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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지럼증과 한방 ‘빙빙 돈다’, ‘균형이 안 잡힌다’, ‘물건이 두 개로 보인다’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어지럼증. 대부분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증세이지만 성인의 10% 정도는 만성적인 어지럼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흔히 가벼운 질환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간혹 심각한 질환이 발견되기도 하고 중풍 같은 큰 질환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주의가 필요한 증세다.부산시 한의사회 김효건 수영구 회장으로부터 어지럼증에 대하여 들어본다.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이 대부분한방에서 보는 어지럼증의 원인은 대체로 담(痰), 풍(風), 화(火) 혹은 열(熱) 이라 할 수 있다. 그 중 담이 원인이 되어 생긴 어지럼증이 가장 많으며, 풍과 화로 인한 어지럼증이라고 할지라도 반드시 담이 그 속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풍과 담, 담과 화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어지럼증도 있다.부산시 한의사회 수영구 회장 김효건(김효건 한의원) 원장은 “대개 어지럼증이 있으면 병의 원인이 머리나 귀에 있다고 생각하기가 쉬우나 현대인들에게는 칠정(七情)으로 인한 기(氣)의 울체 즉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이 대부분이다”며 “이러한 담음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검사 상 나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증상이 개인 마다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와 피로누적 및 혈액순환장애 등이 원인이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담은 인체에 쌓인 노폐물로써 배출되지 않고 내부에 축적되면 기혈 순환을 방해하고 이것이 화로 되어 담화가 인체 상부에 영향을 미쳐 어지럼증의 원인이 된다.또 다른 원인으로는 원기부족을 들 수 있다. 간(肝)이 허(虛)해도 어지럼증이 생기며, 기(氣)가 허(虛)하거나 혈(血)이 부족하여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한다. 소화불량, 식체 등도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며, 흡연이나 지나친 음주, 공기가 탁한 주변의 환경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이상을 초래 한다. 이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하여 몸에 불필요한 수분이 담음으로 형성되어 피의 흐름을 막게 되는 것이다. 어지럼증은 속이 거북하면서 메스꺼움을 동반하거나 눈동자가 빠질 듯이 아픈 경우도 있으며, 또 몸이 무거워 만사가 귀찮고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耳鳴)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뜬 기운 가라앉히는 탕약과 침으로어지럼증을 치료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의 파악이라 할 수 있는데 각각의 원인에 따라 그 치료법 역시 달라진다. 또한 어지럼증은 중풍의 전조나 타 질환에 의한 제반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자신에게 만성적인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꼼꼼하게 살피고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김 원장은 “어지럼증의 주원인인 스트레스를 개선하며 원기를 보충하고 전신의 혈액순환강화를 도와주는 탕약과 증상에 따른 침, 뜸을 이용해 어지럼증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뜬 기운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백작약이나 향부자 등의 약재가 도움된다.일단 머리가 아프면서 어지럼증이 많은 경우에는 목과 머리부위의 각 침 자리들에 침을 놓아 치료하고, 소화가 안 되면서 구역질이 나는 어지러운 증상에는 사관혈(첫번째 발가락과 두번째 발가락 사이)과 복부에 침을 놓거나 뜸을 사용한다. 주로 기운이 약해서 어지럼증이 생긴 경우에는 족삼리나 곡지, 행간에 침을 사용하면 어지럼증에 효과적이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김효건 수영구 회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선거 공식개시일에 ‘북풍’ 폭탄 정부가 20일 천안함 침몰사건의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을 놓고 선거기간 정책논의 실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국민적 관심사안에 대한 결론을 내린 만큼 내용을 공개하고 알리기 위한 차원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지방선거를 정쟁의 틈바구니로 몰아넣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당초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을 밝힐 객관적 증거를 공개해 국민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조사결과 발표를 예고했다. 국방부는 선거개시일 조사발표를 하게 된 데 대해 “더 미루면 의심만 더할 뿐”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천안함 사고의 선거활용 여부’를 놓고 여야간 정쟁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국가안보 문제를 선거이슈로 활용하는 것을 적절치 않다”면서도 직·간접적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20일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나온 만큼 국회에서 대북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해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도 천안암 순직 장병 49제에 참여한 사진과 함께 ‘우리의 바다를 넘보는 자 그 누구도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는 카피의 광고를 내보냈다. 