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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YWCA, 친환경 된장 만들기 체험 된장은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관·저장 또한 맛을 내는 큰 몫을 차지한다. 하지만 도시에서는 물, 공기, 저장장소 등의 취약조건 때문에 맛있는 된장을 만들고 보관하기에 한계가 있다.이를 위해 부산 YWCA에서는 오는 19일(금) 경남산청에서 시골 어머니들의 방법으로 된장을 만들어 보고 저장.보관까지 책임져주는 된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참가자가 만든 된장은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경남 산청 황매산 청소년 야영장에서 저장·보관하며 요청시 택배로 보내준다.(택배비 본인 부담) 된장만들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부산YWCA 생협에서 취급하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 된장 만들기 체험 후 약초박물관 관람, 예담촌 탐방 등의 일정이 이어진다. 참가비는 16만원(된장만들기 전재료-유기농메주 5되,소금,숯, 그 외 차량비,보험비,점심식사비 포함)이다.문의 : 441-2224, HP:010-6384-3334, E-mail:belle24@psywca.or.kr 부산YWCA생협조직·교육위원회 손은하간사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부산시, 교통모니터 100명 모집 부산광역시는 교통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교통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교통 모니터 요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부산지역에 설치된 교통 시설물에 대한 의견,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제시한다. 만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외국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우선 선발한다. 신청서는 부산시 인터넷 홈페이지(www.buas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교통운영과 또는 자치구·군 교통행정과에 직접 또는 우편, 팩스(888-3369)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00명.(888-80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강 좌 □ 부산시 문고협회=자녀독서논술지도 강습.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어머니 및 독서지도자 희망자 대상. 학년별 독서지도법, 신문 활용 교육법, 북아트, 글쓰기지도 등. 3개월 과정. 수강신청 오는 다음달 2일까지.(867-6588~9) □ 웃음바다연구소=유머화술 무료강좌. 부산시민 대상. 불황을 극복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유머기법 무료 강의. 5일 오후 7시 동서대 사회교육원 301호.(011-577-4193)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정기프로그램 진행. 퓨전 떡 전문가 기초과정(22일 개강), 한정식 밑반찬 전문가 양성 과정(24일 개강) 등 2개월 과정.(702-9199) □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초보자 악기 강습 진행. 앙상블 연주에 관심 있는 시민 대상. 우쿨렐레, 기타, 만돌린,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연주법 강의. 매주 월·수·금·토 부산진구 양정동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부산지부.(703-5420) □ 혼례문화원=양장 한복·옷수선·양복 만들기. 패션에 관심 있는 성인 대상. 복종별 패턴제작 및 봉제기술, 창의적 디자인 발상법 강의. 오는 22일 개강. 단, 한복 중급은 다음달 8일 개강.(208-9897) □ 양정청소년수련관=2월 강좌 운영. 부산시내 거주 청소년 및 어린이 대상. 한국무용, 가야금, 파워에어로빅, 웰빙 건강 요가, 탁구, 검도, 한자, 키즈벨리댄스, 체형교정발레, 주산·암산교실 등. 각 강좌별 수강료 2~3만원. 수강신청 오는 12일까지.(868-07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턱관절(악관절)장애 해운대 미앤미재생의원이기지 원장 치료가 까다로운 턱관절(악관절)장애를 근육&인대 재생으로 극복될 수 있다턱관절은 하악골(아래턱뼈)과 측두골사이에 위치하는 관절인데 양쪽귀 바로 앞에 위치한다.모든 턱운동은 이 턱관절을 중심축으로 작용하는데 턱관절은 턱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지되는데 턱관절사이에는 디스크가 있어 뼈와 뼈사이에 쿠션역할을 하고 있다,이러한 근육,인대,뼈,디스크가 어우러져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하는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턱관절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악관절)장애라고 한다턱관절장애의 원인을 보면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나쁜습관,안면외상,부정교합,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요인, 환경적요인(소음,만성진동),사회적요인(가정과 직장에서의 불화)등이 있다턱관절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은 음식을 씹거나 하품을 할 경우 양쪽 귀 앞의 아래턱뼈와 저작근육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초기에는 입을 벌리거나 다물때 달가닥거리는 소리가 나는것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더 많이 진행되면 갑자기 입이 더 벌어지지 않으면서 턱관절에 심한통증과 턱이 움직이는데 불편하며 관절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난다.