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찾아가는 여성인문학 아카데미 찾아가는 여성인문학 아카데미 부산여성의 전화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2~5시 ''찾아가는 여성인문학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한국역사속의 여성, 서양 역사 속의 여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하면 된다.(817-43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가족상담 심리검사 가족상담 심리검사 영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 청소년을 자녀로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개인, 가족상담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6시마다 실시하며, 상담료는 무료.(529-0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인생에서 중요한 8가지 일 강좌 인생에서 중요한 8가지 일 강좌 선문화진흥원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7~9시 인생에서 중요한 8가지 일 강좌를 운영한다. ''나는 누구인가를 깨닫는 일''을 주제로 나의 실체와 근원, 나와 우주만물과의 관계 등을 배우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위치는 양정 불교회관 옆 낙원식당 4층.(868-1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광안대교, 강풍 불면 '' 컨'' 차량 통제 광안대교, 강풍 불면 '' 컨'' 차량 통제초속 15m 이상일 때 … 초속 10m 이상 50% 감속 광안대교에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불면 컨테이너차량이진입할 수 없다. 부산시설공단은 전문가와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강풍 대비 광안대교 안전대책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따라 지난 1일부터 기존 초속 15~25m의 강풍이 불 때 차량 속도를 50% 줄이도록 한 것을 초속 10m 이상의 바람만 불어도 속도를 50% 줄이도록 했다. 특히 풍속이 초속 15m를 넘기면 경찰과 합동으로 컨테이너차량 진입을 막는다. 컨테이너를 고정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강화도 경찰에 요청할 방침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재래시장 돌아보기② - 깡통시장·국제시장 학창 시절, 남포동 거리에 얽힌 추억 한 편쯤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터. 세월이 흘렀어도 그 거리는 여전히 활기차다.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장사해온 베테랑 사장들과 이제 막 세상에 나와 인생을 배워가는 신세대들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깡통시장·국제시장. 오감이 즐거운 시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쇼핑천국 깡통시장 깡통시장온갖 휘황찬란한 물건들이 객들을 유혹하는 깡통시장(부평시장). 어지간한 참을성이 없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계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곳이다. 깡통시장은 군용 물자를 비롯해 갖가지 상품들이 밀수입되면서 형성된 시장으로 전쟁 직후 미군부대에서 나온 통조림 등 깡통제품을 많이 취급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양주, 의류, 장식품, 액세서리, 잡화, 식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볼거리, 먹을거리로 유명한 깡통시장 내에서 요즘 가장 따끈따끈한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은 길거리 ‘총각커피’점. 커피, 설탕, 프림을 적절한 배합으로 타주는 ‘삼박자 커피’가 즐비한 시장에서 원두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훈남 총각들이 내려주는 커피는 대박을 터트렸고 터를 잡은 지 10개월째라는 박태권(24), 최성은(24) 군은 방송도 타는 유명 인사가 됐다. 총각 커피의 핸드드립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쌉사르한 맛이 별다방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리가라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안 넣고 마셔야 진짜 커피라고요? 그런 거 다 허세예요. 본인한테 맞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커피예요”라며 명쾌하게 소신을 밝히는 총각사장님. 바닥부터 올라가자며 의기투합한 두 친구의 최종 목표는 번듯한 외식업체 경영이란다. 깡통시장 내 총각커피 사장님들국제시장깡통시장 바로 옆 신창동에는 국제시장이 있다. 광복과 함께 귀환동포들이 생활근거지로 모여들어 터를 잡고 노점을 차림으로써 형성된 시장이다. 주로 기계 공구·전기 전자류·주방 기구·의류 등을 판매하며 1~6공구로 나누어져 있다. 미로처럼 얽힌 골목에 식용품·농수축산품·공산품 점포들이 들어서 있는데 대략 1500여 칸의 점포가 있다.갖가지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시장에서도 먹자골목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삼삼오오 둘러 모여 골라먹는 재미가 충만한 곳이다. 당면·충무김밥을 파는 골목과 팥빙수·팥죽을 파는 골목, 부침개와 오징어무침, 순대 등을 파는 골목으로 나눠져 있다. 