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 진로체험센터 운영 활성화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진로체험센터를 통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주고 있다. 대전 진로체험센터는 2012년 진로교육 우수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1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대전공업고등학교 내에 설치했다. 2012년 시설을 완비하고 올해부터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 진로체험센터에서는 초·중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별 15~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 및 진로체험센터 견학, 진로체험 활동 실습, 진로체험활동 평가 등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교육청 지원으로 진로 체험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방법은 대전공고 내 진로상담실로 전화신청(540-2138)을 하거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9
- 대전시 여름철 수족구병 발생증가 대전시는 여름철 영·유아 등 어린이가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기해달라고 당부했다.5일 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참여의료기관의 전체 외래환자수 1000명당 수족구병의사환자수(임상증만으로 수족구병이라 의심되는 환자수)가 10.8명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8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특히 만 5세 이하의 영유아가 92.1%에 해당돼(만 2세 이하 60.1%)어린이집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진로코칭 브랜드 ‘행진’ 사업설명회 진로교육과 자기주도학습 NO.1 TMD교육그룹(대표 고봉익)이 국내 최초로 진로코칭 브랜드 ‘행진’을 전국에 런칭하며, 오는 6월 19일(수)에 둔산사학연금회관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업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 주제는 ‘진로와 진학 중심으로 재편되는 교육시장 환경분석’, ‘진로진학코칭의 구체적인 교육모형’, ‘행진 브랜드 공개’ 등이다.행진은 행복한 진로, 행복한 진학의 약자로 TMD교육그룹이 약 6년간 300개 학교,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수업을 진행하여 개발한 신개념 ‘맞춤형 진로진학코칭’ 서비스로서, 모든 학생들이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진로개발과 진학설계를 돕는 코칭 프로그램이다. 문의전화 487-0077 (대전서구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데일 카네기 ‘최고경영자 CEO 코스’ 대전반 개강 박영찬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원장현재 개원중인 국회의원 32명이 카네기코스 출신일 정도로 데일카네기코스는 경영자 및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모든 분야에서 넘버 1 자기계발 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카네기 최고경영자 CEO코스 대전 과정’이 6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9시50분까지 대전 아드리아호텔(유성) 2층에서 대전/충청 지역의 최고경영자, 기관장, 기업체 임원, 사회지도자 및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기존의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최고경영자과정이 매주 여러 명의 강사들이 돌아가면서 특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카네기 최고경영자 코스는 20명~3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Learning by Doing 이라는 독특한 자기계발 사이클에 입각해 실천하는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훈련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카네기 최고경영자 코스는 교육분야에서 ISO인증을 받았고, 단순한 강의를 듣는 것에서 벗어나 인간경영리더십을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현장에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내용은 자신감과 열정. 인간경영 리더십(인간관계 비법),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리더십, 개인 및 조직의 리더십 개발(동기부여), 스트레스 및 변화관리(갈등관리 기법)을 비롯하여 혁신적인 비전 설정. 협력창출과 의사 결정, 회의 진행법, 코칭 리더십 등을 담고 있다. 교육문의 488-3597, 487-3597 홈페이지 www.ctci.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엑스포아파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엑스포아파트(대전 전민동)는 지난 2일 엑스포아파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엑스포생협) 창립총회를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개최했다.엑스포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으며, 이날 창립총회행사는 엑스포아파트 전용채널을 통해 전 세대(3958세대)에 생중계 됐다.엑스포생협 정구능 발기인대표(사진 중앙)는 “대전 최초로 아파트주민들이 주축으로 창립된 엑스포생협은 좋은 물건 공동구매 등을 통해 주민의 공익과 생산자의 공익을 함께 추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전화 070-4685-7528 (http://m.expo.m-sol.