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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Forest) 음식이 산(Alive) 음식이다’ 출간 기념 푸드쇼 ‘책과 요리가 만난다.’‘요리하는 저널리스트’, 동아일보 이기진 기자(사진)가 저질 먹을거리를 고발하고, 착한 먹을거리를 소개하며 이 같은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만드는 스토리가 있는 요리책, ‘산(Forest)음식이 산(Alive)음식이다’(이화출판사·244쪽)를 출간했다.지난해 방일영문화재단(조선일보사)이 실시한 ‘2013 상반기 언론인저술지원공모전’에서 이 기자는 웰 빙(Well-being)· 웰 다잉(Well-dying) 붐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추세를 감안,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나오는 신토불이 임산물의 우수성과 식재료마다 갖고 있는 스토리를 주제로 한 책 공모에 응모해 저술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기자는 2011년 동아일보에 6개월 동안 연재한 ‘요리사 기자의 숲 속 요리이야기’, 2012년 역시 6개월 동안 연재한 ‘암을 이기는 식탁’을 다시 손을 본 뒤 ‘산(山) 음식이 산(活) 음식이다’이라는 책으로 재탄생시킨 것.한식·양식·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있고 요리관련 국내외 다양한 활동경력을 지닌 이 기자는 이 책에서 우리 몸과 마음을 망치는 저질 먹을거리를 고발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와 각 가정에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도 소개해 기자로서, 요리사로서의 면모를 나타냈다.특히 이 책에 사진으로 등장하는 40여 가지 요리는 모두 이 기자가 직접 만들고 촬영한 것이어서 ‘요리하는 기자’라는 닉네임을 십분 살렸다는 평가다.동아일보 시리즈 ‘암을 이기는 식탁’를 자문한 황인택 을지대병원장은 “이 책에는 이 기자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먹을거리를 통한 건강한 삶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때로는 요리사로서, 때로는 감시자로서, 때로는 미식가로서 다양한 삶을 살아온 기자였기에 이 같은 책 출간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한양대 이현규 교수(식품영양학과)는 “음식에 관한 다양한 리포트, 어떤 식 재료와 음식이 좋고 안 좋은지에 대한 막연한 설명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 것은 요리하는 기자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운 시도”라고 극찬했다.이 기자는 책 본문에서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독이 되는 저질 식재료가 그럴듯한 브랜드와 화려한 광고로 우리의 눈과 귀를 현혹하고 뻔뻔하게 우리 지갑을 열고 있다”며 “이런 독소 식 재료를 거부하는 것은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요, 그 방법은 실태를 이해하고 지갑을 열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 기자는 책 출간을 기념해 7월 10일(목) 오후 7시부터 대전 서구 둔산동 이칠리아 레스토랑(042-482-2725)에서 ‘요리사 기자의 푸드 디너쇼’를 갖는다.요리 책 저자가 출판을 기념해 책 내용과 연계한 디너쇼를 갖는 것은 국내외에서 드문 일. 이 기자는 이날 자신의 책에 소개된 40여 개 요리 중 △산수유 더덕냉채 △표고버섯크림수프 △두릅베이컨 말이 △복분자 크림스파게티와 곤드레 밥 △오미자에이드 등 10여 가지 요리를 스토리 설명과 함께 직접 조리해 참석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자는 이를 위해 이미 5월 유성5일장과 전북 고창, 강원도 횡성, 산립조합 등지에서 두릅과 죽순, 곤드레 등을 구입해 놓은 상태.또 푸드 쇼가 진행되는 동안 박민정 소프라노, 박상하 섹소포니스트, 그룹 이리스의 첼로와 피아노 선율이 음식의 풍미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이밖에도 홍채 전문가이자 ‘백북스(100 books)’의 대표 박성일 한의원장의 ‘오래 살려면 이렇게 드세요,’ 왕도열 대전와인스쿨 대표의 ‘한식에 맞는 와인’ 등 미니강좌와 함께 참가자들이 나서는 과일과 채소 플레이팅(접시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려놓기)경합 등 오락적 행사도 가미될 예정이다.이 기자는 “그동안 ‘이 기자가 만든 요리를 맛보고 싶다’는 주변 분들에게 기회를 만들지 못해 이런 구상을 하게 됐다”며 “참석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는 일반적 출판기념회가 아니라 입장료 3만 원 개념으로 책과 코스요리, 와인 등을 즐기며 건강을 이야기하는 편안한 자리”라며 “다만 레스토랑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제공되는 음식량 때문에 지인 150명 정도만 모바일 초청장으로 모실 수 밖에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이 기자는 1992년 동아일보에 입사, 한식양식중식조리기능사를 취득하고 우송대 외식조리대학원을 거쳐 지금은 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09년 세계조리사대회 칠레총회, 2012년 과테말라 한식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했으며, 2013년에는 외교통상부와 MBC가 주최한 세계10개국 셰프들이 경연한 ‘K-food 월드 페스티벌’ 심사위원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요리대회 심사 및 자문도 맡고 있다. 