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립부산국악원 북카페 ''더불어 국악'' 개소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에 예쁜 북카페가 생겼다. 이름도 멋스럽다. ''더불어 국악''이다. 북카페 ''더불어 국악''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 비치된 문화예술분야 도서 1천여 권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고, 국악감상실에서 다양한 우리 전통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영남춤의 정신과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춤 전시관도 갖추고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국악의 멋과 풍류를 전하고, 책 읽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북카페는 개관 기념 ''영남춤 명무전''을 열고 있다. 운영시간 평일 오전10시~오후8시, 토 오전10시~오후6시.(811-004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장애인 그림전시회·가족화합프로그램 열려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일까지 센터 1층 특별전시관에서 `세상에서 제일 큰 나무展''을 연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아동 6명과 안윤모 화백이 함께 준비한 회화와 영상 등 3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울림 극장 에니메이션 상영 △수화·점자·음성인식 어플리케이션 체험 등을 마련했다. 참가비 무료.(749-9500) □ 복지관 상담지원팀=15일까지 장애형제가 있는 초등학교 1~6학년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형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장애형제가 장애형제를 이해해 가족이 화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캠프는 다음달 26~27일 1박 2일로 밀양 평리 녹색체험마을에서 △공동체험활동 △자연생태체험 △농촌체험 △심리치료 집단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전화(790-6113)접수. 참가비 3만원(수급자 무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자가지방이식이란? 퍼스트라인 의원서영훈 원장 자가지방이식은 큰 부작용이 없이 수술이 간단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얼굴의 윤곽 또는 함몰된 부위에 자연스러운 원하는 정도의 볼륨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수술입니다. 지방이식은 원하는 부위에 본인의 체내에서 추출한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로 지방을 채취하는 것은 지방흡입방식과 유사하며, 보통 허벅지, 복부에서 뽑게 됩니다.지방의 공여부는 허벅지가 가장 좋습니다. 허벅지 지방의 조밀도가 우수하며, 수술 후 통증이 배보다 훨씬 적고, 회복도 빠릅니다. 지방이식은 신체의 모든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얼굴의 이마, 관자놀이, 미간, 앞광대, 귀족, 턱끝, 볼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술시 수면마취로 가능합니다. 부위에 따른 생착률 차이는 큰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만 이식한 지방세포는 수혜부의 특성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므로 아무래도 근육 움직임이 큰 볼이나 입주위, 눈주위 부분에 비해 이마나 턱의 경우 3일 전후로 생활이 가능하시며 붓기 등을 신경쓰지 않으시면 통증이나 불편감이 심하지 않아 하루 이틀 정도 찜질하고 휴식을 하시면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지방이식은 개인차 또는 부위에 따라 흡수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한 번 생착된 지방은 없어지지 않으며 다만 자신의 신체상활 체중변화 또는 노화과정에 맞춰어 변화를 갖게 됩니다. 한 번 지방이식시에 보통 50~80% 생착율을 보입니다. 일단 생착이 되면 몸의 다른 부위의 지방과 같이 반 영구적이라 할 수 있으며, 가끔 흡수가 많이 되엉 생착률이 떨어지는 경우 2차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첫 시술시에 지방을 넉넉히 뽑아놔서 냉동 보관하여 필요시에 추가적이 지방흡입없이 간단히 2차, 3차 시술(TOUCH-UP)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에 지방이 과다한 부위에서 지방을 채취하기 때문에 이 부위의 체형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방이식술은 다른 사람의 지방을 이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마른 분들로 허벅지 등 일부 부위에는 생각보다 지방이 많은 경우도 많습니다. 정확한 것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울고 웃는 ‘영어공부’의 길고도 짧은 스토리 요즘은 태교부터 영어를 시작해 4세에 벌써 본격적으로 시작한 아이들이 있다. 보통 6세가 되면 영어유치원을 한 번쯤 생각해 본다. 