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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이지 않는 인비절라인으로 치아는 남몰래 이뻐진다! 이루미치과 센텀점 김정희 원장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연예인들의 치아교정 사실이 공개되면서 교정만으로도 훨씬 예쁜 이미지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일반적인 치아교정의 경우 교정기간이 길고, 외관상 교정장치(브라켓)가 노출되기 쉬워 치아교정에 대한 부담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멀쩡한 치아를 깎아내야 하는 치아성형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보이지 않게 투명한 틀로 아무도 모르게 치아가 예뻐지는 인비절라인(invisalign)은 이러한 일반 교정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교정치료 방법의 하나로, “보이지 않는다 invisible + 배열하다 aligner” 의 혼합 약자이다. 인비절라인은 얇은 플라스틱 틀을 치아에 끼우는 투명교정장치이다. 장치를 끼고 있어도 식별하기가 어려워 대외 업무가 많은 서비스직의 직장인이나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치의 착탈이 가능해 위생적인 것은 물론, 중요한 모임이나 식사 시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인비절라인의 제작과정은 컴퓨터를 통한 전자동화로 이루어진다. 의료진의 정밀검사를 토대로 치료의 진행과정이 세워지는 것. 특히 3차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치아배열과 향후 치아배열의 이동단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인비절라인을 제작하는 미국 본사와의 치료를 위한 정확한 의사소통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환자는 교정단계에 맞춰 3주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해 기존의 투명 교정기를 빼고 새로운 교정장치로 교체하면 된다. 물론 인비절라인이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돌출의 정도나 배열이 심한 경우보다는 부분적으로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치아의 상태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인비절라인 교정기간도 개개인마다 차이가 난다. 인비절라인은 일반 교정치료에 비해 치료기간이 약 1년 정도로 짧고, 이물감이나 발음장애가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최근 각광을 받는 이유로 꼽을 수 있다. 더불어 치아 교정 치료를 하면서 치아 미백도 손쉽게 같이 할 수 있어 교정 후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인비절라인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증치과에서만 시술되므로 본인의 치아상태에 맞는 치아교정술을 원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병원 선택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부산어촌민속관에서 화명수목원까지 부산어촌민속관에 상주하고 있는 자원봉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엄마, 어촌이 뭐예요?”2학년 딸아이가 책을 읽다가 물어본다. 어촌에 살면서 제대로 못보고 경험하지 못한 탓이라는 생각에 딸과 함께 부산어촌민속관을 찾았다.예전부터 한번 들러야지 했던 곳이지만 북구 화명동, 집과 먼거리에 위치해서 인지 선뜻 나서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올해 초 문을 연 화명수목원까지 함께 둘러보면 되겠다는 생각에 도시락 싸들고 길을 나섰다. 2층 낙농강어촌민속실은 낙동강 주변의 과거모습과 어로활동 모습이 모형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눈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초 문을 연 화명수목원은 금정산 고당봉을 뒤로하고, 대천천이 수목원 사이를 흐르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자리에 위치해 있다.부산의 옛모습 제대로 알기, 부산어촌민속관부산어촌민속관 1층 로비에 들어서니 낙동강 하구지역에서 서식하는 철새들의 박제품이 눈에 띈다. 바로 옆 민물고기 전시실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각종 민물고기가 전시되어 있고 직접 민물고기 잡기를 체험할 수 있는 터치풀도 있다.부산어촌민속관은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어촌문화여행’을 전시테마로 낙동강어촌민속실, 부산어촌민속실로 구성돼 낙동강의 역사와 부산어촌문화를 한눈에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2층은 낙농강어촌민속실로 낙동강 주변의 과거모습과 어로활동 모습이 모형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눈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바다의 모태 낙동강 700리의 여정과 부산의 민속신앙, 민요와 전설 등을 스피커와 정보검색대를 통해 다양하게 보고 들을 수 있다. 또한 2층 입구에 자원봉사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언제든지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체험코너인 배조립, 퍼즐맞추기, 확대경으로 민물고기 보기, 스탬프 찍기 등은 아이들에게 인기다. 3층으로 올라가니 부산어촌의 역사를 시대별로 알 수 있는 부산어촌민속실이다. 