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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시립무용단 여름마당춤판 ‘효녀심청’ 부산시립무용단은 2011년 여름마당춤판에 ‘효녀심청’을 선보인다. 그동안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를 해학과 신명, 그리고 감동이 살아있는 마당춤판으로 그려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부산시립무용단에서 선보이는 ‘효녀심청’은 심청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무더운 한 여름 밤을 흥미진진하게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극장이 아닌 야외마당에서 공연함으로 관객에게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춤과 노래, 그리고 연기가 어우러져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마당춤판 <효녀 심청>은 전통 설화의 효(孝)의 내용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하였고, 단원과 관객이 마당춤판을 통해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매년 이 마당춤판 공연이 한여름 밤에 시민들에게 고정 레퍼토리로 인정될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및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인 2011 여름마당춤판 춤으로 피어나는 ‘효녀 심청’은 2011년 7월21일~22일 20시 부산문화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문의 051)607-3131~2 , www.koreanfolkdance.com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알찬 방학 만들기 이제 곧 여름 방학이다. 장장 40여 일 동안 학업을 내려놓는다는 뜻에 충실히 따르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열심히 스펙을 쌓는 기회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뜨거운 여름의 한 가운데 서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우리 아이들. 평생 힘이 되는 밑천으로 남는 방학도,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기억의 시간을 보낸 방학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알차게 보낸 방학. 그 생생한 이야기를 모아봤다.지리산 종주로 자신감 충전!올해 고2인 현수(해운대 우동)는 지난 여름방학 때 떠났던 지리산 종주를 잊지 못한다. 고등학교에 들어간 뒤 적응도 잘 못하고 공부도 어려워 힘들어했던 현수. 그래서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만들고자 지리산 종주를 선택했다. 종주 계획을 밝히자 주변에서는 여학생이고 산행도 처음이라 걱정하며 말리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미 마음을 굳힌 상태였고, 무엇보다 걷기에는 자신이 있는 터라 과감히 도전했단다.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무더운 날씨에 처음해본 산행은 생각보다 무척 힘들어 후회도 많이 했다고. 하지만 힘들게 정상을 밟았을 때 드디어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뜨거운 느낌이었다.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고 돌아온 값진 체험이었고 항상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했다. 지금도 공부가 힘들 때마다 발에 물집이 잡혀 아프고, 밤이면 벌레들에 뜯기던 낯선 잠자리와 어렵게 올라섰던 정상의 시원한 바람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곤 한단다. 오늘도 현수는 자신에게 되뇐다. 고생 끝에 자신감 온다! 도서관 찾는 습관은 방학 최고의 선물“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소로 도서관만한 곳이 없어요. 시원하죠,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프로그램 많지요, 독서 습관 잡히지요”라고 말하는 도서관 예찬론자 이수진(38·남천동) 씨. 평소 축구에 목숨 걸고 학습을 등한시하는 아들을 바라보며 남모를 한숨도 많이 내쉬었다는 이 씨다. “처음에는 근처 신협 도서관에 혼자만 보내놨더니 만화책만 섭렵했나봐요. 아직까지 왜 공부해야하는지 모르는 철없는 아들과 같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올해도 방학 프로그램 신청하려고요. 일주일에 한 번이라 부담도 없어요.”책을 좋아하는 바람직한 학생의 모습은 모든 학부모들의 로망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독서를 권하면서 정작 본인은 TV리모컨 돌리기에 바쁜 부모는 아니었나 되돌아볼 일이다. 올 여름,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아이와 부모 모두 책을 가까이해서 좋고, 아이에게 부모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더욱 좋다. 해외 캠프로 자립심을 키웠어요초등학교 6학년인 지민(용호동)이는 작년 방학 때 12주 과정으로 필리핀 영어 캠프를 신청했다. 처음으로 혼자 집을 떠나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경험도 새로웠지만 집으로 돌아와서도 캠프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단다. “기숙사 방 친구들이 세 명이었는데 불만없이 잘 지냈던 건 아니에요. 12주 동안 마음이 잘 맞았던 친구들은 서로 방을 바꿔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죠.”