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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 물고기'' 뭐가 좋을까? "부산 상징하는 시어(市魚) 직접 선택해 주세요." 부산광역시가 ''부산 시어''를 정하기 위해 부산시민 여론조사를 벌인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부산 시어 후보는 고등어, 갈치, 멸치, 대구 등이다. 부산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대 해양수산도시. 그러나 도시 이미지를 함축한 대표 수산물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도시 이미지를 함축한 시어를 지정,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수산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론조사 참여는 `열린시정&rarr시민참여&rarr여론조사&rarr설문참여하기''코너에서 할 수 있다.※문의:수산진흥과(888-33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광안리어방축제 22일부터 3일간 ''광안리어방축제''가 22일부터 3일간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광안리어방축제는 남천·민락활어축제와 광안리해변축제, 남천동 벚꽃축제를 통합한 부산의 대표적 봄축제다. 어방(漁坊)은 예로부터 어로활동이 활발했던 수영지역의 어업 협동체에서 유래한 말로 올 축제의 주제는 `어방(漁坊) 가보자! 즐기자! 빠지자!''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어방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방그물끌기와 진두어화를 비롯해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전시)전 등 35개의 세부행사를 준비했다. 수영민속한마당과 라디오 공개방송, 축제주제관, 국제무용제 시민 릴레이 공연 등 4개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선을 보인다. 수영구는 축하공연을 대폭 확대하고 어방그물끌기와 진두어화는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물끌기는 조선시대 경상좌수영에 설치했던 어방의 민속을 놀이화한 좌수영어방놀이의 원형을 살린 것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시민과 관광객 600여명이 함께 어울려 대동 한마당으로 재현한다. 수영팔경의 하나인 진두어화는 옛 좌수영어방에서 야간에 횃불을 들고 고기 잡는 모습을 재현하는 것으로, 광안대교 야경과 어우러져 부산바다의 낭만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어방그물끌기와 진두어화 이외에도 맨손으로 활어잡기, 활어요리경연대회 등 각종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같은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행사 일정과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어방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eobang.suyeong.go.kr / ·http://광안리어방축제.kr)와 부산시 인터넷신문 BUVI New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수영구 문화공보과(610-40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갤러리 전시에 빠질 준비 됐나요?" 갤러리 봄과 갤러리 폼. 혹시 오타가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아니다. 두 화랑은 완전히 다른 곳이다. 갤러리 봄은 부산진구 부암동에, 갤러리 폼은 해운대구 우동에 있다. 엇비슷한 음성기호가 통하였던 것인지, 지금 두 곳의 갤러리에서는 엇비슷한 성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부산의 미래 화단을 짊어지고 갈 젊고 유능한 작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자리다.또한 동래구 온천동에 갤러리 봄디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금강공원 바로 앞이다. 개관기념 엄윤숙 초대전을 열고 있다. 갤러리 폼 ''Emotional attitude''전 ''Emotional attitude''전은 신진작가 김다인, 백지연, 천아름의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개성을 보여준다.세 작가는 자신에 대한 물음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불확실한 정체성,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야만 하는 복잡한 감정 상태를 작품으로 보여준다.김다인의 ''머리'' 연작은 언뜻 보기에 삽화적인 산뜻함을 주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숨 막히는 머리싸움을 연상시킨다. 커다란 머리 뒤에 수없이 많이 붙어 있는 머리통은 우스꽝스럽고, 한 몸통에 여러 개의 머리들을 달고 있는 비정상적인 인간을 보여준다. 점잖고 우아한 행동 이면에 정치적이고 부도덕한 인간들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표현했다.백지연은 자신의 내면에 격정적으로 일고 있는 감정적 변화의 흔적을 즉흥적으로 드러낸다. 휘갈긴 굵고 과감한 선은 작가의 숨 막히고 격정적인 감정을 전달한다.세 작가의 작품은 대가의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세련되고 장식적인 요소는 다소 부족하지만 작가로써의 순수함, 감성적이며 정신적인 태도에 대한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작업에 기대를 갖게 한다. 전시기간 30일까지. (747-5301) 갤러리 봄 정문식 ''워터 월드''전 갤러리 봄(부산진구 부암동) 신진작가 지원전 여섯 번째 전시 서양화가 정문식 개인전이 21일부터 열렸다.갤러리 봄은 부산지역 신진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해당 년도 미술대학 졸업생 중 유망작가를 선정, 개인전을 열어주는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시작, 올해로 2년째 진행하고 있다.''