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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근육보존 노인성 상안검성형술 필 성형외과 의원 정필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나이가 들면서 고민하는 피부노화는 모든 연령대에서 똑같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20대엔 눈가,30대엔 이마와 목,40대엔 미간의 주름이,50대엔 볼살과 턱살 늘어짐이 두드러진다.특히 50대가 되면서는 피부색이 어두워지고 중력에 의해 얼굴주름이 잡히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피부와 피하의 근육은 아래로 처지기 시작하는데, 흔히 말하는 세로주름이 얼굴 여기저기에서 깊어져 본격적으로 노인의 얼굴이 되는 시기라 하겠다.이처럼 늙어감에 따라 피부는 얇아지고 탄력을 잃어 늘어지고 주름지게 되는데, 그 중 표정의 변화가 가장 활발한 눈가는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도 조금씩 처지면서 젊었을 때와는 달리 심술 궂거나 사나운 인상이 되곤 한다. 또 처진 눈꺼풀로 시야가 가려져 생활이 불편한 것은 물론 눈을 무리하게 치켜뜨는 버릇이 생겨 이마와 미간의 주름도 깊어진다. 심하면 속눈썹이 눈을 찔러 각막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노인성 상안검의 수술적인 치료법은 나이가 들면서 쳐진 살을 제거하고 절개선 부위에 생기는 반흔을 쌍꺼풀 수술로 감춰지게 하는 것이다.노인성 안검 성형술은 대부분 미용목적으로 받게 되지만, 수술을 하고 나면 미용 상으로 훨씬 보기 좋게 되었음은 물론이고 시야가 훨씬 넓어졌음을 알게 된다. 기존에 쌍꺼풀이 있었던 사람은 다시 쌍꺼풀을 만들거나 조정하게 되고, 쌍꺼풀이 없는 사람은 쌍꺼풀이 생기기도 한다.상안검 성형술은 쌍꺼풀이 생기는 자리를 따라 피부를 절개하고 늘어진 상안검을 자르거나 위로 당겨주는 시술법이다. 늘어진 눈꺼풀이 제거되면서 답답했던 시야가 훤하게 트이고 우울해 보이던 인상도 시원하고 인자한 인상으로 바뀔 수 있다. 상안검 성형술은 시술법이 비교적 간단해 노년층의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고, 미용적인 면에서도 젊어 보이는 효과가 커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수술전 눈꺼풀이 두툼해 보이는 사람은 피부, 근육, 지방 이 세가지를 모두 충분히 제거하여야 하며, 이와 달리 눈꺼풀이 얇은 사람은 쳐진 피부와 지방만을 제거하고 근육을 최대한 보존하면 속눈썹과 눈썹 사이의 모양 변화가 적으며 눈위꺼풀의 얇고 꺼져 보이는 부분이 호전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눈썹이 쳐지면서 그 아래 속눈썹과의 거리가 가까운 환자들이 눈썹거상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 근육을 보존하는 상안검성형술은 눈과 눈썹사이의 볼륨감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러운 눈을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근육을 보존하면 조직손상이 적어서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눈썹과 눈사이가 꺼지거나 가까워져 보이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무엇보다 노인성질환 수술의 경우 피부의 재생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회복속도가 더딜 수 있으니 수술 후 결과에 대해 조금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린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시원한 여름피서, 국악원 오픈 북카페에서 즐기다! 방학을 맞이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국악원에 들러 시원한 여름피서를 즐기고 있다. 엄마와 나란히 책을 읽거나 컴퓨터 검색, 음악감상 등 지난 6월 국립부산국악원에 문을 연 오픈 북카페 ‘더불어 국악’의 풍경이다.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공연ㆍ교육ㆍ연구를 총괄하는 복합기능의 국립 문화예술기관으로 생활 속의 국악이 가능하도록 오픈 북카페 ‘더불어 국악’(Open BookCafe ‘With Gugak’)을 개관했다. 춤 전시관과 북카페를 한 공간에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와 책 읽는 문화의 향기를 함께 제공하는 문화와 전통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오픈 북카페에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의 1,000여 점의 책과 인터넷 검색, 국악감상이 가능하다. 오픈 북카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시설이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0시~ 오후 9시, 월·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공연이 있는 날만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공연종료 후 30분까지 개방한다.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811-003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부산시립교향악단 ‘악기가족 이야기-악기나라 올림픽’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부산문화회관 특별기획공연으로 어린이를 위한 ‘2011 악기가족 이야기(종합편)-악기나라 올림픽’이 8월 24(수)~25일(목) 오전11시, 오후4시 총 4회 공연으로 마련된다.