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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외과 시술 - 팔자주름, 처진피부와 이지리프트 성형외과 시술 - 팔자주름, 처진피부와 이지리프트 스펀지 성형외과의원조중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더 젊고 예뻐 보이고 싶어하는 건 당연한 사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처져가는 피부와 주름은 늘어가는만큼 여성들에게는 스트레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세월을 탓하며 지낼 수 밖에 없었지만,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젊어보이는 노력들을 하게 됩니다.부산에서도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 해운대 바닷가에는 젊은만큼이나 부러움으로 쳐다보는 사람도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중년의 나이가 지나도 맑고 촉촉한 피부, 세월을 잊게 만드는 동안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찾게 됩니다.식이요법과 운동은 기본, 화장품도 가지가지 바르고, 선크림에 마사지팩까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여성들의 기본이겠죠. 하지만 이미 처져버린 살이나 주름을 관리 만으로 개선하기에는 곤란하다면, 의학적인 방법으로 피부 처짐과 주름을 해결하고자 눈을 돌릴 수도 있겠죠.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시술하는 시술방법 중 이번에는 이지리프트 실을 이용한 피부탄력과 주름개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방법은 이지리프트라는 실을 이용하여 얼굴을 당겨주는 방식의 실리프팅 시술법입니다. 이지리프트라는 실은 처진 피부를 그냥 당겨주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지리프트라는 특수한 실에는 작은 쐐기형의 돌기들이 수없이 돋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술법은 피부끝만 묶어서 당겨주는 리프팅 방식이 아니라 실전체에 돋아있는 무수한 돌기들이 피부전체를 부드럽게 잡아주게 되므로 주름을 펴주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시술입니다. 실은 끊어질 염려가 적은 특수실이므로 시술 후 피부탄력의 유지기간도 그만큼 길겠죠.그러다보니 이지리프트 실을 이용한 리프팅은 피부 처짐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나이가 들어 처진 볼, 깊게 패인 팔자주름, 목주름, 그리고 안면윤곽 수술 후 처짐이 생긴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술 후 멍과 붓기가 적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시술 시간은 30분 내외이고, 수술 후 개선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부작용 등에 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한편 이지리프트 실을 이용한 실리프트 시술법은 피부 처짐과 탄력, 주름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뉘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술을 하기 전에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한 충분한 상담과 피부 처짐, 주름방향, 탄력상태를 체크한 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칼럼] 햇볕과 자외선, 여드름과 팔자주름에 좋다? 안좋다? 햇볕과 자외선, 여드름과 팔자주름에 좋다? 안좋다?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은 기본 본격적인 여름이 성큼다가왔다.부산은 특히나 여름을 빨리 느낄 수 있다.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해운대, 광안리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여름분위기를 한층 더 돋워줌에 말이다. 바다뿐이랴.산도 정말 좋다. 시원한 나무그늘과 발을 담그고 무더위를 떨쳐버릴 수 있는 계곡또한 부산 인근에는 많다. 그래서 전국의 그 많은 사람들이 부산으로 피서를 오나보다. 이처럼 부산의 여름은 즐거움으로 넘쳐나건만, 즐거운만큼 혹사당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뜨거운 태양빛에 노출되기 쉬운 우리 몸의 피부다. 햇볕과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적 하늘체한의원 부산점의 정윤봉원장은 “장시간 뜨거운 태양의 자외선, 바닷물의 소금기, 땀, 지나친 냉방은 피부에게는 적”이라며 “고온다습한 날씨로 피부자체의 보호력이 약해져 땀과 피부 분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뜨거운 태양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 피부온도가 올라가면 피부의 주요 구성 물질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가 발생하여 피부 손상과 노화를 촉진해 주름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정상적인 피부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1℃. 그 이상으로 온도가 오르는 순간 피부 노화는 시작된다고 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31℃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햇볕은 물론 실내 난방과 요리, 사우나, 심지어 모니터를 바라보는 동안이나 직장상사와 다투는 순간에도 피부 온도는 끊임없이 올라가기 때문. 특히 사무실 조명뿐 아니라 장시간 휴대폰 사용으로 발생된 열이 전달돼 하루종일 우리 얼굴의 피부는 열을 받은 상태에 노출되어 있다. 