부산나루터와 항구 100년, 선박 변천사, 시대별 어로활동 등이 전시되어 있어 부산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동안 부산에 살면서 부산에 대해 몰랐던 사실이 많았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어촌사람이라는 소속감마저 들었다.부산어촌민속관 가는 길은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화명역 1번 출구로 나와 국철 화명역 방향으로 10분 쯤 걸으면 된다. 화명수목원 내 대천천을 건널 수 있는 다리.아열대 및 온대식물 등이 자라고 있는 유리온실.도심 속의 쉼터, 화명수목원올해 초 문을 연 화명수목원은 2003년부터 조성되어 준공한 부산지역 최초 수목원이다. 금정산 고당봉을 뒤로하고, 대천천이 수목원 사이를 흐르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자리에 위치해 있다.우리 일행은 부산어촌민속관에서 나와 택시로 10분 쯤 이동해 화명수목원에 도착했다. 조성된 지 얼마 안돼 나무들이 아직 울창하지는 않았지만 도심 속에 이러한 자연적인 쉼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입구에 들어서니 숲 전시실이 우리를 반긴다. 숲으로의 초대· 깨어나는 숲의 생명력· 위기의 숲· 살아 숨쉬는 미래환경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숲 전시실을 지나니 유리온실이 눈에 띈다. 아열대 및 온대식물 등이 자라고 있는 곳으로 온실이라 많이 더울 거라 예상해 들어갈지 고민을 잠깐 했지만 온실 안은 의외로 환풍이 잘돼 그다지 덥지 않았다. 야외에는 침엽수원, 활엽수원, 화목원, 수서생태원, 미로원, 야생초화원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 가을에 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우리는 곧바로 계곡으로 입수. 물을 보고 가만있을 아이들이 아니다. 어느새 옷은 수영복으로 변하고 물놀이 삼매경에 한참을 빠져있던 아이들의 행동이 조심스럽다. 송사리를 발견한 모양이다. 눈만 붙은 작은 송사리지만 뜰채로 제법 잘 잡는다. 실컷 고기잡이도 하고 이제는 돌아갈 시간. 잡힌 송사리들도 집으로 돌려보내고 수목원을 나오면서 아이들은 마냥 아쉬운 모양이다. 잠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느꼈을 테니 말이다. 수목원 관람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입장이다.가는 방법은 북구 화명동에서 가는 방향과 금정구 장전동에서 가는 2가지 방향이 있다. 대중교통 이용시 화명동 방면은 지하철 2호선 화명역(6번 출구)에서 마을버스(1번, 배차 10분)를 이용, 금정구 장전동(온천장) 방면은 좌석버스(203번, 배차 15분)를 이용 산성마을에서 마을버스(1번, 배차 10분)로 화명수목원역에 하차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9
- 식체발열과 한방 아이가 열이 나면 흔히 감기인줄 알고 감기치료를 하게 된다. 약간의 콧물과 기침도 동반하기 때문에 으레 감기라고 여기기 마련. 하지만 아이들은 감기 외에도 체했을 때 열이 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열이 나는 경우 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부산시 한의사회 김효건 수영구 회장(現 김효건한의원 원장)으로부터 소아 식체발열에 대해 알아본다.명치 통증, 손바닥에 열나면 식체 아이가 식체로 인해 열이 날 때는 몸살기운과 함께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기침도 하는 등 감기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 감기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부산시 한의사회 김효건 수영구 회장은 “아이가 열이 난다면 우선 복통을 호소하는지, 명치 위를 눌러 통증이 있는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귀가 차갑고 손바닥에 열이 난다면 식체로 인한 발열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감기 탓에 열이 나는 경우라면 귀가 뜨겁고 손바닥보다는 손등 쪽이 더 뜨겁게 되어 있다. 따라서 귀가 차갑고 손등에서 열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감기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기가 아닌데도 열이 나는 경우는 여럿 있지만 어린아이라면 대체로 체한 경우에 그러하다. 즉 귀를 만져봤을 때 귀가 차갑고 손등보다 손바닥 쪽이 더 뜨겁다면 식체부터 풀어주어야 한다.또한 식체에 의해서 열이 나는 경우라면 밤에 고열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서 배가 뜨끈뜨근한 것이 특징이다. 감기에 비해 갑자기 고열이 난다거나 해열제를 써도 열이 빨리 안 떨어지고, 열에 비해 기침 콧물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또 열이 나지 않더라도 야간이나 새벽에 기침이 심하면서 잘 낫지 않고 오래 간다면 식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이는 한방에서는 식적류상한이라는 질환으로 보며 이것은 마치 감기와 유사하게 진행되는 식체를 의미한다. 성인과 달리 아이들은 몸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패턴이 매우 단순해서 거의 감기 유사증상을 나타낸다. 