기존 음악회의 소외 대상이었던 미취학 아동들에게 오케스트라 악기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도모와 흥미유발을 위해 마련한 부산시향의 ‘악기가족 이야기’는 각 악기군 별로 음악감상의 기회는 물론, 악기를 소재로 한 동화, 연주자와의 대화, 악기를 만져볼 수 있는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2009년 쇼케이스를 거쳐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선보인 그룹별 시리즈와 종합편 무대, 그리고 올 상반기 시리즈 공연에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아동을 위한 음악회에 대한 높은 요구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오는 8월의 종합편에서는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부산시향의 부지휘자 이동신이 지휘를 맡은 이번 무대는 올림픽에 출전한 다양한 악기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며 결승점을 향해 달려간다는 내용이 담긴 그레고리 스미스의 "The Orchestra Games"라는 곡을 주제로 악기들간에 펼쳐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이들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멋진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창의적인 발상과 극적 요소가 가미되어 어린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이번 ‘악기가족이야기 종합편에서는 특히, 친숙한 동요연주와 무대체험코너가 함께 마련된다.입장권은 균일 2천원이며 단체(30명 이상)는 천원이다.(607-311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시네마테크부산, 영화와 함께 여름을~ 김영진 평론가의 “새로운 영화의 가능성을 찾아서” 시네마테크부산은 2011년 여름 특별 강좌의 마지막 순서로 ‘새로운 영화의 가능성을 찾아서: 과거, 현재, 미래의 뉴 시네마(들)’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8월 19일부터 28일의 기간 중 금~일요일에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영화 평론가 김영진(명지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프랑스 ‘누벨바그’와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을 비롯해서 동시대 영화에서의 ‘뉴 웨이브’까지 알아보게 된다. 이번 강연은 명쾌한 해설과 풍부한 예시를 통해 새로운 영화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 받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수강료는 일반 9만원/회원 6만원이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http://cinema.biff.kr 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ctp99@chol.com 으로 보내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7회 상영작 DVD 열람서비스 추가 한편, 시네마테크부산 자료실에서는 8월 9일부터 제7회(2002년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160여 편을 DVD로 열람할 수 있다. 켄 로치, 숀 팬 등의 감독이 미국 뉴욕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주제로 만든 옴니버스 영화 <2001년 9월 11일>과 일본의 주목 받는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의 <바보들의 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네마테크부산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역대 상영작을 DVD로 변환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시 동의를 받은 상영작이 대상이며, 상업적인 목적을 배제한 교육 및 개인관람 용도로 시네마테크부산 자료실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다. 이번 열람작품 추가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1~4회, 7~13회 상영작 2,000여 편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제1~2회를 제외한 외화에는 한글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역대 상영작 DVD의 열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시네마테크부산 1층 자료실을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외부 대출은 하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8시)문의 :742-5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스포원, 시민에게 더 가까이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박춘한)이 각종 공연과 스포츠교실을 통해 시민에게 바짝 다가서고 있다. 스포원은 우선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여름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한여름 밤의 라이브'' 무대를 마련한다. 주로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스포원 수변광장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 지난달 23일 첫 공연에서는 부산지역 색소폰 동호회인 `바다소리 색소폰 동호회''가 `돌아와요 부산항에'' `대니 보이'' 등 20여곡을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공연 출연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스포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원 홍보팀 권용현 씨는 "스포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상의 즐거움을 주고, 아마추어 동호인들에게는 자신들의 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무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스포원은 이와 함께 1980년대 축구 국가대표로 `철벽 수비''를 자랑했던 정용환 감독을 영입, 지난 6월부터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스포원 안 축구장 1면과 풋살장 4면을 이용, 우선 5개의 교실을 개강했다. 