민주당도 ‘북풍 활용’으로 몰아가며 대응논리를 맞서고 있다. 정세균 대표는 선거 공식개시일에 정부가 조사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천안함 사고를 지방선거에 이용하겠다는 노골적 태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여권이 안보정국을 조성하려는 시도로 보고 ‘안보무능’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여야의 이러한 공박은 선거기간 내내 계속될 공산이 크다. 당장 20일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후 다음주 초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와 정부의 대북조치 내용이 공식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엔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방한해 천안함 문제를 협의하고, 29~30일에는 한중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지방선거운동 기간과 겹치면서 천안함 관련 논란으로 뒤덮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정치권의 이러한 ‘천안함 끼워넣기’가 표심에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서강대 정치학과 이현우 교수는 “북풍이라는 이슈가 선거판을 좌우하지 못하는 것은 이미 검증된 사실”이라며 “의도가 있건 없건 여야가 이를 활용한다고 민심의 기본 흐름을 바꾸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해운대 신도시아파트 부녀회장 연합회의 어르신 위안잔치 해운대 신도시아파트 부녀회장 연합회는 지난 13일 어르신 230여 분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가졌다. 먼저 웅신씨네아트 상가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 후 웅신씨네아트 1층 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주최 측 정길례 운영위원회 회장과 주관단체장 우서현 회장을 비롯해 해운대 신도시 부녀회장 연합회 각 아파트 회장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국악, 트롯, 춤, 아코디언 연주, 마술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들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해운대 신도시아파트 부녀회장 연합회 임명자 사무국장은 “마지막 행사인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시간까지 어르신들과 한마음이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TV, 밥솥, 식사쿠폰 등 많은 경품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이 돌아가는 길도 각 아파트 부녀회장들과 회원들이 정성껏 모셨다.해운대 신도시아파트 부녀회장 연합회 서우현 회장은 “콘크리트 아파트 숲 속에서 사람 사는 냄새를 풍기게 하고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행복 마을로 만들어 가는데 우리 신도시 부녀회장 연합회 회장들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안테나를 더욱 높여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봉사하는 정신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새기며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제 24회 부산청소년 예술제 해운대교육청 관내 상당중학교(교장 김경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차 올리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및 (사)한국예총 부산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부산차문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24회 부산청소년 예술제 행사 중 청소년 예절 및 다도행사에 상당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5월 29일 부산시민회관에서 부모님 또는 선생님을 모시고 예절의 기본인 효와 차 문화를 경험하는 현장학습이다.상당중학교는 지난해 학교문화예술 연구학교 운영을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美사랑, 사진 예술, 예절 다례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계발활동에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가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상당중학교 이경란 교장은 “이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부모님을 모시고 마련하는 ‘효도 차 올리기’ 체험학습을 통해 예의 기본인 효와 차 문화의 아름다운 조화를 배우는 소중한 문화체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영영사전을 보면 10년 뒤 영어가 달라진다! 지난 5월 17일 월요일 3시 30분 해운대교육청 대강당은 외화번역가로 유명한 ‘이미도 특강’으로 만원을 이루었다. 빈자리가 없어 서서 들어야 할 정도로 높은 호응도가 있는 특강이었다. 초·중 영어(전담)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특강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강조하는 영어학습법이 제시되었다.영어단어를 이용한 창조적 상상력을 강의하는 이미도 씨 디지털 시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창조성과 예술성‘반지의 제왕’ ‘슈렉’ 등 460여 편의 외화를 번역한 이미도 씨는 한국외국어대 스웨덴어학과를 나왔다. 그래서 영어는 거의 독학으로 공부했지만 17년 넘게 우리나라 외화번역의 1인자로 일하고 있다. 