아이가 일반유치원을 다녀도 7세가 되어 영어를 하지 않으면 엄마부터 견디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첫아이 엄마들의 영어에 대한 생각은 살짝 공포에 가깝다. ‘만약 우리아이가 영어에 처진다면···’ ‘옆집아이의 유창한 영어발음을 단 한 번 듣기만 하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엄마는 그리 흔치 않다.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다는 미련이 많은 세대인 지금의 엄마들이 겪어 내어야 할 짐이다.언제, 어떤 교육방법을 선택할 것인가부터 우리아이의 성향까지 생각한다면 적당한 교육기관을 정하는 것이 만만한 일이 아니다. 가장 비싼 교육비를 내고 시간 낭비에 나쁜 학습습관만 생길까 고민하는 엄마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그래서 영어 잘 하는 아이 엄마에게 정보를 캐고, 학원 사냥에 나서고, 인터넷을 뒤져도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생각. 영어 공부에 최선은 없다. 유치원부터 입시, 취업까지 따라다니는 장기전 영어. 현명한 선택은 자신에게 맞는 학습스타일을 찾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레벨보다 아이 자신에게 맞는 페이스를 유지하며 다양한 영역을 단계적으로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아닐까? 집집마다 울고 웃는 아이 영어공부의 길고도 짧은 스토리! 그 속에서 나의 길을 찾아보자. 김부경 장정희 리포터 thebluemail@hnmmail.netStory1 저학년 때는 실력 보다 관심!더 낫다 싶으면 가차 없이 학원을 옮기는 일이 부지기수인 요즘, 최은지(가명·5학년) 학생은 7세부터 S어학원 영어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해 꾸준히 한 학원만 다니고 있다. 은지 엄마 이현주(43·남천동)씨는 어릴 때부터 원어민 교사와 수업을 하면 발음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보내게 됐다고 한다. “S어학원 시스템이 좋다고 소개받아 갔죠. 처음 몇 년간 지지부진한 성적을 받아오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짧은 기간에 완성해야 하는 공부였으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했겠지만 영어는 장기간 레이스라 무던하게 대하려고 애썼죠. 다행히 좋은 교사를 만나고 영어에 취미를 붙이게 되면서 실력도 꽤 늘었어요. 제대로 익히고 있는지 자주 점검했으면 오히려 못 견뎠겠죠.” 한 학원에 뿌리를 박은 이씨의 대답이다. 문법이나 단어 외우는 쪽으로는 다소 약하다는 생각이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한단다. 은지는 영어로 일상적인 소통에 크게 무리가 없고 자신감이 있어서인지 학교 원어민 교사와도 친하게 지낸다고. 얼마 전 학교 주최 영어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서 쟁쟁한 아이들 가운데 대상도 탔다. “학원을 보내면서 부모가 끊임없이 확인하려 들면 아이가 질려버릴 수도 있어요. 특히 저학년 때는 실력이 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보다 영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지 살피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해요”긴 호흡으로 평생 습득해야하는 영어. 조급증을 버리고 한 걸음 물러서서 기다려주는 지혜가 필요해 보인다. Story 2 자기만의 목표, 자기에게 맞는 방법 다른 사람들이 무자비하게(?) 유아교육에 열을 올릴 때, 오로지 아이와 즐겁게 놀기만 했던 김경미(40·중동)씨. 그러나 아이가 7세가 되니 영어는 살짝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고 한다.그래서 뜻이 맞는 엄마 4명이 모여 놀이식 그룹수업을 시작했다. 노래와 게임 위주의 수업이라 정말 흥미 위주였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1학년이 되니 또 걱정이 시작되었다.“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건 알겠는데 그것만으론 불안하더라구요. 영어책을 줄줄 읽는 친구 아이를 보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그래서 그룹 엄마들이 모여 학원 탐방에 나섰다고 한다. 아직 알파벳도 헷갈리는 아이들이 레벨테스트를 받았다. 당연히 형편없는 점수가 나왔다. 당장 어떻게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는 학원 측의 말에 마음이 천근만근 무거웠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좋다는 학원에 친구들과 함께 다니기 시작했다. “적응은 잘 했어요. 친구들 모두 잘 하는 편이라 학원에서도 똑똑한 무리로 소문이 났죠. 그러나 그게 더 문제였어요.”초등 저학년에게 필요이상의 수준으로 이끌어 가는 학원 수업자체는 의심하지 않고 아이가 잘 따라가는 것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같은 레벨에서 중상위권 정도 성적으로 학원을 다녔지만 날이 갈수록 아이와 다투는 일이 많아졌고 아이뿐만 아니라 김씨까지 스트레스가 높아졌다고 한다. 그러던 중 성공적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둔 어머니 한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다른 아이들의 레벨에 신경 쓰지 않고 아이에게 맞는 학습지를 꾸준히 시켰어요. 