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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2013년 청소년인증제 프로그램 실시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2013년 청소년인증제 프로그램 실시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청소년문화팀에서는 2013년 청소년인증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며, 여성가족부장관명의인증수련활동기록확인서발급하고 청소년학과 진학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중학생 대상의 ‘독수리 리더십워크숍’, ‘자아성장-프로젝트’, 초등3~6학년 대상의 ‘로봇창작활동’, ‘홀인원-골프교실’ 등이 열리고 자원봉사 총 9시간 인정과 여성가족부장권 인증서가 발급된다. 신청은 아르피나 홈페이지(www.arpina.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부산유스호스텔아르피나 청소년문화팀 740-3282~3(www.arpina.com)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대중음악 별들이 뜬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대중음악 별들이 뜬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YB·노브레인·한영애 … 록음악 세대부터 신인까지8월2~4일 삼락생태공원 …무료공연 `제14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음악·사람·자연을 즐기는 `삼락(三樂)''을 주제로 8월2~4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 록페의 원조라는 자부심에 전혀 부끄럽지 않은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해외 밴드로는 KBS 드라마 `첫사랑'' 삽입곡 `포에버(forever)''로 큰 사랑을 받은 핀란드 출신의 `스트라토바리우스'', 록과 재즈의 에너지만 모아놓은 듯한 일본 밴드 `쏘일 앤드 핌프 세션''이 출연한다. 이밖에 중국 주요 록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참가하는 `이스케이프 플랜'', 일본 후쿠오카 출신의 `제니퍼 아이솔레이션'', 미국 밀워키의 펑크밴드 `다이어리랜드 유스''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밴드로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바다'', 엠넷 `보이스 오브 코리아2''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성기가 속한 `휴먼레이스''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S 2TV `탑밴드2''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한 `피아''와 `로맨틱펀치''를 비롯해 램넌츠 오브 더 폴른, 스톤드도 무대에 오른다. 또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단골이자 인디밴드 1세대로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브레인'', 한국 대표 밴드로 성장한 `크라잉넛''도 출연한다. 또한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딕펑스'', KBS 탑밴드 시즌1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유명세를 떨친 `톡식''도 만날 수 있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를 비롯해 옐로우 몬스터즈, 디어 클라우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윤도현이 프론트맨으로 나서는 한국 록의 대표주자 `YB'', 블루스 가창의 여왕 `한영애''는 반가운 이름이다. 또한 최근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밴드인 `데이브레이크'', 한국 하드락의 자존심 `해리빅버튼''도 확정됐다. `솔루션스'', `넘버원코리안'', `피버독스'', `아이씨사이다'', `나티'' 등도 무대에 오른다. 파워 메탈, 모던록, 얼터너티브, 재즈록, 펑크, 스카, 얼터너티브, 브릿팝, 하드록, 스카,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를 골고루 포진, 다양한 음악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무료 공연이라는 점.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록페스티벌들이 10만원대의 고가 티켓 정책을 고수하는데 반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제1회때부터 무료로 진행해오고 있다. 주머니사정 눈치 볼 것 없이 쟁쟁한 록 밴드들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올해는 관람객 편의시설을 크게 늘렸다. 다양한 푸드코트와 물품보관소, 기념품 판매 부스, 의료부스, 아트마켓, 시민참여행사 등을 운영한다. 공연일정▶8월2일:노브레인, 해리빅버튼, 톡식, 옐로우 몬스터즈, 킹스턴 루디스카, 아이씨사이다, 넘버원코리안, 제니퍼 아이솔레이션▶8월3일:크라잉넛, 한영애, 로맨틱펀치, 김바다, 피아, 나티, 램넌츠 오브 더 폴른, 스톤드▶8월4일:YB, 스트라토바리우스, 데이브레이크, 디어 클라우드, 휴먼레이스, 이스케이프 플랜, 솔루션스, 소란, 피버독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엄마들이 추천하는 ‘이런 책 좋아요’ 엄마들이 추천하는 ‘이런 책 좋아요’여름방학, 무슨 책 읽을까? 방학을 시작하면서 방학을 어떻게 보내나 엄마들의 고민은 늘어가지만 그 고민속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건 독서에 대한 것이다. 예습 복습도 좋고 건강을 위해 운동도 좋지만 평소보다 시간이 여유로운 방학때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도 크다. 방학을 맞아 엄마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살짝 엿보자. 지구 반대편의 아이들과 기부에 대해 “엄마, 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행복해요. 