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들과 서로 배려하고 힘들어도 참는 법을 배운 것이 큰 성과 중 하나라고 말한다. 돌이켜보면 학습 프로그램 자체가 그리 뛰어난 캠프는 아니었지만 부모 그늘에서 벗어나 모든 일을 스스로 알아서 처리해야 했기에 오히려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지민이 엄마 신정애(가명·37) 씨는 “무엇보다 잔소리를 덜 하게 되어서 좋아요. 생활 습관이 잡힌 거죠”라며 만족해했다. 영어 때문에 선택했지만 그보다는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캠프. 비용 덕분에 금전적으로 고생은 했어도 이국땅에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딸을 보면 대견하단다. 딸아이는 지금도 그 때 만난 친구들과 연락하고 지낸다는 후문이다. 엄마표 품앗이로 공부 다지기초등 2학년 자녀를 둔 박선이(39·좌동) 씨는 이웃 엄마와 품앗이 수업으로 자녀의 학습을 돕고 있다. 예전 레고센터에서 수업한 경험을 살려 아이의 친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내 아이를 직접 가르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요일을 정하긴 했지만 하다 보니 빠지게 되고 흐지부지 되었죠. 그래서 아이 친구와 함께 하면 좀 더 챙기게 되고 꾸준하게 이어질 것 같아 아이 친구도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어요.”박 씨가 이렇게 창의수학 수업을 진행하던 중 아이 친구의 엄마가 품앗이 수업을 제안했다고. 그 엄마는 국어국문학 전공을 살려 독서논술 수업을 해주겠더란다. 작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그렇게 시작된 수업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서로 품앗이 하다 보니 비용면에서도 부담을 덜고, 아이의 국어·수학 과목을 챙길 수 있어 1석 2조인 것 같아요. 아이들도 딱딱한 학원 수업 보다는 재미있어 해서 엄마표 학습 품앗이 강추합니다.”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가족여행이 최고!중3, 중1 두 아이를 둔 주부 김희정(43·망미동) 씨는 방학마다 가족여행을 떠난다. 국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방의 맛집을 찾아다니고 특산품을 사는 쏠쏠한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는 같이 다니기 편했지만 중학생이 되니 할 일도, 시킬 것도 많아 각자 스케줄 맞추기가 힘들다고. 그래도 김 씨가 가족여행을 고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김 씨의 언니가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가족들과 점점 서먹해지는 것을 지켜본 것. 어차피 아이들이 커갈수록 함께 하는 시간은 줄어들테니 어릴 때만이라도 가족 간의 정을 쌓고자 바쁜 스케줄도 짜맞춰 여행을 다니게 됐단다. 몇 년에 한 번씩은 큰맘 먹고 해외여행도 떠난다. 아이들은 밖에 나가서 맛있는 거 먹고, 실컷 놀고 특히 학원에 안가도 돼 좋다는 반응. 그래도 다녀와서 “어디가 좋았다, 거기 음식이 맛있었다, 그곳은 신기했다”라고 말 할 때마다 어릴 적부터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한 것이 참 잘한 일이라고 느낀단다.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가더라도 힘들겠지만 시간을 쪼개 가족여행을 추진할 생각이라는 김 씨다. 내 꿈과 진로를 탐색하라학기 중 쉼 없이 달려왔다면 방학에는 잠시 쉬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모색해 보는 것은 어떨까.“지난 여름 방학에 자동차, 로봇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아들과 현 2011-07-08
- 돈 주고, 눈치보고, 그럴 필요 있나요? 과외교사도 입맛에 맞게 선택해야 ‘내 아이에게 맞는 과외선생님, 믿을 수 있는 과외선생님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과외를 시켜본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고민들. 비용은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한 것 같지만 아르바이트 개념인 대학생 과외는 여러 가지로 왠지 찜찜하고, 그렇다고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과외교사에게 맡기려니 제각각 주먹구구식으로 높게 책정된 수업료의 당위성을 검증할 길이 없고, 또한 출신학교의 진위여부를 알고자 졸업증명서의 제출을 요구해보고 싶어도 내 아이를 맡을 교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상하게 할까봐 당연한 요청도 머뭇거려지는 게 현실이다.믿을 수 있는 과외교사 어디에? 중 3 자녀를 둔 이미애(가명·43) 씨는 작년 아이의 첫 과외를 시작하며 느낀 애로사항을 털어놓는다.“주위 이웃의 알음알음으로 교사를 소개 받았는데 첫인상이 좋아 믿고 아이를 맡겼죠. 하지만 아이와 맞지 않아 비싼 수업료를 내면서까지 계속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미 시작한 교사에게 그만둬야겠다는 말을 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이 씨는 또한 교사를 소개해준 이웃의 눈치가 보여 한동안 과외를 해 나갔고 아이의 성적은 변화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이렇듯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과외교사에 대한 불만사항이 있어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가 힘들다고 말한다. 