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경남경마공원 주간경마 전환 부산경남경마공원 주간경마 전환 2010 야간경마축제를 마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8.20(금)부터 주간 경마로 전환했다. 금요경마는 10개 경주가 편성되고 제1경주는 12:00시에 시작하고 마지막 경주는 18:00분에 시작된다. 일요경마 부경 제1경주는 12:40분에 시작하고, 마지막 부경 제6경주는 16:30분에 시작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부산경남경마공원 2010 야간경마 결산, 다승왕은? 부산경남경마공원 2010 야간경마 결산야간경마 다승왕은 유현명 기수, 김영관 조교사 유현명 기수와 김영관 조교사가 KRA부산경남경마공원 야간경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유현명 기수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펼쳐진 부산경남경마공원 야간경마에서 32전 6승, 2착 6회를 기록해 기수부문 다승왕에 오르며 최고 성적표를 받아냈다. 야간경마 기간에 상금만 2억 5200만원을 거머쥐는 대박을 터트렸다.지난 2002년 기수로서 첫 데뷔를 한 이후 부경경마공원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유현명 기수는 매년 본인의 최다승 기록 달성과 함께 기복 없는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부경경마공원 개장후 첫 풀타임으로 치러진 2006년에는 다승, 입상률, 상금 부문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한 유현명 기수는 이후 2007년 다승 3위, 2008년 다승 2위에 올라 매년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다승왕에 오르지 못한 유현명 기수를 두고 “영원한 2인자”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현재 부경경마공원 개장 후 246승을 기록해 통산 최다승 순위에서는 당당히 1위에 랭크돼 경쟁기수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4승을 몰아치며 복승률 40%에 육박하는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유현명 기수는 경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통산 200승을 기록한 조창욱 기수가 5승 2착 3회를 기록하며 야간경마 다승 2위를 기록하였고 제주도 출신의 채규준 기수가 5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랐지만 복승률과 수득상금에서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성곤 기수가 4위(5승), 최시대 기수가 5위(4승)를 각각 기록했다. 조교사 부문에서는 김영관 조교사가 31전 6승 2착 3회, 2억 2900만원의 수득상금을 기록하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위는 5승을 기록한 강형곤 조교사가 3위는 4승을 기록한 김재섭, 울즐리 조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부산경남경마공원 숙녀의 날 축제 오직 여성만을 위한 숙녀의 날 (Women''s Day) 축제 무더위와 휴가에 지친 아내와 여성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오는 8월 29일 국내 최고 암말을 가리는 제11회 코리안오크스 경주를 기념하기 위해 오직 여성만을 위한 숙녀의 날 (Women''s Day)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일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여성고객은 입장료가 무료에다 여성만을 위한 이벤트가 시행된다. 여성 고객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마사지 서비스와 네일아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다양한 경품도 나눠준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공연도 이어진다. ‘밸리댄스’, 칵테일쇼, 퓨전 전자현악 공연 등이 펼쳐지고 사계절 썰매동산 슬레드 힐, 뜀놀이동산, 어린이 승마장, 꽃마차, 패밀리바이크 등 경마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모두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여성 팔씨름 대회’도 개최되는데 현장에서 참가신청하며 우승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재미있는 광경이 펼쳐진다. 건장한 체격의 남성들이 여장을 한 채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무대 한복판에서 댄스, 달리기 대회를 연출한다.부산경남경마공원 서비스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리안오크스배 대상경주를 기념하기 위한 차원도 있지만, 여름방학과 가족휴가로 피로가 누적되는 여성고객의 휴식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며 “보다 많은 여성분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행사에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8월 29일의 숙녀의 날 축제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진행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내 아이 영어, 나보다 더 잘 관리해 준다! 아이 학습관리에서 부모 스스로 관리하기 가장 두려운 과목이 뭘까? 저학년이라면 어느 정도 어머니가 공부시키고 관리할 수 있는 과목이 있지만 대부분의 어머니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영어이다. 문법은 물론 모르는 단어가 언제 튀어 나올지, 특히 발음에 자신이 없어 기초조차 엄두가 안 난다. 그래서 어머니가 할 수 있는 것은 내 아이에게 맞는 좋은 영어수업을 찾아주는 것이다. 좋은 학원을 찾는 것이 어머니가 해야 할 첫 번째 단계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깊은 노하우를 가지고 유아부터 고학년, 성인 영어까지 전부를 이해하고 그 바탕에서 수준에 맞는 교수법이 이루어지는 좋은 학원을 찾아 주는 것이 어머니가 할 수 있는 첫 번째 일이다.