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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iCOOP(아이쿱) 자연드림 남부산생협 남천점 오픈 지난 28일 iCOOP 자연드림 남부산생협 남천점이 문을 열었다. iCOOP 자연드림 남천점은 이달 초 창립한 남부산생협 1호점으로 조합원의 출자와 협동으로 운영되는 친환경제품 매장이다. 친환경 식품은 물론 친환경 정육, 우리밀 베이커리, 우리밀 피자, 공정무역 카페테리아 등 iCOOP 생협의 안전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시중 유기농 코너보다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에서 공정무역 커피까지 iCOOP 자연드림 남부산생협 남천점은 오픈이벤트를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조합원가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함께 매일매일 초특가판매, 우리밀 베이커리 할인과 증정행사,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 당첨이벤트,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iCOOP 자연드림 매장의 제품들은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을 통해 가격이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며 특히 매장에서 판매되는 친환경농산물, 축산품 모두가 국가공인기관의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친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 ‘A마크’ 인증을 받았다. 요즘처럼 방사능오염, 항생제, 성장촉진제 등의 먹을거리를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안전하게 식탁을 차리고자 하는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는 이유도 iCOOP 생협의 안전한 시스템에 있다.iCOOP 남부산생협 이행지 이사장은 “생협은 소비자들의 필요에 의해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생산에서 유통 과정까지 안전하게 관리된 친환경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생협 조합원이 되면 믿을 수 있는 자연드림 매장에서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iCOOP 생협의 조합원이 되려면 자연드림 매장이나 생협 홈페이지(www.iCOOP.or.kr)에서 가입하면 된다. 남천점은 신규가입 시 1만원 세츠상품권을 증정(선착순 300명)하고 있다.iCOOP 자연드림 남부산생협 남천점은 남천 코오롱하늘채 입구(남천1동 주민자치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의는 051)621-6276, 1577-6009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부산 올해의 책 ''책만 보는 바보'' 부산광역시는 지난 22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2011 원 북 원 부산 운동'' 선포식을 갖고, 안소영 작가의 ''책만 보는 바보''를 올해의 책으로 선포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원 북 원 부산 운동''은 2004년 부산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 올해로 8돌을 맞았다. 올해의 책은 지난달 2일부터 22일간 부산시민 59만9천여명이 온·오프라인 투표에 참여해 선정했다. 안소영 작가의 ''책만 보는 바보''는 책 속에 파묻혀 일생을 보낸 조선후기 실학자 이덕무의 시선으로 박제가, 유득공, 홍대용 등 실학자와 개혁 군주 정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날 선포식은 이종문 ''원 북 원 부산 운동''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허남식 부산시장,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의 `원 북 선정도서'' 선포, 초등학생 대표의 `원 북'' 낭독, 축하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소영 작가가 도서 집필의 배경, 줄거리 등을 강연했다. 안 작가는 이날 "한 도시에 사는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돌려 읽고 소감을 나눈다는 것은 굉장히 뜻 깊은 일"이라며 "`책만 보는 바보'' 주인공인 이덕무와 그의 친구들 역시 함께 읽는 걸 굉장히 즐기는 사람들인데, 200년이 지난 이 시대에 부산 시민들이 함께 읽는다고 하니 기뻐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시내 곳곳에서 작가와의 대화, `원 북'' 독서릴레이, `원 북'' 낭독회, 북 콘서트, 독후감 공모, 연합독서토론회, 찾아가는 `원 북'' 연극공연 등 다채로운 `원 북 원 부산 운동''을 펼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부산글로벌센터, 회의실 무료 대여 부산글로벌센터(부산국제교류재단)는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회의할 수 있도록 교류실(회의실)을 무료로 빌려준다. 교류실은 30~3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빔 프로젝트와 스크린,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류실 사용은 △내외국인간의 커뮤니티 모임 △외국인간 교류 모임 △국제교류와 국제업무 관련 내국인간의 회의 및 모임 △기타 내외국인간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활동 등이다. 