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언제나 씩씩한 미소에게 얼마 전, 거의 1년 만의 네 전화에 정말 반갑기도 하고 미안하기고 하고 그랬어. 별 바쁜 일도 없는데 너무 소원하게 지낸 것 같아. 예전 직업을 관두고 헬스 트레이너와 등산 가이드를 한다는 소식에 참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남들이 보기엔 씩씩해 보이면서도 무척 세심한 너는 항상 에너지가 넘치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네 모습이 상상이 돼.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널 그리워한다는 걸 기억해. 보고 싶은 친구야, 우리 자주 못 봐도 늘 그랬듯 사이좋게 지내자. 바람이 차다. 혼자라도 너무 외로워는 말고 건강 잘 챙기고. 남천동 이윤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제대로 알고 치료하자 소담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김윤홍 원장 해운대구에 사는 43세 김모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잠시 체조를 한 뒤 대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로 간다. 그런데 대변을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꼬박 30분. 변은 항상 무른 편이며, 변보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하루 종일 개운치가 못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아침부터 화장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나니 점심 이후로는 피로 때문에 직장 생활에 지장이 많다. 이미 오래 전부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지만 별다른 치료 방법을 찾지 못하고 20년째 늘 똑같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위장 질환 전문 한의원을 하다 보니 심심치 않게 위와 같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을 접하게 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대장내시경이나 X-ray 검사 결과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나 식사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함께 설사, 변비 등의 대변 장애가 동반되는 질환을 말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상황 및 유형별 종류① 긴장형 - 수험생, 면접을 앞둔 구직자처럼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는 상황이 생기면 복통과 함께 변비,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② 아침형 -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대변을 보러 가면 무른 변을 보면서 최소한 20~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 만일 조금이라도 시간이 짧아져서 대변을 만족할 만큼 못 보면, 하루 종일 불쾌한 경우.③ 식후형 - 식사 후 10분 이내에 항상 변의가 느껴지고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는 경우.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등을 먹으면 바로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④ 음주형 - 술 마신 다음날은 항상 설사를 하면서 속이 불편하고 무기력해지는 경우.⑤ 빈번형 - 대변을 보고 나와도 잠시 뒤 또 변의가 느껴져서 수차례 화장실에 가야하는 경우. 그런데 위장 기능 약화로 소화 장애가 있는 환자 중에 변비나 설사 등 대변에 이상이 없는 환자는 거의 없을 정도로 위장과 대장 운동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위장과 대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배설하는 하나의 소화관으로서 상호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한 장기의 건강 상태가 약할 경우 다른 소화관 운동 역시 악화될 가능성은 높기 때문이다.그래서 만성 설사나, 변비 등의 대장 증상이 있는 경우 식욕 부진, 잦은 소화 장애, 트림, 구역감, 등의 위장 증상을 함께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개 스트레스나 예민한 성격,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장운동이 예민해지고 약해질 경우, 과민성 대장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위장, 대장 운동이 약해지면 음식물의 소화, 처리가 늦어지면서 장관 내에 각종 노폐물이 쌓이기 시작한다. 이런 노폐물들을 한방에서는 담음, 담적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찌꺼기들이 장운동을 더욱 무력화 시키고 만성적인 설사, 변비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치료는 우선 장관 내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소들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다음으로 위장 및 대장운동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장운동을 개선시키는 치료를 하게 된다. 장운동을 회복시키는 청장탕 및 왕뜸, 고주파 치료, 침술, 등을 통해 장운동이 회복되면 먼저 식욕 및 소화 기능과 피로감이 개선이 되고 그리고 서서히 대장에 탄력이 생기면서 대변보는 시간이 줄고 설사횟수가 감소하는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비록 과민성 대장 증상이 오래 되었다 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를 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므로 먼저 포기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건강한 위장, 대장을 되찾도록 노력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부산시, 대학생 해외인턴 지원 확대 해외로 진출한 부산지역 해외인턴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가 앞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는 청년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턴사업의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부산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해 내년부터 해외인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지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금 규모도 더 늘린다.부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0년 해외인턴 추진상황 평가회''를 열고 해외인턴사업의 내실과 운영을 더욱 다져나가기로 했다. 