한식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미슐랭가이드 스타등급을 받은 미국 뉴욕 맨하튼 ‘단지’와 ‘한잔’ 오너 셰프인 후니킴 초청으로 2013년 뉴욕을 방문하기도 했다.책은 전국 교보문고나 출판사(이화출판사 042-255-9708), 네이버, 다음(검색 ‘산음식 산음식이다’)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기진 기자(010-5232-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평범한 도시락은 저리 가라, 진화된 도시락 납시오 저렴한 가격과 간편함으로 관심을 끌어왔던 도시락 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이제 도시락은 저가 메뉴가 아닌 고급 메뉴로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추세다. 나들이 도시락을 대표했던 김밥과 유부초밥 도시락은 식상한 축에 속한다. 요즘에는 도시락으로도 풍성하고 우아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다이어트를 위한 식생활 관리까지 가능하다. 다양하고 새로운 맛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프랜차이즈 도시락 전문점의 대표 메뉴를 살펴봤다.김소정, 박수경, 이영임, 홍기숙 리포터 모락모락도시락 - 김이 모락모락~ 따뜻함을 배달해요모락모락도시락은 3인 이상의 단체주문을 받아 도시락을 배달하는 업체다. 정기도시락과 행사도시락으로 구분되는데 정기도시락은 월단위로 계약해 3명 이상이면 배달한다. 가정에서 이용하기 보다는 사무실, 병원, 은행, 학원 등 회사단위의 주문이 많다. 5900원인 ‘오늘의 도시락’을 정기도시락으로 계약하면 5000원에 공급받을 수 있다. 반면 행사도시락은 30인분 이상을 기준으로 주문받는데 가격단가가 있는 경우에는 10~20인분 이상도 주문할 수 있다. 행사도시락의 기본가격은 7000원인데 주문자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추가메뉴가 가능하다. 2~3만 원 정도의 특별한 도시락도 맞춤주문이 가능하다. 야유회 체육대회 세미나 등 단체행사에 맞춰 생산한다. 모락모락도시락은 ‘모락모락’이라는 이름이 상징하듯 따뜻하게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화된 도시락 용기에 배달되기 때문에 음식이 식지 않는다. 1년 4개월 전쯤 오류동에 모락모락도시락을 개업한 대전점 김종민 대표는 “꾸준히 매출이 오르고 있다”고 밝히면서 “균형잡힌 식단의 음식을 집밥처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042-525-3342 미소담은 도시락 - 여름 특선 비빔밥 한입에 미소 한가득월평동 선사유적지 옆에 위치한 미소담은 도시락은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이 돋보이는 곳이다. SBS의 간판 프로그램인 ‘K팝스타’가 배출한 박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일식 대표 브랜드인 ‘미소야’의 10여년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미소담은 도시락은 맛은 기본이고, 건강까지 생각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중저가 대표 도시락 브랜드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이곳 대전점은 지방 최초 1호 체인점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고기류, 카레류, 덮밥류, 볶음밥 등의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그 중 대표메뉴는 단연 제육볶음 도시락(5500원)이다. 흑미밥과 제육볶음, 새우튀김, 계란부침, 해물경단의 메인 메뉴와 볶은 김치 등 6가지 밑반찬으로 구성된 2단 도시락인 제육볶음 도시락은 한 끼 식사로 훌륭하다. 그 외에도 여름철에만 선보이는 비빔밥도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다이어트로 걱정하는 여성을 위한 청포도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아이들을 위한 밥버거 등도 준비되어 있다.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도 가능하며, 서비스로 된장국이 제공된다. 가격은 저렴한 편으로 보통 5000 ~ 6000원 선이다. 042-483-0800 베니건스 - 패밀리레스토랑 인기메뉴 도시락에 담아젊은 층과 회사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베니건스 도시락은 매장에서 직접 즐겨먹던 메뉴를 도시락에 담아 제공한다. 패밀리레스토랑 인기메뉴를 도시락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미리 예약을 받아 당일 조리하며 매장에서 먹는 맛이 나도록 최대한 준비한다.누구나 좋아하는 불고기 도시락부터 스테이크 도시락, 떡갈비 도시락, 치킨데리야끼 도시락, 대하 도시락, 베니건스 대표 그릴요리를 담은 립 도시락까지 6가지 메뉴가 있다. 가격대는 1만 1000원부터 2만 2000원. 2만 원 이상 메뉴에는 고급 도시락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니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학생들이 특히 선호하는 메뉴는 불고기 도시락(1만 3500원)이며 스테이크 도시락(2만 2000원)과 치킨데리야끼 도시락(1만 1000원)은 회사단체주문이 많다. 