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디자인센터, ''디자인위크'' 행사 풍성 부산디자인센터(원장 김재명)는 ''디자인위크 2010 부산''을 11~17일 해운대 부산디자인센터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디자인센터 출범 후 처음으로 마련한 디자인 분야 축제 한마당이다.디자인위크 주제는 ''디지털 에너지''. 디자인과 디지털의 만남을 통해 부산이 디자인 분야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의미와 희망을 담았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행사는 국내외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부산국제 디자인 학술대회''와 ''해양디자인 국제컨퍼런스''.17일 벡스코서 열리는 해양디자인 국제컨퍼런스는 해양산업과 디자인산업의 융합을 통해 해양디자인산업의 미래를 예측해 본다. 이밖에도 지역 디자이너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부산디자인마켓''이 12~14일, 한일 디자이너 교류전은 10~17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한편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센터는 2010 부산디자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시아디자이너상''은 일본의 무라타 치아키 씨, ''디자인경영인상''은 권동칠 (주)트렉스타 대표, ''차세대 디자이너상''은 부산디자인센터 교육생인 김영우 씨가 영광을 안았다. 부산디자인상은 올해 처음 제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올 겨울엔 재미있게 영어배워요" 부산글로벌빌리지와 부산영어도서관이 부산시내 초·중·고교생들에게 영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부산글로벌빌리지=다음달 23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동물을 주제로 한 영어캠프를 연다. 레벨 테스트를 거쳐 학생 수준에 맞춰 독립된 수업 주제로 진행하며 캠프별 4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bgv.co.kr)와 전화(980-8500)로.□부산영어도서관=오는 26일까지 부산시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독후감 공모전을 연다. 초·중·고교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영어도서관이 지정한 추천도서 중 1권을 읽고 영어로 독후감을 작성해 홈페이지(www.bel.go.kr)로 제출하면 된다.(818-2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시인의 마을에서 나만의 음반 소릴 들을테요 "직업이 뭐예요?” 라고 묻고 나면 으레 단답형의 답이 돌아올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저런 일을 한다며 명함 두세 개를 건네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는지. 하나의 명함만으로도 벅차하는 사람이 많은데 무슨 능력을 타고 났나 싶어 괜스레 다시 한 번 찬찬히 보게 만드는 그런 사람 말이다. 문단에 등단한 시인이자 녹음실 ‘나도 내 음반을 갖고 싶다’의 대표, 남구문화원 사무국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문영 씨 역시 한 개의 명함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사람이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두고 능.력.자.라고 부르고 부.럽.다.라고 말한다. 모두 사연이 있는 음반이라 더욱 애정이 가“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던 차에 우연히 개인 음반 제작실을 발견하게 됐어요. 대학 때도 밴드 생활을 할 만큼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념이 되겠다 생각했지요. 그 때 당시 제작비가 꽤 비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녹음실 문턱을 낮추면 사업성도 있겠다 싶었지요.” 실제로 이 대표는 17년간의 회사 생활을 마치고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녹음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특히 노래 좀 한다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본인만의 음반을 꿈꾸지요. 우리 작업실에 오는 분들 중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7집, 8집까지 내는 분도 계십니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여느 가수 못지않다고 말했다. 같이 일하는 최인순 실장은 “의외로 노래를 잘 하는 분들 작업 시간이 깁니다. 본인 노래를 직접 들으면 자꾸 못 하는 부분을 발견하게 되거든요. 더 잘하려는 욕심이 생기지요”라고 귀띔했다. “2006년부터 시작했으니 조금은 지겨워질 만도 한데 음반을 제작하려는 이유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늘 새로운 기분으로 일합니다. 변성기가 되기 전 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녹음해 간직하고 싶다는 어머니도 생각나고요. 얼마 전 팔순의 노모를 모시고 와서 녹음하신 분도 있어요. 어떤 음반이든 사연이 담겨 있어 그 느낌이 다르지요.” 