그리고 언어라는 것은 어느 정도 한다고 해서 쉽게 끝나는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해 나가면서 수준을 향상시켜 초등단계에서 진정한 영어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중학생부터 영어를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을 때 성공한 영어교육이 된다. 중학생이 되어 아직도 “영어가 좀 힘이 든다”라고 말하면 이미 최상의 영어실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돈보다 소중한 시간, 결과물을 통해 확인 정철어학원 해운대본원 정해수 원장은 “영어는 학원에 다녀도 제대로 배우고 있는지, 실력은 잘 올라가고 있는지 어머니가 알기 어렵다”라고 말한다. 1년 이상 그냥 학원에 아이를 맡겼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귀한 시간을 보내고서야 관리가 잘 되지 않았다고 후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한다. 어머니만큼 자기 아이를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영어는 대부분의 어머니가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잘 관리해주는 학원, 그 결과물을 어머니가 직접 보고 학원과 학부모 아이가 서로 호흡을 맞춰가는 곳을 찾아야 약속한 시간에 결과가 나오고 초등단계에서 영어실력을 충분히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아이 영어 숙제 때문에 아이 못지않게 고생해 본 어머니, 점점 숙제를 하지 않거나 제대로 수업을 따라가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해 본 어머니라면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할 것이다. 정철어학원에서는 보통 5주 단위로 한 교재가 끝나면 보충시스템으로 빠진 부분 없이 공부한 교재와 숙제, 시험지, 일기, 그리고 원어민과 한 다양한 활동 동영상까지 파일로 받아 확인할 수 있다. 시험지 하나하나 모두 원장의 사인이 있고 일정 점수 이상 받은 재시험지까지 확인할 수 있어 한 아이도 처지지 않게 철저하게 관리한다.이러한 정원장의 노력으로 전국 300여 정철어학원중 2010년 최고 경영자대상을 유일하게 수상했다. 끊임없는 투자로 만든 교재와 강사교육시스템으로 재미있게 32년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가진 정철어학원은 영어에서 중요한 모든 부분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는다. 어떤 영어교육정책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영어 실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렇지 않고 초등단계에서 특정 분야만 준비하면 매번 바뀌는 교육환경과 현장에서 적응할 수 없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단계의 강력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우리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교재가 아니라 직접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교재의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교수법 또한 중요하다. 정철어학원은 그런 점에서 교재·교수법이 탁월하다. 학원의 가장 큰 문제가 강사 교체가 심하다는 것이다. 또 강사마다 수준과 교수법의 차이로 아이들이 자기에게 맞는 이상적인 강사를 만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그래서 정철어학원은 모든 강사가 철저하게 교육 받아 ‘정철 교수법’에 따른 한결같은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노하우 있는 영어수업을 일정하게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또 주목할 것은 좋은 교재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교구이다. 쉽게 지치는 아이들도 지겨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문법 부분은 “배우지 않았는데 다 배웠네”라고 말할 만큼 재미가 있다. 주5일 40분 2교시를 해도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는다고 한다.영어는 만 12세 안에 완성해야 32년 노하우를 가진 정철 이사장이 말하는 어린이 영어성공비결은 아이의 특성을 살펴 적합한 내용과 방법으로 가르치는 것이다. 또 어린이들의 유리한 점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영어공부는 만 12세 이전에 끝낸다는 마음으로 하고,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동시에 제대로 훈련된 교사가 가르쳐야 한다. 특히 귀로 입력하는 단계가 중요하고 수업시간에 창의적으로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우리 아이의 성공적인 영어공부를 위해 잘 가르치고 끝까지 관리하는 좋은 학원을 찾는 어머니의 안목이 필요하다. 유행처럼 지나가는 영어교육에 휘말리지 않고 진정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곳에서 후회 없는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신도시캠퍼스 702-0579센텀캠퍼스 782-0599남천캠퍼스 622-0582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센텀캠퍼스 오픈 학부모 설명회 일시 : 1차 - 8월 24일 (화) 오전 11시 2차 - 8월 26일 (목) 오전 11시 3차 - 8월 28일 (토) 오후 3시장소 : 정철어학원 해운대 센텀캠퍼스 (센텀 IS타워 3층)* Entrance exam 매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후 실시 개원기념 특별 이벤트!!1. 교육비 30% 할인 (8월 30일까지 사전 등록시)2. 교육비 50% 할인 (학부모 설명회 참가자에 한해 등록시) 문의 : 해운대 센텀캠퍼스 782-05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성균관대, 전액 장학금 ‘SW 사관학교’ 만든다 얼마전에 신문을 보다가 성균관대학에서“ s/w 사관학교”를 만든다는 기사가 났다.나는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면서 생각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우리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희망이 생겼기 때문이다.