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일특강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교실이 오는 27일(토)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아동성폭력 전문상담원 박영희 씨의 진행으로 ''나의 몸''에 대해 알아보고 역할극을 통한 성폭력의 개념 및 대처방법 등을 알아본다.수강료는 7천원이며 인터넷 접수 가능하다.문의 : 709-80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해운대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 2000년 12월 창단된 이래 해운대의 홍보사절단으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해운대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를 갖는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해운대지역청소년들로 결성된 해운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1년 3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해운대구민을 위한 여름밤의 음악회, 해운대 달맞이축제, 달빛 음악제, 해운대 모래축제, 신세계센텀시티 연주회 등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왔다.창단 10주년을 맞아 서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김동규가 해운대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2010 방과후 로봇 대 운동회 영화 “아이언 맨”이나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나도 저런 로봇을 갖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 적지 않을 것이다. 부산교육대학교에서 11월 13일(토)에 열렸던 2010 방과후 로봇 대 운동회는 미래의 아이언 맨과 트랜스포머를 꿈꾸는 수많은 초등학생에게 축제의 장을 열었다.직접 만든 로봇대회에서 열린 종목들을 보면 초등학생이 만들었다고 우습게 볼 것이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된다. 로봇 쇼트트랙 계주, 3:3 배틀축구, 창작로봇대전, 보행로봇 이어달리기의 4종 경기는 모두 초등학생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스릴 있고 재미있는 경기들이었다.오전 11시 까지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그렇게 제작한 로봇으로 펼치는 스릴 있는 경기들.“물론 재미도 있지만, 단순히 재미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직접 로봇을 만들면서 지루할 수 있는 과학의 원리들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배우기 때문에 보다 확실하게 과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조선아 해법과학교실&하이로봇 지사장의 말이다.미래의 성장동력로봇산업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많은 선진국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온천초등학교에서 참석한 한 학생은 “로봇을 만드는 게 너무 재미있다.” 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꼭 훌륭한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 고 큰소리로 외친다.로봇은 중요한 분야이지만 아직은 저변이 그리 넓다고 볼 수는 없다. 저변을 넓히고 보다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지원과 홍보가 필요하다. 때문에 이번에 전국에서 최초로 치러진 초등학생 전용 로봇대회인 “2010 방과후 로봇 대 운동회”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해운대에서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학부모 김 민숙씨(40세)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각각의 나이에 맞는 대회가 보다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라고 했다. 과학자의 꿈우리가 어릴 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대통령과 함께 꼭 나오는 것이 과학자였다. 하지만 과학을 꿈꾸는 사람은 점점 줄어가는 것 같다. 왜 그럴까?조선아 지사장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크면 클수록, 과학은 머리 아프고 재미없는 공부로 여기기 때문에 어느 정도 흥미가 있던 아이들도 자라면 과학을 싫어하게 되죠.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과학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공부임을 알려주고 꾸준히 관심을 가진다면 과학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 지금 대회에 참석한 많은 아이들은 모두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미래에도 과학자를 꿈꾸고 이뤄나갈 아이들입니다. 보다 재미있게, 보다 확실하게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게 로봇교육입니다. 앞으로도 과학이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중요한 학문임을 알려나가고 싶습니다.” 라며 대회장으로 향한다.조선아 지사장의 말처럼 대회에 참석한 아이들의 표정은 밝았다. 함께 온 부모님들의 표정 역시. 이러한 표정에서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도 밝아진다고 느끼는 건 무리한 생각일까?이런 대회가 좀 더 많아지고 보다 많은 관심을 받길 바래본다. 도움말 : 해법과학교실&하이로봇 조선아 지사장 문의 : 702-6576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겨울방학 해외캠프 & 스쿨링 보내려면 해마다 방학이 되면 자녀들의 영어공부를 위해 해외로 캠프나 단기스쿨링을 보내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어느 지역으로, 얼마동안, 어떤 프로그램으로 다녀와야 우리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첫 딸이 초등학교 5학년때 1년 6개월 동안 캐나다 단기유학을 다녀온 후 현재 국내 학교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손지연(39세 해운대)씨는 비결은 바로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그 자신감이 큰 딸의 캐나다 유학경험이 가져다 준 가장 큰 성과이며 둘째 딸(초6)도 캐나다 관리형 스쿨링을 보내게 된 계기라고 말한다. 주니어 유학 & 영어캠프 전문 교육업체인 이데아 조수연 대표는 “흔히들 1~2년 유학을 다녀오면 영어는 잘 할지 몰라도 국어, 수학, 과학 등 타과목의 국내 내신관리가 안될까봐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실제로 영어실력에 자신감이 붙은 아이들의 잠재능력이 영어 외 타과목 학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단순히 영어환경에 노출된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저절로 느는 것이 아니라 유학기간 동안 자기관리가 부족한 아이들을 잘 이끌어 주고 관리해 줄 수 있는 시스템과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막연하게 캐나다, 미국을 선호하기 보다는 아이의 영어수준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초중고생 관리형 유학 & 영어캠프 전문 교육업체인 이데아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성향과 영어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캠프&스쿨링을 진행한다.