도시락 메뉴에 샐러드와 치킨텐더, 볶음김치, 오징어젓갈, 디저트, 물이 함께 제공돼 가든파티에도 제격일 듯하다.치킨데리야끼 도시락은 양념하여 구운 닭다리 살에 베이컨과 마늘, 쯔유 소스로 볶은 밥으로 구성된다. 스테이크 도시락에는 정통 뉴욕스테이크를 담았다. 밥은 쯔유 볶음밥 대신 흰쌀밥이나 매콤한 볶음밥으로 교체가능하다. 042-488-6100 키친파크&나무그늘파크 -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건강 도시락도룡동 연구단지 네거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를 겸한 도시락 전문점이다. 서울 부산 수원의 나무그늘파크와 메뉴와 레시피를 공유한다. 화학조미료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로 입소문이 났다.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든 수제소스와 드레싱을 사용하며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샌드위치(클럽샌드위치 5000원)와 버거류를 비롯해 계절한식도시락(2만 2000원)까지 다양한 메뉴와 가격대를 갖췄다. 각 메뉴마다 과일이나 국, 샐러드, 음료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인기 메뉴는 그릴드버섯과 쇠고기플레이트(1만 3500원)와 연어스테이크플레이트(1만 5500원)이다. 대학과 연구소 회의용 주문이 많다. 대량주문은 전날주문을 원칙으로 하며 단체도시락은 내용과 예산에 맞게 상담이 가능하다. 소규모 행사나 각종파티의 맞춤메뉴로 파티 케이터링 도시락도 있다. 매장은 평일 오전 9시(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042-867-8677 테이블스푼 - 앙증맞고 화려하게, 한입에 쏙~혀보다 눈이 먼저 즐거운, 예쁘고 화려한 도시락을 지향한다. 밑간한 밥을 초밥크기로 쥐고 하나하나의 밥 위에 볶음김치, 오징어채, 계란말이, 크림새우 등 다양한 반찬을 종류별로 올렸다. 하나씩 집어먹기 쉽고 한입에 쏙 들어가게 만들어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고 뒤처리가 깨끗하고 깔끔하다. 찬합형 도시락에 10개를 넣어 국과 함께 제공하는 기본 도시락의 가격은 8000원이다. 과일과 음료가 함께 제공되는 주문 도시락은 3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서울과 수도권에 3곳이 있다. 레시피와 도시락형태는 공유하고 재료 구입과 조리는 각 지점에서 따로 한다. 대전 둔산동에 오픈한지는 8개월째. 주로 연구단지내 세미나와 행사용으로 많이 나간다. 일반 도시락은 하루 전, 특별도시락은 이틀 전 주문을 원칙으로 한다. 테이크아웃전문매장이며 주문받은 도시락 외에 여분으로 만든 도시락은 매장에서 판매도 한다. 준비한 도시락이 다 2014-07-03
- 제모, 난 여름을 미리 준비한다! 매년 이때쯤이면 여름을 미리 준비하고자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습니다. 스마트한 여성과 남성들이 바로 노출의 계절 여름을 발 빠르게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매끈한 팔 다리를 원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꽃미남 열풍과 더불어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남성제모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제모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레이저영구제모란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으로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인중제모, 비키니라인제모, 팔제모, 허벅지제모, 복부제모, 구렛나루제모, 가슴제모, 손등제모, 이마교정제모, 얼굴제모, 전신제모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영구제모가 가능합니다. 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 등의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효과적인 레이저영구제모를 위해서는 털의 생장주기의 차이 때문에 1회만으로는 영구제모가 힘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효과적인 영구제모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가 있지만 4~6주 간격으로 부위별 털의 특성, 밀도에 따라 적정한 시술횟수가 필요하게 됩니다.제모를 할 수 있는 기계는 다양하지만, 제모만을 전용으로 하는 레이저 영구제모 전용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제모의 효과와 레이저제모 시 부작용의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레이저 영구제모 전용 기기인 라이트쉬어는 첨단 레이저 기술을 보유한 루메니스사가 개발한 제모시술 전용 레이저 장비로서, 1999년 미국FDA에서 영구제모로 인증을 받은 장비입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레이저 센터에서 사용되면서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입증 받고 국내에 도입 되었습니다. 