워터 월드''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지원전에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상도시를 표현한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도시와 물, 자연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독특하다. 전시기간 오는 30일까지. (704-7704) 갤러리 봄디 ''엄윤숙 초대''전 갤러리 봄디는 개관기념으로 서양화가 엄윤숙 초대전을 열고 있다. 거제도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자매화가로도 유명한 엄윤숙은 특히 꽃을 즐겨 그린다. 이번 초대전에서도 봄 느낌을 강하게 전달하는 꽃과 과일 소재 정물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바다내음 가득한 거제도의 봄 향기를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금강공원 나들이 길에 들러보기 좋은 전시다. 전시기간 5월11일까지. (070-7720-686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지루한 어린이날은 이제 안녕! 벌써부터 아이들은 5월 달력을 보며 빨간 날의 개수를 세고, 어린이날 선물은 무얼 사달라고 할까 잔뜩 기대하고 있다. 늘 똑같이 적당히 선물사주고 아이들 좋아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를 하고 하루 종일 심심하다는 아이들을 적당히 달래며 지내는 그런 어린이날 말고, 조금 더 특별한 조금 더 재미있는 그런 어린이날은 없을까? 어린이들의 성화에 시달리기 싫은 어른들을 위하여 부산 전역에서는 경륜왕 선발대회부터 어린이 벼룩시장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아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다 같이 참가할 수 있는 체험도 많다. 아이와 함께 뭘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자. 제38회 부산어린이날 큰잔치 올해도 어김없이 5월 5일에는 사직실내체육관 및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축하공연으로 특공대작전 시범(경찰특공대), 치어리딩 시범, 마술 쇼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에는 향토서점을 살리자는 운동의 일환으로 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도서교환전이 열릴 계획이다. 문의 : 051) 888 - 2924스포원파크 제7회 스포원 어린이경륜왕 선발대회제7회 스포원 어린이경륜왕 선발대회가 5월5일 10시30분 ~ 1시30분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만6~7세 어린이(출생일 2004.1.1. ~ 2005.12.31)다. 상장과 부상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전화접수 (1577-0880), 이메일(photo@spo1.co.kr), 팩스(051-550-1539) 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참가를 신청한 사람은 반드시 5월5일(목) 오전 10시30분까지 생년월일 확인서류 ‘의료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현장등록 해야 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퍼즐맞추기 경연대회, 경주로 마라톤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뽀로로, 월 E)한다. 가족사랑 3종 경기와 동요 1000곡 부르기, 사생대회도 열린다. 개그맨 팬 싸인회, 캐릭터 쇼, 격투기 퍼포먼스도 놓치지 말자. 대형비빔밥 만들기(500인분), 다트 던지기, 페이스 페인팅, 활쏘기 등 소소한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유료 행사로는 나무요요 만들기, 버블버블, 썬캡·삐에로캡 만들기, 물풍선 만들기 등이 예정돼 있다. 문의 : 051) 901-7114 제2회 에덴밸리 리조트 사생대회양산 에덴밸리에서는 5월 5일(오전 10시~오후 5시30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으로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선착순 500명)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솜사탕 등 먹을거리 제공,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55) 379 - 8176 제26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빙그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26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상상의 날개를 활짝!''이라는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부산은 5월 5일 어린이날 부산 APEC 나루공원에서 실시된다. 그림 그리기 외에도 태권도 시범, 라인댄스, 버블체험, 투게더 가족사진 촬영, 슛돌이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접수는 5월2일까지 전화(02-2253-1121, 1141)및 온라인(http://art.bing.co.kr)을 통해 가능하다.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5월 5일(오전10시~1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앞 야외주차장에서는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는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이 열린다.병아리떼 쫑쫑쫑 기부금영수증 코너에서는 당일 판매수익금의 50% 이상을 기부한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가게와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수여하는 ‘착한 어린이 임명장’ 단체 수여식을 진행한다. 부모님 마당에서는 ‘자녀들과 장애아동 입양가족들에게 쓰는 응원편지’를 작성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 접수는 www.bstore.org, www.flea1004.com에서 하면 된다. 전문상인 및 새 물건 판매자는 참가를 금지하고 어린이 참가자는 1자리 배정, 단체 참가자는 천막 1개가 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051) 867-8701로 문의. 