만족스러운 교사임에도 조금은 방식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교사와 대면해서 말하기는 어렵고.. 생전 처음 보는 교사에게 선불을 주려니 불안하기도 하고..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100%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모임이 지난 7월1일 부산에 탄생했다. 첫 수업 시 졸업증명서 원본을 학부모에게 제시할 수 있는 교육청에 신고된 전문과외교사들의 모임인 ‘THE SSAEM(더쌤)’이다. 학생, 학부모 및 교사와 밀착관리하는 전문 부산과외 모임 더쌤은 4년제 대졸 과외교사만 모임의 회원이 될 수 있다. 모임에 함께 하길 원하는 지원자를 모임에 소속된 교사들이 직접 대면해서 인성 및 실력을 2차에 걸쳐 심층 면접 한 후, 합격자에 한해서 과외교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더쌤에서는 이런 일련의 과정동안 수많은 소속 과외교사들의 학력, 경력, 스타일 등 정성 정량적인 모든 사항들이 Database화 되어 교사배정과 앞으로의 학습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매니저들에게 내부적으로 공유되고 있기에, 과외를 요청한 학생에게 인성 및 실력이 가장 적합한 교사가 배정되어서 학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한편 교사와 학생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을 때는 해당 과외교사에게 눈치보며 직접 의사를 표현할 필요 없이 교사의 배정을 담당했던 전문 매니저에게 재요청하면 다음 수업시간부터 다른 교사의 투입이 가능하다. 더쌤의 또 다른 장점은 홈페이지에 학년별 과목별 과외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점이다. 즉, 과외비가 주먹구구식으로 제각각인 것을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터무니없이 높은 수업료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더쌤은 학생, 학부모 및 교사와 밀착 관리하는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과외모임’ 이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 부산의 학군 및 지역별 특성을 전혀 모르고 단지 학부모 및 교사를 전화로만 연결한 후 관리가 없는 대부분의 업체들과는 비교 불가하다. 더쌤의 학생관리 시스템 또한 내세울 만하다. 학생으로부터 상담 요청이 들어오면 주임교사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선생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학생 및 학부모와 면대면 상담을 하게 된다. 필요시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서 교사배정 전문 매니저에게 상세히 인계한다. 이렇게 학생 및 교사의 특성을 상세하고 명확히 파악하기에 학생에게 최적의 교사를 배정해서 최상의 성과를 내고자 한다. 한편, 교사들이 공강시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최고의 시설을 갖춘 교사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린트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초고속 컬러 프린터, 복사기 등 각종 OA 기기를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무한대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런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에게서 과외비 외의 추가비용은 일절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hesaem1.com 을 참고. 전화상담시간은 오전10시~오후8시이다. 문의 : 051-867-633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부산수돗물 홍보영상 공모 부산시는 11일~다음달 30일 ''부산수돗물 홍보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부제:우리가 모르는 부산수돗물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서)''을 주제로 개인 혹은 4명 이하의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분 내외로 촬영·제작한 영상물 데이터 파일(avi, mpg, wmv, asf)을 CD 혹은 DVD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669-4214)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 시상금 150만원, 금상 1명에게 시상금 100만원, 은상 2명에게 시상금 각 50만원, 동상 5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준다. 9월 중 입상작 발표.(669-42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부산 철도여행 상품 전국 ''으뜸'' 부산의 철도여행 관광코스 상품이 한국철도공사가 주최한 철도여행 신상품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에 따르면 최근 한국철도공사가 연 경진대회에서 부산은 전국 180개 참가팀 중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부산이 선보인 관광코스 상품은 부산의 자연과 생태 역사를 상품화한 일명 ''꽈아오 투어''. 부산갈매기 울음소리를 브랜드화한 것으로 갈매기의 눈을 통해 에코센터, 아미산전망대, 암남동 공룡 발자국, 태종대공원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부산에서 전국단위 관광관련 공모전 당선은 이번이 처음. 공모전 당선작은 한국철도공사가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상품이용 시 철도비용 할인 혜택을 준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이번 신상품 경진대회에 부산역,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상품개발에 나선 것이 심사위윈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실제 상품개발과 운영에도 이들 기관과 함께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8
