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애들아! 몇 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루어낸 koi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그리고 많이 사랑한다!2010년 8월9일!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상, 금상만 시상하였다.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 고등부 금상 수상 (신현규, 혜광고3) -이번 경시대회 부문에서 부산교육청은 초등부 7명, 중학부 8명, 고등부 8명 등 총 23명이 출전, 금상 1명, 은상 5명외에 장려상 12명이다.그중에서도 금상1명, 은상 4명, 장려상 5명은 어렸을때부터 공부한 우리 아이들이다.은 상 - 손진호(충렬고3), 김도형(사하중3), 조호준(해운대중2), 박수찬(온천중 6년) 장려상 - 김남규(이사벨고3), 김민철(혜광고3), 박성진(부산컴과고 2), 주현석(금양중학교3), 조윤성(혜화초 6))현규를 처음 만난것은 영재교육을 하려고 토성동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학원을 인수하면서이다. 그때가 현규가 초등학교 3학년이고, 얼굴이 통통하고 사탕 물고 있는 볼처럼 젓살이 그대로 남아있는 앳띤 얼굴이었다. 늘 싱글벙글 뭐가 그리 좋은 지 늘 웃고 다녔다처음으로 내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많이 예뻐하였다.맞다 그때 창희도 있었지!난 늘 현규와 창희를 함께 떠올린다. 내성적이고 늘 혼자이던 창희에게 현규는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였다. 참 얼마 전에 창희에게 밤늦게 연락이 왔다.넘 늦은 시간에 전화라 조바심으로 급히 받으니 창희의 들뜬 목소리다. "선생님 저 아시아 베스트 탑 일본 동경대 합격하였어요!“ 지금 발표 난거 보고너무 기뻐 처음으로 전화 드려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라고 들뜬 목소리로 전한다.아시아의 베스트 탑이라... 힘을 주어 말하는 창희의 마음이 아픔으로 느껴졌다.다음호에 창희 애기를 써야겠다.현규는 초급을 1년, 중급 1년이 걸렸다몇 번이고 다시 하였고, 그때마다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기특하고 대견하였다.중학교 1학년때인가... 몇칠을 눈물이 그렁그렁 한 채로 고개를 푹 숙이고,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 하길래 불러 앉혀 물었다. 왜그러느냐고? 넘 힘드냐고?그때 현규는 “ 선생님 저는 왜 머리가 나쁠까요? 다른 아이들은 문제를 보면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수학적으로 바로 접근하는데, 난 읽기도 힘들어요! 난 머리가 진짜 나쁜가봐요”하였다. 정말 이 공부가 어렵다, 지금은 이산수학을 가르치지만 그땐 프로그래밍만 배우다보니 그럴만도 하였다. 수학을 잘하거나 학년이 높을수록 유리하기는 하지만 누구나 중급에서 고급으로 올라 올 때 좌절모드로 한 두번씩 빠진다. 현규도 그랬다.. 난 이산수학 책을 주면서 3-4번 그냥 책 읽듯이 읽기만 한 후에개념 문제만 보라고 하였고수업시수를 최대한 많이 하기위해 본사에서 진행하는 집중교육인 캠프에 참가하였다. 그때이후 현규는 고3때에 제외하고는 일년에 두 번씩 한번도 빠진적 없이 참가하였고 캠프를 다녀 올때마다 실력은 몰라보게 달라졌다.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수상실적은 30개가 넘고, 대상만 5개나 되지만 가장 의미 있으며 가슴 뭉클하게 한것은 바로 koi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한것이다.그 누구보다고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이기 때문에 아마 더욱 의미가 깊다. 현규의 수상은 이슈가 되었다. 아래 기사는 koi 시상식에 관련된 부산시 교육청에 올려진 기사이다.-------------------------------------------------------------------부산시 교육청은 지난 7월 16일 강원도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제27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대회''에서 부산혜광고등학교 3학년 신현규 학생이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27회를 맞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수학, 과학올림피아드와 함께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신장하는 전국 3대 주요 대회이다.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정보통신 분야의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한 알고리즘의 구현을 위한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로써 학교대회, 지역청(군)대회, 시(도) 교육청대회 등의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전국의 총 3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고 대회이다. 이번 경시대회 부문에서 부산교육청은 초등부 7명, 중학부 8명, 고등부 8명 등 총 23명이 출전, 금상 1명, 은상 5명(한국과학영재고 3년 김희훈, 충렬고 3년 손진호, 사하중 3년 김도형, 해운대중 2년 조호준, 온천중 6년 박수찬)과 장려상 12명(이사벨고 김남규 외) 총 18명이 수상했다. 