리포터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부침개와 오징어무침 등을 파는 61번집이다. 감칠맛 나는 특제소스는 한약제와 멸치, 다시다 국물에 간장 약간이 비법이라고. 기름진 부추전을 담백하게 만들어 주는 이 소스는 짜지 않아 세 숟가락 넣으면 딱 알맞다. 숙성시켜 버무린 고추장 양념 오징어무침도 새콤달콤 맛나다. 무엇보다 친절한 사장님 내외 덕분에 다시 찾을 맛이 난다. 국제시장 먹자골목국제시장·깡통시장 주변 돌아보기국제시장 건너편 보수동 책방골목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헌책방골목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하려는 손님들과 함께 책방골목 자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부산 시민들의 휴식처인 용두산공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시원스레 펼쳐진 부산항을 조망할 수 있는 부산타워와 무료전시관, 꽃시계, 용탑 등이 잘 가꿔져 있다.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백산기념관도 빼놓지 말자. 재래시장 즐기기 tip · 단골 되기 눈도장을 찍어 사장과 친해지기. 덤은 물론이거니와 질좋은 상품을 내어 준다. · 전문 시장은 일찍 가기자갈치시장처럼 전문성을 갖춘 시장은 도매 위주이기 때문에 새벽에 가면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확률이 높아진다. · 첫손님일 경우 웬만하면 흥정 말고 구입하기재래시장일수록 첫 손님에 민감하다. 첫 손님을 놓치면 하루 장사에 지장이 있다는 생각에 사장은 알아서 잘해주기 마련. 가격 흥정을 원한다면 다른 시간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 편한 복장, 충분한 현금재래시장은 동선이 길어지기 마련. 편한 복장에 큼지막한 장바구니는 기본 필수품이다. 여전히 카드가 안되는 곳이 있기에 넉넉한 현금 지참이 현명하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발가락 질환치료 왜 중요할까? <사례1> 김해에 사는 김 모(여 57세)씨는 못생긴 발이 콤플렉스다. 맘에 드는 신발도 신을 수 없는 휘어진 발가락 때문이다. 그보다 엄지발가락 뼈 있는 부분이 아픈 것은 더 문제다. 계속 아픈것은 아니지만 가끔가다 쑤실 때는 무척 아프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괜찮다가도, 추워지면 더욱 쑤시고 아프다. 오래 걸으면 발부터 허리까지 통증이 욱신거려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 진단결과 김 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무지외반증. 수술 후 지금은 툭 튀어나온 부분도 깨끗한데다, 쑤시고 아픈 것도 없어 좋다. <사례2> 부산진구 부암동에 거주하는 김 모(여 58세)씨도 마찬가지다. 엄지발가락 부분에 뼈가 튀어나와 신발을 신어도 아프고, 걸을 때도 아프고. 수술 후 지금은 관절이 푹푹 찌르는 통증도 없고, 튀어나온 뼈도 제자리를 잡아 만족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무지외반증은 아주 높은 빈도로 발병하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정상적인 발의 보행이 되지 않고 한쪽으로 조금만 뒤틀어져도 무릎과 허리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그런데 발가락의 작은 부분이라 하여 질병이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체념한 채로 지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로 인해 무릎과 허리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겨 고생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엄지발가락은 인체에서 일종의 버팀목이자 지렛대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은 물론이고, 거동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해지면서 자세도 비뚤어져 전신질환을 앓을 수 있다.과거 미국에서는 흑인 노예들이 달아나다 잡히면 다시 달아나지 못하게 엄지발가락을 절단했다고 한다. 엄지발가락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이동시키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신체부위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걷기에 있어 조그만 변화나 무리가 있으면 우리의 발은 즉각적인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된다. 엄지발가락이 휜‘무지외반증’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면서도 치료를 미루다 고통만 키우는 대표적인 엄지발가락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머릿속까지 전해지는 고통 ? 무지외반증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질환을 말한다. 무지는 엄지발가락을 말하며 외반은 밖으로 휘어진 것을 뜻한다. 따라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는 변형을 무지외반증이라고 부르고 있다. 실질적으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면서 동시에 엄지발가락의 안쪽도 튀어나온다. 단순히 모양만 휘는 게 아니라 튀어나온 뼈가 신발과 맞닿으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성인여성 10명 중 2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휘는 각도가 점점 더 커져서 고통이 심해진다. 이런 변형은 발의 볼을 넓게 만들어 조금만 조이는 구두를 신어도 금방 통증을 느끼게 된다. 