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풍기인견 전문 ‘블리스 대전점’ 오픈 여름옷으로 인기 만점인 풍기인견 대표 브랜드 ‘블리스 대전점’이 지난달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뒤편에 오픈 했다.‘블리스’는 풍기에 본사와 공장이 있어 원단 제작, 디자인,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침구류나 편하게 집에서 입는 홈웨어가 주류를 이뤘던 인견 제품군을 외출복, 아동복, 속옷, 소품류까지 다양화했다.제품 가격대는 블라우스 3만9000원~7만원, 와이셔츠 5만5000원, 원피스 4~5만원, 속옷 1만1000원~1만7000원, 잠옷 3만8000원~4만5000원 선으로 크게 부담가지 않는다.블리스 대전점(대표 박해숙)은 풍기인견만 취급하는 매장이라 시중 도매점에 비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교환, 환불 수선 등의 AS체계도 잘 갖추고 있다.2013년 신제품이 출시돼 다양한 블리스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이월상품의 경우 30~50%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문의 487-87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붓기 적고 풀릴 걱정없는 이중장치연속고리매몰법 요즘에는 쌍꺼풀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 쌍꺼풀이 없는 여성이라면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한번쯤을 해봤을 정도로 보편화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형외과에서 제일 많이 하는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다들 걱정스러워 하면서 물어보는 질문 0순위는 바로 "티가 나지 않을까요"입니다. 최근에는 상담을 하러 오는 환자들도 큰 쌍꺼풀 보다는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많이 선호합니다. 예전보다는 성형 수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 쌍꺼풀 수술을 하고 선글라스를 낀 채 근무를 하는 직장인도 생겼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주위 사람들에게 가능하면 성형 수술한 것을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사람들의 일반적인 심리입니다. 이러한 심리 때문에 쌍꺼풀 수술의 종류도 다양하게 개발되어 가능하면 붓기가 적고 회복이 빠른 방법을 더욱 선호하여 다양한 매몰법이 개발되어 왔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매몰법 중에서 풀림이 가장 적은 매몰법은 이중(단대듭연속고리)매몰법입니다. 이중장치연속고리매몰법은 풀림이 적은 이중(단매듭연속고리) 매몰법을 발전 변형시킨 방법으로 쌍꺼풀 라인에 4개의 바늘구멍을 통하여 두개의 봉합사를 이용하여 근육 속에 묻히는 실을 여러번 연속 고리를 만들고, 연속고리가 이중으로 겹치게 하는 방법으로 봉합사를 매몰시켜 피부와 눈 뜨는 근육을 묶어주어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입니다. 이 방법은 기존 매몰법의 단점인 연해지거나 풀리는 것을 완전히 보완한 방법으로 절개법처럼 거의 풀리지 않으면서 흉도 없고 붓기가 적어 10-30대 대부분의 쌍꺼풀 수술에 적용됩니다.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하나의 작은 절개를 통하여 지방을 제거하며 나머지는 3개의 바늘구멍으로 쌍꺼풀을 만들기에 지방이 많은 눈에도 적합한 수술방법입니다. 비대칭적이거나 기존의 속쌍꺼풀을 크게 하고자 할 때도 적용되며, 절개로 시행하였으나 풀린 경우에도 흉터 없이 쌍꺼풀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자연스런 쌍꺼풀을 만들 수 있으면서 흉터가 없고 붓기도 적으면서 회복도 빨라 주말에 수술하고 월요일에 출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글 : 김형수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갤러리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한국인의 갱년기… 한국인은 예로부터 정서적으로 억압, 억울된 경향이 있고 이러한 칠정이 신체증상으로 나타난 것이 화병이다. 화병은 흔히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반영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활상에서 겪게 되는 강한 스트레스에 대해 분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분노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억압한 결과로 나타난다고 분석된다. 이런 특징은 화병을 1996년 미국정신의학회에서 화병(Hwa-byung)이라는 한국식 표현으로 정식 표기하고 한국민속증후군의 하나로 규정한데서도 잘 드러난다. 화병과 갱년기 장애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이유는 화병은 신체적 이상을 나타나게 하는데 이러한 증상 등은 갱년기 장애를 보다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갱년기의 원인, 그 치료법에 대해갱년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난소, 정소의 기능이 감퇴에 있다. 고서에서는 ‘여자 49세에 임맥과 태충맥이 쇠하여 천계가 고갈된다’고 하였다. 난소와 정소는 각각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는데, 이러한 성호르몬은 생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호르몬이지만, 생식 기능 외에도 신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을 조절한다. 또한 인체 호르몬의 작용은 서로 다른 호르몬들끼리 복잡하고 유기적인 연결고리로 이루어져 있어 한 가지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면 다른 호르몬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갱년기에 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면 연쇄작용을 일으켜 생식력 감소 외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여성 갱년기 증상이 생기게 되면 일반적으로 여성호르몬 처방을 받는다. 