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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책과의 거리는 30cm? 성록한의원 이동현 원장 오늘은 책과의 거리와 자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언제부턴가 우리는 책과의 거리는 30cm가 당연한 것으로 알아왔습니다. 아이들 시력치료를 하면서 이것처럼 허구인 말도 없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부모님께서는 실제로 30cm를 재어보세요. 남자들 큰손으로 한뼘반 정도의 거리입니다. 이정도 거리라면 0.1~0.2정도의 시력으로도 볼 수 있는 거리입니다. 즉, 아이의 시력을 0.2정도에서 만족하겠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책과의 거리는 70cm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어른들은 키가 크기 때문에 책상에서 허리를 곧게 펴고 책을 보면 60~70cm의 거리가 나옵니다. 아이들은 키가 작으므로 책과의 거리가 어른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독서대를 사용해야합니다. 책상에 독서대를 놓고 책을 보면 책과의 거리가 늘어납니다. 그러나 거리를 늘여도 자세가 나쁘다면 안되겠지요.척추를 바로 잡아야 눈이 좋아집니다.독서대을 이용해 책과의 거리를 멀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책상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곧게 펴고 그 옛날 선비들이 책을 읽듯 자세을 바로하고 책을 봐야합니다. 엎드려서 책을 보거나, 고개를 숙이고 책보거나 게임하는 것, 누워서 책을 보는 것은 뒷목과 어깨근육을 긴장시켜 눈으로 가는 혈관도 압박하여 눈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져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항상 책은 책상에서 바로 앉아서 봐야합니다. 쪼그려 앉아서 고개 숙이고 책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행동은 시력에 가장 안좋은 자세입니다. 대개의 아이들이 이런 자세로 공부하고 컴퓨터를 하지요. 척추를 바로세우는 것은 시력을 좋게하는 가장 기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자녀가 눈이 나쁘지 않더라고 자세가 나쁘다면 지금 바로 경각심을 가지고 바로잡으셔야합니다. 시력이 나빠서 내원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경추와 골반이 틀어져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이라고 하지요. 자녀의 경추와 척추가 틀어졌다면 척추추나요법을 반드시 받아서 바른자세를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평소습관에서 척추 경추가 틀어지는 원인을 찾아서 고쳐야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눈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생명력이 왕성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아이의 끈기는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수술 않고도 눈은 반드시 좋아집니다. 도움말 : 금정구 구서동 성록한의원 이동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홍보 아이디어 공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부산 경남 소재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인지도 제고 및 광고 등에 활용하기 위한 대학생 홍보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분야는 BJFEZ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아이디어, BJFEZ 캐릭터 및 인쇄 광고안 등 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2명(각 25만원) 등 총 2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일~ 25일이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또는 우편 · 방문접수로도 가능.(979-50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부산문화재단, 대중프로그램으로 소통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남주)이 대중 프로그램을 본격가동한다.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또 부산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테마가 있는 여행 프로그램,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도 시작했다. 출범 2년을 맞은 부산문화재단이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한 것이다. 인문학 아카데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부산문화재단의 ''2010 인문학 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시작됐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부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위해 만든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준비작업에 들어가 이번에 본격적인 강좌를 열게 됐다.''2010 인문학아카데미''는 모두 3개 강좌로 이뤄진다. 먼저 ''휴머니티즈 21-CEO를 위한 인문학''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5주간에 걸쳐 열린다. 