관절염이 더 심하게 진행될 경우 턱관절의 강직이 일어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음식물섭취가 어려워진다.턱관절과 턱근육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턱관절병과 턱근육병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사실 인구의 30-35% 특히 젊은이에게 더 많이 턱관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턱관절치료를 보면 교합안전장치(스프린트),약물치료(진통제,근이완제,신경안정제,항우울제,보톡스등),물리치료,운동요법,행동요법,스트레스요법,침,치과적인치료,양악수술등이 있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이 턱관절의 늘어나고 탄력없는 인대,근육을 단지 고정시키고 보존하는 치료이지 탄력없이 늘어나고 만성화된 턱관절주위의 인대나 근육을 탄력있게 그리고 젊어지게 만드는 치료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위의 기존의 보존적 치료나 양악수술같은 치료후에도 턱관절 주위의 탄력없고 늘어난 인대나 근육은 재생되지 않고 그대로이기 때문에 기존의 치료후 말하고 음식을 씹든지 하면 또다시 재발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본원에서는 현재의 기존치료와 정반대로 턱관절주위의 모든 근육과 인대를 젊어지게 하는 고유의 재생치료을 통해 1-2번 치료후라도 환자본인이 입을 열고 닫을때 금방 좋아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고 치료횟수를 거듭할 수록 확연하게 좋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음식을 먹고 말하고 호흡하는 제일 중요한 턱관절에 장애가 오면 얼굴의 비대칭,많은 불안과 스트레스 그리고 이차적인 질병이 동반되는데 현재 하고 있는 기존의 여러 보존적인치료나 양악수술없이 이제 큰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앤미재생의원(해운대) 원장 이기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아날로그적 사고에 디지털화된 행동 양식을 갖는다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생각한다. 내 아이가 보다 더 바람직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면....몸과 마음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우리는 늘 아이의 성적과 만난다. 성적에서는 자유로워 질 수는 없을까. 책을 읽어서 학습의 효과가 100%라면 당장 모든 걸 끊고라도 책을 읽힐텐데...... 요즈음 주제 논술을 지양한다. 시대에 따른 변천사라고 하나? 두리 뭉실한 주제를 논하면서, 인간과 삶, 삶의 궁극적인 목표, 인간다움이란 포괄화 된 개념을 세분화 하면서 구체화 시킨다.통합논술에서 -(언어 논술, 수리 논술) -통합교과논술로 과거의 전문인을 만든다는 것은 자기분야만 잘하면 되는, 비균형적인 지식의 편향도 용납되던 시대가 있었다.하지만 이제는 복합시대, 멀티시대에 있다. 하나만 알아서는 되지 않는 종합적인 사고와 다중적인 인격을 적절히 끄집어, 꺼내서 사용하는 시대로 바뀌어졌다. 벨리 댄스를 특기로 하고 직업으로 한의사를 하고 있는 여의사, 내과병원을 운영하면서 서울에 Classic음악전문점을 하고 있는 원장님. 회사원이면 게임을 테스트 해주는 전문 게임가, 이 시대는 이런 다중적이고, 복합적인 인간상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이런 능력과 개성적이며 좋은 인성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인간 구현의 기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이럴 때, 아주 아날로그적 사고라고 할 수 있는 책읽기를 권하고 싶다. 초등독서란 사고의 확장과 유연성뿐만 아니라 학습의 절대적 우의에 있게 됨을 얻게 하는 기초다.이때, 가장 효율적인 독서란 어떤 것 일까? 교과연계 독서이다. 많은 책을 읽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지만 많은 시간을 확보하지 않는 아이일수록 교과와 긴밀한 연계 독서활동은 매우 중요하다.초등 독서일수록 독서의 궁극적 목적인 학습과 인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에 도움을 얻는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초등독서의 핵은 학습의 기초이자, 인성 만들기이다. 엄마들의 가장 어려운 문제는 책선정과 책 읽고 난후의 지도이다. 책은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독서논술의 궁극적인 목적은 책읽기와 생각하기, 그리고 자기생각을 펼쳐서 표현까지 이르게 함이다. 이 과정 중에 책 읽기는 학습 성적을 올려주는 지침이며, 효율적인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중요한 일이다.전문가들은 말한다. 스스로 책을 보는 습관이 좋은 대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흔히 어머니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지금 당장 나타나지 않는 효과에 발목이 붙들려서 미봉책을 사용하는 학습방법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아이의 주도적 학습습관은 형성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학습에서 조금만 자유로워진다면 과감하게 미래를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혜안이 열린다. 