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알고리즘을 배우는 우리 아이들에게 맟춤식인 “소프트웨어”과라 스크랩을하여 게시판에도 붙이고 복사하여 한 장씩 주기도하였다.신문에 기사가 난 그 다음날에 학부모님들 설명회가 있었다.“에듀팟”(창의적 체험활동)을 준비하는 방법과 활용도, KOI 대회 결과보고, 그리고 “s/w 사관학교”를 소개하였다.물론 입학전형도 함께이다.처음 신설된 과라 발표된 기본적인 전형이지만 “창의력 있는 인문계 학생을 선발하는 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했고. 정원은 향후 100명까지 늘릴 계획이라는 것에 희망을 건다.아래 기사는 중앙일보에 소개된 기사 내용이다.------------------------------------------------“제품을 만드는 기술은 한국이 최고다. 그러나 휴대전화를 운영하는 플랫폼(아이폰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을 만들어내는 진정한 의미의 아키텍터(설계자)는 한국에 없다. 시공 능력 최고의 한국 건설사가 짓는 빌딩 설계자가 한국인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소프트웨어학과를 준비 중인 성균관대 신동렬 정보통신학부장의 말이다.성균관대가 2011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 전액 장학금을 지급, 생활비도 보조는 물론 기숙사도 우선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다음 달 시작되는 수시전형부터 학생을 뽑는다. 성균관대 김윤제 입학처장은 29일 “첫해 정원은 30명으로 정해졌다. 고교 최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능이 있는 창의적 학생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창의력 있는 인문계 학생을 선발하는 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은 향후 1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배경에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메시지가 있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삼성전자에 3만 명의 소프트웨어 연구인력이 필요한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충원할 수 있는 인력은 1만8000명뿐이다. 나머지는 인도 등에서 인력을 수급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고급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인도와 러시아에서 많은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이달 초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이 사내방송에서 “최근 전자산업은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지배하는 방향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이 같은 비즈니스 모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최근 산업계의 이슈인 ‘아이폰 열풍과 삼성전자의 위기’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의 빈약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국내의 인재들은 소프트웨어 분야를 외면하고 있다. 신동렬 학부장은 “한국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는 4D산업이다. 어렵고(Difficult), 위험하고(Danger), 열악(Dirty)할 뿐만 아니라 꿈도 미래도 없다(Dream X)는 뜻이다. 실제로 서울대·KAIST 등 명문 대학에서조차 컴퓨터공학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산업이 하드웨어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를 홀대했기 때문이다.학교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것은 이런 국내 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대학은 이번 프로젝트를 ‘소프트웨어 사관학교’로 정했다. 최고의 소프트웨어 엘리트를 키워내겠다는 의미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미국 주립대들이 아이비리그로 빼앗기는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아너 칼리지(Honor College)’를 만들어 많은 투자를 한다”며 “의대 등 일부 인기 학과로 몰리는 학생을 뽑기 위해 우리도 비슷한 전략을 쓴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명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체 플랜을 짤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의 엘리트뿐이다. 이를 위해 뛰어난 학생을 뽑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성균관대는 과 설립을 위해 지난해 KAIST 교수 4명을 한꺼번에 스카우트했다. KAIST에서 성균관대 공대로 여러 교수가 한 번에 이동한 것을 학계에서는 큰 충격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학교는 인텔·마이크로소프트·퀄컴 등 세계적 기업의 소프트웨어 전문가 영입도 시도하고 있다. 신 학부장은 “박사 학위가 없어도, 능력만 있다면 교수로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부산국제교류재단, 콜센터 상담실장 모집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외국인 콜센터의 영어상담 및 상담원 관리·운영을 도와줄 상담실장 1명을 모집한다. 주요업무는 외국인 콜센터 영어상담 및 내국인 상담, 콜센터 DB관리, 콜센터 관련 영어 통번역 지원이며,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 40시간이다. 지원자격은 영어가 능통하고 전화상담이 가능해야 한다. 월급은 130만원이며, 수습기간 3개월. 원서접수는 24일까지 이메일(hooya1001@naver.com)로 보내면 된다.