아프리카 아이들은 너무 불쌍한 것 같아요”작년, 초등 3학년이던 딸아이가 ‘어린이를 위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는 책을 읽고 처음 했던 말이라고 전하는 김동희(40·수영동)씨는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한비야의 ‘어린이를 위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1,2’를 권한다.세계 오지 여행에서 출발해 국제구호단체에서 일했던 한비야 씨가 쓴 이 책은 전쟁과 굶주림으로 힘들어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처음 출간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어린이판으로 전 2권으로 구성됐다.“아이에게 ‘기부’라는 개념을 설명하기가 힘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자연스레 해결됐어요. 그리고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힘든 생활을 보며 아이 자신이 얼마나 풍족하고 행복한지를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스마트폰 사달라고 떼쓰던 행동도 없어지구요”라고 말하는 김씨는 “또한 아프리카나 중동지역 등의 지리적, 사회적 상황 등이 자세히 나와 아이들 사회공부에도 도움돼 1석2조의 효과가 있어요”라고 전한다.생생한 위인의 삶 속으로 초등 4, 2년생 학부모 박지현(38·용호동)씨는 ‘큰 작가 조정래의 인물 이야기’를 이번 방학 필독서로 적극 추천했다.박 씨는 “초·중·고생을 비롯해 어른도 함께 푹 빠져 읽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책들이에요. 책을 읽히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방학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이순신, 세종대왕 2권 중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공책에 베껴쓰기를 꾸준히 시키기도 했어요. 글쓰기에 대해 너무 막막해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이순신 책을 읽으면서는 생생한 전투 장면의 묘사에 푹 빠져 다른 그림책보다 더 실감나고 재밌대요”라고 전했다.총 15권으로 ‘큰 작가 조정래의 인물 이야기’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대하소설을 집필한 조정래 작가가 손자와 또래 세대에게 읽히고 싶어 정성을 다해 쓴 책들이다. 신채호, 안중근, 한용운, 김구, 박태준 등 근현대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들을 비롯해 난세에 뛰어난 지략과 용기로 이름을 떨친 이순신, 훈민정음 창제와 민본정치를 펼친 세종대왕 등 나라와 민족을 향한 사랑과 신념으로 일생을 정진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위인의 생애 뿐 아니라 문학적 향취를 담아 신경을 써 글을 쓴 작가의 사색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말미에는 각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정보들을 다룬 부록이 실려 있다. 세계사를 어려워한다면? 중 1 아들을 둔 박미혜(42·좌동)씨는 아들의 세계사 공부를 위해 책을 읽혔는데 내용을 어려워하고 재미없어 해 방법을 찾던 중 학습만화를 권유받았다고 한다.“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내용이 방대한 책보다 먼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학습만화를 읽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비록 흥미위주이긴 하지만 세계사를 기본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됐어요”박씨는 학습만화 중에서 이현세의 ‘세계사 넓게보기 1~15’를 추천한다. 이 책은 전 15권으로 이현세 만화가가 쓴 작품의 주요인물인 까치ㆍ엄지ㆍ두산ㆍ동탁이 어린이가 돼 역사여행을 떠나면서 겪는 체험을 통해 복잡다단한 세계사를 알기 쉽게 풀어간다. 유럽이나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ㆍ아프리카ㆍ아메리카 등지의 여행을 통해 세계사에서 변방에 머물렀던 역사에 대해서도 많은 비중을 할애했고, 각 시대와 지역별로 관련 유물과 건축ㆍ인물ㆍ복식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독자들이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려 했다.“중 2부터 교과서에 세계사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초등 아이부터 중등까지 두루 읽히기 좋은 책 같아요. 어른들이 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죠” 교과서 속 소설도 재미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주부 신미정(45. 남천동)씨는 새학기 교과서를 받으면 꼭 교과서 속 작품을 모아놓은 책을 예습과 함께 읽는다고 한다. 교과서 속에는 좋은 글들이 많이 실려 있지만 전문이 실리기는 힘들기 때문에 부분 부분만 봤을 때는 어떤 글인지 이해하기 힘든 것도 많다. 특히 과학이나 철학 같은 비문학 분야의 비중이 커지는데 먼저 읽어보면 효과적인 예습이 된다. “소설같은 경우는 줄거리가 궁금해서 찾아 읽다 보면 내용이 훨씬 이해하기 쉽다고 해요. 특히나 어 이 소설 참 재미있네? 싶은 느낌도 들어 아이도 흥미롭게 봐요” 라고 하며 교과서를 받으면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훑어보고 관련된 책들을 찾아본다고 한다. 