수강생은 신정택 부산상의회장을 비롯해 부산의 대표기업 최고경영자(CEO) 20여 명으로 인문적 소양과 이를 통한 사색의 힘이 경제의 최전선인 기업활동에도 풍부하고 실효 있는 자양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두 번째 강좌는 ''클레멘트 코스-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인문학''으로 현재 부산보호관찰소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종환 시인,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김경형 감독, ''박물관 기행''의 저자 송용진 씨, (주)서봉리사이클링 문정현 회장, 김수우 백년어서원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과 인문학을 통해 말문을 튼다. 이 강좌는 오는 11월 8일부터 4차례에 걸쳐 열린다. 세 번째 대상은 어머니들이다. 오는 11월 3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부산교육대 허정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예술-육아-미술-예술의 상관관계를 실감나게 강의한다. 이 강좌의 이름은 ''어머니 브런치 인문학''이다. 부산문화재단은 "신청 접수를 받은 어머니 브런치 인문학이 접수를 시작한지 하루만에 마감되는 등 예상보다 인기가 많다"며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 정교하게 세팅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에 부응하는 강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441-3427) ''휴·안·정'' 문화관광사업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의 일환인 ''2010 휴·안·정(休·安·情) 문화관광사업''이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부산, 동쪽에 길을 묻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휴·안·정 문화관광사업''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의 휴식(休)과 안정(安), 그리고 정감(情)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기장군 등 동부산권의 숨은 명소를 발굴해 관광코스로 개발했다.''휴·안·정 문화관광사업''은 11월 28일까지 모두 18차례 매주 토·일요일에 실시한다. 당일 관광이 이뤄지는 휴코스, 안코스, 정코스와 외국인 특별코스, 휴·안·정 1박2일 코스 등으로 세분화해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체험 도예체험 예절 및 전통체험 등의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동부산권의 기장군 일대의 관광코스는 소설가 오영수의 단편 ''갯마을''의 배경인 일광 학리마을, 고산 윤선도가 7년 동안 유배생활을 했다고 전해지는 황학대, 국내 최고령 나무인 1천300년 수령의 하장안 느티나무, 국가 기원제를 지냈던 국수당, 자연과 농촌, 예술품이 하나 된 예술가들의 전시 창작촌 등 숨겨진 볼거리가 다양하다.또 기장군이 삼국시대부터 가마터로 유명한 점을 감안, 관광객들이 옛 도예공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소름요, 상주요 등 도예촌도 방문해 도예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부산문화재단은 별도의 홈페이지(www.busantour.or.kr)를 만들고,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10월 프로그램은 이미 마감됐고, 11월 프로그램은 11월 1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휴·안·정 관광사업''은 2010년 동부산권을 시작으로 2011년 원도심, 2012년 서부산권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745-725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금련산수련원, ‘2010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개최 -11월 13~14일 중학생 100명, 11월 20~21일은 초등학생 4~6학년100명-11월 5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 참가비는 1인 15,000원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를 11월 13~14일은 중학생 100명, 11월 20~21일은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잠재된 재능을 개발하고, 인터넷과 게임이 아닌 여러 가지 문화활동으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대인관계 형성능력과 협동심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데 의의가 있다.이번 캠프의 프로그램 내용은 전문 강사에게 직접 배워보는 난타체험, 마술사와 함께하는 생활마술 배우기, 청소년지도사와 같이 만들어 보는 클레이아트, POP 예쁜 손글씨 배우기 등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1월5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참가 경비는 1인 15,000원이고, 참가비 전액이 참가학생을 위해 식비 및 단체복 등에 사용되며, 참가자를 위해 이동에 편리하도록 셔틀버스운행, 전문 강사 초빙, 마술 및 난타, 클레이아트 등 캠프에 필요한 부가적인 사용료는 부산시에서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기타 자세한 문의 및 내용은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051)610-3221~6)으로 하면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여성만을 위한 1박2일 문화기행 단풍이 붉게 물들어가고, 황금 들판이 아름다운 계절.부산YWCA에서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여성들에게 작은 여행을 선물로 주는 시간으로 여성만을 위한 "문화기행"을 진행한다.오는 11월18일~19일은 춘천 남이섬과 경기도 가평을 들러, 김유정 문학촌과 유인석 유적지를 둘러보고 남이섬을 구경하게 된다. 아침고요 수목원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오는 12월21일~22일은 서산 당진 태안에 들러, 서산 해미읍성과 당진 왜목마을 그리고,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들른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며 가을을 한껏 고즈넉하게 사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조용한 사색의 시간이 있어 엄마와 딸이 함께 참여하면 더 좋을 듯.