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극 ''닥터 이라부'' 일본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을 연극으로 만든 ''닥터 이라부'' 공연이 내달 25일까지 BS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열린다.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환자들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한다. 더위를 잊기 좋은 코메디 연극. (1588-27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가정폭력 상담원 교육 부산여성의전화는 내달 1~23일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은 한국가족의 특성과 가족문제, 여성인권과 폭력, 가정폭력의 이해, 상담기초이론 등 가정폭력 예방 및 상담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 수업은 기간 중 월~금 오전10시부터. (817-43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아시안필름마켓 참가 접수… 8월31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오는 10월10~13일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안필름마켓의 참가 신청을 오는 8월31일까지 접수한다. 아시안필름마켓은 영화 판권의 구매와 판매는 물론, 투자 기획 제작 로케이션 후반작업에 이르기까지 영화에 관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마켓이다. 영화 관련 산업에서 일하는 개인, 회사, 단체 기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마켓에 등록하면 마켓 활동 및 부산국제영화제의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기등록기간(다음달 31일까지)에 오피스를 신청할 경우 일반등록기간(8월1~31일)보다 30% 할인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기간에 관계없이 모든 세일즈 오피스 신청 시, 무료 숙박(오피스 1실당 5박)을 제공한다.참가 신청은 아시안필름마켓 홈페이지(www.asianfilmmarket.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02-3675-50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그린닥터스 또 하나의 새로운 날개를 달고 비상 그린닥터스 또 하나의 새로운 날개를 달고 비상7년간 7만 명 무료 진료…6월20일부터‘온 종합병원’에서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는 지난 2003년부터 7년간 이어온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무료진료를 6월 20일부터 서면메디칼센터에서 부산 서면 온 종합병원으로 옮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일요일 한번도 빠짐없이 7년동안 계속된 그린닥터스의 무료진료는 현재까지 진료인원만 7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그린닥터스는 이번 진료장소 이전을 기념하여 사회의 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와 새터민, 다문화 가정의 건강과 관련한 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희두 그린닥터스 이사장을 비롯하여 정근 부산시의사회 회장, 이귀자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 임종수 의료법인 브니엘의료재단 이사장, 김기천 부산시 보건위생과장, 고준기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신수용 부산출입국관리소 사회통합팀장, 이학춘 동아대학교 국제학부장, 성만호 세브란스웰치과의원 원장, 오무영 인제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온 종합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서 외국인근로자, 다문화 가정 보건의료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해보는 동시에 그동안 소외된 새터민 가정 학생들의 보건의료 현황도 함께 살펴본다. 아울러 이들에 대한 법무부의 정책 방향과 향후 보건의료 대책에 대해서 고찰하고 이제까지의 진료현황에 대한 논의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이 끝나면 참가한 패널들과 그린닥터스 회원들이 함께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학생들의 무료진료에 동참하여 봉사를 몸소 실천하게 된다. 7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불을 밝혀 온 그린닥터스는 그동안 열악한 진료환경에서 벗어나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부산 서면 온 종합병원에서 또 한번의 힘찬 도약을 준비한다. 