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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드름과 편평사마귀 한의사 공신호 원장몇일 전 상당히 심한 피부염으로 고민중인 여대생이 저희 한의원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 학생의 얼굴을 자세히 진찰해보니, 성인여드름 때문에 화농이 많이 되어 부풀어 올라있었고, 또 편평사마귀도 있어 보였습니다. 혹시 얼굴에 다른 관리를 받은 적이 있냐고 물어보니,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를 받은 후 얼굴의 피부염이 더 심해졌다고 하였습니다. 편평사마귀는 짜려고 구멍을 내는 경우에는 더욱 번지는 경향이 있기에, 편평사마귀가 있는 것이 맞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학생의 복진을 해보니 명치와 윗배에 딱딱한 덩어리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딱딱한 덩어리가 있는 경우는 몸속의 담적이라는 독소가 있는 것으로 위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화기능에 대해서 물어보니 속쓰림이 심해서 어찌해야 하는지 고민중이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학생에게 “편평사마귀가 있기 때문에 얼굴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겠다. 우선 담적이라는 독소가 있는 것이 명확하니, 그것부터 치료하면 속쓰림이 좋아질 것이고, 담적이 없어지면 점차 얼굴의 여드름 고름까지도 좋아질 것이다”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이 학생은 저를 신뢰하였는지 치료를 시작하였고, 치료 시작 후 7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속쓰림은 상당히 호전되었고, 얼굴의 고름까지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 흉터를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편평사마귀와 잘 구분을 해서 여드름압출을 시작하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편평사마귀는 담적이 완전히 제거되어 위장이 완전히 호전된 후, 다시 치료를 시작하자고 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피부치료는 정확한 원인에 대한 진단과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평사마귀를 여드름으로 오인하여 계속 짜준다면 증상은 계속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위장기능이 약화되어 더부룩함, 가스 차는 느낌, 트림이 있거나 설사, 변비 등의 대장 증상이 있을 때는 여드름에 관한 피부 관리보다도, 우선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독소가 장에서 생성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장의 치료는 무시한 채, 피부표면만 신경 쓰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교육현장에서 봉사현장으로! “어린이책 7권에 2천원입니다”“크레파스 하나에 2백원, 코트가 5천원!”고물가 시대에 파격적으로 저렴한 장터가 섰다. 너무 싸서 즐겁고 좋은 일에 동참해서 더 행복한 현장! 바로 지난 4월 30일 남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 해운대교사봉사단의 “2011년 사랑나눔 알뜰바자회”의 풍경이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물건을 파는 해운대교사봉사단원들과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 뜻 깊은 축제의 장에서 알뜰하고도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바자회 현장에서 일하는 해운대교사봉사단 회원들(오른쪽에서 세 번째 문정숙 단장)기증의 기쁨에 물품구입의 즐거움까지 해운대교사봉사단(단장 문정숙)은 해운대교육청 관내 초·중등교사들로 구성되어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자녀 및 다문화 가정을 돕고 중증장애인재활원 및 시설 후원을 위하여 마련됐다.바자회 물품은 회원들이나 지역사회주민들이 가정에서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했다. 적은 비용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재미에 다른 사람을 돕는 기쁨까지 더해 흥겨운 바자회였다. 문정숙(전해운대교육청장) 단장은 “2010년 2회에 걸쳐 나눔 장터 바자회를 실시하여 조성된 기금은 복지시설에 기탁했고 2011년 바자회 수익금도 중증장애인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다양한 도서를 고르고 있는 지역주민들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교육의 기회까지특히 남천초등학생들이 바자회에 많이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기쁨을 배우는 현장이 됐다. 재활용 되는 다양한 학용품과 도서를 학생들이 직접 구입하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의 바자회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5백원 정도면 원하는 물건을 무엇이든 살 수 있어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다른 사람이 깨끗이 보고 기증한 도서를 1~2천원에 대여섯 권씩 구입할 수 있어 봉사뿐만 아니라 실속도 있었다. 기증된 도서가 많아 다양한 책을 고르는 재미까지 쏠쏠했다. 의류도 아이들 옷에서 성인 옷까지 다양한 종류가 1~2천원에 판매되었다. 또 해운대교사봉사단이 직접 만든 어묵, 떡볶이, 부침개, 튀김 등 아이들이 즐겨먹는 간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더욱 흥겨운 장터를 이루었다. 다양한 먹거리로 흥겨운 바자회 현장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교육현장의 선생님들이 앞장 서 이웃을 돕는 해운대교사봉사단은 학생들에게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해운대교사봉사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기증과 나눔은 선진국의 필수적인 문화이다. 해운대교사봉사단의 다양한 활동과 나눔의 실천이 더욱 왕성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나의 꿈 나의 인생, 나의 일을 찾는 여성과 함께합니다 “일은 하고 싶은데 마땅한 일자리를 못 찾겠어요.” 취업을 원하지만 막상 어찌할 바를 모르는 여성들의 하소연이다. 패기 충만한 20대를 보내고 30대에 접어들면서 육아와 가정에 힘쓰다 보면 어느새 세상은 멀찌감치 나와 동떨어져 있다. 