특히 금상 수상은 거의가 서울과 경기 지역학생들이 주로 수상하였으며 최근 3년 동안에는 부산지역 학생으로는 은상 수상이 최고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 했다. 금상을 수상한 신현규 학생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정보영재교육원을 초등부 과정 2년 수료, 중등부 과정 3년 수료 및 고등부 과정 1년 수료 후 추수지도반 학생으로 재학중인 영재 학생이다.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부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일빈)은 부산예선대회(4월), 부산본선대회(5월)를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치러 훌륭한 학생들을 선발했다. 또, 전국대회출전자 사전교육(6월)을 실시하는 등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노력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평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가족 밤나들이 추천코스 열대아로 지친 우리가족. 아침저녁으로 조금 선선한 바람이 불면 밤나들이 하기 딱 좋다. 늦여름 초가을 햇살이 아직 두렵다면 어스름 해질녘에 가족과 함께 가깝지만 실속 있는 나들이를 떠나보자. 낮에 자주 갔던 곳이라도 야간의 풍경은 새롭다. 그리고 혼자 가던 곳에 가족과 함께 가면 또 다른 맛이 있다. 멋들어진 야경을 즐기며 가족 간에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보면 새록새록 정도 쌓인다. 더위로 지쳐 힘들었던 가슴에 시원한 밤공기를 불어넣어 무거운 일상 살짝 가볍게 바꿔보자. 밤이 즐거우면 낮에 새로운 활기가 생긴다~~정리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호수와 광장, 그리고 계곡의 물소리 - 대천공원지난여름 계곡 물놀이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은 대천공원. 사실 일 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물을 좋아하는 사람, 거기다 맘껏 뛰놀고 싶은 아이들, 무리한 운동을 할 수 없는 노약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장산터널에서 해운대신시가지로 진입하면 바로 입구에 있어 차량이나 대중교통 이용으로 편리하게 올 수 있다. 사실 해운대신시가지 사람들은 시가지 중앙으로 흐르는 계곡 따라 걸어가는 즐거움을 더 즐긴다. 밤에도 등산하는 사람이 많아 적당히 흥겹다. 아이들은 호수 근처 넓은 광장에서 맘껏 뛰놀 수 있다. 어른들은 호수 따라 걸다보면 잠시 도심을 벗어난 멋스러움에 반한다.산을 좋아하면 등산객들을 따라 산책로로 올라가 양운폭포까지 가는 것도 좋다. 야간에는 거기까지도 충분하다. 체육공원에서 온가족 야간운동도 살짝 재미있다. 아직 더운 날씨라면 계곡 입구 쪽에서 잠시 발을 담구는 것은 어떨까?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호수 근처 광장이 적당하다. 반질반질한 돌 의자에 앉으면 더운 날은 시원하고 조금 쌀쌀한 날은 따뜻해 그만이다.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면 평소에 나누지 못한 속 이야기가 절로 나온다. 도심 속 자연, 대천공원에서 우리가족은 밤나들이 한다.달빛과 바닷바람이 만나는 곳 - 문탠로드달맞이길이라고 부르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이 드라이브코스는 벚나무와 소나무가 늘어서 있고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고갯길이다.달맞이 동산에 있는 해월정과 조금 지나 해마루 정자에서 보는 바다풍경과 월출은 입이 딱 벌어질 만큼 멋지고, 달맞이고개 주변의 카페촌, 갤러리들, 레스토랑과 청사포, 어울마당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달맞이 언덕을 오르다 코리아아트 갤러리 맞은편 숲속으로 들어가면 달빛을 받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문탠로드가 펼쳐진다. 부드러운 흙길을 밟으며 걷다보면 오래된 해송숲 사이로 지나가는 동해남부선 철도가 운치있고, 솔향과 솔바람, 바다 냄새, 바다 바람, 파도소리와 함께 하다보면 일상의 피곤함을 잊게 해주며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힘들지 않은 산책로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거닐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해가 지면서부터 밤11시까지, 새벽5시부터 해가 뜰 때까지 가로등이 켜져 있어 밤이나 새벽에도 어려움 없이 거닐 수 있다. 두달에 한번 음력 보름전후 토요일 문탠로드 따라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음악과 조명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분수쇼 -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하얗게 부서지는 물줄기에 시원함을 즐기는 분수는 여느 공원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다대포 해수욕장을 더 유명하게 만들어 준 것은 다대포의 꿈의 분수라는 별칭을 얻은 이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다.