(865-0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팥빙수처럼 시원한 우리 음악 즐겨요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흥겨운 국악 선율로 씻어줄 국악 콘서트가 열린다. 이름하여 ''팥빙수같이 시원한 콘서트''.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청명한 국악 선율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오는 27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공연은 만주벌판을 달리던 고구려인의 기상을 무대에 담았다. 홍동기의 창작국악 ''고구려의 혼''을 북, 피리, 아쟁 등 우리 선율로 되살려낸 곡.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인의 기개에 더위쯤은 거뜬히 물리칠 수 있으리라는 것이 선곡의 이유다. 하이라이트는 가수 정훈희와의 협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정훈희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고 ''무인도'' 꽃밭에서'' 등 대중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을 들려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 김경민과 제자들이 흥겨운 경기민요 등을 들려준다.(607-31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나라 최고 명창 소리 들어볼거나 제12회 장흥 전통가무악 전국제전 판소리부 대통령상을 받은 부산의 대표 소리꾼 박성희가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고 부산시민들이 보내준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기념공연을 연다. 박성희는 이번 무대에서 판소리 다섯마당 중 대중적으로 알려진 ''눈대목''(판소리에서 가장 두드러지거나 흥미 있는 장면)만 뽑아,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신명을 들려줄 예정.공연은 지역문화회관 세 곳에서 잇달아 열린다. 부산시민 모두에게 두루 보답하고 인사하겠다는 뜻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금정문화회관, 다음달 7일 을숙도문화회관으로 이어진다. 을숙도문화회관 공연은 판소리 ''흥보가'' 완창무대다. 판소리 다섯마당의 하이라이트와 완창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명창으로서의 실력과 자신감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박성희는 부산대 국악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전국민속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금상, 1998년 남원춘향제 제25회 전국판소리 명창대회 일반부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사랑받고 있다. (749-76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이야기가 있는 현대사진의 매력 가나아트 부산이 21세기 사진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주는 ''Real interface-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물의 관계들이 얽히는 장소로서의 ''공간''을 주목한다. 새로운 공간을 인식하는 시작으로 형식과 내용에서 새롭게 변모해 가고 있는 사진의 의미와 더불어 사진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이슈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그 동안 사진이 물질위주로 특정한 대상에 집중했었다면, 최근 사진들은 점차 ''공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진의 대상이 오브제·인물·풍경 등의 전통 소재를 탈피하고 현실과 가상세계의 교차지점인 ''공간''으로의 이동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여덟 명의 사진작가들, 김도균, 김인숙, 류호열, 임상빈, 이원철, 유현미, 데이비드 라샤펠, 히로시 스기모토의 다양한 모색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현실과 환상, 개념과 이미지,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이들의 작품 중에서도 공간과 장소에 집중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현실과 가상의 사진적 재현의 경계에서 다양한 시각적 내러티브가 만들어지는 작품들이 등장한다. 오는 9월22일까지. (744-20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대학생들도 아이디어 전쟁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경연도 부산국제광고제를 후끈 달군다.''광고제 속의 광고제''로 불리는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경성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스타즈 수상자는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 인턴 기회를 잡을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듯.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러시아, 파키스탄, 아르메니아 등 6개국 대학생 36개 팀 130명이 참가, 기발한 아이디어 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팀 52명이 참가한다.영스타즈 경연대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성대 운영본부가 과제를 발표하면, 참가 팀들이 다음날인 27일 오후 5시까지 과제에 걸맞은 광고물을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 지난해까지는 광고물을 스토리보드 형태로만 제출했으나, 올해부터는 10컷 안팎의 스토리보드나 영상광고, 인쇄광고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들은 제출된 작품들 심사해 금·은·동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선정, 오는 28일 시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