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만의 해운대 이야기'' 공모전 해운대구가 오는 30일까지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자유여행객 포토에세이 공모전을 연다. 올해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나만의 해운대 여행코스'', ''숨겨진 맛집 소개'', ''추억과 감동이 있는 에피소드'' 등의 이야기를 찾는다. 해운대 다시보기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우수작 12점을 선정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특급호텔 숙박권, 1박 2일 국내 여행권, 유람선·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해운대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책으로 묶어 관광안내서로 활용할 예정.응모 방법은 이메일(junghi20@korea.kr)로 공모내용을 직접 제출하거나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글을 올린 후 블로그 주소와 내용을 요약해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aeundae.go.kr)참조.(749-40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동천, 변해도 많이 변했네… 부산의 도심을 흐르는 동천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이 나왔다.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최근 ''옛 사진으로 보는 서면이야기, 동천 옛 물길 따라 그 시절을 추억하다''를 발간한 것. 총 250쪽 분량의 화보집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동천과 서면 일대 모습을 담은 사진 1천여장을 실었다.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변화상을 보여주는 것. 제1편 ''동천의 어제와 오늘''에서는 오염하천의 대명사로 불렸던 동천이 물고기가 돌아오기까지의 변화상을 생생히 보여준다. 제2편 ''옛 사진으로 보는 서면이야기''는 동천을 중심으로 서면의 급속한 변천 과정과 흔적 없이 사라진 과거의 모습도 재조명했다. 부산의 가장 번화한 거리로 변한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일대에 낮은 기와집과 판잣집이 다닥다닥 들어서 있는 1960년대 사진 등 이채로운 사진이 많다. 제3편 ''서면이야기''는 서면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이 화보집을 총 2천 권 발간, 공공기관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문의 : 부산진구(605-43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해운대늘배움아카데미 강좌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11월 23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앱컨설팅 대표 김영한 교수를 초청해 ‘스마트폰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스마트폰과 앱의 결합이 우리 산업의 형태와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그에 따른 다양한 잠재력과 스마트폰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한다. 제3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에 관한 재미있는 강좌가 기대된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녹산산단 방파제, 생태공원으로 부산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남측 해안 방파제 일대가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피해를 딛고 내년까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갖춘 ''그린 웨이''로 거듭난다. 부산시는 부산생태산업단지사업단과 함께 녹산산단 방파제 구간을 ''그린 웨이''로 가꾸기로 하고, 이달 초 부산환경공단 녹산사업소부터 가덕도 입구까지 총 3천700m 구간에 1.5m 너비의 산책로와 2.5m 너비의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벤치, 화장실, 철새 안내판 같은 시민 편의시설을 갖춰 내년 7월 완공 예정.김영환 부산시 환경녹지국장은 "녹산산단 해안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철새도래지와 갯벌을 가진 지역"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부산작가와 함께 하는 낭독의 즐거움 낭독의 즐거움을 일깨워줄 문학 행사가 열린다.문화쉼터 시지프스의 하늘(중구 광복동)은 오는 16일 오후7시30분 부산지역 소설가 이상섭을 초청, 2010 우수문학도서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을 연다. 행사명은 길고 딱딱하지만, 속은 말랑말랑하다. 우리 고장 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선택해 작가와 독자가 이마를 맞대고 앉아 읽고 얘기하는 자리다. 유럽 문화권에서 일상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낭독회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은철)의 ''문학나눔사업추진반'' 행사로 선정돼 협회 지원을 받아 개최하게 됐다.지역 작가와 지역독자가 만나 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 보급처가 단순히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문학의 거점 공간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여는 행사다. 새로운 문화공간, 새로운 독서문화를 창출하자는 취지인 것.대상 도서는 이상섭 작가의 단편소설 ''바닷가 그 집에서, 이틀''. 미래가 막힌 청춘남녀의 소통기,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그들이 지닌 소박한 꿈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한다. 이상섭 소설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낭독한 후 독자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게 된다. (245-5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여드름, 짠다고 없어질까? 시간만 나면 거울에 얼굴을 바짝 들이 대고 손톱으로 꾹꾹 눌러 짜대던 시절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평생을 두고 후회할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 당시에는 몰랐으니, 그것은 여드름 흉터 때문이다.여드름을 억지로 짜내고 나서 남은 분화구에 때로는 약발 좋다는 연고도 사다 바르고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았지만 움푹 패인 여드름 자국이 생기는 것을 한숨으로 바라만 보는 것을 대부분의 우리는 한 두 번쯤 경험해 보았으리라. 