재단법인 그린닥터스 박희두 이사장은 “그린닥터스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코리안 드림은 커녕 몹쓸 병만 주는 나라가 아니라 인정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을 들을 때가 제일 보람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부터 그동안 협소한 장소에서 제한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던 아쉬움에서 벗어나 종합병원의 장비와 시설을 활용하여 보다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린닥터스 정근 상임대표(부산시 의사회회장)는 “앞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 새터민 가족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888-3191),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330-3407)와 함께 이들을 위한 전문상담센터(668-8205)를 운영하여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더불어 지켜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매주 일요일 무료진료와 함께 운영되는 전문상담센터에서는 개인신상, 가정문제, 언어문제, 법률문제 등을 1대1 상담으로 해결해주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는 국제적 재난지역과 국가재해나 대형인명사고 등 응급의료 구호체계가 시급히 필요한 곳에 정치나 인종이나 국가를 뛰어넘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료인을 긴급히 파견하여 구제활동을 전개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전세계적인 단체다. 2005년부터는 북한의 개성공단 내 남북협력병원을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20만명이 넘는 남북한의 환자들을 치료해 왔고, 열악한 북한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며 50억원이 넘는 의약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역과 인종, 종교를 초월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형 ‘국경없는 의사회’인 그린닥터스는 현재 해외 18개, 국내 8개 지부를 두고 총 3만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아시아 평화의료대장정, 실크로드 의료대장정, 고구려 의료대장정 등 해마다 해외의료봉사를 시행하고, 2008년 미얀마에 그린닥터스 클리닉을 설립하여 해외 의료구호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및 자녀를 위한 의료봉사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의료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닥터스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한 부산 서면 온 종합병원 임종수 이사장은 “이번 진료소 이전을 계기로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와의 함께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료지원협력을 꾸준히 전개하여 사회봉사와 인류애 구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히면서“온 종합병원은 지속적으로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와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각국의 의료봉사 활동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가정에 대한 진료지원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7
- 얼굴 지방흡입술 서면 S(에스)날씬 의원 문동성 원장하루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면 어느듯 자기자신에 대해 되돌아 보고픈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떠나 자신의 지난일들을 되새기며 되돌아보는 여유를 가지게 되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일 터이다. 가장 잘나가던 때가 그립기도하고, 잊혀지지 않을, 가슴속 깊이 간직한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약간의 미소를 머금기도 한다. 살면서 느끼는 여러가지일들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면서, 어느듯 여기까지 와버린 현실이 아쉽게도 느껴지는 것 같다. 누구는 얼굴이 여위어져서 고민이지만 어떤분들은 늘어나는 얼굴의 볼살과 쳐짐으로 일그러진 라인을 안타까워 하는 분들도 많다. 얼굴의 지방은 볼살부위와 팔자위 턱과의 연결부위에 집중적으로 생기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난 볼륨의 무게로 쳐짐이 같이 동반되기도 한다. 얼굴의 쳐짐을 개선하기위해서 피부나 그밑의 결합조직들을 당기는 시술을 받아보지만 얼마안가서 다시쳐지는 경우들을 대할때면 시술자나 받는사람 모두가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이런경우에는 얼굴의 지방을 적당히 흡입해서 지방을 줄이면서 동시에 표층지방흡잉을 통한 피부탄력증대효과를 누리게되는 시술이 도움이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당김술과 같이 시행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방흡입술이라고 하면 몸매흡입술만 생각하지만, 얼굴의 많은 지방도 흡입으로 치료할 수가 있으며 원하는 정도의 작은 얼굴에 가깝게도 될 수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볼살의 심층지방이 많은 경우도 있어서 볼살의 심층지방제거술과 함께 시행한다면 나름대로 갸름한 라인을 가질수가 있는 것이다 .물론 지방흡입술의 가장많은 휴유증인 울퉁불퉁함이나 과도한 흡입으로 인해 꺼짐등이 생기지 않기위해서는 경험많은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과 치료가 요구돤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얼굴사진을 찍어보고 나온부위와 들어간 부위를 체크하고 일그러진 라인부터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기보다는 점점 망가지는 얼굴선을 적극적으로 살려보는 지혜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방보다 뛰어난 치료는 없을 것 같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생각하면서 항상 예방하는 지혜로 살아간다면 삶 자체도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방!! 