이처럼 피부에 가해지는 열이나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먼저 피부탄력이 떨어져 피부노화작용이 빠르게 진행되며 모공도 늘어나게 되어 미관상의 문제와 늘어난 모공에 화장잔여물이나 노폐물 등이 끼게 되어 여드름 및 주름 등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침, 약침, 매선요법 등의 한방성형 그래서 태양빛에 노출되어 장시간 바깥활동을 한 다음에는 열을 내리는 제품이나 알로에를 이용한 천연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것도 습관화 해야 한다. 이마주름이나 팔자주름이 신경 쓰인다면 한방성형으로 자연스럽게 교정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하늘체한의원 정윤봉 원장은 “한방성형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성형에 망설이던 이들이 찾는 방법”이라며“또한 한방성형으로 피부 리프팅이나 모공축소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한방성형은 대개 침 시술, 약침 시술, 약실요법인 매선을 병행해 환자의 증상에 따라 한의사가 직접 시술한다. “한방에서 침은 얼굴주위 경락과 림프 순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피부에 수분공급을 도와 안색개선에 도움을 주고 근육을 당겨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며,“여기에 병행되는 약침은 지방분해를 도와 주름을 만드는 함몰된 부위의 피부재생을 도와 살을 채우는 원리로 각 부위의 움푹 팬 주름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정 원장은 설명한다.경우에 따라 침으로 약실을 피부에 자입하는 매선요법은 피부속 진피층 자극을 지속시켜줘 콜라겐생성을 보다 쉽게 해주므로, 팔자주름 등 깊은주름 개선에 사용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은 기본 무엇보다 피부건강은 예방이 우선. 주름은 건조한 외부환경이나 과도한 표정근육의 움직임, 혹은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현상으로 이와 함께 스트레스, 자외선, 흡연,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들로도 피부탄력 저하가 시작되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표정 근육의 움직임에 의한 동적인 주름을 더 깊게 한다. 평소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습관으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름이 끝나간다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에 소홀해지는 이들이 있는데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해운대 수학전문학원 소수정예수업과 철저한 일일테스트로 실전 연습 탐방 -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수학, 최상위 학생들에게 묻는다! 소수정예수업과 철저한 일일테스트로 실전 연습 수학은 내신과 입시를 치루는 모든 학생들의 고민이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수학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수학은 유독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 초등에서는 그럭저럭 수학을 해왔던 학생도 중등에 오면 힘이 든다. 초등고학년에서 수학습관을 제대로 잡고 중등과정에서 충분히 학습해야 고등부에서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입시의 핵심 수학,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수학을 잘 하는 고등부 학생들에게 그 해답이 있지 않을까? 고등부가 강한 수학전문학원을 찾아 그 핵심방법을 들어보자. 늦은 시간이지만 열강하는 강사와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엠플러스 고등부 학생들 수업 현장 중학생 모르는 문제 10분 이상 고민하는 것 중요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에서 초등 6학년때부터 이 학원을 다니기 시작해 고2가 된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는 두 학생을 만났다. 지난 6월모의고사에서 국영수 296점(전교1등)을 받은 박형준(고2·대연고)군은 “초등학생 때는 저도 다른 학생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초6학년부터 시작해 중등과정을 제대로 공부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모르는 문제는 한 문제당 10분 이상 고민하라던 선생님 말씀을 따랐던 것도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역시 지난 6월모의고사에서 국영수 292점(전교1등)을 받은 김호성(고2·양운고)군은 “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꼭 해결하고 넘어간다. 문제를 읽고 충분히 고민하고 그래도 풀리지 않을 때는 자습실에서 즉각 도움을 받으며 수학에 대한 깊이 있는 흥미를 유지시켰던 것이 좋았다"고 한다.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 김석수 원장은 “모르는 문제는 중학생은 10분, 고등학생은 20분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수학적인 사고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한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끈기, 이것은 수학 상위권으로 가기 위한 핵심이다”고 말하는 김원장은 “이 자세를 학생 스스로 키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쉬운 일이 아니며 무조건 ‘열심히 해!’라고 강요하는 것은 수학을 더욱 힘들고 어려운 과목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학생들에겐 장기간의 학습계획을 이해하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수학 멘토가 중요하다. 