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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18만명을 추려 학교 건강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10명 중 6명(57.57%), 중학생 1학년 10명 중 7명(66.07%), 고등학생 1학년 10명 중 8명(71.30%)이 시력이상으로 안경을 필요로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와 청소년들의 시력에 빨간불이 켜 졌다. 시력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스마트폰, 게임기, TV,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남과 장시간의 독서와 가까운 것을 오랫동안 보는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과 시력이 0.9~0.6으로 조금 떨어 졌을 때의 관리 부족으로 인함이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안경은 저하된 시력을 현 상태로 유지 시키거나 좋아지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렌즈나 안경으로 교정한다고 해도 시력은 자꾸만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어린이를 비롯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시력저하 현상은 3~6개월에 안경렌즈의 도수를 높여 교환해야 할 정도로 떨어지는 빠른 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이 떨어지게되면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물론 성격형성과 학교생활,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분석으로 볼 때 고도근시가 2위이며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이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01-12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피나 안 in 부산’ 공연 참가자 모집 ‘피나 안 in 부산’ 공연 참가자 모집 LIG아트홀ㆍ부산은 오는 11월 [피나 안 in 부산] 공연을 통해 영화 ‘피나(Pina)’의 감동을 재현할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춤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했던 20세기 춤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정신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안무가 안은미의 지도하에 무용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해 꾸밈없는 몸짓으로 2분간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8월 5일(월)부터 8월 24일(토)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LIG아트홀 홈페이지(www.ligarthall.com)와 아트하우스 모모 홈페이지(www.cinear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참가 지원은 세계인 누구나 가능하며, 부산ㆍ경남 지역의 일반인들을 우선으로 7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출연자들은 안은미 예술감독과의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각자가 걸어온 삶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춤으로 표현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문의 안은미 컴퍼니 010-2981-0626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해운대 시선원, 마음챙김 요가지도법 강좌 개최 시선원, 마음챙김 요가지도법 강좌 개최 부산 해운대구 좌2동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 시선원(是禪院)에서 ''마음챙김 요가지도법 워크샵''을 개최한다. 명상치유학회 요가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심신건강원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음챙김 요가교육을 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익힐 수 있다. 대상은 마음챙김명상과 요가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을 비롯해 명상전문가와 요가지도자,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인과 심신건강 전문가,명상과 요가에 기반한 각종 치료종사자 등이며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워크샵을 통해 마음챙김 명상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명상치유와 상담, 각종 심신요법의 현장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 후 한국명상치유학회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은 8월 25일(일)부터 9월 8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3주간 진행된다. 문의: 746-761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칼럼] 정형외과 시술 - 척추관협착증 정형외과 시술 - 척추관협착증 가끔 해운대 뒤에 위치한 장산에 오르다보면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부쩍 많이 볼 수 있다. 그 중 연세가 있는 분들을 부쩍 많이 볼 수 있는데, 최근 사회가 급격한 고령화 시대로 변하면서 혼자 사는 부모님들이 많아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자녀의 도움 없이 혼자 사는 노인들의 경우 자식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쉽지 않고, 무거운 물건 하나 들어야 하는 경우도 본인의 판단에 의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몸이 쉽게 상하기 마련이다. 또 통증이 생겨도 병원을 방문하기 보다는, 우선 시간을 지체하고 파스나 진통제로 버티는 경우가 많다.65~70세를 넘어서면 허리나 무릎의 경우 급격한 퇴행성으로 인해 움직임이 둔해지기 때문에 섣부른 움직임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을 부를 수 있다.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은 허리가 많이 굳은 상태에서 무리한 행동을 하시다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나타난다. 