요즘처럼 많이 사용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초등학생 좋은 프로그램 글씨는 그 사람의 마음을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했던 그 시절. 설레이면 썼던 펜팔도, 친구와 정답게 나눴던 편지도, 연애할 때 담았던 그 소중한 순간들은 글씨로 고스란히 전달된다. 컴퓨터와 사는 요즘 아이들, 일기에 쓰는 글씨 보면 정말 낯 뜨겁다. 우리 어릴 때는 글씨 쓰는 연습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마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악필교정 예쁜 내 글씨’라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POP전문강사인 홍다희 선생님의 강의로 초등학생 글씨 교정에 유익한 시간이 될 듯. 여름방학을 맞아 주 1회씩 4번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 709-8003~4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고교 내신 절대 평가로 바뀐다... 교과부 , 내년 적용검토 부산 im4u 영재교육센터장 금정순 3년쯤인가 승현이 엄마가 나를 찾아온것은 아마 이맘쯤인것 같다담임선생님이 수학이나 과학등 학과 성적이 뛰어나다보니 과학고 진학을 권하여 막상 준비하려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른다며 상담을 한 인연으로 지금껏 연락하고 지낸다. 그때 승현이는 중학교 2학년때이다, 고등학교를 일년을 앞두고 과학고를 준비한다는것은 막막한 현실이었다,그 당시 과학고에 진학하려면 원서를 쓸수있는 자격이 되어야했다, 1. 승현이는 올림피아드 준비를 하지를 않아서 수상실적이 없었고2. 영재원을 다니지 않아서 영재원 수료자의 자격도 안되었고3. 학교장 추천하기에는 학교당 1명 추천 받을 자격 또한 되지않아 실력이 아니라 먼저 원서를 쓸수있는 자격이 안되는것이 문제였다. 그때 승현이가 내신이 문제가 생긴것은 늘 상위권이었는데 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에서 과학 과목에서 1개를 틀렸는데 전교 석차가 50등으로 밀려난후 점수를 100점으로 계속적으로 유지하여도 그 공백을 만회하기가 힘들었다고 하였다.한개를 틀렸다는것은 정말 잘한것 같은데 학교의 시험은 그렇치 않았다.모두가 시험을 잘치다보니 실수를 하고나면 내신으로 추천을 받을수 났는 기회는 서서히 멀어진다는것이었다.그때 난 참 많은 생각을 하였다. 학교가 상대 평가가 아니고 절대 평가라면, 우수미양가 처럼 절대평가였으면 승현이가 저렇게 뜻을 두고도 힘들어 하지않았을거라고 생각하였다.그런데 얼마전에 교과부에서 내년부터 고교 내신을 절대 평가로 바뀐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없어 이번 컬럼에서다루어보기로 하였다. --------------------------------------------------------------현재 9등급 상대평가로 이뤄지고 있는 고등학교 내신평가가 이르면 2011학년도부터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된다. 교육과학기숣는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주재로 열린 5차 ''공교육 제고 TF팀''에서 절대평가 도입 등 기존 평가방법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교과부는 오는 6월까지 정책연구 과제 결과물이 나오면 이를 토대로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2011년도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고교 생활기록부는 1등급 상위 4%, 2등급 7%(누적시 상윈 11%), 3등급 12%(23%), 4등급 17%(40%) 등 9개 등급으로 나뉜 상대평가를 실시 하고 있다. 교과부는 이를 5단계 정도의 절대 평가로 전환해 같은 평가를 받은 학생은 비율과 상관없이 모두 같은 등급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연구과제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Q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국민연금을 납부해야 하나요? A 예 그렇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시더라도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흔히 아르바이트라 통칭되는 임시근로자, 일용근로자, 시간제근로자의 경우 1개월 이상 근무를 하고 월 근무시간이 80시간 이상 또는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18시간 이상이면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연금보험료는 기준 월 소득액의 9%가 고지되며 사업주가 절반을 부담하고 본인의 급여에서 4.5%가 공제됩니다. **근거 : 국민연금법 시행령 제2조 ‘근로자에서 제외되는 자’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내가 만약 투명 인간이라면 내가 만약 투명 인간이라면신암초5 김정윤나는 책읽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책을 읽을 때마다 내가 투명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투명 인간이 되면 좋은 점이 많지 않을까? 예를 들면 지각했을 때도 당당하게 교문을 지나 교실로 들어갈 수 있고 나쁜 사람을 보면 아무도 모르게 혼을 내줄 수도 있고. 그래서 ‘해리 포터’에 나오는 투명 망토라든가 영화 ‘투명 인간의 사랑’이 부럽다. 그러나 과학 만화책에서는 투명 인간이 되면 앞을 볼 수 없을 거라고 한다. 이유는 기억이 안 나지만...하긴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엄마가 나를 못 찾아서 걱정하실 수도 있으니까 투명 인간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겠다. 투명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그만 접어야겠다. 독자 투고 제목 : 시험천재원 내일은 우리 반 전체가 가장 싫어하는시험 치는 날 시험 치기 싫은데 어떡하지?실력은 없고 고민만 잔뜩 밤새도록 고민하다 꾸벅일어나보니 어느새 아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