영어문장 만들기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이미도 씨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창의적 상상력’을 강조한 영어학습이라고 말한다.“현대의 디지털 시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창조성과 예술성입니다. 아무리 영어를 열심히 해도 창조적 상상력이 결여되면 최고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합니다.”사실 1시간 30분 이상의 강의에서 영어공부의 묘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창조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영어단어를 통해 입력하는 색다른 강좌였다.10년 넘게 하루 3시간을 공부하고도 글쓰기가 안돼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미래는 “외국어를 잘 하면 잘 할수록 내가 사는 세계가 커진다”는 말을 공감하게 한다. 그러나 10년이 넘게 하루에 3시간 이상 영어공부를 하고도 영어에서 불편을 느끼는 우리의 현실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 내용의 문제라고 이씨는 주장한다.영어문장을 자르고 나누는 문법을 적용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0년 이상 영문법을 공부하던 시대. 요즘은 더 긴 시간을 영어에 투자하고 하루에 50단어씩 외우는 아이들. 문제가 무엇일까? 이러고도 영어로 글쓰기와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은 영어학습법 자체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영영사전을 통한 영어단어 암기영어단어를 통해 퍼즐 맞추듯 창의적으로 조립하며 자유롭게 문장을 만들어 보는 쉽고 재미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이미도 특강’의 거의 모든 시간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이루어졌다. 영어공부의 묘책이 아니라 영어단어를 재미있게 변형해 보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체험하는 순간이었다. 영어교육 그 위에 창조적 상상력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재산임을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획일화된 과중한 영어 공부가 어쩜 아이들의 창조적인 영어공부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지도 모른다.이씨는 영어공부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두 가지를 말한다. 첫째는 영영사전을 이용하는 것이다. 미국초등학생용 영영사전을 통해 영어단어를 익히라고 말한다. 하루에 한 단어만 영영사전에 있는 그대로 외우면 10년 뒤 살아있는 영어실력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두 번째는 문장을 잘라서 공부하지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말을 배울 때 문장을 잘라서 배우지 않듯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그리고 창조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가 줄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부산 온 종합병원, 사단법인 한국인재뱅크와 함께 부산 서면의 온 종합병원(이사장 임종수)은 사단법인 한국인재뱅크(동아대학교 설치)와 함께 다문화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지난 5월 15일 한국인재뱅크에서 교육중인 결혼이민여성 의료코디네이터 교육생 40여명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온 종합병원 의료관광 삼품안내 및 의료관광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1시간에 걸쳐 병원투어를 실시했다. 먼저 온 종합병원은 동아대학교 한국인재뱅크가 최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창설한 다문화청소년오케스트라를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연습공간이 부족하고 교통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다문화청소년오케스트라를 위해 병원 대강당을 연습공간으로 개방하기로 하고, 오케스트라에 대한 외부 홍보 및 운영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온 종합병원은 한국인재뱅크가 진행중인 결혼이주여성 의료코디네이터 교육사업과 의료관광콜센터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근 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미 온 종합병원은 중국인, 베트남인 결혼이민여성 코디네이터를 채용하여 의료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객에 대한 공동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온 종합병원 임종수 이사장은 “다문화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역주민과 환자들을 위한 병원음악회 공연도 계획 중”이라며 더불어 “한국인재뱅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으로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6월 중순부터는 그린닥터스와 함께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향후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의료지원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행사 □남구도서관=문화예술교육 실시. 어린이·성인 대상으로 오는 6월3일~9월5일까지. 내용 가정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독서치료, 연극놀이와 함께 하는 아동극교실,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동화놀이, 가족과 함께 하는 숲생태체험교실, 다문화체험교실 등. 수강료 무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library.bsnamgu.go.kr) 참조.