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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과미래 교환학생 체험수기> *교외활동* 미국은 한국과 달리 방과 후 많은 활동들을 하는데요. 보통 친구들과 운동을 하거나 또는 자기가 가입되어있는 클럽활동을 해요. 미국 학교를 가면 진짜 할 만한 운동들이 널려있어요. 풋볼, 농구, 트랙, 골프, 야구, 여자라면 발리볼, 농구, 댄스, 정말 다양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클럽이 많은데요? 그중에도 제가 정말로 즐겼던 운동은 농구랑, 육상, 풋볼인데요, 운동을 하면 친구들과 정도 쌓을 수 있고 운동을 또 잘하면 여자 얘들에게 정말 관심을 많이 받아요!! 정말 자기 생각에 몸이 좋고 달리기가 빠르고 몸 부딪히는 거 좋아 하면 풋볼이 적성입니다.. 저는 그렇게 잘하진 못했는데 달리기를 조금해서. 공 몇 번 차고 공들고 몇 번 뛰었어요. 그래도 미국에 가면 풋볼만큼은 도전을 하시는 게 좋아요!! 국민운동이라고나 할까? 미국 사람들 정말 좋아합니다!! 두 번짼 농구 한국학생이라면 좀 관심이 있을만한 운동! 제가 있던 학교에는 아침 일찍 농구 연습을 하더라고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슛 연습하고, 뛰고 아침에 난리를 합니다. 한국은 눈 비비고 일어나면 학교에서 공부할 준비하는데 미국은 틀립니다. 운동할 준비를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농구시즌 중 가장 좋았던 점이 있으면,,,시합이 있을 때면 학교에서 숙제를 안 내주는 게 제일 좋았어요.!! 또 경기 있을 때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친구를 두루두루 사귈 수 가있어요. 대표 팀은 아니었지만, 농구 경기 중 자기 슛해서 점수 올리면 그 응원 소리가 소름을 끼칠 정도로 좋거든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세 번째로 육상, 제가 정말로 교환학생을 하면서 제일로 재미있고 즐겼던 운동이 아니었 나라고 생각하는데. 육상은 좋은 점이 개인적으로, 여자학생들이랑 같이 하는 운동이라 여자 친구들도 많이 알 수 있고 또 다섯 학교 아님 일곱 학교에서 선수들이오기 때문에 진짜 친구를 많이 사길 수 있어요! 그중 가닥 한명씩 교환학생들이 보이는데 인사 잘 해 주는 센스, 발휘해주시고, 한국인일수도 있고 근데 대부분 외국인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 자랑은 아니지만.(사실자랑이지.) 제가 육상에서 상도 몇 번 타고 주 대회도 나갔어요, 정말 자기가 달리기뿐만 아니라 힘 좋아도 되고 멀리 뛰어도 되니깐 한 가지만 잘하면 아주 재미있게 트랙시즌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사립학교 전향준비* 저는 그렇게 사립으로 전향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건 없는 거 같아요. 딱히 준비했다고 하면 일단은 영어겠죠?? 저는 미국학교 생활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고 적응도 심하게? 잘해서(엄마 말씀으로는..) 엄마가 섭섭하다고 할 정도로.. 그래서 다시 미국에서 공부를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졌고, 영어도 좀 더 늘고 싶었어요. 딱히 준비한건 없는데 일단은 영어, 자신감?, 해보겠다는 도전? 같은 정신이 있으면! 사립으로 전향하실 때 100% 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용호만 매립지 친수공원 촉구하는 촛불문화제 열려 지난 7월 29일 LG메트로시티 주민 400여 명이 아파트 내 중앙공원에 모여 용호만 매립지 친수공원 조성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를 열었다.지난 7월 29일 오후 8시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주민들이 아파트 내 중앙공원에서 부산시가 약속한 ‘친수공원 조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휴가기간이었지만 주민 40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 속에 촛불문화제 형식의 촉구 결의대회가 1시간 넘게 이어졌다. 문제가 되고 있는 땅은 옛 컨테이너부지 내 도로예정지와 주변 땅을 합친 2천여 평이다. 부산시는 도로계획이 철회된 예정지와 지난 3월 공공용지로 협의 취득한 주변 땅을 묶어 일반 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900여평은 남천어촌계에 분양할 예정이고 나머지 땅도 공개매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호만 매립지는 9월 말경 완공을 앞두고 있다.LG메트로시티 입주민들로 구성된 친수공원화 대책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부산시는 용호만 매립지 난개발 계획을 중지하고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애초 약속대로 시민 위한 친수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용호만에 친수공원 조성되면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 될 것”LG메트로시티입주자대표회의 이길호 회장은 “부산시가 공공용지를 용도변경해 용호만 매립 사업과 아무 연고도 없는 남천 어촌계에 땅장사를 하려 한다. 연안 공유 수면은 부산시민 전체를 위한 것이다. 애초 매립사업 계획시 약속대로 친수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친수공원화 대책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부산시가 애초의 약속을 어기고 단기적 이익추구에 눈이 멀어 난개발을 부추기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권을 심각하게 침해해서는 안 된다. 바다 인접 50m 내에 높은 건물이 들어서면 태풍, 해일 등의 자연재해에도 취약해 매우 위험하다. 주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친수공원 조성을 이뤄내자. 친수공원이 조성되면 부산의 새로운 명물 관광 공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건설본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활용안은 결정된 바가 없으며, 남천어촌계 보상부분은 매립 당시의 계약조건이어서 어쩔 수 없다. 1천200억이 넘는 사업비 마련을 위해 매각은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부산시는 다른 매립지 난개발 전철 밟지 말고 친수공원 조성해야”촛불 문화제에 참석한 부산녹색연합 이남근 대표는 “부산시는 교통 체증 문제 해소를 내세워 매립 사업을 시민 반대를 무시하고 강행했다. 시민 위한 친수공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땅장사를 강행해 난개발을 부추기려 하고 있다. 부산시는 수영만 매립지, 민락 매립지에도 시민 위한 친수공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대규모 고층 베드 타운으로 전락시켜버렸다. 용호만에 친수공원이 조성되면 광안리, 광안대교, 이기대와 이어지는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다. 시민단체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주민들은 용호만 친수공원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와 지지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 장기자랑 시간과 자신들의 염원을 담은 시 낭독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8-07