- 디스크질환 스스로 체크해보자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디스크질환은 현대인의 필수품 ?현대인에 있어서 디스크질환과 같은 척추질환은 필연적인 결과물이다. 예전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보행만이 유일했던 과거를 회상해보자. 그 당시에도 디스크질환이 지금처럼 많았을까 ? 인간은 직립동물이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적어도 12시간 이상은 앉거나 서있는 자세, 즉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는 직립자세로 지내게 된다. 그렇다면 적어도 이러한 직립의 자세를 충분히 유지할 만큼 척추가 튼튼해야만 발병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걸어 다니는 시간이 많을수록 척추와 그 주위의 연부조직은 단련되어져서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외상으로 인한 손상을 제외하고는 자연발생적으로 척추질환이 생길 확률도 적어지는 것이다. 현대로 돌아와서 과연 내가 하루에 얼마나 걷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충분히 걷고 있다고 생각 하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버스나 승용차 지하철 등을 이용할 것이다. 그나마 지하철이나 버스는 어느 정도 걸을 수 있는 환경이나 승용차의 경우는 거의 걸을 일이 없게 만든다. 두 번째로 생각할 것은 영양의 과잉섭취이다. 지금은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충족할 만큼 섭취를 하면 되는데 많이 먹고 활동은 잘 하질 않으니 당연히 살이 찔 수밖에 없으니 체중은 늘고 척추가 지탱해야할 무게는 늘어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당연히 척추질환을 앓게 될 가능성이 많아질 것이다. 또한 척추에 무리가 될 만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 예를 들면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서 작업을 한다던지,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옮긴다던지 하는 경우도 척추질환을 쉽게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디스크질환이란 ?그렇다면 척추질환 중 디스크질환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체크해보자. 우선 디스크란 것은 척추와 척추사이에 있으면서 완충 역활을 해주는 말랑말랑한 젤리형태의 둥근 판으로서 내부는 액상의 물질로 채워져 있다. 척추주위의 연부조직 즉 근육과 인대들이 앞서 말한 원인들로 약화되면 좌우 척추조직들의 균형이 깨지게 되고 척추를 지탱해주지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되면 디스크 즉 추간판이 척추사이에서 압박을 받아 부어오르거나, 점차적으로 밀려나오거나 급기야는 완전히 밖으로 돌출되거나 혹은 터져서 디스크내부의 젤이 외부로 유출된다. 이렇게 되면 요통과 더불어 엉치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현상이 발생하는데 요통 없이 다리만 당기거나 저릴 수도 있다. 대개 급성은 요통과 더불어 엉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현상이 발생하지만 만성이 될수록 오히려 요통은 약하거나 없어지게 되고, 엉치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경우만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엑스레이나 CT, MRI등의 사진판독과 더불어 증상을 면밀히 진단한 후에 디스크질환인지 아닌지를 감별해야하니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피부는 뽀얗고 매끈, 피로는 싹~ 왕후가 따로 없네요!” 전날 밤늦게 까지 컴퓨터 앞에서 원고 마감하느라 피곤에 찌들인 리포터들. 거칠어진 피부와 스트레스로 뭉친 근육의 뻐근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네시스 스파’를 함께 찾았다.해운대 해수욕장 맞은 편 하바타운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파’는 ‘제네시스 성형외과’에서 직영하는 만큼 제품 및 서비스에 신뢰가 갔다.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월풀 히노끼 스파를 비롯해 피부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 룸 전체가 히노끼로 꾸며진 VIP룸에는 욕조에 누워 몸의 피로를 푼 후, 마사지, 전신관리와 함께 차도 즐길 수 있게 침대와 티 테이블등도 함께 갖추어져 있다. 전면 통유리를 통해 시원하게 펼쳐진 해운대 바닷가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제네시스 스파의 또 다른 선물이다. 얼굴을 작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얼굴축소 마사지다양한 스파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중 P리포터는 등 경락마사지를, 압을 싫어하는 K리포터는 비타민C 얼굴 관리를, 나는 얼굴축소 마사지와 뱃살관리를 받기로 했다.