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시미술 아이엠미술학원, 2014년 서울대 미대 입시설명회 입시미술전문 대전아이엠미술학원은 오는 3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DCC 대전 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서울대 미대 입시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는 ‘최상위권 미술대학교 2014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013년 12월 27일 갤러리아백화점에서 개최했던 2013년 입시결과 보고회에 이어서, 그 성과분석과 새로운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2014년 입시전략을 새롭게 발표한다. 미대입시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전화나 이메일(midae@live.co.kr)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아이엠미술학원은 지난해 서울대 미대에 3명, 홍익대 7명, 이화여대 2명, 국민대 2명, 건국대 5명 등 주요대학 합격 외에도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문의 042-487-9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대전 죽동 푸르지오’ 경쟁률 최고 2.37대 1 대우건설이 대전 유성구 죽동지구에서 분양하는 ‘대전 죽동 푸르지오’가 최고 2.37 대 1, 평균 1.43 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전 죽동 푸르지오’ 1~3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총 618실 모집에 886건이 접수됐다.타입별로는 전용면적 75㎡가 172세대 공급에 216건이 접수돼 1.26대 1, 84㎡A가 261세대 공급에 317건 접수로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첫날 2순위 마감했다. 84㎡B 타입은 3순위 접수를 통해 최고 경쟁률인 2.37대 1을 기록했으며, 84㎡C는 90세대에 102건으로 1.59대 1로 3순위 마감했다.대우건설 서영길 분양소장은 “대전 죽동 푸르지오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 후 대덕특구 첫 분양단지로 다양한 생활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우수한 교통망의 탁월한 주거조건을 갖췄다”며, “중소형으로만 이루진 대덕연구단지 배후의 직주근접형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대거 몰렸다”고 설명했다.대전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 1단계 죽동지구 A3-1블록에 위치하는 ‘대전 죽동 푸르지오’는 지상 19~26층 아파트 7개동 63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75㎡ 180세대와 84㎡ 458세대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계약은 15일~17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유성온천역 1번 출구(만년교 방향)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825-0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4월 문화일정 전시일정심웅택展 기간 : 4월 11일~17일장소 : 이공갤러리문의 : 242-2020 류수정展 기간 : 4월 11일~17일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867-7009 홍현지展기간 : 4월 18일~24일장소 : 이공갤러리문의 : 242-2020 손민광展기간 : 4월 18일~24일장소 : 모리스갤러리문의 : 867-7009 2012신소장품전1부기간 : ~4월 21일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문의 : 602-0964 불물나무쇠흙뜻기간 : ~5월 19일 장소 : 대전창작센터문의 : 255-4700 공연일정 극단 코스모스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기간 : 4월 15일~16일 10시20분/11시30분/1시10분장소 : 평송청소년문화센터문의 : 1688-3820 스프링페스티벌-창작오페라 ‘다라다라’기간 : 4월 18일~19일 7시30분장소 : 예술의 전당 아트홀티켓 : 1만원~3만원문의 : 610-2222스프링페스티벌-극단 앙상블 ‘불나고 바람불고’기간 : 4월 19일~20일 금7시30분/토7시장소 : 예술의 전당 앙상블홀티켓 : 1만원~2만원문의 : 610-2222 이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THE ILLUSION''기간 : 4월 20일~21일 토3시/7시30분, 일2시/6시30분장소 : 정심화국제문화회관 티켓 : 3만3천원~6만6천원문의 : 1644-34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다양한 탐구주제와 융합적 지식으로 창의성 길러 “신화어드벤처라는 수업의 경우, 우선 아이들이 찾아온 별자리 이름을 각자 말하는 것으로 시작하죠. 그리고 관련 신화, 역사적 유래로 지식을 확장합니다. 신화를 기본으로 시놉시스를 짜고 주조연을 맡아 연기를 합니다. 이것을 녹음하고 스토리 북 위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목소리 역할극에 맞는 그림책을 만듭니다. 최종적으로는 만든 그림책과 더빙한 목소리를 가지고 한편의 영화시사회를 합니다. 독서, 음악, 과학, 미술 등의 영역을 고르게 습득하면서 융합형 교육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죠.” 융합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퓨처키즈 수업에 대한 한재희 센터장의 설명이다. 새 교육과정 개정 방향과 유사한 교육모형 제시 2013년 새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편이 부분적으로 개별학년에 적용됐다. 우선 적용학년은 1~2학년이다. 큰 변화는 국어와 국어활동이 분리되었고 수학의 경우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수학교과서를 접하게 되었다. 또한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분리되어 운영되던 교과들이 주제별 통합교과 한권으로 통합되었다. 