제89회 어린이날 가족문화축제 한마당 어린이회관,학생교육문화회관,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9회 어린이날 가족문화 한마당’은 풍물놀이, 관현악 연주 등 각종 공연과 교통문화체험, 가족독서 골든벨, 풍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5월 5일 10시부터 열리는 이 행사는 자녀들과 함께 과학, 문화, 예술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문의 : 051) 810-8800 어린이날 열차체험코레일이 어린이날을 맞아 IPTV 어린이 전문채널 키즈원과 함께 5월 3일부터 7일까지 ‘코레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KTX열차시승, 차량기지 방문, 사생대회, 곡성기차마을 견학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액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부산은 5월4일 부산역견학, KTX체험, 세심마을체험의 내용으로 오전9시에 부산역을 출발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21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28일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또 ‘코레일 체험’ 참여 후기를 코레일 홈페이지나 키즈원 TV 홈페이지(www.kids1tv.com)에 등록하면 우수 참여자 10명에게 토마스 DVD, 어린이 완구, 토마스 홍삼친구 등을 제공한다. 이수정 장정희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레이저제모를 고려한다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그만큼 노출도 많아진다. 특히 여름이 되면 민소매 상의를 잘 입게 되는데, ‘털’에 대한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 매일 아침마다 면도를 해야하다보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특히 종아리나 허벅지 등 하체 쪽에 털이 많은 여성들은 털이 피부관리와 더불어 또 하나의 고민이 되고 있다.그래서 손쉽게 택하게 되는 레이저제모 시술은 여름 뿐 아니라 사계절에 걸쳐 꾸준히 환자가 많은 시술이다. 특히 여름은 노출패션에 대비해 레이저 영구제모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의 수가 급격히 많아지는데, 족집게 등으로 털을 뽑거나 면도기로 털을 밀다가 모낭염에 걸려 병원을 찾는 환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별다른 방법이 없던 예전에야 울며 겨자 먹기로 스스로 제모를 했지만, 기술의 발달과 제모전용 레이저의 등장으로 고통과 불편을 참아가며 자가제모를 할 필요가 없어진 것.최근 압축방식을 적용한 최신형 레이저 영구제모기 ‘라이트쉬어 듀엣’이 국내 첫 선을 보여 화제다.라이트쉬어 듀엣은 1999년 미국 FDA를 통해 영구제모로 인증을 받은 라이트쉬어의 최신형 모델이다. 첨단 레이저 기술을 보유한 루메니스사가 개발한 제모시술 전용 레이저 장비로서 시술부위를 눌러서 치료하는 압축방식을 적용했다. 따라서 깊숙한 곳에 위치한 모근까지 파장이 전달되어 털을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사파이어 칠리 팁에 장착된 3단계 자체 쿨링 시스템을 통해 피부표면을 보호함으로써 치료의 안전성이 높고 통증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도 장점이다.제모치료에 효과적인 파장인 800나노미터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해 모근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특히 라이트쉬어 듀엣은 레이저가 조사되는 면적이 여타 레이저 장비보다 3~4배 넓어서 3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제모시술이 가능하다.효과적인 레이저 영구제모를 위해서는 털의 생장주기의 차이 때문에 1회만으로는 힘들 수 있다. 때문에 효과적인 영구제모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가 있지만 4~8주 간격으로 부위별 털의 특성, 밀도에 따라 적정한 시술횟수가 필요하게 된다.기대와는 달리 잘못된 시술을 받으면 영구제모는 되지 않고 부작용만 나타나는 사례들이 있는데 이는 레이저 장비의 선택, 에너지강도, 조사시간, 피부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불편한 털이지만 경험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처음부터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도움말: 정지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체중 증가를 원하는 소음인에게 소담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김윤홍 원장 누구나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요즈음 자신의 마른 몸을 싫어하며 어떻게든 살을 찌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전에 라면을 먹고 자는 것은 기본이고 살을 찌우려 온갖 방법을 다 해봤지만 결코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사람들. 바로 사상체질에서 말하는 소음인들의 특징이다. 소음인은 외형적으로 이목구비가 작고 상대적으로 골반이 큰 특징이 있다. 또한 손발이 차고 몸이 냉하기 때문에 추위를 잘 타고 체질적으로 위장 기능이 약해서 잦은 소화 장애나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잘 나타난다.이처럼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하므로 보통 식사량이 많지 않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경향이 있으며 차가운 음식이나 밀가루, 육류 등의 음식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때가 많다. 위장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다 보니 소음인 환자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가장 주된 증상은 역시 소화 장애 이지만 이것 못지않게 환자분들이 힘들어하고 걱정하는 것이 바로 체중감소이다. 