참가비는 각 99,000원이며, 숙식비와 여행자보험료, 체험비, 입장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문의 : 부산YWCA T.441-222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봉사활동도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내가 가진 시간이나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이나 시간이나 물질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이란 그저 의무적으로 시간을 채워야 하는 귀찮은 과제일 뿐이다. 봉사활동은 중`고등학생들이 1년마다 20시간씩 3년동안 총 60시간을 채워야 하는 의무적인 활동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고생이 봉사활동을 ‘채워놓기만 하면 되는 의무 시간’으로만 인식하면서 시간만 때우면 되는 활동으로만 전락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학업을 핑계로, 주말에는 나름의 계획대로 보내느라 학년말이 돼서야 우체국, 동사무소, 쓰레기 줍기 등 공공기관에서의 단순한 봉사활동으로 시간을 채우기 일쑤다. 하지만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체계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만의 ‘스펙’을 만드는 것은 물론 색다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봉사활동사이트 어디서 어떻게 봉사활동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인터넷에서 각종 봉사활동사이트들을 찾아보자. 청소년봉사사이트 (www.dovol.net, 이하 도볼넷)은 봉사활동의 ‘포털사이트’다. 이 사이트에는 전국지역에서 봉사활동이 가능한 곳이 목록화 되어있다. 봉사활동을 하려는 날짜와 지역 등을 도볼넷 ‘자원봉사신청하기’ 게시판에 입력하면 해당 날짜에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관 목록이 나온다. 목록 가운데서 자신이 봉사활동을 할 기관을 선택하면 신청된다. 단 이미 신청인원이 차 마감된 곳이 있으니 최소 2주 전에 신청해 놓는 것이 좋다. 청소년활동종합서비스(www.all4youth.net)에서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이 단순히 기관을 방문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줘 자원봉사활동 범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시켜준다. 이 사이트에서는 일손돕기 활동은 물론 자선`구호활동, 위문활동, 캠페인활동 등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활동 가능한 기관`시설을 안내해준다.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www.vms.or..kr)에서는 봉사활동을 찾는 것과 더불어 사회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청소년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봉사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vt.pen.go.kr)''를 운영하고 봉사활동기관 인증제를 도입한다. 매년 방학 때면 되풀이되는 ''시간 때우기''식 청소년 봉사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봉사활동을 인증한다. 여기에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 유니세프(www.unicef.or.kr) 등 민간구호단체 등과 연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접 연락해서 스케줄을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노린다면 민간구호단체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봉사동아리활동학교 봉사 동아리 통해,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친구들과 추억도 쌓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수 도 있다. 각 학교마다 있는 봉사동아리는 대부분 단체로 봉사활동을 가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 않다. 봉사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하면 매 학년 채워야 하는 20시간을 훌쩍 넘길 수 있다. 봉사동아리 내에서도 복지`학습`환경 등 각각의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봉사활동을 나갈 수 있다. 학교에서 동아리에 가입할 시기를 놓쳤다면 각종 자원봉사센터의 동아리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청소년자원봉사 활동정보서비스(www.dovol.net)에는 전국 3721개 봉사 동아리가 소개돼 있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혼자하기 어려운 봉사활동에 도움이 된다. 함께 봉사활동도 하면서 대화도 나눌 수 있어 가족간의 친밀함이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시스템 (www.edupot.go.kr)2009 개정 교육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한 것이 기존 학교에서 운영돼 온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합친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봉사`동아리`진로 등 4개 세부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학교 밖 체험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중`고생은 내신을 제외한 교내`외에서 활동한 내역을 이 시스템에 기록하고 저장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돼 대학 입학사정관이 교과 이외 학교생활을 평가할 때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활동란에는 시간`날짜`장소와 함께 활동 내용을 기입하는데 동기와 소감을 포함해 1000자 내외까지 적을 수 있고, 사진과 확인증도 첨부파일로 올릴 수 있다. 