다양한 해외 영어캠프 중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보도록 하자.1. 필리핀 글로벌 영어몰입캠프(아이혼자/엄마도 함께)중국,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캐나다, 미국, 영국 출신 영어 선생님과의 1:1 또는 소그룹 수업 진행필리핀 캠프는 영어기초가 부족하거나 영어공부 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영어에 자신감을 키우는데 적합하다. 또한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을 고려하지만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정규학교에서 수업을 하기엔 영어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필리핀 영어캠프 경험이 향후 유학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필리핀 캠프는 일반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필리핀 선생님과의 1:1 수준별 맞춤수업과 하루 1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수업이 가장 큰 장점인 반면에, 필리핀식 발음과 한국학생들끼리만 하는 캠프 생활 때문에 캠프 기간 내내 한국말을 쓰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이데아가 소개하는 필리핀 글로벌 영어몰입캠프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하루 8시간의 정규 영어수업 중 캐나다, 미국, 영국 출신의 영어 선생님이 1:1 1시간, 소그룹(3~6명) 3시간 등 최소 4시간 이상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캠프 기간 동안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한 공간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레벨 별 소그룹 수업도 함께 진행되므로 다양한 문화 교류를 경험할 수 있고, 영어를 상용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데아 필리핀 캠프의 또 다른 특징은 1:1수업이 칸막이 형태로 진행되는 리조트형 캠프가 아니라 1:1강의실이 구비되어 있는 학원형 캠프 이므로 Academic한 분위기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캠프가 진행되는 장소가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최고의 휴양지인 세부 막탄의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 캐나다 관리형 단기 스쿨링정규학교 수업도 참여하고,, 존스홉킨스 영재캠프 시험대비 방과 후 수업도 듣고,,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영어가 쑥쑥! 실력이 쑥쑥 캐나다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정규학교 수업에 참여해야 하므로 해외 경험이 있거나 어려서부터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 외국인과의 의사소통과 일상회화가 가능한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단순한 현지 문화체험이 아니라 영어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이나 특히, 한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주최 영재 여름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험대비와 타이트한 ESL 방과 후 영어수업과 한국수학 수업도 진행되므로 단기간에 고급 영어실력 향상을 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며 참가자의 형제, 자매 재등록율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현지 학교 스쿨링의 경우 최소 8주 이상 참여를 하는 것이 효과가 있으며 12주, 20주, 1년 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1~2년 단기유학을 다녀와 국내 상급학교진학을 목표로 하는 초중생들에게 단기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도움말 : 초중고생 관리형 유학 & 영어캠프 전문 교육업체인 이데아문의 : 070-8822-3737 홈페이지 : www.ideacademy.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지역 소식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찍는 사진교실’ 사진전부산남구문화원은 ‘진실한 삶의 이야기를 찍는 사진교실’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10지역명예교사 사업』공모에 문화원의 기획안이 채택돼 시작됐다. 지역 명예교사로는 사진작가 최민식씨를 선정했으며 9월부터 총 10회의 사진강좌와 사진작품 출사해 이번 사진전을 열게 됐다. 기간은 2010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며 전시 장소는 부산 남구청 1층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남구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층 어르신 200명에게 ‘무료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함께 펼친다. 문의) 624-1333 ‘2010 찾아가는 실버나눔이’ 봉사단부산남구문화원은 2010년 어르신문화학교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2010 찾아가는 문화봉사단 실버나눔이‘를 창단하고 연말에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1월 26일 구세군부산요양원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남구노인복지관, 군부대 등을 찾아가며 공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봉사단원은 문화원 어르신문화학교의 실버통기타앙상블 단원들과 한국무용반, 오카리나반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문의) 624-1333 해운대 달맞이길 갤러리 전시 일정 · 맥화랑전시명 : 제2회 맥화랑 미술상 ''김지문展'' 전시 기간 : 2010.11.24(수) - 12.5(일)· 갤러리 이배전시명 : 일상성에 대한 여성적 그리기(김미아, 김정임, 정수옥, 최수화, 한영수) 展전시기간 : 2010.11.19(금) - 12.15(수) (Openning : 11.19(금) pm 5시)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브로드웨이 42번가'' 부산 나들이 최고 흥행 뮤지컬인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만추의 부산 무대를 찾는다. 오는 27·28일 이틀동안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팬과 만나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되는 자리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5%를 자랑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로 자타가 공인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역사가 깊다. 1933년 제작된 헐리우드영화 ''42번가''를 바탕으로 198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제작됐다. 