얼굴축소 마사지를 받기위해 은은한 조명과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침대에 누우니 향긋한 아로마 향에 기분이 좋아졌다. 테라피스트는 제일 먼저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어깨 마사지와 목마사지에 이어 클렌징 로션으로 얼굴 화장을 깨끗이 지운 다음 스팀기로 보습을 주며 각질을 제거했다. 오일을 바른 후 얼굴의 근육과 세포 하나하나를 강하게 자극하여 혈액순환과 독소배출이 되게 해 맑고 밝은 혈색을 만든다는 얼굴축소 마사지를 한 후 팩 단계로 들어갔다. 얼굴축소 마사지는 튀어나온 광대뼈를 부드럽게 해 주고 꺼진 볼이 살아나게 도와주며 얼굴을 작고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니 제법 강한 압으로 아픈 것도 꾹 참았다. 예뻐진다는데 이정도 아픔쯤이야!얼굴팩을 하는 중에 눈을 감고 15분 정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테라피스트가 자리를 피해 주는 동안 몸이 나른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코까지 골면서 잠이 들어버렸다. 마스크를 제거한 후에는 기초 스킨, 자외선 차단제 등을 바른 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했다.앗 뜨거! 핫 뱃살관리얼굴축소 마사지가 끝난 후, 뱃살관리에 들어갔다. 평소 좀처럼 빠지지 않는 뱃살로 고민해오던 터라 오래전부터 받고 싶어했던 관리다.고주파 석션과 고주파 멀티부항시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네미시스’라는 최신기기를 이용하는데, 복부관리 뿐 아니라 바디관리와 페이스 관리에도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먼저 배에 오일을 바른 후 반복해서 배를 눌러주고 당겨주는데, 배가 따뜻해지면서 “아악!”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자극이 가해졌다. 지방세포와 근육에 체내 심부열을 발생하게하고, 진공 음압을 주어 피부조직을 당겨주며 지방분해를 돕고, 분해된 지방이 소변이나 땀으로 잘 배출되게 한다는 것이다. 손으로 배를 쥐어짜듯 마사지하더니 부항으로 배가 너무 뜨거워 견디기 힘들었다. 아~이렇게 뜨거운 맛을 봐야 지긋지긋한 뱃살이 쏘~옥 들어갈려나? 10일동안 매일 40분씩 관리받으면 뱃살과 굳바이~할 수 있다니 귀가 솔깃해졌다.고주파 석션과 고주파 멀티부항시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신기기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뱃살을 쏘옥 뺄 수 있다.마사지로 얼굴에 화사한 꽃이 피다관리가 끝나고 룸을 나서자 문밖에서 기다리던 테라피스트가 음료가 준비된 파우더룸으로 안내했다. P리포터와 K리포터는 나를 보자 깜짝 놀란다. 약 3시간에 걸친 얼굴축소 마사지와 뱃살마사지에 몸이 가뿐해지고 단번에 얼굴이 뽀얗고 매끈하니 그럴 수밖에.기계로 비타민C를 피부 깊숙이까지 투입하는 얼굴 마사지를 받은 K리포터 얼굴 또한 맑고 투명한 게 반짝반짝 빛이 난다. 단 한 번의 얼굴 마사지로 이렇게 얼굴에 생기가 돌고 화사해지다니 우리 두 사람의 얼굴을 등 마사지를 받은 P리포터가 부러워하는 눈치다.K리포터는 “기미 등으로 칙칙했던 얼굴이 화사하게 살아나 얼굴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얼굴, 목, 가슴 마사지는 물론 중간 중간에 머리, 목, 어깨, 팔 등을 스트레칭 해주는데 너무 시원해 다음에 남편이랑 커플 룸에서 함께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 컴퓨터 작업과 육아로 어깨, 허리 근육 등이 많이 뭉쳐 있어 피로함에 시달리던 P리포터. 40여 분간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적당한 지압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등 마사지를 받고는 “늘 뻐근하고 묵직하게 느껴지던 어깨와 뒷목이 무척 가볍고 시원해졌다”며 “등만 마사지를 받았는데도 몸 전체가 개운하고 가벼워져서 한 달의 묵은 피로가 싹 가신 기분”이라고 말했다.놓치면 후회한다~ 6월의 놀라운 팡팡 이벤트!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스파를 보통사람들이 자주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을 위한 이런 작은 사치를 가끔 부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놓치면 후회한다~ 6월의 놀라운 팡팡 이벤트! 제네시스 스파에서는 6월 이벤트로 건강과 몸매관리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패키지1으로는 피부관리 10회시 복부(PPC 기계)관리 5회서비스+스파2회 서비스. 패키지2로는 복부관리 10회시 복부(PPC기계)관리 5회서비스+스파2회. 안티에이징을 꿈꾼다면 꾸준히 관리 받으시라! 여자는 가꾸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그저 편안히 누워서 기분 좋게 마사지 받으며 왕비대접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스파 만한데도 없을 듯하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Q 행복노후설계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A 저출산 고령사회 및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러시에 발 맞춰 노후준비가 미흡한 어르신들에게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상담센터 140개소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였습니다.