척추관을 구성하는 디스크와 인대, 관절 노화가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 2010년까지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85만여명으로, 48만여명이었던 2006년에 비해 무려 2배 가까이 증가했다.척추관협착증은 허리 통증은 있지만 디스크 탈출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또 척추관이 좁아지는 현상으로 선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척추 뼈의 퇴행과정에서 발생하게 된다. 이처럼 점차 나이가 들면 척추관의 공간이 좁아지는데, 이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게 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주요 증상으로는 허리는 물론 다리가 저리고 터질 듯 느껴지고, 오래 서있거나 걸을 경우 무리가 가 쉬다가 걷고 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허리를 펴게 되면 아프고 구부리면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덜한 특징이 있다. 특히 밤에 종아리 쪽이 많이 아프고 엉치 또는 허벅지가 매우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이럴 경우 보행장애, 근력약화, 다리마비 증상, 배변 장애 등 통증만 나타나던 초기 증상과는 다른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이 심각하지 않을 경우 주사요법이나 물리치료 등과 같은 보전적 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전적 요법에도 증상 완화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따라서 허리통증이 나타났다면 척추관협착증을 한 번쯤 의심해 보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바른길병원박상호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칼럼] 위식도 역류질환 위식도 역류질환 1. 위식도 역류질환은 어떤 질환이며 발병원인은 무엇인가?위식도 역류질환은 산과 여러가지 화학적 효소들이 함유되어 있는 위액이 위에서부터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게 될 때 발생합니다. 정상적으로 위와 닿아있는 식도의 하부끝에는 괄약근이 밸브를 만들고 있어 역류를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하거나 부적절하게 열리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어 증상이 나타나거나 식도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2.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의 증상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으로 보통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심한경우는 이로인해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 내 역류로 인해 야간 기침발작이나 호흡곤란 같은 천식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목이쉬거나 후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위식도 역류질환의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젋은 사람은 가슴앓이의 전형적 증상만 있더라도 진단이 가능하고 경험에 입각해 치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50세 이상의 고령환자가 가슴앓이와 함께,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고 빈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 정밀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늦게 치료할 경우 20% 이상에서 궤양성 식도염, 식도협착, 또는 바렛식도 등의 여러가지 합병증을 일으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치료방법 및 생활에서의 관리법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이 만성질환으로 재발이 잦으므로 꾸준한 약물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한 약제을 먼저 사용하다가 증상이 완화되면, 증상이 있을때만 약물을 복용합니다. 밸브의 고장으로 항상 자유로이 역류가 일어나거나, 흡인성폐렴 등이 발생하거나, 약물복용이 힘든 경우는 수술적 치료나 내시경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우선 환자는 과식을 하면 안되고, 음주, 흡연 및 탄산음료를 피하고 쭈구리고 앉는 습관을 삼가하고 서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줄이고 취침시 눕거나 허리띠를 느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기타 당부말위식도 역류질환은 서구에서 흔한 질환이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서구적인 식생활습관, 비만 및 지나친 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으며, 이론 인해 많은 환자에서 삶의 질에 장애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결과를 거쳐 여러가지 합병증(식도협착, 심도암)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조기에 검사를 시행하고 생활습관 및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바른길병원 설경환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9