녹음실은 녹음뿐만 아니라 노래교실, 통기타교실, 작사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詩) 콘서트 열 계획이 대표는 89년도 MBC신인문예상 수상으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대학 시절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93년 ‘시작업이후’라는 동인을 결성, 20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는 공연 기획도 하고 있다. ‘작은 마을의 콘서트’는 7회를 치렀고, 얼마 전 10월의 마지막 밤에는 해운대 대천공원에서 4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제3회 달빛콘서트’를 개최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은 시(詩) 콘서트입니다. 보통 시낭송이라고 하면 고루한 공연을 떠올리지요. 하지만 시 콘서트는 다를 겁니다. 시에 곡을 붙이고 퍼포먼스를 하는 등 역동적이면서 한 편의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일 수도 있겠고요.” 아직 계획 단계라 더 이상 자세히는 밝힐 수 없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했다. 남구문화원 사무국장으로 공연 기획 능력 인정받아 문화원 사무국장을 맡은 이후로 ‘찾아가는 문화 콘서트’, ‘봉사단 나누미’ 등 공연 기획자로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 대표. 현재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발하고 새로운 기획을 위해 상상의 끈을 놓지 않는 것. 참신한 공연을 위해 기존의 공연과는 차별화를 두는 것. 이런 끊임없는 실험 정신이 성공적인 공연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말하는 내내 한결같은 표정으로 별 변화가 없던 이 대표지만 마음속은 누구보다도 다양한 표정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가득 차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충분히 갖게 만들었다. 시인이 운영하는 녹음실에서는 조용히 음악이 흐르고 있었고 낼모레 미국으로 돌아가는 재미교포의 음반이라는 말이 들렸다. 낮게 깔리는 낯선 이의 노래 소리는 인터뷰 내내 낭만적으로 다가와 시인과 녹음실이 제법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신진대사를 높이고 기를 내리는 스트레칭 도움말 : 세방한의원잠자고 있을 동안 작용했던 부교감신경의 대사는 기상과 함께 교감신경으로 바뀐다. 이때 가볍게 몸을 움직여 교감신경을 깨우면 내장과 순환기 활동이 활발해져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아침에 신진대사율을 높여두면 하루 종일 대사율이 높은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자기 전에도 근육운동보다 스트레칭으로 피로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이 해서 냉증과 부기를 해소, 대사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한낮의 사무실에서도 대사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는 지방을 태우는 세포가 있는데 이것이 목, 심장, 겨드랑이 아래 신장 주변에 존재한다. 지방을 잘 연소시키는 몸을 만들기 위해 지방을 태우는 세포가 있는 부분을 움직여서 활성화시키면 좋다. 무리한 운동을 할 필요 없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하다. 우선 양 다리를 모아서 의자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며 등을 곧게 세운다. 양팔을 똑바로 옆으로 벌려 바닥과 평행하게 만든다. 무릎을 직각으로 한 채 상체를 천천히 왼쪽으로 비틀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 후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 비튼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10회 반복한다. 이때 양 무릎이 흔들리지 않고 정면을 향한 채 상체만 비트는 것이 포인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에서 기가 들뜨게 된다.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우리 몸의 중심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데, 모진 마음을 먹을 때는 중심이 가슴 위로 올라온다. 미움, 불쾌, 분노, 증오, 오만 등과 같은 심정이 마음에 자리를 잡으면 절대로 중심이 위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기쁨, 감사, 겸손, 봉사, 사랑 등과 같은 평화로운 마음이 자리를 잡으면 배꼽 아래로 중심이 내려간다. 평소에 틈틈이 할 수 있는 기를 내리는 방법을 소개하면,우선 발과 무릎, 허벅지에 힘을 뺀다. 많이 피로한 상태라면 풍시(風市)혈과 음포(陰包)혈을 두드리거나 눌러서 자극을 주면 하지의 기가 소통이 잘 된다. 풍시혈은 똑바로 차렷 자세로 섰을 때 양 손의 가운데 손가락이 닿는 곳으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으며 하체 말초 혈관의 순환을 좋게 하여 뇌경색으로 인한 하지마비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혈이다. 음포혈은 무릎 안쪽에서부터 재봉선을 따라 약 10cm 정도 올라오면 눌러서 아주 아픈 압통점(壓通點)이 있는 곳인데, 신장의 병이나 생리불순 및 소변의 이상에 적용되는 혈이다. 