다대포 해수욕장 가득히 웅장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그 음악에 맞춰 큰 분수가 화려한 조명과 함께 위아래로 흔들리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2009년 7월 13일 모습을 드러낸 다대포해수욕장의 바닥분수는 올해 3월 세계 최대 바닥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저녁 8시쯤이 되면 어둑해진 다대포를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으며 음악과 함께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1,046개의 노즐, 27개의 소분수가 어우러져 화려한 조명 빛을 받은 분수의 물줄기가 밤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솟구친다. 가요, 팝송, 클래식 등 매달 60여곡의 다양한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음악분수는 달려가는 모양, 흔드는 모양, 치솟는 모양, 안개 등 27가지의 모양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 30분의 분수 쇼가 펼쳐지는 내내 보는 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탄성을 자아낸다.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다대포 낙조분수는 음악분수에 사용되는 음악을 직접 신청하여 들을 수도 있고 특별한 사연이나 프러포즈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미리 신청해 놓으면 분수 쇼가 진행되는 동안 그 내용을 소개해 주기도 하는 등 분수쇼를 보고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시정해주세요> 비보호 신호 어려워요~ 해운대구 중동에 차량이 많은 사거리가 갑자기 비보호 좌회전 신호로 바꿨어요. 길의 구조상 좌회전과 직진차량 때문에 우회전을 못 하는 곳인데 큰 길의 사거리를 비보호 좌회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초보자나 초행길인 사람들이 좌회전을 하지 않아 도리어 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교통의 흐름을 위해 큰사리에 비보호 좌회전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위험하네요. 안전한 교통신호가 우선이 아닐까요? 앞으로 이런 신호체계로 바뀌어 가는 것인지 아니면 이곳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주 이용하는 주민으로서 당황스럽습니다. 해운대구 중동 이미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IT엑스포 부산, 8~11일 벡스코 국내외 IT 관련 최신기술과 산업 동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IT엑스포 부산''이 8~1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부산광역시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공동주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 등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200여 기업이 6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첨단제품 전시와 체험관을 선보인다. 또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신제품 PR쇼 등 기업 마케팅 지원행사와 각종 전문기술 세미나, 컨퍼런스가 함께 한다.전시품목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3D), 홈디지털, 휴대용기기 등 디지털정보기기 △이동통신단말기, 방송장비, 통신 및 네트워크 등 통신방송장비 △영상·게임·캐릭터·비즈니스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콘텐츠·솔루션 △U-city·로봇·NT·BT·그린IT·스마트그리드 등 융합IT제품 △전자부품 소재 및 모듈 등이다.부산시는 부산 최초로 열리는 전국 단위 로봇경연대회인 ''제1회 부산로봇경진대회''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3D기술을 이용한 가상현실 전시·체험관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한층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부산로봇경진대회에는 일반 로봇경연을 비롯해 해양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창작로봇,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체험 등 3개 분야 6개 종목의 다채로운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문의 : 신성장산업과(888-3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모 집, 강 좌, 행 사 모 집□건강문화센터=무료 노래교실 수강생. 내용 노래(가요, 민요), 댄스(스포츠, 사교), 요가 등. 30세 이상 70세 이하 대상. 위치 초량 지하철역 12번 출구. 7일까지.(463-8291)□부산불교연합신도회=헌옷 및 의류 물품. 