봉사활동은 ''양''보다 ''질'' 대부분의 학생들은 봉사시간이 많거나 국제봉사활동을 다녀오면 막연히 입학사정관제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입학사정관들은 단 한 차례의 국외 봉사활동보다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해 온 학생들에 대한 평가가 높다. 특히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이며 프로그램화된 봉사활동이었는지가 중요하다. 봉사활동과 장소에 일관성이 있는가를 비중 있게 판단하며 여러 장소를 자주 옮겨다니기 보다는 한 장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전공과 관련된 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봉사활동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에는 글과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작성하되 미사여구를 나열한다던지 너무 꾸며서 쓰지 말고 솔직하게 작성해야 한다. 봉사를 하는 이유와 지속적인 참여 여부,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이 잘 나타나게 작성하고 학교 내 봉사활동과 교외 봉사활동이 적절히 섞여 있는 것이 좋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봉사활동 관련 사이트청소년자원봉사사이트 www.dovol.net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 www.all4youth.net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 www.vms.or..kr부산광역시 교육청 학생봉사활동지원센터 http://vt.pen.go.kr월드비전 <a href="htt 2010-10-29
- 화요공감무대 ''가향(加香), 풍류를 더하다'' 국립부산국악원(박영도 원장) 11월 첫 화요공감무대는 한국전통의 멋을 사랑하는 젊은 국악인의 무대이다. 옛 선비들이 자연을 벗삼아 바람과 음악의 가락에 취하듯 편안한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우리음악을 전하고자 젊은 국악인들이 뭉쳤다. 11월 2일(화)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에서는 풍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 부산지역의 음악에 향(香)을 더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성된 ''가향(加香), 풍류를 더하다''가 열린다. 공연관람은 전석 6천원으로 홈페이지 예매, 전화예매(☎811-0040-41) 및 소극장 매표소에서 구입가능하다. 그리고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의 할인혜택과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입냄새 고민 하나한의원 김상욱 원장 작년 연말 모 프로그램에서 초청한 연예인의 입냄새를 측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구취수취가 25에서 65까지 다양하게 나왔는데 수치가 20대 정도이면 집안공기와 같은 구취수치이고 40~50은 발냄새 수준, 60이상은 청국장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성 연예인에게서 발냄새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와 출연진들은 다소 충격적인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실 입냄새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흔한 질병입니다.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 구강건조증이 있는 경우 그리고 입냄새 치료 시 가장 간과하기 쉬운 소화기장애가 있을 경우 심각한 입냄새가 발병됩니다. 단순히 잇몸질환이나 충치 등에 의한 입냄새라면 치과에서도 간단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과 치료를 다 받았는데도 입냄새가 계속된다면 구강내의 문제가 아닌 다른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입냄새를 유발시키는 나머지 원인은 우리 몸건강과 직결되기도 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릇된 식습관이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간의 해독기능과 위장 및 대장의 기능을 악화시키고 그로 인해 심한 입냄새를 발병 시킵니다. 대부분 아이보다 어른이, 젊은이보다 장년층이 더 입냄새로 고통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입냄새는 정도에 따라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매우 다릅니다. 몸의 소화기관의 기능약화로 인한 입냄새를 치과에서 스켈링이나 잇몸 소독 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입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한 뒤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해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 보는 위열로 인한 초기의 약한 입냄새인 경우에는 복용이 편하고 치료비 부담도 적은 환약처방으로도 가능하지만 심한 정도라면 탕약과 함께 2-3개월 이상 장기적인 치료가 좋습니다. 근래에는 비용 부담이 적고 복용법도 용이한 한방 치료약으로 속효성 고농축발효환약을 주 치료제로 사용하는데 이 환약은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한 한방 잇몸질환 치료제로서 입냄새 뿐만 아니라 구내염과 풍치를 치료하는 환약 등 여러 가지로 개발되어서 각각의 증상에 맞게 투약하게 됩니다. 중금속 및 농약잔류물검사를 통과한 약재만을 사용하여 12시간이상 전탕, 냉각 후 다시 전탕, 농축, 발효과정을 거친 고농축발효환약입니다. 복용량은 성인 기준 1일 3회, 1회 5~7알 정도로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여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복용이 가능하고 환약과 침 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더 좋습니다. 