2014년은 3~4학년에, 2015년은 5~6학년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실생활 교육, 생각하는 교육, 융합교육에 따른 변화다. 퓨처키즈는 새로운 교육개정 방향과 매우 유사한 교육모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교육 방향을 10여 년간 유지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실생활 주제나 교과 주제를 테마로 하여 다양한 답이 모두 정답일 수 있는 생각하는 교육을 추구한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제기되는 융합교육도 일찍부터 실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융합교육은 STEAM교육으로 설명된다. 일찍부터 미국을 비롯한 많은 선진국들이 채택해 실시하고 있는 STEM교육에 Arts부분이 통합된 교육방식으로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Mathematics(수학)의 각 첫 글자가 합쳐져서 새로운 의미가 환기된다. 기존의 학문분야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각기 다른 학문 상호간의 통합적인 연계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2개월간 탐구 “꿈이 뭐냐고 물었더니,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는 외교관’이라고 말했던 학생이 있었어요. 그래서 왜 외교관이 되고 싶냐고 되물었죠. 그랬더니 이 아이의 답변이 ‘엄마가 되래요’였어요.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꿈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어요. 퓨처키즈는 스스로 꿈을 찾으라고 말합니다.”7년째 (주)대교 에듀피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퓨처키즈를 맡고 있는 한 센터장은 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음악교육을 전공하고 음악교사로도 재직했던 그는 틀에 박히지 않은 퓨처키즈의 시스템이 좋아 이 일을 선택했다. 한 센터장에게는 이런 교육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자부심이 있다. 그러면서 퓨처키즈는 학원이 아니란다. 일주일에 한번씩 왔다 가는 대안학교라고 설명했다. 놀면서 공부하고, 에너지를 얻어가는 곳이라고. ‘몰라요, 하기 싫어요, 못 하겠어요’하던 아이들이 공룡을 알게 되면서 ‘공룡책 사러 서점에 가자’고 하면서 센터를 나설 때 보람을 느낀단다. 퓨처키즈 커리큘럼은 실생활이나 교과와 관련된다. 두달 동안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4~5명의 모둠원과 수업을 하게 되는데 우선, 미션이 제시되고 토의나 토론을 하면서 의견이 모아진다. 그리고는 탐구활동과 정보수집이 이루어지고 최종적으로 각 개인의 창작물이 결과로 만들어 진다. 그후의 발표와 평가도 커리큘럼 안에 모두 포함된다. 초등 1학년의 세계 여러나라, 곤충탐험부터 초등 6학년의 UN과 환경, 중동 전략가까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문제와 실태를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해가며 국제적 안목과 리더십까지 습득할 수 있다. 또래와 어울려 발표하고 생각을 나누며 경청 능력 생겨 미래학자인 엘빈 토플러는 그의 물결이론을 통해 제3의 물결 정보사회에서 제 4의 물결 지식, 창조사회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컴퓨터와 고밀도의 집적회로가 물적 자원이던 시대에서 공동체와 대화가 핵심적 자원이 된다고 주장했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각이 교류되는 것이 창조의 근간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인을 인정하고 그의 생각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밭초 5학년 최혁중 군의 어머니는 “퓨처키즈를 7세에 만났다. 또래보다 말을 잘하는 발표력 좋은 아이였는데 상대적으로 듣기 능력이 부족했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았다. 퓨처키즈를 만나고 듣기 능력이 좋아졌다.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아이가 됐다. 또 학교에서는 다루지 않는 다양한 주제학습도 매력적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놓치고 싶지 않은 주제들이 많아 계속 다니고 있다. 아이가 기다리는 수업”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479-4660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학부모 초청 강연회>주제 : 2013 달라진 교과과정 대비 자녀교육 대교에듀피아 CEO가 말하는 우리아이 ‘스티브잡스’로 키우기장소 : 대전 둔산동 대교빌딩 16층 (선착순 30명)시간 : 10시 30분~1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학생들 위해 강사에게 인문학적 소양 강조 “요즘 우리 사회는, 큰 맥락에서 볼 때 들끓는 용광로 같아요. 아이들도 시한폭탄 같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죠.”오대겸 대표(대한ETC에듀)는 “부모도, 아이도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많이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사에게 독서발표, 5분 스피치 시키는 원장 시한폭탄 같은 아이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성을 다듬기 위해 오 대표는 우선 강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한다.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강사들 자신의 인격을 도야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오 대표는 주간회의 시간마다 독서 발표와 클래식 음악 듣기, 5분 스피치 등을 시킨다. 강사들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발표하기도 하고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거나 자신에게 중요한 것에 대한 스피치를 해야 한다. 