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종청사 주차환경 좋아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네 곳에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복합편의시설 제1공사(이하 복합주차시설)를 조달청에 발주 요청했다고 밝혔다.행복청은 복합주차시설을 건립함으로써 청사 인근에 운영하고 있는 지상주차장을 지하화한다. 지상엔 공원을 조성해 시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대상 부지는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네 개 부지이다.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변 세 곳과 국민안전처 주변 한 곳이다. 규모는 연면적 5만4524㎡로 사업비 1068억 원을 들여 2019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복합주차시설을 기존 주차장 부지에 건립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차 부족 현상은 청사 주변 미매각 상업용지에 대체주차장을 조성해 해소한다는 계획이다.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복합주차시설을 건립함으로써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경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5-26
- (사)토닥토닥, 장종태 서구청장 감사패 전달 사단법인 토닥토닥(이사장 김동석)은 22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청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적의 마라톤 행사에 매회 장소 제공과 행사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구 구민과 함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저금통 행사는 물론 기적의 새싹 캠페인 모금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구청 여성가족과에서 2016년 맞춤형보육 포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장 구청장은 “어린이재활병원이 하루 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토닥토닥은 한화이글스, TJB,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적의 새싹 캠페인 홍보대사로 김태균 한화이글스 선수를 위촉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어린이재활병원은 치료가 시급한 중증장애아동들의 치료와 재활, 교육과 돌봄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전문 재활병원이다.김동석 이사장은 “(사)토닥토닥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장애아 가족과 시민들이 만든 비영리단체”라며 “문자보내기를 통해서도 후원할 수 있는데 받는 사람을 #254079로 해서 응원문자를 보내면 1건당 3000원이 기부된다”고 소개했다. 2017-05-26
- 남대문시장 상인회, 한남대에 현물 1억 원 상당 기탁 한남대는 22일 성하준 남대문시장 상인회장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성 회장이 기탁한 현물은 최근 남대문시장 삼호‧우주상가에 문을 연 ‘한남 글로컬 창업&디자인센터’와 학생 창업 점포 10개이다. 이 점포들의 연간 임대료는 1억 원 상당이다.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남대문시장에서 한남대의 산학협력과 사회맞춤형 교육에 헌신적인 지원을 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총장은 한국전통시장학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성하준 회장은 “한남대 학생들이 남대문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며 “남대문시장상인회도 한남대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하준 남대문시장 상인회장(왼쪽)이 22일 한남대 이덕훈 총장에게 현물 1억 원 상당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2017-05-26
- “항공승무원 꿈이 더 가까워졌어요” 배재대 항공운항과(학과장 이성만) 3학년 학생 19명과 지도교수 3명은 10일에서 13일까지 홍콩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에서 현지 체험학습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들이 진행한 현장학습은 ▲비행훈련센터와 기내 서비스훈련센터 견학 ▲트레이닝 훈련과정 참관과 체험 ▲항공모형실습실 내 서비스 교육 ▲비행기 조종실과 승무원과의 업무수행 방식 교육 ▲각종 교육장과 승무원 면접장 견학 ▲모의면접 등이다.체험학습에 다녀온 이지안씨는 “교수님들께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승무원의 꿈에 한발 짝 더 다가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성만 항공운항과 학과장은 “해외 유명 항공사와의 교류를 통해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현장체험과 접목시켜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했다”며 “15일에는 4학년 학생 20여 명이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오스트리아 항공사로 체험학습을 가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학습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배재대 항공운항과는 매 학기 학년별로 국내외 유명 항공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학습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현장 감각과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고 있다. 2017-05-22