교류실은 모임 당 최대 4시간 안으로,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8시30분, 토요일 오전 9시30분~6시30분 사용가능하다. 사용 신청은 전화(668-7900) 또는 이메일(busanglobal center@gmail.com),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2개월 전부터 가능하고 당일 예약은 할 수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수영강변 봄꽃나들이 축제 4월 29∼5월 8일 부산 곳곳에서 봄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크고 작은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바다에서부터 강변, 도심까지, 볼거리·체험거리에 눈맛·입맛을 사로잡는 오감축제가 이번 주말부터 릴레이로 펼쳐진다. □ APEC나루공원 봄꽃나들이 부산광역시가 해운대 수영강변 APEC나루공원 일대를 화려한 봄꽃으로 단장하고 시민을 초대한다. ''2011 수영강변 봄꽃나들이'' 축제가 29~5월 8일 10일간 펼쳐지는 것. ''행복 가득 꽃 가득''을 주제로 수영강변을 따라 조성한 APEC나루공원에 야생화와 금잔화, 베고니아 등 15만 포기의 봄꽃으로 다양한 주제의 초화장식을 선보인다. 미니정원, 꽃꽂이, 조경용품 전시행사와 함께 접시정원·토피어리·꽃바구니 만들기 같은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연다. 행사기간 중 어린이날에는 그림그리기 대회, 태권도 공연, 발레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꽃과 함께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차이나타운특구 축제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제8회 차이나타운특구축제''는 5월 1일까지 부산역 광장과 초량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중국 관련 퀴즈 풀기, 중국 제기차기와 팔씨름 대회, 중국요리 시식회와 중국 기예단 공연, 시민가요제, 자장면 및 맥주 빨리 먹기, 중국 전통의상 체험, 한·중 민속놀이 체험, 중국 무예체험 등 30여종의 프로그램이 잇따른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의 참여를 늘려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누들 페스티벌이 함께 한다. 축제기간 차이나타운 중국음식점을 찾으면 자장면 2천원에, 다른 중국요리도 10% 이상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다. □ 조선통신사 부산축제 400여 년 전 일본에 파견했던 조선통신사의 평화교류 정신을 되새기는 조선통신사 국제문화교류사업은 올해로 10년째. 부산문화재단은 5월 5~8일 나흘간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부산축제'' 행사를 마련한다. 축제는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을 비롯해 부산향토기업, 동호회 등이 참가하는 `아이 러브(I LOVE) 부산행렬'', 평화의 북소리 행렬, 일본 예능단체 8개 팀 250여명의 환영행렬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낸다. 한일 뮤지션 6개 팀이 펼치는 흥겨운 한일 뮤직 페스티벌, 한일 음식페스티벌, 한일 춤 한마당, 한일 가요대회, 의상 체험존, 캐릭터 체험존, 역사 테마존, 조선통신사 보물찾기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부산 문화예술인들이 참가한 ''조선통신사 기획 설치 작품전''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수산과학관 어린이 큰잔치 ‘풍성’ 부산 기장군 국립수산과학원내 수산과학관(관장 이원태)은 오는 5월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특히 이날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마련, 가족화합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가족놀이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빙고게임, 림보게임, 도전 훌라후프, 과학관 노래자랑 등이 마련되며 전시관 입장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전문기획사인 정인엔터테이먼트가 진행을 맡아 게임의 즐거움을 더하고,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이나 어린이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행사장 한편에는 ‘상설 체험코너’를 만들어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 뽀로로 캐릭터 사진찍기, 추억의 달고나 과자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도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마술쇼도 선보인다.이 밖에도 전시관내 시청각실에서는 3차례에 걸쳐 가족영화가 상영되고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들에게는 전시관도 무료로 개방한다. 박성진 리포터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깨끗한 환경! 주부가 나선다 아파트 쓰레기처리장에 가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음식물쓰레기통이 몇 개씩 철철 넘치고도 부족해 바닥에 그냥 두고 간 비닐에서 악취가 난다. 멀쩡해 보이는 과일이 음식물통안에 나뒹굴 때도 있다. 