시는 내년부터 선발하는 해외인턴 참가 대학생은 현재 국내 교육 3개월과는 별도로 파견국 현지에서 1~3개월 동안 추가로 적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파견국의 언어와 문화 등을 현지에서 직접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해 해외인턴 참가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소요경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300만원가량을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지원도 계속 제공할 계획으로 교육기회 확대와 지원금 규모를 늘려 해외인턴 학생들의 해외 현지 취업기회를 보다 활성화한다는 것이다.한편 부산시는 지난달 말까지 지역 22개 대학 443명의 학생을 32개국에 해외인턴으로 파견했다. 시가 올 한해 파견하기로 한 목표치인 600명의 74% 수준이다.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대학은 경성대 55명, 신라대 46명, 부경대 40명, 부산정보대 30명 등이다. 파견 대상국은 중국 102명, 일본 66명, 호주 44명 등이며 멕시코와 스페인, 폴란드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외 현지의 교육 기회를 늘리고 지원 규모를 확대해 해외인턴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높여나갈 방침"이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더 많이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장애인 한마음대축제 18일 기장체육관 2010부산장애인 한마음대축제 및 합동결혼식 한마당이 오는 18일 기장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지역 지체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권익향상,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2천5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휠체어댄스, 사물놀이, 무용 등 식전행사에 이어 10시30분 개회식이 열린다. 오전 11시30분에는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장애인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을 갖고 백년해로를 다함께 축하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하는 체육대회에서는 휠체어릴레이, 팔씨름, 윷놀이 등이 펼쳐진다. 장애인가요제와 장기자랑, 축하가수 공연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한다.김광표 협회장은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건강증진, 여가생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대축제를 마련했다"며 "지역 장애인들의 축제 한마당에 많은 부산시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만추에 듣는 부산시향,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세계적인 첼리스트 지안 왕을 초청, 오는 2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464회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지안 왕은 동양인 최초로 도이치 그라마폰에 입성해 화제를 모은 첼리스트.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 리 신차오가 지휘하고 첼리스트 지안 왕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보헤미아의 정서가 깃든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선곡, 만추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 부산무대에 처음 인사하는 지안 왕은 음반의 예술성, 대중성을 두루 갖춘 연주자로 불리며 연주자로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10살 때 다큐멘터리 영화 ''모택동에서부터 모차르트까지:중국의 아이작 스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아이작 스턴의 후원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1985년 예일 음대에 입학, 알도 파리소를 사사했다. 도이치 그라마폰에서 많은 음반을 발매한 지안 왕은 최근 발표한 첼로와 기타로 편곡된 ''몽상''과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비롯해 카메라타 잘츠부르크와 함께 바로크 앨범,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한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브람스 이중 협주곡 등을 녹음했다.이번 부산 무대에서 지안 왕은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명곡으로 첼로 협주곡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불리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을 들려준다. 부산시향은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도 함께 연주한다.이번 연주회는 토요일 오후4시에 열린다. 느긋한 토요일 오후를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다.(607-311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부산 New Wave: 부산 영화의 새로운 흐름'' 기획전 부산 출신 영화감독이 부산의 제작지원을 받아 부산에서 만든, ''메이드 인 부산''표 영화 네 편이 영화 팬을 찾아간다.부산영상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최근 부산의 주목받는 감독들이 비슷한 시기에 내놓은 영화를 한데 묶어 상영하는 기획전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영화 기획전-부산 New Wave: 부산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오는 16~19일 신세계 센텀시티 CGV 2관에서 연다. 이번 기획전은 영상산업도시 부산이 이룩한 그동안의 성과를 장편 상업영화를 통해 점검하고, 또한 이들 ''부산표'' 영화를 영화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부산 출신'' ''다양한 기획'' ''다양한 장르'' 세 가지가 이번 기획전의 키워드인 것. 상영작품은 ''수상한 이웃들''(양영철 감독) ''심장이 뛰네''(허은희 감독) ''이파네마 소년''(김기훈 감독) ''작별들''(김백준 감독)이다. 네 작품 모두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았다. ''수상한 이웃들''은 2010년 후반작업지원작, ''심장이 뛰네''는 2009년 장편극영화제작비 지원작, ''이파네마 소년''은 2008년 부산-삿포로 MOU 지원과 2009년 부산영상위원회 장편극영화제작비 지원을 동시에 받은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네 편 모두 ''부산표'' 영화가 추구하는 새로운 영화의 흐름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부산시 인터넷신문 ''부비뉴스''와 부산영상위원회는 그동안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준 부산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수상한 이웃들'' ''심장이 뛰네'' ''이파네마 소년'' 상영에 ''부비뉴스'' 애독자를 초대한다. 