- 별난 재미에 감수성·창의력이 쑥쑥 바람나라 놀이터왕비누방울 만들기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별난 체험의 기회가 생겼다. 물놀이에 야외활동도 좋지만 때론 시원한 실내에서 이색적인 체험에 빠져 보는 것도 추억이 될 것이다.부산문화회관 중전시장에서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31일간 (주)허브앤드림 주관으로 교육과 예술, 오락이 접목된 아트에듀테인먼트가 펼쳐지고 있다.오감체험과 미술전시, 복합 감각체험놀이, 과학체험, 공감각 체험놀이를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잊고 있었던 상상의 세계와 육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콩백사장 해변놀이육감을 살려야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워이번 행사는 감수성과 창의력의 원천인 육감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아이들은 타고난 육감을 살려야 스스로 행복해진다. 새롭고 낯선 경험을 통해 주변 환경과 끊임없이 교류할 때 사물은 물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탁월한 감각도 발달한다.프로그램은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놀이행사로 나누어진다.전시행사에서는 과자와 곡식으로 만든 다양한 세계명화와 캐릭터 작품을 통해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별난 미술관’이 있다. 또 침대와 책상이 천장에 대롱대롱 메달린 채 모든 것이 거꾸로 되어 있는 신기한 방인 ‘거꾸로 미술관’은 미술과 재미있게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다.그리고 단면거울과 만화경을 활용한 인체터널, 입체 조형효과와 조명을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빛의 원리 이해에 도움이 되는 ‘매직거울 터널’은 어른들에게도 큰 흥밋거리이다.과학체험놀이스토리텔링 구성으로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체험행사에는 저온 용해 파라핀왁스에 손을 넣었다 빼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예쁜 나의 손 모형을 만들 수 있는 ‘마법의 손 만들기 체험’, 천연 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행사가 있다. 그리고 화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왕비누방울 만들기’도 큰 인기이다.놀이행사에는 미니세트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RC자동차·탱크 놀이’가 있고 스펀지와 볼풀, 미끄럼틀을 타고 다이빙을 하다 바람요정이 날리는 시원한 바람도 만나는 ‘바람나라 놀이터’와 콩으로 된 백사장에서 성도 쌓고 연주도 하는 ‘콩백사장 해변 놀이’도 이색적이다.그 밖에도 창의력을 자극하는 ‘미로방 체험’ ‘세계명화 틀린 그림 찾기’ ‘낙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이번 행사는 타지역에서도 열리는데 전시와 체험 놀이를 묶은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오감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이다. 늦어도 6시까지 입장하여야 한다. 어린이는 12,000원 성인은 10,000원인데 일부 학교에서 받은 할인표를 이용하면 어린이 10,000원 성인 8,000원에 4인까지 해택을 받을 수 있다.무더운 여름을 잊게 하는 별난 체험은 아이들의 감수성의 문을 열고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여름방학, 특별한 이벤트가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되는 ‘부산문화회관 별난 체험교실’에서 별난 재미에 푹 빠져 보자.문의:1544-9817인터넷:http://blog.naver.com/wilee22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8-07
- 안전한 지방흡입술 이야기 S날씬의원 문동성 원장 올여름은 유난히 장마가 길어서, 모두들 화창한 하늘을 그리워 하는 것 같다. 여름은 역시나 덥고 땀이 나는 것이 본래의 계절맛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방흡입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 분들이 주위에 많고, 치료받는 본인 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난리를 떠는걸 보노라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의 지방흡입술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시술이 되었으며, 어 떠한 수술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 들이 많은 게 우리의 현실인 것 같다 여러 가지 기기들이 흡입술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면서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이나 안 전성이 크게 향상되었기에 이제는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취약한 라 인을 수정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파워지방흡입기, 초음파, 레이져, 물을이용한 워터젯 지방흡입기 등이 이용되면서 더욱더 빨리 안전하게 그리고 시술 후에 회복 이 빨라지면서 시술자나 시술을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해하는 시술이 되어 가는 것 같다. 몇 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비만치료의 허와 실이 드러나는 요즘에, 아직도 약물에만 의존해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겠다. 