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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일일특강 독서토론을 통해 생태계에 대한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나만의 작은 생태계 꾸미기 계획을 세워보는 일일특강이 마련된다.오는 28일(토) 오후 4시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등 4~6학년생이며 수강료 7천원이다.문의: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부산, 무상급식 당장은 힘들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교육청의 무상급식 재원부담 요청은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은 수용하기 힘들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허 시장은 지난 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시장-구청장·군수회의''에서 자치단체에서 건의한 무료급식 관련 재정지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이 날 회의는 부산시와 지역 자치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발전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민선 5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허남식 부산시장은 "자치구·군이 무상급식 재정을 마련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재 10%인 무상급식 비율을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되, 시교육청과 협의해 늘어나는 재원은 시가 부담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의 도시 명성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를 갖추는 데 민선 5기 부산시정의 역량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부산시장-구청장·군수회의에서 허 시장과 자치단체장들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주민 생활공감정책 적극 추진, 시민 생활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 취약한 지방세 구조개선을 비롯한 지역 재정력 확보 공동 노력 등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를 통해 살기 좋은 부산 만들기, 크고 강한 부산 실현에 함께 하기로 한 것.부산 기초자치단체장들은 구·군에서 추진하는 대형 현안사업에 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낙후지역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허 시장은 "구청장·군수들이 건의한 내용을 실국별로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하나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부산 미분양아파트 감소세 뚜렷 6월말 6천910가구 … 지난해 말 보다 24.9% 줄어 부산지역 미분양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부산지역 미분양아파트 물량은 2008년 말 1만3천997가구를 최고로 지난해 말 9천200가구로 줄어들다가 올 6월말 현재 6천910가구 아래로 떨어졌다.국토해양부가 집계한 ''6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부산지역 미분양아파트는 6천910가구로 전달 7천272가구에 비해 5.0%, 지난해 말 기준 24.9%가 줄었다. 미분양아파트가 줄어든 것은 지역경제 활력과 대형건설사들의 다양한 분양 할인혜택, 부산광역시의 세제감면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부산시는 미분양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취·등록세를 감면해 주는 시한을 올 6월에서 내년 4월까지로 10개월 연장했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분양가 인하와 상관없이 종전처럼 75%를, 85㎡ 초과는 분양가 인하률이 10% 초과~20% 이하면 취·등록세의 62.5%, 분양가 인하률 20% 초과는 75%를 경감해준다.부산시 관계자는 "취·등록세 세금 감면 혜택, 지역경제 활력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다"며 "미분양 가구가 줄어들면서 전용면적 85㎡ 이하인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신규 아파트 시장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6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11만20가구로 전달 11만460가구 보다 0.4% 줄어, 소폭 감소에 그쳤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1만3천277가구가 줄어들어 10.8% 줄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중요 해운대늘배움아카데미가 실속 있는 교육 강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홍양표 박사의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강좌는 만족도 높은 재미있는 강연이었다.M컬처 소속의 제니씨의 전자바이올린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강좌에서는 뇌의 발달에 따른 단계별 학습에서 엄마의 역할을 강조했다. 식전 공연모든 교육의 시작은 올바른 가정교육한국좌우뇌교육개발연구소 홍양표 교수는 “인간은 누구와 사느냐, 어떤 부모와 함께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는 결국 부모를 닮는다. 