라이트쉬어는 시술부위를 눌러서 치료하는 압축방식을 적용하여 깊숙한 곳에 위치한 모근까지 파장이 전달돼 제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또한 사파이어 칠리팁에 장착된 3단계 쿨링 시스템을 통해 피부 표면을 보호함으로써 치료의 안전성이 높고, 통증을 현저하게 줄여줍니다. 그리고 제모치료에 효과적인 파장인 800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대부분의 제모레이저로는 제모 되기 어려운 아주 가늘거나 아주 굵은 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깊이 위치한 모근까지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하지만 동일한 제모 레이저라도 털의 굵기, 칼라, 피부색깔, 밀도, 부위 등에 따라 레이저의 출력과 펄스폭을 알맞게 세팅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방법입니다.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행복도시 품격, 스토리텔링에 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도시 명소 30곳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세종과 이야기하다’와 도시의 조망 지점을 관광코스로 엮은 ‘유쾌한 세종산책길’을 발간했다. ‘세종과 이야기하다’은 △행복도시, 세상을 담다(행정복합도시 세종) △행복도시, 세상을 지키다(쾌적한 친환경도시 세종) △행복도시, 함께 호흡하다(살기 좋은 인간중심도시 세종) △행복도시, 함께 바라보다(품격 높은 문화정보도시 세종)라는 4개의 주제로 30개 이야기를 소개했다.또한 행복도시 세종시를 워싱턴시와 비교하고 도시 곳곳에 녹아있는 백제이야기, 유비쿼터스 도시 등 세종시의 과거와 미래의 전망을 재미있는 네 가지 이야기로 덧붙였다. 아울러 ‘알면 알수록 보이는 이야기’를 제공해 건축물이나 도시 이야기와 관련된 추가설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도시명소가이드책인 ‘유쾌한 세종산책길’은 △으뜸코스 △채움코스 △어울림코스 △누림코스라는 주제로 네 군데의 조망 지점을 선정해 근처의 주요시설과 연계한 코스로 구성했다. 으뜸코스는 밀마루전망대를 중심으로 실개천~정부세종청사~대통령기록관~국립세종도서관~세종호수공원~초려역사공원~어서각역사공원 등이다. 채움코스는 합강정을 중심으로 합호서원역사공원~임난수장군묘~우주측지관측센터~세종리은행나무~전월산~원수산 등이다. 어울림코스는 괴화산을 중심으로 세종시청사~한두리교~학나래교~세종보~금강~첫마을~디지털문화유산영상실~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 등이다. 누림코스는 독락정을 중심으로 나성동 석불~아트센터~국립박물관단지~국립중앙수목원 등이다. 스토리텔링북과 도시명소 안내책자는 근처 도서관이나 지자체, 복합커뮤니티센터, 터미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김용태 행복청 문화도시기획팀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스토리텔링북과 도시명소가이드는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고 탐방할 수 있는 자료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천원으로 가구 장만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온 가족의 기운을 모은 아빠의 한 손이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가위 바위 보’ 마침내 승부수가 띄워졌다. “우와~”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탄성과 함께 여기저기서 패배의 한숨과 탄식이 교차한다. 지난 15일, 대전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가구대통령 대전점에서 이루어진 ‘천원의 행복’ 이벤트에는 약 150여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가위 바위 보로 낙찰자를 정하는 독특한 경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이 이벤트는 참가자들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도 재미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나누는 행복‘천원의 행복’은 둔산종합사회복지관과 가구대통령이 함께하는 이벤트로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두 달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 이 이벤트는 1000원에 판매한 가구 수익금 전액을 둔산복지관을 통해 기부하여 행복 나눔을 실천한다.1000원짜리 스티커를 구매한 이벤트 참가자들은 스티커에 인적사항을 기입한 후 자신이 원하는 가구에 직접 스티커를 붙여 경매에 참여한다. 한 명당 10장씩의 스티커 구매가 가능하고, 가구대통령 카페 회원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별도로 마련된 1등부터 5등까지 가구를 나눠주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가위 바위 보 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각자가 원하는 가구를 고르느라 여념이 없다. 그 중 가장 많은 경매 스티커가 붙은 인기 품목은 소파 식탁 침대 장롱이다. 반드시 낙찰을 받겠노라 굳은 다짐을 하는 참가자들의 흥분에 찬 가위 바위 보 소리와 함께 지켜보는 가족들의 환한 웃음이 행사의 훈훈함을 더한다. 