비만은 지방치료이 며 지방은 크기보다 숫자를 줄여야만 요요나 재발이 없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아직 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삶은 사람마다 기간이 다르겠지만, 현재와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는 마음의 연속에 서, 진정한 자신감과 행복의 참된 의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9등신이나 8등신은 못되더라도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도전해보는 것도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영어 학습 길 밝히는 등대 ‘부산영어도서관’ 7월 3일 영어공공도서관으로서는 전국 최초 문을 연 부산영어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주말, 부산진구 부전동(롯데백화점에서 가야 방향으로 500m 위치)에 문을 연 부산글로벌빌리지 행정동 5층에 위치한 부산영어도서관을 찾았다. 1천43㎡(약 316평), 일시 수용인원 250명으로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치고는 다소 좁은 듯 하지만 나름대로 실내 공간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다.자료열람실과 유아실, 토론학습실, 멀티미디어실, 다목적홀, 프로그램 개발실 등을 갖췄다. 자료열람실 내에는 도서 2만2천169권과 DVD·CD 등 교육 자료 733점이 비치돼 있다. 도서관 전경 :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가 비치돼 있는 그린존에서 이용자들이 책을 읽고 있다.아이들의 영어 책 놀이터 ‘유아실(World for kids)’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유아실(World for kids)이 눈길을 끈다. 유아실은 이야기방과 공부방, 놀이방으로 구성돼 있다. 온돌을 깔아 방처럼 꾸민 유아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뒹굴며 영어책과 친숙해 질 수 있다. 놀이방에서는 아이들이 DVD 화면으로 영어 에니메이션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이야기방에서는 낮은 서가에 꽂혀 있는 책들을 아이들이 자유롭게 꺼내서 엄마랑 함께 읽어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드릴까요?”부산영어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외고 2년생 한지윤양이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 아이들은 금세 유창한 발음으로 실감나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한지윤양의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든다. 유아실 내 이야기방에서 자원봉사자 한지윤양이 아이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연령, 읽기 능력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독서 가능유아실 밖으로 나오면 길게 이어진 서가와 열람공간이 펼쳐진다. 서가와 열람공간은 이용 연령층별로 3가지 색깔로 분리했다. 서가에 있는 책에는 읽기 능력 수준을 결정하는 측정 단위인 렉사일지수(Lexile Index)와 오디오자료 유무를 알 수 있다. 멀티미디어실(Cyber Pool)에는 20여 대의 PC, DVD 자료, 오디오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컴퓨터 5대가 설치된 ‘ERT 룸(English Reading Test Room)’에서는 진단 프로그램과 파견 교사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영어 읽기 능력을 진단받을 수 있다.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는 책 읽기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작은 소극장처럼 꾸며진 다목적홀(Dream World)에서는 가족 영화 상영, 영어 동극, 스토리텔링 등이 진행된다.영화 상영, 영어신문활용교육, 영어 동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원어민 영어보조 교사가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공부방에서는 storytelling, 동극, 영화 및 애니메이션 감상 지도, 영어신문활용교육, 영어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작은 소극장처럼 꾸며진 다목적홀(Dream World)에서는 가족 영화 상영, 영어 동극, 강연회 등이 수시로 개최된다. 부산영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 20개(유아 9, 초등 7, 중·고 2, 성인 2), 영어독서진흥 특별 프로그램 5개,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위한 1일 영어도서관 체험학교,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토요영어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개강 전 달 10여일 전부터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www.bel.go.kr/main)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단, 주말 프로그램인 Cinema World는 당일 현장 선착순 방문접수)도서 및 교육 자료는 모두 향후 1년 간 외부 대출이 금지된다. 개관 초 도서가 한정된 상황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많은 책을 접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주차장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9시(유아실과 멀티미디어실은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818-2800)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Mini Interview - 자원봉사자 한지윤양(부산외고 2)아이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좀 더 편리하게 영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뻐요. 엄마가 직접 아이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 줄 때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어 풍부하고 실감나게 읽어주세요.좀 더 빨리 이런 영어전용도서관이 생겼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앞으로 곳곳에 영어도서관이 생겨 더 많은 사람들이 집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런 도서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2009-08-07