간혹 이런 발표가 힘들다고 그만두는 강사도 있지만 긴 인생살이에서 볼 때 무엇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사들도 잘 알고 있어 대부분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23년 째 교육일선에서 뛰고 있는 오 대표는 아직도 영어공부를 하는 학구파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당연하단다. 그는 “잘 가르치는 것은 강사로서는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자기주도력, 사고력 길러줘야 “언어는 스스로 연습하는 시간이 많아야 실력을 높일 수 있어요. 말문이 터지면 문법을 아는 것은 시간문제지만, 문법 어휘 독서만으로 말문이 터지지는 않죠. 그래서 말문을 틔우는 학습법이 필요합니다.”오대겸 대표는 아이들에게도 발표를 시킨다. 또 반별로 발표회도 갖는다. 지난 3월 1일 열린 제510회 발표회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한 장면을 연출해 참석한 4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오대겸 대표가 학생들 교육에서 강조하는 또 한 가지는 사고력이다. 독서와 발표는 모두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만들기 위한 방법이다. 수업 중 진행하는 요약하기도 사고력을 길러주는 활동이다. “읽은 내용을 1/3로 줄이게 하고 그것을 다시 한 줄로 요약하게 하죠. 그리고 그 내용으로 문제 만들기를 해보게 합니다. 아이는 그 과정에서 계속 생각을 해야 하죠.”또한 오 대표는 “사고력이나 발표력의 바탕에는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강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면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 이런 노력들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들로 나타나고 있다. 교내외에서 진행되는 각종 스피치대회를 휩쓰는 한편, 한 학생은 미국 예일대에서 열렸던 디베이트대회에서 2등(미국인 외 그룹)을 차지하기도 했다. YT어학원, 23년 영어전문가의 선택 오 대표는 한때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유명한 학원장이었다. 오 대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백명의 원장들이 찾아왔다. 그만큼 영어교육 전문가로 꼽을 수 있는 노하우와 경력을 갖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YT어학원 송촌교육원을 오픈했다. “연세어학당은 어학원의 대표주자이면서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을 바로잡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곳입니다. YT어학원은 연세대 언어교육연구소가 연세어학당과 함께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실생활 관련 주제들이 다양하게 짜여 있고 활용도가 높아 아이들의 말문을 틔워주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죠.”교육을 향해 한길로 매진해 온 오대겸 대표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토익고득점자가 정작 말은 할 줄 모르는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에 대해 말이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성공의 85%는 인간관계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미국 카네기 공대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기술적 지식은 15%, 나머지 85%는 인간관계에 달려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성공하기 위해서 좋은 아이템과 뛰어난 기술력은 기본이고,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 속에 신뢰경영을 할 수 있는 인간적인 영향력은 더욱 중요하다. 미국 MIT공대를 졸업하고 인포시크 등 4개의 IT업체를 성공시킨 실리콘 밸리의 성공한 벤처 기업가인 스티븐 케이시는 “나는 MIT에서 훌륭한 공학기술을 배웠지만 정작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배운 것이 없다”라고 했다. 그는 IT 사업에 있어 중요한 성공요인은 뛰어난 기술력과 더불어 뛰어난 인간관계에 달려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다. “요즘 나에게 공학기술과 인간관계 기술 가운데 한가지만을 선택하라면 나는 서슴지 않고 인간관계기술을 선택하겠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최고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고 스마트하며,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또한 인정받기를 원하고 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향기가 있다. 그것이 바로 인간적인 매력이다. 누구나 향기 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을까? 아름다운 꽃에 나비가 몰려오듯이 인간적인 향기를 지닌 사람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다. 여러분의 인간관계 점수를 매겨 본다면 몇 점이 나올 것 같은가? 대부분의 경우 내 스스로가 주는 점수보다 상대방이 주는 점수가 낮게 나온다.이것은 나는 잘해 주고 있는 것 같은데도 상대방은 그렇게 느끼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자기중심적인 생각 때문이다.이번 달엔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소중한 사람들과 진실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진정한 사랑은 바로 시간을 함께 가지는데 있다.카네기 연구소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일이 힘들어서 직장을 그만 두는 경우는 약 13% 정도, 사람이 힘들어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는 약 87% 정도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일은 힘들어도 견딜 수 있지만, 사람은 한번 싫어지면 회복하기 힘들다. 