조그만 기다려 준다면 아이의 학습효과는 100%이상이 될 수 있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놀라운 체험을 한다.그러나, 모든 엄마는 교육에서 기다림의 미학이 승리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의 근본적인 교육을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꼭 한번 짚고 넘어가길 바래본다. 해법독서논술 부산지사 교육실장 김 비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이 시대 최고의 유아교육? 역시 자연이다! 길고 추운 겨울의 끝자락에서 이제 새 학기를 준비할 때이다. 첫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야 하거나 새로운 유치원을 찾아야 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설렘보다 걱정이 앞선다. 떠도는 정보 속에서 정말 좋은 유치원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첫 배움의 터, 유치원. 아이 일생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선택에서 엄마들의 선택방법은 다양하다. 유명한 교재와 교구를 사용하는가? 유기농 식단인가? 이도저도 아니면 위치나 시간이 맞는가? 모두 각자의 기준이 있다. 아이들이 자연의 새를 키우는 유치원 만약 아이에게 숲속에서 자연과 대화하고 오솔길을 거닐게 해주고 싶다면 ‘녹원유치원’을 추천한다. 해운대 신도시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녹원 유치원은 3,000평 대자연 속에 사시사철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지난 1년 간 리모델링을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녹원유치원은 아이가 자연 속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한 번 쯤 꼭 방문해 볼 만 하다. 친환경 소재로 꾸민 내부시설에는 도서관, 강당은 물론 식당까지 있다. 작은 소품 하나도 유아교육의 깊이가 느껴진다. 현관문을 열고 나가면 갖가지 나무가 울타리를 이룬 정원에 연못 분수대 물소리와 깨끗한 놀이터가 펼쳐진다. 나무와 바람, 물소리가 어우러진 자연 그 자체이다. 주5회 영어수업과 골프강습까지 녹원유치원 김옥희 원장은 “유치원 마당으로 늘 새들이 모여들어 아이들이 새 먹이를 주는 시간이 있다”라고 말한다. 넓은 교실, 깨끗한 공기, 자연의 소리 속에서 아이들은 생각이 깊어지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IQ가 향상된다고 한다.부산경상대 유아교육과 교수였던 김 원장의 유아교육에 대한 철학이 돋보인다. 김 원장이 논문을 통해 검증 받은 브레인스토밍 교구는 IQ를 높이는 녹원만의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오솔길에서 상상력과 창의력, 발표력을 키우는 네이츄어 게임도 인상적이다. 또 코앤코 악기를 통해 유아음악은 물론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5세 아이들은 책과 독서지도를 통한 문학적인 접근으로 글자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7세의 경우 프로젝트 교육으로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된다고 한다. 또 주5회 영어수업과 유치원 에 마련된 미니골프장에서 골프 강습도 받는다. 정서적인 공간이 IQ EQ MQ를 더 잘 키워 텃밭에서 키운 야채와 녹원유치원에서 직접 담근 간장, 고추장으로 꾸며진 식단도 자랑거리라고 한다. “아름다운 것들이 보이는 정서적인 자연의 공간에서 아이들의 IQ, EQ, MQ를 키우는 유아교육이 필요하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차량이동시간까지 프로그램을 짜는 자세에서 아이들에 대한 정성과 마음이 보인다.삭막한 도시 아이들. 유아시절이 아니라면 언제 맘껏 자연에서 뛰어놀며 배울 수 있을까? 아직도 내 아이에게 맞는 최상의 유치원을 찾고 있다면 아이 손 꼭 잡고 소풍 가듯이 녹원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그냥 돌아서기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일일특강 안입는 옷 버리자니 아깝고 리폼해서 입으려니 수선비가 많이 들고...미싱활용법만 알아도 간단한 옷 수선비는 벌 수 있다.미싱기초활용법을 배워 파우치가방을 만들어 보는 일일특강이 열린다. 오는 26일(금) 오후 2시 30분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들을 수 있다. 수강료, 재료비 각각 5천이다.문의: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행사 □ ''UCC! 다 모여라'' 연중 이벤트=부산광역시 인터넷 방송 ''바다TV''(www. badatv.com)가 활발한 시민 참여를 위해 ''UCC! 다 모여라'' 연중 이벤트를 펼친다.''UCC! 다 모여라''는 부산의 축제, 문화, 먹을거리, 인물, 명소 등 다양한 주제로 동영상을 찍어 응모하는 이벤트. 누구나 주제에 알맞은 영상을 직접 촬영, 편집해 참가할 수 있다. 영상물은 avi, wmv, asf, mpg 파일형태로 바다TV ''UCC! 다 모여라''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888-4549) □ 2010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부산광역시는 지식경제부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010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지식경제부의 무역통상진흥 종합시책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의 정부 융자지원제도와 기술개발지원 등 △부산시의 자금과 연구 개발 사업 등 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각각 설명하고, 지원기관별 지원시책 자료를 배부한다.