-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은? 요즘은 새로운 전염병이 너무도 많아 아이를 키우는 집은 불안하기만 하다. 최근 부산지역에 빠르게 확산 된 신종인플루엔자로 유치원과 학교 등이 조기 방학을 한 경우가 많았다. 발생지역에서는 생활자체가 마비 되고 인근지역도 보건소를 찾거나 문의전화가 많았다.신종인플루엔자는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바이러스이다.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 설사 구토 증상일반적인 계절인플루엔자와 증상이 크게 다르지 않아 발열(37.8도)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이 있으나 사람에 따라 오한,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 구토까지 있어 증상이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른다. 그래서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각별한 예방이 필요하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와 자나미비르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많은 사망자가 있었고 전염 속도가 높아 철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증상 발현 후 7일까지 전염 가능성이 있는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어질 수 있다. 증상이 보이거나 환자와 접촉한 경우,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하여 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하고 검사를 받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자택격리를 시켜야 한다. 심하면 국가에서 지정하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해야 한다.위험지역 해외여행 시 사전 정보 필수해외여행 혹은 체류 시에는 출국 전에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질병에 대한 위험정보와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권고사항을 확인하고 해외여행 혹은 체류 예정지역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보건기관, 의료시설, 대사관 혹은 영사관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비누 또는 손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입을 막고 사용한 휴지는 반드시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경우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위험지역을 방문한 경우 귀국 후 7일 간 건강상태를 잘 보고 학생의 경우 귀국한 날짜로부터 일주일간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은 기본이고 김치나 된장 같은 발효식품을 더 자주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신종인플루엔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조치로 모두 함께 건강을 지켜나가는 지혜가 절실한 때이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8-07
- 어린이 방학특강 요리를 통해 과학원리를 배워보는 방학특강이 열린다. 오는 8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로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백년초 컵케익 / 초코크런치쿠기 / 페퍼로니피자 /영양듬뿍 건강듬뿍 영양바 만들기를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4회 수업료는 2만원, 재료비는 2만5천원이다. 문의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학부모 영어스토리텔링 방학특강 열려 부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동래학부모교육원(원장 김정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영어스토리텔링을 지도할수 있도록 방학특강을 실시한다. 2009년 8월 4(화)~8월20(목)일까지 매주 화,수,목 3기에 걸쳐서 실시한다. 교육을 원하는 유,초등학부모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연수시간은 10:00~12:25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1회당 40명이다. 연수내용으로는 부모가 꼭 알아야할 영어학습 지도방법, 문답으로 풀어보는 영어지도론, 왜 스토리북을 이용하는가? 스토리텔링 실습, 좋은 영어동화 선정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교육원 홈페이지(http://www.hakbumo.go.kr)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학부모교육원 홈페이지(http://www.hakbumo.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신청기간은 1회 7월 22(수)~8월2(일), 2회 8월3일(월)~8월9일(일), 3회 8월 10일(월)~8월16일(일) 까지이다.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는 5천원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동래학부모교육원(부산광역시 동래구 고려탑 5길 16번지, ☎ 051) 558-5033~4)으로 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식품위생감시원 156명 추가 모집 부산광역시는 깨끗하지 못한 식품을 만들고 파는 업체를 단속할 식품 위생 감시원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6명. 현재 활동 중인 144명을 포함해 총 300명의 감시원이 재래시장과 학교주변 등에서 시민들과 어린이 먹을거리 취업업소에 대해 위생지도·단속 활동을 펼친다. 지원자격은 부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위생사, 식품기술사, 식품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전문대학 또는 대학에서 축산학, 수산제조학 등을 이수한 사람 등. 위생 감시원은 1일 4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참가 접수는 부산시 보건위생과 식품안전계(T.888-2822) 또는 각 구·군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계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
- 시립미술관, 수요일마다 `무료 영화'' "미술관에서 영화 보는 재미는 어떨까?" 부산광역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관 지하 강당에서 무료 영화상영회를 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흥행작에서부터 손쉽게 볼 수 없었던 미술 다큐멘터리 작품 등 10편이 선보인다. 상영 작은 △쿵푸팬더, 고흐와 고갱(8월5일)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조선의 천재화가 이인성(8월12일) △펭귄-위대한 모험, 폴 세잔(8월19일) △이웃집토토로, 대중미술 이해하기(8월26일) 등이다. 미술관은 영화 상영 뒤 영화 감상화 그리기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T.740-42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