부비뉴스 홈페이지(news.busan.go.kr) ''부비뉴스와 함께 부산영화 보러가자''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작품별 선착순 20명에게 초대권 2장씩을 준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거가대교 이름 거가대교 확정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거가대로'' 다리 구간 명칭은 ''거가대교''로, 바다 밑 침매터널 명칭은 ''가덕해저터널''로 각각 결정됐다. 부산광역시는 경남도 등과의 협의, 이름 공모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각각 이같이 결정했다. 국내 최초의 침매터널이라는 상징성과 시설물은 광역적 명칭보다 지역의 고유명에 따르는 추세를 감안해 이같이 정했다는 것이 부산시의 설명. 도로의 경우 전체적인 노선에 대한 공식 명칭이 정해지고 터널과 교량 등 시설물마다 관리를 위한 시설명칭이 정해지는데 행정안전부는 부산~거제 연결도로 전체 33.84㎞의 노선 명을 거가대로라 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명품학교로 도약하는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부산 유일의 공립 상업계고등학교인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는 56년의 전통을 지닌 부산 최고의 명문 상업계 고등학교이다. 2007년 9월 경영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개편 인가를 받아 유통경영과, 금융경영과, 지식경영과를 편성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품성이 바른 경영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여 명품학교로의 도약을 위하여 교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강영대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이 늘어나면서,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희망하는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인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와 동문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명품 취업 고등학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2010학년도부터 3년간 교육과학기술부의 취업역량 강화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취업률 제고`취업전문성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지원부를 신설하여 좋은 일자리 확충사업을 추진하는 등 21세기를 주도할 실무형 여성 인재교육의 터전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학력향상, 창의력 신장 교육,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넓게 보고, 크게 생각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을 가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삼성증권에 합격한 이태경, 신은혜, 최수현학생수준높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명품학교로 자리매김해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10학년도 취업자 121명(11월3일 기준) 중 71% 이상의 학생이 연봉 2000만 원 이상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은 최소 1500만 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가 이렇게 명품 취업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2007년 9월에 경영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받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취업률 제고에 힘써 온 결과로 본다.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실제 기업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수준 높은 교육을 하고 있으며, 취업한 선배로부터 재학생들의 취업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 받을 수 있는 진로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다양한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이미지메이킹`취업캠프`리더십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이 항상 자신감 있게 생활하고 올바른 직장인의 자세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영`회계`무역`창업동아리 등 학생들의 전문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신장시키고 있다.이 학교는 전문계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과 학력향상을 위하여 방과후학교 31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호주인턴쉽합격 박소라, 문지애, 장지원, 이영실학생각종 분야에 실력을 발휘해 취업걱정 없어 이러한 노력으로 이 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부산의 전문계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인재양성''프로젝트 호주 인턴십에 선발되어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기업체에 1년간 인턴사원으로 취업하여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되었고 고등학생, 대학생을 총 망라하여 부산에서 3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삼성증권 입사 시험에 이 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아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도 있고 제14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는 작년 단체 및 개인 대상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상을 비롯하여 20여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특히 회계경시대회에서 특출한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기업으로부터 사무직 구인 요구가 쇄도하고 있고, 그 결과 지난 3년간 취업률은 100%를 유지하고 있다. 