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테마가 있는 공동사업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테마가 있는 학교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두 번째 사업으로 8월 26일(수)에서 28일(금)까지 동부산관광호텔에서 5개 돌봄학교 6학년 110명을 대상으로''원어민과 함께 하는 여름방학 영어캠''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영어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원어민 영어강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2인1조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주입식 수업형태를 벗어나 Song, Cooking, Yoga, Story Telling, Game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중심의 다채로운 영어회화수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농산어촌 학생들의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그린 부산'' 만들기 온 시민 함께 부산시는 온 시민과 함께 `푸르고 쾌적한 부산, 품격 있는 그린 부산(Green Busan)''을 위한 녹색운동을 펼친다.''내 사랑 부산 희망나무 심기''는 1차로 시내 310곳의 19만6천㎡에 나무 10만 그루를 심는 것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운동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14일 부산 전역에서 `희망나무 심기 범시민 행사''를 벌인다.부산시는 나무를 심어야 할 곳을 표시한 `나무식재지도''를 만들어 나눠줘, 시민이나 단체들이 장소를 골라서 심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녹지관련 단체들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술적인 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 2009-08-21
- 기미의 적, 여름철 자외선을 피하라 햇빛은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필수 요소이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삶을 유지시키는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다. 이처럼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만 햇빛의 노출이 피부에 누적이 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잡히며 주근깨, 기미 등의 잡티가 늘어나는 등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특히 여름철은 각종 피부 트러블과 노화를 가장 빈번하게 경험하는 계절이다. 피부 노화의 원인인 자외선이 여름철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잠잠해졌던 기미가 봄철에 다시 나타나거나 여름철에 더욱 심해지는 현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외선은 기미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기미는 보통 연갈색, 갈색, 짙은 남회색으로 볼전체, 눈아래에 광대, 턱부위에서 볼쪽으로 걸쳐있는 형태가 가장 흔하며, 부위의 크기에는 차이가 있다. 기미는 주로 사춘기 이후에 나타나고 20~30대 여성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신혜정 원장은 “기미는 여성의 내분비 질환에 의하여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유전적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나 여성호르몬의 왕성한 분비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는 때로는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진다. 이미 생겨버린 기미는 일반적인 생활관리로는 없애기가 힘들기 때문에 전문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라고 설명한다. 기미에 대한 치료로는 피부에 바르는 연고제와 피부 박피, 레이저 요법 등이 있으며 기미를 제거하는 시술로 가장 보편적인 것이 레이저토닝이다. 레이저토닝시술은 기미 뿐 아니라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의 거뭇한 색소침착, 잡티 등 전반적인 색소성 증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까지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가 가능해 기미와 같은 색소성 질환에 가장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기존에 치료가 힘들었던 악성기미까지도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 후 일시적으로 붉어지는 증상 외에는 딱지가 생기거나 하지 않으며 특히 다음 날부터 세안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를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신 원장은 “기미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나, 결국은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을 조합하여 꾸준히 치료를 해나가는 것이 기미치료의 가장 좋은 해법이다. 평상시에 기미예방을 위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간장질환, 변비 등으로 신진대사가 원활치 않으면 피부에도 영향을 미쳐 기미를 악화시키므로 이러한 신체내부의 질환은 반드시 치료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신혜정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8-21