시중에는 교과서 속 작품들만 모아둔 책들도 많이 출판되어 있어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서점을 찾아 구입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사서가 추천하는 여름방학에 읽을만한 책 (자료제공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장정희리포터 swtdream@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100살 녹나무, 부산시민공원에 새 둥지 100살 녹나무, 부산시민공원에 새 둥지시청 인근 고물상서 발견 … 1억5천만원 귀한 나무 `이식 작전'' 쓰레기더미에 파묻혀 자칫 잘려나갈 뻔 했던 수령 100년 이상 된, 1억5천만원에 달하는 희귀 녹나무가 지난 7월17일 부산시민공원에 안착, 뿌리를 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부산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모집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모집 부산YWCA에서는 부산광역시 위탁으로 1995년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유해 환경을 5가지로 나누어 이를 모니터링하고 감시, 고발, 정화 활동을 한다.이번 모집으로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하는데 모집 기간은 8월 16일까지이고 인원은 30명이다. 청소년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봉사인증서를 발급받고 부산YWCA 프로그램 및 청소년 관련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 받는다.지원은 부산YWCA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문의 441-2251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부산도시철도 전력난 극복 위해 낮엔 운행 감축 부산도시철도 낮엔 운행 감축전력난 극복 위해 오전 10시~오후 5시 부산도시철도가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27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동차 운행간격을 30초 늘리는 방법으로 하루 24차례 운행을 줄인다.이에 따라 낮 시간 도시철도 운행간격은 1호선 6.5분, 2호선 7분, 3호선 7.5분, 4호선 8.5분으로 각각 30초씩 늘어난다. 출·퇴근 시간과 새벽, 심야, 토·일요일은 정상 운행한다.부산교통공사는 이와 함께 16개 사업소와 108개 전 역사 대기실, 승강장에 설치한 12만6천여개의 조명 가운데 3만5천여개(28%)를 끈다. 오후 2~5시 전력사용 피크시간대에는 역사 환기시설 가동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등록금 싸게 대출 … 금리 연 2.9% 대학생 등록금 싸게 대출 … 금리 연 2.9%한국장학재단, 9월24일까지 등록금을 구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싸게 빌려준다.한국장학재단은 오는 9월24일까지 대학생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받는다. 대출 금리는 연 2.9%. 신용등급 관계없이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등록금 전액(기숙사비와 졸업 앨범비 제외)까지 빌릴 수 있다. 군복무기간에는 이자를 면제해 준다.신청 대상은 만35세 이하 가구 소득분위 7분위(연 환산소득 5천371만원) 이하, 직전학기 성적 70점(100점 만점) 이상, 12학점 이상 이수한 대학생이다. 다자녀가구 학생은 소득 8분위(연 환산소득 5천585만원) 이상도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은 신청할 수 없다. 빌린 등록금은 취업 후 갚으면 된다.대출 신청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하면 된다.(문의 1666-5114)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행복한 융합인재로 키우는, 우리가 꿈꾸는 학교가 온다 화제 - 융합인재혁신학교 내년 개교 행복한 융합인재로 키우는, 우리가 꿈꾸는 학교가 온다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고 다빈치처럼 표현하는 융합인재로 키워6월 21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입학설명회 개최…유치부, 초등부 모집 최근 제도권 교육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대안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올해 일반 학교에서 대연동의 한 대안학교로 11살 자녀를 전학시킨 윤찬숙(42)씨는 “아이를 충분히 관찰하고 존중해주며 예술적 감성을 키워주는 학교의 교육 방침이 마음에 들어 옮기게 됐는데 아이가 많이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두 자녀가 지리산 근처의 한 대안학교를 거쳐 해운대고와 미국의 명문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문영석(52)씨는 “다른 아이들처럼 사춘기도 겪지 않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대자연 속에서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아이들이 감성이 풍부하고 창의력도 뛰어나며 리더십도 강하다. 대안학교는 작지만 강한 학교이고 학생들의 학업 수준도 뛰어나다. 다른 학부모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특히, 내년 3월 남천동에 개교를 앞두고 있는 융합인재혁신학교(http://cafe.naver.com/cshool)는 형식은 대안학교지만 영재성을 키워주는 커리큘럼과 높은 교육 수준으로 대안학교의 한계점을 넘어선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창조적 지식 생산하는 따뜻한 감성 가진 인재로 키워나갈 것 사단법인 한나래 교육재단(가칭)과 함께 융합인재혁신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있는 아다멀티학습센터 김종일 원장(융합인재혁신학교 교장)은 “융합인재혁신학교는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고 다빈치처럼 표현하도록 교육하는 유럽식 혁신 교육의 한국형 학교라고 말할 수 있다. 스스로 창조적 지식을 생산하는 풍부한 감성을 가진 융합인재, 자신감과 도전의식이 뛰어난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가는 게 융합인재혁신학교의 설립 목표다”고 소개했다.김 교장의 확고한 교육 철학은 초등학교 교사, 청심초등학교 설립 추진 위원, 부산대학교 영재센터·동래발명교실 강사, 아다멀티학습센터 운영 등 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력이 튼튼한 바탕이 되고 있다.