- 국어는 4순위 과목, 과연 괜찮은가? 얼마 전 신문에서 대학생들의 받아쓰기 스터디관련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띄어쓰기 하나가 당락을 좌우 한다’는 내용으로, 채용과정이나 승진시험에서도 곧잘 활용되는 서술형 논제에서 띄어쓰기나 맞춤법의 감점을 받지 않기 위해 졸업반부터 성인들까지 받아쓰기와 한글맞춤법 스터디를 한다는 내용이었다.필자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석사과정으로 대학교에 있을 당시 학과에 들어오는 입학지원서를 읽을 때 기본적인 들여쓰기와 문단나누기를 할 줄 모르는 지원자들의 지원서를 우선 제외하고 읽었던 기억이 났다. 채용이나 합격의 가부(可否)를 논하기 전에, 어느 누구나 정리되지 않은 맞춤법이 틀린 글을 읽는다는 것은 ‘대단히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일반인 이하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현재 다양한 직업, 학교나 연령과 관계없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어려움을 느끼는 만큼 많은 부분에서 틀리고, 또 감점(減點) 대상이 된다. 이는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해당한다. 서술형 임용시험 준비생, 일반인 승진 논술시험 준비생들도 기본적인 띄어쓰기와 한글 맞춤법에서 소위 ‘까먹는’점수가 발생한다. 특히 승진이나 이직시험에서는 논술이 그 판단의 기준이 된다. 기본만 되어도 사실 그 점수는 내가 손해 보지 않아도 되는 기본점수임에도 실제로는 논술이나 서술형 맞춤법과 띄어쓰기 감점이 발목을 잡는 존재가 되어버리곤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국어 및 쓰기교육은 실제로는 4순위(수학, 영어, 과학)에 존재한다. 일반인들의 경우 시간이 없어서, 학생들의 경우 일정이 많아서가 가장 많은 이유이다. 필자가 항상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비단 국어는 교과내용이나 시험에 활용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점수로 환산되지 않는 기본기에 더 중요한 개념이 있다는 점이다.어느 분야에나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요소는 있게 마련이고, 숫자로 환산되지 않는 중요한 요소도 있게 마련이다. 국어 과목은 특히 이러한 환산되지 않는 요소가 많은 과목이며, 기본기를 필요로 하고 있다. 때문에 국어과목이 여타 과목에 비해 중요도에 있어서 우선순위가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국어의 기본기인 읽는 능력, 쓰는 능력, 그리고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과 나이와 연령에 맞는 맞춤법, 필력(筆力) 등은 교과 과목과는 관계없이 기본적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다.최근 필자와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 일반인들의 국어 기본능력 실태를 보면 단순한 대학생들의 받아쓰기 스터디 기사문을 읽으며 이렇게 공감이 되는 것은 비단 필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국어 기본 능력이 더 이상 입시 혹은 채용부분에서 독자들의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되지 않기를 바람이 간절하다.김정엽 선생님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5-22
- ‘충청의 거목’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별세 충청권을 대표하는 계룡건설의 창업자이자, 13대와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1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항년 87세다.이 명예회장은 1931년 대전광역시 동구 효평동에서 출생했다. 계룡건설을 창립하고 경영하면서 전국 시공능력평가 17위의 1등급 건설회사로 성장시켰다. 또한 13·15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국정에도 일익을 담당했다.평소 투철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바탕으로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1992년에는 계룡장학재단을 설립해 26년간 1만4000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삼학사비 중건사업, 일본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 운동, 유림경로효친대상 제정, 유림공원사생대회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다.또한 사재를 출연해 ‘유림공원’을 조성, 대전광역시에 기부했으며 태안유류사고 복구 활동,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 창단,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 희망나눔캠페인 후원, 메르스 대책 후원,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 유림뜰 조성·기부 등 공익실현에 앞장서 왔다.유족으로는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등 1남 8녀가 있다. 장례위원장은 이원보 계룡건설 전 회장, 부위원장은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맡았다. 장례는 17일 회사장으로 치렀다. 장지는 세종시 금남면 국곡리 선영이다. 2017-05-22
- 대전YWCA,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아침밥 전달 12일(금) 오전 7시, 대전중학교와 대전여자중학교에는 따뜻한 아침밥과 합께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대전YWCA의 자원봉사자와 학부모들이다.대전YWCA는 5월 12일(금)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위해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YWCA의 자원봉사자와 학부모들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직접 따뜻한 사랑의 아침밥을 지어 대전중학교와 대전여자중학교 12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전달했다.‘얘들아, 아침밥 먹자!’캠페인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전YWCA의 대표적인 청소년대상 캠페인이다. 바쁜 등교로 인해 아침밥을 거르고 인스턴트 먹거리로 청소년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시작했다.대전YWCA 김정민 회장은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위해 12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미래에 건강하게 이 나라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리더로 잘 성장해 주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대전중학교와 대전여자중학교 학생들은 “대전YWCA의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은 매년 전교생이 고대하는 즐거운 캠페인이다”며 반겼다.이번 캠페인은 삼해상사, 한국야쿠르트 대흥점, 농협대전유통이 협찬했다. 2017-05-22