자칭 짠돌이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는 임 모씨(오정동)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예요. 1000원으로 내가 필요한 가구를 살 수 있다는 행복감도 느껴지고, 만약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돈이 아깝지 않아요. 오늘도 아이 책상이 필요해서 왔는데 우리 남편이 한 건 해냈어요”라며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진다. 침대 소파 장식장 책상 책장 식탁 의자 등 약 50여종에 달하는 가구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낙찰자들은 작은 가구의 경우 기념사진 한 컷을 남기고 직접 가져갈 수 있으며, 큰 가구의 경우에는 별도의 배송비를 지불하면 배달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약 77만 원가량의 수익금은 행사가 끝나는 그 자리에서 복지관에 기탁되었고, 가구대통령 대전점 이창만 대표는 둔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품질 좋은 가구 착한 가격에 구매 2012년 2월에 오픈한 가구대통령 대전점은 전국 13개의 체인망을 가진 창고형가구 전문업체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 디자인을 바탕으로 퀄리티 있는 가구를 판매하는 곳이다. 공동구매 방식을 통한 가구 구매와 거품을 뺀 최소한의 마진 덕택에 시중가 보다 30~5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수입 앤티크 가구부터 모던한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매장에 구비되어 있으며, 특히 좋은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사려는 알뜰족들에게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대표는 “배송 중에 발생한 약간의 스크래치 제품이나 반품 상품들을 행사 품목으로 사용하며, 물품이 부족하면 가끔 신상품도 천원의 행복 이벤트에 내놓는다”며 “스크래치 제품이라 할지라도 전문가만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경미하고 쓰는 데는 아무 이상이 없기 때문에 알뜰 구매를 원하는 분이라면 가구대통령을 추천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문의 042-222-004 (연중무휴)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여성이 받고 싶은 수술 1위, 안면윤곽술 얼굴윤곽 수술은 쌍꺼풀 수술같이 수술 후 결과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수술이므로 모 설문조사에서의 결과대로 우리나라 여성이 받고 싶어 하는 수술 1위, 수술 후 만족도 1위일 만큼 얼굴 큰 여성에겐 큰 만족을 줍니다. 심하게 얼굴이 큰 여성의 경우 안면윤곽성형술과 함께 뺨, 목선의 과도한 지방을 초음파 마사지기를 이용하거나 지방흡입술을 같이 시행하게 되면 이상적인 갸름한 얼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각턱 교정술이런 경우 턱의 각진 부위를 절골술로 제거하면 얼굴윤곽선이 부드러워지고 목이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게 됩니다. 수술은 전신 마취 하에서 시행하며 수술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수술 후 부종은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지속되며 가라앉습니다. 수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최근 많은 수술기법과 기계의 발달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입안으로 절개를 하여 수술 흉터가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주걱턱 교정술턱이 정상보다 길거나 휘어진 양상으로 윗니와 아랫니의 교합상태에 따라 교합상태가 전혀 맞지 않으면 먼저 치아 교정술을 하면서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교정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교합상태가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으면 튀어나와 있는 턱만을 교정하여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즉 주걱처럼 돌출된 부분을 잘라내 짧게 하고 뒤로 후퇴시켜 고정하면 됩니다. 무턱 교정술일반적으로 턱이 작고 후퇴해 있으면 매우 약하고 전반적으로 왜소해 보이는데 이러한 골격구조는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일본인에게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수술방법은 실리콘이라는 고형물질을 이용하여 수술 전에 엑스레이 계측을 통해 정확히 그 모양을 측정한 후 이상적인 턱의 모형을 만들고 이를 입안 절개를 통하여 고정시켜 줍니다. 광대뼈가 돌출된 경우한국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인데 이런 경우 인상이 억세고 얼굴이 커 보여 특히 여성에게는 심각한 콤플렉스로 작용합니다. 