- 당뇨병의 치료 박혜경(내과전문의/내분비대사내과)30세에 당뇨병 진단, 인슐린펌프로 건강한 아이 둘을 낳은 42세 박OO씨는 올해 영양치료를 시작했다. 달라진 모습에 어머니, 서울의 이모와 언니까지 내원했다. 같이 강의를 듣고, 코어운동을 배우고 ...당뇨병의 기존치료당뇨병 관리는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의 3고 관리이다. 혈당목표가 공복70~140mg/dL, 식후2시간 160mg/dL 미만, 혈당 50%이상 목표도달, 심한 저혈당 없고 당화혈색소가 7%미만이어야 한다. 혈압은 130/80mmHg이하, 저밀도콜레스테롤 100mg/dL이하여야 한다.3고 외에 고지방, 특히 복부비만을 줄인다.관리를 위해서 식이, 운동, 약제, 인슐린을 사용한다. 하루 총칼로리를 처방받고 식이표에 따라 음식을 고루 섭취한다. 혈압약, 고지혈증약, 혈소판응집억제제를 쓴다. 혈당조절제는 인슐린 분비촉진제/저항억제제/작용증강제, 포도당흡수억제제, 인크레틴증진제 등이 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처방되며, 당뇨병 진행을 막고 체중증가가 없는 약제가 좋다. 발병초기의 철저한 혈당관리가 합병증 예방에 유익하다. 병이 오래 됐을 때 철저한 혈당관리는 심혈관질환예방에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저혈당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당뇨병의 보완치료인슐린의 분비, 작용에 미네랄(아연, 크롬, 마그네슘 등)이 필요하다. 당뇨병은 에너지 생산기관인 미토콘드리아병으로 생각하며 에너지생산에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알파리포산 등 여러물질이 필요하다. 이런 산소를 이용하는 생명과정에 생기는 활성산소가 당뇨병과 합병증의 요인이다. 모발미네랄검사로 부족된 미네랄을 보충하고, 비타민 B, C, E, 항산화제, 당영양소를 복용하면 혈당 및 전신상태가 개선된다. 미토콘드리아나 세포내에 독성물질이 쌓여서 당뇨병이 온다는 학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킬레이션주사는 중금속, 활성산소와 혈관벽에 쌓인 칼슘을 제거하여 고혈당, 고지혈, 고혈압, 동맥경화가 개선되는 치료이다. 개인의 상태에 맞게 용량을 조절하고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은 혈관병이며 내장비만인 대사증후군때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되므로 유산소운동과 코어운동 등을 꾸준히 한다.기존의료는 당뇨병은 진행되는 병이고, 당뇨병성 신증 등 한번 장기가 손상되면 치료해도 나빠진다고한다. 기존치료와 운동, 식이, 영양소 공급, 킬레이션을 같이 하면 나쁜 쪽으로 가려는 몸을 좋은 쪽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합병증의 예방외에도 노화, 삶의 질도 개선된다.건강당뇨인 되기 캠페인일시 : 2009년 9월 1일(화) 13:00~15:30장소 : 센텀시티 센텀메디컬센터 빌딩 7층 박혜경내과(051-731-7400/747-7184)13:20~13:50당뇨병과 당뇨합병증 바로알기박혜경 원장13:50~14:20당뇨인의 식사법 바로 알기박혜경 원장14:20~15:00당뇨인의 운동법 바로 알기김현준 부산대 외래교수*무료혈당측정, 혈당분석체험, 무료혈당기교환 및 기기점검해드립니다. 2009-08-21
- “재미와 상상으로 접근하는 영어학습 기법”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해운대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재미와 상상으로 접근하는 영어학습 기법”이라는 주제로 이미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연회는 국제화 사회에 발맞추어 갈수록 심화되는 자녀 영어교육 열풍 속에서 바람직한 영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점을 풀어주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외화번역과 저서를 통해 경험한 작가의 살아있는 영어학습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강사 영화번역가이자 작가인 이미도씨는 ''반지의 제왕'', ‘슈렉’, ‘식스 센스’등 해외 유명영화 460여 편의 번역과 ‘나의 영화는 영화관에서 시작됐다’등의 저서가 있다. 자녀 영어 교육에 관심 많은 학부모 및 희망 주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원활하고 내실있는 강연 진행을 위해 사전 전화접수를 통해(749-5631~5)200명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작가 집필 도서도 지급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화초 가꾸는 기술 무료로 배워요"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삭막한 도시생활 속에서 마음의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1∼29일, 10월8∼29일 `웰빙 원예교실''을 마련한다. 