, 불어나 자라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바람 풍(風)은 무릇 범(凡)과 벌레 충(虫)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릇 범(凡)은 돛단배의 돛을 보고 만든 글자입니다. 돛은 바람을 받기 위한 천을 말합니다. 돛은 바람을 받아 움직이고 돛단배에 돛을 다는 일은 평범하고 늘 있는 일이라고 해서 무릇, 보통, 모두의 뜻으로 쓰입니다. 무릇 범(凡)에 천의 모습을 뜻하는 수건 건(巾)을 넣어 돛 범(帆)이라는 글자는 더 정확하게 표현되었습니다.벌레 충(虫)은 머리가 크고 몸통이 길고 꼬리가 있는 벌레의 모습을 보고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하나만 있는 글자는 벌레 훼(虫), 세 개 있는 글자를 벌레 충(蟲)이라고 읽지만 부수로 쓰일 때는 하나만 있는 글자도 ‘벌레 충’으로 읽습니다. 작은 벌레들은 바람이 불 때 바람을 타고 움직인다고 해서 바람풍에 벌레가 들어가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그래서 바람 풍(風)이라는 글자는 바람을 받아 움직이는 돛단배(凡)의 모습을 알고, 바람을 타고 움직이는 벌레(虫)의 모습을 알 때 이해가 쉽게 되는 글자입니다. 그리고 두 글자를 조합하면 바람 풍(風)이 됩니다.이렇게 한자는 글자가 만들어진 배경이나 원리가 있습니다. 글자가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이나 만들어진 원리를 알고 거기에 이야기까지 곁들어 한자를 배우면 글자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그리고 또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갑골문자를 기초로 배우는 것입니다. 갑골(甲骨)은 거북의 배딱지와 소의 견갑골에 새겼던 고대 은나라 때의 글자를 말하는데 모두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림의 모양을 알고 한자를 배우면 그림을 그리듯이 글자를 익히게 됩니다. 그렇게 글자를 익히면 외우거나 쓰는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글 : 박성란 원장 ( 깨모한자, 한자지도사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심한 어지럼증 동반하는 전정기능장애 얼마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전정기능의 장애’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55만명에서 2012년 85만명으로 5년새 약 30만명이 증가(54.0%)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정기능의 장애’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30~31%, 여성은 약 69~70%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2배 더 많았지만 연평균 증가율에서는 남성이 12.3%, 여성이 11.1%로 남성의 평균증가율이 약 1.2%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전정기관이란 내이(귀속)의 반고리관, 난형낭, 구형낭, 말초 전정신경 등으로 구성돼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을 말합니다. 이 부위에 이상이 생겨 그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전정기능의 장애라 하는데 심한 어지럼증을 동반합니다. 전정기능 장애의 증상은 일반적인 멀미나 현기증과는 다르게 뚜렷한 회전 방향(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대부분의 환자는 ''머리가 빙빙 돈다, 천정과 주위가 돌아간다''와 같은 표현을 합니다. 어지럼증은 가만히 있어도 생기게 되며 원인에 따라서는 머리를 특정 자세로 움직이거나 큰 소리를 들을 때, 머리 쪽으로 진동을 가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승강감, 경사감, 부유감, 휘청거리는 느낌과 같은 동요형 어지럼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평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정기능의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 수칙이나 권고되는 기준은 없으나, 전정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머리 충격은 피하고 이독성 항생제나 항암제를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하며, 중이염이 있을 때는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정기능의 장애가 보행 장애 및 평형유지 장애로 나타날 경우, 일상생활에서 넘어지거나 운전 시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노인에서 발생하는 전정기능의 장애로 낙상, 충돌이 발생했을 시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한의학적인 임상경험으로 판단 할 때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신체 면역력을 최대한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약침과 한약 등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기혈순환을 좋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눈에 띄는 치료 효과를 보았고 재발되더라도 증상의 세기가 상당히 약화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글 : 문대환 원장 (소리청만수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맛이랑콩이랑’ 청국장 보쌈 한식전문 가맹점주 모집 건강한 우리 먹거리를 선도하는 기업 푸른들F&B는 ‘맛이랑콩이랑’ 청국장 보쌈 한식전문점 가맹점주를 모집한다. 푸른들F&B는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과 영양이 높은 우리 음식들을 개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외식전문업체다. 주메뉴는 콩이청국장, 청국장전골, 맛콩보쌈, 맛콩두부김치, 맛콩순두부, 석갈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맛이랑콩이랑의 ‘콩’은 100% 국산콩을 사용한다. 생산농가와 직접 연계하여 맛이랑콩이랑에서 사용하는 청국장과 두부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전북 부안에 청국장 생산공장과 전북 남원에 두부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국내최고 LBA부동산 법률중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어디서나 안심하고 체인점을 운영할 수 있다. 체인문의 : 063-236-3831. 