그래서 다시 일을 하고 싶어도 선뜻 용기내기가 쉽지 않다. 급변하는 사회에 다시 발을 내딛기 위해서는 시대가 원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강화와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11년 국비지원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좋은 기회다.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정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4개의 교육과정을 선정했다. ‘한방보조원’ 양성 프로그램은 부산의 의료관광산업 확대(해운대 센텀지구 메디컬스트리트 조성 계획)에 따라 한방 의료계 및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한방업무의 이해, 한약재의 형태, 한의원 임상 업무 프로세스 등을 배우게 되는데 3개월 과정 수료 후 한의원 및 한방병원으로 취업을 지원한다. ‘방과후 돌봄교실 강사’는 2011년 정부와 지자체의 보육 및 양육 관련 사업 확대 실시와 맞벌이 부부 및 소외계층 자녀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30~40대 초대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보육교사 및 교사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수료 후 유치원이나 교육청 돌봄교실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그림책을 통한 교과연계 독서지도사’ 과정 역시 30~40대 초대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보육교사 및 교사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역사·환경 등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지도법을 배우게 된다. 방과 후 특기적성강사, 도서관 및 아동관련 기관으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IT마케팅사무원’은 여성가족개발원 지역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사무업무를 위한 컴퓨터활용능력 및 자격증 취득과 프리젠테이션 스킬, 마케팅 활용기법, SNS 및 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지역맞춤형(해운대 IT센텀지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평소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이용하는 데 관심이 많고 컴퓨터를 잘 다루는 여성이라면 환영이다. 전업주부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 ‘인터넷쇼핑몰창업교육’해운대구에 살면서 창업의지가 높고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여성이라면 인터넷쇼핑몰창업교육에 관심을 가져보자.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컴퓨터실무와 마케팅기법 등을 교육해 인터넷쇼핑몰 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과정이다. 인터넷 창업에 적합한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성실하게 교육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여성을 우선 선발한다. 3개월에 걸쳐 상품사진 촬영법, 포토샵 활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평생학습관프로그램 ‘아동극과 놀자’ 2개월 과정으로 교육내용은 공동체교육 및 자원봉사의 이해, 아동극을 위한 발성·발음·호흡법, 상황극 만들기 및 동화구연 등이다. 이를 통해 실제 소품극을 만들어 수료 시 작품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평소 어린이를 사랑하고, 아동극 및 어린이 연극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거주 성인이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과정 수료 후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아동극 형태로도 활동할 수 있다. 구비서류 준비해 방문접수 후 면접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능력개발팀 신지연 간사는 “국비지원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훈련된 전문 인력을 사회에 재투입함으로써 관련기업의 구인란 해소, 경력단절 여성의 자신감 고취,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든 과정은 구비서류(신청서,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신분증)를 준비하면 된다. 접수마감일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이고 각 과정마다 다르다. 과정별로 기한 내 방문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훈련생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여성가장, 결혼이주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선발한다. 취업을 원한다면 움츠려 있지 말고 용기를 내보자. 세상은 넓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많다. 나의 꿈 나의 인생 그리고 나의 일은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 문의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051) 702 - 9199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솔 향기 은은한‘해운대 삼포’길 걷기행사 지난해 삼포걷기 참가자들이 달맞이 언덕을 걷고 있다.달맞이언덕의 비경과 은빛 수면으로 둘러싸인 해운대 포구, 덤으로 추억의 기차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가 열린다.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내달 3일 오전 9시30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미포, 청사포, 구덕포로 이어지는 8km를 걷는 ‘해운대 삼포걷기’ 행사를 연다.해운대 삼포걷기의 매력은 도심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훼손되지 않은 비경이 내내 펼쳐진다는 것이다. 해운대 삼포는 지난해 시민으로부터 가장 걷고 싶은 부산의 갈맷길(해안 생태길)로 선정되기도 했다.