우리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잘해주는 것은 바로 기쁨이다. 나누어 주면 줄수록 내가 잘된다는 의미와 같은 것이다.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안정감, 여유, 부드러움에 있다. 그러한 것을 갖춘 경영자의 능력이 바로 실력과 인품이다.실력과 인품을 갖춘 리더의 능력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줄 수 있다.글 : 박영찬 소장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데일리 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스윗 스팟 스터디(Sweet Spot Study)를 아십니까? 러시아 한 외딴 마을에 하나뿐인 허름한 테니스 실내코트 연습실에서 3년 동안 배출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의 숫자가 미국 전체에서 배출한 테니스 선수 숫자보다 많았다고 한다. 또한 브라질 축구는 1958년 18살의 펠레가 나오기 전에는 헝가리에게 4연패를 하는 등 형편없는 가난한 국가였는데 지금은 엄청난 선수들을 배출하는 국가가 되었다. 이런 곳을 HotBed라고 부르며 그곳의 성공 원인을 분석하고 설명한 책이 미국에서는 대대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교재로 활용하기도 한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대니얼 코일은 전세계의 이런 곳곳을 찾아다니며 그 원인을 분석하고 그들의 공통점과 그 재능에 대한 이야기와 이론을 쓰고 있다. 그의 가장 큰 지론은 그의 책 ''탈렌트 코드(The Talent Code)''의 부제에 쓰여 있는 위대함은 선천적이지 않고 만들어진다(Greatness Isn''t Born. It''s Grown)는 것이다. 이를 증명해 가기 위해 위대함이 만들어지는 현장(핫베드, Hotbed)을 답사하고 그곳을 파헤쳐 가면서 성공요인을 쓰고 있다. 그가 주장하고 있는 이론을 요약하자면, 위대한 결과를 보여주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은 타고난 재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특이한 두뇌 속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고 그들은 대개 미엘린(Myelin)이라는 뇌속의 신경섬유를 감싸고 있는 백색절연물질의 층이 두껍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이 미엘린 속에 있는 신경세포의 전달 속도가 상당히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속도가 올라간다면 의식세계에서 움직이는 속도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모든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엄청난 재능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훈련을 받고 교육을 받으면 이런 결과가 나오느냐 인데 저자 코일은 “혹독한 훈련과 독특한 코칭, 그리고 확실한 학습동기가 이런 미엘린 층을 두텁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우수한 인재가 나오는 전세계 9군데의 핫베드에서 이런 사실을 찾아냈다” 말하고 있다. 이런 곳을 만드는 곳이 그의 책 첫 부분 타이틀인 스윗 스팟(Sweet Spot)이라는 것이다. 원래 스윗 스팟이라는 말은 주어진 노력요인에 대해 최대한의 결과가 도출되는 요인들의 결합을 지칭하는 말로 야구의 배트 기준으로 보면 배트를 타격 할 경우 배트의 상단에서 17cm 떨어진 지점이라고 한다. 이곳에 공을 맞히게 된다면 휘지 않고 정확히 멀리 나간다고 한다. 일반적인 교육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이론들이다. 이것을 아이들이 공부하는 곳에 적용한다면 스윗 스팟 스터디가 될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겪은 경험을 통한 우수 학습 요인-혹독한 훈련, 독특한 코칭, 확실한 학습동기-들을 통해 볼 때 백배 이해가 가는 이론들이다. 바라건데, 이미 효과를 본 이러한 새로운 조합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스윗 스팟 스터디를 하게 한다면 러시아의 한 테니스연습장처럼 세계 top-20에 들어가는 석학들을 미국 전체가 만들어 내는 숫자 이상으로 우리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꿈을 꾸어가며 오늘도 아이들을 맞이한다.글 : 이영대 이사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 공학박사, 미남가주대 연구교수, 한화그룹중앙연구소 연구위원, 글로엘리트아카데미(필리핀)이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주류들의 스피치습관 자신이 말 잘하는 사람인 듯, 번지르르하게 포장은 하지만 깊이없는 지식과 자기변명으로논리와 설득력이 없는 말을 지루하게 해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난 당신들과 달라’의 말투로 다른 사람을 비하시키는 교만한 스피치는 어느 자리에서건 금물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사람은 자신이 정작 인정받지 못하는 비주류인 줄을 모른다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당신이 해박한 지식과 경륜이 묻어나는 스피치, 겸손한 말투에 성실한 인격이 묻어나는 사람, 자신감과 리더십이 넘치는 스피치, 사랑과 관용이 배어있으며, 결단력과 공감있는 스피치를 하는 사람을 대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어느 조직에서건 주류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1.나약한 말투는 쓰지 말라_ ‘제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는지는 몰라도…,부족한 제가...’와 같은 말은 자신의 단점을 부각시킬 뿐이다. 예측할 수 없는 지시를 받아도 당당하게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2. 비판은 삼가고 칭찬이나 지혜로운 아부기술을 갖추라_ 실력을 갖췄더라도 독설가에게는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칭찬하는 연습을 하고 또 하라. 3.