이제부터는 구강 전문 한의원에서 입냄새 뿐만 아니라 구내염과 풍치 등의 질환을 예방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누구나 최고를 꿈꾼다.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치르는 시험은 4번의 공식적인 시험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작은 시험들로 점철 되어있고 학생들은 그 결과물로 평가 되어지고 비교되어 진다. 일등만이 기억 되는 이 평가제도가 학생들에게 주는 스트레스는 과히 살인적이라 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그런 그들에게 난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무엇으로 저들을 수동적인 과제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그리하여 너무도 즐거운 진리 탐구의 과정이 공부라는 것을 알려 줄 수 있을 것인가? 최고만이 살아 남는 이 냉혹한 현실을 힘겨워만 하고 있는 그들에게 꿈을 크고 원대하게 가져라. 너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도전해라. 네 안의 탁월한 잠재능력을 일깨워라. 등 할 수 있는 모든 긍정의 언어로 그들을 일깨우려는 나를 향해 그들은 말한다. "천재는 타고 나는 것이고 우리는 너무 평범하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당연히 재미있을 수 있지만 죽어라 공부를 해도 성적이 늘 오십보 백보인 우리의 능력을 부모님과 선생님만 모른다." "방학에 참고서로 선행하고 문제집 다 풀고 학교에 가도 수업 시간에 무슨 소리 하는지 통 모르겠는데 그런 우리가 어떤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그렇다. 학교 수업도 이해를 못하는데 수준 높은 독서로 동기 부여를, 땅에 고개를 박고 납작 엎드려 있는 자존감을 긍정의 에너지로만 높이라고 말하는 나에게 그들은 언어의 회초리로 질타를 한다. 부끄럽고 또 미안하다. 그들의 지적이 틀렸다고 말하기엔 그들이 느끼는 현실이 얼마나 냉혹한지 알기에 무작정 아니라고 잘라 말해 줄 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들이 때린 회초리가 아프고 부끄러운 내 맘에 새로운 화두가 되어 나의 밤잠을 방해하면서, 나는 1%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법과 시간관리 등을 비교 분석하며 공통점을 찾고 또 찾았다. 그리고 기막히게 쉽지만 아니, 너무 쉽고 가까이 있고 저렴해서 간과해 버린 그래서 이제는 오히려 난독증을 일으키는 "책" 바로 정부에서 무료로 지급하는 "교과서" .최상위권 학생의 최고 참고서는 바로 "교과서" 였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최소 스무번 이상을 읽고 시험대비를 하는데. 80% 이상의 학생들은 교과서를 교실 사물함에 준비물로 보관하고 있다는 이 사실이 그저 놀랍고 신기하기만 했다.( 교과서를 방치하고 있는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지 정말 까맣게 몰랐다.- 우매함의극치란 이런 것이 아닐까?) 글은 글의 종류와 읽는 목적에 따라 읽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귀에 딱지가 않도록 가르쳤지만, 과정학습이 중요시 되고 21C 글로벌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개정 교과서의 창의적 독해 방법을 친절히 가르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다. 그렇다면 내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교과서 독해력을 길러 주는 것임이 틀림없다. 평범에서 비범으로 거듭나는 방법으로, 현실에서 성취감을 얻어 공부가 절로 즐거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최대의효과를얻을 수 있는 전략적 교과서 독해력을 길러주고,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을 체화하고 습관화 시킬 수 있게 돕는 것이 나의 소명임을 확신한 오늘, 나는 다행히 두 다리 쭉 펴고 잠을 잘 수 있겠다 아주 오랜만에 말이다. 해운대자우비교육 원장 이정희 051-704-88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
- 부산-서울 2시간18분 주파 … 전체승객 20% 늘어날 듯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KTX) 2단계(부산~동대구) 구간이 개통, 경부선 KTX가 완전 개통한다. KTX는 2단계 개통으로 전 구간을 최고 시속 300km로 주파, 부산-서울을 2시간 18분만에 달린다. 서울과 부산이 반나절 생활권이 되는 것이다. KTX는 1992년 6월 공사를 시작한 이래 지난 2004년 1단계 서울~대구 구간 개통에 이어 2단계 부산~대구 구간까지 완전 개통한다. 18년여만의 완공이다. 사업비는 20조6천831억원(2단계 7조9천454억원). 부산에서 KTX로 16분 거리인 울산, 23분 거리인 경주, 38분 거리인 대구 등의 교류가 빈번해지고, 부산의 생활·경제권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운행시간이 완전개통 이전보다 22분밖에 줄어들지 않지만 KTX 완전개통은 관광, 교육, 의료, 문화, 경제 같은 사회전반에서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의 경우 관광·쇼핑 분야는 강점으로 작용하는 반면 교육·의료·문화계에는 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부산발전연구원(BDI)은 부산이 경부선 KTX역 중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인만큼 바다를 특화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쇼핑 강점을 강화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일으켜 이른바 서울의 ''빨대 효과(Straw Effect)''를 이겨낼 것을 주문했다. 바다 도시 부산은 크루즈 같은 해양관광과 해양레저, 해수욕장을 내세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아야 한다는 것. 또 쇼핑편의를 강화하고 문화공연을 특화해 인근 동남권 지역민들의 발길을 부산으로 끌어와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