그러나 호르몬 보충요법은 실제로는 여성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지 못한다. 에스트로겐 처방을 받은 여성은 처음에는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으나 장기 복용 이후, 증상이 재발하거나 더 심해지거나 에스트로겐 우세로 인한 부작용으로 더 큰 고통을 겪게 된다. 앞서 서술했듯이 호르몬 네트워크는 복잡해서 한 가지 호르몬이 과도하게 되면 그에 따른 반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으며,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악화시키는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글 : 김선애 원장 (경희다솜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금,… 두려움 사라지고 ‘희망’으로 가득”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싹 사라졌다. 한줄기 희망으로 빛나는 나의 미래와 일상을 떠올리며 이제는 즐겁게 살아갈 것이다” 이종원(탄방중)군이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힐링열차 1박2일을 마친 소감문에 ‘희망’을 적었다. 힐링이라는 단어가 낯설고 무슨 도움이 될까 걱정했다는 이 군은 “학교에 가면 의욕이 없고 자주 졸았는데, 새벽에 잠을 깨면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 말을 걸고 장난치고 함께 먹고 자고…. 평소에 꿈꿨던 일들이 하룻밤에 이루어졌고, 돌아가는 기차에서의 소중한 기억을 평생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4회차 힐링열차는 지난 15일 오전 9시 서대전역을 출발해 전남 장성의 방장산자연휴양림으로 출발했다. 이번 힐링열차는 학교폭력의 중심에 선 중학교 2학년생 47명을 싣고 ‘치유와 쉼’을 위해 숲으로 향했다. 일상에 지친 아이들은 각자 어떤 짐들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왔을까. ◆게임 안하고도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 깨달아 휴양림에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지도 않고 에코어드밴처 체험장으로 달려갔다. 체험장 규모는 작았지만 아이들의 열기를 식혀주기에 충분했다. 짚라인에 몸을 실은 아이들이 소리를 질러댔다. 처음엔 무섭다던 여학생이 한 번 체험을 하더니, 다시 짚라인을 타 두 번 체험을 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산속 오솔길을 삼삼오오 뛰어다녔고, 목공예 체험과 편백비누 만들기에 열의를 보였다. 대전지역 중학교에서 참석한 47명은 서로 모르는 사이라 서먹서먹했다. 하지만 조별 활동을 통해 어느새 마주보며 웃고 있었다. “출발하는 기차에선 처음 보는 아이들이라 어색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친해질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평소 게임을 많이 하는데 게임을 안하고도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김민형(우송중)군이 소감문에 적은 내용이다. 명상치유나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프로그램 이외에는 특별히 강제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저녁식사 후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요가를 하면서 달라졌다. 자세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몸을 움직였고, 머릿속 잡념을 비워 맑게 하는 일에 몰입했다. 이후 숲에서 뛰어놀거나 새로 사귄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중2만의 언어로 소통했다. 자유시간에는 조별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다양한 놀이를 만들어냈다. ◆상쾌한 아침, 학교생활 두려움 사라져밤늦게까지 웃고 떠들던 아이들이 새벽부터 울어대는 뻐꾸기 소리에 잠을 깼다. 아침 5시 반에 잠을 깬 아이들 서너명이 밖으로 나왔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는데도 머리가 개운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아이들은 아침 식사 후 조별로 숲해설가를 따라 숲속으로 들어갔다. 아이들에게 숲속 이야기는 온통 신기했다. 물고기를 기절시킨다는 때죽나무 이야기. 벚꽃 나뭇잎 뒷면에 난 구멍이 ‘꽃샘’이라는 것을 처음 들었다. 빨갛게 익은 산딸기를 찾으려고 집중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개미와 벚나무의 공생관계, 사약으로 쓴다는 맹독성 풀 천남성 이야기에 눈빛이 반짝였다. 방장산 유아숲 체험 운영요원인 정숙희(46)씨는 10년째 활동 중인 베테랑 숲해설가다. 정씨는 “숲 생물에 대한 교육보다 숲을 통해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깨닫게 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숲속 생물의 상호관계를 이해하면 친구나 부모,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차분한 성격의 우연경(중리중)양은 같은 조원인 송다윤(동방여중)양과 말없이 궂은일을 도맡아 했다. 화장실 청소부터 밥 짓고 설거지 하는 일까지. 다른 아이들처럼 쉬고 놀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밥 짓고 설거지하는 것도 즐거웠다. 누가 해도 할 일인데 내가 하면 친구들이 편하잖아요”라고 말했다. 학교교사 권유와 자신이 선택해 참석했다는 우 양은 “열차에서 진로특강을 해주신 김진구 선생님과 나눈 진로상담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오랜만에 기차여행을 하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우 양은 “좋은 기억들을 가슴에 담고 간다.