소수정예 수업과 일일모의고사로 실전능력 향상 엠플러스 학원은 수준별 소수정예 수업을 고집한다. 반편성고사를 통해 철저하게 레벨별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배운 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기 위해 정규수업 후 진도일일테스트와 자기학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일일테스트와 시험대비 모의고사는 실전처럼 테스트를 하다보니 실제 학교 시험에서 실수를 줄이고,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시 볼 수 있게 한다.김원장은 실력 있는 교사가 학생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어떤 수학질문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에 고등부 수학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이유는 학생들의 그런 요구가 충족되기 때문이다. 특히 중등과정에서 철저한 관리로 수학학습 습관을 바로 잡았던 학생들이 결국 고등부에서 수학 1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수학을 잘하려면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고, 문제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수이다. 결국 장기적인 학습에서 수학 핵심을 자연스럽게 꿰뚫어야 한다. 수학에 열정을 가진 교사 만나는 것도 중요 수학은 그 어떤 과목보다 강사의 열정이 필요하다고 김원장은 말한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인 만큼 학생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중요하단다.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지 못한다. 부모가 하기는 더욱 어려운 부분이다. 지속적인 관리로 부족한 부분을 그때그때 바로 잡아 나가며 수학적인 사고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하는 과목이다. 그 어떤 과목보다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수학 최상위권은 특별한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중학교 3년, 수학다운 수학을 끈질기게 학습한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도움말 :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 김석수 원장위치 : 해운대구 좌동 성문학원 옆 송강빌딩문의 : 704-7047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젊게·건강하게 오래 사는 장수 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6월27일∼29일 벡스코 젊게·건강하게 오래 사는 장수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6월27일~29일 벡스코 … 6개국·80개사·130부스 `젊게, 건강하게 오래 사는 장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항노화산업 메카 부산에 최신 안티에이징 정보와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찾아온다. `2013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 2013)가 6월27일~2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부산광역시 주최, 벡스코·항노화기술개발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는, 6개국·80개사·13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건강보조식품·건강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건강유지 안티에이징 제품관'' △주거·목욕·수면·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과 밀접한 웰빙제품을 전시하는 `건강유지 안티에이징 생활용품관'' △피부·다이어트·모발관리 등 외모 향상을 위한 제품을 소개하는 `외모향상 안티에이징 제품관'' △안티에이징과 관련한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R&D·바이오센터'' △한방·성형외과·피부과 등 부산지역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안티에이징 의료관''으로 나눠 열린다.이밖에 중장년 보디빌더들의 보디빌딩 공연, 각 분야 전문 강사진과 함께 하는 `신나는 밸리댄스'', `에어로빅'', `요가 시연''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사무국(740-3970)이나 홈페이지(www.biaa.kr) 참조.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영화의 전당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 영화의 전당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7월부터 매주 화 … 10회 운영`마당을 나온 암탉''` 중경삼림'' 등…무료상영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회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부터 매주 한차례 열린다. 올 야외상영회는 오는 9월10일까지 열린다.야외상영회 상영작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의 전당이 별빛 달빛과 함께 명작의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열고 있는 `야외상영회''가 본격적인 여름과 함께 매주 한차례 영화팬들을 찾아온다. 영화의 전당이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일종의 팬 서비스인 야외상영회는 무료라서 더욱 즐겁다. 