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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유학의 지름길, 인차이나와 함께하면 성공이 보인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나라, 중 국 21세기 뉴페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나라는 바로 中 國!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까지 추진되어 온 중국의 급속한 경제개혁·개방정책이 추진된 이래 중국경제는 빠른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미국에 이어 일본을 앞질러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으며, 중국인들의 구매력 지수만으로 판단할 경우 중국경제는 이미 규모면에서 세계1위인 미국을 추월할 수준에 도달할만큼 성장하였다. 미국,유럽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국경제가 2015년 혹은 늦어도 2020년에는 규모면에서 미국경제를 능가하여 세계 제1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중국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앞서가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 실력도 겸비해야 한다’는 것이 당연한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요즘은 초,중,고등학교 정규교과과정에도 중국어과목을 개설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상당수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중국어를 정규교과과목으로 지정해놓고 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는 强大國이 바로 中 國! 특히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초,중,고,대학생들이 부쩍 많아지는 이 시기, 본편에서는 중국유학을 준비하는 초,중,고,대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신속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느 누구도 따라 올수 없는 최상의 서비스로 성공유학을 뒷받침하고 있는 부산*경남 최초의 중국 전문 유학원 ‘인차이나’ 김재승 원장을 만나 직접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중국 유학하면 단연‘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이 으뜸!‘인차이나’는 다른 유학원들과는 달리 ‘중국’ 유학만을 고집하는 ‘부산 최초의 중국 전문 유학원’으로 중국 유학을 꿈꾸는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자 1997년 북경을 연고로 하여 서울을 거쳐 부산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전 직원이 풍부한 중국 유학 업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차이나’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김재승 원장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 동아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무역회사, 학원 강사, 여행사 가이드, 대학교수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중국, 중국어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자본금 30만원으로 중국유학을 시작한 김 재승 원장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울산과 북경(北京), 상해(上海), 청도(靑島)에 지사를 두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리저리 옮겨다니지 않고 부산 대연동에서만 9년째 꾸준히 중국유학 수속업무만을 진행하고 있다.지금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최고의 중국전문유학원으로 자리 잡았지만 처음부터 일이 잘 풀렸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 1년 6개월 동안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람을 쓸 형편이 되지 않아 혼자서 모든 업무를 해야 했고,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사무실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시작한지 1년째 되던 해에는 중국 학교에서 서류를 보내주지 않아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직접 중국으로 건너가서 해당 대학과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적도 있습니다.” 또한 2006년에는 회사 내부적으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런 어려움들을 잘 이겨내었기에 오늘날의 성공이 가능했을 거라 믿고 있다. 김 재승 원장은 대학교 때 중국,호주,일본 등으로 3년간 유학을 다녀왔고, 여행사 가이드를 해본 경험을 통해 중국에 대해 잘 알고, 현지 사정에 밝았기에 고객들에게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런 까닭에 유학생활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도 곧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김재승 원장의 경영방침은 “단순히 금액을 적게 책정해 고객을 끌어오기 보다는 타 업체와는 차별화되는, 그 이상의 서비스로 만족시키기 위한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힌다. 중국어를 전공했음에도 유학을 다녀오기 전에는 원어민 수업이 제일 싫었다는 김재승 원장은 현지에서 중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언어를 익히고, 자신감을 쌓고 나니 학교에 돌아와서 원어민 수업이 가장 기다려졌다고 한다. “유학은 반드시 목표를 잡고 가야합니다. 특히 한국인이 없는 지역이 가장 좋습니다. 정말 즐기기 위한 유학이 아닌 공부를 하기위한 유학을 가야한다는 것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습니다.”