(888-3102) □ 부산의 옛 흔적 담긴 사진·엽서·그림 공모=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는 부산의 옛 사진과 엽서, 그림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근대 이후 1990년이전까지 부산에서 찍은 옛 사진과 옛 엽서, 그림 등. 작품 수와 규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작품을 낼 때는 반드시 장소, 당시 생활상, 회고 등의 에피소드를 담은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888-4760) □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이웃의 따뜻한 사랑 나누기 ''설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총 400세대 대상. 설맞이 선물 전달,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공연 등. 10일 오전 11~12시 복지관내 2층 용호문화센터.(628-6737~9) □ 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위기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 실시. 생계비, 의료비, 학원비, 직업훈련비, 상담비, 법률소송비 지원, 종류별 상한 범위 내 실비 기준으로 지급.(303-9675) □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이혼 전·후 상담, 가족·부부 문제, 아동·청소년 문제 등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상담 실시. 전화, 사이버(family1004.or.kr) 및 전문 면접상담은 전화접수로 사전 예약 후 상담가능.(782-7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청사포, 아름다운 ''행복 어촌''으로 부산 해운대 청사포가 아름답고 편리한 ''행복한 도시어촌''으로 거듭난다. 청사포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멋진 디자인을 입히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는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공모한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에서 ''행복한 도시어촌 청사포 만들기''로 전국 30여곳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것. 청사포는 이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나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쌈지공원, 마을 해녀들이 바다에서 잡아온 조개 등을 팔 수 있는 ''해녀마켓'', 마을 앞바다를 감싸고 있는 좌우 방파제를 잇는 구름다리, 그늘에서 마을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버스 쉘트 등을 조성한다. 청사포만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도 갖춘다. 바닷길을 비추던 등대가 육지로 불빛을 비추면 방파제 바닥 위로 윤석구의 ''청사포 앞바다에서''란 시가 흐르는 ''빛 랜드마크''를 만든다. 방파제 한쪽에서 태양열을 이용해 최백호의 청사포 노래를 들려주는 ''소리 랜드마크''도 생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2013년 ''인구올림픽'' 부산서 열린다 전 세계 인구학자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3년 세계인구총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국제인구과학연맹(IUSSP)은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3년 제27차 세계인구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부산은 2007년부터 3년간 세계인구총회 유치를 위해 호주 아들레이드, 캐나다 벤쿠버와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2013년 부산 세계인구총회에는 80여개국 인구정책 최고 책임자들과 전문가, 학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 회의는 6일간 치러진다. 부산지역 숙박업소와 관광업계가 거둬들일 경제파급효과만 126억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 저출산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부산으로선 사회적 파급효과를 단순 수치로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 부산 세계인구총회는 인구문제 전문가들의 지식과 각국의 정책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저출산과 노인문제, 인구급감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해줄 것이란 전망. 프랑스는 2005년 총회 개최이후 국가적인 역량을 집중해 출산율을 최근 2.0명까지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이 치열한 유치활동에서 목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부산 기장에 설치한 ''젖병등대''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전언이다. 부산의 젖병등대 앞에서 한국유치단이 펼친 출산장려 캠페인 사진 한 장이 학회 회원들을 감동시켰다는 것. 지난해 가을 젖병등대 설치 이후 국내외 네티즌 사이에 "젖병등대가 있다, 없다"는 공방이 벌어졌고, 세계 각국의 UCC와 언론이 세계유일의 젖병등대라며 관심을 보인 것이 파리본부에 전달, 부산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것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