경제적 부담없이 온 가족과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영화의 전당 야외상영회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동안 약 2만여 명의 영화팬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던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가 모태. 올해는 지난해의 큰 인기에 힘입어 봄과 함께 시작, 지난 4월부터 매달 한 차례 열고 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부터 상영 횟수를 대폭 늘려, 매주 한 차례 영화의 천국을 열기로 한 것이다.영화의 전당 야외상영회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상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의 전당 아카이브의 소장작들을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전당이 그동안 꼭꼭 숨겨두고 있던 보물창고를 시민에게 공개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는 것. 영화의 전당이 소장하고 있는 명작 리스트만으로도 충분히 가슴 설레는 자리다. 7·8월 두 달 열리는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90년대 작품부터 어린 자녀와 함께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꽉 찬 상영목록을 선보인다. 영화는 매주 화 저녁 8시 야외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7월2일 사랑을 부르는 파리 △7월9일 대사건 △7월16일 바베트의 만찬 △7월23일 마당을 나온 암탉 △7월30일 브로드웨이를 쏴라 △8월13일 말할 수 없는 비밀 △8월20일 메종 드 히미코 △8월27일 청설 △9월3일 프랑스 여인 △9월10일 중경삼림 순으로 상영된다.자칫 낭만적인 여름밤의 정취에 겨워 음주를 시도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절대금물이다. 영화의 전당 정금용 홍보팀장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야외상영장에서 맥주를 마시려는 관람객이 강제 퇴장당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가족, 친구, 연인끼리 오붓하게 영화를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입장료는 물론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북항대교 상판 24일 완전 연결 부산 7개 바다다리 잇는 해안순환도로 완성 눈앞 북항대교 상판 24일 완전 연결부산 7개 바다다리 잇는 해안순환도로 완성 눈앞 부산 북항대교가 오는 24일 상판을 완전 연결한다. 2007년 4월 공사를 시작한지 6년 2개월만이다. 북항대교는 양쪽 상판 2.4m 연결을 앞두고 있으며, 폐합식 때 완전 연결한다.부산항 북항을 가로질러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잇는 북항대교는 길이 3.331㎞(교량 1.114㎞, 접속도로 2.217㎞), 폭 18.6~25.6m(왕복 4차로) 규모. 내년 4월 개통 예정이다.북항대교는 부산 해안순환도로를 완성하는 마지막 다리. 이 다리가 개통하면 광안대교~북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대교~신호대교~가덕대교~거가대교 등 바다다리 7개로 이어지는 총 길이 52㎞의 해안순환도로가 완성된다. 부산의 해안을 모두 잇는 이 도로는 부산은 물론 남해안 일대 물류·관광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대동맥 역할을 할 전망이다.내년부터 광안대교에 번지점프대, 북항대교에 교량박물관, 남항대교에 전망카페, 을숙도대교에 철새탐조 전망대, 거가대교에 폭포분수대 같은 특별한 시설을 갖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소울아트스페이스, 6월 20일부터 감민경, 옥현희 작가 작품 전시 소울아트스페이스, 6월 20일부터 감민경, 옥현희 작가 작품 전시 2013년 6월 20일(목)부터 2013년 7월 15일(월)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 제1, 2전시실에서 <Basic-Basis>이라는 타이틀로 감민경 작가의 회화전이 개최된다.감민경 작가는 근래에 시선이 흐려진 초상화를 통해 시지각으로 인식될 수 없는 대상 너머의 것을 탐구하여 수영장, 정원수, 간단한 사물이 등장하는 사진을 차용하여 재조합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옥현희 작가의 개인전 <동행 Accompanied>展 이 개최된다. 옥현희 작가는 페이퍼 포슬린 (종이도자) 기법을 사용하는 독특한 형식의 회화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는 화면 속의 사물들을 도자기로 먼저 굽고 채색하여 평면에 부착시키는 방법인데 전체적으로 밝은 채색과 속도감 있는 붓 터치,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는 친근한 스토리로 다양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옥현희 작가는 양국의 미술을 이해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가며 예술 문화를 교류하고 알리는 역할을 해내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칼럼]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18만명을 추려 학교 건강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10명 중 6명(57.57%), 중학생 1학년 10명 중 7명(66.07%), 고등학생 1학년 10명 중 8명(71.30%)이 시력이상으로 안경을 필요로 하는 조사 결과가 나와 청소년들의 시력에 빨간불이 켜 졌다. 