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 해안길 전망대 46곳 조성 부산시가 끊어진 해안을 연결하고, 부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46곳에 전망대를 만든다. 아름다운 부산의 해안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부산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35억원(국·시비 각 50%)을 들여, 부산 해안선 306.2km에 조망거점 및 조망지점 46곳을 설치하는 ''해안경관 조망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국토해양부의 ''동서남해 해안권 해안경관개선 시범사업''에 응모, 당선됨에 따라 추진한다.이 사업을 통해 잊혀지고 사라진 해안절경을 찾아내 해안경관 조망명소로 탈바꿈,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양 도시''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해안경관 조망명소 46곳은 기장군 삼성대에서 출발, 자성대, 태종대, 몰운대를 거쳐 강서구 가덕도까지 해안을 따라 들어선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 달맞이 고갯길, 부산의 명물 오륙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구 신선대, 남항·북항 등 부산항 전경과 도심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중구 대청동 중앙공원,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사하구 다대포 등이 대표적 후보지다. 부산시는 절경 감상 포인트에 의미를 더해 옛 모습·대중가요·문학 등과 연결해 ''스토리텔링''의 옷을 입힌다는 구상. 부산시는 오는 12월 해안경관 조망공간 마스터플랜을 발주, 조망·전망대 설치지점과 각 지점별 특성에 맞는 시설형태를 확정하는 한편 이들 각 조망·전망대의 스토리텔링을 개발할 계획이다. ※문의 : 도시경관과(888-81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11시에 만나는 음악의 세계 부산문화회관 특별기획 ''2010 웰빙 콘서트 Ⅳ-11시에 만나요'' 11월 공연이 4일 오전11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오전11시에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밝고 경쾌한 곡으로 꾸민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 ''헝가리 무곡''제1번 사단조, 스메타나 ''팔려간 신부'' 중 ''폴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기차여행'' 폴카 작품281 및 ''박쥐'' 중 ''여보세요, 후작님'' ''고향의 소리'' , 레오 들리브 ''코펠리아'' 중 ''왈츠-마주르카-차르다시'' 등을 들려준다.지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인 이동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로 유명한 김문경(음악 칼럼니스트)이 해설을 맡아 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전 좌석 1만원. (607-3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가을 물들이는 오케스트라 선율 가을밤을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들일 제2회 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다음달 8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부산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해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민간 교향악단이 함께 참여해 동북아 해양수도인 부산을 알리기 위해 만든 대형 연합 오케스트라. 올해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비롯 미국 필라델피아, 미시시피, 일본 도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출신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올해 공연 주제는 브람스다. 공연 타이틀도 ''브람스의 비전 부산의 비전''으로 삼았다.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브람스 음악을 지역 음악인들이 들려주게 된다. 이번 공연은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화제를 모았던 마에스트로 오충근(고신대 교수)이 지휘를 맡았고,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 첼리스트 정명화가 협연에 나서 세계무대 40주년의 관록과 음악 혼을 펼치게 된다.연주곡목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브람스 곡으로 꾸민다. ''대학축전 서곡'' 작품 80,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 68. 관람료 무료. (1577-7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멘토와 멘티 , 배움을 익히다... 디엠 수학 전문학원은 최근 부산 화명동과 구서동에 분원을 오픈하면서부산 전 지역에서 디엠 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10 여년간 해운대 본원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효율적인 학습방법과 성공적인 수능대비 방법의노하우를 학습 시스템에 축적시킨 경쟁력 있는 학원으로 평가 받는 좋은계기가 된 것이다. 이제 업그레이된 브랜드로 변화하는 교육시장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항상 스스로를 개발하고 개선시켜 나가고 있는 디엠 수학전문학원을 탐방해 보자 고3 수험생이 가장 많이 다니는 학원단지 고3 학생이 많이 다녀서가 아니라 수능대비 1단계 과정부터 파이널 수업까지 1 년 동안 끝까지 지속적으로 다니는 학생이 많다는데 의미를 둘 필요가 있다. 