기초에 신경을 썼죠. 교재가 좋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단계적으로 꼼꼼하게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고학년에 원어민 회화 위주의 학원을 좀 다니고 2년 정도 가장 시스템이 좋은 학원에서 실력을 닦았죠. 학습지에서 기초와 발음을 장기간 학습해 결국 다른 아이보다 효과를 보았어요.”김씨 아이의 성향도 이 학생과 같아 다니던 학원을 과감하게 그만 두고 학습지와 학교수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경쟁이 아니라 자기만의 목표와 과정을 선택하니 이보다 더 편안할 수가 없다고 김씨는 말한다. 학원에 비해 수월한 학습지와 학교영어에 아이는 도리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Story 3 영어비디오와 CD 딸린 영어 동화책을 적극 활용김진희(45·좌동)씨는 주위사람들로부터 외국에서 살다 왔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고1, 중l, 두 자녀 모두 발음이 원어민 못지않은 수준인데다 영어 말하기 대회를 나가기만 하면 상을 받을 정도로 영어를 잘하기 때문이다. 김씨는 “아이들이 자연스레 영어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려면 영어비디오와 CD 딸린 영어 동화책을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한다.다섯 살 때부터 그림과 간단한 단어가 나오는 영어 교육용 비디오를 틀어놓아 따라 말하게 하다가 나중에는 디즈니 시리즈 같은 영·미 명작 영화를 많이 보여줬다. 같은 작품을 내용까지 외울 정도로 영어자막이 있는 상태로 여러 번 반복해서 보여주다가 차츰 자막이 보이지 않도록 한 후 몇 번이고 보게 했다.또 아이들의 눈에 쉽게 띄는 곳에 CD(그 시절엔 테잎이었다) 딸린 영어 동화책을 두었고 아이가 듣든 말든 틀어놓았다. 아이들이 자연스레 영어 책을 집어 들면 무릎에 앉혀 같이 읽으며 따라 말하게 했다. 아침저녁으로 그냥 영어테잎만 틀어놓아도 귀가 2011-06-24
- 카드결제기 고장? 택시요금 안 내도 돼 "카드결제기가 고장입니다" "그럼 현금으로 드려야 하나요?" "아니요. 그냥 내리시면 됩니다" 부산에서 택시를 타는 승객은 카드결제기가 고장 났을 경우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카드결제기 공급사인 (주)마이비가 요금을 전액 대신 내주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와 (주)마이비는 택시 카드결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이 같은 `요금대납제''를 시행하고 있다. 카드결제기를 갖춘 `카드택시''에 한해서다. 부산지역 `카드택시''는 2만5천여대로 99.8%에 이른다. 이에 따라 택시 기사들이 카드결제기 고장을 이유로 현금을 요구하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신용·교통카드 결제 수수료 0.3%포인트 인하 △5천원 미만 소액결제 수수료 지원 △3회 이상 카드결제 거부시 수수료 지원 제한 같은 택시 카드결제 활성화 정책을 펴고 있다. 택시 기사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난달부터 우수 운전자 1천명에게 주유상품권과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입장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문의:대중교통과(888-34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제2 벡스코'' 건립 순조롭다 벡스코의 시설부족을 해결해줄 ''제2 벡스코'' 건립사업이 순조롭다. 지난 20일 현재 공정률은 37.8%. 내년 6월 개관 예정이다. 기존 벡스코 회의장 건물 앞쪽에 4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오디토리움)을, 인근 시네파크 부지에 2만㎡ 규모의 전문 전시장을 동시에 짓는다. 한꺼번에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은 4천여대로 만성적인 주차난도 풀린다. 어떤 대형 국제행사도 거뜬히 치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오디토리움은 각종 콘서트와 문화공연을 겸할 수 있다. 8개 국어 동시통역 시스템도 갖춘다. 건물 외관도 아름답다. 지금의 벡스코는 3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이 없고 전시장 면적도 서울의 코엑스나 경기도 고양의 킨텍스에 비해 적다. 이 때문에 초대형 국제회의 유치나 국제모터쇼 개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설확충이 이뤄지면 이같은 고민에서 거뜬히 벗어난다.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도시로 또 한번 도약하게 되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부산YWCA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적기업 ‘에듀천사’ 활동자 모집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 ‘에듀천사’ 활동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 자격요건은 40~50대 초반의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여성으로 아동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유치원 정교사, 보육교사, 기타 아동관련 교육수료증)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본(최근 3개월 이내), 자격증 사본이다. ▲기본급 : 68만원(아동의 수/보육시간에 따라 수당지급) ▲근무시간 : 주 30시간▲기간 : 서류접수 - 2011년 06월 21일 ~ 06월 28일, 1차 결과 발표 - 2011년 06월 29일, 면접 일자 및 최종 결과 발표 - 2011년 6월 30일 ▲접수방법 : 방문접수 - 부산?