그는 현재 아다멀티학습센터 원장으로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신장을 통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다멀티학습센터(http://adamulti.alltheway.kr)에서는 언어, 수학, 과학,예술 등 6가지 영역을 서로 융합해 학습하며 학생들의 통합적 창의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그는 “아다멀티학습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오랜 노하우와 성과를 융합인재혁신학교 설립을 통해 더욱 확대하고 체계화 시키고자 한다. 융합인재혁신학교에는 아이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사진들의 애정과 철학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스포츠, 발명 교육 등 특색 교육으로 창의력, 감성 극대화 융합인재혁신학교 교사들은 지식만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지식을 체득하도록 돕는다. 융합인재혁신학교의 특색교육은 공교육의 교과 중심으로 편성된 커리큘럼을 벗어나 드라마, 어드벤처, 스포츠, 자연 친화, 발명교육 등으로 차별화돼 있다.김 교장은 “드라마 수업을 통해 외국어 능력과 타인 공감 능력을 극대화하고, 어드벤처와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경쟁을 하며 조화로운 신체와 정신력을 키워나간다. 텃밭 사이언스 등의 자연 친화적 수업과 실용적 창조능력을 키워주는 발명교육도 할 것이다”고 말했다.이런 재미있고 다양한 특색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영재성을 키우고 협력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다. 학생들은 과학, 수학, 인문학을 융합한 프로젝트 수업과 실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하는 독서 교육을 통해 배경지식을 극대화시켜 나간다. 아이들은 또래와 함께 배우는 것을 즐기며 스스로 익히도록 하는 토론 중심의 주도학습 능력을 키워나간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성공적인 삶 살 수 있어 자녀를 올바르게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 제도권 교육이냐 아니냐는 이미 중요한 기준이 아니다. 아이들의 능력과 개별성을 획일화 된 틀 속에 재단해서 일방적으로 밀어 넣지 않고 아이의 능력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교사의 진정성과 능력이 핵심일 것이다.김 교장은 “내 아이가 지금의 교육 기관에서 한 인간으로서 진실로 존중받고 격려받고 있는지, 지금 배우는 것이 과연 급변하는 정보화사회에서 쓸모가 있을 것인지 학부모들은 진지하게 성찰해 봐야 한다. 교사는 아이와 일대일로 마주 앉아 눈을 맞추고 무엇에 소질이 있는지 잘 할 수 있는지 발견하고 개발시켜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현재와 다른 길을 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깨고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새로운 삶, 행복한 삶을 능동적으로 살 수 있다”고 당부했다.융합인재혁신학교 입학설명회는 6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가 열린다. 15년 학제의 일관성 있는 교육과정 구성 및 적용을 통한 융합인재 완성을 목표로 유치부, 초등부 학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다. 올바른 자녀 교육의 진정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시원한 맥주가 당길 때 - ‘해오름’ 레스토랑 요리 아냐? 안주가 맛있는 맥주집 시원한 맥주가 당길 때 - ‘해오름’레스토랑 요리 아냐? 안주가 맛있는 맥주집 - 20여명 단체룸 완비… 단체 회식 가능- 여름이벤트… 8월 말까지 생맥주 50% 할인 더위와 씨름하다보니 시원한 맥주가 그립다. 거기에 맛있는 안주까지 곁들이면 휴가가 따로 없다. 레스토랑 요리 부럽지 않은 안주가 맛있는 집으로 입소문난 맥주집이 있다. 해운대 신도시 개미집 2층에 위치한 ‘해오름’이 바로 그곳.흔히 맥주집은 식사 후 2차로 찾게 되는데 해오름에는 식사를 대용할 만한 안주가 있어 더위를 가시기 위해 곧바로 찾는 손님들도 종종 있다. 파닭을 비롯해 꽃게 오뎅탕, 웰빙부추돈까스, 오꼬노미야끼 등 해오름의 안주들은 여느 맥주집의 즉석재료로 만든 안주와 차별화된다. 싸고 푸짐하지만 재료와 맛은 어느 곳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랄까.해오름의 또 하나 자랑거리는 20 여개 테이블이 세팅된 넓은 홀과 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룸이 있어 단체회식 장소로도 인기다. 홀은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 주위 사람들 신경도 덜 쓰여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지인가족과 함께 이 곳을 찾은 장미경(42·좌동)씨는 “1층 해물탕집에 식사를 하러왔다가 칼칼한 해물탕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이 당겨 찾던 차에 바로 위층에 자리한 해오름을 알게 됐다”며 “홀이 탁 트이고 인테리어도 깔끔해 가족 단위로 오기에도 좋다. 아이들도 마실 수 있는 생과일주스 메뉴가 있어 한여름밤을 즐기기에 딱인 것 같다”고 말한다.해오름은 여름 이벤트로 8월 말까지 생맥주 5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더위로 지친 하루를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로 한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해오름을 추천한다. 위치 : 해운대신도시 한일아파트 옆 개미집 2층문의 : 051) 747-87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