라고 충고하는 김 재승 원장은 특히 대학교 3~4학년 때 유학을 가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가급적 1~2학년 시기에 다녀오길 권한다. “저학년때 가야하는 이유는 많은 학생들이 어느 정도 한국에서 배우고 오면 공부를 등안시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이 정도는 안다는 자만심에 빠져서 처음 1달은 좀 참석하다가 그 뒤로부터는 학업을 등안하면서 동시에 자국인들끼리 교제에 빠져버리면서 공부가 뒷전으로 밀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자신을 잘 통제하는 것만이 중국유학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초만 알고가는 저학년들은 중국어를 잘 모르니까 열심히 하려고 하기 때문에 처음 1-2달은 조금 고생을 하겠지만 학기가 마치는 시기가 되면 어느새 3-4학년을 마치고 온 학생들의 수준에 근접할 때가 많습니다. 저 또한 다소 늦은시기에 중국유학을 갔었기 때문에 아는 지인들이나 후배가 유학상담을 오면 기초만 다지고 무조건 떠나라고 권하는 편입니다” 또한 ‘인차이나’에서는 그동안 북경대 진학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북경대에 입학시켰다. 부산*경남권에서는 북경대 입학을 가장 많이 시킨 중국전문유학원이 아닐까한다. 2005년부터 진행해왔던 북경대 진학 특별프로그램이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은 것이다.또한 ‘인차이나’ 김 재승 원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는 일부 유학원 원장들의 유학비용 횡령사건에 대해 “주위에 유학원이 생겼다가 금방 문을 닫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유학원들이 참 많은데 일부 몰지각한 유학원들의 태도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더 이상 나와서는 안됩니다. 유학원이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신뢰와 믿음을 심어드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끊임없이 공부해야하며 정직하고 올바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아울러 경영자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현지의 소식통이 되어야 하고, 제대로 된 정보와 믿음을 줄 수 있 2011-09-21
- 대장암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대장암 예방과 치료 동남권원자력의학원‘대장앎의 날’행사개최 대장암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예방과 완치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하 ‘의학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학원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장앎의 날’이란 대장암 등 대장항문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대장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의미로, ‘암’을 ‘앎’으로 바꿔 대장암 극복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붙여진 명칭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대장앎의 날’ 행사는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대장암 예방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며, 대한대장항문학회와 전국 주요병원 64곳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대장암 완치 프로젝트를 위해 대장암에 대해 각과 전문의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일 의학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 수술적 치료, 항암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강연과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재발·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에서부터 대장암환자의 간호법과 식이요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붙임 참조). 유승범 외과 과장(대장암 전문의)은 “최근 40대 이하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리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고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에 대해서 평소 궁금하던 사항이나 알고 싶은 내용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대장암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예방과 치료법 동남권원자력의학원‘대장앎의 날’행사개최대장암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예방과 치료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하 ‘의학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학원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장앎의 날’이란 대장암 등 대장항문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대장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의미로, ‘암’을 ‘앎’으로 바꿔 대장암 극복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붙여진 명칭이다.올해로 4회를 맞은 ‘대장앎의 날’ 행사는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대장암 예방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며, 대한대장항문학회와 전국 주요병원 64곳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의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대장암 완치 프로젝트를 위해 대장암에 대해 각과 전문의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일 의학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 수술적 치료, 항암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강연과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재발·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에서부터 대장암환자의 간호법과 식이요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승범 외과 과장(대장암 전문의)은 “최근 40대 