행복노후설계센터에서는 국민 개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 상담과 일자리 건강 여가 등의 생활설계 및 전문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서민을 위한 가계 재무건전성 상담 및 금융교육, 생애주기별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러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2,300명의 노후설계 상담사를 양성해 오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해양스포츠의 메카, 부산바다에서 다~ 즐기자 바다랑 놀자 - ①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사진----사진1 : 송정윈드서핑 서핑학교의 교육현장사진2: 보이기만해도 시원한 카이트보딩3: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뒤로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가 보인다4: 튜브카약을 즐기는 모습어느새 6월로 접어들었다. 바다의 도시 부산은 벌써 여름 도시로 변신했다. 부산에 살지만 부산 바다를 즐길 겨를 없이 바쁘게 혹은 무심하게 살았다면 올해는 요트체험도 해 보고, 바다 축제에도 참가해 보며 적극적으로 제대로 한번 즐겨 보자.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경남지역의 어촌 마을에서 숙박하며 1일 어부가 되어 물고기도 잡고, 갯벌 체험도 해 볼 수 있는 ‘어촌 팜스테이’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바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모아봤다.<편집자 주>푸른 바다를 가르는 윈드서핑의 풍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그러나 보는 즐거움은 잠시, 대부분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해양스포츠의 메카 부산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의 자연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해양스포츠를 한 자리에 모았다. 입맛대로 골라 타는 재미. 서핑에서 화려한 요트체험까지 환상의 경험을 만나 보자.서핑하기 좋은 ‘송정해수욕장’국내에서 서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송정과 제주도뿐이다. 송정바다의 서핑은 이미 유명하다. 송정은 해수욕장이 개장되어도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한 여름에도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부산시의 정책적인 지원으로 송정의 해양스포츠는 이미 대중화 됐다. 그래서 지금은 민간업체나 동호회 중심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송정윈드서핑 서핑학교’는 원드서핑과 서핑, 그리고 요트,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원드서핑의 경우 2시간씩 3일 동안 30만원에 교육 받고 2회 대여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냥 대여만 하면 5만원이고 연회원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서핑의 경우 2시간 교육에 교육비가 5만원이고 대여비는 2만 5천원이다. 슈트와 보드, 샤워가 포함된 가격이다. 요트는 2시간씩 2일 교육에 1회 대여로 30만원이고 대여비만은 5만원이다. 그 외에도 카약, 바디보트 등이 있다.(문의 704-0664)그리고 아직 오픈은 하지 않았지만 국내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해운대송정마리나’가 준비 중이다. 송정바다의 자연조건에서 가능한 모든 해양스포츠와 숙박시설,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 ‘해운대유소년서핑학교’도 카페활동 등을 통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누구나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요트 타기 좋은 ‘수영만 요트경기장’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요트를 타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바다 멀리 떠가는 요트! 누구나 한 번은 타고 싶다. 그러나 가격이 살짝, 아니 무지 걱정된다. 그러나 ‘부산요트협회’의 상설요트학교를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20인 정원의 대형 요트인 카타마란을 1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20인만 모이면 한 사람에 2만원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부산시체육회 산하 부산요트협회 사무국 정호진 대리는 “무동력으로 한 사람이 타는 딩기요트와 서너 명이 함께 타는 크루저를 배울 수 있는데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지급 받고 언제든지 대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딩기의 경우 10일 과정이 있지만 2일만 수료해도 수료증이 지급된다. 수료증을 지급 받으려면 교육비가 16만원이다. 배 대여비는 3시간에 3만원이라고 한다. 여름방학캠프까지 준비하고 있어 실상 부산요트의 산실이다.(문의 747-1768)그리고 ‘한국해양스포츠회’가 있다. 단체의 경우 1만 5천원에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바다레프팅, 핀수영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주로 학교에서 단체로 이용한다. 