- 식중독 예방은 냉장고정리부터 한참 날씨가 더워지면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이 기승을 부린다. 특히 단체급식을 하는 유치원, 학교 등에서 심심치 않게 식중독 사고 소식을 들을 때 마다 부모들은 가슴을 졸이게 된다. 식중독은 단체급식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면 안전하다고 여기지만 실제로 냉장고 안에서 상하는 음식들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냉장고 속 음식은 얼마나 안전한가 주부 김모씨는 냉장고를 열어보고 한숨을 지었다. 냉동실 안에 검은 봉지안에 쌓여 언제 넣어놓았는지 모를 음식들이 가득하고, 하루 마음먹고 냉장고를 치우다 보면 음식물쓰레기를 한가득 버리게 된다고 한다. 요리하다 남은 재료를 그냥 냉동실로 넣어두고 잊어버려 한참 후에 발견했을 때엔 말라 비틀어졌거나 색이 변해 못먹게 되기 일쑤였다. 그럼 냉동실 안에 음식은 얼마나 놔두어도 될까? [육류]냉동실은 영하 18℃ 이하로 차게 유지해야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온도가 제대로 유지된다면 소고기는 3개월, 돼지고기는 1개월, 닭고기는 6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오래 보관하면 맛이 없어지므로 가능하다면 1개월 안에 먹는 것이 좋다.[생선]등 푸른 생선은 4주, 흰 살 생선은 6~8주 정도. 단, 소금을 뿌려 염장한 자반류는 12개월까지도 가능하다. 새우와 생선 알은 1개월을 넘지 않아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다.[김, 건어물]잘 밀봉해 눅눅해지지 않게 보관한다면 1년 정도는 두고 먹어도 된다. 마른 오징어도 비닐봉지에 밀봉해 보관하면 1년 정도는 괜찮다. 단, 잘게 찢은 오징어채는 포장을 뜯었다면 1개월 안에 먹도록 한다.[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의 맛을 살리려면 냉동실을 영하 18℃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6개월 이상 두고 먹어도 된다.[얼음]얼음은 냉동실에 오래 두면 투명도가 떨어진다. 신선한 얼음을 먹고 싶다면 일주일이 지난 얼음은 버린다.[빵&떡]빵과 떡은 냉장실에 넣으면 딱딱해지므로 말랑말랑할 때 냉동실에 넣는 것이 좋은데, 보관 기간은 2주를 넘지 않아야 한다.[햄&만두]개봉한 햄은 1개월 안에 먹도록 한다. 만두 같은 냉동식품도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켜야 한다. [데친야채&밥]데친 야채의 보관 기간은 1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밥은 7~10일 이내에 먹도록 한다. 냉장고 관리는 이렇게 여름철 안전하게 냉장고를 사용하기 위해서 냉장고 관리가 필요하다.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서 빠른 시간 내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냉장고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 청소하고, 내부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채워넣지 않도록 한다. 냉장고 용량의 약 70%만 채우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식품 재료를 보관할 때에는 이물질이나 흙 등을 깨끗이 제거한 후 보관하고 식품의 냉장고 보관 기간을 꼭 지키도록 한다. 먹다남은 식품을 보관할 때는 재가열 후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한다. 가공식품의 경우, 개봉한 후 남은 식품을 보관할 때는 꼭 밀폐용기에 옮겨 보관하는 것이 세균번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냉동된 식품에서는 세균이 번식할 수 없지만 상온에 나왔을 때 녹으면서 세균이 번식해 음식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빨리 조리하던지 냉장실에서 해동해야한다.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은 70도에서 3분 이상 재가열 후 섭취하는 것이 좋고 오래 보관중인 식품, 먹다가 그대로 보관하는 식품들은 냉장고 내 다른 식품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이들 식품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여야 한다. 식중독 예방은 이렇게 1. 식사 전 또는 조리 시 손을 깨끗이 씻을 것2. 가급적 날 음식을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을 것3. 고기와 생선 등 날 음식을 썬 다음에는 칼이나 도마, 손을 반드시 깨끗하게 씻을 것4. 과일이나 채소는 반드시 씻어 먹을 것 5. 날고기나 조리하지 않은 생선은 다른 식재료와 닿지 않도록 할 것6. 냉장실의 온도는 4.4℃ 이하, 냉동실의 온도는 -17.8℃ 이하가 되도록 유지할 것7.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보관하고, 2시간이상 상온에 두지 말것8. 반찬을 덜어 먹다가 다시 넣을 경우 구분을 지어 다음번에 먼저 먹도록 할 것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