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2014학년도 공립 신규 중등교사 선발 예정인원 밝혀 세종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신규채용 선발규모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했다.시교육청에서 사전 예고한 인원을 보면 국어 45명, 수학 45명, 영어 46명, 체육 21명, 일반사회 19명, 역사 19명, 음악 18명, 미술 16명 등 19개(비교수교과, 특수교과 제외)과목, 315명이다.미리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을 예고한 것은 수험생의 시험 준비 편의를 위한 것이다. 향후 교원 수 변동이나 정원 배정 등을 반영해 10월경에 최종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확정 공고에는 선발규모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교육과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당분간 학생 수 증가가 예상돼 신규교사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볼륨감 있고 아름다운 유방성형 작고 빈약한 가슴을 가진 여성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고 옷맵시도 나지 않아 마치 여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는, 결정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는 열등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또 결혼 전에는 풍만했던 젖가슴이 임신이나 수유 후에 그 크기가 감소되면서 유방이 밑으로 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유방확대술과 쳐진 유방을 거상하는 유방거상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유방확대술1) 지방이식 유방확대술허벅지나, 엉덩이, 복부에서 순수 지방만 채취하여 유방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마사지가 필요 없으며, 수술 후 보형물이 딱딱해지거나 파열되는 걱정도 없습니다. 또한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없으며 촉감은 자기 가슴과 같아서 만졌을 때 거부감이 전혀 없이 자기 가슴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코헤스브젤 유방확대술수술시 절개선은 유두, 유륜 주위나 유방 밑, 겨드랑이 등으로 하여 보형물을 가슴근육아래에 넣습니다. 절개선의 위치에 관해서는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알맞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수술 후의 회복은 대략 1주일 정도 걸리며 그 이후로는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또한 수술 후에도 가슴이 갖는 기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정상적인 수유도 가능하다. 유방축소술 또는 유방거상술유방축소술은 과도하게 크고, 늘어진 유방을 작게 하면서 처진 가슴을 올리며, 유방거상술은 유방이 크기는 않지만 처진 유방을 올려서 젊었을 때 가슴으로 만드는 시술입니다. 현재 가장 좋은 방법은 수직절개법으로 흉터를 유륜과 그 하방에 국한시켜 흉터가 최소한 남게 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 2~3일 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 후 2~3개월 동안 몸에 딱맞는 보정브라를 착용하여 예쁜 모양을 잡아 주면서 탱탱한 유방을 만들어드립니다. 글 : 김형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유성구, 구즉묵 제조 체험관 개관 대표적인 웰빙 먹거리인 도토리묵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도 볼 수 있는 체험관이 유성구에 개관했다.유성구에 따르면 유성구 관용로 46번(관평동 542-17번지)에 공사중이던 구즉묵 제조 체험관이 완공돼 지난 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구즉묵 제조 체험관은 대전시의 IC인근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구즉 묵마을 복원 지원 사업 중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됐다. 연면적 467㎡규모로 건립된 체험관은 구즉여울묵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한다.아울러 구는 구즉묵마을 진입로 750m 구간 확장을 위해 공사 실시설계 용역중이며, 홍보판과 안내판도 마을 곳곳에 설치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2014학년도 인접 시·도 고교 진학 협의 완료 세종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인접 시·도 고등학교 진학 문제를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협의 완료하고, 상호 협의된 허용 범위를 밝혔다.시교육청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금호중학교는 대전광역시 소재 고교, 장기중학교는 충남 공주시 소재 고교, 전의중학교는 충남 천안시 소재 고교, 부강중학교는 충북 청주시 소재 고교로의 진학을 허용키로 합의했다고 전했다.특수목적고는 대전과 충남·북의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로의 진학을 허용했다. 특성화고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대전과 충남·북의 특성화고교(특성화학과 포함)로의 진학을 허용키로 했다. 단, 일반계고와 특수목적고, 특성화고로의 진학 허용 시기와 범위는 매년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금호중, 장기중, 전의중, 부강중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인접 시?도 일반계 고등학교로의 진학을 허용하고, 2017학년도부터 인접 시·도 일반계 고교 진학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에스프리에선 시민이 문화의 주체자이며 향유자 “차(茶)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며 정신이죠. 