한방의 관점에서는 비장과 위장이 소화 뿐 아니라 영양분을 몸에 축적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위장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음식 섭취를 통해 형성되는 영양분이 몸에 제대로 저장되지 못하므로 많은 양을 먹는 것 같아도 쉽사리 체중이 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살을 찌우려면 무작정 식사량을 늘릴 것이 아니라 우선 위장의 운동력을 강화시켜서 음식물이 충분히 소화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정상적인 식사를 했을 때 소화 장애나 가스, 트림 등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위장 기능이 개선되어야 하며 그 후에 신체에 유익한 영양분을 공급하면 효과적으로 체내에 저장되면서 체중증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만일, 위장 기능이 약한 상태에서 체중증가를 위해 무리하게 과식을 하게 되면, 위장의 소화력이 더욱 저하될 뿐 아니라, 변비나 설사 등의 대장 증상과 함께 복부비만 등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한방이든 양방이든 효과적으로 살을 빼준다는 곳은 많아도 체중을 증가시켜 준다는 곳은 참 드문 현실이다. 체중 감량보다는 그만큼 체중 증가가 힘들기 때문인데 자신의 마른 몸을 바꾸고 싶다면 무작정 식사량을 늘리기 보다는 영양분을 충분히 소화, 흡수할 수 있도록 위장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도록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판소리 아카펠라 공연 국립부산국악원은 토요신명무대 ‘우리소리 우리춤'' 4월 마지막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4시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 연다.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특별기획공연으로 판소리 아카펠라, 판굿과 소고춤 등 타악과 성악, 춤과의 만남이 시도된다. 전석 8천원.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 할인해준다. (811-00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모 집 □ 부산성폭력상담소=부산에 사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성문화지킴이단을 연중상시 모집한다. 지킴이단은 한달에 한번씩 모여 △성문화모니터활동 △또래성교육 △유해환경감시활동 등의 활동을 펼친다. 참가신청은 상담소 홈페이지(www. say2008.or.kr)에서 접수.(558-122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자연체험 ''도심 속 생명학교'' 문 열어 새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아 자연에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체험학습이 잇따른다.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도심 속 생명학교''가 지난 16일 문을 연 것.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가 오는 11월26일까지 여는 생명학교는 모두 10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대연수목전시원, 감전야생화단지, 삼락습지생태원, 온천천, 쇠미산, 연제구자원관리소, 낙동강하구, 대천천, 화지공원, 장산 등에서다. 생태보전모임인 ''생명그물''이 계절별·장소별 특색 있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 어린이들과 학생,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은 매달 15일 앞뒤로 ''생명그물'' 홈페이지(www.wlw.or.kr)를 통해 알려준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이와 함께 대연수목전시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숲 유치원''과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나무교실'', 일반인을 위한 ''생활원예교실''도 연다. 특히 대연수목전시원, 삼락습지생태원, 감전야생화단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숲 해설가로 나서 학생들의 자연체험학습을 돕고 있다. 정판수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생명학교에 오면 도심에서 좀처럼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의 경이로운 현상을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알기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다"며 "온 가족이 즐기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문의: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888-7124), 생명그물(507-189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해운대교사봉사단'' 사랑나눔 바자회 다가오는 4월 30일 남천초등학교에서 해운대교사봉사단(단장 전해운대교육청장 문정숙)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연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현장에서 시민을 만난다. 이번 행사는 장애우와 장애아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교사들이 직접 바자회 물품을 모으고 판매한다.시간은 12시부터 4시까지이다. 바자회에 물품을 기증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또 당일 알뜰하게 물품을 구매하고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기쁨도 누려보자. 해운대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문의 기획팀 010-3186-9571, 홍보팀 010-8393-3629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