원예교실은 1·2차로 나눠 플라워 디자인, 아트플라워, 실내조경, 전통 한방뜸, 신비한 약초, 재활 원예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오는 25∼28일 전화(888-7124)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참가비 무료.(T.888-71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교과서 속의 우리 음악이야기 부산음악협회가 국악챔버오케스트라 `여운''을 초청해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한여름 밤의 우리 음악 콘서트 `신나고 재미있는 교과서 속의 우리 음악 이야기''를 펼친다. 프로그램으로는 25현 가야금 독주를 위한 `도라지''와 황정원의 가야금 독주, 첼로·해금·피아노로 듣는 `고향의 봄'', `섬집아기'', `아리랑'', 국악관현악 `아, 목동아'', 테너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박타령'', `마이웨이'', 트럼펫 독주, 민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뱃노래'', `자진뱃노래'', `진도아리랑'',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이 함께 하는 `신뱃놀이'', 국악관현악으로 열리는 `축제-신풀이''가 있다. ※문의:부산음악협회(T.634-12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
- [개방교합(Open bite)] 이루미치과 센텀점 김정희원장치열이 가지런하고 예쁘게 배열되어 있는데 라면이나 스파게티를 먹을 때 앞니로 끊어 먹지 못하고 혀를 내밀어서 끊거나 옆으로 음식을 보내서 끊어 먹어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발음 할 때도 앞니가 맞물려야 하는 경우는 혀가 개입하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게 되지요. 이렇게 위아래 치아를 맞물었을 때 어금니가 물리고 있어도 앞니가 물리지 않고 떠 있는 상태를 “개방교합(Open bite)”이라고 합니다. 개방교합이 앞니 쪽에 생기는 경우 “전치부 개방교합”, 어금니 쪽에 생기는 경우 “구치부 개방교합”이라고 각각 정의합니다. 개방교합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우선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전 안면이 후안면보다 많이 성장하는 경우, 얼굴의 길이가 길어지며 개방교합이 발생하게 되고, 구치부가 정출된 경우에도 전치부 개방교합이 발생하게 됩니다. 악습관에 의한 개방교합은 가장 흔히 손가락 빨기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혀 내밀기 습관처럼 혀의 위치가 비정상적(전방)인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이비인후과 질환(만성 알러지, 편도비대, 급성인후염, 코의 질환으로 인해 코로 숨쉬기 어려워 입으로 숨쉬는 구호흡이 지속되는 경우)이 있을 경우에도 개방교합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부정교합의 하나인 개방교합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식사 시 앞니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특히 끊어 먹어야 하는 국수종류를 먹기가 어렵고 또한 유전적으로 얼굴이 길어지면서 입이 벌어져 있게 되며 심미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앞니가 다물리지 않기 때문에 발음이 불명확하고 음식이나 침을 삼킬 경우 혀가 앞니 사이로 나오게 되면서 개방 교합이 더욱 심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그리고 전치의 역할이 적절하지 않다보니 악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어 이런 골격형태를 가진 사람들은 악관절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정확한 원인 분석으로부터 치료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습관으로 인해 개방교합이 발생된 경우 습관 차단 장치를 이용해 치료 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 혀의 올바른 위치에 대한 교육을 통해 혀 위치 개선만으로도 개방교합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성장이 남아 있는 청소년기에는 얼굴이 길어지는 것을 조절하는 일종의 성장조절장치인 ‘상악골 상방 견인 장치’를 사용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예방시기를 놓친 성인일 경우에는 개방교합의 정도에 따라 교정치료가 달라집니다.개방교합의 양상이 경미한 경우라면 치아이동을 통한 교정 치료와 함께 정확한 분석 결과에 따라 이를 뽑지 않거나(비발치) 또는 발치를 동반하여 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위아래 턱의 수직적 및 전후방적 길이차이가 너무 심한 골격성 개방 교합시, 외과적 수술을 동반한 교정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개방교합 개선을 위한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은 교정 전문 치과를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함께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치료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09-08-21