- [칼럼] 우리아이 학습부진 원인 ‘난독증’ 알아보기 더브레인두뇌학습 해운대센터우리아이 학습부진 원인 ‘난독증’ 알아보기 # 초등 5학년 동현(가명)이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못 알아들어 되묻기를 반복하거나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저학년 때는 공부도 곧잘 하고 이해력도 좋았는데 갈수록 공부한 것을 금방 잊어버려 학습에 어려움을 느낀다. # 초등 3학년 딸을 둔 이지은(39·좌동)씨는 아이가 책을 읽을 때 줄을 건너 띄거나 리듬감이 부족해 학교에서 늘 지적을 받는다며 걱정이다. 맞춤법도 자주 틀리고 책을 읽고 나서도 내용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읽어준 것은 잘 이해하나 자신이 읽으면 내용을 잘 모른다고 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초·중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 5만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그 중 1만여 명(19.6%)이 난독증·정서불안 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은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나 정서적인 문제가 학습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제로 난독증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조사되고 있다. 지능이 낮아서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는데, 말을 듣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난독증은 전문가에 의한 상담, 신경학적인 검사 및 학습기능 검사가 병행되어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언어정보 받아들이는 두뇌기능 문제 난독증(Dyslexia)이란 학습 장애의 일종으로서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아동이나 성인이 지적능력에 비하여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행동 등에서 유창성(정확성과 속도)과 질적인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다. 난독증 경향이 있으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행동표현 등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흔히 학습부진을 겪게 되며 주의집중력이 약하게 된다. 더브레인두뇌학습 해운대센터 이승륜 원장은 “난독증이 심한 경우에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어려움이 나타나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는 읽기나 받아쓰기를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심하지 않은 경우엔 저학년 때에는 확실히 드러나지 않다가 4,5학년이 되면서 학습부진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말한다. 흔히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사회·국어를 어려워하고, 수학에서도 서술형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중학생이 되면 학습부진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동안 집중력이 부족하여 ADHD로 의심되거나 원인모를 학습부진으로 정서적인 문제나 지능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오해받았던 많은 아이들이 실제로는 난독증으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난독증의 유형에는 읽기의 유창성이 떨어지고 내용 이해력이 떨어지는 시각적 난독증, 경청능력이 떨어지고 잘 알아듣기 어려운 청각적 난독증,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표현적 난독증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표현적 난독증에는 언어표현이나 행동이 어눌한 경우에 각각 언어표현적 난독증, 행동표현적 난독증이라고 한다.시지각 문제로 생기는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 어려움은 없지만 시각적인 정보, 특히 문자를 인식하는 과정에 효율성이 떨어져 책을 잘 못 읽거나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흔하다. 책을 읽을 때 잘 틀리거나 유창하지 못한 경우, 내용이해력이 떨어지는 경우, 책만 보면 졸려하거나 눈이 피곤하다고 하는 경우 등도 시각적 난독증이다. 심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청지각적인 난독증은 소리에 민감하거나 산만하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경우, 말을 들을 때 경청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말 표현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눌한 경우, 발표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혹은 몸의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흔하다. 태아시절의 엄마의 건강이나 어릴 때 잦은 감기, 중이염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청지각적 난독증은 오히려 시지각적 난독증보다 흔한데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두뇌트레이닝으로 증상개선 난독증은 다양한 두뇌트레이닝을 통해 증상개선이 가능하다. 시지각 훈련에서는 책읽기의 정확도, 속도, 유창성이 좋아지고 이해력이 높아진다. 청지각 훈련에서는 경청능력과 집중력, 신체균형감각을 높여준다. 또한 집중력훈련을 통해서는 집중력의 강도와 함께 집중유지시간이 현저히 개선되고, 감정조절능력이 개선된다. 이러한 다양한 난독증 경향은 뇌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뇌기능 훈련프로그램으로 교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자녀가 이러한 측면이 있다면 전문기관의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이 원장은 “난독증은 두뇌가 시각적, 청각적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시지각적 문제, 청지각적 문제, 두뇌 양측 반구의 불균형, 두뇌 여러 영역의 미세한 협응능력의 비효율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며 “난독증은 인지적, 심리적 문제보다는 언어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두뇌의 신경학적인 문제가 중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한다.난독증은 다양한 두뇌트레이닝을 통해 증상개선이 가능하다. 시지각훈련에서는 책읽기의 정확도, 속도, 유창성이 좋아지고, 이해력이 높아진다. 청지각 훈련에서는 경청능력과 집중력, 신체균형감각을 높여준다. 집중력훈련을 통해서는 집중력의 강도와 함께 집중유지시간이 현저히 개선되고, 감정조절능력이 개선된다. 이 외에도 몸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감각통합훈련(IM), 뉴로피드백 훈련 등을 병행한다.우리아이가 난독증 경향이 있다면 두뇌학습기능검사를 통해 난독증의 증세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독증의 원인을 분명히 파악하고 훈련을 통해 개선해야만 아이가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문의:702-1072~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9