수술방법은 튀어나온 광대뼈를 잘라내어 서랍식으로 후퇴시키거나 축소하면 되는데 최근 수술기법의 발달로 수술 시간도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매우 간단하고 효과적인 교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수술 후 부종도 약 10일 정도면 가라앉고 수술 절개도 모두 입안으로 하기 때문에 절개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갤러리성형외과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365mc 이선호 이사장, 대전지방흡입센터 대표원장 위촉 비만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17일, 365mc 재단 이사장이자 지방흡입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이선호 이사장이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 대표원장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이선호 이사장은 지방흡입 수술만 1만 건 이상 집도한 지방흡입 분야의 최고 마스터로, 고난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한 재수술을 전담으로 시행할 정도로 지방흡입 분야의 최고 명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취임의 배경에는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를 중부권 최대 규모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는 이선호 이사장 취임과 더불어 고난도 지방흡입 재수술센터,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를 개설하여 거점 센터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선호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는 2010년 오픈 이래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 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가 된다”며 “고난도 지방흡입 재수술센터 개설을 통해 대전뿐만 아니라 천안, 청주, 충주 등 중부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재수술 고객들이 대전점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호 이사장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지방흡입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나 편견을 바로 잡고, 지방흡입술에 대한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 지방흡입 전문 도서 ‘100번의 다이어트 한 번의 지방흡입’을 집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 ‘렛미인’의 지방흡입 전담 닥터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는 중부권 최대 규모와 팔, 복부, 허벅지 등 부위별 전담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부산에 이어 대규모 확장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5개의 첨단 무균 수술실과 10개의 회복실, 지방흡입 전 검사센터, 지방흡입 후관리센터, 체형관리 센터, 식이영양상담센터, 지방흡입 연구소까지 대학 병원급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최단기간 수술 1000건을 돌파한 바 있다.2003년, 대한민국 최초의 비만전문 병원을 꿈꾸며 문을 연 365mc는 현재 300만 건이 넘는 치료 케이스, 월 1,000건 이상의 지방흡입술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전국 최대 규모의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왔다. 365mc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해 20여 개 지점을 둔 네트워크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비수술적 치료부터 지방흡입, 위밴드 수술까지 비만 치료에 특화된 인프라와 첨단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얼씨구 덩더꿍 흥이 저절로~ “신명나게 놀아보세” 갑천풍물단은 영남 농악, 웃다리 농악, 사물놀이, 설장고, 난타, 실버팀으로 나뉘어 연습을 한다.풍물은 우리 민족의 한과 즐거움이 녹아 있는 놀이로 흥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때문에 축제나 행사장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선두에 서서 분위기를 띄운다. 풍물단의 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전통의 멋과 흥에 취해 저절로 동화되기 마련. 가는 곳마다 흥겨운 풍악을 울리며 어깨춤 들썩이는 자리를 만들어주는 사람들, 갑천풍물단 단원들을 만나봤다. 성별·나이 초월해 함께 호흡하는 자리서구문화원에 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갑천풍물단(단장 김소진)의 역사는 19년이나 된다. 대전을 대표하는 풍물단이라고 내세우기에 충분한 세월이다.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아마추어들이었지만 연차가 쌓이면서 전문가의 경지에 오른 회원들도 많다.회원은 70여명. 동주민센터 풍물교실에서 만나 실력을 갈고 닦아오던 이들은 초창기에는 서구풍물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그러던 중 대전의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자 젖줄인 갑천을 알리고 새겨 담자는 취지로 갑천풍물단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고 활동은 더 왕성해졌다. 