해운대구 우1동 국제빌딩 6층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문의 : 051) 701-2936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부산문화재단 ''착한 그물''사업 부산 문화가에 그물이 쳐졌다. 그물은 낮고, 따스하고, 촘촘하고 드넓어서 마치 바다 같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 그물의 정체는 `착한 그물''. `문화예술''이라는 추를 달고 있다. 그물을 친 이는 부산문화재단(대표 남송우)이다. 몸이 불편해 집 밖 출입이 어려운 이들에게 음악 미술 춤과 같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이라는 추가 달린 `착한 그물''을 치고 음악이 듣고 싶고, 춤이 추고 싶은 이들을 찾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이 7월부터 시작하는 `착한 그물''사업은 앞서 밝힌 대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복지 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예술가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장애인을 위한 문화바우처 사업의 일종이다. 오는 11월까지 다섯 달 동안 진행될 사업에는 각 분야의 예술가 200명이 참가해 대략 3천여 세대에게 문화예술을 배달하게 된다. `착한 그물''사업은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국민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이 덕분에 지난해 290세대 그쳤던 `착한 그물''사업 세대수가 올해는 3천세대로 크게 확대됐다. 참가 예술가도 늘어, 클래식 국악 밴드 민속음악 미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부산의 예술가들이 참가한다. `착한 그물''사업 참가 예술가는 개인, 혹은 소그룹으로 재가복지 세대를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부산문화재단은 7월 시행을 앞두고 사업에 참가할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재가 장애인 세대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착한 그물'' 참여 세대는 기존 문화바우처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을 비롯,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또는 재가복지세대 등이 신청 가능하다.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추천 혹은 부산문화재단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 오는 30일까지. (745-72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고용·산재보험 신청 … 30일까지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오는 30일까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고용·산재보험 특별가입기간''을 운영한다. 기간 중 새로 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는 △업무재해 전액 보상 △지원금 △실직 근로자 실업급여 지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 기간 가입하지 않는 사업장은 강제로 가입시키고 보험료를 부과한다. 사업장 실태조사를 방해하거나 관련서류 제출을 거부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가입방법은 공단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total.kcomwe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1588-00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
- Q 부양가족연금도 개선되었다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 A 예 그렇습니다. 변화되는 가족관계를 반영하여 부양가족연금 계산 대상에 계부모를 추가하여 현 시대를 반영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종전에는 연금수급자의 친부모만 부양가족연금 계산 대상이었지만, 이혼 재혼 등으로 가족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계부모를 추가하게 된 것입니다.이에 따라 부양가족연금 계산 대상자는 배우자, 18세 미만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인 자녀(계자녀 포함), 60세 이상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인 부모(계부모 포함)가 되겠습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