- 생명을 위협하는 관상동맥질환, 평소 꾸준한 관리와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수 웃음폭탄, 개그맨 이경규! 그가 심장에 품고 있던 폭탄은?생명을 위협하는 관상동맥질환, 평소 꾸준한 관리와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수 개그맨이자 MC로 활약 중인 이경규씨(53세)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최근 관상동맥시술을 받았다고 공개해 화제다. 이씨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지난주 수요일 병원에 갔더니 심장에 관상동맥이 세 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막혔다고 하더라’며 방송 녹화 후 시술을 받았던 과정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당시 심정을 토로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최근 이경씨처럼 관상동맥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여러 원인들로 인해 혈관 속 노폐물들이 관상동맥을 막아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이다. 이씨 뿐만 아니라 2006년 사망한 유명그룹 ‘거북이’의 리더 임성훈씨, 수영선수 조오련씨 등 연예인, 직업 운동선수들 역시 이런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해 생명을 잃은 바 있다.관상동맥이란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해주는 혈관으로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 왕관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나 여러 염증물질들이 쌓여 혈관의 폭이 좁아져 심장에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대표적이다.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지만 완전히 막히지 않은 상태로 평소에는 증상이 없지만 무리를 하거나 힘든 일을 할 때 가슴통증 혹은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면 곧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협심증의 특징이다. 또 혈관이 좁아져 있지 않은데도 경련이 발생되어 일시적으로 심장근육에 허혈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병을 이형 협심증이라고 한다. 심근경색증은 좁아진 혈관이 갑자기 완전히 막히게 되면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이때 심장근육은 급속도로 죽어가게 된다. 심근경색증은 현대의학이 발달한 지금도 사망률이 30%나 되는 무서운 병이다. 그 중 절반은 병원 도착 전에 이미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질환은 시간이 생명과 직결된다.관상동맥질환은 증상이 나타난 이후 몇 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현대의학이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오히려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경우 사망원인 1위가 심장혈관질환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심장혈관질환이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의 질환이지만 곧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관상동맥질환이 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습관의 서구화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과 함께 심각한 운동부족까지 겹쳐 심혈관 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흡연도 관상동맥질환의 큰 요인 중 하나이다. 또한 나이, 가족력,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스트레스, 과음 등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관상동맥질환은 일단 발생되면 평생 약물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약물치료 중에 증상이 조절되지 않거나 혈관이 막혀 환자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이를 때에는 ‘관상동맥중재술’이라는 시술로 관상동맥을 인위적으로 열어주게 된다. 관상동맥중재술의 종류에는 풍선확장술과 스텐트삽입술이 대표적이다. 관상동맥질환은 환자마다 다른 형태로 나타나며 관상동맥의 원인이나 상태가 제각각이다. 환자마다 원인이 다르고 상태가 틀리기 때문에 사전에 ‘관상동맥조영술’이나 ‘심장 혈관 초음파’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관상동맥 질환을 진단하는데 효과적인 ‘관상동맥조영술’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도 가능한 방법이다. 혈관에 들어갈 정도의 가는 관을 동맥 혈관에 삽입하고 이를 심장의 관상동맥까지 진입시킨 뒤, 이 관을 통해 조영제를 주사하는 방법으로 이때 X선 촬영을 하면 조영제가 들어가 있는 관상동맥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상동맥이 막힌 정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관상동맥이 좁아진 상태라면 협착 부위에 풍선이나 스텐트를 삽입하여 팽창시킴으로써 관상동맥을 넓혀주는 ‘관상동맥중재술’을 바로 시행한다.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 오일환 센터장은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반드시 5분 내에 혈액과 산소가 다시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만약 5분이 경과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며, “따라서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 자신의 심장 건강을 잘 관리하고 주의를 기울여 약간의 변화가 있으면 빨리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신속하고 빠른 대응만 있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관상동맥질환의 예방은 건강할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평소 심장이 좋지 않다면 식습관과 체중을 적절히 조절하고 담배와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9