두 번째로 제자리에 서서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용천(湧泉 발바닥 앞 중심)부위에 힘을 주고 발뒤꿈치를 서서히 든다. 다음으로 숨을 멈추고 하나 둘 셋까지 센 다음,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발뒤꿈치를 내린다. 이 동작을 평상시처럼 편하게 느껴질 때까지 반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탱탱하면서도 V라인 얼굴에는‘미라클 리프팅’ 정영철 원장 V라인의 얼굴은 모든 여성의 희망사항이다. 때문에 주름이나 늘어진 턱선은 V라인의 얼굴을 원하는 여성들에겐 최고의 적. 피부 탄력이 저하된 얼굴은 대인관계뿐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감으로 사회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무엇보다 탄력 있는 피부와 갸름한 V라인 얼굴이야말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 그래서인지 동안얼굴의 기준이 V라인이 되고 있다.그래서 개발된 것이 실을 이용한 얼굴리프팅이다. 이는 얼굴의 흉터를 남기지 않고 리프팅 효과를 충분히 나타내며 회복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그 중 실-리프팅 방법을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라는 방법이다. 얼굴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주는 방법으로 칼을 대지 않고 특수 실과 바늘만으로 주름을 당기고 펴주는 주름 제거술로이다. 주름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나이가 들면서 처지게 되는 얼굴의 주름, 턱, 늘어진 피부 및 조직을 제거해 팽팽하게 당겨주는 미라클 리프프는 KFDA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폴리프로린 실을 사용한다. 이 실을 피하층에 삽입하여 돌기 자체가 지속적으로 피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재생을 장기간 유도하여,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 함과 동시에 연부조직의 볼륨을 증가시켜 주름개선을 유도하는 실 리프팅 방식이다. 그래서 미라클 리프트는 리프팅 효과뿐 아니라 피부에 콜라겐 재생이 일어나 팽팽한 얼굴과 V라인 턱선을 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중년여성에서 팔자주름과 아래턱의 늘어진 볼살을 리프팅 하는데 효과적이다. 턱 라인을 부드럽게 리프팅하여 세련되고 아름다운 V 라인의 턱을 만들 수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회복시간도 빨라 다음날 회장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회복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이 있다. 수술의 부담감이 없는‘미라클 리프트’로 주름 없는 팽팽한 얼굴과 V라인의 턱선을 꿈 꿔 보는 건 어떨까. <TIP>얼굴리프팅 방법도 가지가지 실을 이용한 얼굴 리프팅 방법으로는 국내에서 2000년대 초반에 러시아에서 개발된 아톱스(atops)실을 이용한 ‘매직리프트’라고 알려진 방법이 1세대 실-리프팅 방법이고, 2003년경 불가리아에서 개발된 세데브 실을 이용한 세데브-리프트가 2세대 실 리프팅 방법이다. 이들 방법은 돌기(cog)가 있는 가는 실을 피하 지방층에 넣어주어 돌기가 연부조직에 걸리면서 연부조직을 모아 주어 약간의 볼륨을 증가시킴으로써 주름을 펴지게 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이들 방법은 리프팅에 꼭 필요한 일정한 고정점이 확보되어 그 점을 기준으로 조직을 당겨서 현수 고정(suspension fixation)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그 효과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2005년 미국에서 컨투어 트레드(contour thread)라는 리프팅 실을 개발하여 주름치료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는데 이것이 3세대 실-리프팅 방법이다. 이 컨투어 트레드를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다. 다른 방법과는 다르게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국립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국립부산청소년예술단을 모집한다. 국립부산청소년예술단은 부산 및 대구, 울산, 경남ㆍ북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2ㆍ4주 토요일, 방학 중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소집훈련’ 형태로 운영한다. 65명 내외의 규모로 운영할 국립부산청소년예술단은 연주단과 무용단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연주단은 기악(가야금ㆍ거문고ㆍ대금ㆍ피리ㆍ해금ㆍ아쟁, 타악(사물놀이 포함)과 성악(민요ㆍ판소리ㆍ정가) 으로 나누어진다. 분야별 선발 대상은 만12세~18세 청소년(초등학생, 대학생 제외)에 한하며, 신청접수는 12월 6일(월)~10일(금)까지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및 방문접수 가능하다. 