제1회 아시아 빈곤국가 지원 및 교류사업 위해 실시. 세탁한 뒤 택배 또는 방문 접수. 8일까지.(861-8800)□부산교회=자원봉사자. 모집부문 통역(영어, 중국어, 일어, 말레이시아어, 포루투칼어) 10명, 안내 10명, 안전 10명. 국제행사 및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 대상. 봉사기간 오는 30일~10월3일.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뒤 홈페이지(www.busanch.org) 또는 이메일(busanch.@hanmail.net) 접수.(753-3282) 강 좌□한국타로심리연구협회=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 3개월 과정 운영. 기초반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내용 카드분석, 개인성향 분석 등. 위치 두실역 1번 출구 농협 3층 및 광안리 자모병원 옆. 수강료 30만원.(010-5507-8892)□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직업상담사 2차 대비반 교육 실시. 직업상담, 심리,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등 실기 시험 대비. 오는 7일 개강.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7~10시. 수강료 33만원.(503-7268)□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프로그램 운영. 멀티카페 오는 7~8일 오후 1시30분. 내용 커피 및 브런치 강의, 예비 창업자 아이템 타당도 진단. 재료비 2만원. 허브농원 탐방과 천연제품 오는 29일 오후 12시30분. 내용 허브 탐방 및 제품제작 실습 등. 재료비 6천원.(326-7600)□서구여성창업지원센터=창업특강 실시. 6일 오후 1시 센터 2층. 내용 생과일전문점 등 창업, 판촉 및 마케팅 전략,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방법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대상. 교육비 무료.(253-5959) 행 사□금곡청소년수련관=오는 11일 ''가야산신 정견모주와 천신 이비가의 사랑'' 가족문화탐방 실시. 고령 양전동 암각화, 대가야 박물관, 왕릉 전시관 등.(361-6685)□여성문화인권센터=제3회 놀이터 문화제 실시. 오는 3일 오후 5~10시 덕천1동 KT구포지사 주차장. 내용 태권도 공연, 아나바다장터, 체험 마당, 마술 공연, 만화영화 상영 등.(363-38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수영강서 첫 국제 드래곤보트대회 부산 수영강에서 대규모 국제 드래곤보트대회가 첫 선을 보인다.부산광역시와 MBC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코리아오픈 국제드래곤보트대회''가 8일부터 13일까지 수영강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1개국 15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드래곤보트 경주는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 용머리 장식과 용무늬를 한 긴 배에 12명 또는 22명이 타고 노를 저어 속도 경쟁을 벌이는 경기다. 무동력 친환경 레포츠로 가족단위나 직장단위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경기는 22인승 200m 직선, 500m 직선, 2천m 회전과 12인승 200m 직선 4종목에 오픈부, 여자부, 혼성부로 나눠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30분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중앙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다.MBC 부산문화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500m 결승경기를 생중계 한다.한편, 부산시는 이번 대회 기간에 부산시장기 대학생 드래곤보트대회, 다이나믹 부산 드래곤보트대회, 제1회 부산사랑 그린 업(Green Up) 드래곤보트대회도 함께 연다. ※문의 : 체육진흥과(888-32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도시철도역, 지하수 냉방 부산 도시철도가 지하유출수를 활용한 냉방시스템을 도입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지하터널 구간에서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지하유출수를 활용해 역사를 시원하게 하는 냉방시스템을 설치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 냉방시스템은 연중 섭씨 18~20도를 유지하고 있는 차가운 지하유출수를 파이프를 통해 승강장과 환승통로에 순환시켜 공기의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부산교통공사는 지하유출수가 200t 이상 흘러나오는 15개 역사에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 우선 1호선 연산동역에 1억5천만원을 들여 이 시스템을 갖춰 내년 여름부터 승강장과 환승통로에 냉방을 실시할 예정이다.