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선생님 고맙습니다’”라고 소감문에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중학생들은 가장 인정받고 싶은 대상이 부모가 아닌 ‘친구’라고 답한다”며 “또래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관심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왕따가 가장 힘든 고민인 것을 어른들이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사회가 사춘기 아이들을 기다려주고 이해하는 것에 인색하다”며 “힐링열차를 통해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느끼고, 가슴속 답답한 응어리를 풀고 미래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 글 사진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3
- 사람에게 있어 가장 기분 좋고 중요한 말 사람에게 있어 그 어떤 것보다도 기분 좋고 중요한 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이름입니다. 이름은 개인을 타인과 구분해 줄 뿐 아니라 그 사람을 독특하고 중요한 존재로 만들어 줍니다. 성공하는 리더들은 대부분 이름을 기억하는데 명수들입니다.사람들의 이름을 꼭 기억해서 불러 주세요. 그리고 이름을 부를 때 작은 칭찬도 한번 곁들여 보세요.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상대방에게 특별한 감정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람의 이름이나 철자를 실수해서 부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여러 가지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의 이름은 그 사람만의 것이며, 이름은 개개인을 차별화시켜주며, 다른 수많은 사람 중에서 오직 그 사람만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저도 제 이름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있지 않습니까?미국 체신부장관을 역임한 짐 팔리에게 카네기가 성공비결을 물었을 때 일입니다.“짐, 당신의 성공비결은 무엇입니까?” “열심히 일하는 것이지요.”“농담이시죠?” “당신은 나의 성공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당신은 수천명의 사람들의 이름 첫 글자만 말해도 그들의 얼굴을 모두 기억할 수 있는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 틀렸소. 나는 5만명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소.”짐 팔리는 루스벨트의 선거관리 위원장이 되어 백악관의 주인이 되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사람들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합친 것 보다 자신들의 이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기억해야 할 첫 번째 원칙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것입니다. 유권자의 이름을 잊어버리는 것은 표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정보를 요청하거나 업무적인 협조를 필요로 할 때에도,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정확히 부른다면 상대방이 제공하는 정보는 그 내용부터 달라질 것입니다.종업원에서부터 최고경영자에 이르기까지, 이름은 사람을 다루는데 있어 마술과도 같은 힘을 발휘합니다.사람의 신체 모두가 중요하겠지만 이름은 특히 그 사람을 상징합니다. 매일 매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하고 자주 불러주세요.인간관계에 있어 마술과도 같은 힘을 얻기 위해서 다음의 말을 명심하세요. 데일 카네기 코리아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원장, KAIST 인성·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카네기코스 교육문의]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 신간안내: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매경출판사/박영찬 저) 6월 발간예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영어 습득,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것 토익 900점이 넘어도 영어 한 마디 못한다. 흔한 일이다. 수많은 시간을 토익 공부에 매달려도 듣고 보기만 했으니, 그리고 답 찾는 요령만 터득하니 당연한 결과다. 소리 내지 않는 조용한 영어 공부! 스스로 내지 못하는 소리는 듣지도 못한다. 수능 영어도 조용한 것은 마찬가지다. 그저 말없이, 소리 없이 답 찾는데 몰두할 뿐이다. 듣기 시험이 있지만 무시한다. 소리 없이 공부하는 것은 토익 공부보다 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이를 “소리 내는 만큼 들린다”로 바꿔보면 영어 습득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영어는 도구다. 영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고, 따라서 반복 연습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는 과목이다. 운동이나 악기를 배우는 것과 똑같지 않은가! 영어는 언어이므로 소리와 리듬을 익히는 데서 영어 습득이 시작된다.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듣고 따라 말하는 일이 반복해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 영어가 유창하다는 것은 쉽게(easily), 부드럽게(smoothly), 명료하게(clearly) 말하는 것이다. 말하는 행위이므로 입과 혀를 움직여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다른 나라 말을 쉽고, 부드럽고, 명료하게 말하는데 어떻게 눈으로만 가능하겠는가? 입과 혀가 영어의 소리와 리듬에 익숙해질 수 있으려면 수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부지런히 떠들어야 한다. 