- 부산의 여름바다를 즐겨라, 폭염에 여드름과 주름은 피하라~ 부산의 여름바다를 즐겨라, 폭염에 여드름과 주름은 피하라~ 전국 최고의 휴양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에는 한껏 달아오른 여름피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알록달록 이쁜 파라솔, 게다가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파도타기와 해수욕에 남녀노소 관계없이 즐겁기만 하다.이처럼 부산의 여름은 즐거움으로 넘쳐나건만, 즐거운만큼 혹사당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뜨거운 태양빛에 노출되기 쉬운 우리 몸의 피부다.특히 나이 든 여성의 경우에는 여름철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이마나 뺨, 턱 선과 목 부분까지도 주름살이 두드러진다. 그러다보니 피부고민으로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주름의 원인 콜라겐에서부터 시작 주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여자들은 우선 거울을 통해 잔주름을 보면서 나이가 들었구나하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그럴수록 짙은 화장으로 감추고 가리려 하지만 근본원인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또 주름은 햇빛, 자외선, 생활습관 등 매우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하지만 피부 속 콜라겐 양과 깊은 관련이 있다. 피부는 일단 노화가 시작되면 표피에서 보호막을 잘 만들지 못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재생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이러한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진피층의 기질 단백질은 90% 이상이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이러한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생성이 저하되기 시작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보다 배출되는 양이 많아져 피부에 주름을 생성하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이러한 노화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는 것이다. 여름철 무더운 햇볕과 자외선, 피부노화의 원인 하늘체한의원 부산점의 정윤봉원장은 "여름철 강한 햇빛과 무더운 날씨는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키고 콜라겐을 파괴하여 주름이 깊어지게 만든다"며, "여성들에게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질환이나 주름 생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찾아온 여름에는 장시간 뜨거운 태양의 자외선, 바닷물의 소금기, 땀, 지나친 냉방은 피부에게 좋을리 없다. 특히 피부에 가해지는 열이나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그러다보니 뜨거운 태양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 먼저 피부탄력이 떨어져 피부노화작용이 빠르게 진행되며 모공도 늘어나게 되어 미관상의 문제와 늘어난 모공에 화장잔여물이나 노폐물 등이 끼게 되어 여드름 및 주름 등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여름철 지친피부에 탄력과 활력을 그래서 태양빛에 노출되어 장시간 바깥활동을 한 다음에는 열을 내리는 제품이나 알로에를 이용한 천연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것도 습관화 해야 한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어 지쳐있는 이마주름이나 팔자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한방성형으로 자연스럽게 교정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하늘체한의원 정윤봉 원장은 “한방성형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성형에 망설이던 이들이 찾는 방법”이라며“또한 한방성형으로 피부 리프팅이나 모공축소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한방성형은 대개 침 시술, 약침 시술, 약실요법인 매선을 병행해 환자의 증상에 따라 한의사가 직접 시술한다. “한방에서 침은 얼굴주위 경락과 림프 순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피부에 수분공급을 도와 안색개선에 도움을 주고 근육을 당겨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며,“여기에 병행되는 약침은 지방분해를 도와 주름을 만드는 함몰된 부위의 피부재생을 도와 살을 채우는 원리로 각 부위의 움푹 팬 주름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정 원장은 설명한다.경우에 따라 침으로 약실을 피부에 자입하는 매선요법은 피부속 진피층 자극을 지속시켜줘 콜라겐생성을 보다 쉽게 해주므로, 팔자주름 등 깊은주름 개선에 사용된다. 자외선을 피하고 피부를 보호해야 무엇보다 피부건강은 예방이 우선. 여름철에는 외출시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PA지수와 자외선B를 차단하는 SPF지수(일광차단지수)를 각각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데,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는 특히 SPF지수가 높은 제품(SPF 지수 30~50 정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 피서지에서는 챙이 넓은 모자, 양산, 소매가 긴 외투, 선글라스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또 잠시잠시 파라솔이나 그늘에 몸을 숨겨 자외선 노출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것도 좋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