- 행복을 나누는 도전! 나도 칼라믹스 자격증 따볼까? 알록달록 오색점토를 만지는 아이들의 야무진 손끝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방과 후 ‘칼라믹스&클레이’ 교실이 뜨겁다.여학생은 물론 남학생까지 아기자기한 자기 작품 앞에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인다.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창의적인 사고와 성취감으로 자아 만족도 높여신도·대청초등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에 출강하는 박나리 강사는 “칼라믹스 교육의 가장 좋은점은 손의 감각을 이용해 인지발달을 도우며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특히 손으로 만지고 주무르기 때문에 양손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와주며 작고 섬세한 표현이 필요한 수업을 할 때는 집중력과 안정된 정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또 모둠식 수업으로 작품을 만들면서 자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기르고 인성계발에도 도움이 된다.칼라믹스는 80년대 말 국내 어느 가내수공업자에 의해 만들어져 국내에서 최초로 합성수지 창작 조형 소재로 발명된 특허 소재이다. 인체에 무해한 고분자 물성 소재로 부드럽고 정교하며 점성이 뛰어나 실용 공예로 널리 알려져 있다.기본 5색(흰색·검은색·빨간색·파란색·노란색)으로 여러 가지 색을 만들 수 있어 색의 이해는 물론 미술적인 감각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 평면과 입체 작품을 접하면서 원근법과 구도, 작품의 특징을 표현하는 학습이 가능하다.방과 후 수업 중집중력과 인내심 향상에 좋아박나리 강사는 방과 후 교육을 해오면서 수줍음이 많고 낯을 가리는 아이가 칼라믹스 수업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어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고 표현력이 향상되어 공개수업 중 어머니가 놀라시던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아이, 미술에 관심이 없고 흥미 없어 하는 아이, 주위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해 인내심 훈련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고 말한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작품 하나하나 성취감을 맛보며 감각을 키워갈 수 있어 여러 면에서 뛰어난 교육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1학년 딸을 둔 김은경(37·중동) 씨는 “처음엔 학습에 직결되는 방과 후를 시키다 아이가 무척 원해 칼라믹스로 바꿨더니 아이의 표정과 표현이 변하는 것이 보였다”고 말하며 성취감에 자신감까지 쌓여가는 딸을 보며 재미로 하는 교육 속에 큰 힘이 숨어 있는 걸 알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대학 평생교육원 미술지도자 과정에서 사범자격과정까지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회사에서 3년 정도 근무했다는 박 강사는 어릴 때 꿈이 선생님이라 아동미술 쪽으로 알아보다 ‘대학 평생교육원 미술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게 되었다. 그때 칼라믹스를 접하게 되어 배우다 칼라믹스 사범자격과정까지 이수하게 되어 부산시 교육청 방과 후 학교 미술교사 자격강사가 되었다.요즘은 칼라믹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다. 사단법인협회나 자격증 발부 법인체인 문화센터, 생활문화강좌, 개인샵 등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방과 후 교사의 자격이 주어진다. 공방운영이나 문화강좌 출강도 가능하다.칼라믹스는 건조과정이 필요해서 아이들이 작품을 한 주 뒤에 가져가는데 너무도 아쉬워하는 모습과 다음 주에 찾아가는 행복한 모습을 보며 이 일에 보람을 느낀다는 박나리 강사는 행복한 사람 같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 행복한 아이들과 늘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요즘은 소재가 더욱 다양해져 여러 가지 부자재를 활용할 수 있어 무한히 연구할 수 있는 분야이다. 또 아동기는 물론 산모의 태교, 주부들의 취미활동,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노인병원에서도 활용 가능하니 아이는 물론 엄마까지 도전해 볼 수 있다.취미에서 자격증 취득, 방과 후 강사까지 가능한 행복을 나누는 교육! ‘칼라믹스&클레이’ 나도 한 번 도전해 볼까?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9-08-21
- 체험 과학교실 우유가 어떻게 치즈로 만들어질까? 임실치즈 만들기를 통해 우유에서 치즈가 되는 과정을 배워보는 과학교실이 열린다. 임실치즈의 발전과정과 치즈의 종류 또한 알아본다. 오는 9월 13일(일) 오후 5시부터 50분간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7세 이상이며 수강료, 재료비는 각각 7천원이다. 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