그래서 아이가 바뀌기 바란다면 부모가, 그 중에서도 엄마가 바꿔야 한다고 홍 박사는 강조했다.그래서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먼저 말했다. 요즘은 어른보다 아이들 중심으로 생활하는 가정이 많다. 한둘 밖에 안 되는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욕심이 단지 욕심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정교육부터 세워야 한다고 홍 박사는 거듭 강조했다.“엄마가 안 무서운 아이는 옆집 아주머니도 안 무섭고 아빠가 안 무서운 아이는 옆집 아저씨도 안 무섭지요. 그래서 모든 교육은 가정교육에서 시작되며 가정교육이 깨지면 사회교육도 불가능합니다.”부모가 언제까지 자식의 바람막이 역할을 할 수는 없다. 이기적인 아이, 나약한 아이가 아닌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도 이 바탕 위에서 제대로 이루어진다.강연 중인 홍양표 박사좌·우뇌가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인간의 좌뇌는 생각을 하고 우뇌는 행동을 한다. 누구나 좋은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힘들다. 그 이유는 좌뇌와 우뇌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지적으로 뛰어나고 좋은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좌뇌와 우뇌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래서 좌뇌와 우뇌가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고 홍 박사는 강조했다.좌뇌만 발달한 아이는 실천하지 않고, 우뇌만 발달한 아이는 생각하지 않고 행동이 앞서 실속 없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만3세 이전 시청각 교육은 아이의 뇌를 망칠 수도그래서 자녀의 잘못된 학습습관은 부모의 잘못된 가르침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두뇌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이른 학습과 주입식 반복 학습을 시킨 결과가 드러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홍 박사는 만3세 이전 아이들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이때 시청각 교육을 하면 아이들의 뇌를 도리어 망칠 수 있다고 한다.인간의 두뇌에는 본 것, 읽은 것, 들은 것을 저장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만3세 이전에 충분히 오감을 자극시키고 성별, 개인적 특성을 파악한 적절한 교육을 시키면 사고력 향상은 물론 학습 결과에 성과가 있다고 한다.무작정 다른 사람보다 빨리, 많이 학습에 노출된 아이보다 좌·우뇌의 발달을 파악해 거기에 맞는 학습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자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이어지는 24일 고승덕 변호사의 교육 강좌도 기대된다. 부모도 끊임없이 배워야 자녀를 잘 교육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해운대늘배움아카데미의 좋은 교육강좌와 함께 더 좋은 부모가 되어 보자.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착한소비로 제3세계에 희망을 전 세계 카카오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코트디부아르에 사는 12살 소년 에브라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카카오 농사일을 돕는다. 그 마을에선 6살만 되면 카카오 농사를 짓는 일을 돕기 시작하는데 농사를 도와야 하기 때문에 또래 100명 중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3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온 식구들이 농사일에 매달려 번 돈으로는 쌀과 빵, 농약과 비료를 사는데 다 써버리기 일쑤이고 정작 카카오 농사를 짓는 그 아이들은 초콜릿을 먹어본 적이 없다. 이렇게 생산된 카카오 콩은 중개상들이 농부들한테 kg당 약 600~650세파프랑(약 1740~1885원)에 사들여 카카오 수출회사에 넘기고 수출회사들은 kg당 1950세파프랑(약 5655원) 선에 카카오 콩을 판다. 이런 카카오 콩을 사들인 다국적 식품 기업 등이 카카오 콩을 가공하여 초콜릿의 원료로 만들고, 원료와 초콜릿을 사서 다시 가공하여 완성된 초콜릿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되는 것이다. 유럽 공정무역협회는 카카오 생산자들의 수익이 초콜릿 가격의 5%라면, 초콜릿 회사와 무역 조직이 얻는 수익은 그 14배인 70%에 이른다고 주장한다. 캐나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초콜릿 가격이 1천원일 때 농부들의 수익은 20원에 불과하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공정무역이 이렇게 탄생했어요우리가 평소에 흔히 먹고 마시는 초콜릿과 커피 속에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저개발국의 원료와 상품 그리고 노동력을 헐값에 사들여 만들어낸 상품을 비싼 값에 팔아 많은 이익을 남기는 불공정한 거래가 계속되어 저개발국의 생산자는 계속 빈곤해지는 무역구조는 선진국은 더욱 풍요롭게, 저개발국은 더욱 빈곤하게 만들어버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런 불공정한 거래와 수입자 중심인 경제방식은 결국 무역의 이익이 생산자, 수입자, 유통자, 소비자에게 골고루 배분되지 못하도록 하여, 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 무역량에도 불구하고 저개발국의 생산자들이 계속 빈곤해질 수밖에 없도록 악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개발국의 어려운 사람들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방식의 무역이 바로 공정무역이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주고 구매한 제품을 선진국 소비자가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윤리적 운동으로 다국적 기업이 제3세계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임금을 제공하지 않고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에 대해 반기를 들고 등장한 무역이다. 