이하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리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고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에 대해서 평소 궁금하던 사항이나 알고 싶은 내용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낙동강 Now&Then』 사진공모전 안내 『낙동강 Now&Then』 사진공모전 안내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준공을 축하하며, 낙동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변화된 모습을 담은 『낙동강 Now&Then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낙동강 유역의 옛모습이나 현재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800만화소 이상의 디지탈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할 이번 사진공모전은 부산 경남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9월30일까지 접수 마감한다. 접수처는 낙동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nakdong.busan.go.kr)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상세한 문의는 낙동강 사업본부 총무기획팀(T.051-310-6017)으로 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9
- 부산 ‘돌봄교실’에 학생·학부모 90% 이상 만족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내 24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에 학생과 학부모의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6월30일부터 1개월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5천36명과 학부모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94.9%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또 학부모는 전체의 94.6%가 돌봄교실의 운영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92.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학생은 89.6%가, 학부모는 87.2%가 각각 도움된다고 답했고, 학부모의 90.8%는 돌봄교실이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바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강직성척추염과 봉독면역강화요법 편한세상 한의원 이영준 원장 예전에는 드문병이었던 이 질환이 지금은 환우사이트가 형성될 만큼 알게 모르게 환자층이 넓게 형성되어있다. 주로 10대와 20대에 남녀구별 없이 비교적 잘 발생되는데, 그 증상은 요추부 혹은 척추부의 조조강직, 방사선진단소견상 척추부의 대나무모양의 변형과 사각형화, 고관절염, 천장골염, 천장골 관절의 소실등이 있으며 혹은 흉추변형에 따른 흉곽부의 팽창 감소로 인한 호흡곤란, 나아가서는 심장 폐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임상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발현되면 X-RAY CT MRI 등의 방사선진단 소견과 더불어 생화학적 검사(특히 발생인자에 관한 유전자검사)등을 통하여 확진하게 되는데, 치료는 여타 자가면역질환군의 치료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니, 역시 현대의학에서는 증상의 일시적인 완화와 진행을 더디게 하는 보존적 치료방법 외에는 없다. 환자에 따라서 진행의 속도가 더뎌서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가 하면 진행이 급진적으로 이루어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진행속도가 더딘 일부의 환자군들은 강직성척추염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 심각성을 잘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 질환을 확진 받은 환자가 요가등의 운동으로 통증이 줄어들게 되면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는 경우를 심심찮게 보게 되는데, 심지어는 진행을 더디게 하는 보존적 치료조차도 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요가나 기타 운동의 방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방사선소견이나 이화학적 검사의 소견 상 여전히 병이 진행되고 있다면 언제든지 상황은 급변할 수 있음을 알아야한다. 즉, 의학적 진단 소견 상 “이상없음” 의 판정을 받은 후에야 치료를 중단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도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이며 증상이 조금이라도 다시 나타나면 곧바로 검진을 해야만 불행한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증상이 서서히 발현되는 경우는 대개 40세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인데 그 이유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서서히 약화되어 활발하지 않게 되는 시기이므로 진행이 더딜 뿐이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강직성 척추염은 본원의 봉독면역강화요법을 통해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 그 기준은 증상의 소실 및 방사선진단상의 진행중단 그리고 이화학적 검사소견이 정상인 것을 말하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사로 적어도 5년까지는 이상유무가 발견되지 않을 때 비로소 치료를 종료하게 된다. 그러므로 만일 이러한 강직성척추염의 증상이 발현된다면 반드시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셰헤라자데’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9월 29일(목)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석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러시아 음악의 결정판, 제39회 정기연주회 ‘셰헤라자데’를 올해 네 번째 무대로 마련한다.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러시아 국민주의 음악을 대표하고 관현악법의 대가로 알려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품을 통해 표제음악의 진수와 관현악법의 정수를 선보인다. 