휜 모양 때문에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것은 물론 발가락 관절이 붓기도 하고 발가락 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겪게 된다. 발가락 변형이 심해지면 걷기조차 힘들어지고 걷는 자세도 나빠져 발목이나 무릎, 허리 등에 2차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교정깔창을 사용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변형된 정도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미니금속나사 교정 절골술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은 튀어나온 뼈를 절제하고 위치를 바로잡은 뒤 고정금속판이나 고정나사로 고정하고, 수술 6주후 고정용 기구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2차수술이 필요했다. 최근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티타늄소재로 만들어진 미니금속나사를 사용하여 고정하는 <미니금속나사 교정 절골술>을 시행한다. 수술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엄지발가락 하단 부위인 제1중족골 부위 한 곳을 절골해 엄지발가락의 위치를 바로잡는다. 이 때, 뼈를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기존의 금속판 대신 미니금속나사가 사용되는 것이다. 수술 부위에 맞는 미니금속나사를 선택해 부착하고 위치를 잡아주는 수술을 시행한다. 미니금속나사의 길이는 약 1.8cm이내로 짧다.미니금속나사는 부작용이 적고, 제거하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수술 후 미니금속나사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서 2차수술이 필요 없어 환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돌출한 뼈를 제거하는‘건막류 절골술’, 중족골(발등뼈)의 변형을 교정하는‘갈매기절골술’, 발가락뼈를 교정하는‘아킨절골술’, 늘어난 관절낭을 탄탄하게 만드는 ‘관절낭성형술’등 네가지 수술을 복합적으로 시행하여 재발율 걱정도 적다. 수술은 부위마취로 이루어지고, 수술시간은 40분 내외, 수술 후 목발 없이 바로 걸을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나 내향성 족지발톱은 엄지발가락에 가해지는 고통도 크지만 그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몸이 스스로 자세를 변형시키면서 균형을 흩트려서 생기는 합병증도 주의해야 한다.이런 문제는 교정이나 수술을 통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고통을 참기보다는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형외과전문의 이준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토요 무료 체험 교육 토요 무료 체험 교육 금정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사업''(가사토)에 선정, 오는 16일~11월 토요스쿨을 운영한다.토요스쿨은 금정구에 살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연극, 영화제작, 뮤지컬, 마술, 만화그리기 등 문화·예술·창작 프로그램 12개, 인문학학교, 논술교실 등 인문학 프로그램 4개, 포켓볼, 기타교실, 쿠키 만들기 등 스포츠·체험프로그램 7개 등이다. 교육비는 무료.(문의 : 519-448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벡스코 오디토리움 개관기념 벡스코 오디토리움 개관기념솔오페라단, '' 라 트라비아타'' 공연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새롭게 문을 연 벡스코 오디토리움 무대에 오른다. 부산의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이 오디토리움 개관을 기념해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Umberto Giordano극장과 이탈리아 Foggia시와 합작으로 선보이는 대형 작품이다.공연은 오는 8~9일. 공연시간 8일 오후7시30분, 9일 오후5시.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 (1544-9373)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여수엑스포 어린이 무료 탐방 여수엑스포 어린이 무료 탐방 벼룩시장 어린이문화체험교실에서 오는 23일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여수엑스포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여수엑스포 해양로봇관 및 기후환경관, 아쿠아리움, 해상쇼, 기업관 관람 등을 하게되면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접수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kidwill.com)에서 신청한다. 모집인원은 40명.(문의:851-761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문화체험 나들이 문화체험 나들이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23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30분 제2회 문화체험 나들이를 실시한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특별 전시장 ''러시아 야쿠스 맘 모스 전시전'' 을 관람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초등학생 30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71-05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