정 감독을 비롯한 전문 지도자가 유아에서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문의:스포원(1577-088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하야리아 시민공원 조성 ''첫 삽'' 하야리아 부산시민공원이 첫 삽을 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1일 부산진구 연지·범전동 일대 옛 미 하야리아부대 땅에서 부산시민공원 조성식을 갖고 세계수준의 도심공원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부산시민공원은 52만8천㎡(약 16만평) 부지에 총 공사비 6천494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 말 완공이 목표. 부산시는 10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부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공원에 담아 도심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호흡하는 생명의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시민공원은 세계적인 공원 설계자인 제임스 코너(미국 필드오퍼레이션사 대표)의 설계를 바탕으로 꾸민다. 기본계획의 주제는 ''흐름과 쌓임의 비옥한 충적지''를 의미하는 ''얼루비엄(ALLUVIUM)''. 이를 바탕으로 기억·문화·즐거움·자연·참여 등 5대 주제로 숲길을 조성한다. 숲길과 수변 산책로 사이에 잔디광장, 첨단도서관(미디어테크), 역사박물관, 문화예술원, 극장, 공원관리소, 카페, 레스토랑, 놀이터, 운동기구, 전망대 등을 조성한다. 경마장 입장권 발매소 등 역사적 흔적을 반영한 건축물 22동은 보존한다. 부산시는 이곳에 부산국립극장 건립도 추진한다. 공원 안 4만㎡ 땅에 2천석 규모의 다목적 대극장, 중·소극장,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춘 부산국립극장을 부산시민공원 완공시기와 맞춰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뻐드렁니의 교정치료 치아교정만으로도 예뻐질 수 있다? 김태희, 강혜정, 엄정화, 이진 그리고 은반 위의 요정 김연아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 모두 네티즌들의 성형의혹에 대해 하나같이 ''치아교정만 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특히 뻐드렁니로 인해 입이 돌출되어 있는 경우는 치아교정만으로도 인상이나 얼굴 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 성형수술 했냐는 행복한 질문을 받기 마련이다.돌출입 콤플렉스, 사회성 떨어뜨릴 수 있어뻐드렁니란 치아는 가지런히 잘 나열되어 있고 잘 씹히기는 하지만 턱뼈나 잇몸뼈 자체가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경우나 위, 아래 턱뼈의 발육상태는 정상이지만 단지 위 또는 아래의 앞니가 돌출되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전방돌출(protrusion)이라고도 한다. 흔히 앞니가 토끼이빨처럼 심하게 뻐드러져 윗입술이 툭 튀어나온 치아를 생각할 수 있다.이루미치과 센텀점 김정희 원장은 “뻐드렁니로 인한 문제점은 입술을 다물기 힘들며 입술을 다물기 위해 입술을 이루고 있는 근육을 심하게 수축해야 하므로 평소에도 퉁명스럽게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개인적인 콤플렉스로 작용하여 사회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해 전문의와 상담해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뻐드렁니의 또 다른 문제점은 돌출된 치아들이 충격에 종종 손상을 받는 것이다. 뻐드렁니가 최전방에 위치하여 입술을 다물기 곤란하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얼굴이 부딪히는 경우 뻐드러진 앞니가 쉽게 파절되기도 한다. 뻐드렁니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입술폐쇄가 잘 되지 않고(입호흡) 입술을 다무는 힘이 약한 경우, 손가락을 빨거나 혀 내밀기 등의 습관이 있는 경우, 선천적으로 치아의 맹출방향이 앞쪽으로 된 경우, 턱뼈의 부조화에 의한 경우, 치아의 크기가 크거나 턱뼈가 작아서 맹출공간이 부족한 경우 등으로 뻐드렁니가 생기게 된다.뻐드렁니 - 구외측면 전뻐드렁니 - 구외측면 후뻐드렁니 - 구내측면 전뻐드렁니 - 구내측면 후방학 이용해 교정치료 시작해볼까뻐드렁니의 교정치료 방법은 발치치료, 비발치치료, 수술 동반 치료가 있다.“발치치료의 경우는 공간을 통해 치아를 후방 이동시키며, 턱뼈의 부조화로 발생된 경우 성장기 아동에서는 성장조절교정을 같이 해주어야 하며, 성인의 경우 턱수술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김원장은 설명한다.먼저 발치치료는 뻐드러진 치아를 원래의 자리로 이동(후방이동)시키기 위해서는 공간이 필요하다. 이때, 주로 송곳니 다음의 첫 번째나 두 번째 작은 어금니를 발치하게 된다. 이 치료의 경우는 뚜렷한 안모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교정 후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다.