즉 밥 먹고 체했는데 반드시 배가 아프고 구토나 설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열이 나거나 목이 붓기도 하고 콧물이나 기침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해열제 보다는 소화제를 먼저 먹여야식체발열인 경우 한의원에서는 쉽게 확인되지만 소아과에서는 대부분 감기취급을 해 감기약을 쓰게 되므로 증상이 잘 낫지 않고 오래가게 된다. 위의 증상이 없더라도 약을 써도 잘 낫지 않는다면 식체를 의심하고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는다면 의외로 간단하게 치료되기도 한다.부산시 한의사회 김효건 수영구 회장은 “특히 소아 식체발열은 더운 여름에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여름철 약해진 소화기능에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위장이 더욱 약해진 탓이다”며 “여름에 아이들이 열이 나면 감기로만 판단하지 말고, 최근 입맛이 없으면서 찬 것을 과하게 먹지 않았는지 생각해 식체에 대한 치료를 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한방에서는 식체발열인 경우 한방소화제를 먼저 먹이고 식체에 맞는 침을 놓아 치료를 한다.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열이 날 때 감기 증상에 비해 체한 증상이 더욱 심하다면 해열제 보다는 매실엑기스나 소화를 도울 수 있는 약을 먹이는 게 효과적이다. 또한 찬물보다는 오히려 따뜻한 물을 먹여서 위축된 위장의 기운을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다시 늦더위가 시작된 요즘, 더울수록 찬 것을 조심하며 단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은 위장의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아이들이 이를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도움말:부산시 한의사회 김효건 수영구 회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20대 여성과 30대 여성의 가슴성형 정영철 원장 가슴성형은 밋밋한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미혼여성이나, 수유나 나이때문에 늘어지고 볼륨이 사라진 가슴으로 고민하는 기혼여성 모두에게 자신있고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이렇듯 가슴은 여성의 자존심이라 불리 울 만큼 여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가슴성형이 연예인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작은 가슴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일반인에게도 흔히 하는 수술이 된지 오래다. 그렇다면 어떤 가슴을 아름다운 가슴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우리의 눈과 코 모양이 다르듯이 가슴의 모양도 제 각각이다. 또한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가슴의 크기나 위치, 높이도 모두 다 다르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할 때에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양이나 크기, 위치, 특징에 따라 절개방법이나 보형물의 선택, 근육 밑과 위로의 수술방식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받아야 한다.개개인의 가슴의 특징을 고려할 때 통상 체형이 마르고 유륜의 크기가 작으면서 유방 밑선이 진하지 않고 양쪽 유방이 비슷한 사람은 겨드랑이 절개법이 가장 적합하다. 가슴밑선 절개법은 기혼여성이나 흉터에 민감하지 않은 경우 또는 가슴이 예뻐지기 원하지만 수술과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이 방법은 조직의 손상이 적어 다른 시술법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그러나 이 외에도 맞춤성형을 위해서는 개인의 여러 가지 조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수술방법과 보형물, 수술 후 모양을 결정해야 한다.가슴성형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수술 비용, 마취나 절개방법, 회복 기간 등이다. 또한 어떤 보형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안전성이나 촉감, 환자의 만족도 측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사람마다 얼굴의 모습이 다르듯이 유방의 모습이나 크기 및 상태가 다르다. 그러므로 가슴의 상태, 유방의 모습이나 크기에 따라 적당한 수술방법을 선택하여 수술방법을 달리해야한다.가슴성형을 위해 최근 찾고 있는 여성들의 50%는 30대 여성이다. 가슴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을 보면 20대는 작은 가슴 때문에, 30대는 처진 가슴이나, 출산과 수유로 인한 가슴성형에 더 관심이 많다.미혼여성의 경우 가슴의 피부와 조직에 여유가 없으므로 작은 크기의 보형물을 사용하여야 하며 작은 크기를 사용한다고 하여도 딱딱한 촉감을 가진 유방이 되기 쉽다.이와같이 가슴에 여유가 없는 경우는 가슴의 조직을 늘려서 여유가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출산 경험이 있는 기혼 여성이 유방확대수술을 원하는 경우는 가슴이 처지지 않고 단지 밋밋하여 유방의 볼륨을 늘리기를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경우에는 겨드랑이 절개를 이용하여 근육하 유방확대수술을 하는 것이 수술의 표시가 나지 않으면서 자연스런 모양과 촉감을 가진 유방으로 키워줄 수 있다. 