세계사와도 관련이 깊고, 미술 음악 문학 같은 여러 예술과도 조우가 깊고요. 차는 우리 삶을 풍요롭고 여유롭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대전문화 에스프리(Esprit)’ 장은수 대표<사진>는 차의 매력을 알려주면서 “홍차를 마시고 떫은맛을 느꼈다면 잘못 우린 홍차를 마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가 준비한 홍차는 전혀 떫지 않았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약간 달기까지 할 정도로 맛있었다. 소통의 문화공동체를 꿈꾸다 에스프리(esprit)는 정신, 기지(機智), 재치라는 뜻으로 근대적인 새로운 정신활동을 의미한다. “에스프리는 시민정신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 공간이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소통의 문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어요.”장은수 대표는 “이제는 문화시민과 전문가라는 경계가 지워져야 할 때인 것 같다”며 “시민이 주체자이며 향유자가 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장 대표의 위치도 사실 문화시민과 전문가 사이 어디쯤이다. 장 대표는 세 아이를 키우고 가사에 전념해 온 주부였다. 오랫동안 홍차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차를 즐겨오다 차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몇 해 전부터 차를 배우고 공부해왔다. 장 대표가 차를 대접하며 전해준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던 지인들이 강의를 권면한 것도 에스프리를 열게 만든 원동력이 됐다. 집에서라도 강좌를 개설해달라는 요청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차는 우리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문화생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으면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또 사람들 사이의 소통을 돕기도 하죠.”장 대표는 “차의 종류 중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차를 자녀와 함께 마시면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 통해 창업 준비 할 수 있게 돕는다 장 대표가 우선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홍차를 비롯한 차 강좌와 생활글 자서전 등 성인 글쓰기강좌 등이다. 차 강좌는 장 대표가 직접 맡는다. 차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에서부터 차와 관련된 이야기들, 나만의 차만들기까지 과정별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또 강좌를 마친 뒤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사실 차는 차 세계의 역사를 바꿀 정도로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이 깊다. 일례로 18세기에 최대 차 소비국가였던 영국은 당시에 차를 수입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썼는데 중국에 아편을 팔아 그 비용을 충당했다. 이는 아편전쟁이 발발하는 계기가 됐다. 역사의 흐름에 따라 차를 재배하는 지역이 달라지기도 했으며, 나라마다 고유의 방식으로 차를 즐기는 문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성인 글쓰기 강좌는 시 소설 등의 문학작품을 위한 글쓰기가 아니라 자기 삶을 실질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생활 글쓰기, 삶을 정리하고 제 2의 인생의 지침이 될 자서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과정은 소설가이자 방송작가인 유영우 기획위원이 맡는다. 차시장 전망 밝다…홍차 즐기는 분위기 확산 중 ‘커피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최근 우리나라의 커피문화가 급속도로 발달했다. 이에 반해 차문화는 녹차를 중심으로 일부에 국한돼 있다.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국내 커피시장의 규모는 3조7000억원에 이른 반면 국내 차시장은 3000억원대 규모로 커피시장의 약 8%에 불과하다. 하지만 커피시장이 성숙기를 거쳐 포화기에 접어들어 앞으로 차시장의 성장 전망은 밝다는 분석이다.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는 최근 차 전문업체 티바나홀딩스를 인수했다. 향후 5년간 커피뿐만 아니라 차 메뉴를 보강해 미국에서만 30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한다. 차에 대한 수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 “차를 즐기는 인구가 커피에 비하면 아직 소수지만, 커피 광풍이 지나가면서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분위기에요. 에스프리를 통해 차를 비롯해 생활에서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전하고 싶어요.”장 대표는 “에스프리에서 시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문화의 주체이며 향유자로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문의전화 010-7449-2648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TIP 홍차 맛있게 마시는 방법 홍차는 시간(3분), 온도(100℃), 물의 양(400㏄)이 중요하다. 티백도 마찬가지. 우선 티백을 찻잔에 넣고 100℃까지 끓인 뜨거운 물을 붓는다. 티백을 위아래가 아니라 옆으로 흔들어 우려낸 뒤 3분 후 티백을 꺼낸다. 홍차는 식으면 맛이 떨어지므로 찻물이 어느 정도 온도를 유지할 때 마시는 게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