디엠 수학학원의 수능 특강은 주위의 선배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수업 중 하나다. 이 수업은 디엠 원장선생님과 부원장 선생님의 직강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능 단계별 학습법을 제시하여 수학이 약했던 학생도 다시 실력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이미 수학의 발상법과 마인드 맵으로 문제를 해석하는 방법이 남다른 디엠 학원의 수능특강을 추천해 본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12월에 개강하는 단계 수능특강은 고3학생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다. 나만의 멘토 선생님이 있는 학원 ‘멘토와 멘티’, 좁은 의미로 스승과 제자 사이를 일컫기도 하고 보다 넓은 의미로는 배움이 있는 모든 영역에서 이뤄지는 유대관계를 말하기도 한다. 디엠 학원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바로 멘토링 프로그램의 강화를 들 수 있다. 학생들의 잠재력은 바로 뚜렷한 동기부여에서 나온다. 디엠 학원 김지홍 원장은 “동기부여는 내가 무엇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아닌 바로 옆 친구에게서 또는 나를 가장 잘 알아주고 믿어주는 선생님에게서 가장 많이 생겨난다”며 “이 곳에서는 교사가 학생들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가지며 자신의 멘토가 되어줄 교사를 스스로 선택해 꾸준히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인터넷 강의를 직접 촬영하는 학원디엠 학원을 방문하면 인터넷 방송실이 구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교사의 현장강의를 촬영해 학생이 그 수업내용을 이해할 때까지 반복학습을 시킨다. 또 개개인의 이해력이 달라 힘들어 하는 학생을 위한 맞춤강의도 미리 촬영해 매일 수업을 받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자신과 맞는 교사에게 1:1로 개별관리 받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점차 인터넷 보충강의를 신청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특히 시험기간이 되어 학생들의 오답문항이나 취약한 개념에 대한 보충강의는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모방 할 수 없는 효율적인 수업방식이 되고 있다. 그 밖에도 한 번 밖에 들을 수 없어서 다시 그 진도를 다시 수업료를 내고 들어야 했던 오프라인 학원과는 달리 내가 들은 수업은 언제든 반복해서 복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뷰 - 디엠 학원 김지홍 원장“자기주도 학습능력 길러주는 것이 목표”교육의 시작은 학생의 기존 학습법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학생이 실천할 수 있는 범위의 수준별 학습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계획은 철저히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점이죠. 학생은 주위의 관심과 칭찬으로 올바로 자라나는 나무와 같기에 칭찬과 격려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이를 토대로 승부근성을 만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려 합니다. 박성익리포터 psi00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독일 명문 대학원, 부산서 개교 부산시가 국내 처음 강서구 지사동 (재)부산테크노파크 안에 유치한 독일의 명문 국공립 대학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FAU) 부산캠퍼스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물공학·화학반응공학·유체역학·분리기술·환경공정공학·공정공학 등 6개 분야 석사과정으로 지난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fau-busan.ac.kr)를 통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14일까지. 6개 분야에 50여명의 신입생을 뽑아 전 과목을 영어로 강의한다. 입학 자격요건은 학사학위 소지자 및 2011년 2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로 우수학점 보유자, 영어대화 가능자, 수학능력 우수자 등이다. FAU 부산캠퍼스 2011년도 봄학기 입학생에게는 1학기 등록금 면제, 1학기 FAU 협력기업 인턴십 제공, 1학기 본교 수업 같은 특혜를 준다. 졸업할 때에는 독일 FAU 본교 학위를 수여하며, FAU 협력기업인 지멘스, 바이엘, 아우디 같은 독일 최고의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준다.FAU 부산캠퍼스는 부산시가 우리나라 처음 유치한 독일대학교로 유학을 하지 않고도 독일의 선진지식을 배우고, 학구열을 만족시킬 수 있어 최고의 외국대학교로 각광을 받을 전망. 부산시는 공을 들여 유치한 독일 국공립대학의 최고 교수진으로 구성된 FAU 부산캠퍼스에 전국의 우수학생이 입학, 화학·생명·기계분야 세계최고의 인재가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문의 : 신성장산업과(888-307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담배냄새 없는 금연택시 달린다 부산에 비흡연자를 위한 콜택시가 등장한다. 건강도시 시민네트워크는 지난 15일 부산 개인택시 사업자중 비흡연자 500여 명을 선발 시범운행을 거쳐 1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연 콜택시(500-7000)를 운행한다. 금연 콜택시는 택시기사가 담배를 피우면 승객이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는다는 지적에 따라 등장한 것. 금연 콜택시 기사는 비흡연 측정을 통과한 후 부산시가 주관하는 흡연과 건강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연 2회 보건소에서 비흡연 검사 결과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150대의 택시를 선정해 금연 택시로 운영하고 있다. 