과대포장으로 비닐팩과 상자는 날마다 쏟아져 나온다. 저 많은 것들이 다 어디로 갈까? 이대로는 문제이다. 조금이라도 의식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부분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해 보았는가. 아니, 어떤 실천을 하고 있는가. 이 정도 실천이 과연 이 쓰레기 제조 세상을 막을 수 있을까?다양한 세제로 활용되는 EM발효액을 소개하는 정재남씨주방·화장실 휴지 대신 천 사용 그래서 환경을 생각하며 생활에서 철저하게 실천하는 주부 정재남(63)씨를 만났다.“우리 세대는 어려운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절약이 몸에 배여 있죠. 하지만 도시 생활은 필요 이상의 소비에 물들게 합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작은 실천은 생활의 변화, 그 이상으로 마음의 풍요를 가져 옵니다”초등학교 교사로 정년퇴임을 한 정씨는 몇 년간 무료한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해운대 정토회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동참한 후 인생이 달라졌다.장바구니 사용은 기본이다. 방수망까지 가지고 다니며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가정에서 거의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휴지대신 천을 이용해 주방부터 화장실까지 사용하고 있다. 종이컵 같은 일회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파뿌리·양파껍질까지 다시 이용해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실천 분양받은 지렁이로 음식물쓰레기 양 줄여음식물쓰레기 처리는 특별하다. 지렁이를 분양받아 화분이나 화단에 넣어두고 음식물쓰레기를 먹인다. 징그러운 지렁이가 아니라 깨끗하고 고마운 지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나중에 흙은 좋은 거름이 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우유팩을 이용하여 콩나물을 재배하니 일석이조이다. 파뿌리, 양파껍질 하나 쉽게 버리지 않는다. 모두 깨끗이 씻어 말려 간장에 넣고 다리면 맛있는 맛간장이 된다. 다시를 낸 다시마조차 그냥 버리는 일이 없다. 잘게 채 썰어 볶으면 쫄깃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변신한다니 참으로 아이디어가 좋다. 텃밭에서 수세미를 재배해 식용은 물론 주방용 수세미로 활용하니 과거의 친환경적인 생활을 거의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사실 자연에는 쓰레기가 없죠. 현대인들이 쓰레기를 만든 겁니다. 내 몸은 물론 지구를 생각하면 지금의 생활은 반드시 변해야 하죠. 그런 마음도 아름답지만 몸소 실천하는 시작이 필요합니다. 막상 시작하면 번거로움을 감수할 수 있는 뿌듯함을 맛보실 거예요.”집에서 키우는 우유팩 속 콩나물 다양한 세제로 EM발효액 이용해 정씨가 사용하는 세제 또한 친환경적이다. EM발효액을 쌀뜨물, 설탕과 섞어 발효 후 설거지부터 화장실 청소에 모두 사용한다. 수질오염을 막고 건강에도 좋다. EM발효액은 음식물쓰레기 악취제거는 물론 바닥청소까지 거의 만능 세제이다.아파트에서 반장을 맡고 있는 정씨는 반상회 등을 통해 이러한 친환경적인 생활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사실 참여도는 아직 낮아요. 그래도 해야죠.”조용하고 겸손한 정씨의 목소리에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다. 바른 일이기 때문에, 실천했을 때의 기쁨을 알기에 그럴 것이다. 현대인들은 모두가 바쁘다. 주부들의 생활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주부가 나서 우리의 환경을 지켜야 한다. 오늘부터 단 하나라도 실천해 보자. 환경은 아이들의 미래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한 무대공연 잊을 수 없는 어린이날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어린이 뮤지컬’을 추천한다. 보는 즐거움에 긴 감동의 여운이라면 뮤지컬만한 게 없다. 즐거운 음악과 조명, 화려한 무대장치는 아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함께 보는 부모들도 잠시 동심의 세계에 빠져 보자발레동화 강아지똥’부산시민회관 ‘발레동화 강아지똥’가장 특색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작가 권정생의 유명한 원작동화 ‘강아지똥’이 경희대 무용학과 김화례 교수의 안무와 연출을 만나 환상적인 옷을 입었다.강아지똥은 더럽다는 이유로 모든 친구들에게 외면을 당하지만 자신의 몸을 쪼개 예쁜 민들레꽃으로 부활한다는 내용이다. 수준 높은 발레와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만난 이색적인 어린이공연이다.5월 5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5시에 공연된다. 1층은 3만원. 2층은 2만원이고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은 30% 할인된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다.(문의 1644-5564)해운대문화회관 어린이 발레 ‘꿈속의 꿈’또 하나의 어린이 발레다. 김옥련 발레단의 공연으로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공연 된다. 5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와 5시, 6일은 오전 10시 30분과 11시 30분, 7일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5시 공연이 있다. 