부산 도시철도 지하터널 구간에서는 하루 1만5천t의 지하유출수가 나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부산 소상공인, 자금신청 서두르세요" 부산광역시는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50억원을 마련, 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기타 업종은 5인 미만이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대출금리는 4.08% 변동금리다.부산시는 이번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통해 200개 이상 업체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게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경제진흥원(600-1773),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부산신용보증재단(860-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격월간 종합잡지 부산이야기 부산광역시가 발행하는 격월간 종합잡지 부산이야기 9·10월호, 격주 발행 영어신문 ''Dynamic Busan'', 월간 발행 일본어신문 ''ダイナミック釜山'' 9월 1일자가 나왔다.○…부산이야기 9·10월호(통권 62호·사진)는 서부산권에 대한 조망(이슈&뷰), 민선 5기 시정목표에 대한 기사(줌인)를 실었다. 동해남부선(포토에세이), 송도 해안산책로(명품길), 문탠로드(명품길) 등 부산 명소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김형오 국회의원(전 국회의장)과 3대째 불화를 그리고 있는 불화장 인간문화재 권영관 씨 인터뷰 기사도 알차게 담았다. 부산이야기 홈페이지는 iyagi.busan.go.kr. ○…매달 1·16일자로 격주 발행하는 영어신문 ''Dynamic Busan'' 9월1일자(통권 88호·사진)는 기장군 내리에 문을 연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스티븐 파머 교장의 인터뷰 기사(Life)와 사상 시외버스터미널에 새롭게 뜨고 있는 외국인 거리 소식을 담았다(News). 또 부산비엔날레, 부산국제관광전과 같은 9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행사(Enjoy Busan) 소식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최근 입장객 1천만명을 돌파한 부산아쿠아리움 기사도 담았다. 영어신문 홈페이지는 dynamic.bsuan.go.kr.○…부산시 일본어 신문 ''ダイナミック釜山'' 9월호 (통권 3호·사진)는 부산시의 의료관광 인프라와 서비스 소개, 11일 열리는 부산비엔날레 일정을 담았다. 시모노세키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행렬, 센텀시티 야경(와이드 앵글)을 시원한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ダイナミック釜山은 부산시보 홈페이지(news.busan.go.kr)에서 PDF로도 볼 수 있다.※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2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부산시립 미술관·박물관 무료화 심의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03회 임시회를 열어, 부산시립미술관·박물관 관람료와 황령터널 통행료 무료화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1천60억원 규모의 부산시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의·의결한다. 기획재경위는 오는 2~3일 동부산관광단지 개발현장, 신발산업진흥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점검활동을 펼친다. 행정문화위는 부산시립미술관과 부산시립박물관의 관람료를 무료화하고, 관람시간을 연장하는 ''부산시립미술관·박물관 운영조례 개정안'', 부산시충렬사의 입장료를 무료화하는 ''부산시충렬사 운영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 오는 2~3일 부산예술회관, 요트경기장, 벡스코, 영상센터, 영상후반작업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선다.보사환경위는 각종 청소년시설을 어린이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명이 이용할 경우 이용료의 20%를 경감해주는 ''부산시 청소년시설 운영 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2건을 심의한다. 1~3일 스노우캐슬, 수영하수처리장, 매리취수장 등 8곳을 찾아 현황을 확인한다.창조도시교통위는 ''2020 부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의견청취안''을 심의한다. 오는 2~3일 부산~김해경전철 사업장 등을 방문하고, 오는 6일 부산시민공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소위원회 제6차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도시개발해양위는 황령터널의 통행료를 오는 10월1일부터 무료화하는 ''부산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심의한다. 오는 2일 북항대교 민간투자사업현장을 방문하고, 6일 남항 국제수산관광단지 입지를 찾아 조성계획 보고를 받는다.교육위는 1천60억원 규모의 ''부산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위가 7~9일 종합심사를 벌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