이후 개인택시 기사들의 참여가 늘면서 본격적으로 금연 콜택시를 운영하게 된 것.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고령친화용품 아이디어 공모 부산노인복지문화센터는 11월 13일까지 고령친화용품 창작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표어, 포스터, 카툰 등의 이미지 부문과 UCC, 애니메이션의 영상부문, 아이디어용품 시안·시제품 부문의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고령친화용품 사용편의에 대한 경험담 재현, 이미지제고 방안, 고령친화용품 사용 활성화 방안 제안·홍보와 관련한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우수작 10명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산중소기업인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입상한 작품들은 고령친화용품 기업과 연결해 상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미지 및 영상물을 통해 고령친화용품 이미지 개선에 활용할 계획. 부산시민은 누구든 참여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goldag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noin646@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622-91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 미스터 핑크 우찌다 기수!...부산 11월 재상륙 미스터 핑크 우찌다 기수!...부산 11월 재상륙 괴물 용병 우찌다 토시오(48세) 기수가 다시 부산경남공원에 복귀한다. 2008년 6월부터 12월 까지 이미 부산경마공원에서 활동한 바 있는 우찌다 기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의 단기 기수 면허를 발급 받게 된 것. 우찌다 기수는 일본으로 돌아간 후 얼마 안있어 다시 부산복귀를 희망하며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나 대기 순서에 밀려 복귀에 난항을 겪으며 일본에서 활동을 해오다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의 모리경마장이 올 1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휴장기에 들어가게 되어 다시 신청서를 제출해 복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국내에서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연간 최다승(69승), 하루 10개경주중 9개 경주 입상 등 숫한 화제 거리를 쏟아내며 뛰어난 기승술을 보였던 우찌다 기수였기에 그의 복귀로 부산 경남경마공원은 또 다른 활력이 넘치며 많은 경마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8
- 시내버스 어른요금 130원 인상 부산 시내버스 어른요금이 11월 26일부터 교통카드 130원, 현금 200원 오른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1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확정했다. 일반버스 요금은 교통카드로 탈 때 어른이 950원에서 1천80원(13.7%), 청소년이 650원에서 720원(10.8%), 어린이가 250원에서 290원(16.0%)으로 각각 오른다. 현금으로 탈 때는 어른이 1천원에서 1천200원(20%), 청소년은 700원에서 800원(14.3%), 어린이는 300원에서 350원(16.7%)으로 각각 오른다.좌석버스 요금은 교통카드로 탈 때 어른이 1천400원에서 1천700원(21.4%), 청소년은 1천100원에서 1천350원(22.7%), 어린이는 1천100원에서 1천200원(9.1%)으로 각각 오른다. 현금으로 탈 때는 어른이 1천500원에서 1천800원(20%), 청소년이 1천500원에서 1천700원(13.3%), 어린이가 1천100원에서 1천300원(18.2%)으로 각각 오른다.심야버스를 탈 때 내는 추가요금의 경우 어른은 300원에서 400원, 어린이는 100원에서 2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반면 청소년은 300원에서 200원으로 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부산, 물가·무역·고용정보 매월 공개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월간 ''부산경제동향''을 지난 20일 창간했다. 부산경제동향은 부산의 월간 산업활동, 물가정보, 고용, 금융, 무역 통계치 같은 11개 분야 경제 동향을 매달 제공한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제 이슈부터 지역 우수 선도기업 등 부산경제 관련 다양한 정보도 한눈에 알 수 있다.창간호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발간사, 임정덕 부산대 교수의 ''부산경제 조감도'', 이상엽 부산경제진흥원 연구분석팀장의 ''특수목적 경제 통계 개발 및 구축방향'' 등의 글을 함께 엮었다. 알기 쉬운 생활경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경험 등도 실어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부산시는 100여 쪽 분량의 부산경제동향을 매월 200부 정도 발간해 부산지역 주요기업과 경제 관련 단체, 연구기관 등에 배부할 방침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 지표를 살펴볼 수 있도록 부산시(www.busan.go.kr)와 부산경제진흥원(www.bepa.kr) 홈페이지에도 정보를 게시한다.김형양 부산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부산경제동향은 최근 한 달 동안의 지역경제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지역경제 길잡이"라며 "지역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를 발굴·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경제정책과 (888-3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