010-4650-85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KAIST, 녹색산업 창업·사업 사례 공모전 개최 KAIST가 에너지 고갈, 탄소 배출, 물 부족 등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녹색기술을 이용한 녹색산업 창업, 사업으로 개발시킨 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KAIST EEWS(Energy, Environment, Water, and Sustainability) 기획단과 KAIST 경영대학 녹색정책과정이 공동으로 추진한다.‘녹색산업 창업·사업 사례 공모전’은 녹색기술 응용 사례를 발굴하고 녹색산업 개발을 널리 알려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국내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고자 개최한다. KAIST EEWS기획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한 녹색기술경영 사례를 선정,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해 녹색경영을 도입 추진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업이 지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제고, 온실가스 감축, 해수 담수화, 원자력 안전 증진 등 EEWS와 관련된 분야의 주제로 녹색산업계 종사자나 창업자, 교수, 학생 등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5월 10일(금)까지 참여의향서를 신청 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EEWS기획단 홈페이지(http://eews.kaist.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카이스트 강 총장,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한 과제" 취임 50일 맞은 강성모 KAIST 총장이 17일 교내 영빈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학교운영방안을 밝혔다.강 총장은 테뉴어(정년보장심사) 기준을 더욱 강화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테뉴어 제도 개혁은 전임 총장의 훌륭한 업적 중 하나로 기준을 더 높여 시행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면 영어강의 방침에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영어 강의가 어려운 교수님들이나 영어 수업이 힘든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등 등록금제 폐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중''이고, 학사제도 문제는 "학점이 떨어져도 장려하면서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서남표 전 총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온라인전기차(OLEV)와 모바일하버(MH)에 대해서는 학교 차원에서 지원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보다 기업에서 판단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포기의 뜻을 내비쳤다.강 총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이달 중 교수 학생 직원들이 참여하는 ''KAIST 핵심가치 제정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를 통해 카이스트의 가치를 설정하고 행정 효율화, 인성교육, 창의교육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강 총장은 "취임 50일 동안 학생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인성교육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와 KAIST와 실리콘 밸리의 자매결연을 추진 중"이라면서 "KAIST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대덕특구를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특구로 만들어나가겠다" 밝혔다. 전호성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착한 소비자가 지구를 지킨다” 김종남 YMCA 사무국장은 “대전시는 1996년 4월 15일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대전시 소비자기본조례’를 제정했는데, 그 날을 기념해 소비자단체 주관으로 매년 ‘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구제만이 아닌 소비자의 의식을 바꿔 착한 소비자가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대전지역 8개 단체가 연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는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시청 1층 로비와 세미나실에서 ‘착한소비, 소비자가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아울러 소비자권익증진 활동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시상(8명)과 함께 바른 먹거리 정보제공 전시회와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김지영(한국소비생활연구원대전지부) 신현무(대전소비자시민모임) 양옥경(전국주부교실대전지부) 오장균(한국소비자교육원대전지부) 이순덕(대전YWCA) 이영숙(대전YMCA) 이용숙(대전소비자연맹) 전영자(대전녹색소비자연대) 총 8명이 표창을 받았다.기념식에 이어 ‘대전광역시 소비자 정책과 소비자단체협의회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박장동 대전YMCA 사무총장의 발제로 박정현 의원(대전시의회), 이광진 처장(대전경실련), 이호진 기자(대전일보), 김정호 본부장(한국소비자원 대전본부), 정문홍 소비자과장(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소비자 권익보호를 다짐하는 소비자의 날 행사는 대전녹색소비자연대, YMCA, YWCA, 소비자시민모임, 주부교실 대전지부, 소비자연맹,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8개 단체가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소비자정보 전시회는 로컬푸드 이야기, 친환경 제품EM, 녹색상품 전시, 2013 쌀소비 프로젝트, 정품·위조 상품 비교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및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춘곤증과 이명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다.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춘곤증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나른한 피로감,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 부진, 소화 불량, 현기증 등이 대표적인 춘곤증의 증상이다. 