자유석은 2만원이다. 4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문의 626-9486)뮤지컬 ‘마법천자문’ 공연 현장 김해문화의 전당 어린이뮤지컬 ‘마법천자문’학습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보리도사의 제자인 손오공과 쌀도사의 제자인 삼장과 동자가 한자마법을 배우며 경쟁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이다.5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5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6일은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된다. R석은 3만원, S석은 2만원, A석은 1만 5천원이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다.(문의 055-320-1234)을숙도문화회관 ‘아기돼지삼형제’ ‘마술과 동극’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는 대공연장에서 4일 오전 10시 30분과 11시 40분,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현매는 1만 2천원이다.(문의 805-5355)그리고 ‘마술·동극’은 소극장에서 5월 4일 오전 11시에 공연된다.(문의 266-7742)금정문화회관 ‘뽀로로 동화여행’ 가족 뮤지컬이다. 대공연장에서 5월 4일에서 5일까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5시에 공연된다. 1층은 2만5천원이고 2층은 2만원이다.(문의 1644-5564)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청소년 사생대회·백일장 … 다음달 1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다음달 1일 오전 9시 수련원일대에서 제15회 초등학생 사생대회와 제10회 청소년백일장을 연다. 부산 소재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생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련원 일대를 소재로 한 풍경화를 그리며, 수채화·크레파스화·파스텔화의 세 부문으로 나눠 솜씨를 겨룬다. 백일장은 초등학생 3학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일 제시되는 주제를 갖고 운문~산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행사시작 전까지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팩스(610-3299)로 접수하면 된다.(610-3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천마산터널 10월 착공 부산 해안순환도로의 중요 구간인 천마산터널이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9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주)대우건설 등 12개 출자자로 구성된 천마산터널(주)과 실시협약을 체결,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2015년 하반기 완공. 천마산터널은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와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배후도로를 연결한다. 총길이 3.31㎞, 왕복 4차로다. 터널 1.5㎞와 지하차도 1.17㎞, 다리 0.42㎞, 영업소 1곳, 진·출입로 1곳 등을 갖출 예정. 총 사업비는 1천993억원이며, 민간투자금 1천215억원과 국·시비 778억원이 들어간다. 부산시는 앞으로 교통영향 분석, 개선대책 수립, 환경영향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실시계획을 승인, 10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천마산터널은 부산신항~을숙도대교~감천항배후도로(장림·신평공단대로)~천마산터널~남항대교~북항대교~광안대교를 연결하는 해안순환도로의 중요한 연결고리. 천마산터널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이미 완공했거나 공사 중이다. 부산은 해안순환도로를 완성하면 항만 물동량을 논스톱으로 나를 수 있는 수송체계는 물론, 동서를 잇는 또 하나의 간선도로를 갖추게 된다.※문의:도로계획담당관실(888-38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시청 전시실 빌려드립니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9일까지 올 하반기 부산시청 전시실 대관신청을 접수 받는다. 시청전시실은 시청사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전시실 234㎡, 제2전시실 162㎡, 제3전시실 305㎡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실 전시작품은 미술·사진·서예·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품, 기타 공익을 추구하는 건전한 예술품이다. 대관은 부산시가 주최·주관하는 행사, 부산시 문화예술시책에 부합하는 행사, 부산시 지정 전문예술법인(단체) 또는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대해 우선순위를 준다. 대관기간은 오는 7월 4일~내년 1월 1일이며, 1회 1주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증빙서류, 도록 등이다. 1일 사용료는 제1전시실은 3만4천원, 제2전시실은 2만8천원, 제3전시실은 4만8천원이다.(888-34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