오랜 역사와 폭넓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갑천풍물단의 활동 분야는 다양하다. 영남 농악, 웃다리 농악, 사물놀이, 설장고, 난타, 실버팀으로 나뉘어 회원들이 각자 원하는 팀에 들어가 수업을 듣고 실력을 연마한다. 때문에 탄방동에 있는 서구문화원 4층에 마련된 회합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갑천풍물단 단원들이 상주할 정도다. 연평균 공연 횟수는 25차례, 해마다 진행하는 정기공연도 지금까지 12번이나 열었다. 특히 정기공연은 이들의 실력이 입증되는 자리인데 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소진 단장은 “갑천풍물단은 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취미로 시작했던 사람들이 전문가 수준의 경지에 올랐고 공연활동도 활발히 하며 국악의 재미와 흥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고 갑천풍물단을 소개했다. 또한 “정기공연 입장료를 쌀이나 라면 등으로 받아 불우이웃돕기를 한다. 의미 있고 정을 느끼는 공연의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연평균 공연 횟수 25차례, 해마다 진행하는 정기공연도 지금까지 12번이나 열었다.선배가 후배 이끌어주는 분위기 좋아갑천풍물단 단원들의 연령층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70여명의 회원 중 30%는 남성회원들인데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서로 형제처럼 지내는 분위기다. 이경숙(66) 단원은 전업주부로 지내다 6년 전 갑천풍물단과 인연을 맺고 현재는 영남 농악팀 대표를 맡고 있다. “배우면서 10년만 나이를 되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꾸 한다. 일주일에 2번씩 나와 연습하는데 북소리, 장구소리만 들어도 좋다”면서 “단원들끼리 형님 동생하면서 지낸다”고 즐거움을 표현했다.2년차 단원 한금주(41)씨는 젊은 단원에 속한다. “요리, 플루트 등 여러 가지를 배워봤는데 풍물은 하면할수록 매력 있고 공감되는 활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함께 어울려서 한바탕 두드리고 이야기하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서로 나이를 잊고 거리감 없이 지낸다”고 분위기를 들려줬다.갑천풍물단의 명맥이 오래도록 유지되고 실력 발전의 원동력이 된 것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분위기가 만들었다. 선배가 몸소 체험한 과정을 후배에게 하나하나 전수하다보니 서로 한 팀이라는 공동체의식도 생기고 정도 쌓인다. 50대 단원 윤종옥씨는 “단원들끼리 가락 선배, 인생 선배로 배움을 주고받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참 좋다. 배우면서 국악에 관심이 많이 생겨 TV에서 나오면 흥을 맞추면서 지켜보게 된다”고 변화된 일상을 들려줬다. 신명나는 ‘풍물’ 배우러 오세요김소진 단장은 “풍물에 빠져 살다보니 뒤늦게 사이버대학이나 대학에 진학해 국악을 전공하는 단원들도 많다. 나도 국악 이론을 심도 깊게 공부하고 싶어서 3년 전에 전통공연예술학과를 졸업했다”고 전했다. 풍물단 안에서 실기 능력 외에 이론적인 배경을 쌓아 풍물을 깊이 있게 이해해 풍물전도사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는 사명감이 싹트고 있는 것이다.이렇다보니 풍물지도자로 외부에서 활동하는 단원들도 상당수다. 학교, 직장 동호회, 교회, 청소년수련관, 복지관 등 풍물교실에서 강습요청을 해와 전통문화예술 전파자 노릇을 한다.갑천풍물단 상쇠를 맡고 있는 편도성(51)씨도 전공과 직업을 바꿔 풍물에 빠진 경우다. “취미생활로 풍물을 하다 아이들과 함께 여러 곳에서 공연도 많이 했다. 지금은 강습을 주로 하는데 국악을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서양음악에 비해 우월함을 느낀다”고 애정을 표현했다.자신들을 ‘풍물교’에 빠졌다고 한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갑천풍물단 단원들. 이들의 바람은 연습공간이 많아졌으면 하는 것이다. 단독 공간이 생긴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단원들이 같이 모여 연습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소진 단장은 “북소리를 들으면 뇌에서 세라토닉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풍물을 배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갑천풍물단에서는 언제나 환영한다”고 밝혔다.‘땅따라따 땅~땅따땅따~ 둥둥둥 두두둥’ 신들린 듯 꽹과리를 치고 장구채를 두드리며 전통의 맥을 잇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이들의 소리에 어깨춤이 들썩거렸다.문의 서구문화원 042-488-547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뮤지컬 ''태양왕'' & 박인애의 국악공연 국악공연 - 젊은 소리꾼이 펼치는 한국의 소리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 6월의 무대 주인공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놀애 박인혜이다. 