(607-4782) □동래노인복지관=유아와 어르신이 함께 하는 세대 통합 프로그램 오는 27일 실시. 복지관 초청 견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동화와 마술을 보여주고 만들기·비눗방울 불기 등을 한다. 노년기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은 다음달 24일까지. 어르신 미디어교육은 다음달 3~26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554-6252)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노인상담전문자원봉사자. 고학력 노인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육 실시 및 해당 분야 전문기관 연결안내 역할. 자격요건 60세 이상의 고령자로 고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 상담관련분야 경험자 및 상담관련교육 수료자. 오는 25일까지 접수.(864-6300) □부산YWCA=오는 19일 ''친환경 참외 생산지 탐방'' 참가자. 내용 참외 생산자와의 대화 및 참외 따기 체험 등. 참가비 1만6천원. 친환경 체험 ''Y생태마을 민들레학교'' 참가자. 오는 21~22일 1박2일 동안 실시. 내용 치자 염색체험, 고추·감자 모종심기, 올챙이 관찰하기, 짚으로 달걀꾸러미 만들기, 요리대회 등. 초등학생 1~6학년 대상. 선착순 40명. 참가비 9만원(회원 8만5천원).(441-2224)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여성창업체험 탐방 실시.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오후 12시30분.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대상 외식업 창업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예정자, 일반인. 참가비 무료. 오는 14일까지 참가접수.(330-34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친환경 참외 따러 갑시다!” “친환경 참외 따러 갑시다!” 부산YWCA는 20여년전부터 땅과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 운동을 펼쳐 나가면서 친환경 농업 생산지와 함께 직거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부산YWCA에서는 친환경 농업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의 소통을 통해 땅과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2010 땅 생명 살림(사람) 띠잇기 2번째 행사로 “친환경 참외 생산지 탐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오는 19일(수) 경북 김천에서 친환경 참외 생산자와의 대화와 친환경 참외 따기 체험을 진행한다. 직접 딴 참외는 구입해야 하며, 참가비는 점심 포함 16,000원이다. 문 의 : 부산YWCA생협조직·교육위원회 손은하간사 T 051)441-22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경력 끊긴 여성 무료 직업교육 부산시 여성회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가사·육아 등으로 경력이 끊긴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아동요리지도사(5월24일~7월21일) △컴퓨터그래픽스&웹디자인(6월1일~8월24일) △봉재기능사(결혼이주여성 대상, 6월3~30일) △컨택센터상담원(6월21일~7월16일) △호텔룸메이드(7월5~30일) △청소년진로코칭지도사(7월5일~8월30일) 등이다.교육은 취업의지가 강한 부산시 거주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뽑는다. 교육수강생에게는 여성취업성공길잡이 등 취업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우선 제공하며,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참가접수는 여성회관으로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610-2054, 2031, 2042, 201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광안리 수변공원에 해상무대 떴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민락수변공원에 부산만이 연출할 수 있는 야외무대가 들어섰다. 수영구는 민락수변공원 친수공간에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부산바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 ''다이아몬드 크루즈''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4일 준공했다. 다이아몬드 크루즈는 광안대교의 애칭인 ''다이아몬드 브리지''에서 비롯했다.바다에 인접한 민락수변공원에 자리해 만조 때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해상무대 같은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특히 탁 트인 바다와 부산명물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자태를 공연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다이아몬드 크루즈는 민락수변공원 스탠드로부터 30m가량 떨어져 있으며 가로 26m, 세로 8.5m 면적 222.9㎡ 규모다.준공식이 열린 4일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부산시립무용단, 수영구 여성합창단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쳤다.수영구 관계자는 "마치 물위에 떠 있는 환상적인 무대효과 연출로 부산시민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는 부산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는 부산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영구는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안한 공연 감상과 부산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길이 75m, 높이 5m, 폭 6m 규모의 그늘막 2동을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