단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은 오는 12월 19일(일)에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선발방법은 실기 및 서류평가로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2011년 실기 연수 외에도 무료공연 관람, 정기공연 및 특별공연 무대를 가질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문의 : 051-811-0037)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모집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일할 직원 2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종사자(1명)와 다문화가족 방문 교육사업 종사자(1명)이다. 지원자격은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가족상담사 등 자격 소지자 및 보육교사, 교원자격 등의 유사자격증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1년 이상자 등. 원서접수는 오는 2~8일.(610-20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발레리노 이원국과 함께 하는 ''분홍신 그 남자'' 김옥련 발레단이 창작발레 ''분홍신 그 남자''를 올 마지막 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분홍신 그 남자''는 지난 2008년 초연한 창작발레로, 당시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다.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리면서 새롭게 가다듬어 작품성을 높였다. 2년만에 올리는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다듬어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 13편의 에피소드가 부제인 ''참 좋은 세상,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환기할 수 있는 소재로 짜여있다. ''황성옛터'' ''백조'' ''리베르 탱고'' ''에스파냐 카니'' 등 그동안 쉼없이 달려오는 동안 우리가 잊고 지냈던 꿈과 소망을 춤과 음악으로 일깨워준다. 김옥련 발레단과의 오랜 인연으로 초연 무대에 섰던 부산 출신 발레리노 이원국 씨(이원국발레단 대표)가 다시 주역으로 공연한다. 해운대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회 공연. (626-94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동부올림픽타운 부녀회, 온정 나눠 해운대구 우동 동부올림픽타운 부녀회는 지난달 20일 육군 53사단을 찾아 교관 12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시간을 가졌다.동부올림픽타운 부녀회 박덕희 회장은 "해마다 부녀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우리 마음도 훈훈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한방척추치료의 기본 ''추나'' 추나는 한의사가 수기법(手技法)을 통해 환자를 시술하는 것으로 한의학 외치법의 범주에 속한다. 추나치료작용의 원리는 먼저 해부학적 위치이상 교정을 들 수 있다. 이 말은 모든 관절의 변위(위치 변형)나 근건(근육과 인대)의 활탈 등은 관련조직의 해부학적 위치이상으로 인해 초래되며 추나조작으로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더불어 내부에너지와 생체신호조정의 역할을 한다. 이 말은 어느 한 계통의 내부에너지가 실조되면 이 계통의 병변을 야기 시킬 수 있으며, 어느 한 계통의 병변 역시 필연적으로 그 계통의 내부에너지의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는 원리다. 또한 연부조직손상의 치료원리를 겸한다. 즉, 손상부위에 대한 직접적인 작용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어혈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진통시키고, 근육경련을 경감하거나 해소하며, 유착된 근육을 박리하고, 소관절 변위를 교정하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결론적으로 추나는 근육을 신전시키고, 유착을 해소하며, 관절활동범위를 증진시켜 결국 통증을 해소하는 원리인 것이다. 임상적으로는 디스크, 협착증, 근막동통증후군등의 통증질환에 매우 유효하며, 자세불균형으로 인한 여러 가지 만성근육통, 내과질환즉 소화불량, 만성두통, 만성피로, 비염, 비만 등의 질병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디스크 질환에 있어서는 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눌리는 공간을 줄여주고 디스크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 등의 연부조직을 풀어주며 추간공을 넓혀주어 통증을 개선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자세교정의 기본치료가 되는데 골반비틀림으로 다리길이가 차이가 나거나, 자세불량, 기능성척추측만증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한방추나요법은 단순히 뼈 교정을 하는 것만은 아니며 근육이나 뼈, 인대, 연부조직 등을 유기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한방척추치료의 기본치료라고 할 수 있다.부산시 한의사회 부의장 송상화 원장(상화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