기차를 타고 출발점으로 되돌아온다는 아이디어는 걸어서 지친 몸을 쉬게 한다는 목적도 있지만, 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를 간이역도 돌아보고 기차여행을 통해 지난날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데 더 큰 목적 있다.건강도 다지고 가족 간의 우애도 다지게 될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삼포걷기 홈페이지(www.3powalk.com)나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busan.kr)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참가비는 1인당 3천 원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참가 가능하다. 접수인원은 선착순 1천 명이고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한방미용 박진선 원장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한방동안성형의 효과에 대해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동안에 대한 열망은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여성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잡티가 생기고 주름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예전 젊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걱정되어서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방동안성형을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한방동안성형은 주로 매선(약실)요법과 정안침을 활용하여 시술합니다. 매선요법은 한방 고유의 약실을 이용하여 피부 속의 진피층을 자극하여 피부의 자연 재생을 도와줍니다. 진피층이 자극되면서 단백질 생성이 증가되어 피부 탄력이 증대되고, 잔주름이 개선되며, 안면혈류증가와 림프순환개선으로 안색이 좋아집니다. 또 얼굴의 부종이 개선되며, 근육자극으로 얼굴좌우불균형이 개선되어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또 처진 살이 리프팅되면서 턱라인까지 또렷해질 수 있습니다. 한방약실은 인체 내에서 저절로 녹아서 사라지기 때문에, 제거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약실이 녹아 없어진 후에도 자극된 진피층에서 생성된 콜라겐이 있어서 효과도 상당기간 계속 유지됩니다. 또한 부작용이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나이, 피부탄력의 정도에 따라서 시술회수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만, 3~5회 정도면 세월의 흔적이 사라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얼굴의 주름과 안색의 개선, 리프팅을 목적으로 많이 시술받으시고, 팔자주름완화, 콧대세우기, 가슴확대와 리프팅, 힙업 리프팅, 이쁜이 성형을 목표로 해서도 많은 분들이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정안침은 침으로 경혈을 자극하여 피부재생을 도와주는 시술법입니다. 기혈순환을 촉진시켜서 건강까지 같이 좋아지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종, 어깨 결림, 얼굴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감각, 자주 눈물이 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 더욱 효과적인 시술입니다. 정안침은 1주일에 2회 정도 지속적으로 시술받는 것이 좋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행 사 행 사 □ 부산YWCA=오는 31일 오전 10~12시 YWCA생협조합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알로에 에센스, 코엔자임Q10 로션을 만들어 본다. 참가 신청은 전화(441-2224)로 접수. 선착순 30명. 강 좌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사=다음달 1일부터 6개월간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6시30분에 사상구 삼락강변공원 내 헬스존에서 `날씬한 대한민국 만들기''걷기 운동 강좌를 연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중을 3㎏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전문 트레이너의 지속적인 지도를 받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전화(320-0200, 0210)로 접수. 수강료 무료. □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부산에 살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011년도 국비무료 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문화생태체험지도사 △천연염색전문지도사 △미술심리치료사 △급식조리사 △음악심리지도사 △중소기업회계전문가 과정 등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전화(326-7600) 또는 방문접수. □ 부산시 사립작은도서관협회=다음달 6일부터 3개월간 독서지도사 및 방과후지도사 진출희망자를 대상으로 언어논리지도사와 역사사회논술지도사 강좌를 연다. 교육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수강신청은 개강일 전까지 전화(867-6588)로 접수. 수강료 15만원. □ 창업자 위한 세금상식 특강=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회관 2층 소강당에서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상식''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마련한다. 강좌는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초세금상식, 사업자등록안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기타 세금상식에 대한 내용으로 이상명 세진경영자문 대표이사가 강의한다. 참가 접수는 28일까지.(610-2014, 2034) 모 집 □ 농산물유통공사=오는 31일까지 식품·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 컨설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컨설팅은 △ISO22000인증 등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심층 컨설팅 △식품업체의 경영 및 기술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단기 현장 코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접수. 