탄탄한 판소리 실력을 기반으로 대중이 공감하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인 박인애의 노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짙은 감성이 들어있다. 또한 판소리와 감성, 전통, 젊음 등이 한데?어우러져 새로운 노래를 제시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17일 11시 공연이며 전석 1만원. 문의 042-270-8333뮤지컬 - 17세기를 풍미한 루이 14세의 사랑과 인생프랑스 절대군주 루이 14세의 삶을 그린 뮤지컬 ‘태양왕’이 28~29일 이틀간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한국 라이선스 초연인 이 작품은 17세기 프랑스의 강력한 왕권을 꿈꿨던 루이 14세의 사랑과 삶 등 일대기를 다룬다. 특히 루이 14세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줬던 아름다운 세 여인과의 사랑에 초점을 맞춰 인간적인 딜레마와 금지된 사랑, 권력에 대한 부담, 왕정의 비밀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안재욱과 신성록이 루이 14세로 출연하며 300벌이 넘는 의상과 웅장한 무대,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과 절도 있는 군무가 어우러져 방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음악 전체가 영화 사운드트랙처럼 만들어져 강력한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클래식,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섞어 웅장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권력자로 산다는 것은’ 외에 26곡의 뮤지컬 넘버가 연주된다. 4~13만원. 문의 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30대 여성들의 고민, 피부노화 예방법 30대의 피부는 성숙미와 자연채색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40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요? 하지만 현실은 출산, 양육, 직장생활로 인해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잃기 쉬운 나이입니다. 30대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꾸준한 관리와 치료입니다. 피부는 나이에 따른 호르몬 변화, 환경, 스트레스, 자외선 등에 의해 매일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산화 독소(활성 산소)로 인해 매일 늙어갑니다. 아직까지 어떤 레이저 치료나 약물로써 노화를 중단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많은 비용, 시간, 노력을 쏟더라도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치료를 통해 어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더라도 그 결과를 오래 유지하려면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피부 톤, 잔주름, 탄력에 대한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려면 피부과의 전문적인 레이저 치료와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피부탄력저하가 심하지 않고 전체적인 피부톤개선과 모공개선을 원하신다면 ‘레블라이트’레이저가 도움이 됩니다. ‘레블라이트’레이저는 높은 에너지를 짧은 시간동안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피부표피와 진피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합니다. 또한 레이저빔은 진피내 수분에 흡수되어 주변 콜라겐 재생을 도와 탄력, 모공감소, 잔주름과 피부 결 개선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보입니다. ‘레블라이트’레이저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고 계절에 관계없이 시술 가능합니다.이외에도 피부탄력이 떨어진다면 ‘엑실리스 리프팅’이 도움이 됩니다. 이 시술은 기존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울쎄라’와 고주파에너지로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써마지’ 리프팅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 주름치료법입니다. 최신 고주파 기술인 EFC(에너지 흐름조절)시스템으로 짧은 시간 안에 피부 깊숙한 부위까지 최상의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조직을 리모델링합니다. 시술직후에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시술 3개월 이후에는 콜라겐 재생이 활성화되어 효과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시술시간은 부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0~30분 내외 소요됩니다. 크라이오쿨링 시스템을 활용해 통증이 거의 없고 피부에 가해지는 열에너지의 온도를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으로 제어하므로 보다 안전하며, 시술 후 표시가 거의 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