때로는 손발 저림이나 두통, 눈의 피로, 불면증,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오후에는 졸음이 쏟아지고 나른함과 권태감으로 인해 업무의 능률도 잘 오르지 않는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서,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며 질병은 아니다. 1~3주 정도 지나면 이런 증세는 자연히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했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춘곤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 피곤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야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춘곤증이 남기는 또 다른 후유증의 하나는 ‘이명’이다. 이명은 졸음자세가 주요 원인으로 특히, 책상에 엎드려서 잘 때 문제가 발생한다. 책상에 엎드려서 쪽잠을 자면 목과 어깨 사이의 ‘흉쇄유돌근’이 경직되고 귀를 지나가는 경락의 순환이 저해되면서 ‘이명’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목디스크 증세가 또한 상관관계가 있다. 심장에서 뇌로 이어지는 혈관들은 목뼈를 타고 이어져 있어 목은 정상적인 C커브를 유지해야 하는데, 삐져나온 디스크가 청신경과 연결돼 있는 경추 2번을 눌러 역시 귀로 공급되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청각세포에 손상을 일으켜 ‘이명’을 야기하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이명은 평소 어깨부근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숙면과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증세가 호전된다.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봄나물과 과일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하다.글 : 문대환 원장 (소리청만수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행복도시 의료 공백 해소 … 충남대병원 세종시 개원 충남대학교병원이 18일 세종시 용포로 옛 행복청 청사에서 세종의원을 개원했다.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은 24시간 진료하는 응급팀과 내과팀(심장내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팀(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3개 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피부과 비뇨기과 흉부외과도 진료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세종의원 개원으로 행복도시의 응급 의료 안전망이 구축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료를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행복도시에 종합병원이 조기 입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시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유성구, 2012년 신규 드림스타트 최우수기관 유성구가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결과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의 2012년 신규 드림스타트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평가는 전국 드림스타트센터의 서비스 향상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지난 1월부터 시·도 자체평가 및 교차평가, 사례관리 과정 평가, 센터별 면접평가 등이 실시된 후 이달 8일 열린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평가가 마무리됐다.특히 2012년도 신규 센터에 대한 평가는 6개분야 30개사업 지표로 운영체계 구축, 아동 기초조사, 통합사례관리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12년 신규 드림스타트 기관은 전국적으로 50개 기관이며 대전 지역은 유성구를 비롯, 대덕구와 중구가 지난해 새로 문을 열었다.유성구 드림스타트센터는 평가를 통해 지역의 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드림스타트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사업에 참여할 학원, 병?의원 등 지역 자원의 발굴 개발, 사업 홍보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전문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달부터 △신체·건강 분야 △정서·행동 분야 △인지·언어 3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드림스타트 대상 연령이 초과돼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27명(중학교 1년생)에 대해 방문?전화 상담,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기관 연계 등 사례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얻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는 등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백미숙진로학습상담소, 문제행동 아동·청소년 바우처 교육기관 선정 백미숙진로학습상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2013년 시행하는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정의 만 18세 미만 비장애 문제행동 아동들의 바우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문제행동조기치료교육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기초수급자는 10%, 차상위~평균소득 50% 가구는 20%, 평균소득 50% 초과~100% 가구는 30%까지 교육비를 부담한다.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의 기관에서 신청할 경우 백미숙진로학습상담소에서 방문해 상담이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상담소에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문제행동아동이란 자신의 학습을 방해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또래 아동이나 교사와의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지칭한다. 문의 042-489-1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