- 2017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열려 5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대전천 천변(은행교 전망데크)에서 2017청소년사업(청소년어울림마당)의 개막식이 열린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한다.올해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는 ‘We드림 청소년 건강올림픽’이라는 주제로 경락마사지체험, 인바디 측정, 일상다이어트동작배우기, 근력테스트, 뇌건강 부스, 스트레스 타파 등 청소년들의 건강과 관심사에 중점을 둔 1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또한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16개 청소년동아리에서 6개의 공연 무대, 10개의 부스 사업을 준비하여 다양한 공간 및 무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2017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참여는 1365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5-22
- 한남대, 대덕구민과 함께 대학로 대청소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17일 오전 8시 대전 대덕구 주민과 함께하는 대학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는 민, 관, 학(한남대 학생과 교직원 약 200명, 대덕구민 50명, 대덕구청)이 함께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대학가 거리에 쌓였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주요 도로변과 공원, 상습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글로컬대학인 한남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한 이번 대청소도 이런 상생 노력 중 하나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한남대 대학로가 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05-22
- 한의학 침치료 정보 ⑤ - 교통사고 한방치료 교통사고는 사고 당시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외상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 그저 놀랐으려니 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사고처럼 두고두고 개운치 않은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방에서는 이를 어혈로 규정하는데 오늘은 교통사고 한방치료에 대해 알아보자.교통사고 후유증 ‘어혈’, 수개월 뒤에 나타나기도어혈은 혈액순환에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어혈이 생기면 사고 후 일정기간이 지나도 목이나 어깨가 뻣뻣하게 아프다. 교통사고 후유증에서 흔히 보이는 어혈은 사고 후 일정 기간 후에도 지속적, 간헐적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사고 발생 1~2일 사이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통증 등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할 경우 몇 개월 뒤에도 나타날 수 있다.어혈은 사고의 충격으로 정상적인 통로에서 이탈된 혈액이 흡수되지 못하고 충격을 받은 주변 조직이나 피부에 몰려 생긴다. 방치하면 여러 가지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담음이 발생할 경우,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발생한다. 옆구리나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기도 하고 온몸이 쑤시기도 한다. 교통사고 후 생기는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은 어혈이 뭉쳐서 혈액을 돌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고 후 과하게 긴장해 있는 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어혈을 제거하는 한방치료를 통해 교통사고의 후유증을 제거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멍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어혈은 외부적으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다. 하지만 사고 후 어혈이 제거되지 않으면 다치지 않은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쑤시는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문헌에 언급, 놀라면 기가 난(亂)해 진다광제한의원 문상원 원장은 “사고를 당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놀라게 된다. 어혈은 정신적인 충격인 놀람(驚症)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육체적인 충격을 가리킨다. 이 둘은 눈에 보이거나 영상으로 볼 수 없는 측면의 상처여서 간과하기 쉽지만 그냥 두면 구병(久病)으로 진행될 병이므로 쉽게 버려두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문헌에서는 놀라면 기가 난(亂)해 진다고 한다. 기가 흐트러지는 것이다. 담력의 차이 혹은 그 순간에 대한 인지 차이에서 놀람의 정도는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난(亂)해 진 기를 풀어주는 침치료와 약물치료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요즘은 이런 경증이라도 어혈과 놀람을 치료할 수 있도록 보험에서 인정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부담이 줄었다. 지속적으로 치료받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즉 정신적인 문제를 강하게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는데 사고 후 정신적인 압박과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