여드름은 외모에 영향을 줄 뿐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방치할 경우 피부에 흉터를 만들 수 있고 이러한 흉터는 정신적 건강을 해치게 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훈장과도 같이 자랑스럽다던 여드름, 억지로 짜지 말고 피부과 치료를 통하면 더 쉽고 빠르며 이후에 흉터걱정도 덜 수 있다. PDT(photo dynamic therapy, 광역동치료)는 피부 깊숙이 숨어있는 여드름균과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각질을 용해하여 피지가 잘 분비되도록 해주는 원리로 여드름의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여드름 재발을 막아주는 치료로 잘 알려져 있다.PDT치료는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 마일드PDT와 쿨PDT의 경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세안, 화장이 가능하여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며, 약을 먹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어 결혼을 앞둔 가임기 여성분들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그밖에 후관리에 있어 다소 번거로움이 있지만 한두 번의 치료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레뷸란PDT와 PPX-PDT도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최근들어 PDT와는 치료 원리가 다른 ACNE VSM치료법과 스노우필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VSM치료는 러시아 볼가강에 서식하는 담수해면에서 추출한 바늘모양의 spicule과 bio-compound로 구성된 여드름치료시스템이고 스노우필은 여드름치료뿐 아니라 피부톤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다. VSM은 미세한 spicule이 표피층에 침투하여 피지선을 억제하여 피지분비를 저지, P.Acne 증식을 막아 염증을 감소시키면서 표피의 각질 탈락을 가속화하여 모공의 청결상태를 유지시키는 치료법이다. 일반적인 물리적 필링이나 화학적 필링은 피부 박피 후에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를 이용하지만 VSM 여드름치료 시술은 피부세포의 재생을 유도하여 재생된 피부세포가 각질을 밀어 올려 탈락시키는 원리로 시술시 통증이 적고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여드름의 모낭크기를 줄여주기 때문에 여드름의 원인 치료가 가능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한번 생긴 여드름 흉터는 우리를 두고두고 가슴 아프게 만든다. 화장품으로도, 요즘 한창 많이 이야기되는 컨실러로도 여드름 흉터를 감추기는 참 어렵다. 예쁜 얼굴 군데군데 감추어진 분화구에 마음이 안 갈 수 없는 것이다. 가능하면 여드름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다. 도움말 : 강민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유학침체기에 빛나는 교환학생의 ‘매력’ 초,중,고 조기유학생들이 연간 3만명 가까이 출국러시를 이룬 2006년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지난 주 있었다. 반면 이번 주 발표된 통계청 2009년 조사를 보니 “여건이 되면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겠다”는 30대 학부모는 58.9%로 나타나 2년 전인 2007년보다 10.6%포인트 늘었다고 한다. 조기유학을 원하는 사람은 늘어나지만 경기침체 등 여건의 악화로 실제 출국자수는 줄어드는 셈이다.경제 여건이 힘든 요즘, 고비용 유학의 대안으로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과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주목할 만하다. 공립교환학생은 문화교류비자를 받아 자원봉사 가정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1년동안 미국문화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반면 1천만원대라는 저비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보다도 교환학생에 주목해야 할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첫째, ‘높은 성적’과 ‘스펙관리’보다도 자녀의 재능과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에서는 갈수록 중요한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점은 미국이든 한국이든 마찬가지다. 평범했던 학생이 미국교환학생으로 가서는 스포츠, 악기연주 등 자신의 장점을 살려주는 학교 덕분에 성적향상은 물론, 성격까지 적극적으로 바뀌며 자신을 재발견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우리 회사가 열고 있는 미국명문대 입시컨설턴트 다니엘 홍선생의 세미나를 통해 실정을 들어보시기 바란다. 둘째, 글로벌사회를 사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영어’ 자체가 아니라 이질적인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글로벌마인드’다. 교환학생은 미국 현지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 24시간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이질적이고 다양한 생활문화를 몸으로 겪고, 몸에 담아올 수 있다. 셋째, 해외유학은 돈 있으면 누구든 갈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교환학생프로그램은 ‘청소년외교관’으로 선발된다. 지원서를 내고 인터뷰를 하는 과정은 아이의 인생을 멀리, 그리고 분명한 방향감각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넷째, 낯설고 힘든 환경 속에서 자녀들은 자기관리 능력을 스스로 키우게 된다. 한국에서 큰 문제없던 평균적인 학생이라면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자녀들은 훨씬 대견스럽게 어려움을 헤쳐나며 정신적으로 성숙한다. 결론적으로 긴 안목으로 자녀의 재능을 살리면서도 입시경쟁력을 높일 것에 관심있는 부모들은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을 진지하게 알아보실 것을 권한다. 글로벌교육기업 하니플러스 대표이사 현영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심리치유와 소통을 통해 타로 Teller 수강생 모집 사단법인 부산여성회 사회교육센터에서는 “타로와 함께 - 내 안의 지혜로운 여신을 찾아”라는 강좌를 진행한다. 여신타로를 통해 자신의 무의식과 내면을 들여다보며, 일상에서 치유와 소통의 도구로써 타로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오는 11월25일부터 2011년 1월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하며, 타로에 관심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12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문의 : 051)504-4603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모집 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에서 Risk Consultant를 공개 모집한다.오는 11월9일 부산시청 맞은편 더파티(국민연금공단)에서 식사를 겸한 직업설명회를 갖는다. 이후 자격시험을 보기위한 소정의 교육절차 후 각 지점에 근무하게 된다. 초기 1년간 적정수준의 정착지원 제도가 잘 준비되어 있어, 30~50세 전후의 전문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문의 : 삼성화재 해운대지점 황보종수 지점장 H.010-3833-8948)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올해 민원봉사대상 수상 부산광역시 권영수(49·건축주택담당관) 씨와 해운대구 김철우(42·세계시민사회과) 씨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제14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민원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한 권 씨는 공공기관에서는 전국 최초로 남구 문현동 안동네 돌산마을에 ''벽화마을 시범사업''을 추진, 시민과 마을주민의 소통은 물론 활력 있는 마을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권 씨는 보수동 책방골목 그라피티 축제, 도시건축 시민투어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운대구에 근무하는 김 씨는 자원봉사 구민실천헌장 제정 등 해운대구를 자원봉사 명품도시로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 1년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2006년 제5회 전국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역대 최고의 평생학습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