매년 성 요한의 제사를 지내는 전날 밤에 있는 악마들의 잔치를 묘사해 변화무쌍한 색채 리듬과 하모니를 섞어 독창적인 작품으로 이끌어 낸 무소르그스키의 피아노 작품을 화려한 관현악 작품으로 편곡한 민둥산의 하룻밤과 아라비아의 설화 문학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화려한 멜로디와 완벽한 색채감을 치밀하게 구성한 셰헤라자데를 통해 관현악법에서 천부적인 능력을 보인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뛰어난 재능을 표현한다. 또한 20세기 피아노 협주곡 중 최대 걸작으로 꼽히며 아름다운 서정미를 보이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신라대학교 교수인 예브게니 이조토프의 손길로 그 아름다움을 전한다.(607-311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좋은 영화를 지키는 것은 ‘관객의 힘!’ 부산은 지금 영화의 바다에 푹 빠져있다. 영화의 즐거움에 빠진 영화마니아들에겐 축제와도 같은 때다. 예술성이 높은 영화와 다양한 국가의 색다른 영화가 풍성해 골라보는 재미는 물론 새로운 감동에 더 없이 행복하다.그런데 이런 영화제 때가 아니라도 좋은 영화를 늘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속에서 일하는 국도예술관 프로그래머 정진아(34)씨와 나누는 영화 이야기는 영화를 보는 새로운 각도와 방향을 제시한다. 좋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영화를 제대로 보는 수준 높은 관객, 그리고 그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만나는 예술의 공간과 그 곳을 묵묵히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 영화는 더 아름답다. 예술영화전용극장 국도예술관에서 새롭게 만난 예술영화! 그 재미있는 소통에 함께 한다. 국도예술관 프로그래머 정진아 씨디지털영사기와 우수한 사운드 구비해부산문화회관 옆에 위치한 국도예술관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정한 예술영화전용극장이다. 대부분의 예술영화전용극장이 시·구의 지원으로 운영되는데 비해 국도예술관은 개인이 운영하고 있다. 입구부터 일반 영화관과는 사뭇 다르다. 한적한 주택가 담쟁이가 늘어진 담벼락을 따라 걸어 들어가면 143석의 작은 공간이지만 디지털영사기와 우수한 사운드가 구비된 아담하고 색다른 작은 영화관이 열린다. 그 영화관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정진아씨.“항상 4~5편의 영화를 선정해 2주간 상영하고 있어요. 좋은 영화를 선정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죠.”남포동 국도극장 2관에서 시작한 국도예술관 시절 정씨도 관객의 자리에서 영화를 즐겼다고 한다. 관객과의 만남, 올빼미 상영 등 다양한 소통디자인을 전공한 정씨가 영화프로그래머가 되기까지의 스토리가 재미있다. 출판만화에 관심이 많아 영화를 통해 감성을 찾다보니 어느덧 영화 마니아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처음엔 영화를 전공한 사람들에 비해 내가 많이 부족하지 않나 고민 했죠. 하지만 관객으로 시작했기에 관객과 영화를 모두 이해하는 입장에 더 쉽게 설 수 있더라구요.”남포동에서 대연동 가람아트홀 자리로 국도예술관이 이전을 할 때부터 정씨는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이전 후 다양한 관객층이 찾아오고 있어요. 감독과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은 올빼미 상영을 하죠.”몇 해 전 크리스마스이브에 밤새도록 영화를 상영하는 작은 파티를 열면서 올빼미 상영은 시작되었고 한다. 다시 보고 싶은 오래된 영화,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신선한 영화, 저예산이지만 내용이 풍부한 좋은 영화들을 찾아 관객과 함께 나누는 것이 즐겁다는 정씨. 영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또 다른 예술인이다.국도예술관 입구대중영화보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독립영화국도예술관을 운영하는 정상길(59) 대표이사는 얼마 전 거제도에 영화전용극장을 또 열었다고 한다. 국도예술관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어 요즘 정진아씨는 조금 더 바빠졌다. “관객들이 예술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버린다면 훨씬 재미있는 영화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하는 정씨는 대중영화가 장르에 국한되는데 비해 독립영화는 장르에 구애 받지 않아 더 다양하다고 강조한다. 사실 예술영화와 대중영화의 정확한 선은 없다. 단지 영화의 폭과 예술성을 지켜주는 관객이 있을 뿐이다. 작지만 거대한 공간에서 영화의 바다에 날마다 빠져있는 그들의 즐거운 삶에 동참하고 싶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Tip부산에 있는 예술영화 상영관 국도예술관 부산문화회관 옆 가람아트홀(구) (051)245-5441아트씨어터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평화방송센터 1층 (051)442-0602또따또가 중앙동무비꼴라쥬 CGV서면 1544-1122시네마테크 수영만에서 센템시티 영화의 전당으로 이전 1688-30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 30일까지 연장 개장 해운대, 광안리, 송도 등 유명 해수욕장 3곳이 오는 30일까지 연장 개장한다. 부산광역시가 올해부터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6~9월 4개월간으로 늘렸기 때문.부산시는 해수욕장 일부 구역을 지정해 시민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부산시는 해수욕장 이용고객을 위한 각종 행사도 마련한다. ▷해운대는 야간거리공연·살사댄스 페스티벌·청소년 문화존 등. ▷광안리는 소규모 문화거리공연·해양레포츠 아카데미 등. ▷송도는 음악분수공연·작은 음악회 등이 있다.(888-22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
- ‘부산카페·베이커리쇼’ 벡스코에서 개최 오는 9월22일(목)~25일(일) ‘제 2회 부산카페·베이커리쇼’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부산카페·베이커리쇼’는 최근 몇 년간 제과점들이 카페형태로 바뀌고 머핀카페, 타르트카페, 번카페 등 단일품목을 전문으로 한 베이커리샵 오픈 열풍을 반영하여 ‘카페’와 ‘베이커리’를 접목한 신개념의 박람회이다. 부산인기카페관, 커피·제과제빵기기관, 홈베이킹관, 프랜차이즈창업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에스프레소 커피, 케익, 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홈페이지: www.idreamkorea.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