- ''하늘아래 그 콘서트'' 4주년 기념공연 ''하늘아래 그 콘서트'' 4주년 기념공연 이지형·''장미여관''·''불독맨션'' 한 차례씩 릴레이 공연 펼쳐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하늘아래 그 콘서트''(이하 `하그콘'')가 오는 8월로 4주년을 맞는다. 부산문화회관은 `하그콘'' 4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 인디씬의 스타 뮤지션인 이지형, 장미여관, 불독맨션을 초청, 대대적인 `하그콘'' 4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다. ''하그콘'' 4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9일 시작해 8월22일, 8월23일 두 달동안 각 뮤지션별로 한차례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초청된 뮤지션들은 `하그콘'' 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다시 초청하고 싶은 뮤지션''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이지형, 부산 출신으로 밴드 서바이벌 경연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스타 밴드로 급부상한 `장미여관'', 9년만에 다시 뭉친 밴드 `불독맨션'' 세 팀이다. 한국 인디 뮤지션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그려볼 수 있는 뮤지션을 골고루 안배해, 새롭고 다양한 대중음악 공연 문화를 부산에서 펼쳐 보이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던 `하그콘''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2000년대 대표 젊은 아티스트 이지형은 `홍대 원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토이'' 6집 타이틀곡 `뜨거운 안녕'' 객원 보컬로 참여해 대중적 지지 기반을 확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아 `달콤한 나의 도시'', `식객'' 등의 드라마 OST 참여, 영화 `고고70''을 통해 연기에까지 도전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최근에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장덕편 최종 우승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미여관''은 보컬 겸 기타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2011년 결성된 밴드. 2012년 배상재(기타), 윤장현(베이스), 임경섭(드럼)을 영입해 현재의 5인조 체제를 갖췄다. KBS TOP밴드2(2012)에서 `봉숙이''라는 곡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단숨에 인디밴드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더티 섹시 비주얼 밴드''라는 기발한 별명까지 획득하며 대중을 단숨에 휘어잡은 이들은 클럽공연과 대형 페스티벌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OST, 라디오, CF까지 진출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실하게 획득했다. ''장미여관''의 흥행요인은 끈적거리는 가사와 못 생겨서 튀는 외모와 퍼포먼스, 그리고 오랜 무명가수생활을 겪으며 닦아온 음악 내공에서 동반된 탄탄한 가창력과 연주력이다. 이한철(보컬), 조정범(드럼), 서창석(기타), 이한주(베이스)로 구성된 `불독맨션''은 2002년 발표한 1집 `펑크''가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널리 회자되는 명반으로 기억되는 명품밴드다. 대중성이 담보된 록 음악으로 팬들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다. 2집을 끝으로 팀이 잠정 해체된 후 9년만에 컴백한 이들의 음악은 여전히 몸을 들썩이게 한다. 다음은 공연 일정. ▶7월19일 이지형 ▶8월22일 `장미여관'' ▶8월23일 `불독맨션''. 공연시간 오후 8시. 장소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전석 3만원.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607-605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방학문화체험 우리동네 문화탐험대 모집 방학문화체험 우리동네 문화탐험대 모집 7월26일(금)과 29일(월)…유아5~7세, 초등1학년~3학년 아동과 부모영화의전당,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견학 및 체험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견학 및 체험을 통한 견문 넓히기 프로그램 진행한다.오는 7월26일(금)과 29일(월) 양일간 진행되는 여름방학프로그램 “우리 동네 문화탐험대”는 영화의 전당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화의 전당 견학’, ‘필름 앤 펀’, ‘파랑TV 속 주인공이 되다.’ 3가지의 주제로 무료로 진행된다. ‘영화의 전당 견학’ 초등학교 1학년~3학년자녀와 부모 30명,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필름 앤 펀 체험’은을 1학년~3학년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파랑TV 속 주인공이 되다.’는 5~7세 유아 2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문화팀장 구혜경.051-782-7002)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
- 해운대구, 장기간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 수거 해운대구, 장기간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 수거관내 94개소, 10일 이상 무단방치 자전거 대상 해운대구는 도시환경정비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해운대역 광장, 장산역,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주변 자전거 보관대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집중단속, 수거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자전거 보관대에 10일 이상 무단 방치된 자전거는 모두 수거대상이다.구는 우선 방치된 자전거에 수거예정안내문을 부착해 자진수거를 촉구한다. 스티커가 부착된 후에도 10일 이상 자전거를 이동하지 않으면 강제 수거해 자전거서비스센터에 임시로 보관한다. 이후 14일 동안 홈페이지와 구청 게시판에 공고한 후에도 찾아가지 않으면 재활용 또는 폐기할 계획이다. 집중 수거대상지는 해운대역 광장, 지하철역, 해운대스펀지 주변, 공원·공공시설물 주변, 간선도로변 자전거 보관대 등이다. 집중 수거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