생산자들에게 시장 가격과 상관없이 협의를 통해 결정된 일정 가격을 지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생산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방식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경제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교육과 같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 실제로 공정무역의 대표적인 커피거래의 예로 ''아름다운 가게''의 ''아름다운 커피''를 들 수 있다.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네팔 농부들에게서 직접 커피를 수입하는 아름다운 가게는 네팔 농부들에게서 정당한 노동의 대가로 400루피(이 금액은 네팔도매상이 수출하는 가격임)를 주고 커피를 사오고 있고 계약을 맺은 생산물에 대해서는 한국에서의 판매여부와 상관없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구매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7년 전부터 네팔 굴미에서 가장 못사는 지역을 찾아 그곳에서 농가 한 가구당 커피묘목 50그루씩을 나누어주어 재배하게 하였고 커피조합을 조직하여 협동방식으로 함께 일하며, 현재 이곳에서 생산되는 커피 40톤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렇게 판매해서 생기는 이익금을 전액 네팔 생산지역의 청소년 장학금 등 지역발전에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이 지역의 농부들은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경제상황에 관련 없이 마음 놓고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생활속의 공정무역국내 공정무역 단체로는 행복한 나눔,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그루'', 아름다운 가게, 한국 YMCA, 여성환경연대 등이 있다. 공정무역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공정무역가게 울림, 두레생협 에이피넷,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커피, 한국 YMCA의 Peace Coffee, 페어트레이드 코리아의 그루, 아이쿱 생협 자연드림 등 여러곳이 있다. 공정무역제품은 커피나 초콜릿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옷이나 패션소품, 수공예품, 올리브유, 설탕 등 여러 가지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페어트레이드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대부분은 제3세계 여성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공정무역 생산자의 대부분이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 최초 공정무역 패션브랜드인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가 만드는 옷은 기계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끄럽지 않고 투박할 수도 있다. 제품마다 모양과 색깔도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표백제나 형광제, 독성이 있는 염료를 사용하지 않아 몸에 이로운 제품들이다.새로운 여행문화 ''공정여행''여행이 다른 사람의 삶과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이른바 ''공정(公正)여행''도 새로운 여행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착한 여행이라고도 불리는 공정여행은 여행 과정에서 인권과 생명을 존중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여행지의 삶과 문화, 자연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국내외에 걸쳐 공정여행 붐이 조금씩 일면서 전문여행사도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걷기 여행 열풍을 불러온 제주 올레가 대표적인 공정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국내의 경우 ''인천 옹진군 굴업도로 떠나는 에코여행'', ''자연으로의 초대-영월 오지마을 여행'' 등의 공정여행 상품이 판매 중이며 ''중국 운남성 호도협 트레킹-나시족과 함께 차마고도를 걷다'', 말레이시아 쿠칭 지역에서 원주민과 숙식을 함께 하는 ''정글 올레 산소 트레킹'' 등 해외 공정여행 상품들도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3