비발치치료의 경우, 뻐드러진 치아를 이동시켜 입이 들어가 보이게 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나, 원래 치열에 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그 공간을 이용해 치아를 후방 이동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잇몸뼈에 작은 나사못 모양의 스크류(micro-implant)를 심어 이를 기둥(절대적 고정원)으로 삼아 원치 않는 치아이동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치아이동이 가능해 비발치치료에 대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수술을 동반한 치료는 ‘전방 분절 골절단술’이라는 수술을 병행한 치료로 수술 전 교정치료&rarr치료 후 수술&rarr수술 후 교정치료의 단계를 통해 진행된다. 주로 작은 어금니 공간을 이용하게 되는데 수술 전 교정치료로 작은 어금니 전방, 작은 어금니 후방 치열을 나누어 배열한다. 그 다음 작은 어금니를 발치한 후 남는 7~8mm의 공간을 이용하여 앞니와 송곳니가 포함된 잇몸뼈를 뒤로 넣어주는 수술을 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인 수술 후 교정치료로 교합을 맞추게 되는 치료이다.어릴 때부터 손가락 빠는 습관으로 인해 뻐드렁니가 되어 교정치료를 받은 이민경(22·대학생)씨는 “입이 튀어나와 옆모습 보는 게 너무 싫었었는데 교정치료를 통해 얼굴이 확 달라졌어요. 너무 예뻐진 모습에 주위에서 성형한 거 아니냐는 질문을 할 정도예요”라며 자신있는 미소를 짓는다.김원장은 “어린이나 청소년기의 치아관리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 특히 뻐드렁니의 경우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며 그로 인해 대인관계에 있어 위축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돌출입으로 고민하는 자녀가 있다면 방학을 이용해 교정치료를 시작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배성조에스의원원장 2011탑모델오브더월드 심사평 밝혀 지난 8월 2일 부산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주)휴온스에서 주최하고 쇼비즈엔터테인먼트 그룹등 충청일보가 주관하여 2011탑모델오브더월드한국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대회는 엄격한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대회에 출전하는 후보자를 선발하며 대상 수상자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탑 모델 오브 더 월드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오픈식부터 화려한 개막을 선보였으며 예비후보자들은 수영복퍼레이드 및 패션쇼 개인프로필 인사등 여러가지 매력을 발산하여 광안리 해수욕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대상은 참가번호 8번 박연수양(국제대 모델과)이 그 영광이 돌아갔으며 박양은 올가을 독일 퀼른에서 펼쳐지는 세계 탑모델 오브 더 월드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이번대회 심사를 맡은 배성조에스의원 배성조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이번 대회의 20명의 후보들이 다양한 재능과 매력때문에 심사를 하기가 힘들었다"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한국의 위상을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전기·수도·가스 아끼면 현금 돌려받는다 부산시민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면 6개월마다 최고 3만5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이산화탄소(CO긿를 줄이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란 각 가정이나 상업시설, 학교, 기관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쌓아, 6개월마다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 정부가 실시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요금을 아끼며, 인센티브까지 받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포인트는 참여 시점부터 6개월 동안 에너지 사용량이 이전 2년 동일기간 평균 사용량보다 적을 경우 받을 수 있다. 5~10%를 절약했을 때는 전기 5천 포인트, 수도 1천250포인트, 도시가스 2천500포인트를 받는다. 10%이상 절약하면 각 2배의 포인트를 받는다. 1포인트는 2원이며, 6개월마다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고 3만5천원. `그린카드''(본보 8월3일자 12면 참조) 가입자는 카드 포인트로 받고, 그린카드가 없으면 현금으로 받는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가입하거나, 관할 구·군 환경위생과에 참여 신청서를 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문의:환경정책과(888-675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
- 차시(茶詩) 공모전 … 다음달 10일까지 (사)부산차문화진흥회는 10월 열리는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에 전시할 차와 관련한 시 또는 시조를 공모한다. 차와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0일까지 모집, 다음달 15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차를 내용으로 한 시나 시조면 작품 수에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우편(부산진구 부전동 474-38 영광예술촌 2층)으로 접수. 진흥회는 대상 1명에 상금 50만원 등 총 17명에게 200만원의 상금을 준다.(809-1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