조용한 영어 공부로는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가 없다. 영어를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개념은 ‘Sound of English’이다. 여기서 파생되는 방법론의 핵심은 "노출"이다. 처음부터 100%를 다 이해하려는 강박관념을 떨쳐야 한다. 그냥 듣고지나치는 것도 있어야 한다. 아니, 처음에는 대부분 듣고 지나쳐야 한다. 듣고 흘려 버리는 많은 내용 중에 일부를 선택해서 집중 연습하는 것이 정석이다. ‘선택과 집중!’ 이는 입시 전략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영어 습득 과정에서도 핵심이다. 집중해야 하는 선택된 내용은 반복 학습을 통해 영어 유창성의 ‘질(quality)’을 높인다. 시간과 돈을 적게 들이면서 훌륭한 영어 실력을 뽐내고 싶은 꿈! 그 소망을 실현하는 첫 걸음은 바로떠들썩한 영어 공부다. 배우가 대사를 외우듯이 거울을 보며 몸짓을 하며 표정을 지으면서, 그리고 혼자 쑥스럽게 웃기도 하면서 소리를 내어 보라. 글 : YT어학원 대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음식도, 사랑도 나눠야 커져요 대전 선우협의회(회장 허학진·고문 박병식)는 지난 20일 대전시 동구 소재 ‘성심보육원’을 방문, 보육원생에게 손수 마련한 음식을 제공했다. 선우협의회는 올해로 결성 5년차를 맞은 대전 충남 조리사들의 비영리 봉사 모임으로 자신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식 고문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선우협의회원들은 더할 수 없이 기쁨을 느낀다”며 “재능 기부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고3 여름,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여름은 수험생들에게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지다. 하지만 여름방학이 중요한 이유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두고 있는 수능시험일의 중간 기착지로서?3,4,6월 모의고사를 근거로 자신의?객관적 점수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으므로 구체적인?계획을 세워 보완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효과적인 여름방학 공부법을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 여름방학 공부법 어떻게 세워야 할까? 우선 생활습관을 계획적이고 의식적으로 바꿔야 하며, 개인적 동기부여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여름 이전에 모집요강을 확정 발표하므로 대학의 설명회, 모집자료 등을 참고하고 목표대학 학과 등을 좀 더 구체화하여 동기부여를 한다면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다.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고 공부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3,4,6월 모의고사를 분석하여 각 과목의 취약단원과 부족한 개념, 취약문제들을 대비하고 그에 맞는 학습법을 계획해야 한다. 자신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실시한 후 오답분석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실시하지만 정작 그에 따른 공부를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수학 4등급이하 학생이라면 A형 선택도 고려해야 하며 국어, 영어 과목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B형을 선택하여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선택도 필요하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문제풀이 스킬을 터득하기보다는 개념을 탄탄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기출문제집 등을 풀어보고 맞아야 할 문제를 맞추는 형태의 공부계획을 세워야한다. 또한?상위권 학생이라면 각 과목별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예상하고 대비하여 모든 수능문제 유형을 마스터 한다는?생각으로 준비해야 한다.그럼 150일 정도 남은 지금 시험 전까지 각 과목을 어떻게 정리할지 생각해보자. *언어영역 1~2등급의 학생들은 문학과 비문학의 지문 해석력이 기본적으로 있는 상태이므로, 문제풀이 스킬과 문법의 기본개념을 채우는 학습을 하도록 한다.?3~4 등급 학생들은?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 보다는 부족한 주제에 대한 기본 개념 학습을 정확히 해서 탄탄한 기초부터 만들어보도록 하자. 지문을 오래 해석한다고 해서 정답률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장지문의 문제를 풀 때는 실전처럼 항상 시간 배분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수리영역상위권 유지를 위해서는 본인의 취약 단원을 집중공략 해야 한다. 본인이 시험에서 자주 틀리는 단원, 개념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생각 되는 단원들을 과목별로 정리하여 해당 단원의 기출문제를 집중학습 하도록 하자.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기출 경향을 충분히 파악해야 하는데 특히 수학은 중요한 개념, 항상 나오는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꼼꼼하게 정리하여 쉬운 4점, 어려운 3점 문제를 공략하도록 하자. 4점짜리 문제를 놓치고 2, 3점짜리 문제만 다 맞혀도 3등급이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외국어영역 상위 등급을 좌우하는 핵심 유형인 ''빈칸추론'' 유형의 정복을 위한집중 훈련이 필요하다.