김익중 취업지원부장은 “기업으로부터 받는 구인 요구는 취업희망 학생의 3배를 상회할 정도이나 취업희망 학생이 졸업생의 절반 밖에 되지 않아 기업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에서는 꾸준히 취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여 2011년도 졸업예정자의 70% 이상이 취업을 희망하고 있어서 앞으로 취업생 수가 획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보다 넓게 보고 크게 생각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경영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오늘도 젊은 청춘들이 꿈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e파란 어린이 나눔 가치 교실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 나눔 가치 교실''이 열린다.12월 12일, 19일 2회에 걸쳐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 1~3학년이며 선착순 20명이다. 교육비 전액은 홈플러스 e파란 재단이 지원하며, 신청시 나눔기금 1천을 받는다.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행 사 □시민참여 나눔장터 19일 개장=부산광역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제63회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연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과 근검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자원 재활용 교육과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세 번째 금요일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단체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벼룩시장의 형태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장터에서는 우산·양산을 무료 수리해주는 코너도 운영한다.(888-3646)□낙동강하구 전국 사진 공모전=부산광역시는 맑고 매력적인 도심생태하천인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낙동강하구 사진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매력적인 자연생태하천 낙동강 하구의 사계(四季)''라는 주제로 △낙동강하구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국내외 미 발표작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작품 △낙동강 사계, 자연풍경, 철새, 축제, 동식물서식 풍경 등 낙동강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자원 등을 공모한다.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제출 작품은 28cm(11인치)×36cm(14인치) 규격의 컬러 및 흑백사진으로 1인당 3점 이하로 제한한다. 작품은 오는 19일까지 부산시 환경정책과(888-3592)로 접수하면 된다. □자녀를 인재로 키우는 부모 역할 교육=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2~26일 오후 2~4시 여성문화회관 봉사수련실에서 자녀를 인재로 키우는 부모 역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초등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자녀 능력을 깨우는 부모 역할 △즐겁게 공부하는 학습 코칭 △효과적 의사소통방법 △부모자녀 간 갈등해결방법 △웃음치료 등 5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8일까지.(320-8341, 8382)□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오는 26일까지 복지관 1층 식당에서 상설바자회를 연다. 부산시민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의류, 신발, 아기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판매를 통해 복지사업기금을 마련한다. (760-3600)□중구 종합사회복지관=오는 18~19일 오전 10시부터 용두산 뷔페(근대역사박물관 뒤)에서 ''사랑나눔호프'' 행사를 연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 호프티켓은 전화(464-3137) 또는 현장에서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부산YWCA=오는 18~19일, 다음달 21~22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에 사는 여성들과 함께 1박 2일 문화기행을 떠난다. 1회는 춘천, 남이섬, 경기도 가평을 둘러보고 2회는 서산, 당진, 태안을 찾아간다. 참가비 각 9만9천원.(465-1457) 강 좌 □영진종합사회복지관=다음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노후준비를 위한 생애설계교육 강좌를 연다. 변화관리, 재무설계, 건강설계, 여가설계 순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전화(529-0005~7)로. 선착순 30명. 수강료 무료. □동구 여성창업지원센터=오는 20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창업특강을 연다. 부산소상공인지원센터 강사(서근하 외 2명)이 상권 입지분석, 창업 준비절차 등을 소개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전화(465-0990)로. 선착순 50명. 수강료 무료. □부산진구 노인복지관=다음달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만 60세 이상의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연다. 수강신청은 전화(808-8090)로 상시 받고 있으며 수강료 무료.□인구보건복지협회=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협회 회의실에서 유아~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강좌를 연다. 부모대상 성교육, 치료 레크리에이션, 내 자녀 위인 만들기 강좌를 통해 부모의 역할을 제시한다. 선착순 50명. 수강료 무료. (624-5584)□부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오는 24일 오후 2~6시 지원센터 소교육장에서 청소년 상담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워크숍을 연다. 주영희(동아대학병원 임상심리사) 강사가 MMPI-A(청소년용)를 통해 청소년들의 특성 파악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법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www.bs1388.or.kr)에서. 참가비 1만원.(303-9675~6) 모 집□부산시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오는 16일까지 동화구연에 마술을 더한 ''스토리텔링 매직 공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며, 손의 사용이 자유롭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를 찾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864-6300)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