- ‘포크듀오 해바라기’15(일) 부산경남경마공원서 콘서트 ‘포크듀오 해바라기’15(일) 부산경남경마공원서 콘서트 개최포크듀오 해바라기(이주호, 강성운)가 여름밤을 수놓을 공연행사를 부산경남 시도민에게 선사한다. 오는 15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 2010 여름밤 해바라기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34주년을 맞이한 해바라기는 이번 공연에는 세대를 초월한 국민가요가 된 ''사랑으로''는 물론, ''내 마음의 보석상자'' ''어서 말을 해'' 등 주옥같은 노래와 ''사랑의 발걸음'' 등 신곡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지방에서 갖는 단독 공연이 오랜만인 두 사람 역시 남다른 각오로 공연 준비에 임하고 있다. 이외에도 빛의 예술이라고 불리는 루미나리에서부터 사계절썰매장, 어린이승마장 등 각종 놀이시설이 밤10시까지 문을 열고 공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2010년 야간경마축제를 8.22(일)까지 즐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현장체험학습 양궁선수출신 선생님의 지도로 양궁을 체험하는 등 체험위주의 기행이 마련된다. 오는 8월 14일(토) 초등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양궁체험장 - 곤충연구소 - 우주천문과학관을 둘러보는 예천 기행이 그것.참가비는 4만5천원이며, 당일 오전 7시 센텀시티점 정문 앞에서 출발.문의: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마음이 항상 불안해요 프라임한의원 원장 천영호 학생이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거나, 직장인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면 그 날짜가 다가올수록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이 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나타나야할 불안이나 걱정이 평소에 항상 나타난다면 그것은 두렵고 불편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불안장애라는 것은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그로인한 자율신경의 실조로 다양한 신체증상이 동반된다. 그 증상은 가슴두근거림, 심리적 불안감, 뒷목의 뻐근함, 안절부절, 눈가의 떨림, 심장이 빨리 뜀, 얼굴이 화끈거림, 소변이나 대변을 계속 자주 봄, 속이 울렁거림, 복통, 소화장애, 목에 무엇이 걸린 것 같은 느낌 등 아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은 중요한 일이나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더 심하게 나타난다. 그리하여 지나친 근심으로 매사를 걱정하며 유유부단하여 사소한 일도 지나치게 염려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주의력산만, 집중곤란 등의 어려움이 오고 직장인은 초조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어려움이 오게 되어 생활에 곤란을 겪게 되어 알콜이나 담배 등의 유해한 물질을 탐닉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이런 증상이 최근 자주 나타나는 것은 사회가 그만큼 복잡하고 더 많은 능력을 요구하며 그것을 처리하지 못할 때에는 경쟁에서 뒤처지고 마는 환경에 기인한 바가 크다. 불안장애는 성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수험생 심지어는 초등학생들에게도 나타나는데 주의력이 산만하다고 ADHD를 의심하여 진료실을 방문하는 아이들중에서 불안장애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불안장애의 증상이 나타나면 육체적인 증상에 대해서 더 불안함을 느끼므로 종합적인 검사를 충분히 시행하여 신체질환이 실제로 없는가를 확인하여야 한다. 이후 신체적인 질환이 없는 것이 확인이 되면 이것이 심리적인데서 비롯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적극적인 치료 혹은 스스로의 관리가 필요하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불안장애는 대체로 심장 혹은 간의 문제에 속하므로 심장의 열을 내려주거나 간의 막힌 기운을 뚫어주는 처방을 하게 된다. 한약의 처방으로 증상은 많이 호전될 수 있으나 심리적으로 약물에 의존하려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많이 힘들 때 도움을 받는다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이 증상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햇빛을 자주 쬐며 야외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출산을 축하합니다 해운대구 좌동 정선희 사랑하는 지원이 언니, 셋째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해. 더운 날 아이 낳느라 고생이 많았지? 남들은 둘째도 힘들다고 하는데 세 명이나 키울 마음을 먹은 언니가 정말 대단해 보여. 한 명만 낳아 잘 키워볼 생각이었는데 예쁜 조카들을 보니까 나도 둘째 생각이 나네.요즘은 아이 많이 낳는 부부들이 애국자다 싶어.산후조리 잘 못하면 평생 고생하는 거 알지?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제대로 산후조리 잘 하길 바래.다시 한 번 셋째 낳은 거 축하하고 예쁘고 멋진 아기 이름 기대할게.늘 건강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
- 트렉스타, 아시아 대표 브랜드 ''우뚝'' 부산 향토기업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트렉스타는 세계적 스포츠미디어그룹 콤파스(Compass)사가 발표한 전 세계 아웃도어 신발순위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6위에 올랐다. 콤파스사는 해마다 전 세계 아웃도어 브랜드 800개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판매량 등을 기준으로 상위 25개사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1위는 미국 머렐(Merrel), 4위 콜럼비아, 10위 노스페이스 등의 순이었다.트렉스타는 아시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기술 개발, 마케팅 능력, 미래성장 가치, 판매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트렉스타는 일본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미주시장과 유럽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