시력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스마트폰, 게임기, TV,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남과 장시간의 독서와 가까운 것을 오랫동안 보는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과 시력이 0.9~0.6으로 조금 떨어 졌을 때의 관리 부족으로 인함이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안경은 저하된 시력을 현 상태로 유지 시키거나 좋아지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렌즈나 안경으로 교정한다고 해도 시력은 자꾸만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 어린이를 비롯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시력저하 현상은 3~6개월에 안경렌즈의 도수를 높여 교환해야 할 정도로 떨어지는 빠른 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이 떨어지게되면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물론 성격형성과 학교생활,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분석으로 볼 때 고도근시가 2위이며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이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01-12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피부과 치료 알아보기 -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 피부과 치료 알아보기 -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 우리 피부에 생긴 흉터, 다양하기도 하다.가벼운 찰과상인데 치료를 소홀히 해서 남은 흉터, 청소년들의 여드름 흉터, 사고로 인한 흉터, 흉터를 없애기 위해 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생긴 흉터 등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흉터는 누구나 감추고 싶은 게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부산에서 피부과 진료를 하면서 많은 이들을 치료해 보면 여드름이나 흉터 치료에 대한 상담이 다수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개인차에 따라 흉터는 다양한 경우에 따라 생길 수 있다. 여드름 등 피부질환의 후유증으로 생길수도 있고,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생길 수도 있다. 심지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뛰어놀다 부드러운 줄 알았던 모래에 쓸려도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한번 생긴 흉터는 100% 원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밖으로 드러날 수 밖에 없는 부위에 생긴 흉터라면 어떡해야 할까? 항상 신경쓰이던 흉터가 깜쪽같이 잘 안보이고 적어지게 할 수는 없을까? 피부과에서 흉터를 제거하는 방법은 수술적 방법과 박피술, 레이저 시술, 주사요법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그 중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흉터제거가 가능해 피부과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한가지 방법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수술흉터, 화상흉터, 여드름흉터 등 종류가 다양한 만큼 흉터의 치료법도 다양하다. 환자의 피부상태와 흉터 종류에 맞는 레이저 시술과 장비를 이용하면 그 효과는 더 만족스러울 수 있다.심한 흉터의 경우 주변의 피부와 색과 질감이 다르고 주변 피부조직보다 부풀어 오르거나 패인흉터로 남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레이저시술로 치료하게 된다. 이처럼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복원시킴으로써 흉터부위를 정상피부에 가깝게 해줄 뿐 아니라 부수적으로 미백, 주름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흉터부위를 깎아내거나 색소침착이 되어 피부가 검게 얼룩처럼 되어버린 흉터치료에 효과적이다. 죽은피부처럼 딱딱하게 변한 화상흉터의 경우도 피부재생을 유발하여 피부와 색상을 기존보다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피부과에서는 프락셀레이저, 엔디야그레이저, 모자이크HP, 라인셀레이저, 써모셀레이저, 이레이저FX4, DRT치료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며, 기능이 좀 더 개선된 프락셀Ⅱ제나 등의 레이저를 사용하기도 한다. 개인별로 흉터상태, 피부재생능력에 따라 개개인 맞춤형으로 고려하여 1~2개월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다. 마음의 큰 상처인 흉터치료, 조급한 마음이겠지만 치료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는 장기계획을 세워 치료한다면, 서서히 개선되고 옅어져가는 흉터를 통해 자신감도 그만큼 커질 수 있을 것이리라. 연세엘레슈의원 부산 해운대점 신혜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1박2일 캠핑체험-하동 평사리공원 캠핑장 1박2일 캠핑체험-하동 평사리공원 캠핑장지리산을 베개삼고, 섬진강을 이불삼아~ “자연에 몸과 마음을 맡기면 일주일동안 쌓인 피로가 싹 달아나는 느낌이에요”주말이면 텐트 칠 생각에 즐거워지는 캠핑마니아들의 이구동성이다. 요즘 여행의 키워드는 ‘캠핑’.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개수대와 샤워시설 등을 완비한 오토캠핑장 또한 인기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다양한 테마체험을 할 수 있는 사설캠핑장 등 인기있는 곳은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다행히 선착순 입장하는 캠핑장도 있어 갑작스레 캠핑을 계획하는 이라면 이런 곳을 추천한다.주말에 좀 놀러다닌다는 리포터 가족도 캠핑마니아인 지인 가족을 따라 1박2일 캠핑족에 합류했다. 