가슴 성형을 계획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성형 부작용이나 부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으로 인해 성형 사실이 드러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 가슴확대술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보형물은 생리식염수 백을 써 오다가, 지난 2006년 미국FDA의 승인에 이어 한국에서도 2007년 7월 20일 식약청의 승인으로 코헤시브겔(코젤) 백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가슴확대 수술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보형물인 코헤시브 겔은 내용물 자체의 응집력이 높아 백이 손상되더라도 고체 형태로 모양과 형태를 유지하며 신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가슴성형은 무조건 크기만 크게 하는 것이 아니다. 본인이 원하는 가슴모양과 형태, 위치 등에 따라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수술과 보형물을 결정하고, 그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수술을 받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맞춤 성형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부산YWCA - 착한 미생물의 신비를 찾아 떠나는 여행 부산YWCA는 지역사회에 EM(Effective Microorganism/유용한미생물)의 효능과 활용사례를 내용으로 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의 “EM의 고장 일본 오키나와의 향기 체험 캠프”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EM의 효능과 활용사례에 대한 풍성한 체험을 제공하려고 한다. EM 발견자 류큐대학 히가 박사와의 간담회, EM활용시설방문 그리고 오키나와 문화탐방 등 알찬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 환경운동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20명이다.문의 : 부산YWCA생활협동조합 (051)441-2224, 010-7282-2226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가족이 함께하는 영어동화골든벨 부산 영어도서관에서는 9월18일 <가족이 함께하는 영어동화골든벨>행사를 개최한다. 영어도서관 회원으로 부모 또는 형제 자매를 포함한 가족2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20개팀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8월29일~9월10일까지 선착순 방문 신청이다. 행사는 지정된 영어동화책 10권에 대하여 도서당 4문항씩 총 40문항의 문제가 제시되며 패자부활전도 실시된다. 지정도서와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문의 051)818-2850 홈페이지 www.bel.go.kr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지방이식만 하고서도 당겨진 듯 리프팅의 효과까지 우리는 종종 유명 연예인들이 자가지방이식 시술을 받고나서 얼굴이 불록해지거나 처져 보이거나 하는 현상 등으로 얼굴윤곽이 자연스럽지 못한 사진들이 인터넷 등에 종종 회자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왜 지방이식으로 이러한 현상들이 나타나며, 이런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지방이식은 노화 또는 발육부전 등으로 인하여 얼굴의 꺼진 부위나 주름진 부위의 볼륨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체지방을 이식하는 시술은 1893년에 Neuber가 시술 경험을 처음으로 보고한 이래로 많은 실패와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지방이식술은 자신의 조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없고, 경제적이며, 지방채취부위의 볼륨감소로 인한 2차적인 체형교정 등의 장점으로 많이 시술되고 있다.그런데 이와 같은 좋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가 지방 이식술은 너무 많은 양이 이식되어 불룩하게 보이거나 또는 처져 보이는 현상 등이 발생하여 의사 또한 환자들로부터 상당부분 불신의 시술로 인식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작용들이 발생한 이유가 무엇일까? 간단히 간추려 설명하자면 아래 2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로, 환자의 나이에 따른 노화진행 정도, 이식 예정 부위마다 다른 조직자체의 특성 및 운동성의 차이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인공필러 주입과 같은 방식처럼 꺼진 곳과 주름진 곳에만 단순하게 지방을 이식하는 경우에 불룩해 보이거나 처져 보이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둘째로, 이식되는 지방의 두께는 최대 2mm 이하여야 혈관의 침투가 용이하여 생존율을 높이는데, 이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기술이 의사의 손으로 지방을 주입하는 기술이다. 아무리 지방의 수확, 정제 및 분리가 잘되었다 하더라고 주입하는 의사가 덩어리 형태로 주입한다면 이식후 덩어리 형태의 만져짐, 울퉁불퉁함 발생 뿐 만 아니라 생착율도 높아지지 않기 때문이다.