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지문을 최대한으로 접하여 글의 구성방식에 따라 지문을 꿰뚫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또한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약점유형을 해결하기 위한 학습에 주력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 150여일이 남은 지금 듣기평가나 시간이 부족한 문제를 보완하려는 노력을 안하는데 5달 동안 시간을 재면서 기출문제를 풀고, 매일 듣기평가를 빠짐없이 듣는다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서웅석 과외 매니저 전문과외 컨설턴트꼴찌들아공부하자 대전점문의 1600-64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갱년기 한방치료 1 갱년기란 인생의 한 단계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건강과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갱년기와 그 이후의 건강관리 역시 화두가 되고 있다. ‘갱년기’는 이미 매우 익숙한 용어이고 ‘갱년기 증후군’에 대해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갱년기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잘 대비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으며, 오히려 부적당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약물 등의 잘목된 대처로 건강을 해치고 고생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한 갱년기 증상으로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보면 이미 잘못된 대처로 증상이 악화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갱년기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갱년기는 청년기에서 노년기로 이행하는 인생의 단계로 누구도 피해갈 수 없고, 갱년기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 또한 불가결한 것이지만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다. 제대로 이해하고 적합한 치료를 한다면 갱년기의 변화를 보다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으며, 인생의 가을로서 튼튼한 결실을 맺고 확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갱년기, 무엇을 호소하는가갱년기란 생식기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여 여성의 경우 폐경에 이르는 시기를 의미한다.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시작되며 폐경 후 1년 정도까지를 갱년기라고 하며, 평균 4~7년 정도 걸린다. 갱년기는 남성과 여성에 모두 있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더 변화가 크고 다양한 증상을 겪게 된다.갱년기 여성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것으로 월경량이 아주 많거나 적고, 월경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안면홍조, 발한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식사나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증가하거나 피로해진다. 혹은 과민해지고 쉽게 불안하거나 우울증에 걸린다. 사고가 흐려지고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편두통이 있다. 혹은 손발이 차다. 유방에 동통이 있거나 멍울이 만져지고, 심하면 유섬유종,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을 겸하기도 한다.남성은 피로, 무기력, 정력감퇴 등이 대표적 증상으로 골다공증, 복부비만, 우울증, 수면 이상, 전신 피로, 집중력 저하, 안면호조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글 : 경희다솜 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
- 대전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우수사업단 선정 대전시가 교육부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응모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기술 및 기능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고의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시는 발표회에서 지난해 7월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과 국제어학연수원, 국립기술전문대학 등과 대전특성화고 학생 호주 취업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취업의 발판을 마련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총 5억 2800만원(국비 1억7000만원, 시비 3억원, 교육청 5800만원)을 투입해 특성화고 졸업자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취업을 지원한다.특히 인턴십 운영과 관련한 국내외 연수비용 및 항공료, 홈스테이 비용 등 1인당 14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35명을 선발해 방과 후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방학기간 동안에는 외국어 전문기관에서 집중 교육, 9월경엔 호주 국립전문대학(TAFE) 등에서 연수시킨 후 호주 현지 기업체와 연계해 인턴으로 파견할 계획이다.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호주는 용접, 조리, 제과제빵, 자동차분야 등의 인력이 부족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임금도 높아 올해는 파견 직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해외 취업률 제고를 위해 파견학생이 귀국 후 해외취업을 나갈 경우 해외취업 지원금으로 1인당 300만원 안팎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