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다_ 공적인 말에 사족을 붙이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긴다. 핵심만 말해야 뜻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4. 상대의 말이 틀려도 일단 예-라고 긍정적으로 말한 후, 자기 의견을 덧붙여라_ 예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 ~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5.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적으로 말하라_ 어느 그룹이든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싸움을 하면 결국 본인만 손해다. 차가운 머리와 따스한 가슴을 유지하라. 6. 늘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_ 운이 좋다고(긍정적으로) 말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일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진다. 이것이 선순환이 되어 운이 저절로 굴러온다. 지금 당장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보라.글 : 윤치영 교수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외래교수/윤치영스치피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여드름, 기미, 얼굴의 병 얼굴은 제양지회(諸陽之會)이니 모든 양기가 모이는 곳으로 추위에 강하다 할 수 있으나 그 이면에는 추위(찬바람)가 피부를 수축하게 하여 땀구멍이 막히게 되고 그럼으로 인하여 땀으로 배설 되어야 할 독소들이 배출이 안 되어 여드름과 종기 그리고 아토피성 피부염 등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입니다.여름의 뜨겁고 습기가 많은 눅눅한 날씨에도 발생하는데 이는 사좌비라 하여 옷깃이 닿거나 장신구가 닿는 곳에 발생하는 조그만 수포 형태의 발진을 말합니다. 또 하나는 고량후미(膏粱厚味)인 기름지고 뜨거운 성질의 음식(오신은 파 마늘 부추 후추 겨자)이나 약물(생강, 계피, 부자 등)의 과다 섭취로 위와 대장에 열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결국 치료법은 풍한(찬바람)에 의해여 발생한 사람은 미지근한 물로 세수하여 땀구멍을 열어서 피지나 유해 독소를 배출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로 발생한 사람은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너무 차가운 음식물의 과다 섭취로 인하여 순환이 안 되어 발생하는바 너무 차가운 음식물에 주의하시고 적당히 써늘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고량후미(膏粱厚味)와 뜨거운 음식물로 발생한 사람들은 기름진 음식물과 파 마늘 부추 후추 겨자 등을 피하시고 시원한 과일류(청량한 음식입니다)를 많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얼굴은 한방에서는 양명 위장이나 기병으로 보고 치료하니 기즉종(氣則腫)에서 종기를 말함이니 그 원인은 소장이나 대장에서 위장으로 입하니 소장병자는 상생이요 대장병자는 표리라 할 수 있습니다. 소장병에서 위장에 전한경우는 종기가 작은 경우가 많으며 몸에 혈액이 부족한 사람은 주근깨, 기미 등이 많이 나타나고, 대장병에서 위장에 전한경우는 기혈이 모두 좋아 종기가 큰 경우가 많으며 여드름처럼 비지 같은 것이 많이 배출될 뿐만 아니라 수분이 많은 경우는 피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얼굴에 질병이 생겼다는 것은 평상시 먹는 음식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므로 우선 자신의 체질을 잘 알아서 먹는 거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갖고 먹는다면 얼굴질환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치료법은 두 가지로 나누어 소장혈병은 청열이수사화하고 대장 혈병은 승양발산법을 이용하여 증상(발열 오한과 구갈 구건 대 소변등)이나 종기의 형태를 보고 약물을 선택하여 치료 하니 근 근본을 치료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글 : 박용봉 원장 (수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창의체험 과학여행’ 어렵지 않아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적 과학체험활동의 길잡이가 될 대전과학문화 탐방 가이드북인 ‘창의체험 과학여행’ 5500부를 발간해 배부했다.창의체험 과학여행 가이드북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있는 연구기관들의 주요 역할과 관람 정보, 체험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전시 및 관람 시설, 위치 정보 등을 소개한 자료다.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진, 지도 자료를 자세히 소개해 각종 교육행사 및 체험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http://www.des.re.kr) 공지사항(759번)에도 탑재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창의적 과학체험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과학행사와 함께 연중 탐구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자의 꿈과 희망,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덕연구기관들과 연계한 과학체험학습 발굴과 활성화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임한영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창의체험 과학여행 가이드북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학습과 대전 과학문화탐방의 길잡이로 꼭 필요했던 자료로 개발 목적에 맞게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