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기위한 한 의료인의 경험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지난 8월31일 웨스턴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린 강경진 박사의 출판기념회에는 관심있는 다수의 국내외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사피테크닉」이라는 이 책에는 지방이식 후 처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피(SAFI: Sequential Autologous Fat Injection)라는 지방이식술과, 바톤그립(Baton grip)이라는 손동작을 통해 울퉁불퉁해지거나 혈관으로의 주입가능성을 줄이는 테크닉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피(SAFI: Sequential Autologous Fat Injection)지방이식이란?지방이식 후 처지지 않으면서도 얼굴이 당겨진 듯 리프팅되면서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얼굴을 5개의 영역으로 나누고 얼굴전체에 지방을 이식할 때 일정한 순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식함으로써, 처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강경진 박사에 의하여 개발되어 2006년 9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300여명의 의사들에게 교육되고 있다. 바톤그립(Baton grip)이란?지방이식 후 울퉁불퉁해지거나 덩어리 형태의 이식 그리고 혈관내로의 주입가능성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손동작의 테크닉에서 좌우한다는 개념이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바톤그립(Baton grip)이라고 명명했다. 바톤그립은 의사의 의도대로 주입되는 양을 미세하게 조절 할 수 있으며, 주입과정중 주입관을 후퇴 할 때에 만 지방이 주입되므로 울퉁불퉁함, 덩어리 형성 이식된 지방을 실 모양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입할 수 있다.총 330여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제 1장에서 13장까지 지방이식을 위한 해부학 뿐만 아니라 얼굴 연조직 피부 미용성형(보톡스 필러 눈성형, 얼굴 당김술 등)에 관련된 해부학적 기본지식이 40여개의 표와 그림 사진으로 70여 페이지 걸쳐 그 비교적 상세히 그리고 쉽게 소개되어있어, 미용성형에 입문하거나 좀더 상세한 부분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익하도록 구성했다. 얼굴노화의 기본개념 및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줄기세포 및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개념, 분리방법 및 지방이식시 임상적 적용 및 효과 및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분리방법에 대해서도 최근의 지식들을 비교적 상세히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되어 있다.또 지방이식에 관련된 기구의 종류 및 선택, 그리고 분리 및 정제방법 뿐만 아니라 지방이식 시술시 상담기법도 포함되어 있다. 지방이식술시 사용되는 진정 수면마취, 감각신경 차단술, 투머슨트 마취에 관하여 자세히 그리고 비교적 섬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무엇보다 사피기술의 기본적인 원리 그리고 구체적인 지방이식방법과 저자가 개발한 바톤그립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기술되어있다. 얼굴, 이마의 지방이식 뿐만 아니라 지방이식 시술 중 가장 어렵고 힘든 부위인 상안검 함몰(위눈꺼풀 꺼짐)에 대한 지방이식시 노화의 개념과 사피의 기본적인 개념을 모두 이용한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방이식과 같이 시행하는 얼굴 지방용해 및 지방흡입술에 관련하여 기술되어 있다. 노화가 진행된 환자에서 지방이식만으로 얼굴윤곽을 개선할 수 없기 때문에 지방이식과 흡입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에 있어서 기본적인 원칙이 제시되어 있다.이 밖에도 사피지방이식시술에 관련하여 총 126장의 시술전후 사진이 제시된 임상결과 및 고찰이 실려있다. 비교적 상세한 시술과정 및 결과들이 소개되어 실제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진솔하게 기술했다고.더불어 첨부한 동영상 DVD에서는 얼굴 지방이식시 환자 디자인, 지방의 정제 및 분리, 마취, 그리고 지방주입의 마지막 단계까지 사피지방이식과 바톤그립의 실제적인 시술동영상을 HD급 고화질 화면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지방이식을 통해 얼굴노화를 회춘시키는 새로운 접근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의료인들에게는 유용한 책이될 듯 하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대한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KAICS)회장과 한국미용성형의학원(CAF)을 설립하고 회장을 역임한 강경진 박사(사진)는 다년간의 임상사례와 시술경험을 토대로 「사피테크닉」(출판사: 가본의학)이라는 책을 통해“리프팅 개념을 갖는 새로운 지방이식”법인 사피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월31일 웨스턴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장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부산 최대의 자전거 전문매장 바이클로, 해운대에 상륙 스포츠 브랜드 전문유통기업인 LS네트웍스(대표이사 김승동 박재범)의 자전거 유통전문 브랜드인 바이클로(biclo))가 18일 부산지역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전거 전문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부산, 경남권 공략에 들어갔다.