뮤지컬 제작이 당시로선 흔한 일이 아니었지만 고어 챔피언의 뛰어난 연출과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 화려한 안무로 큰 인기를 얻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가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되는 아메리칸 드림을 보여준다.더욱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부산 무대를 다시 찾은 ''2010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내로라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여느 해보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발군의 춤과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 박상원과 김법래가 브로드웨이의 제왕, 줄리안 마쉬의 중후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농염한 뮤지컬 스타 도로시 브록은 박해미와 이정화, 사랑스러운 열정의 코러스걸 페기 소여 역은 최승희와 방진의가 열연한다. 뮤지컬 팬들에게는 다소 낯선 방진의는 뉴욕 뮤지컬시어터페스티벌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공연 시간은 27일 오후4·8시, 28일 오후3·7시. 주요 배역이 더블 캐스팅으로 교차 공연하기 때문에 배우별로 공연 일정을 확인하는 꼼꼼한 예매가 필수다. (1599-74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YWCA 놀토의 ''가지가지'' 체험학습 부산 YWCA에서는 놀토마다 다양한 주제로 떠나는 ''가지가지'' 체험학습을 진행한다.오는 11월 27일 놀토에는 법 체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쌓고, 어린이들이 법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대전 ''솔로몬 로파크''를 견학한다. 이를 통해 법질서 의식을 함양하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법을 느끼고 배울 계획이다. 참가비는 성인 3만원, 어린이 2만5천원이다.12월 11일에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홍길동과 둘리, 아톰, 마징가Z 등 추억의 만화 캐릭터들을 만나보고,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 관람, 직접 인형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성인 4만원, 어린이 3만원. 대상은 성인과 초등학생 어린이다.문의 : 441-222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부산연탄은행 문 열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데워 줄 ''사랑의 연탄''이 올해도 등장했지만, 후원과 자원봉사 지원이 줄어 온기가 예년 같지 않다.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 10일 감천2동 태극도 마을 광장에서 문을 열고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다. 연탄은행은 KT부산마케팅본부(단장 강종학)의 2천만원 등 각계 후원을 받아 마련한 연탄 5만장을 이날부터 사하구 감천1·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달하고 있다. 10㎏짜리 쌀 100포식을 함께 전달한다. 앞으로 사하구를 비롯해 서구와 영도구, 남구, 동구 등 저소득 가구에 각각 연탄 5만장씩 모두 30만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영기)도 지난 9일 동구 범일5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 안영기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40여명은 이날 부산밥상공동체와 연탄은행이 추천한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6천장을 배달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전 직원들이 월급에서 1004원을 걷는 ''천사운동''을 통해 연탄 구입비용을 마련했다.날씨가 추워지면서 부산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연탄'' 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연탄 후원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평일엔 자원봉사자를 찾기도 어려운 실정이다.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부산지역 연탄사용 가정은 3천 세대에 달한다"며 "연탄가격이 배달료까지 700~800원으로 올라 후원이 더 늘어야 하는데 줄어들어 안타깝다"고 말했다.※문의 : 부산연탄은행(246-24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다대포에 방어 드시러 오세요" 늦가을 별미로 방어가 제 맛이다. 방어의 참맛을 즐길 축제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다대어촌계와 부산시수산업협동조합은 부산 수산물 홍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다대포 어항축제를 22~23일 다대포수협공판장 일원에서 개최한다.방어회와 장어회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낙지와 아귀, 파래 등 각종 해산물 시식코너도 운영한다. 방어·장어 잡기대회, 깜짝 경매 한마당 행사도 함께 한다. 특히 다대포지역 어민들이 그물의 멸치를 후리며 노동의 피로를 덜고 흥을 돋우기 위해 노래했던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7호 다대포후리소리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현숙, 하동진, 송대관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주민자치센터 장기자랑, 각설이 타령, 마술, 노래자랑 등 부대공연도 다채롭게 열린다. 행사 기간, 다대 씨파크 등 행사장 인근 상가와 시장을 찾으면 방어를 비롯한 제철 어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김동기 다대포 어항축제 위원장은 "다대포에서 많이 나는 전어, 병어, 참가자미 등 다양한 수산물을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문의 : 어항축제 추진위원회(263-12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단신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인터넷중독예방 특강 해운대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해운대건강가정지원센터 2층에서 인터넷중독 실태와 이해 및 자녀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그리고 인터넷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후 상담의 기회도 항상 제공하고 있다.문의 (051)782-7002 가족 품앗이 ‘함께’ 쌈지장터 해운대건강지원센터에서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갈치 추억의 놀터 장터를 개최한다. 물건교환, 판매, 구매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신청 후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문의 (051)782-7002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