섬진강에서 재첩잡는 재미까지 경남 하동 섬진강변에 위치한 평사리공원 캠핑장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탠트 300여 동을 칠 수 있는 넓은 캠핑사이트와 앞으로는 섬진강이 흐르고 뒤로는 지리산으로 둘러싸여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경남 하동 섬진강변에 위치한 평사리공원 캠핑장, 텐트 앞으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지리산으로 둘러싸인 캠핑장 전경도 선택의 한 몫을 했지만 네 가족이 갑작스레 계획한 캠핑이라 선착순 입장하는 이곳이 우리의 목표지가 됐다. 토요일 아침 7시 부산에서 출발, 중간에 휴게실에 들러 간단히 아침을 먹고 10시쯤 도착. 하동 평사리공원 캠핑장은 텐트 300여 동을 칠 수 있는 넓은 캠핑사이트가 있어서인지 아직 자리는 넉넉해 보였다. 하지만 섬진강이 바로 내려다뵈는 앞자리는 일찍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중앙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사이트가 구성돼 있고 사이트가 따로 구획되지 않아 자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었다. 차도 텐트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어 짐정리 하기에 편했다. 우리 일행은 다행히 강 쪽을 향해 3개의 텐트를 치고 중앙에 타프(그늘막)를 마련했다. 남자들이 열심히 집을 짓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여자 일행은 평사리공원을 둘러봤다. 드넓은 잔디밭에 여기저기 동물 조각상도 보이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분수대, 원두막, 개수대, 샤워장, 매점도 있다. 또 공원 안의 큰 소나무에는 캠퍼들이 설치한 해먹(그물그네)에서 여유롭게 쉬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원을 둘러본 뒤 오는 내내 기대했던 섬진강 재첩잡이에 나섰다. 캠핑장내 섬진강에서는 수영금지였지만 야트막한 물높이와 깨끗한 모래는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았다. 1급수에만 산다는 재첩. 한참 모래바닥을 훑다보니 뭔가 걸리는 게 있다. 국으로만 먹어본 재첩을 직접 잡으니 마냥 신기하다. 한 소쿠리 가득 잡아오는 한 아저씨의 귀띔으로 우리 일행도 국 끓여 먹을만큼의 제법 많은 양을 잡았다. 물살이 잔잔한 곳과 모래가 부드러운 곳에서 잘 잡힌다는 것이 팁. 몸은 불편해도 마음만은 편하다 저녁상은 남자들이 준비했다. 집 나가서조차 밥을 해야한다는 여자들의 부담감을 남자들이 눈치챘다. 숯불에 불을 피우고 바비큐 요리가 저녁메뉴. 삽겹살과 소시지 등 냄새만으로도 행복하다. 코펠냄비엔 시원한 재첩국이 끓고 지리산 산등성이로 노을이 지고 있다. 이 맛에 캠핑을 하나보다. 수그러든 숯불에 고구마, 감자, 옥수수도 구워본다. 모닥불 앞에서 다들 마음의 문을 연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속마음이 내비친다. 불편한 잠자리며 씻는 것을 걱정하던 여자일행도 마음을 내려놓은 듯 편안해보인다. 스마트폰에서 해방된 아이들도 맘껏 뛰놀수 있는 자연 속에서 비로소 즐거움을 느낀다. 그렇게 캠핑의 밤은 깊어가고 총총한 별밤하늘 아래 잠을 청한다.캠핑 둘째날, 원래 계획은 아침을 일찍 먹고 주변 볼거리를 둘러보는 것. 박경리 소설 ‘토지’의 무대가 됐던 최참판댁, 화개장터, 쌍계사 등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하동 악양면 일대를 거닐며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고자 하는 바램이 큰 무리였을까. 일행은 아침을 먹자마자 다시 섬진강으로 직행, 재첩잡이 삼매경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몰랐다.텐트를 접고 우리 일행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준비를 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으로 먹은 참게탕과 은어튀김은 섬진강변의 별미. 1박2일 캠핑동안 먹는 게 거의 전부지만 자연 속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여유는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힐링이 됐다. 초보라면 캠핑용품 대여로 체험 먼저 캠핑은 하고 싶은데 텐트를 비롯해 챙겨야할 각종 캠핑장비가 걱정이라면 캠핑용품을 대여해 먼저 체험해보는 것이 좋다. 처음 캠핑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무턱대고 장비부터 사기보다는 캠핑을 먼저 체험해보고 캠핑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자신의 스타일을 알고 난 후 그에 맞는 장비를 사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부산텐트나라, 캠핑초이스, 스타캠프 등의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해 캠핑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4인 가족 기준에 10만원 내외. 또한 캠핑장에서 텐트나 장비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다. 캠핑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야영장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부담이 적다. 비용은 1만원에서 2만원 사이. 여기보다 비용이 더 들긴 하지만 사설 캠핑장 중에는 소시지나 스무디를 직접 만드는 등 테마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불편한 건 싫은데 캠핑은 하고 싶다면 초호화 캠핑인 ‘글램핑(글래머러스와 캠핑의 합성어)’을 추천한다. 글램핑은 완벽하게 갖춰진 텐트와 장비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간편하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 제주 롯데호텔, 제주 신라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경주 현대호텔 등 주로 특급호텔 패키지로 진행되는 글램핑은 인테리어와 부대시설, 각종 장비가 고가제품으로 꾸려져 있어 초호화 호텔에서 묵는 느낌마저 든다. 글램핑 패키지 가격은 1박에 43만~53만원 수준으로 봉사료는 별도다. 201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