심층컨설팅은 컨설팅 비용의 50% 지원. 현장 코칭 이용료는 10만원.(02-6300-1308) □ 사하구 건강가정지원센터=공동육아품앗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가정을 상시 모집한다. 활동 내용은 △재가양육미혼모와 일반가정의 결연활동 △부모역할교육 및 문화체험 △집단 활동프로그램 등. 자녀양육과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전화(202-3361)또는 홈페이지(saha.familynet.or.kr)로 접수. 참가비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시립미술관, 시민미술강좌 연다 부산시립미술관이 한국근대미술사 주제 미술이론강좌를 3월 25일부터 연다. 개화기부터 현재까지를 크게 다섯 시기로 나눠 각 시기별 시대상과 미술의 흐름을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 수강료 무료. 수업 매주 금 오후2시. (740-424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해운대구생활체육회 유소년 축구클럽 모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을 위해 1주일에 3회,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스포츠7330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해운대구생활체육회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클럽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면서 전문가의 수준 높은 코치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2학년은 접수마감됐다. 문의 : 051) 704 - 5010, 5999 http://www.hud7330.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동래구, 자원봉사대학 30일 개강 동래구(구청장 조길우)가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 오는 30일 개강하는 동래구 자원봉사대학은 수강생(30~60대)을 대상으로 △치료레크리에이션 △마술 △오카리나 과정 등 3개 분야를 모두 무료로 운영한다. 치료레크리에이션 과정은 이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40~60대 초반 30명, 이수 후 자격증 취득 가능). 마술과정은 다음달 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30~50대 초반 15명, 이수 후 수료증 발급). 오카리나 과정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40~60대 초반 15명, 이수 후 수료증 발급). 동래구 자원봉사대학은 동래구자원봉사센터(526-1430)에서 신청을 받으며, 수강생들은 교육이수 후 12월까지 월 2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야 한다. 조길우 동래구청장은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가 앞장서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부산, "난폭운전 도시 오명 벗자" 부산이 ''난폭운전 도시'' 오명을 벗고, 교통사고 사상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올해를 ''교통질서 확립 원년''으로 선포하고 1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서천호 부산지방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Let''s go 부산교통질서 확립 원년의 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교통질서 지키기 100만명 서명 운동에 돌입, 오는 6월 28일까지 대대적인 교통문화개선 캠페인과 함께 시민들의 서명을 받는다. 부산이 이처럼 대대적인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 것은 정지선과 방향지시등 준수율이 전국 7대 도시 중 최하위를 기록, `부산에서 운전하기가 겁난다''는 외지인들의 여론이 팽배하기 때문. 여기에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국정과제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방침에 따르기 위한 것이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운행차량의 정지선과 방향지시등 준수율은 각각 67.3%, 38.6%로 전국평균 71.7%, 69.2%에 비해 낮고, 7대 대도시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도로를 달릴 때 다른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난폭운전'' 차량이 그만큼 많다는 것. 도로 지·정체로 인한 교통혼잡비용도 1인당 99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울산 43만원에 비해서는 두 배가 넘는 수준. 부산경찰청은 이번 교통질서확립 운동의 표어를 `Let''s GO BUSAN,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통질서''로 정하고, 시내 곳곳에 `정지선을 지킵시다'' `깜빡이를 켭시다'' 같은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를 설치한다. 가요 `무조건''의 가사를 바꾼 교통질서 로고송도 제작, 교통질서 캠페인 등 각종 행사에 틀어 시민들의 귀에 익숙하게 만들 계획이다. 부산시내 각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 면허시험장에 서명대를 마련, 시민들의 서명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별 장터와 축제장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도 서명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관공서와 금융기관,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명 운동''도 벌일 계획. 부산지방경찰청 홈페이지(www.bspolice.go.kr)를 통해서도 `인터넷 서명'' 운동을 펼치고,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을 각각 지급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이와 함께 음주운전, 꼬리물기, 끼어들기, 오토바이 인도주행, 안전띠 미착용, 방향지시등 미점등 등 7대 교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계도·단속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