그 외에도 가족 당 10만원으로 열 가족이 모이면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한국해양스포츠회 최현민 전무이사는 “4가지 외에도 수상스키, 웨이브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 746-3023)바나나보트가 있는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해수욕장은 다른 바다에 비해 해양스포츠를 즐길 곳이 부족하다. 그래도 해운대바다 끝인 미포에서 바나나보트를 즐길 수 있다. 더 넓은 해운대바다를 가로지르는 바나나보트도 멋진 여름의 추억이 될 것이다. 해양레포츠센터로 새롭게 변신한 광안리해수욕장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올해부터 해양레포츠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문강사와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어 있어 더욱 편하게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는 안내실, 사무실, 교육장, 샤워장, 각종장비보관실 등이 마련돼 있다. 일일회원, 월회원, 연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플라이피쉬, 카누,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종목을 골라 탈 수 있다. 시간과 프로그램에 따라 이용요금은 상이하다. 센터의 박현수 팀장은 “이용객들이 재밌어 하는 종목은 힘 안들이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보통 엔진을 사용하는 종류”라면서 “그래도 광안리에서 가장 많이 타는 종목은 윈드서핑”이라고 밝혔다. (문의 622-0201)카이트보딩 ‘다대포해수욕장’몰운대의 낙조로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의 명물 해양스포츠는 카이트보딩이다. Kite(연)와 Boarding이 결합된 용어로 연을 이용해 물 위를 가르고 점프 하는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다. 90년대 중반 물에서 곧바로 출발할 수 있는 ‘물속 재이륙이 가능한 카이트’가 개발되면서 본격적인 대중화의 길로 들어섰다.카이트보딩은 넓은 장소와 일정한 풍향과 풍속, 암초가 없는 해변가에서 가능하며 국내 라이딩 장소 중 하나인 다대포해수욕장은 이러한 필수 조건과 안정된 수심을 유지하고 있어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다대포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카이트보딩대회가 2011-06-10
- 2011 북경외대&외연사 중국어 연수 여름캠프 북경외국어대학교과 산하 연수출판기관인 외어교학연구출판사(외연사)가 자부하는 중국어 연수프로그램이 우리나라를 찾아왔다. 주로 유럽이나 북미권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실시해왔던 연수 프로그램을 이번 여름 처음으로 한국 청소년들에게 개방하였다.호텔식 외국인 전용기숙사에 24시간 케어시스템까지초중고생 대상의 여름캠프 2주간의 여름 캠프는 개성 있는 중국어 수업 과정과 수묵화 그리기, 쿵푸 등의 중국 전통문화강좌 및 수도박물관 참관, 호우하이호수 유람 등 중국인들의 생활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활동, 중국의 명승지를 둘러보며 현지 선생님들과 펼치는 현장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깨끗하고 안전한 호텔식 외국인 전용 기숙사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북경외국어대 대학원생들과 와이즈 아카데미에서 파견한 선생님들이 참가자들을 24시간 보살펴주기 때문에 기존 캠프에서 문제가 되곤 했던 기본 숙식의 질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단기간에 중국어를 마스터하는 집중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 북경외대와 외연사의 집중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에 높은 학습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는 것. 중국어 강의위주로 편성된 집중과정은 기초가 부족한 참가자부터 국내에서 쌓은 중국어를 완벽하게 다듬고자 하는 참가자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의 연령제한은 없다. 집중 프로그램은 중국어 학습의 빠른 수준향상을 목표로 하여 각 주제별로 충분한 학습시간과 다양한 연습을 통해 일상생활 용어는 물론이고 전문적인 업무에 필요한 어휘까지 단기간에 섭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북경의 유사한 타 대학이 80여시간인데 비해 외연사 집중프로그램은 132시간으로 시간당 강의비용이 가장 저렴하다. 자율시간의 효율적인 활용와 비용 절감이 매력표준 중국어 연수 프로그램 표준프로그램은 집중프로그램에 비해 참가자들이 중국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시간을 더 많이 부여하였다.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외국인들이 자율시간을 활용하여 중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중국문화를 경험하는 등의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중국어 구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비용의 대폭적인 절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저렴한 비용으로 중국어 학습과 자율 체험, 북경의 필수 관람까지 가능하도록 한 과정에 모두 담겨있다. 문의 와이즈아카데미 (070)8246-0897, 010-4903-0937 www.wiseacademy.kr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