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바이클로는 자전거 전문 유통매장으로 경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바이클로 부산점은 260평방미터에 이를 정도로 넓은 공간에 140여대에 이르는 자전거가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고 각종 자전거부품과 의류, 헬멧, 가방 등 장비가 잘 정리되어 있다. 또한 판매에서만 그치지 않고 미캐닉(정비) 전문가가 상주해 개인별 맞춤형 자전거 세팅과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자전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사용하는 과정에서도 각종 미캐닉 서비스를 받으며 안전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자전거를 탈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클로 라운지에서는 전문가와의 상담과 주기적인 자전거 강습 그리고 라이딩 여행 모임이 있을 예정이다. 바이클로 부산점 관계자는 “해양스포츠와 각종 레저스포츠가 발달한 부산에 자전거 전문매장인 바이클로를 열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 부산시민들이 한 차원 높은 자전거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자전거 판매와 함께 사후관리까지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바이클로 부산점에서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기념 할인행사로 미니벨로, 인기 생활자전거 모델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고 고급 MTB 스캇(SCOTT) 자전거를 한정수량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부산매장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9월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바이클로 부산점051)747-73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난치성 만성전립선염의 다양한 증상과 치료 부산 해운대 맑을청한의원 장지욱 원장 난치성 만성전립선염은 환자에 따라서 대단히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 이로 인해 전립선 증후군이란 말이 있다. 이를 분류하면 첫째 방광이나 아랫배가 불쾌하면서 빈뇨나 잔뇨 증상이 심한 경우로 방광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이 경우 실제로 방광부위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대단히 많다. 둘째는 회음부를 비롯한 고환통과 엉덩이와 골반통 이다. 회음부란 항문과 고환사이를 이르는 말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그리고 고환통이 심한경우는 실제 만성 고환염이 있는 경우도 있다. 셋째는 항문 쪽 통증이나 불쾌감과 배변 시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이다. 이때는 직장염이나 치질과도 관련이 있다. 넷째 오래된 만성전립선염은 전립선 비대 경향이 생기는데 이 경우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아 아랫배에 힘을 줘야 하기도 하고 소변줄기가 가늘어 진다. 또한 전립선비대의 많은 경우는 전립선염의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전립선염의 증상이 다양한 이유는 전립선염의 발병과정과 인접장기들과의 구조적인 관계에서 설명할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전립선염을 발생시키는 조건 예를 들면 오래 앉아있는 습관 등이 구조적으로 인접한 장기인 방광 요도 고환 직장 골반근육 등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한 역으로 주변장기에 문제가 생기면 전립선에도 쉽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정리하자면 요도염, 방광염, 고환염, 직장염, 대장염, 치질, 골반염 등은 만성전립선염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오래된 전립선염은 전립선비대와 관련성이 많아지고 전립선 비대의 경우 전립선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난치성 만성 전립선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특이한 증상에 따른 주변장기와의 관계를 이해해야 하고 또한 전립선비대와의 관계까지 이해해야 하므로 그 치료가 더더욱 어려운 것이다. 반면에 이들 관계를 보다 잘 이해하여 치료한다면 난치성 전립선염 치료에 성공할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
- 요리특강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탕수육을 내 손으로 만들어 먹어볼까?오는 10월 10일(월)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일일 요리특강이 마련된다. 탕수육과 함께 손쉽게 만들어 보는 오이피클까지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1만 5천원(재료비 포함)이며 앞치마와 필기도구를 준비하면 된다.문의:709-80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